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Explore tagged Tumblr posts
Text
어린이치과 방문, 부모님의 격려가 아이에게 주는 힘 | 어린이 치과, 긍정적 경험, 치료 효과
어린이치과 방문, 부모님의 격려가 아이에게 주는 힘 | 어린이 치과, 긍정적 경험, 치료 효과 아이가 처음 치과를 방문하는 것은 낯설고 불안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쉽게 느끼고, 부모님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때 부모님의 긍정적인 태도와 격려는 아이가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때,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공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서워하는 마음이 이해가 돼” 와 같은 말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 진료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0 notes
Text
정신적 피로, 인지 행동 치료로 이겨내세요| 심리학적 접근법 |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 향상, 긍정적 사고
정신적 피로, 인지 행동 치료로 이겨내세요| 심리학적 접근법 |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 향상, 긍정적 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일입니다. 끊임없는 업무, 인간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스트레스 조건들이 우리의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집중력 저하, 부정적 생각, 의욕 상실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지 행동 치료는 이러한 정신적 피로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인 심리학적 접근법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익히도록 도와, 집중력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해 정신적 피로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View On WordPress
0 notes
Text
아휴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냐..
긍정적 마인드는 개뿔
사실 부정적으로 살겠다 해서 내가 초라한 결과지
7 notes
·
View notes
Text
🐾 진형이네 멍멍이 카페 | 2024-11-26 오늘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가족 여러분! 😊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부터 훈련, 간식, 용품, 여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준비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하루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꿀팁을 확인해 보세요! 🐕✨
1️⃣ 반려견의 취미 생활
우리 아이들도 자신만의 취미를 즐깁니다!
🐕 활동파: 공놀이, 산책, 달리기.
🛋️ 휴식파: 창밖 바라보기, 소파에서 낮잠.
🧩 놀이파: 퍼즐 장난감, 숨바꼭질.
💡 TIP: 실내 놀이로 간식을 숨겨 찾기 게��을 해 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똑똑함을 키워줍니다. 😊
2️⃣ 반려견의 운동 필요성과 활동량 조절
운동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
어린 강아지: 하루 30분~1시간의 짧고 자주 운동.
성견: 하루 1~2시간 충분한 산책과 놀이.
노령견: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저강도 운동과 스트레칭.
⚠️ 주의: 견종과 나이에 맞는 활동량을 조절하고, 산책 후 발 세척과 보습으로 건강을 관리하세요.
3️⃣ 입질 방지 훈련법
아이들이 손이나 물건을 물지 않도록 훈련하세요!
🧸 장난감 제공: 씹을 수 있는 적합한 장난감을 주며 대체 행동을 가르치세요.
🗣️ 명령어 훈련: "안 돼", "놔" 등의 명령어를 꾸준히 반복.
🍖 긍정적 보상: 올바른 행동을 했을 때 간식과 칭찬으로 강화하세요.
⚠️ TIP: 체벌은 절대 금지! 긍정적 강화로 신뢰를 쌓아야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낍니다.
4️⃣ 훈련 보상용 미니 간식 레시피
작고 간편한 훈련 보상용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
🧑🍳 재료: 닭가슴살, 오트밀 가루, 당근.
🎯 방법: 재료를 섞어 ��은 크기로 빚고 오븐에서 15~20분 구우면 완성!
💡 TIP: 훈련 중 빠르게 보상을 줄 수 있도록 간식은 작고 부드러운 크기로 준비하세요.
5️⃣ 장마철 필수 방수템 추천
비 오는 날에도 즐거운 산책을 위해! 🌧️
🧥 Hurtta Raincoat: 방수+반사 기능으로 안전 산책 가능.
👢 Frisco Rain Boots: 발 보호와 미끄럼 방지 효과.
🛁 Paw Plunger: 산책 후 발 세척기로 깔끔하게 관리.
💡 TIP: 산책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발라 건강을 지켜주세요!
6️⃣ 제주도 반려동물 친화 펜션 추천
제주도의 푸른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힐링 여행을 떠나 보세요! 🌴🐕 1️⃣ 아일랜드 펫 하우스 (서귀포): 럭셔리 숙소와 반려동물 스파 완비. 2️⃣ 펫 팰리스 제주 (애월): 넓은 마당과 산책로. 3️⃣ 제주 우정 하우스 (성산): 홈스테이 느낌의 아늑한 게스트하우스.
⚠️ TIP: 사전 예약은 필수! 아이들이 익숙해할 수 있도록 장난감, 담요, 사료를 준비하세요.
7️⃣ 반려동물과 이상적인 하루 만들기
아침: 산책과 건강한 아침 식사로 활기찬 하루 시작! 낮: 놀이와 훈련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감 강화. 저녁: 목욕 후 아늑한 침대에서 포근한 휴식.
💡 TIP: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은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 함께 나눠요! 여러분의 반려동물과 함께한 하루를 공유해 주세요! 😊 사진과 이야기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일상을 자랑해 보세요.
#반려동물정보#반려견운동#훈련팁#강아지간식#방수템추천#제주도펫여행#반려동물행복루틴#진형이네멍멍이#진형이네일상공유#댕댕이#반려견#반려묘#멍뭉이#멍멍이#jh펫간식#jh펫용품#jh펫시설#jh펫매칭
5 notes
·
View notes
Text
프란스 드 발은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실험에서 동물의 동조를 이보다 더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그는 두 집단의 알파 암컷들을 따로 데려다가, 먹이가 든 퍼즐 상자 여는 법을 그들에게만 알려주었다. 그런데 이때 두 암컷에게 똑같이 어렵지만 서로 다른 방법을 각각 보여주었다. 암컷들이 방법을 터득한 뒤, 이번에는 두 집단의 개��들에게 자신들의 알파 암컷이 퍼즐 상자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했다. 그다음 모두에게 퍼즐 상자를 만질 기회가 돌아갔고, 그러자 침팬지들은 금세 제 집단의 알파가 배운 기술을 흉내냈다.
이것만 해도 문화적 정보의 전파를 잘 보여준 멋진 실험이라 할 만했지만, 이후 더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다. 가끔 한 침팬지가 요행히 대안 기술을 알아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러면 그 녀석은 새로 발견한 방법을 포기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돌아가곤 했다. 왜냐하면 다른 침팬지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다른 방법을 포기하는 침팬지의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다. 편도체가 활성화하여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날까? 유행을 모르는 촌뜨기로 보일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침팬지에게서는 어떻게 나타날까?] 이후 꼬리감는 원숭이와 야생 조류에서도 같은 현상이 확인되었다.
그러니까 동물들은 어떤 행동이 더 나아서가 아니라 그냥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채택하곤 하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점은, 동물의 동조가 해로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의 앤드루 화이튼은 2013년 실험에서 야생 버빗원숭이들에게 각각 분홍색으로 염색된 옥수수와 파란색으로 염색된 옥수수가 든 통 두 개를 줘보았다. 한 색깔은 맛이 좋았지만, 다른 색깔은 쓴맛이 나는 첨가제가 들어 있었다. 원숭이들은 금세 후자를 꺼리게 되었고,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뒤에도 ’안전한’ 색깔 옥수수만 먹었다. 첨가제가 빠진 뒤에도.
