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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 수술 후 회복 가이드| 빠르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 치주 질환, 수술 후 관리, 회복 팁
치주 질환 수술 후 회복 설명서 | 빠르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기 | 치주 질환, 수술 후 관리, 회복 팁 치주 질환 수술은 잇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지만, 수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빠르고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 후 주의 사항을 �� 지켜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치주 질환 수술 후 회복 과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팁을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수술 후에는 붓기, 통증,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하고, 냉찜질을 통해 통증과 붓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연하고, 술은 삼가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회복을 지연시키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사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수술 부위에 자극이 되는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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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1.
부다성에 올랐다.
부다페스트는 부다, 오브다, 페스트가 합쳐진 도시다. 1242년 몽고의 침입으로 벨러 4세가 방어용으로 지은 성이다.
그리고 벨러 4세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만든 임금이나 마찬가지라고 가이드에게 귀에 못박히게 들었다.
그리고 부다성에는 헝가리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서 신기했다.
그리고 저녁에 보러갈 국회의사당을 찍었었다.
사실 엊그제 간 거 같은데 벌써 세월이 지나서 잘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서양건축사에서 배운 실제 서양건축물을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었다. 저 새가 뭐더라, 키메라인가 뭔가인데 헝가리 신화와 관련된 새인데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저 가운데 남성 동상은 헝가리가 튀르키에로부터 독립을 하게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웨젠공작이다.
뭐 세계사를 안 배워서 잘 모르지만,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전부가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권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체세니 다리를 예쁘게 찍었었다.
2024.9.18.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도 끝이난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남은 2024년을 더욱 알차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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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는 글쓴이들에게 위로받는 곳, 누군가는 나의 이야기를 또 위안삼아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날씨가 쌀쌀해지면 다시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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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여자들의 연대와 사랑을 다룬다. 가족부터 친구 그리고 조금 특이한 조합의 여자들이 다양하게 만나 우정과 사랑과 찬란의 시간을 가진다. 보는 내내 공감이 가기도 했지만 사실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부러움" 이었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일탈을 함께할 친구 말이다. 그들의 작고 위태로워 보이는 낙원이 불타올라 모든 게 끝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행복해 보이는 건 왜일까? 아마 함께여서겠지. 함께하면 그곳이 바로 낙원일 테니까.
넷플릭스의 등장과 동시에 아니 어쩌면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그것도 아니면 아마 이제 더 이상 보고 싶은 영화가 없다는 이유로 영화를 안 보고 살았다. 영화를 안 본다고 사는데 지장이 생기는 게 아니니 그럭저럭 살아왔다. 그렇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무언갈 놓치고 살고 있다는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그리고 최근 큰 일정들을 전부 소화하고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작은 화면이 아니라 스크린 앞으로 갔다. 공간의 크기가 커지니 마음의 크기도 커진 걸까, 아니면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어떤 환상 때문일까. 이제서야 비로소 잊고 살았던 퍼즐 한 조각이 맞춰진 기분이다. 나는 영화가 너무 좋다.
“진정한 낙원은 바로 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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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얘기들 #3

주말 아침에 텀블에 글 쓰는 행위를 한 게 얼마만인지.. ㅎㅎ 습관의 힘이란 얼마나 대단한 건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제 삶의 패턴에 완전히 정착되어 알람이 없이도 잘 일어납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마찬가지로요.
글쓰기도 습관이 되면 중독이 된 듯 일단 화면을 펼쳐 놓고 ���게 돼요. 하지만 그 습관이 멈춰 서서 한동안 지나다 보면 다시 그 습관을 만드는데 꽤 시간이 걸리게 되죠. 다시 시작해 보는 글쓰기는 어떤 패턴이 될지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6개월 정도 온라인 글쓰기를 멈췄던게 최근 10년 안에 처음 아니던가요.
