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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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어머니는 나에게 콘돔을 가지고 있는걸 들켰다.
나는 창피하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창피해 하셨다.
내가 더럽다고 말했다.
어머니께서 부끄러워 하시고 동감하셨다.
동생이 나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하며 비난했다. 
어머니는 동생말을 듣고 나를 같이 비난했다.
동생과 어머니는 내가 어머니가 아버지와 관계를 맺는게 더럽다고 한줄안다. 
나는 어머니의 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줃대, 이유와 감정에 대해 황당했다.
대답을 안 하였더니 이번에는 동생이 어머니의 행동을 자식을 위한 희생으로 포장하였다.
동생과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천하의 불효자 취급을 하였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바람 피우는 아빠를 가르키며 늘 성에 때문에 모든것을 이지경으로 만들었다면서 성을 죄악시 했다. 그리고 늘 성을 경멸하였다. 우리에겐 아빠랑 이혼해도 그때는 평생 혼자 시골 변방에서 남은 생을 마감해도 좋다고 (상관없다) 강하게 말하셨으면서, 이 얼마나 모순되는가? 그렇게 우리에게 당당히 상처받고 자신의 소신을 밝히던 모습이 전부 다 거짓이였다.
엄마는 이후 자신을 정당화 하셨지만, 난 아직도 엄마가 찝찝하다. 그러고 그 당시에 느꼈던 그 더러웠던 엄마를 향한 감정은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집은 지금 한국의 대중들과 다를게 없다. 생각하지 않는 사회에선 침묵이 이렇게나 위험하다. 나는 한국이 이꼴 난게,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것은 암묵적으로 한심한것이 되었고, 자연적으로 생각을 요하는 직업들은 외면 당하고, 철학, 순수 언어, 같은 학문들은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동시에 문과의 위신과 역할 또한 대중들에게 외면 당했다. 지적인 유희 같은 말은 이미 현대사회에 존재하지 않는 고대 언어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제 대중들을 스스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하루가 지나면 정치판이 호떡 돌리듯 휙휙 돌아갔고, 정권이 그렇듯, 사람들의 위신과 지지도도 휙휙 돌아갔다. 이젠 믿을 사람 하나없는 척박한 사회. 고통뿐인 생각들은 주사 맞은 곳에 솜으로 급히 막듯이 온갖 잡것들로 채워 넣었으니. 이제는 사람들은 생각하지를 거부한다. 오직 그들이 급하게 채워 넣은 유튜브, 웹툰, 술, 담배, 커피, 음악, SNS, 게임과 같은 갖가지 형태에 향정신성 물체 같은 (마약같은) 쾌락으로 현재를 즐기기를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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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un143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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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고 싶으시다고요
김복희 /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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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재밌게 읽은 책의 대부분은 표지와 제목이 맘에 들어서 고른 책이 많았다. 이 책 역시 그랬다. 한때는 시를 뜬구름 잡기식의 글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뜬구름 잡기가 나에게 너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가끔 세상이 너무 뚜렷해서 무섭다. 조금의 실수도 잘못도 이탈도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때 시를 읽으면 조금 안심이 된다. 시를 쓰려면 나는 언제나 나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시는 언제나 나보다 위에 있다. 그 사실이 때때로 부담스럽지만 그렇기에 나는 고이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 시에 관한 책을 읽을 때 가장 큰 재미는 분명 시가 아닌 글인데 시 같다는 점에 있다. 나는 평소에도 시 같다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내 친구 중에 말을 진짜 재밌게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말할 때 나는 자주 시 같다고 말한다. 어제는 카페 화장실에 갔다가 오면서 화장실칸이 너무 좁아서 화장실 문과 키스했다고 했다. 시 같은 게 뭘까. 일단 확실한 건 이 책이 시 같다.
“사람에게 가장 값진 것은 시간이니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시간을 아낌없이 정말로, 아낌없이 쓰지 않겠느냐고."
"나는 금붕어를 주었는데 친구는 개구리를 받았다. 이것 역시 시 같았다."
"그 어떤 낙망도, 낙심까지는 몰아갔지만, 나를 아주 자빠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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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wtarchive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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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6 [Text] 오늘은 바로 방탄도령단! 문과, 무과 시험을 보게 될 #방탄소년단 중 장원급제의 영광에 오를 사람은 누구? ☞ ... [Trans] Today's BTS! Which of the #BangtanBoys who will be taking the liberal, martial arts exam will rise to be honored with the manor system? Translated with papago
130916 [Text] #방탄소년단 [130917] 심플리케이팝 녹화 안내 http://cafe.daum.net/BANGTAN/jbak/44 [Trans] #BTS [130917] Simply Kpop Filming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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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NOTES -Facebook Photo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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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를 나왔지만 남녀불평등에 대해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당연히 시대는 자연스럽게 변화할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대학에서는 친구 넷이 참 순수하고 해맑게 옹기종기모여 놀기만 했다.
새로운 법인에 입사한지 16개월. 올해 팀 매출의 80%이상을 차자할 주요 프로젝트에 어싸인 되지 않았다. 친한 동료가 말하길 보수적인 클라이언트라 '여직원' 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다 한다. 그러고 보니 후임을 포함한 남직원들만 선발되었다.
생각해보니 이 회사에서 처음 있는 일도 아니다. 동료와 선배가 좋아서 오래 다니려 했는데. 여러 문과 상위 전문직이 모인 이 조직에서 참 우스운 업무배정이다.
