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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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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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생맥주
나의 얄팍한 기준 중에 진짜 어른이라 함은 거품이 뭉근하게 오른 생맥주를 가뿐히 마시는 모습이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여즉 애송이일뿐이다.
나는 아직 따가운 탄산도 고르게 모른 척 지나갈 줄 모르는 사람이다.
엄살도 불만도 많은 그런 사람이라
대단히 참을 줄을 모른다.
평온한 날을 즐길 줄 모르고 눈감고 넘어갈 줄을 모른다.
아득바득 우겨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자꾸 조용할 일들을 붙잡는다.
시원한 음료를 즐길 줄을 모르고 단단한 거품은 나를 더 갑갑하게만 한다.
어른이 되려면 정말 아직 멀었다.
-Ram
*생맥주
한국에서 생맥을 어디서 가장 맛있게 먹었나 잠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디타워 파워플랜트가 갑자기 생각났다! 거의 일 년 동안 서울시청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퇴근 후 여름밤에 그곳에 처음가서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 그래서 찾아보니 폐업했다고.. 그래서 다시 또 어디서 생맥 마신 기억이 있나 싶었는데 이리카페에 더운 여름날 열심히 걸어가서 라떼 대신 맥주를 주문하고 마셨다. 아마 맥스 생맥이었던 것 같은데 맥주 맛보다는 그냥 그 여름날 낮맥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 그리�� 서교동 브루클린에서 낮에 셋이 쪼르르 앉아 레드락 마셨었네. 생맥만 그렇게 찾아다니다 요즘엔 2차로 가는 브롱스 외엔 맨날 보틀샵에서 와인이랑 병맥주 잔뜩 골라서 집에 오거나 이마트에서 가끔 인디카 세일하면 그 매대를 다 쓸어오거나 사안이 급하면(?) 편의점에서 블루문이랑 파울라너, 산미구엘을 사서 마시기 때문에 생맥을 그리워 할 틈이 없었다. 캔맥과 병맥을 조금 더 즐겨볼까나.
-Hee
*생맥주
장기 출장 3주 차. 낯선 환경에서 일하고 언젠가 한 번 봤었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간다. 가만 보면 출장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애를 가진 부모들이다. 신기하리만치 업무시간이 끝나면 당연한 듯 술자리를 가진다. 날씨가 좋아서 좀 뛰고 싶다고, 술자리엔 아쉽지만 빠지겠다고 했더니 이상한 사람 보듯 하는데 그 시선이 꽤 재밌었다. 얼마 전까지는 나도 그런 무리에서 빠진 적이 없었는데.
지난주에는 회식이 있어서 술자리에 참석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생맥주를 마셨다. 좋아했던 에일이나 IPA도 아니고 일반 호프집에서 파는 카스 생맥주였는데, 군데에서 행군하고 나서 마셨던 맥주만큼 맛있었다. 통풍에 걸리고부터 맥주라곤 일절 안 마셨었기 때문에 그랬던 걸까.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난 것 같다고 하면 좀 유치할지 모르지만, 그런 기분이었다. 마냥 좋다기보다는 전에 한참 좋아했었지만 다시 몰랐던 것 마냥 잊어버려야 할 맛이어서. 저렴하고 맛있다고 그렇게 퍼마실 일이 아니었는데. 좀 아껴가며 오래도록 즐겼어야 했는데. 좋았는데 참 아쉬웠다.
-Ho
*생맥주
오랜만에 압박감을 느끼며 시험준비 중이다. 시험이란게 이런거였지 싶다.
내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걸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든다. 더 나아지기위해선 뭐든 해야하니까, 그 과정이라 생각하자.
더 나은미래가 있고, 뭔가를 열심히 하는 내자신을 보는게 뿌듯하기도 하다.
목표라는게 있으면 어떻게든 하게 된다는게 좋다. 회사다닐때랑은 다르게 오직 “나를위해” 내 것을 한다는것도 좋다.