읽었던 책 정리를 오늘은 마쳐보려고요. 업무 제외한 영역에서 접했던 책들이니 그동안 이런 걸 읽고 들었구나 살짝 엿보시는 느낌으로 보고 넘어가심 될 듯.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이라고 해서 종이책으로 출간되지 않은 것이 아니어서 어제 소개드린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도 종이책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까지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맘껏 소개해도 될 거 같아요.
읽었던 도서 리스트 - 로봇의 지배 (마틴 포드) : ChatGPT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존재하는 세계는 스카이넷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지 유토피아가 될지 궁금해서 미래학자의 저서를 찾아 읽어 본 책. 읽고 난 후 제 결론은 비관주의 쪽이었어요.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 인공지능의 수혜를 누리게 되겠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광범위한 관리 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한 인간의 욕망에 의해 악용/오용/남용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또한 국가라는 존재 자체가 선하고 윤리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게다가 인공지능의 선두주자가 중국이라는 점은 AI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보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이미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장 위구르 지역의 관리 통제 시스템은 놀라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성산업에 관련한 로봇의 미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지만 제 나름대로의 추론은 가능했어요. 제가 꿈꾸는 수준은 제 취향이 맞춰 저를 지배하며 지치지 않고 희롱해 주는 마스터 로봇인데요. 언어적, 정신적 희롱과 지배는 비교적 수월하게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준으로 개발이 되겠지만, 물리적인 부분의 발전이 빠르지 않더군요. 현재 가정용 서비스 로봇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도 인간의 정교한 손의 움직임 = dexterity의 구현이 지난하다는 것이었어요. 냉장고 문을 열고 맥주 한 캔을 꺼내기 위해 필요한 판단과 동작이 현재 기술수준으로는 비용대비 효과가 처참하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섹스봇 역시 저를 주인으로서 지배하려면 섬세한 손동작으로 로프를 매고 몸 곳곳의 성감대를 애무하는 스킬이 필요할텐데.. 갈길이 멀다는 생각에 한숨이... ㅠㅠ - 청년주부 구운몽 (강선우) :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했지만 연극 배우의 꿈을 꾸며 대학로 극단을 전전하는 다소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구운몽. 친누나 재영와 누나의 소꿉친구 강서와 함께 초록대문집 한 지붕 아래 동거하게 되며 생긴 일상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낸 소설. 여자 둘이 살며 엉망이었던 집안을 운몽이 들어오며 말끔하게 만들고 점점 주부라는 역할에 심취(?)해 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다소 전형적인 캐릭터들과 고구마 먹은 듯한 상황 설정이 중반까지 이어지지만 그런 대로 재밌게 들었던 오디오북이었어요. - 불편한 편의점 1,2 (김호연) : 밀리 오디오북 대박 작품이죠. 1편은 아마 작년에 책으로 봤던 거 같고, 1편은 오디오북으로 다시 듣고, 2편도 이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 명의 성우를 써서 만든 오디오 북이어서 마치 라디오 드라마를 듣는 것같은 재미도 있었고요. 1편은 기억상실증 걸린 노숙자인 주인공이 편의점에 알바로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시트콤 같은 스토리, 2편은 주인공이 기억을 찾고 복수(?)에 성공하며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 1편의 조연들이 주인공이 되어 편의점을 이어가는 얘기인데요. 훈훈한 인간미와 유머코드가 잘 배합돼 재밌게 들었던 오디오북���니다. - 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 일본 소설책 제목 같지만 하쿠다 사진관은 제주도 조용한 마을 한구석 벼랑 위 이층집 건물에 있는 사진관 이름입니다. 도시에서 떠나 제주로 여행을 갔다 제주에 발이 묶여 사진관에서 일하게 된 20대 초반 여주인공의 얘기인데요. 11시간 정도 되는 길이가 아쉬울 정도로 재밌게 들었더랬어요. - 이외에도 완독하지 않고 듬성듬성 읽은 책들은 상당히 많지만 일일히 적기에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 요 정도로만 정리!
다음 포스팅에는 회사 생활의 변화에 대해 적어볼께요!