좋은 채용공고가 떴다. 급하게 이력서를 작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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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of-seou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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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사직 비슷��� 권고를 받았어요. 제가 문과, 그 중에서도 완전 인문계예요. 근데 인턴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회계관련 일을 하게 된 거예요. 동기가 저 포함해서 한 8명 정도 됐는데 전부 회계 관련 전공이더라고요. 관련 용어도 처음 들어봐서 막막한데 재무제표를 보고 분석해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어요. 그러니까 다른 동기들이 보고서를 10개쯤 발급할 때 저는 더듬더듬 겨우 1개를 발급한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센터장님이 저를 따로 부르시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고. 돌려 말하셨지만 사실 요지는 퇴사를 권유하셨던 것 같아요. 방에서 나오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 상황에 지고 싶지 않은데?’라고요. 그래서 동기들한테 이 업무를 이해하는 데 참고하면 좋은 책이랑, 인강 이런 걸 눈치도 안보고 모조리 물어봤어요. 제 돈으로 결제해서 인강도 듣고 혼자 공부도 하고요, 동기들을 모아서 스터디도 만들었어요. 사수님이 저를 되게 귀찮아 하실 정도로 ‘이건 왜 그래요?’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요. 정말 고맙게도 제 모든 주변인이 저를 도와줬어요. 그리고 인턴이 끝날 때 쯤에는 보고서 발급 건 수로 8명 중 1등이 됐어요.” “8등에서 1등이라니, 제일 뿌듯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보고서 발급 건 수가 일정 이상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있었는데 제가 그 인센티브를 아주 많이 받았다는 게 특히 좋았습니다. 역시 금융치료만큼 뿌듯한 건 없는 것 같아요.” “I was kind of advised to resign from the company I interned at. I am a liberal arts person, and very much into the humanities. But I ended up doing work related to accounting at the company where I interned. Including me, our team was made up of 8 people, but they all had accounting-related majors. As for me, it was my first time hearing all the technical language for accounting, and I felt so overwhelmed. I was asked to analyze financial statements and create reports based on these. My colleagues produced ten reports in the time that I struggled to barely get one done. Then one day the head of my center called me in alone and told me that if I kept going like that, it was going to cause them trouble. Although they tried to beat around the bush, the actual gist of the conversation seemed to be that I was being asked to leave the company. When I left the room where we’d talked, I thought to myself, ‘I don’t want to lose here.’ So I unashamedly begged my colleagues to tell me about books and online courses that would help me understand the job. I bought an online course with my own money and studied both by myself and through gathering my colleagues to make a study group. I asked my superior, ‘Why is this like this?’ until they found me a nuisance. I’m really thankful that everyone around me helped out, and by the time I'd finished my internship, I was ranked number one among the eight of us for how many reports I was producing.” “The first out of the eight of you, you say? I bet that will be what you come to remember as your proudest moment.” “Above all… I especially liked receiving so many incentives, which was the policy when you made more reports than planned. I guess in the end, nothing heals your wounds like 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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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moli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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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엔의 빌데가르트
『병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Causae et Curae)』  11권 중
 "영혼의 집에 대하여(de animae domo). 집을 마련하려는 이라면 누구나 문과 창문 그리고 창문과 굴뚝도 만들 것이다. 그래야 문으로 생필품을 찾으러 나갔다 다시 들어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창문으로 빛을 집 공간에 담아 낼 수 있을 것이며, 굴뚝이 있음으로 불이 피워 생긴 연기가 집 안을 어지럽게 하지 않고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집에 머물 듯이 혼은 심장에 앉아있으면서, 몸의 문을 통하여 생각(cogitationes)을 밖으로 내어 보내기도 하고, 또한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리고 혼은 창문으로 그것을 본다. 그리고 그 힘을 뇌로 올린다. 왜냐하면 그것을 그곳에서 분별하고 탐구하기 위해서다. 마치 불이 자신의 연기를 굴뚝으로 보내는 것처럼 말이다.
만일 사람이 생각이 없다면, 앎(scientia)도 없다. 마치 문도 없고 창문도 없고 굴뚝도 없는 집에 있는 것과 같다. 생각은 선과 악에 대한 앎의 설립자이고, 모든 실재하는 것의 질서이며, 그리고 이러한 것을 생각이라 부르고 있다. 왜냐하면 생각은 선함과 지혜 혹은 허영과 그와 유사한 것들의 설립자이기 때문이다. 마치 나쁜 심장으로부터 이러한 생각이 나간다. 이것이 문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심장으로부터 원소들로 향하고,
이와 같이 사람은 행위 하게 되며 이는 혼이 생각한 것이다. 생각하는 힘은 뇌로 올라간다. 그리고 뇌는 이 생각들은 담는다. 뇌는 이슬(ros)이 모든 것을 적시듯이 전체의 축축한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악하고 독한 악취 나는 체액이 사람 가운데 생겼다면, 이러한 체액들은 독이 있는 연기를 뇌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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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oram · 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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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죄(형법 제319조)_보호법익, 실행의 착수와 미수, 죄수관계에 관한 판례정리_형사소송 변호사 법률상담
주거침입죄의 보호법익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 점거 주거침입죄에 있어서 침입행위의 객체인 건조물은 주위 벽 또는 기둥과 지붕 또는 천 정으로 구성된 구조물로서 사람이 기거하거나 출입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하고, 또한 단 순히 건조물 그 자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위요지(園總地)를 포함한다고 할 것이나 위요지가 되기 위하여는 건조물에 인접한 그 주변 토지로서 관리자가 의부와의 경계에 문과 담 등을 설치하여 그 토지가 건조물의 이용을 위하여 제공되었다는 것이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 타워크레인은 건설기계의 일종으로서 작업을 위하여 토지에 고정되었을 뿐이고 운전실 온 기계를 운전하기 위한 작업공간 그 자체이지 건조물침입죄의 객체인 건조물에 해당 하지 아니하고, 피고인들이 위 공사현장에 컨테이너 박스 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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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bap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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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aily: '뇌까지 섹시해!' 전교 1등 출신 엄친아 ★들[MD포커스] 'Even your brain is sexy!' Idols who graduated top of their school [MD Focus]
Yongguk is briefly mentioned in this article!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교 1등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처럼 공부까지 잘한 엘리트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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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능 때도 만점이었고 1, 2, 3학년 사회 영역 전교 1등을 단 한 번도 놓쳐본 적 없다"면서 "특히 그 가운데에서도 세계사나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과몰입 인생사'가 세계사 가운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지 않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앞서 이찬원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며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겸 개그작가 유병재도 지난 2018년 7월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전현무가 자신을 "학창 시절 전교 1등은 물론 대학 입시 수리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소개하자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몇 번 했다. 등수가 왔다 갔다 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왔다 갔다 해도 전교 10등 안에는 늘 들었지?"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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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어 "태현이 전교 1등 해봤다며?"라고 추가 질문을 했고, 태현은 "네 뭐"라며 웃어보였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전교 1등을 해봤어?", "대치동에서?"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태현은 "그랬던 것 같다"며 수줍어했다.