힘들지만 이 과정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우선 가까이 다가온것을 잘 해결하고, 생맥주 시원 하게 한 잔 해야지.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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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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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타는건 보시다시피 붕붕이쥬.. ^ ^
차는 이따금 타요 ..( 교회갈때용 ..^ ^ )
붕붕이는 차에 비해 크기가 작죠 ..
그래서 골목에서나 좀 차량이 드믄곳에서 신호대기중에 있으면 뒤에서 비키라고 차들이 빵빵거리기 일쑤 입니다 ( 급하면 크기도 작으니 자신이 옆으로 비켜가든가 돌아가면 되지 왜 뿡뿡거리노..? )
법규를 잘 지킨다고 욕먹는 이상한 상황인데요 ..
차도 오토바이도 자전거도 법규를 어기면 도로교통법에 걸려서 딱지를 끊어요 ..( 자전거도 걸릴줄은 몰랐죠..? 걸려보세요 딱지 끊을때는 자전거도 차와 똑같아요 ㅋㅋㅋ )
죄도 이와 같아요
크게 범하던 작게 범하던 죄는 같은 죄죠 ( 우리말로 오십보 백보 라고 해요 오십보 도망가나 백보 도망가나 도망간건 같다는 말이죠 ..)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뜻대로 행하지 않고 내 맘대로 내뜻대로 하는 모든것이 다 해당되요 .. ( 헉.. 그렇게나..? )
무엇을 하건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위해서는 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해야하겠죠 ..
그래서 우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하는거죠 ..
성령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그 영으로 충만해야 뭐가 뭔지 알겠죠 .^ ^
크리스찬이 쉬운게 아니죠..? ^ ^
귀찮다고 대충 살면 ..?
교통법규 어기면 딱지 받듯 나중에 후불로 치뤄야 되겠죠.. ( 그때는 빼박.. ㅡ ㅡ ;;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힘내시구요
오늘도 으쌰으쌰 화이팅요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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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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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Oasis - Oasis Live '25 [Official Trailer]
살다가 이런 영상을 다시 볼 줄 몰랐네. 근데 재결합이 맞았다는 소식을 인스타에서 발견한 순간에만 쇼크 받았지, 지금은 텐션이 가라앉았다. 둘 다 솔로로 계속 활동하고 있던 중이라 어마어마하게 놀랄 일은 아닌 듯. 한 명이 놀고 있다가 다시 재기한 거면 감동적이었겠지만, 그냥 원래 밴드로 있다가 각자 솔로로 나가고 그러다 오랜만에 원상 복귀한 느낌쓰. 생각 외로 덤덤하다.
올해 노엘이 내한 때 팬들한테 '언제 볼진 모르지만 또 보자'고 했는데, 이렇게 될 거라서 다음에 볼 때를 얘기 안 해준 것? 원래라면 '3년쯤 뒤에 보자', '곧 보자(의 뜻: 내년에 보자)' 이러고 퇴장했는데. 이번엔 저렇게만 말하고 끝내길래 '읭? 언제 또 올지 노엘도 잘 모르는 건가? 당분간은 내한 생각이 없나 보넹ㅇㅇ' 이러고 넘겼는데. 이런 큰 그림이!
내년(2025년)에 영국부터 투어 돌고 이제 서서히 다른 나라도 돌겠죠. 영국에서 콘서트 먼저 볼 사람들이 진정한 승자다. 겁나 부럽. 이제 싸우지 말고 밴드 활동도 잘 했으면 좋겠긔. 근데 그럼 노엘 밴드 일원이랑 리암 밴드 일원이랑 합쳐지는 건가? 리암 밴드는 본헤드만 고정이지 않나? 두 밴드가 합쳐지면 기타 치는 사람만 몇 명이여. 내년에 투어 돌 땐 새 앨범 가지고 나오겠죠? 얼마나 급하면 아직 8월인데 내년 콘서트 계획을 미리 알려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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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work1234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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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삭제 후 이틀째.