새로 태어난 새끼듩이나 다른 집단에서 자라서 이 집단으로 옮겨운 어른 원숭이들도 이 먹이 선택에 동조하여, 남들과 같은 색의 옥수수만을 먹었다. 달리 말해, 그저 남들과 어울리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먹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절반의 옥수수를 포기했다. 원숭이들이 마치 양처럼 무리를 따르고, 레밍처럼 함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이다. 인간에게도 놀랍도록 비슷한 사례가 있다. 생명이 위험한 비상 상황에서(가령 식당에 불이 났을 때), 사람들은 그 방향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남들이 그쪽으로 탈출하려고 하면 종종 따라서 간다.
동조와 복종이 인간에게 깊이 아로새겨진 본성이라는 것은 그런 태도가 나타나는 나이를 봐도 알 수 있다. 7장에서 자세히 보았듯이, 그동안 수많은 연구자가 아이들의 동조와 또래 압력을 관찰했다. 그중에는 동조가 인간과 다른 종들에서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임을 보여준 실험도 있었다. 침팬지는 다른 한 개체가 어떤 행동을 세 번 하는 걸 볼 때보다 다른 세 개체가 그 행동을 한 번씩 하는 걸 볼 때 더 쉽게 동조한다고 했는데, 실험해보니 두 살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인간의 동조와 복종이 뿌리깊은 성향이라는 것은 그 속도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 뇌는 집단이 자신과는 다른 대답을 골랐다는 사실을 200밀리초도 안 되어 접수하고, 그에 따라 제 의견을 바꾸는 것에 해당하는 활성화 패턴을 380밀리초도 안 되어 드러낸다. 우리 뇌는 1초도 안 되는 시간 만에 남들에게 동의해야겠다고 판단하는 편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바로 앞 연구를 보면, 그럴 때 우리 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 대답으로 등장하는 것은 역시나 우리가 지금까지 자주 만났던 뇌 영역들이다.
‘사회 정체성 이론‘이라는 영향력 있는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은 사회적 맥락에 의해 형성되는 바가 크다. 그가 동일시하는 집단과 동일시하지 않는 집단이 모두 그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사회정체성 이론의 주창자로는 보통 폴란드 · 프랑스 · 영국 심리학자 헨리 타이펠이 꼽힌다. 왜 보통 사람들이 무리에 가담하여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가를 고민했던 타이펠은 홀로코스트로 인생에 개인적 상흔을 얻은 이 분야의 여러 과학자들 중 한 명이었다.] 그렇다면, 동조와 복종은 물론 처벌을 피하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못지 않게 소속되고자 하는 긍정적 동기의 결과이기도 하다. 타인의 행동을 모방할 때, 우리 뇌에서는 중변연계 도파민 체계가 활성화한다. 만약 우리가 어떤 작업에서 틀린 답을 골랐더라도, 집단의 일원으로서 선택한 경우에는 개인으로서 선택한 경우보다 도파민 체계 활성화 감소가 덜 일어난다. 소속은 안전이다.
한 집단에 소한 피험자가 몇 가지 질문에 답한 뒤, 남들은 모두 다른 대답을 했다는 것을 알고―안 돼!―자기 대답을 바꿀 기회를 얻는다. 이런 설계로 실험해본 연구가 많아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이때 자신이 남들과 어긋났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피험자들의 뇌에서 편도체와 섬겉질이 활성화했다. 또 활성화 정도가 클수록 피험자가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더 높았고, 그 변심이 (남들 앞에서 동조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말을 바꾼 것과는 달리) 더 지속적이었다. 이것은 대단히 사회적인 현상이다. 피험자에게 그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면, 피험자가 자기 대답을 바꿀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남들이 모두 자신과는 다른 의견이라는 사실을 안 사람의 뇌에서는 또 (정서적)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 앞띠이랑 겉질, 기댐핵이 활성화한다. 이것은 우리가 벌어지리라고 기대한 바와 실제 벌어진 바가 일치하지 않을 때 그에 맞추어 행동을 조정하는 방법을 익히는 ’강화 학습‘에 동원되는 회로다. 남들이 나와는 다른 의견이라는 사실을 ��면 이 회로가 활성화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때 회로는 내게 무엇을 알려주려는 걸까? 이 회로는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만 말하지 않는다. 나아가 내가 틀렸다고 말한다. 다른 것=틀린 것이다. 이 회로가 더 많이 활성화할수록 피험자가 남들과 동조하기 위해서 자기 대답을 바꿀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대부분의 뇌 촬영 연구가 그렇듯이, 이 연구들은 사실 상관관계를 드러낸 뿐이다. 그렇기에 경두개자기자극술로 피험자들의 배쪽안쪽이마앞엽 겉질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해보았던 2011년 연구가 특히 중요한데, 이때 피험자들은 동조하기 위해서 자신의 대답을 바꾸는 반응을 덜 보였다.
같은 동조라도 “음, 모두가 B를 봤다고 말한다면, 나도 그런 것 같네요, 상관없어요” 하는 동조와 “이제 생각해보니까, 내가 본 게 A가 아니었네요, B를 본 것 같아요, 아니, 확실히 B예요”하는 동조는 다르다. 후자의 경우는 학습과 기억에 중추적인 영역인 해마의 활성화가 관여한다. 의견 수정이 기억 수정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놀랍게도 이런 동조 과정에 뒤통수엽 겉질 활성화도 관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뒤통수엽 겉질은 시각 일차 처리를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마앞엽과 변연계가 뒤통수엽 겉질을 설득하여 자신이 본 것이 실제로 본 것과 다르다고 믿게 만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흔히 하는 말처럼, 승자는(이 경우에는 대중의 의견이라는 법정에서의 승자다) 역사가 다시 쓴다. 나머지 영역들은 그에 맞게 제 역사를 수정하는 편이 나은 것이다. 전쟁은 평화다. 자유는 노예다. 두통수엽 겉질아, 네가 봤던 그 점은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었다.
(555~558쪽)
마지막은 짐바르도가 1971년에 수행한 스탠퍼드 감옥 실험이다. 대부분 대학생이었던 24명의 젊은 남성 자원자들이 무작위 배정으로 절반은 12명의 ‘죄수‘가, 나머지 절반은 12명의 ‘교도관’이 되었다. 죄수들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건물 지하에 마련된 가짜 감옥에서 7~14일을 보낼 예정이었다. 교도관들은 죄수들을 감독할 예정이었다.
짐바르도는 실험을 현실처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공을 들였다. 미래의 죄수들은 실험 시작일에 해당 건물을 직접 찾아가면 된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짐바르도의 요청을 받은 팰로앨토 경찰이 죄수들의 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들을 체포하고, 경찰서로 데려가서 구속 절차를 밟았다. 지문을 찍고, 머그샷도 찍었다. 그다음 죄수들은 ’감옥’에 들어갔다. 맨몸 수색을 당하고, 죄수복을 받고, 머리를 다 민 것처럼 보이게 하는 니트 모자도 받고, 세 명씩 감방에 들어갔다.
교도관들은 군복까지 입고, 경봉을 차고, 반사 선글라스를 낀 차림으로 감옥을 관리했다. 그들에게 폭력은 허용되지 않지만 죄수들을 지루하게 만들거나, 겁주거나, 무력하게 만들거나, 굴욕을 주거나, 프라이버시나 인격을 빼앗겼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건 허락된다는 지시가 주어졌다.
그 결과도 밀그램 실험의 결과만큼이나 끔찍했고, 유명하다. 교도관들은 죄수들에게 무의미하고 굴욕적인 복종 의례를 강요했고, 고통스러운 운동을 강제했고, 수면과 식사를 박탈했고, (화장실로 데려가는 게 아니라) 감방 안에서 비우지도 않은 양동이에 볼일을 보게 했고, 독방에 넣었고, 서로 대립시켰고, 이름이 아니라 번호로 불렀다. 죄수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감방은 이틀째에 반란을 일으켜, 교도관들이게 복종하기를 거부하고 감방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쌓았다. 결국 교도관들이 소화기로 그들을 진압했다. 다른 죄소들은 좀더 개인적인 방식을 반항했고, 대부분은 끝내 수동성과 체념에 빠져들었다.