230819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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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신데 잠깸
짜증
몸이 힘드니 잠도 맘대로 못자네
이 모든게 빨리 끝나서
일상으로 가고싶다ㅜㅜㅜ
정신적으로 힘들다ㅜㅜ
그리고 섹스하고싶다
조만간 꼭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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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에 내려가니 엄마가 아침부터 소고기를 구워줘서 좋았다. 누가 차려주는 밥은 좋은데 엄마가 차려주는 밥은 더 좋아❤️
#2.
책장에서 추억의 책 발견 ✨ 읽었던 기억과 좋아했던 기억은 남아 있는데 2006년 현충일에 언니한테 선물받은 기억은 전혀 없었다. 다행히 기록이 남아 있어 언니에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하고 2006년에 선물받은 책을 2025년에 다시 읽는다. PAPER, TTL 이런 잡지들을 보고 음악도시 같은 라디오를 들으며 자란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이 모여서 지금의 나를 만들었겠지?!
#3.
꿈같은 휴일을 보내고 일상으로. 아이고 안괜찮다.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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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C의 초대』 제7장이 시작됩니다.
무대는 내려왔지만, 환상은 완전히 꺼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J. 그러나 그의 가슴 속에는 아직 그날 밤의 잔향이 남아 있습니다.
“기억은 언제나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 Postlude – 기억의 틈, 다시 울리는 그 벨소리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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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몇해 전 가족여행을 떠난 코타키나발루에서 여행의 마지막날 반딧불이 여행패키지에 참여했다. 작은 봉고차에 패키지 여행자들을 꾸겨넣고 이동하는 서비스하며 다수가 내는 소음과 기나긴 대기시간으로 짜증이 잔뜩 난 나는 지금에라도 빠지자 반딧불이 보지 말고 시내나 나가자고 가족을 설득해 나섰고. 부모님과 친오빠는 뛰어난 긍정의지와 나의 단체생활력 결여를 유의하며 나를 반설득했고 나는 몰아치는 스트레스를 견디며 끝까지 함께할 수 밖에 없었는데. 숙소로 돌아가는 길 봉고차에 운전사 옆자리가 비었을 때 나는 묻지않고 내 엉덩이를 그 좌석에 붙여버렸다. 엄마아빠 몸이 너무 피곤할텐데, 사이즈가 제일 큰건 오빠라 지금 뒤에서 엄청 구겨져있을텐데. 생각하면서 앞만 보고 출발하길 기다렸다. 묻지 않았다. 나 정말 못됬다. 받기만 하면서 이것조차 못주나. 생각하면서 뒷자석으로 고개 한번 안돌리고 차가 곧 출발하길 기다렸다. 차가 출발했을 때 눈물이 터졌고 나는 들키지 않도록 삐져 나오는 소리를 입으로 막으며 창밖만 봤다. 나는 매번 이기적인 결정을 한다.
2. 월요일부터 목이 아팠다. 1년 더 전에 심하게 편도염을 앓고 나서 툭하면 목구멍이 아파오길래 이번에도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점점 침 삼키는 매순간 내가 아는 그 고통이 느껴지길래 진통제를 삼키고 목감기약으로 해결되길 바랐지만 다음날 더 심해져 혀까지 탱탱 부어올랐다. 입을 열기가 힘든상태로 병원에 가서 2시간 내리 기다린 뒤 손글씨로 의사소통을 해 항생제를 타왔다. 독일은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항생제를 살 수 없다. 촬영 로케이션을 방문하기로 한 날 밤에 자꾸 깨길 반복하다 새벽에 '나 오늘 못가요..'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모처럼 혼자, 대낮에 침대에 누워 유튜브에서 드라마몰아보기 같은 비디오를 연달아 봤다. 다음날도 생각보다 나아지지 않아 같은 것을 반복했다. 아니, 이번엔 영화를 봤다. 홍상수의 최신작과 엄청난 출연진의 한국영화 원더랜드. 오늘은 좀 더 나아졌다. 부기도 한층 가라앉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연락에 답장을 하고 다음주 촬영까지 무슨 준비를 마무리해야하나 살펴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
3. 친구L에게 카톡을 했다. 겨울에 한국에 가겠다고 가족들과 친구들이 물어보면 대답했다. 그런데 사실 고민이다. 지금 여기서 프리랜서로 일을 막 잡고 사는 양식을 만들어가야하는데 이게 한국가면 자꾸 끊기니까. 부모님 늙어가는거 생각나고 보고싶은데. L이 나의 도움이 필요해 들어오길 바라는걸 너무 잘 이해하고 있고 부모님은 늘 내가 곧 방문하길 바라지만 언제나 내 결정이 우선이라 말해준다. 너 괜찮을 때 들려.