의외로? 할만하다?
단점은 배고플때 배고프다고 쓸 곳이 없다는것 정도..?
아~보석십자수 하고싶다~ 라고 할곳이 없단거정도...?
아무튼 그냥 조용히 지내고싶어서 삭제한거고
별일 있는건 아니니까 안심하세요들
(급하면 텀블러 디엠으로 연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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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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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전 입문기
두어 달 전부터 본격적인 중단전 공부로 들어가고 나니 멘붕 하나, 숙제 하나씩 각각 실감. 우선 멘붕은 평소 수련하면서 종종 겪던 고질병인 나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지는 원인을 비로소 앎. 물론 원인을 안 거는 좋은 일이긴 하지만, 막상 알고 나면 어이없을 때가 많다는 점에서. 이 경우도 중단전을 이용해 함흉발배를 하기 전 충분한 척추전만 상태를 만들면(=함배발흉) 그 여파가 척추를 타고 올라가 목뼈까지 전해져 머리가 저절로 곧추 세워진다는 걸 비로소 깨달음. 여태까진 이걸 감으로만 시행했기 때문에 신경 쓰면 됐다가 정신줄 놔버리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는 짓을 반복하곤 했다. 매번 운동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겠다. 이게 자기자신에게 좀 쪽팔린 거기도 한 것이 그동안 축을 바로 세우는 거는 나름 내공을 쌓았다고 자부했건만, 실상은 하단전만을 쓴 반쪽짜리였던 거. 진짜 허탈하고 짜증나고... 암튼 이 문제를 해결하면 개인적 숙원(?)인 두손 물구나무 서기 성공에 한층 다가가게 될 듯. 나아가 '중단전 CBM'을 쓸줄 제대로 쓸 수 있게 돼 또 하나 문제였던 땅고 추다 급하면 팔힘 쓰는 증상까지 자동 해결될 것은 명백해 보임.
숙제는, 예전엔 마음을 오직 하단전에만 집중하면 됐었다면 이제는 초점이 두 개가 생겨버림. 그래서 중단전에 집중하면 하단전이 느슨해지고, 하단전에 집중하면 예전 버릇이 그대로 나온다. 헐... 그러나 초점이 하나인 원 궤도보다 두 개인 타원 궤도가 한층 복잡하게 움직이듯, 가까운 미래에 몸이 이 원리를 이해하고 적응하면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지 않겠냐는 기대를 하게 한다. 그 때 가서 보면 그동�� 내가 전사경이라고 이해했던 게 고등학생이 초딩 산수 문제 봤을 때 느낌 정도로 여기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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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nuchew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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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말인데요
아무래도 쓰기 불편해서 안 쓸건데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잖아요?
그니까 여기 구경하고 옆에 있는 탭으로 나의 다른 사이트들 구경 가세요 
여기는 정문 같은 곳인거지 그러니까....