태현 외에도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B.A.P 출신 가수 방용국,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핫펠트),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 트로트가수 박군, 가수 지올팍, 배우 김소현 등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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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는 이어 "그래서 아빠한테 '서울로 가서 공연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그때 70점 후반대였는데 평균 20점 이상 올리라고 하시더라. 거의 올백 맞아라 이런 말씀이었다"며 "그날부터 휴대폰도 부모님께 드리고 저녁 8시에 들어가서 화장실도 안 가고 아침 7시에 나와서 전교 1등을 했다. 그리고 계속 성적이 유지돼 고등학교도 수석 입학해서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강미나 외에도 가수 보아가 중학교 시험 전교 1등으로 수석 입학,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장기하가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88점을 맞아 서울대 진학, 댄서 겸 안무가 YGX 리정이 부모님의 반대에도 춤을 배우고 싶어 전교 1등, 그룹 빅스 겸 배우 한상혁이 음악 학원에 다니기 위해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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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예부기자는 "김태희가 중학생 시절에도 워낙 공부를 잘했다더라. 3년 내내 전교 석차 1등, 올 수였다"며 "수업 태도도 너무 바르고 선생님에게 눈을 떼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더 긴장시킨 모범생이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김태희 외에도 연반인 재재가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내신 1.1등급, 배우 민진웅이 이과 전교 1등 및 3년 우등상 수상과 한예종 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장학금을 받고 합격, 지주연이 초등학교 올 수 에 중학교 때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상 수상과 고등학교 때에는 전교 1등과 서울대 진학, 래퍼 퀸와사비가 문과 전교 1등으로 이화여대 사범대 진학 후 교원자격증 취득, 방송인 이혜성이 전교 1등에 서울대 출신,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전교 1등에 뉴욕대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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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이어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를 했던 건 '대학만 가면 지긋지긋한 공부에서 벗어나겠구나' 싶은 마음에서였다. 그런데 오히려 대학을 가니 공부를 더 많이 해야했다"며 "우연히 가요제에 출전하게 되면서 지금 기획사와 인연이 닿아 가수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완 외에도 가수 박완규가 고등학교 때 도내 학력평가 1등 및 전교 회장,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초등학교 때 전교 1등 및 부회장, 개그우먼 박나래가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고향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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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e-rva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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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mysql) 트랜잭션
ACID란?
↳ 정의, (부가정의,) 하드웨어적 원리, 구성법, 트랜잭션 vs 파일 시스템 작업
타 데이터베이스와 호환되는 기능인가?
대처법
ACID가 뭔지 알아보기 전에 「트랜잭션」 이 뭔지 알아내자.
TRANSACTION
데이터를 다루는 논리적인 작업의 단위 이다.
DBMS가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때 사용하는 작업 (프로그램) 단위 이기도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을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쓴다.
+ 장애가 일어났을 때 데이터를 복구하는 작업의 단위 (롤백 단위)
+ 동시성 제어 블록 단위 (같은 데이터를 같은 타이밍에 활용할 때, 서로 분리하는 단위)
「하드웨어적 원리」
START TRANSACTION;
하면 트랜잭션 중에는 데이터를 '주기억장치 버퍼' 즉 '메모리 버퍼'에 저장한다
(메모리는 휘발성이다) 읽어올 때도 버퍼에서 읽어온다.
나중에 COMMIT;을 만나면
하드디스크, SSD 와 같은 실질적 물리적 저장장치에 최종 저장된다.
「종료 알림 구성법 i」
① ② ③ ④ COMMIT ⑤ ⑥
「종료 알림 구성법 ii」
① ② ③ ④ ⑤ ⑥ COMMIT
*COMMIT은 트랜잭션의 종료를 알리는 SQL 문이다.
(우리가 쿼리를 수행 후 CLI 등에서 'QUERY OK!'를 받는 것은 얘 덕분)
[보통]
사용자를 고려하여, 빠른 반응성 즉 '응답성'을 보장하기 위해
본 저장장치 저장 전에, 즉 '메모리 버퍼' '주기억장치 버퍼' 에서의 작업이
끝나면 COMMIT을 하여 트랜잭션을 임시 종료 선언 하고
실제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는 것을 DBMS로 하여금 수행하게 한다.
그래서 실제론 요렇게
① ② ③ ④ COMMIT(부분 완료) ⑤ ⑥ 완료-
BEGIN(시작) $
수행(① ② ③ ④) $ 부분완료 $ 버퍼내용 기록(⑤ ⑥) $ 완료(COMMIT)
「COMMIT & ROLLBACK」
TCL
트랜잭션 컨트롤 랭귀지
트랜잭션 제어 명령어로서, 커밋과 롤백이 있다.
기본적으로 트랜잭션 중간에 작업이 잘못되면 '회복 알고리즘'을 쓰는데
자의적으로 트랜잭션을 취소하는 명령어 ROLLBACK이 이때 사용되기도
변경된 내용을 전부 취소한다.
+ SAVE (세이프포인트 생성) (여러 개 가능)
++ AUTO TRANSACTION START
SET TRANSACTION NAME <이름>
OR 'UPDATE'와 같은 데이터 변경 SQL 문이 나오면 자동으로 시작한다
AND ++
COMMIT 또는 ROLLBACK 또는 DDL 문을 만나면 종료된다. (테이블 생성 등)
「트랜잭션 vs 파일 시스템 작업」
트랜잭션: 번역기:: DBMS $ 성질:: ACID
파일 시스템 작업: 번역기:: 컴파일러 $ 성질:: NONE $ 작업 (프로그램) 구조:: main(){ ... } $ 활용되는 데이터: 파일에 저장된 데이터
*파일 시스템은 DBMS 없이 파일, 즉 데이터를 직접 처리한다.
「ACID」
원자성, 일관성, 고립성, 지속성
트랜잭션의 성질 4
I. Atomicity 원자성
all or nothing
트랜잭션에 포함된 작업은 전부 수행되거나 아니면 전부 수행되지 않아야 한다.
원자처럼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하나의 프로그램 단위로 동작해야 한다는 것.
II. Consistency 일관성 (무결성)
'무결성 제약조건'을 활용하여
트랜잭션 수행 시 데이터에 변경이 가해질 때
미리 정의해 둔 '무결성 제약조건'을 검사하여 일관성이 깨지는 걸 막는다.
그런데 두 개의 트랜잭션이 동시에 수행될 때 트랜잭션 간에 간섭으로
일관성이 깨지는 현상은 무결성 제약조건을 검사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러므로 동시에 같은 데이터를 접근하는 트랜잭션들이 질서 있게 접근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시성 제어 알고리즘'을 작동시켜야 한다.
트랜잭션을 수행하기 전이나 수행한 후나 데이터베이스는 항상 일관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질량 보존의 법칙)
테이블이 생성될 때 CREATE 문과 ALTER 문의 '무결성 제약조건'을 통해 명시된다. 트랜잭션은 이 무결성 제약조건에 따라 일관성을 유지한다.