L에게 이실직고하는 문자를 보냈다. 나 아직 못 정했어. 그리고 순간 그장면이 생각났다. 앞좌석에서 꺼이꺼이 울던 내모습이. 언제까지나 내가 우선이라 결정을 유보하는 내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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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_EDM: [아티스트 공익활동]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대형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 기부
🔗naver.me/GEXCLUqR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Stray Kids
따뜻한 마음이 닿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Stay #스테이 #JYP #희망브리지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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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25 - JYP EDM on Twitter
[아티스트 공익활동]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대형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 기부
🔗naver.me/GEXCLUqR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Stray Kids
따뜻한 마음이 닿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StrayKids #스트레이키즈 #Stay #스테이 #JYP
#희망브리지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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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ndable
SF에 대해서도 그닥 감흥이 없었는데,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2025년 문득 더 빠르게 일상으로 올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정서적으로 맞지 않아, 등한시 했던 장르물이 하나의 기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기술이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전에 없던 세계를 보여주니 호기심은 극대화될것이고 맞다면 더 증폭할 것이 욕망이기에. 기술이 발전될수록 반대의 정서 아날로그로 사람은 더 회귀될 수 있어라는 평론도 맞는 말인듯. 그 중 나는 어떤 쪽일까.
그렇게 인간실험쥐를 예습하고 미키17을 보니, 대체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얼까. 있는대로 상상의 세계는 다 펼쳐놨으나 결국 인간 존엄을. 외계생명체와의 평화를 담은건가. 사고하지 못하는 수괴의 최후는 BLOW 인가. 인간이 인간에게 가장 잔인한 존재이고 아무렇지 않게 프린트되는 인간 생명은. 신비롭고 전혀 아름답지 않고 알고 싶지 않은 통조림처럼 느끼게 한다. 오히려 오리지널 원주민인 크리처 생명이 오히려 휴머니즘이 있던. 동물의 야만보다 인간의 야욕.야만이 구역질나는 상황들이었다.
현시점에 무분별한 기술의 발전에 모두 손벌려 환영해야하는지, 갖은 의문이 드는 와중에, 한 인간의 긴 생이 얼마나 단단한 나무일지. 빗대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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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2024, 비닐에 사진 전사 및 바느질·생분해 완충재, 여기저기 설치 (제작 도움: 이명수, 밍키)
The seats of their own, 2024, transferred photo and sewing on plastic bag · corn-made cushioning material, installed variable places (Production Assistance: Myeong-su Lee, Minky)
경제 상황, 퀴어 관계,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탈출 등 각자의 이유로 서울에서 비공식적인 거주 생활을 하고 있는 참여자 다섯 명과 사진 협업을 하였다. 참여자는 자신의 신체 일부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자신이 일상 중 놓이는 다양한 장소를 채집했다. 나는 이 사진을 전부 모아, 살결의 윤곽선을 기준으로 파노라마처럼 이어 방석을 만들었다.
어떤 곳에 놓이거나 이동하거나 스스로의 몸은 최소한의 장소다. 협업자들이 놓였던 다채로운 장소는 이제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새로운 자리가 된다. 전시 기간 동안 <자리>는 영상 작업 <체류 이야기>를 관람할 때에 관객이 앉을 수 있는 방석으로 기능했으며, 전시를 마친 후 협업자 각자에게 선물하였다. <자리>는 참여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그들이 어떤 거주 상황에 있든 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소를 마련한다.