실험의 결말도 유명하다. 가혹 행위와 타락이 심해지자, 엿새째에 대학원생 크리스티나 마슬락이 짐바르도를 설득하여 실험을 중단하도록 했다. 두 사람은 나중에 결혼했다.
이 연구들은 유명해졌고, 여러 영화와 소설을 낳았고, (쉽게 예측할 수 있다시피 끔찍하게 오해된 형태로) 보편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가령 이런 식이다. “그러니까 과학자들에 따르면 피험자의 65%가 학습자에게 죽도록 쇼크를 준 뒤에 그 심장을 꺼내 먹었다는 거 아냐. 그리고 감옥 실험에서는 간수의 65%가 역시 식인 행위를 했다는 거 아냐. 두 연구에서 퍼센티지가 똑같이 나왔다는 게 오싹하지 않니.“] 애시, 밀그램, 짐바르도는 명성과 악명을 얻었다. 그리고 이 연구들은 과학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쳤다. 구글 스칼러 논문 검색에 따르면, 애시의 실험은 4000회 넘게 인용되었고, 밀그램의 실험은 2만 7000회 넘게, 스탠퍼드 감옥 실험은 5만 8000회 넘게 인용되었다.[*밀그램의 연구에서 착안하여 수행된 연구 중 호플링 병원 실험이 있었다. 연구자는 자신이 실험당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간호사들에게 어떤 미지의 의사가 처방한 거라고 하면서 위험한 수준의 고용량 약물을 환자에게 주라고 지시했다. 간호사들은 위험을 알면서도, 22명 중 21명이 지시에 따랐다.] 평균적인 과학 논문의 인용 횟수는 한 손에 꼽히는 정도이고, 그중 대부분은 아마 과학자의 엄마가 인용한 것이지 싶다. 이 삼두마차는 사회심리학의 토대가 되었다. 하버드 심리학자 마자린 바나지는 이렇게 말했다. “스탠퍼드 감옥 실험[그 연장선에서 애시와 밀그램]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교훈은 상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실험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었을까? 애시 덕분에, 우리는 보통 사람들이 동조의 이름으로 터무니없게 틀린 주장에 동의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다른 두 실험 덕분에, 보통 사람들이 복종과 동조의 이름으로 충격적이리만치 나쁜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 교훈에 함축된 의미는 어마어마하다. 애시와 밀그램이(애시는 동유럽계 유대인 이민자였고, 밀그램은 동유럽계 유대인 이민자들의 자식이었다) 활동한 시기는 지식인들이 왜 독일인들이 ‘그저 명령에 따랐을 뿐’ 하는 태도를 취했는지 이해하려고 애쓰던 시대였다. 밀그램의 실험으로부터 몇 달 전에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이 있었는데, 아이히만은 겉보기에 지극히 평범하다는 점에서 ‘악의 평범성’의 전형으로 알려지게 된 사람이다. 밀그램은 애초에 그 재판에서 자극을 받아 실험을 계획했다. 짐바르도의 실험은 미국이 미라이학살 등을 저지르던 베트남전쟁 기가에 이뤄졌다. 그로부터 30년 뒤에는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완벽하게 평범한 미군 병사들이 이라크 재소자들을 학대하고 고문한 사건이 벌어져서, 스탠퍼드 감옥 실험이 얼마나 유효한 연구였는지를 통렬하게 보여주었다.[*아이러니한 사실. 스탠퍼드 감옥 실험은 미군이 자금을 대어 진행되었다. 미군은 영창 운영을 개선하려는 의도에서 실험을 후원했다.]
(561~563쪽)
가장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아마 스탠퍼드 감옥 실험이었다.
*가장 중대한 비판 지점은 짐바르도의 역할이었다. 그는 초연한 관찰자가 아니라 감옥의 ‘감독관‘처럼 기능했다. 그는 기본 규칙을 정했고(가령 교도관들에게 죄수들이 겁먹고 무력함을 느끼도록 만들어도 된다고 말했다). 실험 내내 정기적으로 교도관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는 분명 실험의 진��� 양상에 극도의 흥미를 보였다. 짐바르도는 매우 인상적이고 강한 사람으로, 누구나 잘 보이고 싶어할 만한 상대다. 그래서 교도관들은 동료들에게 동조해야 한다는 압력뿐 아니라 짐바르도에게 복종하고 그를 기쁘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력도 느꼈다. 의식적이었던 아니든, 짐바르도의 역할이 교도관들에게 더 극단적인 행동을 부추겼다는 것은 거의 틀림없는 사실이다. 현실에서 점잖고 인간적이고 내 친구이자 동료인 짐바르도는 그 실험에서 자신이 미친 왜곡적 영향을 직접 자세히 논했다.
*실험을 시작할 때, 자원자들은 무작위로 교도관 혹은 죄수로 배정받았다. 따라서 두 집단은 여러 성격 지표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 점은 훌륭하지만, 문젠는 모든 지원자들에게 독특한 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짐바르도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 점을 살펴보고자, 2007년에 한 연구는 신문에 두 개의 광고를 내어 자원자를 모집했다. 첫번째 광고문에는 스탠퍼드 감옥 실험에서 쓰인 광고 문구대로 ‘교도소 생활에 관한 심리학 연구’라는 말이 있었고, 두번째 광고문에는 ’교도소’라는 단어가 없었다. 이 광고를 보고 지원한 두 집단의 피험자들은 성격 검사를 받았다. 중요한 결론으로, 이때 ’교도소’ 연구에 지원한 사람들은 다른 집단에 비해 공격성, 권위주의, 사회지배지향성이 높게 측정되었고 감정이입, 이타성은 낮게 측정되었다. 하지만 스탠퍼드 감옥 실험에서 교도관과 죄수가 똑같이 이런 성향을 갖고 있었다고 본다면, 이 사실이 왜 잔혹한 결과에 기여했는지는 분명히 알 수 없다.
*마지막으로, 과학의 황금률인 독립적 재현의 문제가 있다. 우리가 스탠퍼드 감옥 실험을 다시 수행하면서 교도관의 양말 브랜드까지 똑같이 베낀다면, 과연 같은 결과가 나올까? 이처럼 규모가 크고, 특이하고, 값비싼 실험을 완벽하게 베끼기는 어렵다. 게다가 짐바르도는 스탠퍼드 감옥 실험의 데이터를 전문 학술지에서 놀랍도록 적게 공개했다. 대신 그는 주로 일반 대중을 위한 글을 썼다(워낙 많은 관심을 받은 연구였으니 그러지 않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보니, 엄밀히 말해서 재현을 시도한 사례는 딱 하나 뿐이었다.
2001년의 ’BBC 감옥 실험’을 수행한 것은 영국의 두 심리학자로,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의 스티븐 레이처와 엑서터대학교의 알렉스 하슬람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험 계획자는(무엇보다도 돈을 댄 주체는) 이 실험을 다큐멘터리로 찍고자 한 BBC 방송국이었다. 이 실험은 스탠퍼드 감옥 실험을 큰 틀에서 재현한 구조로 이뤄졌다.
과학에서 자주 있는 일인데, 이 재현 실험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책 한 권 분량의 복잡한 사건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죄수들이 교도관들의 학대에 조직적으로 저항했다.