메뉴를 설명해 드리겠음 
ask me:
페잉으로 연결해 둘게 질문 하세요 잘 들어가진 않아서 오래 걸릴수 있음 급하면 걍 트위터로 디엠 보내 
my twitter:
내 트위터  잡소리 함 컬트 만들었으니까 컬트 가입도 부탁 바이오에 게정있음
my insta: 
내 인스타 그림을 암거나 닥치는 대로 올리는 정책을 썼었는데 바꾸기로 했음  여기는 일러스트식으로 그린거만 올릴것임 근데 또 모르겠다 보고 내 맘대로 할 것
my blog:
내 포스타입  머 글이나 감상문이나 만화 뺵업이나 이런걸 할 예정임 
my shop: 
내 마플샵인데 좀 거미줄 생겼어요  시간 나면 열심히 할게 미안 있는거 사가 
아무거나:
공지같은거 이런 글 혼잣말 
전체보기:
전체 아카이브 보는 기능 여길 잘 썼으면 의미 있었을 텐데 좀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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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u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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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면 돌아가라 (1508)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도 이와 비슷한 속담이 있다.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을 능사로 알고 서두르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말이다. 서두르다 보면 일이 뜻하는대로 안 되는 경우도 많고 더러는 잘못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며칠 전 어느 조간 신문 첫머리에 “공수처, 경제3법 주 내 처리, 문(文)까지 나섰다”라고 되어 있는데다 월성 원전 폐기에 따르는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월성원전을 급하게 폐쇄 하면서 온갖 비리가 뒤따라 속속 드러나고 있다. 물론 마땅히 들고 일어나야 할 문제였고 그걸 처음 지적하고 나선 것은 감사원이었다. 서류 4백여 개를 폐기하였으며 위에서 지시한 대로 원전의 경제성을 조작하였고 이로 인하여 엄청난 국가 재정 손실을 보았다는 그 일이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이 소동으로 인하여 흑자경영이 이어지던 한전도 적자를 보았다는 말도 있고 무리하게 벌려 놓은 태양광 사업으로 인하여 권력 측근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말도 있다. 모든 일을 빨리 빨리 처리해 버리겠다는 정부의 자세에는 말 못할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가? 부정 앞에 칼을 들고 다가가는 윤석열을 해임하는 것이 나라에 무슨 유익이 있다는 것인가! 적폐청산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비리를 파헤치려는 것을 막으려는 권력 주변의 속셈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2020-12-12 hwanshikkimus.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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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r-ma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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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lousy / Lies
Part 8/20
Genre: drama, angst, romance Rating: PG-13 Group: Monsta X
In the previous chapter: Recording with Yoonjin is wrapped up in one day and Jooheon informs I.M. of their practice plans at each other’s company practice rooms. I.M. asks if Jooheon felt something for Yoonjin but Jooheon completely denies and pushes forward with his original plan.
Disclaimer: This is 100% fictional and my own story. It is unrelated to the actual events and real persons of Monsta X and Starship. In regards to this particular fic, I’ve created new K-Pop groups (they don’t exist) so I don’t have to study up on other people and to avoid other complications. Parts will be written in Korean with English translations. I did not major/study in English/Korean, nor was I ever strong in English/Korean grammar, so there will be grammatical mistakes. This fanfic is written in third person and past-tense for ease of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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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너무 많이 보냈나?’ (Translation: ‘...did I send too many emojis?’) Yoonjin stared at her message waiting for it to be read.
“헐… 언니… 너무 티나게 쓴거 아니야?” (Translation: “omg… unnie… didn’t you write too obviously?”)
Startled, Yoonjin looked up from her phone and saw JinA hovering above and SeulA standing behind with an unknown expression. She yelped, “악!!” (Translation: “Ack!!”) Quickly putting her phone away, she brushed JinA off. “야, 그렇게 몰래 읽는거 아냐~ 알았어?” (Translation: “Hey, you shouldn’t be secretly reading like that~ okay?”)
JinA giggled, “아 예~예~ 근데 오늘 좋았나봐~~ 문자를 그렇게 보내는 것 보니….” (Translation: “sure~ sure~ but today must’ve been great~~ seeing you text like that….”) She nudged Yoonjin and winked teasingly. Yoonjin tried to deny JinA and explain that it was just a casual way of saying thanks for the good recording session, but JinA continued to tease about Yoonjin’s obvious crush.
“근데… 주헌이 문자 잘 못하는데… 보내도 답장 잘 안 해.” (Translation: “But… Jooheon’s not good at texting… Even if you send it, he usually doesn’t reply.”) SeulA said, breaking the light chatter between JinA and Yoonjin.
Hopping over to SeulA, JinA asked, “진짜? 그런거 어떻게 알아?” (Translation: “Really? How do you know that?”) Yoonjin also looked at SeulA curiously, waiting for the answer. She started to worry about sending the message altogether.