For their own reasons, such as economic conditions, queer relationships, and escape from non-metropolitan areas, photo collaboration was conducted with five participants who are living informally in Seoul. Participants collected various places where they were placed in their daily lives by the way their body parts were inserted. I collected all these photos and made a cushion like a panorama based on the outline of the skin.
The body is a place that are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through manipulation of power relations that make up the boundary. The various places where collaborators used to be placed now become new places for others to sit. During the exhibition, "Seats" served as a cushion where the audience could sit when watching the video work. And after the exhibition, these are given to each collaborator. "Seats" returns to the participants' daily lives and provides a minimum place to sit no matter where they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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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끄적 끄적
캐나다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즉 쉬는날은 마리베이커리 출첵하는날
여기 빵이 맛있는만큼 여기 비지엠 또한 맛집인데 가끔 뉴진스노래 나오는게 너무 웃김
눈이 너무 피곤하고 깝깝한데, 한국에서 이 지경이였금 당장 수술 했을텐데 정확히 네델란드도착해서 터져버렸다 짜장나..
집주인아주머니가 나는 못건들겠다고 심지가 너무 강하다며 걍한기운이 느껴진다고 툭이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아무거절못하는 사람이라면서 나 한국 가 있는동안 렌트비조율.. 말하니 칼같이 거절 잘하던데 참.. 그리고 항상 자기는 사랑 못받고 자랐다고 맨날 말하ㅛㅣㅁ 귀신본다ㅜ말하거 ㅜㅜ크ㅡ크눈쿠쿹ㅌㅌㅌ ㅜㅜㅜㅜ
요즘 호주에 가고 싶당 남친이랑 안헤어지면 캐나다에서 결혼하고 살 것 같고 (?) 아니면 캐나다에 2년 그 후 호주나 영국에 조금 살다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40살 쯤 일본 사는걸 막연하게 생각함
웃긴게 막연하게 생각한대로 다 된다 이게 또 ..
나에게 경제학이란 부디치고 망해보며 공부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남친은 이론 이론 이론 이론 심지어 자기 룸메한테 비밀로 하고 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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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뇌는 아마도 다정한 듯 하다
나의 억울함은 일상에도 불현듯 터지길 반복하고 우리 가정을 파괴한다 이제 다 내려놔야지, 오늘이 그 날인가보다 싶고 - 막 그럴 때 딱,
내가 보고 싶었던 장면을 꿈 꾸게 해준다
그러면 세로토닌이 나를 적시듯 내 뜨겁게 달궈진 끈적한 심해를 진정시킨다 그동안 내 뇌가 나를 지켜줬구나 내 몸은 내가 죽을까봐 이런 꿈을 꾸게 해주는구나 생각했다 꿈 속에서 얼마나 안도감을 느꼈는지 얼굴이 붓고 팔에 상처가 남은 것도 모른채 잠들었다가 깨어나서는 흥얼흥얼 마음이 희망찬 사람 마냥 일상생활을 했다 병신 같이 난 내가 어디가 고장난 줄 알았다 얼마 안가 다시 우리 가정은 파괴적인 사이가 되었고 애써 상처를 부랴부랴 줏어지는 것만 줏어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뇌가 꿈속에 준 기분 좋은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간혹 꿈 생각이 들 때면 곰곰이 생각해 보기도 했다, 너무 믿고 싶었던, 받고 싶었던 느낌, 이게 진짜인건 아닐까? 싶어졌던 그런 꿈이었는데; 엄마는 나에게 한 행동이 나를 파괴한다는 것을 알고 죄책감에 안절부절해 했다, 에스더가 더 속상할텐데, 쟤 저거저거 많이 아플텐데, 어떻게 하지; … 아, 내가 원한건, 나의 억울한 울분을 엄마가 눈치채고 파괴되는 분노로 서로가 잠식된 후에도 먼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나를 끝내는 이해해 주고싶은 그런 엄마구나
, 하 하
내 마음이 바보라서 내 뇌는 너무 친절하게도 내 욕구를 보여주기까지 하는구나 참 상냥도 하지 너는 나를 애정해서 나를 이해하고 있구나 허구로 결론이 날지라도 내가 조금은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래줬구나
고맙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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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명상 벨리
내가 매일 하나씩 올리는 글을 꾸준히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작년에 1년간 땅고를 통해 알게 된 분을 통해 벨리 댄스를 익혔다.