*죄수들은 사기가 치솟았지만, 교도관들은 사기가 꺾이고 분열되었다.
*그래서 교도관/죄수 권력 차이가 사라졌고, 모두가 권력을 공유하는 협동적 공동체가 생겨났다.
*그 공동체는 아주 짧게 존속했다. 이내 세 명의 죄수 출신과 한 명의 교도관 출신이 낙원을 전복시키고는 엄혹한 통제 체제를 세웠다. 흥미롭게도, 그 네 명은 사전 성격 검사에서 권우주의 성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이들이었다. 새 체제가 구성원들을 억압하기 시작하자 연구자들은 실험을 종료했다.
그러니 스탠퍼드 감옥 실험의 재현이기는커녕, 이 시험은 프랑스혁명과 러시아혁명의 재현에 가까운 결과로 끝났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노래를 다 따라 부를 줄 아는 풋내기 이상주의자들이 위계적 정권을 타도하지만, 이내 볼셰비키 혹은 공포정치주의자들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 이때 궁극적 통치 세력이 애초에 가장 강한 권주위의 성향을 품고 실험에 임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은 썩은 상자가 아니라 썩은 사과가 문제였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짐바르도가 이 실험을 비판했던 것이다. 그는 이 시험의 구조가 스탠퍼드 감옥 실험의 재현으로서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고, 교도관/죄수 배정이 무작위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고 주장했으며, 촬영 덕분에 과학이 아니라 TV용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렇게 물었다. 죄수들이 교도소를 탈출하는 결말이 어떻게 현실의 모형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레이처와 하슬람은 당연히 짐바르도의 반대에 반대하여, 현실에서 죄수들이 교도소를 장악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영국이 아일랜드공화국 출신 정치범들을 가둬두었던 북아일랜드의 메이즈 교도소가 그랬고, 넬슨 만델라가 기나긴 수감 세월을 보냈던 로번섬 교도소가 그랬다고 말했다.
짐바르도는 레이처와 하슬람을 “과학적으로 무책임“한 ”돌팔이“들이라고 비난했다. 레이처와 하슬람도 푸코를 인용하며 거침없이 받아쳤다. ”[강압적] 권력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다.“
다들 진정하자. 밀그램의 실험과 스탠퍼드 감옥 실험에 뒤따른 논란이 많았지만, 대단히 중요한 두 가지 사실만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동조와 복종의 압력을 받으며, 완벽하게 평범한 사람들 중 보통의 예측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이 결국 굴복하여 끔직한 행동을 한다. 최근 밀그램 패러다임의 한 변형 형태를 사용한 연구에서는 ‘그냥 명령에 따랐을 뿐‘ 하는 상황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피험자들이 어떤 행동을 자신의 의지와 수행했을 때와 복종하여 수행했을 때, 신경생물학적 활성화 패턴이 다르게 나타났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두번째 발견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투치족 이웃이 후투족 암살대에게 살해되지 않도록 막아준 후투인들이 있었고, 눈감고 넘어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웃을 나치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온갖 위험을 감수한 독일인들이 있었고, 아부그라이브의 가혹 행위를 폭로한 내부 고발자들이 있었으니까. 어떤 사과는 상태가 최악인 상자에서도 썩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 그런 짓을 할 리 없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 스스로 품고 있다고 상상하지 못할 힘을 발휘하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565~569쪽)
위신, 근접성, 정당성, 안정성의 문제는 집단에 대한 동조에도 비슷하게 영향을 미친다. 우리로 구성된 집단이 그들로 구성된 집단보다 더 많은 동조를 끌어낸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콘라트 로렌츠는 자신의 나치 활동을 정당화하려는 발언에서 우리를 언급했다. “사실상 내 모든 친구들과 선생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분명 친절하고 인간적인 분이었던 내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단에서는 머릿수도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몇 사람이 설득해야만 그 말에 따르겠는가? 앞에서 침팬지들과 두 살 아기들은 다른 한 개체가 어떤 행동을 세 번 하는 걸 봐서는 동조하지 않지만 다른 세 개체가 그 행동을 한 번씩 하는 걸 보면 동조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결과가 애시의 후속 실험에서도 나왔다. 피험자가 동조하기 시작하는 것은 최소 세 명이 만장일치로 피험자의 생각에 반대할 때였고, 반대자가 약 여섯 명을 넘어가면 동조 효과가 최대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피험자들은 실험실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고작 선의 길이를 알아맞힌 것뿐이었다. 현실에서는 여섯 명의 패거리가 가하는 압박은 천 명의 패거리가 가하는 압박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
두 가지 주제가 눈에 띈다. 첫번째는 설득력이 점차 높아지는 문제다. “저 사람에게 225볼트의 쇼크를 주는 건 괜찮았는데 이제는 226볼트는 안 되겠다고요? 논리적이지 않잖습니까.” “자, 다들 저 회사를 보이콧하고 있잖아. 아예 문을 닫게 만들자. 아무도 애용하지 않는 회사인걸. 자, 우리가 저 회사를 문닫게 만들었잖아, 아예 매장을 털자, 회사에 별 쓸모도 ���는 매장인걸.” 우리는 연속선에서 어느 선을 넘었다는 걸 직관적으로 느끼면서도 그에 대한 합리적 설명은 찾지 못한다. 점진주의는 저항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지레 수세에 몲으로써, 야만적 행위를 도덕이 아니라 합리성의 문체처럼 보이게 만든다. 얄궂게도 이것은 우리가 품고 있는 범주화 경향성, 즉 임의의 경계를 비합리적이리만치 부풀려서 중시하는 경향성이 뒤집힌 상태다. 야만으로의 하강이 지극히 점진적이라면 임의의 경계 외에는 거리낄 게 없게 되고, 우리는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에 들어앉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산 채 익어버린다는 개구리 같은 처지가 된다. 그러다 마침내 우리의 양심이 반기를 들고 모래 위에 선을 그을 때, 그것이 아마 숨은 암묵적 힘들의 영향을 받은 임의의 선이리라는 사실을 우리도 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유사 종분화를 시도해도, 피해자의 얼굴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른다. 문득 풍긴 냄새에 유년기의 기억이 떠오르고, 그때 삶이 얼마나 순수했는지 떠오른다. 우리의 앞띠이랑 겉질 뉴런들이 방금 아침을 먹었다. 이런 순간에, 마침내 그어진 선은 임의성에도 불구하고 중요해진다.
두번째 주제는 책임의 문제다. 밀그램 실험에서 순응했던 선생들에게 사후에 자초지종을 알려주면, 그들은 대개 학습자가 사전에 위험을 고지받았고 동의했다는 정보가 대단히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고 말한다. “걱정 마세요, 당신이 책임질 일은 없습니다.” 밀그램 현상은 책임의 방향을 오도하는 것이 강압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이 순응을 끌어내는 전략 중 하나는 선생에게 당신은 학습자가 아니라 실험에 의무를 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이 우리를 돕고자 자워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당신은 우리 팀 구성원입니다.” “당신이 일을 망치고 있어요.” “당신은 동의서에 서명했잖습니까.” 이런 강압에 맞서서 “나는 이런 일에 서명한 게 아닙니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그런데 동의서에 깨알 같은 글씨로 내가 서명한 게 그런 일이 맞는다고 적혀 있다면, 저항은 더 힘들어진다.