SeulA grimaced, and responded as she looked at JinA, “ㅇ-어,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이랑 친하잖아… 주헌이하고... 창균이랑 단톡방에 얘기하는데 주헌이는 주로 답장 안 해… 원래 문자같은거 못하니까 기다리지말라고.” (Translation: “U-uh, you know I’m close with Monsta X[-sunbaenims]... I talk with Jooheon… and Changkyun in a group chat but Jooheon usually doesn’t respond… I’m just saying he’s usually bad with texting so you don’t wait.”)
“아… 그렇구나…” (Translation: “Ah… I see…”) Yoonjin nodded while pouting slightly. JinA, on the other hand, like the youngest she was, asked, “그럼 문자 안하면 어떻게 소통했어?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은 개인 SNS 계정이 없잖아.” (Translation: “If he doesn’t text then how did you guys communicate? Monsta X[-sunbaenims] don’t even have their own individual social media accounts.”)
“ㄱ-그게… 뭐… 급하면 전화통화 했는데… 주로 창균이 통해서 얘기했어…” (Translation: “T-that’s… well… if it was urgent we talked over the phone, but… usually we talked through Changkyun…”) SeulA stammered, hoping to make it sound realistic. In reality, she and Jooheon had phone calls often, and Jooheon would often video call her. Though he did this with his members, if other people heard, it would be a clear sign she was also considered special.
JinA frowned at the strange roundabout way SeulA was friends with Jooheon and I.M., but dropped the subject to resume teasing Yoonjin. Once again, they didn’t notice SeulA’s awkward jittery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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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FEW WEEKS LATER ]
“오빠오빠오빠 나 어때?” (Translation: “Oppa oppa oppa how do I look?”) Yoonjin batted her eyelashes and looked up at Yoon. 
Yoon looked down in disgust and replied, “야. 쌩얼이 더 낫다. 그냥 연습인데 굳이 화장을 왜?” (Translation: “Your natural face is better. Why put on makeup when you’re just practicing?”)
Rolling her eyes, Yoonjin looked down at her mirror. “별로 안 했는데… 티 많이 나?” (Translation: “I didn’t do that much… is it really obvious?”) She tried an extremely simple and natural makeup to go with her casual outfit for the first practice session with the Monsta X rappers, but soon lost confidence at Yoon’s words.
“그래. 오기전에 얼른 지워.” (Translation: “Yeah. Hurry up and erase it before they come.”) Yoon replied in the most apathetic tone as he scrolled through his phone. Yoonjin puffed up her cheeks at that, to which Yoon, without looking said, “귀여운 척 하니까 더 징그럽다.” (Translation: “You look uglier when you pretend to be cute.”)
“에이, 우리 윤진이 이쁜데 왜그래?” (Translation: “Come on, our Yoonjin looks pretty -- why are you saying that?”) Shin appeared from behind and swung an arm around Yoon as he smiled at Yoonjin. Yoonjin reciprocated the smile with a thumbs up. Sighing at the sight, Yoon simply rolled his eyes. Just then, JinA and SeulA also walked up.
JinA pointed at Yoonjin’s face and asked Yoon, “오빠… 이거 거의 안한거랑 똑같아… 지울것도 없는데!” (Translation: “Oppa… this is almost like doing nothing… there’s nothing even to erase!”) She poked Yoonjin’s cheek and Yoonjin smiled, now reassured. Shin added, “슬아도 맨날 윤진이 예뻐했잖아 -- 윤이 너만 맨날 친 오빠같이 못생겼다, 징그럽다 그랬고…” (Translation: “SeulA always said Yoonjin is pretty too -- only you, Yoon, kept saying ‘you’re ugly’, ‘gross’ like a real older brother…”)
Shin, JinA and Yoonjin laughed at Yoon’s disgruntled expression, until Yoonjin noticed SeulA’s expression. It seemed to be filled with worry and discomfort, so Yoonjin nudged SeulA softly and whispered, “언니, 괜찮아?” (Translation: “Unnie, are you okay?”)