다만 수행 중에는 일시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가 있을 수 있다.
일관성 없는 상태: INCONSISTENT
III. Isolation 고립성
수행 중인 트랜잭션에 다른 트랜잭션이 끼어들어 변경 중인 데이터 값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병렬 침범)
데이터베이스는 기본적으로 '공유'가 목적이기에
여러 트랜잭션들이 동시에 수행된다
이때 각 트랜잭션은 병렬적으로 수행되는 다른 트랜잭션의 방해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상호 간섭 이나 데이터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현상 => 고립성)
고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변경 중인 임시 데이터를 (in 메모리 $ 주기억장치)
다른 트랜잭션에서 읽거나 쓰려고 할 때 제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이것도 '동시성 제어 알고리즘'
concurrency control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충돌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작업!
IV. Durability 지속성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트랜잭션은 변경한 데이터를 영���히 저장해야 한다.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는 저장 직후 혹은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장애, 오류 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
DBMS 복구 시스템은 트랜잭션이 작업한 내용을 수시로 log 로그 데이터베이스
에 기록하였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로그 파일을 이용하여 복구 작업을 수행한다
즉 시스템이 멈추어도 트랜잭션 수행으로 변경된 내용은 디스크에 기록된다.
시작 -> 수행 중 (active) -> 부분 완료 -> 버퍼 내용 기록 -> 완료
↳ 실패 -> 작업 취소 -> 취소
시작: BEGIN, 부분 완료: PARTIALLY COMMITTED, 실패: FAILED,
완료: COMMITTED, 취소: ABORTED
실패: 트랜잭션을 중간에 중단하였거나 부분 완료 상태에서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실패 상태에서 DBMS는 트랜잭션이 수행한 작업을 모두 원상복구시킨다.
「동시성 제어 알고리즘」
concurrency control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충돌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작업!
락킹
마치 한 트랜잭션씩 순차적으로 순서대로 접근하는 것처럼 제어
병렬성을 깨뜨린다.
-> 보다 완화된 방법 「트랜잭션 고립 수준」
isiolation level
「회복 관리자 알고리즘」
「트랜잭션의 성질과 관계된 DBMS의 기능」
A: 회복 (LOG DB)
C: 무결성 제약조건(SQL 문), 동시성 제어(LOCKING)
I: 동시성 제어(락킹)
D: 회복 (로그 데베)
[대처법]
트랜잭션이 두 개라고 하자. T1 T2
읽고 읽을 때는 문제 없다. (동시 접근을 허용한다)
읽고 쓸 때에는 문제가 발생한다. 3가지. (동시 접근을 허용하거나 거부하거나)
오손 읽기 dirty-read, uncommitted-dependency
반복불가능 읽기 non-repeatable-read, inconsistent-analysis
유령 데이터 읽기 phantom-read
쓰고 쓸 때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거부. LOCK을 이용)
갱신 손실 lost-update
「락킹」
동시성 제어를 위한 기법
갱신 손실 방지.
락은 트랜잭션이 데이터를 읽거나 수정할 때 데이터에 표시하는 잠금 장치다
== 자신이 데이터를 읽는 중 또는 수정 중 또는 추가 중이라는 걸 알리는 장치
LS, LX로 wait 대기 시키거나 UN 해지한다.
shared lock, eXclusive lock, unlock
공유락 (LS)는 공유락을 허용하고, 배타락은 거부한다.
베타락 (LX)는 공유락을 거부하고, 배타락도 거부한다.
COMMIT 안 하면 영구 저장된 게 아니다.
[그냥 락킹과 '2단계 락킹'의 차이]
트랜잭션이 끝날 때까지 락을 놓아주지 않는다. (일관성 보호)
데드락 즉 교착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확장 단계 & 수축 단계로 나뉜다.
확장 단계: Growing phase, Expanding phase
트랜잭션이 필요한 락을 획득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까지 이미 획득한 락을 해제하지 않는다.
수축 단계: Shrinking phase
트랜잭션이 락을 해제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새로운 락을 획득하지 않는다. (몽땅 해지, 언락)
[교착 상태 == 데드락]
deadrock
순서상 T1이 LX(A), T2가 LX(B)을 가져버리면 망한다.
점유와 대기, HOLD AND WAIT
무한 대기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생각하는 철학자들의 식사 시간
[데드락을 해결하려면]
대기 그래프를 그려서 사이클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wait-for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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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킹 단위란,
락이 걸리는 데이터 범위로
락킹 단위가 작아지면 병행성 수준이 높아진다.
...락킹 오버헤드는 락 걸었다가 풀었다가가 줄어드니까 줄어들고
「고립 수준」
읽고 쓰기 상황상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손 읽기 -> 배타락은 걸어도 공유락은 걸지 않아.
(다른 트랜잭션의 공유락과 배타락이 걸린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롤백을 걸어버리면, 롤백 걸기 전 수행 중이던 데이터마저 읽어버리기에 (버퍼)
잘못된 데이터를 읽어버리는 셈이 된다.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AD UNCOMMITTED;
(레벨 0)
=> 공유락을 걸어버린다. (공유락 걸려 있으면 못 바꾸게)
반복불가능 읽기 -> 공유락을 걸지만 끝나면 트랜잭션 전에 바로 해지한다
(다른 트랜잭션이 설정한 공유락은 읽지만 배타락은 읽지 못한다)
트랜 중 전에 출력한 거랑 후에 출력되는 게 달라도, 사용자는 모른다 (뭐지)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AD COMMITTED;
(레벨 1) (=기본 락)
=> 트랜잭션 끝날 때까지 락 걸자.