죄책감이 희석될 때도 순응률이 높아진다. 내가 하지 않더라고 누군가는 이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다. 통계적 죄책감인 셈이다. 역사적으로 사람을 총살할 때 총 하나로 다섯 발을 쏘지 않았던 게 이 때문이다. 대신 다섯 정의 총이 동시에 쏘는 방식, 즉 총살대가 있었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총살대는 책임을 한 단계 더 희석시키는 전략을 취했으니, 무작위로 다섯 명 중 한 명에게만 실탄 대신 공포탄을 주는 것이었다. 그러면 사격수는 ‘나는 그를 5분의 1만 죽였어‘하고 생각하는 대신에 ‘나는 그를 쏘지 않았을지도 몰라‘하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둘 다 비합리적이지만 위안이 되는 생각이고, 후자가 낫다. 이 전통은 현대의 사형 기술로 이어졌다. 오늘날 교도소의 독극물 사형 기계는 이중 통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치사량의 독극물이 든 주사기가 두 개 있고, 독극물이 사형수에게 주입되는 전달 체계도 따로따로 있고, 두 개의 단추를 두 사람이 동시에 누른다. 그런데 이후 어느 시점에선가 난수 생성기가 작동하여, 둘 중 어느 쪽 주사기의 독극물을 그냥 버리고 어느 쪽을 사람에게 주입할 것인지를 비밀리에 결정한다. 처형이 끝나면 기록은 삭제된다. 그래서 단추를 누른 두 사람 모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그에게 독극물을 주입하지 않았을지도 몰라.‘
마지막으로, 익명성은 책임을 희석시킨다. 충분히 큰 집단은 그 자체로 사실상 익명성을 제공하거니와, 집단이 클수록 익명을 유지하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쉬워진다. 1968년 시카고폭동 때 많은 경찰관이 비무장 반전 시위자들을 공격하러 나서기 전에 제 이름표를 가렸던 것은 악명 높은 사례다. 집단이 익명성을 제도화함으로써 순응을 촉진하기도 한다. KKK단이 그랬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국군 스톰트루퍼들이 그렇고, 전통 인간사회들 중에서 전투에 나서기 전에 겉모습을 일률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문화가 있는 전사들이 그런 문화가 없는 전사들보다 적을 더 기꺼이 고문하고 절단한다는 발견이 그렇다. 이런 사례들은 모두 탈개체화 수단을 이용한다. 그런데 그 목표는 피해자인 그들이 나중에 우리 개개인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 도덕적 이탈을 촉진함으로써 우리가 이후에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우리는 피해자가 추상적 존재일 때 더 쉽게 순응한다. 가령 지구를 물려받을 미래 세대들이 그런 존재다. 밀그램 후속 실험들에서, 만약 학습자가 선생과 같은 방에 있는다면, 순응률이 낮아졌다. 만약 두 사람이 사전에 악수를 했다면, 순응률은 곤두박질쳤다. 관점 취하기를 통해서 심리적 거리가 좁혀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당신이 저 사람의 처지라면 어떤 기분이겠습니까?
쉽게 예측할 수 있다시피, 피해자가 개체화되면 순응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권위가 우리 대신 피해자를 개체화하도록 두지는 말자. 한 고전적 밀그램식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학습자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선생이 ’우연히‘ 엿듣도록 만들었다. “착한 사람 같은데.” 혹은 “저 사람은 짐승 같아.“ 선생이 어느 쪽에게 쇼크를 더 많이 주었을지 알아맞힐 수 있겠는가?
권위가 스스로 착한 사람이라고 분류한 대상을 우리 앞에 놓고서 쇼크를 가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 대상은 늘 짐승 같은 인간이다. 후자의 범주화가 순응률을 높인다는 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그때 우리가 내러티브를 창조하는 힘을 권위 혹은 집단에게 양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러티브를 되찾아오는 것은 가장 훌륭한 저항의 원천일 수 있다. ’특수아동‘과 패럴림픽, 퀴어 프라이드 행진과 ”다시는 반복돼선 안 된다“는 구호, 히스패닉 유산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과 ”크게 말해, 나는 흑인인 게 자랑스��다고“하는 제임스 브라운의 노래 가사가 모두 그런 예다. 피해자가 자신을 정의하는 힘을 획득하는 것은 저항을 향한 커다란 한 걸음이다.
(570~574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3 notes
·
View notes
Text

240813 - bazaarkorea on Twitter:
#제작지원 #SeptemberIssue #BazaarIcon
<바자> 카메라 앞에 선 9월의 얼굴, 글로벌 #Pop 스타 진. 그가 전하는 긍정적 파동과 에너지를 만나보세요.
@BTS_twt @gucci
Editor 서동범
Photo 목정욱
Stylist 김영진
Hair 한솜
Makeup 김다름
Set Design 권도형(ONDOH)
Interview 손안나
Design 한상영
Assistant 이서현
🚨Notice
진(JIN)과 함께한 3가지 커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커버 1종을 선택해주세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커버 1종이 <바자>의 다양한 채널에서 대표 이미지로 소개됩니다.
이미지 순서 : 왼쪽 피드 기준으로 후보 1,2,3 순
투표 기간 : ~ 8월 15일 (목)
해당 포스팅의 커버 이미지는 후보 2번입니다.
#Gucci #Jin #BTS #JinxGucci #GucciFW24 #BazaarKorea #JINXBAZAARKorea
5 notes
·
View notes
Text
BAZAAR Korea on Instagram
#제작지원 #CoverStar #Septemberlssue HEARTFELT, HEARTBEAT <바자> 9월호의 얼굴, 그 긍정적 파동과 에너지. Who's Coming? @/gucci Editor 서동범, 제혜윤 Film HALEX #GucciFW24 #BazaarKorea
[240812]
3 notes
·
View notes
Text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정리 해드릴게요.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사이트 <
mib 보다 더 좋습니다.
AV 배우는 일본 성인 비디오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종종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V 배우의 정의, 역사, 산업 구조, 사회적 인식, 그리고 AV 배우의 일상과 도전 과제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AV 배우란 무엇인가? AV 배우(Adult Video 배우)는 성인 비디오, 즉 포르노그래피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성인 비디오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다양한 형태의 성인 비디오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AV 배우는 남성과 여성 모두를 포함하며, 이들은 대개 성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AV 산업의 역사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초기 역사 일본의 AV 산업은 1980년대 초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VHS 비디오 테이프의 보급과 함께 AV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시기였습니다. 당시 AV는 주로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많은 작품들이 빠른 시간 내에 제작되고 유통되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AV 산업은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형태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AV 배우들이 더욱 대중화되었고, 이들에 대한 팬덤도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AV 콘텐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이는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습니다.
최근 동향 최근 몇 년 동안 AV 산업은 디지털 혁신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으로 AV 콘텐츠의 소비 방식이 변화하였으며, 이는 AV 배우들의 활동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일본 외부의 시장으로의 확장과 함께 글로벌 팬층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AV 산업 구조 AV 산업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제작사는 AV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일본에는 수많은 AV 제작사가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을 제작합니다. 유명한 제작사로는 S1, Prestige, IdeaPocket 등이 있습니다.
유통사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유통사는 제작된 AV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통적으로는 비디오 대여점이나 소매점을 통해 유통되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과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획사 기획사는 AV 배우와 제작사 간의 중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AV 배우의 매니지먼트와 홍보를 담당하며, 배우가 적합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배우 AV 배우는 성인 비디오 작품에 출연하는 주체로서, 이들의 인지도와 인기는 작품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AV 배우들은 종종 팬 이벤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합니다.
