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스러워

[the-richman]

「리치맨의 주저리 주저리 1편」  😱그동안 숨어 지내느라 고생이 많았다. 1억 미만 나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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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yrIT7Dguvs

[ensf2l]

야동홀릭이네

야동홀릭으로 변질되기 쉬운 남성들의 취향을 겨냥해 제작했다. 한 편 ‘베스트 프렌드’에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하며 두 남자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특히 성관계 파트너로 등장하는 송승헌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했던 홍콩 스타 리롄제(이연걸)가 주인공들이 등장하자 눈물을 보이며 감격스러워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야동홀릭 바로가기: 야동홀릭에 대해 더 알아보기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에도 여배우들은 모두 울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편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은 오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北, 핵실험 장소서 대륙간탄도로켓 시험 발사” 북한이 19일 오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제3차 지하핵실험을 단행함에 따라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혹이…

[ming-mingeee]

19:38

한숨을 폭폭. 다이어트를 하며 가장 괴로운 점은 음식점을 찾아 가야하는 것과,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아메리카노 혹은 티 종류 라는 것이다. 많이 먹질 않으니 아메리카노는 속이 쓰리고 티 종류는 질린다. 가장 마시고 싶은 음료는 테일러커피의 블루지 그리고 스타벅스 바닐라콜드브루. 한 입에 바로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가 그립다.

일지 썼던 걸 프린터로 뽑는데 새삼 열심히 쓴 흔적이 보여서 아주 조금 뿌듯했다. 시간을 내서 아무생각 없이 하면 뭐든 되긴 하는 거... 운동과 과제 ㅎㅎㅎ..

꾸준히 무언가를 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뭘 해도 멋지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좋다.

언니가 찍어준 비건 빵들 뒤에 있는 내 몸. 누군가가 찍어주는 내 몸이 마음에 ���는 것이 감격스러워. 내 생에 첨이야

[fyleejoongi]

namooactors2004: 준기 배우 <악의 꽃> 캐릭터 포스터 보고 너무 감격스러워 계속 울었더니,,,, 장마가 일찍 온다네요?☔ #이준기 #tvN #악의꽃 #캐릭터포스터 #백희성 #Leejoongi

I was so moved by actor Joongi’s character poster of <Flower of Evil> I couldn’t stop crying,,,, so I hear that’s why the rainy season is coming earlier?☔ #LeeJoongi #tvN #악의꽃 #characterposter #BaekHeeSung #Leejoongi️

Translation by gunman

[2020.06.10 Twitter]

[serrinkim]

오트밀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왠지 감격스러워

[rb7012]

https://blog.naver.com/manvbob/221374285064 경기 수원 * 수원화성문화제 2018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행궁 그리고 산적 @jisook718 #rainbow #레인보우 #レインボー#rainnous #kpop #kdrama #智淑 #singer #mc #김지숙 #ジスク #RAINNOUS#金智淑 #지숙 #레인보우지숙 #jisook #지숙 #역사속에들어가는날 #감격스러워 #소름백번 #정조대왕능행차 #야조 #수원화성문화제 #함께할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고맙습니다 #자랑스런나의 #수원 #지숙 https://www.instagram.com/p/Bow1WMWg5n7/?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mlb5uo11qv3p

[bunnoui33u10]