남자가 굳이 이거에 관심을 둔 것과 왜 배우려고 했는지에 관해서도 이미 밝혔기 때문에 자세한 얘긴 생략하고, 결론적으로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째, 척추 노화를 최대한 늦춘다. 둘째, 벨리 댄스 동작을 명상 수련에 적용한다.
수업이 작년 12월로 종료됐기 때문에 그동안 홀로 배운 걸 바탕으로 이것저것 해봄. 벨리 댄스의 장점은 전철을 기다리거나 걸으면서, 즉 일상 속에서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다. 물론 별도로 시간을 ���서도 수련했다. 주로 태극권 하기 전 몸풀기용으로 했다.
처음엔 체계를 세우지 못해 두서없이 떠오르는 대로 했지만, 몇 달 계속했니 드디어 내 몸에 맞는 시퀀스가 하나 만들어져서 요즘엔 잠 자기 전에 정말 피곤하지만 않으면 가급적 꼭 하고 잔다. 그럼 다음 날이 개운하다.
또한 계속 개인 출판 예정이라고 설레발 친 '그 남자의 벨리 댄스'에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라 현시점에서 한 번 정리해 두려고.
다른 글에서 몇 번 얘기했듯 벨리 댄스의 특장점은 '중단전 무게 중심'을 많이 쓰는 운동법이다. 그래서 요즘 내가 중점을 두고 수련하는 '중단전 각성'에 큰 도움을 줬다. (이 점은 요가의 거꾸로 서기 또한 같다.)
그 결과 '하단전 무게 중심(=태극권) - 중단전 무게 중심(=벨리 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축이 더 강력해졌다. 이거를 땅고에 적용했더니 리드를 훨씬 더 잘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내공이 쌓일수록 더 섬세하고, 강한 몸힘을 쓸 수 있을 거로 봄.
다음에 이어지는 거는 나 나름 만든 '명상 벨리 시퀀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벨리를 기본으로 하되 다른 운동법(ex 힌두 푸시업)을 사이사이에 끼워 넣었다.
"힙 써클(Hip Circles)"
수업에선 골반을 기준으로 상하 및 앞뒤로 움직이기를 한 후에 이 동작을 했었고, 그 순서를 똑같이 하고 있다. 또한 마음을 이완해 명상을 위한 트랜스 상태로 진입하기 위한 동작으로서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맨 앞에 배치한 것.
"카멜(Camel = Undulations) & 리버스"
춤 동작에선 굉장히 역동적으로 움직이지만 이미 척추가 굳은 몸으로 잘 될 린 없다. 게다가 목적이 명상이다 보니 꼬리뼈에서부터 목뼈에 이르는 척추 마디를 천천히, 하나하나 느끼는 동작으로 변형했다.
"바이시클 힙(Bicycle Hips)"
벨리 동작을 그대로 가져오되 더 천천히 한다. 관련 동작으로 힙 드롭(Hip Drops)이 있는데 춤 동작으로서는 의미가 있겠으나 내 방식의 명상과는 맞지 않아 제외했다.
"체스트 리프트(Chest Lifts) & 체스트 슬라이드(Chest Slides)"
나 같은 개발자는 대부분 거북목 증세가 있고 나 또한 그런 편이라, 체스트 리프트 할 때 약간 고개를 뒤로 젖히는 동작을 추가했다. 이 동작이 별거 아닌 듯해도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굉장히 미묘한 부분이 있다.