사회적 인식 긍정적 인식 일부 사람들은 AV 산업이 성적 자유와 표현의 한 형태로 긍정적으로 인식합니다. 이들은 AV 산업이 성에 대한 개방적 논의를 촉진하고, 다양한 성적 취향과 환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주장합니다.
부정적 인식 반면, AV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성 착취와 윤리적 문제, 배우들의 노동 조건 등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AV 산업이 여성의 객체화를 조장하고, 성적 폭력과 착취를 부추긴다고 비판합니다.
AV 배우의 일상과 도전 과제 일상 생활 AV 배우들은 대개 일반 배우들과 유사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들은 촬영 준비와 촬영, 팬 이벤트, 인터뷰 등을 통해 바쁜 일상을 보냅니다. 또한, 자신의 건강과 외모 관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도전 과제 AV 배우들은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합니다. 먼저, 사회적 낙인과 편견은 큰 문제입니다. AV 배우들은 종종 자신들의 직업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거나 차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적 콘텐츠에 대한 공개적인 노출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안전 문제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건강과 안전 AV 배우들은 성 건강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제작사와 기획사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며, 촬영 현장에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불법 촬영이나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제작사들이 존재하며, 이는 배우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법적 규제와 윤리적 논란 AV 산업은 법적 규제와 윤리적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AV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대한 다양한 법적 규제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이를 엄격하게 시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AV 출연이나 불법 촬영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 av배우 순위 추천 윤리적 측면에서는 AV 배우들의 노동 조건과 권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자발적으로 이 일을 선택했는지, 아니면 강압에 의해 참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단체들은 AV 산업의 윤리적 개선과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notes
·
View notes
Text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주말을 보내면서, 오늘 오후에 운동을 다녀온 뒤에 헬스장이 있는 건물 지하에 있는 서점에 들렀다. 책을 구경하다 '사회에 나가기 전인 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는 책' 뭐 이런 수식어가 달린 책 한 권을 집었다. 사회 초년생이라기엔 4년차(여도 초년생으로 쳐주나요?)지만 진로 고민이 한창인지라 호기심이 일었고, 책 뒤의 소개글을 보니 현직 교사인 작가들이 모여 '일'과 관련된 각자의 단편을 모아 엮은 단편소설집이었다. 엮은이의 설명에는, '학교에서 미처 가르쳐주지 못 했지만 사회로 나아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뭐 이런 설명이 있었던 것 같다.
(책 제목은 쓰지 않았지만 내용 스포가 있습니다)
책의 앞쪽에 실린 단편 몇개를 재밌게 읽던 중, 어느 작품에서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에 다니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왔다. 소위 '뒷광고' 작업을 업으로 삼게 된 주인공이 그 일의 도덕성, 윤리성은 생각하지 못한 채 일이 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며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이 내돈내산인 척 올린 가습기살균제를 구매한 블로그 이웃이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며 충격을 받아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내용이다.
저자의 말에서, 해당 단편을 쓴 작가님은 이 글을 통해 직업을 선택할 때 사회적 책임이나 윤리성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한다. 메시지는 너무 명료하고 전혀 어렵게 쓰인 글이 아니��다.
나는 이 단편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내가 광고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지금 담당하는 품목 중에 FMCG류도 있다. 물론 당연히 뒷광고를 하는 일은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TV와 유튜브에서 보는 영상 광고 만드는 사람인데, 내가 만든 광고에 나오는 제품이 저런 파장(이자 문제)을 일으킨다면..?(그럴 일이 없을 거고, 없어야 하겠지만) 아무리 클라이언트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대도 저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저런 내막과 정보는 절대 알 수 없고, 이 단편에 나오는 주인공도 뒷광고였냐 아니냐의 여부만 다를 뿐 다른 조건들은 다 같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 글에서 전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의 적성과 맞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이 일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도덕적 관점에서 타당한 일인지' 를 생각하라는 메시지였겠지만, 어쨌든 저 가상의(사실상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지만) 사건만 놓고 보면 '해당 제품을 (뒷)광고하는 콘텐츠를 보고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했고, 그 제품에 결함이 있어 지울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 였기 때문에...이 글을 읽고 난 후에 나의 감상 자체가 '내가 그런 제품을 광고했다면 나는 가해자인가?' 로 귀결되어서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존재하지 않는 일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 이 이상 다음 단편을 읽지 못하고 책을 덮었다.
물론 광고가 대중들에게 환대받지 못하는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영향에 분명 부정적 측면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선택을 위한 옵션을 준다는 생각으로 일해왔는데, 처음 이 글을 읽고 나선 두려움이 생겼다.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면 나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 라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기분이 급격히 나빠졌다가, 조��� 진정하고 생각해보니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면 나는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 라는 문장은 광고업을 포함해 어떤 직업에든 적용되는 말인 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책임은 있겠지. 다만 피해가 발생하는 걸 사전에 막을 방도가 없을 뿐... 그리고 역으로 생각해보니 우리는 별 거 아닌 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의 일이 누군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 괜히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결론이야 어찌됐든 어떤 종류의 책을 읽고 나서 부정적인 감상을 느낀 게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내가 심각하게 몰입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그런 기분이 들었다. 이 단편글을 읽고 나처럼 생각하는 독자가 또 있을까..? 왜 꼭 예시로 가습기 살균제를 언급한 걸까... 하며 온갖 생각이 들고. 단편의 주제가 소비자를 기만하는 뒷광고든 아니든 그 화두로 가습기살균제 사례가 나온 이상 그 관계자들, 혹은 유사 사례를 겪은 사람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젠가 내가 그 관계자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절대 그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겠지만. 한창 불매운동이 심했던, 혹은 진행중인 기업들을 생각해본다. 실제로 만나본 본사 관계자들은, 그들이 특정 문제에 연루되었는지 아닌지의 진실과 별개로 (그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었다) 개별적으론 참 일을 열심히 하고 인격적으로 선한 사람들이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불매와 별개로 나는 이런 일을 겪고 나서 특정 기업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비판해야 할 대상에 대해 조금은 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그 사람들은, 혹은 그 사람들 중 하나가 내가 된다면. 우리는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할까.
6 notes
·
View notes
Text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정식자막 srt (expend4bles 2023)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정식자막 srt (expend4bles 2023) SMI 씨네스트 공개 합니다.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자막 다운로드 <
줄거리 평점 높은편이고, 쿠키영상 관람평도 긍정적 입니다. 상영시간표에 연연하지 말고 집에서 편하게 영화 시간은 103분 짜리 분량 입니다. 씨네스트보다 더 좋고 선명한 익스펜더블 4 자막 받아가세요.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정식자막 srt (expend4bles 2023) 시리즈는 헐리우드에서 세계적인 액션 스타들이 한데 모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시리즈로,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수의 베테랑 액션 배우들이 공동 출연하며, 그들의 특유의 개성과 무술 기술을 결합하여 엄청난 화려함과 전투씬을 제공합니다.
"The Expendables" (2010) 1.1 줄거리 "익스펜더블"의 첫 번째 영화에서는 특수 요원들로 이루어진 팀이 중동 국가의 독재자에게 납치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팀은 헐리우드의 액션 스타들로 가득 차 있으며, 주인공인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탤론)와 그의 동료들은 강력한 무기와 전투 기술로 적들과 맞서 싸웁니다.