유령 데이터 읽기 -> 공유락을 걸고 트랜잭션 끝까지 유지한다
(다른 트랜잭션이 설정한 공유락은 읽지만 배타락은 읽지 못한다)
수정은 방지하는데, 추가는 방지 못 한다.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REPEATABLE READ;
(레벨 2) (=2단계 락킹)
=> 인덱스별로 락 걸자. (INSERT 거부)
*그럼 결국 순차적으로, 직렬화된 것과 같아진다
마지막 레벨 -> 인덱스에 공유락을 설정하여
다른 트랜잭션의 INSERT 문이 금지된다
(SELECT 질의의 대상이 되는 테이블에 미리 배타락을 설정한 것과 같은 효과)
SET TRANSACTION ISOLATION LEVEL SERIALIZABLE;
(레벨 3)
MYSQL은 공유락을 걸지 않고 최초 트랜잭션 SELECT 수행 시
SNAPSHOT을 만든 후 그 스냅샷으로 수행해 트랜잭션의 변경 시에도
동일한 결과를 유지한다 (INSERT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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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anko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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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학점은행제 기간 남들보다 빠르게 학점은행제를 남들보다 빨리 끝내는 비법은 전공마다 인정되면서, 가성비 있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물론 독학사 시험도 있으나 이는 기간을 줄이는 것이 학은제 이용의 주 목적인 학생들에게만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이를테면 일반/학사편입, 대졸자전형 그리고 대학원 진학 요건을 만들려는 학우님들을 들 수 있습니다. ​국가자격증은 전공에 따라서 인정되는 기준, 범위가 다릅니다. 그런 기초적은 것과 더불어 어떤 루트, 방법으로 시험 준비를 해야 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게 전문학습플래너의 역량입니다. 학점은행제 또한 대학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므로 전공이 중요한데요.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과를 크게 인문&상경 그리고 공학 계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전공 그것이 어쩌면 오늘의 핵심 주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학점은행 제도를 이용할 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기간 줄이기1: 인문, 상경계열 자격증   현재 저희 교육원 포함하여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인문 상경계열 그러니까 문과 쪽 전공은 이렇습니다. 사회복지, 아동, 경영, 회계, 심리, 한국어로서외국어학, 청소년입니다. 이외에도 있을 수 있으나 없다 보시면 돼요. ​왜 그럴까요? 많은 학생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특히 공학 계열 전공을 찾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분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는 화학공학과, 영문학과가 있는데 말이죠. 현재 국평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더 정확한 표현으로 '표준교육과정' 내에 나열된 학사학위 및 전문학사 전공은 사전적인 개념으로 봐야 됩니다. '이런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라는 정도의 지침서입니다. ​지침서일 뿐 수업을 개설해야 되는 평생교육원을 아무리 찾아도 해당된 수업이 없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전적대 학점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영문과를 자퇴했거나 2년제를 졸업했는데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싶어요. 그러면 기존에 영문과에서 이수한 전공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는데, 이게 그대로 전공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이게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무튼 이런 이유로 표준교육과정 내에 여러 학과들이 소개돼 있긴 한 겁니다. 설명을 여기까지 하고요. 고졸자 기준으로 봤을 때 남들보다 학은제 인문, 상경 계열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 기간을 6개월 줄이는 방법은 바로 TESAT이나 매경TEST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국가자격증으로서 점수에 따라 17~20학점 사이로 인정되며, 경영학, 경제학에서는 전공필수로 인정되므로 그만큼 어려운 회계, 재무 관련 수업을 안 들어도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 외에 심리학, 청소년학 등에서는 일반선택으로 인정되긴 하는데 아무튼 6개월을 줄이는 게 얼마나 큰 효과인지 알아야 됩니다. ​참고로 사회복지학, 아동학에서는 전공을 대체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어요. 그것참 난감한 일이죠. 기간을 줄이려고 학은제를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만약 타전공 학사를 진행하는 경우라면 TESAT, 매경TEST이 경영학과에서만 인정된다는 점 강조하며 공학 계열로 넘어가겠습니다. 학점은행제 공학계열은 기사! 공학 3대장 전기전자, 기계, 화학공학 이 중에 화공을 제외하고는 현재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화공은 왜 없나요?라는 질문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앞에서 충분히 설명해 드린 것 같아요. (많이 다르긴 하나 화학공학 대신 소방학은 어떤가요? 소방학은 온라인으로 가능!) [caption id="attachment_838" align="aligncenter" width="773"] 출처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caption] 다만, 방법은 있습니다. 본인이 화학공학 관련 전문대를 졸업했고, 위 사진에 나와있는 국가기술자격증중에 한 개 정도 취득했다? 그러면 이미 졸업에 필요한 전공학점을 이수를 완료했기에 나머지 교양, 일반선택을 채우면 학점은행제 화학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공학 계열에도 똑같이 해당되는 내용이랍니다. 건축공학과는 아쉽게도 오프라인 교육기관에만 개설돼 있습니다. 물론, 앞에 화학공학처럼 기존에 2,3년제 건축과를 졸업했고 건축(산업)기사를 취득했거나 예정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공학계열에서는 결국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핵심입니다. 기계공학, 전기공학 등 인정되는 기사 분야가 많아요. 최근에 고졸자인데 위험물기능장에 공조냉동기계기사 2개를 갖고 있어서 2년 만에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학우님이 계십니다. 무려 온라인으로 말이죠. 전공수업을 거의 듣지도 않았답니다. ​이처럼 공학 계열은 국가 기술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남들보다 6개월 아니 1년 빠르게 졸업할 수 있답니다! [caption id="attachment_788" align="aligncenter" width="744"] 클릭하면 카톡상담으로 이동합니다.[/caption]   취업트렌드 채널은 학점은행제를 필두로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학은제 관련 좋은 인사이트 얻었길 바라며, 질의 및 상담은 위에 창구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 하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가기 좋은 연재글 (클릭) [visual-link-preview encoded="eyJ0eXBlIjoiaW50ZXJuYWwiLCJwb3N0Ijo2NjMsInBvc3RfbGFiZWwiOiLtjpjsnbTsp4AgNjYzIC0g7ZWZ7KCQ7J2A7ZaJ7KCcIDEwNu2VmeygkCDrsI8gNDjtlZnsoJAg7YOA7KCE6rO1IOu5hOyaqSDrsJTroZzslYzquLAiLCJ1cmwiOiIiLCJpbWFnZV9pZCI6NjY0LCJpbWFnZV91cmwiOiJodHRwczovL2JlYmVhbmtvLmNvLmtyL3dwLWNvbnRlbnQvdXBsb2Fkcy8yMDIzLzEwL+yytOycoeyngOuPhOyCrC3qtIDroKgt7J6Q6rKp7KadLe2VmeygkOyduOyglTItMi03NzN4NTEwLnBuZyIsInRpdGxlIjoi7ZWZ7KCQ7J2A7ZaJ7KCcIDEwNu2VmeygkCDrsI8gNDjtlZnsoJAg7YOA7KCE6rO1IOu5hOyaqSDrsJTroZzslYzquLAiLCJzdW1tYXJ5Ijoi7ZWZ7KCQ7J2A7ZaJ7KCcIDEwNu2VmeygkCDruYTsmqkg65SU7YWM7J287ZWY6rKMIOyYiOyghOyXlCDrlJTsp4DthLgg64W466eI65Oc652864qUIO2RnO2YhOydtCDrp47slZjripTrjbAsIOyLneyDge2VtOyhjOuKlOyngCDsmpTsppjsl5Qg6rK97KCc7KCBIOyekOycoOudvOuKlCDqt7jrn7Tsi7jtlZwg66y46rWs66GcIOunjuydgCDsp4HsnqXsnbjrk6TsnYQg64Ka64qUIOqygyDqsJnsirXri4jri6QuICYjODIxNjvrhKTsnbTrsoTslaDrk5ztj6zsiqTtirgg65iQ64qUIOq1rOq4gOyVoOymiOulvCDrsJTtg5XsnLzroZwg7IiY7J217J2EIOunjOuTpCDsiJgg7J6I64ukIiwidGVtcGxhdGUiOiJzcG90bGlnaHQifQ=="] 학점은행제 블로그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9년차 학습플래너에게 바로 카톡상담받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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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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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桐島、部活やめるってよ, The Kirishima Thing)를 봤다. 잔잔하고, 청춘물이라면 흔히 등장하는 격정의 러브 라인도 없다. 꿈을 좇는 아이들의 모습만이라고 하기에 그건 너무 부차적이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잔잔한 파동이 생긴 것'
이 영화가 전해주고 싶은 게 그것 같다. 대단한 사건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나비효과'처럼(스스로는 이 이론을 믿지 않지만) 개개인에게 주는 파장을, 아주 조심스럽게 보여준다. 그 파장이 시작되는 걸 보여준다는 거다.