체스트 슬라이드는 수업에서 배운 걸 그대로 한다. 이 두 동작을 합해 움직이면 체스트 써클(Chest Circles)이 되는데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느껴��� 까먹을 때가 많아 떠오를 때만 한다.
"마야(Maya)"
척추를 상하좌우로 최대한 늘려야 하는 난관이 많은 동작. 게다가 내가 가벼운 척추 측만이 있어서 오른쪽은 잘 되고 왼쪽은 어렵다. 그래서 도전 의식을 느끼게 한다. 마야의 반대 동작인 힙 롤(Hip Roll)은 더 어려워서 지금은 보류.
"위아래로 몸 털기"
양발을 어깨높이로 서서 무릎의 반동을 이용해 몸 전체를 위아래로 터는 동작으로 과거 무술 도장에서 종종 했던 거. 이 또한 일종의 쉬미(Shimmy)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벨리 댄스에는 없는 거 같다. 아마도 이유는 전혀 '간지'가 나지 않기 때문에 춤 동작으로 쓸 수는 없었을 거. 하지만 명상으로선 굉장히 좋은 동작이고 본격적인 쉬미 연습을 하기에 앞선 워밍업으로 좋을 것 같아 넣었다.
"레그 쉬미(Leg Shimmy = Basic Shimmy)"
수업에선 "베이직 쉬미"라고 배웠지만 유튜브를 찾아보면 "레그 쉬미"라고도 하던데, 이 용어가 좀 더 직관적이라고 느껴 바꿈. 배운 동작을 똑같이 하되, 춤은 아니다 보니 굳이 빠르게 할 필요 없이 내가 편하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거로.
"힙 트위스트(Hip Twist)"
이 동작을 '힙 트위스트'라고 한 거는 힙 쉬미(Hip Shimmy)라는 동작과 구별하기 위함일 듯. "힙 쉬미 = 벨리 댄스의 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사용되고는 있지만, 난 진짜 못하는 데다 명상에 도움이 되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 현재는 보류 상태. 그래서 힙 트위스트만 한다.
과거 무술 도장에서도 종종 했던 거라 개인적으로 매우 익숙하다. 당시에 이걸 왜 했냐면 '하단전 무게중심'를 각성하는 방편으로 아주 좋다. 이걸 열심히 했더니 스트레이트 펀치에 몸힘이 실리면서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힘'으로 바뀌는 체험을 한 적 있다. 물론 내가 몸치란 점을 감안하시고 '어제의 나'에 비해 '오늘 나'가 그랬었단 의미.
"숄더 쉬미(Shoulder Shimmy)"
힙 트위스트가 하단전 무게 중심 각성에 좋은 방편이듯, 이 동작은 중단전 무게 중심 각성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힙 트위스트 + 숄더 쉬미"
힙 트위스트와 숄더 쉬미를 동시에 하는 걸 벨리 댄서가 보면 "사이비!"라고 한 소리 할 수도 있을 듯하나 내게는 무척 중요한 거.
하단전 vs 중단전 무게중심은 회전하는 방향이 서로 반대다. 즉 하단전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 중단전은 반시계로 회전하고, 하단전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 중단전은 시계로 회전한다.
이를 무술에서는 '전사경', 땅고에선 '디쏘시에이션'이라고 한다. 힙 트위스트 + 숄더 쉬미 역시 이 연습의 연장에 있다고 보기 때문.
"요가 업독 & 다운독"
서서 하는 벨리 댄스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 뒤에 추가한 거. 이 동작을 하기에 앞서 햄스트링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먼저 한다.
"힌두 푸시업"
업독 & 다운독으로 ���족하면 힌두 푸시업을 한다. 이 운동은 맨몸으로 하는 전신 운동 중에서도 끝판왕이다. 단순 반복하자니 지루해서 그렇지, 일상에 꼭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이거 하나로 끝낼 수 있다.
"태극권 송신법"
이 동작을 글로 설명하기는 좀 어렵다. 힌두 푸시업을 마친 후 트랜스 상태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때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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