SeulA recoiled at the question and quickly shook her head. “응 아니야, 아무것도.” (Translation: “No, it’s nothing.”) Still concerned, Yoonjin reached for SeulA’s hand and squeezed for comfort.
*Creaaaak*
“실례합니다…” (Translation: “Excuse me…”)
All five members of Corel-P and Corel looked towards the entrance of the practice room and saw Jooheon and I.M. at the door.
*** 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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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s-nightnight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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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180301 첫인상은 꽤 중요해. 어떤 첫인상은 오랫동안 각인돼서 잘 잊혀지지 않거든. 궁금하다,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날 어떻게 기억할까? First impression is pretty important! First impressions become imprinted for a long time and won't be easily forgotten. I'm curious, how do the people whom I newly meet remember me as? 180302 축하해, 새로운 출발. 새롭게 들어선 길엔 좋은 사람,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야, 꼭 그럴거야. Congratulations on your new start! On the road that you have newly stepped onto, there will only be nice people and happy things, it'll surely be like that. 180303 편안한 공간, 포근한 공기, 다정한 음악과 푹 빠질만한 취미. 우리가 행복이라고 부르는 것들, 모두 지금 니 곁에 있었으면. A comfortable space, cozy ambient, sweet music and the hobby that you're deeply into. What we all call happiness, I hope they are all by your side now. 180304 급하게 서두르면서 길을 걷다가는 위험해질 수도 있어. 목표를 향해서 가는길도 마찬가지야, 마음이 급하면 안돼. 천천히, 차근차근, 차분하게 걸어가자. 그래야 더 빨리, 안전하게 닿을 수 있어. It can get dangerous if you walk hurriedly on an unfamiliar road. It's also same for the road towards your goal. It won't do if your mind is hasty. Walk slowly, steadily and calmly. This way, you'll arrive faster and safely. 180305 어릴 땐 학기 초에 집에 돌아오면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잖아. 새로 사귄 친구 얘기,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정말 쉴 새 없이 얘길 했었는데. 오늘의 너도 그때처럼 신나 When we were young, at the beginning of the school semester, there were a lot of things we wanted to tell our mum after coming back home right? Stories about the new friends whom we made, the things that happened in school and we talked continuously without stopping. I hope the you today will also have an excited mood like the you last time. 180306 하얀 종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 한 번 그린 그림은 절대 고칠 수 없다면 엄청 정성을 들이지 않을까? 빈 곳을 채워야 하고 절대 고칠 수 없는 건 우리의 하루도 마찬가진데. A drawing can be drawn on a piece of white paper but if it can't be amended once it is drawn, then won't it require lots of effort? It's the same for our day which is like a blank space that has to be filled up and can't be amended. 180307 세상엔 우릴 위로하려고 만든 말이 참 많다. 그만큼 힘든 일이 많기 때문인가봐. In the world, there are a lot of words that are made to console us. Probably because there are as much difficult things. 180308 기다렸던 봄이 성큼 다가와 있네? 니가 기다렸던 모든게 봄 같을거야.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다가와 있을거야. The spring that you've been waiting for is fast approaching? Everything that you're waiting for will be like spring... approaching like this before you know. 180309 계획대로 움직이는 하루보단 즉흥적인 하루가 훨씬 기억에 남아. 훨씬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니까. 준비가 안되어있어도 괜찮아. 하고싶은 게 있다면 내일 당장 해 보자. Rather than a day that moves according to plan, an impromptu day is much more memorable. Because it contains a lot more possibilities. It's alright even if you're unprepared. If there's something you want to do, just try it right away tomorrow. 180310 갑자기 어둠속에 들어서면 아무것도 안보여. 그치만 조금만 지나면 주위를 볼 수 있게 돼. 앞이 안보이는 것처럼 막막한 문제도 걱정하지마. 금방 길을 찾을 수 있을거야. If we enter into the darkness suddenly, we can't see anything. However, after some time, you'll be able to see your surroundings. Even if it's a dreary problem that you can't seem to see what's ahead, don't worry. You'll be able to find your way soon. 180311 누군가 나한테 기댈 때, 내가 좀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건 참 근사한 능력이니깐. When someone relies on me, it feels like I've become a little more special. Because becoming someone else's comfort and help is a really amazing ability. 