1.2 주연 및 주요 캐스트 실베스터 스탤론 (Barney Ross): 팀의 리더이자 주인공으로, 무술과 전투 능력이 뛰어남. 제이슨 스타뎀 (Lee Christmas): 로스의 오른팔이자 신중한 전투수로, 검술에 능하다. 제트 리 (Yin Yang): 팀 내의 무술 전문가로, 다양한 무술 기술을 사용한다. 돌프 룬드그렌 (Gunnar Jensen): 높은 몸집과 강력한 무기 사용 능력을 지닌 팀원. 미키 록 (Toll Road): 폭발물 전문가로, 특히 대형 무기를 다루는 데 능하다. 브루스 윌리스 (Mr. Church): 팀에게 미션을 부여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등장.
"The Expendables 2" (2012) 2.1 줄거리 두 번째 작품에서는 익스펜더블 팀이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게 살고 있는 한 마을을 돕기 위해 미네랄을 찾는 임무에 참여합니다. 이번에는 터키의 빌레테라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팀은 새로운 멤버인 빌레인(척 노리스)과 만나게 되며, 새로운 모험과 전투가 펼쳐집니다.
2.2 주연 및 주요 캐스트 실베스터 스탤론 (Barney Ross) 제이슨 스타뎀 (Lee Christmas) 제트 리 (Yin Yang) 돌프 룬드그렌 (Gunnar Jensen) 테리 크루즈 (Terry Crews): 특수 무기를 다루는 데 능한 팀원. 브루스 윌리스 (Mr. Church) 차크 노리스 (Booker): 레인(척 노리스)이라는 새로운 팀원이 등장.
"The Expendables 3" (2014) 3.1 줄거리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정식자막 srt (expend4bles 2023) 세 번째 작품에서는 익스펜더블 팀이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여 강력한 상대인 콘래드 스톤뱅크스(멜 깁슨)를 상대로 또 다른 위험한 미션에 도전합니다. 이 작품에서는 전투 장면과 팀의 활약 외에도 새로운 팀원들과의 화려한 액션이 눈에 띕니다.
3.2 주연 및 주요 캐스트 실베스터 스탤론 (Barney Ross) 제이슨 스타뎀 (Lee Christmas) 제트 리 (Yin Yang) 돌프 룬드그렌 (Gunnar Jensen) 헤스턴 스타더스 (Doc): 팀에 의해 구출된 의사로, 팀의 의료 지원 담당. 멜 깁슨 (Conrad Stonebanks): 팀과 적대적인 인물로 등장.
"The Expendables 4" (미정) 2022년 기준으로 "The Expendables 4"에 대한 릴리즈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작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작품에서도 기존의 멤버들과 새로운 액션 스타들이 만나 전투를 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글자막] 익스펜더블4 정식자막 srt (expend4bles 2023) 시리즈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결집과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액션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액션 영화의 거장들이 한데 모여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리즈로 자리잡았습니다. 무거운 물리적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의 유머와 감동도 결합되어 전 세대에게 재미�� 흥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notes
·
View notes
Text

"건널 수 없는 강 2/2 : 도사와 땅게로스"
한국 사회에서 '도사(道士) = 산신령과 동기 동창'인 척하는 정신병자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선뜻 쓰기가 주저되긴 하지만, 종종 나 자신 정체성 일부를 두 가지 의미에서 도사로 규정한다.
우선 처음 운동을 시작한 분야가 무술이었고, 현재도 몸공부 방편으로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단 점에서 '길 가는(=道) 무사(=士=사무라이)'다. 또 하나는 '노자 도덕경'을 몸공부 교과서로 삼았기 때문.
여기에서 말하는 '도덕'은 '착하게 살자 = 윤리'가 전혀 아니고, "외길을 반복해서 간다(=道)"와 "반복한 결과 저절로 쌓인다(=德)"는 걸 하나로 묶었을 뿐임.
내가 도덕경을 언제 처음 접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2000년대 초 태극권을 익히기 시작한 시기, 교본에 도덕경 구절이 인용돼 있는 걸 보고 본격적인 관심을 뒀던 건 분명하다. 수련하면 할수록 결국 태극권이 지향하는 바가 곧 도덕경이었음을 납득. 이후 '운 + 동'을 통해 소박하게나마 각성을 경험할 때마다 추상적으로 이해했던 구절이 구체적인 이미지로 그려지는 체험을 반복하곤 했다.
2021년엔 '몸 길 빔'이란 책을 개인 출판했다. 자칭 '길 가는 무사'의 관점에서 도덕경을 재해석 및 의역했다. 십수 년 몸공부했으면 자신이 근본으로 삼은 경전 주석서 하나 쯤은 써야 하지 않느냐는 조급한 마음에 아직 덜 여문 상태에서 쓴 불완전한 책이었지만, 그 시기 매듭을 한 번 지은 덕분에 평정심을 찾음.
제목을 그렇게 정한 이유는 '몸 = 도덕경을 구체적으로 깨닫는 방편으로 몸을 이용했다'는 거고, '길 = 도(道)'이고, '빔 = 덕(德)을 크게 쌓으면 마치 텅 빈(=虛) 것처럼 보인다'는 노자 핵심에서 갖고 온 거.
십수 년 수련을 더 하고 나서 보완 및 완성할 계획이다. 아마도 그때가 길 가는 무사로서 기나긴 시간을 소비한 후에 나름 결론 내린, 사실상 종결 시점이 아닐까 예상.
다른 글에서 몇 번 밝혔듯 내가 밀롱가를 가는 이유는 춤���며 노는 거, 남몰래 몸공부하는 목적이 딱 반반씩임. 도덕경 추종자라면 누구나 무위(無爲) + 자연(自然)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땅고를 추면서도 상대가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편안한 아브라쏘와 (음악에 맞춰) 스스로 그러하게 움직여지는 길 찾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땅고 춤이 본질에 있어선 '음악에 맞춰 두 사람이 함께 걷기'라 할지라도 엄연히 '춤'이고, 복잡미묘한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로맨티즘과 에로티즘이 공존하고, 음-주-가-무가 한 그릇에 담긴 (긍정적 의미에서) 쾌락의 공간이기도 하는 등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오만가지 요소가 내재해 있다. 나는 좁은 영역을 깊이 파고 들어가는 선택과 집중을 하고 셈이다.
땅고에는 댄서라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으나, (자칭) 도사로선 받아들일 수 없는 이질적 요소도 있다. 가령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전문 댄서 공연 영상 중 남성이 왼팔을 과도하게 위로 올린다거나, 여성의 양 어깨가 (키 차이로 인해) 크게 삐뚤어진 채로 추는 경우를 종종 본다.
어쩌면 내가 '무위자연' 네 글자에 지나치게 매몰돼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이런 광경을 볼 때마다 불편함을 느낀다. 물론 그 부분에 있어서 똘레랑스는 있기 때문에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는 있다. 아마도 춤에 있어서 이런 시각 차이는 내가 밀롱가를 다니는 한 끝까지 (긍정과 부정 양 측면에서) 긴장감을 유발할 듯.
4 notes
·
View notes
Text
[CEO 인터뷰 1편]
구상옥 대표디렉터,
젠요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철학”

구상옥 대표디렉터(이하 구상옥 대표)는 2011년 선릉에 젠요가 1호점을 내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것에 매료됐습니다. 11년이 흐른 지금, 젠요가는 어느새 15개의 센터를 가진 요가 기업이 되었습니다. 요가를 통해 만난 회원과 스텝은 구상옥 대표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사업을 꾸려나갔습니다. 요가를 넘어 다양한 브랜드로 뻗어나가는 구상옥 대표의 경영 철학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입니다. 이러한 구상옥 대표의 모든 사업을 관통하는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요가입니다.
