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조형

[choojunho]

류다민, 김효설展(까메오 갤러리)_20250205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까메오 갤러리에서는 청년 작가 발굴을 위한 기획 초대전 ‘조용하지만 빛나는’展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감각적인 초상화 작업을 하는 류다민 작가와 창의적인 도자조형을 선보이는 김효설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류다민 작가는 세밀한 묘사와 따뜻한 색채로 인물의 내면을 탐구하는 초상화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고요, 김효설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소재를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도자조형 작품을 선보이며 스토리텔링을 담아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2월 28일, 까메오 갤러리), http://www.artv.kr/?p=11845

[dorothyceramics-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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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ee-blr-blog]

Ceramic figure 도자조형#ceramics #ceramicsculpture #clay #clayfigure #도자기 #도자조형 (Icheon에서)

[kjjmad]

내얼굴 니얼굴 우리얼굴 #곽광분 도자조형 오늘까지, @g.mocca (경기도자미술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gSOPgPp9D/?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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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Zoetrope - 이동주展 :: Various (2013. 08. 29 ~ 2013.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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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Zoetrope - 이동주展 :: Various (2013. 08. 29 ~ 2013. 09. 11)

『 Family+Zoetrope – 이동주展 』

Lee Dongjoo Solo Exhibition :: Various

          ▲ 이동주, Family+Zoetrope, Installation View, 2013, 갤러리 비원

    전시작가 ▶ 이동주(Lee Dongjoo) 전시일정 ▶ 2013. 08. 29 ~ 2013. 09. 11 관람시간 ▶ Open 10:00 ~ Close 18:00 ∽ ∥ ∽ 갤러리 비원(gallery b’ONE)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T. 02-732-1273  

  ● 작가노트

    ★이동주

가족유사성 (family resemblance) 이 년 반 전쯤 내 딸 채령이가 태어났다. 그녀의 친가와 외가 즉, 나의 본가와 처가를 통틀어 처음으로 태어난 손주이니 양쪽 집안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 아기의 탄생을 기다렸는지는 (감히 탄생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나흘간의 진통 끝에 어렵사리 세상에 나온 아기의 분만 과정을 곁에서 지켜봤던 나는 (이 상황에서 아빠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의사가 건네준 가위로 탯줄을 자르는 일밖에 별로 없었지만) 시뻘건 핏덩어리 같던 아기가 첫 울음을 터트리고 피부색이 서서히 루벤스의 그림에 나오는 아기천사처럼 빛나던 장면을 지금도 생생한 감동으로 기억한다. 각설하고, 양가의 부모님과 친지들이 아기를 처음 대면하고 품에 안고는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저마다 닮은 구석을 찾아내며 한 마디씩을 했다. 눈은 엄마를 닮았네, 코는 어릴 적 지 아비랑 똑같네, 뒷 머리카락 없는 것은 영락없는 할아버지네 등등 말이다.

그렇다. 가족끼리는 닮았다. 부모님 댁 서랍장 위에 놓인 액자 속 사진의 어렸을 적 내 모습과 내 딸의 현재 모습은 어느 구석 묘하게 닮아있다. 이것은 내 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다른 가족들 경우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디 한군데라도 닮지 않은 가족은 없다. 가족 구성원은 서로 완벽히 똑같지는 않지만 A와 B는 어디가 닮았고, B와 C는 또 어디가 닮았고, C와 D는 다른 곳이 닮는 식으로 모두가 공통되는 특징은 없지만, 서로 교차한 유사성 때문에 외부에서 보면 그들을 가족으로 인식할 수 있다.

가족유사성이라는 개념은 철학자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에 유래한다. 모든 표상이 공통의 논리적 형식을 공유하지는 않는다는 이 개념의 예로 그는 언어와 놀이를 든다. 모든 놀이와 언어에는 모두를 아우르는 일반적 특징은 없다. 어떤 두 가지 놀이에 공통된 규칙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다른 놀이와는 아무 규칙도 공유하지 않는다. 보드게임과 카드놀이 공놀이 싸움놀이 등은 하나의 공통된 분류학적 규범을 가지지 않지만 이른바 가족유사성에 의해 하나의 가족으로 묶인다는 말이다.

방금 전 어린 시절 사진이야기를 했지만 비트겐슈타인의 이 가족유사성이라는 개념은 사진이라는 매체의 출현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사진을 통해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고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한다. 물론 그 이전부터 초상화가 있었지만 기계적으로 정확하게 이미지를 기록하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이 개념의 성립에 중요한 상황적 조건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내용 더보기

           

 

‘이동주’ 의 다른 전시 보기 *동명이인의 전시일 수도 있습니다. 