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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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폴 워커의 딸인 메도우 워커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메도우 워커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이야기로 돔(빈 디젤 역)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역)에 맞서 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그렸다. 메도우 워커는 자신의 출연 영상을 SNS에 올리며 "'분노의 질주'는 내가 한 살 때 개봉했다. 나는 아빠 덕분에 빈, 조르다나, 미셸, 크리스 등을 모니터로 보면서 자랐다. 나도 아빠가 출연한 영화에 출연하게 돼 믿을 수 없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또한 "아버지의 유산을 기리고 이를 영원히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축복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화 장면은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한 것이었다.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메도우는 폴 워커를 쏙 빼닮은 얼굴로도 시선을 모았다. 메도우는 1998년생으로 2020년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2021년 배우 루이스 손튼 앨런과 결혼했다. 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결혼식 당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폴 워커와 진한 우정을 나눈 빈 디젤이 메도우의 팔짱을 끼고 예식장에 입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메도우 워커의 아버지인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13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마흔이었다. 2015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폴 워커의 유작이 됐다. 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세상을 떠난 그를 대신해 동생인 케일럽과 코��가 대역을 맡았고 CG로 폴 워커의 얼굴을 합성해 출연분을 완성했다. 또한 영화의 마지막에는 추모곡 'See You Again'이 깔리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신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제목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강력한 액션 외화 기대작. 2001년 시리즈 첫 작품이 만들어지고 난 후 10편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전 세계 액션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오는 17일 베일을 벗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서 개봉돼 더욱 주목받는다. 할리우드 액션의 본고장인 북미 지역에서는 이틀 뒤인 19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돔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돌아온 최고의 빌런,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운명의 주사위는 던져졌고, 패밀리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질주해야 하는 현실에 내던져진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시리즈 10번째인 이번 작품은 돔과 그의 가족이 목숨을 걸고 펼치는 한판 승부를 속도감 있게 담았다. 전편까지 감독을 맡았던 저스틴 린이 하차하고, '타이탄'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을 만든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체격으로 스크린을 꽉 채우는 빈 디젤을 비롯해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스테이섬, 샬리즈 세런, 브리 라슨 등 최강 군단으로 라인업을 꾸렸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자동차 액션을 전면에 내세운 이 시리즈는 이전까지만 해도 영화의 보조적 신에 머물렀던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올려놓았다. 부릉부릉 하는 자동차 소리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폭발하는 차 사이를 절묘하게 달리는 장면이나 목숨을 건 자동차 추격전 등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시리즈 초반에는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으로 청량감을 선사했다면 시리즈 4편부터는 극한의 자동차 묘기를 부각시키고 있다.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애초에 시리즈 10편을 끝으로 완결된다고 알려졌지만 11편 제작소식이 흘러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하나의 이야기를 두 편으로 나누는 것으로 사실상 10·11편이 내용상 서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액션, 15세 관람가)분노의 질주10 다시 보기 2023 《영화》 자막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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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스트리밍 ♢♢♢

스트리밍 미디어는 공급자가 전달하는 동안 최종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수신하고 제공하는 멀티미디어입니다. 스트리밍 동사는 이러한 방식으로 미디어를 전달하거나 획득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설명 필요] 스트리밍은 매체 자체가 아니라 매체의 전달 방법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전달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스트리밍(예: 라디오, 텔레비전, 스트리밍 앱)하거나 본질적으로 비스트리밍(예: 책, 비디오 카세트, 오디오 CD)이기 때문에 배포된 미디어와 전달 방법을 구별하는 것은 특히 통신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데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에 충분한 대역폭이 없는 사용자는 콘텐츠의 중지, 지연 또는 느린 버퍼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환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없는 사용자는 특정 콘텐츠를 스트리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라이브 텔레비전이 텔레비전 신호를 통해 전파를 통해 콘텐츠를 방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이브 인터넷 스트리밍은 소스 미디어 형태(예: 비디오 카메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화면 캡처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인코더, 미디어 게시자, 콘텐츠를 배포 및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종종 발생하지만 원래 지점에서 녹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리밍은 최종 사용자가 콘텐츠를 보거나 듣기 전에 콘텐츠에 대한 전체 파일을 얻는 프로세스인 파일 다운로드의 대안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전체 파일이 전송되기 전에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디지털 비디오 또는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 재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미디어"라는 용어는 라이브 자막, 티커 테이프 및 실시간 텍스트와 같이 비디오 및 오디오 이외의 미디어에 적용될 수 있으며 모두 "스트리밍 텍스트"로 간주됩니다.