180312 음식할 때 미지근한 물로는 요리를 만들 수 없잖아. 미지근한 물로는 아무것도 완성할 수 없어. 뭘 하든 어느 온도 이상의 열정이 있어야 해. When cooking, you can't do it with lukewarm water. You can't complete anything with lukewarm water. No matter what you do, you need a passion that's above a certain temperature. 180313 어떤 날들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행복을 약속해. 보고싶었던 사람과 함께하는 날, 오래 기다려온 일들이 이루어지는 날. 너의 내일도 그런 날이었으면. Some days promise us with unconditional happiness. On the day when we are together with the person we missed and on the day when the things you've waited a long time for are coming true. I hope that your tomorrow will be such a day too. 180314 같은 재료를 갖고도 각자 만들어내는게 달라. 같은 온도 같은 시간같은 풍경이 주어져도 그래. 오늘 넌 어떤 하루를 만들었어? Even with the same materials, the things that we each make are different. It's also the same when we are given a day with the same time, temperature and scenery. What kind of day have you made today? 180315 같은 공간속에 있는 것 같아. 주윌 둘러보면 모든게 다 너야. 스치는 모든 것이 특별해져 너라~서 Feels like we’re in the same place 'cos when I look around, everything is you, it’s true. All the things that pass by become special because it’s you (Touch lyrics). 180316 사람들이 그러더라, 봄이 와서 들뜨고 설렌다고. 넌 나한테 봄같은 사람인가봐. 난 널 만날 후로 매일이 그렇거든. People say that when spring is here, they feel excited and heart-fluttering. I think you are a person who's like spring to me. Because I feel that way everyday after meeting you. 180317 감기도, 이별도, 실패도 한 번 앓고 나면 내성이 생겼으면 좋겠다. 같은 이유로는 다시 아프지 않다면, 모든 아픔을 한번쯤은 이겨낼 수 있을텐데. A cold, break-up and also failure, after suffering once because of them, it'll be nice if resistance towards them appears. If we won't be hurt again with the same reason, all pain would be able to be overcome at once. 180318 조금 다르게 말했더라면 달라졌을까? 조금 더 노력했다면 나았을까? 이런 자책은 하지 마. 아쉬움이 남는다는건 그만큼 충분히 노력했다는 뜻이니까. Would it have been different if I spoke a bit differently? Would it have been better if I worked a bit harder? Don't do this kind of self-blaming. If there is regret remaining, it means that you have worked sufficiently hard. 180319 작은 초록새싹들이 하나둘씩 고개를 들고있어. 잘 살펴보고 알아봐줘 너에게 행복이 된다면 기뻐할테니까. 잘 살펴보고 알아채줘. 널 위한 작은 배려들 따뜻한 마음들. Small green sprouts are raising their heads one by one. Examine and check on them well, because if they can become happiness to you, I'll be happy. Examine and notice them, these small considerations and warm hearts for you. 180320 지난 1년 동안의 수많은 밤들, 그 모든 밤이 예쁘고 따뜻하고 완벽하진 않았지만, 모든 밤이 외롭진 않았어. 우리가 함께라서. NCT의 Night Night For the many nights in the past 1 year. Although not every night was pretty, warm, and perfect, but it didn't feel lonely every night. Because we're together. 180321 봄이 온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내리는 눈이 너무 차가워. 늘 따뜻할 줄 알았던 사람이 차가운 말을 했을때처럼. 내가 믿는 사람들은 늘 같은 온도로 있어줬으면 좋겠다. I thought that spring is here but the snow that is suddenly falling is so cold. Just like when a person whom you thought would always be warm saying cold words. I hope that the people who I trust will always have the same temperature. 180322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골목, 아기자기한 가게들, 소소한 풍경이 예뻐보여. 누군가에겐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내 평범한 일상 속에도 누군가에겐 특별해보이는 부분이 있겠지? While walking on the street, the alley that I coincidentally come across, the cute and charming shops and the simple scenery look pretty. Although it may be a routine that is familiar to somebody else, inside my ordinary daily life too, there will be parts that look special to others right? 180323 우리는 누군가에게 말 한마디로 곁에 오래 두고싶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다신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 되기도 해. 때론 말 한마디 때문에. One thing that we've said to somebody else may make that person become someone who wants to stay by our side for a long long time or become someone who doesn't want to come across us again. Sometimes, just because of that one thing that was said. 180324 하루쯤은 니가 좋아하는 일만 해봐. 