여자애들의 세계에서 복잡해지는 게 꺼려져 늘 속마음을 숨기던 여자애가 더는 못 견디겠어서 순간적으로 친구 뺨을 때린다던지,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비웃어도 좋아하는 걸 계속 하기로 결정했다던지, 그 말에 울컥해 자신도 그러기로 결심한 걸 보여준다던지, 아니면 자기만 아는 짝사랑을 끝낸 계기가 된다던지.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애를 멀리서 바라만 보면서 서성이는 게 좋지 않은 거라고 감독은 생각했나 보다.
일본은 이런 고등학교 특유의 청춘물 갬성을 참 잘 담아낸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있고 2학년 2학기 땐 슬슬 진로를 정하고. 그렇게 대학교 가는 방식이 같아서 신기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중국도 예전에 문과, 이과로 나눠져있는 걸로 드라마에 나왔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처럼 문이과 통합되고 그랬으려나?
이틀 전에 수능 땐 비 오고. 늘 생각하지만 공부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런데 내가 공부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질 줄 수능 공부할 때 생각이나 했겠냐고요. 입시라면 징글징글한데 바뀐 대입 제도나 찾아보고 있고... 넘나 아이러니.) 그나저나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합격하는 게 진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시로 간 사람으로서 수시 붙고 마음 편히 입학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최고로 부러웠다.
난 대학교 가면 공부 안 할 줄 알았어... 개뿔. 학점이라는 큰 변수가. 중간고사 보고 좀 놀다 보니 또 기말고사 기간이래. 개빡치게. (사실 공부도 안 해서 열 낼 것도 없지만. 그냥 수강 신청 성공하고 제때 졸업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다만 직장을 얻는 폭이 워낙 넓으니, 수능과 내신을 준비하는 것과 대학교에서 학점을 관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학점 개똥 같아도 전혀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으니. 이번엔 불 수능이었다는데. 어후, 다들 수고했습니다. 입시 얘기하니 말이 길어졌는데 이번 주 목요일부터 (나도 수능 본 후의 그 감정을 알기에) 기분이 복잡 미묘했거든요.
어쨌든 사건이 휘몰아치는 전개가 아니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으잉? 이게 끝이야?' 하는 영화. 그리고 메시지가 뭔지 골똘히 생각해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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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ra9001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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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 주제로 파이썬 독학 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과 계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대출신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혹은 코딩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배우려고 하면서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독학을 하기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코딩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파이썬 독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이썬 독학 가능한가?   우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코딩이랑 내가 잘 맞지 않는데, 괜히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지 하는 염려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라인 강의든, 유튜브 무료 강의든 기초 강의는 수강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을 통한 코딩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감을 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단순 관심으로 코딩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대부분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기초 연산을 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잘 짜여진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헤메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습니다.   파이썬 독학에 필요한 능력   지금까지 독학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파이썬 코딩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 사고   코딩이란 자체의 행위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의 언어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의 동작구조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최종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코딩과정을 거쳐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 메일 발송 예제   예를 들어서 자동으로 메일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털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후 메일 보내는 탭으로 이동한다. 저장되어 있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후 전송한다. 이렇게 나눈 다음에는 각각의 단계별로 하나씩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이렉트로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훨씬 쉬워집니다. 이처럼 내가 파이썬 코딩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검색 능력   코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초 문법에 관해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할 때, 일일이 책을 찾아보기 어려울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기초 문법조차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형이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구글 검색만으로 내가 찾고자 하는 파이썬 관련 문법과 샘플 코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개발자 분들도 구글 검색이 없다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신 분들도 결국 암기보다는 그때그때 서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형 검색해보기   마찬가지로 한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한창 코딩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파이썬에서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어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했다고 한다면 “파이썬 변수에 데이터 저장”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우리가 원하던 내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접속해보면 개념과 샘플코드까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 순서   지금까지 독학에 필요한 능력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본격적으로 독학에 들어갈 순서입니다. 관련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강의 없이 혼자 책을 통해서 공부한다고 가정하고 독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초 연산을 학습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기초 연산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나누기 등의 연산부터 자료형, 데이터 형에 대해 쭉 학습하고 교재에 있는 내용을 직접 타이핑 해보면서 이해합니다. 만약 그래도 뭔가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기초 문법 관련 내용을 1회독 한다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런 느낌 때문에, 기초문법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지만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2. 간단한 예제를 실습해본다.   기초문법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면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학습을 빠르게 마친 후,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예제를 풀이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for 문”에 대해서 학습하셨다면, “총 30명의 학생이 있는 학급의 수학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오.” 와 같은 예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구글 검색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서 배운 개념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썬 공부 교재에도 수록이 되어 있을 테니, 직접 visual studio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을 깔아서 타이핑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복잡한 예제를 풀이해본다.   기초예제까지 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예제를 풀이해 봐야 합니다. 평소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파이썬 프로그램을 떠올려봅니다. 구현 가능 여부를 가늠하지 말고, 우선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을 노트에 기록해봅니다. 그 다음 내가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혹은 구현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선택까지 마무리 했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체계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세부 단계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검색을 통해서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조합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책이나 강의에서 미처 알려줄 수 없는 시행착오나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더 이상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것보단 검색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후 할 수 있는 것들   현업에서는 파이썬 보다는 C#이나 JavaScrip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주식, 코인 자동매매에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은 직접 해보지 않아 말씀드릴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마스터의 결과물   제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는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작했던 것은 “연관키워드 검색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키워드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키워드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경쟁강도를 분석하여 검색량은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작했던 프로그램은 쿠팡파트너스 상품정보 자동 추출기입니다. 요즘 부업 열풍이 불면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수익형 부업에도 많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당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디지털 노가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품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상품정보와 사진을 받는 것 조차도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3초도 안되어 상품 정보와 원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추출해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제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크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맨 하단에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학에 걸리는 시간   파이썬을 숙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파이썬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본인의 역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균적으로 일 4~5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해력이 빠르신 분이라면 1개월 내에도 독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 과정에서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실패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초 연산을 배우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합니다. 기초 연산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었는데 이걸 배워서 프로그램을 어느시점에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기초 연산 배워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거 하나 못만들면 뭐하러 배우나 싶은 마음에 그만두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암기한다는 개념보다는 배운 내용을 조합하여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공부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파이썬 독학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 블로그와 블똑사 파이썬마스터 채널, 카페를 둘러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같이 보셔서 성공적인 자기계발, 능력향상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칼럼들   The post 파이썬 독학 방법 및 순서, 기간, 실패이유 4가지 총정리 appeared first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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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place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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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 주제로 파이썬 독학 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과 계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대출신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혹은 코딩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배우려고 하면서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독학을 하기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코딩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파이썬 독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이썬 독학 가능한가?   