♢♢♢ COPYRIGHT ♢♢♢

저작권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창작물을 복제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소유자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입니다. 창작물은 문학, 예술, 교육 또는 음악 형식일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창의적인 작업의 형태로 아이디어의 원래 표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작권은 미국의 공정 사용 원칙과 같은 공익 고려 사항에 따라 제한됩니다. 일부 관할 구역에서는 유형의 형식으로 저작물을 "고정"해야 합니다. 이는 종종 여러 저작자들 사이에 공유되며, 각 저작물은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 저작물을 사용하거나 라이선스할 수 있는 일련의 권리이며, 일반적으로 hMy Hero Academia: World Heroes’ Missioners의 권리라고 합니다. [더 나은 출처 필요] 이러한 권리에는 종종 복제, 파생물에 대한 통제, 배포, 공연, 저작자 표시와 같은 저작인격권이 포함됩니다. 저작권은 공법에 의해 부여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영토권"으로 간주됩니다. 이것은 특정 주의 법에 의해 부여된 저작권이 특정 관할권의 영역을 넘어서 확장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 유형의 저작권은 국가마다 다릅니다. 많은 국가, 때로는 대규모 국가 그룹에서 작업이 국경을 “초과”하거나 국가의 권리가 일치하지 않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절차에 대해 다른 국가와 합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작권의 공법 기간은 관할권에 따라 작성자가 사망한 후 50년에서 100년 사이에 만료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저작권을 설정하기 위해 특정 저작권 절차가 필요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정식 등록 없이 완성된 작업의 저작권을 인정합니다.

♢♢♢ / ♢♢♢

[art-jairo]

#madrid 에서 집 #alcaladehenares 로 가능 중에 손에 들게 된 한 권의 책이다. 그토록 고민하며 벗어 던지고 싶은 편견과 고집의 통계학을 깨드리게 해 준 머릿말 누구나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나누려 한다. 그리고 주위에서는 환호를 한다. 그 사실에 함께 동조하고, 동참하는 자가 되었으니 어찌 감격스러워 하지 않겠는가? 관계성도 이미 누군가의 말에 의해 내가 만나야 할 사람에 대해 미리 들었다면 지식의 95%는 굳어진 상태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편견과 선입견을 쉽사리 버리지 못한다. 그 이유는 내 마음 속 지식의 자만감 때문이다. 새로움이란, 동참하는 것이 아니���, 내가 피부로 현실로 느끼는 것이다. 이론상의 통계학은 내 경험치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오류를 크게 범��고 있다. 바로 스스로의 지식의 함정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채 그대로 잠수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타인도 나처럼 되기를 바라며 말을 건넨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것임에도 말이다. 진실!!! 그것은 나에게 진실이지, 타인에게는 진실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진실이라고 하면, 모두가 진실이어야 한다는 오류로 세상을 조정하고 있다. 책은 읽는 것이 아니다. 읽으면 책에게 잡아 먹힌다. 책은 소화시키는 것이다. 녹여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1분세바시 #1분산책 #책스타그램 (Alcalá de Henares, Madrid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Rm4Y8Fexo/?igshid=131795792p9cl

[i-eunzy-eatapple]

이제 가을이 물러가면 그 뒤를 따라 겨울이 오겠지. 찬바람이 불기도 하겠지만 새하얀 눈이 내리는 날도 있겠지. 이 또한 나에겐 얼마나 감격스러워 마땅한 일이겠는가!

- 나태주,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the-ric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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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liz]

신예 에이티즈 “오랫동안 기다리던 데뷔...벅차고 감격스러워”

신예 에이티즈 “오랫동안 기다리던 데뷔…벅차고 감격스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예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TREASURE EP.1 : All To Zero(트레저 에피소드 Read More

[theissuecollector]

'폼나게 먹자' 토종 밀·전통간장·뜸부기…호불호 없는 '역대급 요리'

'폼나게 먹자' 토종 밀·전통간장·뜸부기…호불호 없는 '역대급 요리'

토종 밀과 전통간장, 뜸부기를 재료로 한 태국음식 ‘릿나’가 탄생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는 사라져가는 식재료로 토종 밀인 ‘앉은뱅이 밀’과 전통간장, 뜸부기가 소개됐다.