  ▶ 폐허 속에서 발견된 오브제展 :: 2013.08.18~08.28 :: 사진공간 배다리, 대안미술공간 …

  ▶ 평면을 넘어서 :: 2013.05.22~06.09 :: 갤러리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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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주 책가도 도자조형展 :: 2012.10.03~10.09 :: 통인화랑

  ▶ Just Fairy Tales! :: 2012.05.12~06.10 :: 써니 갤러리

  ▶ Left-Right – 이동주展 :: 2012.04.16~05.12 :: 오!재미동 갤러리

  ▶ SCULPTURA LUX MEA :: 2012.04.06~04.26 :: 김종영미술관 신관 사미루 및 야…

  ▶ Polly-Politic :: 2012.03.30~04.12 :: 쿤스트독

  ▶ 몹쓸 낭만주의 Bad Romanticism :: 2011.09.15~10.30 :: 아르코미술관

* 본 전시정보 저작물의 저작권은 저작자 또는 저작권위탁관리업체에 있습니다. 

 

[작가 약력] 

 

이동주(Lee Dongjoo)

2006 드레스덴 조형예술학교 조형예술 / 뉴미디어 마이스터슐러과정 졸업 2004 드레스덴 조형예술학교 조형예술 디플롬 졸업 1997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3 Family+Zoetrope,갤러리 비원, 서울 2010 ‘이동주 개인전-김종영미술관 청년작가지원전’, 김종영미술관,서울 2008 ‘What is it like to be a bat’, 김진혜 갤러리, 서울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3 ‘은하철도의 밤’, 남포미술관, 고흥 2012 ‘Poly-Politic’, 갤러리 쿤스트 독, 서울 2012 ‘낙우조각회 50주년 기념전’, 김종영미술관, 서울 2011 ‘몹쓸 낭만주의’, 아르코미술관, 서울 2010 ‘SBS 투모로우 페스티벌’,목동SBS/ 오목공원, 서울 2010 ‘세상을 드로잉하다’,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09 ‘야생-도라산에서 만나다’, 도라산평화공원, 도라산역, 파주. 2009 ‘꽃순이를 아시나요’,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군산 2009 ‘Nanji Relay Exhibition’, 난지갤러리, 서울 2009 ‘Green Tale’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2009 ‘Red Core’ 갤러리 LVS, 서울 2008 ‘생의 매력 The Fascination for Life’ 갤러리 LVS, 서울 2008 ‘Art Culture in 궁 (Hi Seoul Festival)’ 덕수궁 돌담 길, 서울 2008 “SeMA-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7 Le Monde’ Beart Center, 평택 and others 2006 ‘BRAND KLASSE MEIER’ Künstlerhaus Dortmund, Dortmund (독일) 2006 “dual”, Gebaüde 116, Dresden (독일) 2006 “Dresden-Korea”, Goethe-Institut, Dresden (독일) 2006 “im_nu”, Gallery Doppel De, Dresden (독일) 2005 “daheim”, Projektraum Kastanienallee, Berlin (독일) 2005 “Schurumfende Stadt” (바우하우스 데싸우와 협업), Halle-Neustadt (독일) 2005 “rein raus”, Industire Gelände, Dresden (독일) 외 and others

2008-2009 서울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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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mad]

경계를 넘나들며 큐브 연작을 선보였던 도예가 곽광분 이번에는 칸탈선을 소재로 하여, 도자조형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 전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이천경기도자미술관에서의 개인 전시이다. 새로이 선보이는 공중설치 작품과 기존의 괴 시리즈를 변형한 도자기의 숲, 그리고 도예노동자의삶 등 주요 설치작 3점은 도자기로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초대형 설치작품들이다. 최근 이년간의 행보가 전통 도자의 한계를 넘는 시도였다면, 이번 전시에는 도자로 만들수 있는 규모의 다른 경지를 보여준다. *주요작품 : 대형설치3개, 도지조형 27개 작품에 500개의 도자소품 사용 [주요작품] 丁-불의 오브제 분류 개수 도자기숲(대1+중2) 설치 3 예술가의 초상-솔직함에 대하여 설치 1 예술가의 초상 설치 1 도자기숲(대3+중9+소6) 설치 18 뱀 설치 40 성형흙으로 만든 그릇 파편 설치 30 공구성형, 나사 성형, 칸탈선을 소재로 한 작품들 설치 30 곽광분展 “丁-불의 오브제” 2022. 8.17(수)~ 8.21(일) 경기도자미술관 제4전시실 기획 : #신독 (경기도자미술관에서) https://www.instagram.com/p/ChWvIFiv4y0/?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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