우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코딩이랑 내가 잘 맞지 않는데, 괜히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지 하는 염려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라인 강의든, 유튜브 무료 강의든 기초 강의는 수강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을 통한 코딩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감을 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단순 관심으로 코딩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대부분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기초 연산을 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잘 짜여진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헤메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습니다.   파이썬 독학에 필요한 능력   지금까지 독학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파이썬 코딩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 사고   코딩이란 자체의 행위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의 언어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의 동작구조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최종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코딩과정을 거쳐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 메일 발송 예제   예를 들어서 자동으로 메일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털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후 메일 보내는 탭으로 이동한다. 저장되어 있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후 전송한다. 이렇게 나눈 다음에는 각각의 단계별로 하나씩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이렉트로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훨씬 쉬워집니다. 이처럼 내가 파이썬 코딩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검색 능력   코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초 문법에 관해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할 때, 일일이 책을 찾아보기 어려울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기초 문법조차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형이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구글 검색만으로 내가 찾고자 하는 파이썬 관련 문법과 샘플 코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개발자 분들도 구글 검색이 없다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신 분들도 결국 암기보다는 그때그때 서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형 검색해보기   마찬가지로 한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한창 코딩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파이썬에서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어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했다고 한다면 “파이썬 변수에 데이터 저장”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우리가 원하던 내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접속해보면 개념과 샘플코드까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 순서   지금까지 독학에 필요한 능력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본격적으로 독학에 들어갈 순서입니다. 관련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강의 없이 혼자 책을 통해서 공부한다고 가정하고 독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초 연산을 학습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기초 연산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나누기 등의 연산부터 자료형, 데이터 형에 대해 쭉 학습하고 교재에 있는 내용을 직접 타이핑 해보면서 이해합니다. 만약 그래도 뭔가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기초 문법 관련 내용을 1회독 한다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런 느낌 때문에, 기초문법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지만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2. 간단한 예제를 실습해본다.   기초문법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면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학습을 빠르게 마친 후,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예제를 풀이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for 문”에 대해서 학습하셨다면, “총 30명의 학생이 있는 학급의 수학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오.” 와 같은 예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구글 검색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서 배운 개념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썬 공부 교재에도 수록이 되어 있을 테니, 직접 visual studio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을 깔아서 타이핑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복잡한 예제를 풀이해본다.   기초예제까지 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예제를 풀이해 봐야 합니다. 평소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파이썬 프로그램을 떠올려봅니다. 구현 가능 여부를 가늠하지 말고, 우선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을 노트에 기록해봅니다. 그 다음 내가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혹은 구현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선택까지 마무리 했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체계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세부 단계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검색을 통해서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조합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책이나 강의에서 미처 알려줄 수 없는 시행착오나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더 이상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것보단 검색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후 할 수 있는 것들   현업에서는 파이썬 보다는 C#이나 JavaScrip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주식, 코인 자동매매에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은 직접 해보지 않아 말씀드릴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마스터의 결과물   제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는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작했던 것은 “연관키워드 검색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키워드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키워드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경쟁강도를 분석하여 검색량은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작했던 프로그램은 쿠팡파트너스 상품정보 자동 추출기입니다. 요즘 부업 열풍이 불면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수익형 부업에도 많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당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디지털 노가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품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상품정보와 사진을 받는 것 조차도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3초도 안되어 상품 정보와 원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추출해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제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크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맨 하단에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학에 걸리는 시간   파이썬을 숙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파이썬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본인의 역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균적으로 일 4~5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해력이 빠르신 분이라면 1개월 내에도 독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 과정에서 수많은 에러가 발생��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실패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초 연산을 배우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합니다. 기초 연산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었는데 이걸 배워서 프로그램을 어느시점에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기초 연산 배워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거 하나 못만들면 뭐하러 배우나 싶은 마음에 그만두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암기한다는 개념보다는 배운 내용을 조합하여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공부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파이썬 독학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 블로그와 블똑사 파이썬마스터 채널, 카페를 둘러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같이 보셔서 성공적인 자기계발, 능력향상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칼럼들   The post 파이썬 독학 방법 및 순서, 기간, 실패이유 4가지 총정리 appeared first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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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8800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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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 주제로 파이썬 독학 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과 계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대출신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혹은 코딩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배우려고 하면서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독학을 하기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코딩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파이썬 독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이썬 독학 가능한가?   우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코딩이랑 내가 잘 맞지 않는데, 괜히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지 하는 염려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라인 강의든, 유튜브 무료 강의든 기초 강의는 수강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을 통한 코딩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감을 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단순 관심으로 코딩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대부분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기초 연산을 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잘 짜여진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헤메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습니다.   파이썬 독학에 필요한 능력   지금까지 독학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파이썬 코딩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 사고   코딩이란 자체의 행위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의 언어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의 동작구조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최종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코딩과정을 거쳐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 메일 발송 예제   예를 들어서 자동으로 메일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털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후 메일 보내는 탭으로 이동한다. 저장되어 있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후 전송한다. 이렇게 나눈 다음에는 각각의 단계별로 하나씩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이렉트로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훨씬 쉬워집니다. 