글루텐 함량이 낮아 소화가 잘되는 앉은뱅이 밀은 수입 밀과는 다르게 입자가 곱고 부드러웠다. 폼나게 먹자 4MC들은 그런 앉은뱅이 햇밀로 만든 수제비를 시식하기 시작했다.

채림은 “밀가루만의 향이 너무 좋다”고 평했고, 이경규 역시 “부드럽고 얇다”고 말했다. 특히나 글루텐 알러지가 있어 밀가루 음식을 피해왔던 로꼬는 감격스러워 하며 “제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후 특급게스트로 인간 흥타민 홍진영이 합류했다. 홍진영의 등장에 이경규는 “부담스럽다”고 했으나 이내 홍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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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inkim]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부제:모더니스트에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검은 방에 있어요. 깜깜하고 어두워요. 저기요. 거기 누구 없나요. 무언가 보이나요. 아, 이 방에는 작은 구멍이 하나 있어요. 무언가 보이나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방에 한 줄기 빛이 선물처럼 주어졌어요. 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와 방��� 비춰요. 이 배꼽보다 작은 구멍은 이 곳의 유일한 창문이자, 만물의 시작점이에요. 빛줄기는 욕심 없이 방을 환하게 비추고, 빛이 다가와 우리는 세상을 얻었어요. 우리는 어느새 저 너머 외부를 허락 없이 탐해요. 우리는 침입자, 우리는 성급한 정복자. 우리가 자격이 있을까요. 자격이 있을까요. 구멍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밖을 인식해요. 무언가 보이나요. 새벽이 지나, 땅 끝에서 해가 뜨고 있어요. 어느새 거리에 빛이 가득해요. 저기 데굴 데굴 굴러가는 술병도 보이고요, 그 옆에 어슬렁 어슬렁 거리를 배회하는 주인 없는 고양이도 보이고요,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아저씨도 보이고요, 바게트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도 보여요. 저 쪽에는 새 한 마리가 나무 가지 위에 앉아있어요. 메마른 나무 위에 앙상한 가지들이 보여요. 떨어진 낙엽들은 거리마다 쌓여있어요. 바뀐 계절을 맞이하는 12월 어느 날의 아침이에요. 검��� 방에 반사되는 빛은 세상 만물이고, 생명의 기록이에요. 그것들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존재를 그대로 바라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름을 주지도, 상표를 붙이지도, 재 보지도, 좋아하지도, 증오하지도, 기억하지도, 탐하지도 않고, 나와 동시에 살아가는 존재 그 자체로 바라만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저는 비로소 순수하게 그것들을 배워갈 수 있을까요. 그러면 저는 그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요. 빛은 존재를 비추고, 우리는 그 빛을 통해 존재를 보아요. 빛을 비추는 찰나의 순간, 그 뜨거운 순간을 기억하나요. 차별없이, 자비롭게 모두에게 내려쬐는 빛이 감격스러워 울어 본 적 있나요. 이 공평한 사랑에 괜히 겸연쩍어진 적 있나요. 노골적인 빛줄기 아래에서 공포에 떨어본 적 있나요. 당신은 빛 앞에 얼마나 민감한가요. 검은 방 안에서, 마음 깊이 생각해요. 이 빛 앞에 있을 때야 비로소 내 존재를, 외부를 볼 수 있음을. 감히 기도해요. 나의 삶의 무게와 구멍 밖으로 보이는 세상의 무게가 같지도 않으면서, 멀리 있는 것들을 함부로 가까이 보지 않기를, 빛에 대한 책임 없이 함부로 피사체를 비추지 않기를, 서둘러 정당화시키고, 쉽게 판단하지 않기를. 가볍게 친구가 된다고 말하지 않기를, 이목을 끄는 것들 보다, 보잘 것 없고 작은 것들을 오래 오래 지켜주고 돌봐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