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놀글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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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Brooklyn), 2015
2016년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상, 각색상,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 영화 브루클린은 18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미국으로 건너 간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삶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은 미국에 거주하는 아일랜드인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미국인 전체 인구 중 10.5%인 아일랜드계 미국인은 흥미롭게도 앤드루 잭슨부터 버락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22명의 미국 대통령들이 아일랜드계이거나 부분적으로 아일랜드 혈통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여주인공 에일리스(시얼샤로넌)는 아일랜드에 언니와 어머니를 두고 브루클린으로 떠나는 배에 오른다. 낯선 뉴욕 브루클린의 고급 백화점에서 일을 하지만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으로 매일 눈물을 흘린다. 아일랜드 여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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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About Time, 2013)> / 리차드 커티스 전 세계 수익 중 국내에서 벌어들인 비중이 가장 크다는 점 뿐 아니라, 이맘때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중 최상위권에 자동으로 포지셔닝되었다는 점에서 <어바웃 타임>은 대성공이다. '더 일찍 -했어�� 했다'는 본 뜻과 '시간에 대하여'라는 직역이 혼재된 이 영화는 보고 나서 자신의 소중한 그 사람을 떠올리기 좋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건, SF장르에서 원치 않는 (인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종종 사용되는 타임슬립이 로맨틱 코미디에도 얼마든지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다. 매번 아차 싶을 때마다 옷장 속으로 들어가는 팀을 보는 것은 그 자체로 유쾌한 동시에, 메리와의 달달함 멜로보다는 아버지와 그의 관계를 더 새기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해도 누군가가 자신을 억지로 사랑하게 할 수는 없다는 걸 보여주는 팀과 샤롯의 에피소드는 결국 언제나 지금 이 순간들이 모여 인생을 만든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언제 어디에 누구와 있든, 시간과 공간과 사람을 느끼며 여행을 즐기고 만끽하면 그걸로 추억이 되고 행복이 된다.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8/10점. 흔하지만 반복해도 효과 있는 결론. 2013년 12월 5일 개봉, 15세 관람가, 123분. #영화 #어바웃타임 #돔놀글리슨 #레이첼맥아담스 #빌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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