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먹고 싶은 것만 먹어. 내일을 그런 날로 정해보면 어때? For one day, try doing only the things that you like. Don't mind about others, only meet the person who you like, only see the things you want to see and only eat the things you want to eat. How about setting tomorrow as such a day? 180325 즐겁지 않은데 즐거운 척, 부지런하지 않은데 부지렇낳 척. 이런 척들은 너를 너무 고단하게 하는 일이야. 솔직해도 돼. 꾸밈없는 니 모습도 충분히 괜찮아. It's not enjoyable but you pretend to enjoy it and you're not diligent but you pretend to be diligent. These kind of pretense makes you exhausted. It's okay to be honest too, your natural self is good enough. 180326 어렸을 땐 풍선껌 불기에만 성공해도 진짜 행복했어. 너무 큰 목표만 두지는 마. 사소한 목표가 많을수록 우린 더 행복해져. When we were young, just by successfully blowing up a bubble gum made us really happy. Don't only have goals that are too big, the more small goals that we have, the happier we'll become. 180327 가게에서 점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말할 때,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배려, 이런 사소한 걸로 누군가에 대해 쉽게 판단하게 될 때가 있어. 반대로 말하면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도 아주 쉽단 얘기 아닐까? Saying thank you to the shop assistants and the act of consideration when holding the door for the person behind, there are times when you can easily make judgements about someone through these trivial things. Conversely speaking, doesn't it mean that it's really easy to become a nice person to someone else? 180328 바람이 불어야 해. 그래야 고여있던 것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이 오거든. 그러니까 일상에 바람에 불어도 혼란스러워 하지마. 좋은것들만 실려올거야. The wind has to blow so that the things that are stagnant will disappear and new things will come. Hence, in your daily life, don't feel startled when the wind blows. Only good things will be brought here. 180329 지는게 싫어서 피지 않는 꽃은 없어. 끝이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질 수 없으니까. 하루가 다르게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 There's no flower that doesn't bloom because it dislikes to wither away. If you're afraid of the end and refuse to start, you can't experience the most beautiful moment. The flowers are blooming day by day. 180330 무채색의 시간이 가고,A 이제 화려한 색의 시간이 시작될거야. 모든것들이 제 색깔을 열심히 뽐내겠지. 그 속에서 우리도 각자의 색을 빛내자. The time of achromatic colours went by and now it's the start of the time of vibrant colours. Everything will work hard showing off their own colours. Amongst that, let's also shine with each of our own colours. 180331 누군가의 기대에 못 미쳐서 속상할 때가 있어. 특히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킬까봐. 그런데 정말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일로 실망하지 않아. There are times when it's upsetting when you don't live up to someone else's expectations. We're especially worried about causing the people who love us to be disappointed. However, the people who truly love you won't be disappointed because of something like that.
korean transcript: @valentinesboy97 korean-english translation: @fluffywhitie, @jaehyunbom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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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usana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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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lecom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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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zamhg68131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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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mageh39002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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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cldycu92624-blog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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