그에게 요가는 무엇일까. 인터뷰를 진행하며 차근차근 구상옥 대표의 경영 철학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젠요가의 ‘지금’과 앞으로 나아갈 또 다른 ‘미래’ Q. 젠요가에 담긴 구상옥 대표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A. 나는 무엇이든지 사람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젠요가는 의식이 있는 사람들끼리 모인 커뮤니티와 같은 기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식이 있다는 것은 내면에 단단한 긍정이 뿌리내려 서로 조화롭게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처음엔 그런 마음이 없더라도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다시 말해 젠요가는 요가나 명상을 통해서 사람들의 의식을 성장시키는 공간입니다. 혼자서 하면 부정적 생각이 들고 성장하기 어렵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하면 긍정이 더 강해집니다. 젠요가를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젠요가에 담긴 철학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Q. 11년 동안 국내에서 15개의 센터를 확장해나갔습니다. 이후 국제명상센터와 미국 뉴욕 센터 건립 등 새로운 도전을 하는 현시점에서 젠요가는 무엇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가요? A. 큰 회사를 운영하려면 어느 정도 센터가 있어야 기본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개의 센터를 넘긴 시점에서 센터의 확장은 중요치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센터와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더 이상 국내에서 확장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해외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미국의 중심지에 센터를 내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젠요가는 국내 15개 센터를 보유하고 해외 진출이라는 새로운 길 앞에 섰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젠요가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A. 앞으로 나아갈 젠요가의 모습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이곳에 오면 사람들이 의지를 내고 긍정이 생기고 뭔가 사회에 좋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생기는 곳일 겁니다. 단순히 요가와 명상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삶의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기사원문 보러가기 :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640 ]
2 notes
·
View notes
Text
📌 청년내일채움공제, 이거 모르고 지나가면 손해❗ 🌟 청년을 위한 자산 형성의 기회, 완전 꿀팁 대공개 🌟
📍청년내일채움공제란? ✅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이 ✅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근무하면 ✅ 최대 💰1,200만원 이상 자산을 만들 수 있는 제도!
🔑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 정부와 기업이 함께 돈을 "더 얹어주는" 시스템이라는 게 핵심!
💼 참여 대상은? 🔹 만 15세~34세 청년 🔹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 취업한 청년 🔹 고용보험 가입 이력 기준, 실직 없이 일정 기간 이내여야 함
✨이렇게 쌓인다! 자산 구성 방식은?
💸 2년형 기준 예시 👇 🔹 청년이 매월 30만원씩 2년 동안 적립 (총 💰720만원) 🔹 정부 지원금 약 💰600만원 이상 🔹 기업도 함께 부담! 🔹 총 수령 금액은 💥약 1,200만원~1,600만원 수준까지 가능!
📝 신청 방법은? 🖱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바로가기 🕓 입사 후 6개월 이내 신청 필수❗ 👀 특히 정규직 전환되는 수습 기간 중 놓치기 쉬우니 미리 준비해야 함!
🔥 실제 후기는? “퇴사할까 고민하다가 이 공제로 버텼어요. 나중에 목돈 받았을 때 감동이었죠😭” “월급 모으기 힘들었는데, 이건 진짜 강제로 저축돼서 좋았어요!”
📈 알고 계셨나요? ✔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신용점수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 ✔ 목돈 마련 + 정부지원 + 기업참여, ➡️ 청년 자산형성의 트리플 혜택🌈
🎯 지금 놓치면 후회할 수도 있어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공유 필수!
👇 댓글로 알려줘요 👇 💬 "나는 이 제도로 목돈 이렇게 모았다!" 💬 "궁금한 점 있으신가요?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0 notes
Text
대표적인 올리브오일의 효능
1. ❤️ 심혈관 건강 개선
단일불포화지방산(특히 올레산)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유지 또는 증가시켜줌.
심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
2. 🧠 뇌 건강 & 알츠하이머 예방 가능성
염증을 줄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예: 폴리페놀)**이 풍부해 뇌세포 손상을 막는 데 기여.
일부 연구에서는 인지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제시.
3. 🔥 항염 작용
**올레오칸탈(oleocanthal)**이라는 화합물은 천연 ��염제로 작용하여 관절염, 만성염증 등 억제 가능.
진통 효과가 이부프로펜과 유사하다는 연구도 있음.
4. 🌿 항산화 및 항암 효과
비타민 E, 폴리페놀 등 항산화제가 세포의 산화 손상을 막아 노화 지연, 암 예방에 도움.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예방과 관련된 연구들이 있음.
5. 😌 소화 개선 & 변비 완화
위 점막 보호 및 담즙 분비를 도와 소화에 도움.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효과적.
6. 🧖 피부 및 모발 건강
항산화·항염 성분이 피부 보습, 트러블 완화, 자외선 손상 회복 등에 도움.
피부에 직접 바르기도 하며, 두피 관리에도 활용 가능.
7. 🍽️ 체중 조절에 도움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지방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적절히 섭취하면 식욕 조절과 체중 감량에 긍정적.
💡 섭취 팁
| 구분 | 내용 | |------|
0 notes
Text
🐾 진형이네 멍멍이 | 오늘의 반려견 이야기
안녕하세요, 반려견 가족 여러분! 😊 오늘은 반려견과의 일상, 건강 관리, 훈련 팁을 모두 모아 소개합니다. 소중한 반려견과 더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
1️⃣ 일상공유 | 우리 아이의 최애 간식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무엇인가요? 🍠 고구마 스틱, 닭가슴살 져키, 플레인 요거트 등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세요. 👉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간식을 즐기며 추억을 쌓아보세요!
2️⃣ 반려견정보 | 건강한 식단 구성과 영양 관리
✔️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 급여량과 금지 음식을 꼭 확인하세요. 👉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단이 반려견의 면역력과 에너지를 높여줍니다!
3️⃣ 훈련법 |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게 하는 법
🐾 반려견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화 훈련을 시작해 보세요! ✔️ 긍정적 강화: 올바른 행동에는 간식과 칭찬을 통해 보상하기. ✔️ 천천히 적응: 새로운 환경에서는 반려견의 속도에 맞춰 진행하기. 👉 신뢰를 쌓으며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 함께 이야기 나눠요! 오늘의 팁 중 가장 유용했던 내용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과 이야기를 나눠 주시면 더 즐거운 소통이 될 거예요! 😊
📌 더 많은 반려견 이야기와 팁을 보려면 진형이네 멍멍이 카페로 놀러 오세요!
#반려견관리 #댕댕이훈련 #강아지간식 #반려동물건강 #진형이네멍멍이 #반려견일상
#댕댕이#반려묘#진형이네멍멍이#jh펫간식#훈련팁#반려견#멍뭉이#멍멍이#반려견관리#댕댕이훈련#강아지간식#반려동물건강#반려견일상#훈련법#진형이네훈련법#진형이네일상공유#진형이네반려견정보
5 notes
·
View notes
Text
중동 긴장 완화에 증시는?
영상 플레이버튼을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중동 이슈가 조금 완화되면서 미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어요. 이란이 휴전과 핵협상 신호를 보내며 전쟁 위기가 다소 누그러진 듯 보이지만, 이스라엘과의 긴장은 여전하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경 입장을 유지 중입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 달러는 제자리걸음, 국채 수익률은 상승하며 시장은 리스크 온 분위기예요. 특히 외국인 매수세는 삼성전자 제외 종목에 집중돼 수급 강도가 약해져 3,000포인트 돌파 후 조정 가능성도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 신용잔고 증가와 고객자금 유입은 긍정적 신호라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로 보입니다. 오늘 밤 발표될 미국 소매 판매 지표가 이후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