이처럼 내가 파이썬 코딩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검색 능력   코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초 문법에 관해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할 때, 일일이 책을 찾아보기 어려울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기초 문법조차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형이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구글 검색만으로 내가 찾고자 하는 파이썬 관련 문법과 샘플 코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개발자 분들도 구글 검색이 없다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신 분들도 결국 암기보다는 그때그때 서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형 검색해보기   마찬가지로 한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한창 코딩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파이썬에서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어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했다고 한다면 “파이썬 변수에 데이터 저장”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우리가 원하던 내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접속해보면 개념과 샘플코드까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 순서   지금까지 독학에 필요한 능력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본격적으로 독학에 들어갈 순서입니다. 관련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강의 없이 혼자 책을 통해서 공부한다고 가정하고 독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초 연산을 학습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기초 연산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나누기 등의 연산부터 자료형, 데이터 형에 대해 쭉 학습하고 교재에 있는 내용을 직접 타이핑 해보면서 이해합니다. 만약 그래도 뭔가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기초 문법 관련 내용을 1회독 한다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런 느낌 때문에, 기초문법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지만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2. 간단한 예제를 실습해본다.   기초문법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면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학습을 빠르게 마친 후,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예제를 풀이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for 문”에 대해서 학습하셨다면, “총 30명의 학생이 있는 학급의 수학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오.” 와 같은 예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구글 검색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서 배운 개념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썬 공부 교재에도 수록이 되어 있을 테니, 직접 visual studio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을 깔아서 타이핑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복잡한 예제를 풀이해본다.   기초예제까지 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예제를 풀이해 봐야 합니다. 평소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파이썬 프로그램을 떠올려봅니다. 구현 가능 여부를 가늠하지 말고, 우선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을 노트에 기록해봅니다. 그 다음 내가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혹은 구현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선택까지 마무리 했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체계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세부 단계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검색을 통해서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조합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책이나 강의에서 미처 알려줄 수 없는 시행착오나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더 이상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것보단 검색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후 할 수 있는 것들   현업에서는 파이썬 보다는 C#이나 JavaScrip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주식, 코인 자동매매에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은 직접 해보지 않아 말씀드릴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마스터의 결과물   제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는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작했던 것은 “연관키워드 검색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키워드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키워드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경쟁강도를 분석하여 검색량은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작했던 프로그램은 쿠팡파트너스 상품정보 자동 추출기입니다. 요즘 부업 열풍이 불면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수익형 부업에도 많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당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디지털 노가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품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상품정보와 사진을 받는 것 조차도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3초도 안되어 상품 정보와 원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추출해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제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크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맨 하단에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학에 걸리는 시간   파이썬을 숙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파이썬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본인의 역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균적으로 일 4~5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해력이 빠르신 분이라면 1개월 내에도 독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 과정에서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실패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초 연산을 배우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합니다. 기초 연산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었는데 이걸 배워서 프로그램을 어느시점에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기초 연산 배워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거 하나 못만들면 뭐하러 배우나 싶은 마음에 그만두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암기한다는 개념보다는 배운 내용을 조합하여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공부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파이썬 독학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 블로그와 블똑사 파이썬마스터 채널, 카페를 둘러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같이 보셔서 성공적인 자기계발, 능력향상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칼럼들   The post 파이썬 독학 방법 및 순서, 기간, 실패이유 4가지 총정리 appeared first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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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727203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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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 주제로 파이썬 독학 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과 계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대출신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혹은 코딩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배우려고 하면서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독학을 하기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코딩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파이썬 독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이썬 독학 가능한가?   우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코딩이랑 내가 잘 맞지 않는데, 괜히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지 하는 염려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라인 강의든, 유튜브 무료 강의든 기초 강의는 수강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을 통한 코딩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감을 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단순 관심으로 코딩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대부분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기초 연산을 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잘 짜여진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헤메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습니다.   파이썬 독학에 필요한 능력   지금까지 독학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파이썬 코딩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 사고   코딩이란 자체의 행위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의 언어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의 동작구조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최종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코딩과정을 거쳐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 메일 발송 예제   예를 들어서 자동으로 메일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털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후 메일 보내는 탭으로 이동한다. 저장되어 있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후 전송한다. 이렇게 나눈 다음에는 각각의 단계별로 하나씩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이렉트로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훨씬 쉬워집니다. 이처럼 내가 파이썬 코딩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검색 능력   코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초 문법에 관해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할 때, 일일이 책을 찾아보기 어려울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기초 문법조차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형이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구글 검색만으로 내가 찾고자 하는 파이썬 관련 문법과 샘플 코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개발자 분들도 구글 검색이 없다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신 분들도 결국 암기보다는 그때그때 서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형 검색해보기   마찬가지로 한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한창 코딩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파이썬에서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어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했다고 한다면 “파이썬 변수에 데이터 저장”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우리가 원하던 내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접속해보면 개념과 샘플코드까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 순서   지금까지 독학에 필요한 능력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본격적으로 독학에 들어갈 순서입니다. 관련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강의 없이 혼자 책을 통해서 공부한다고 가정하고 독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초 연산을 학습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기초 연산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나누기 등의 연산부터 자료형, 데이터 형에 대해 쭉 학습하고 교재에 있는 내용을 직접 타이핑 해보면서 이해합니다. 만약 그래도 뭔가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기초 문법 관련 내용을 1회독 한다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런 느낌 때문에, 기초문법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지만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2. 간단한 예제를 실습해본다.   기초문법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면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학습을 빠르게 마친 후,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예제를 풀이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for 문”에 대해서 학습하셨다면, “총 30명의 학생이 있는 학급의 수학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오.” 와 같은 예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구글 검색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서 배운 개념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썬 공부 교재에도 수록이 되어 있을 테니, 직접 visual studio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을 깔아서 타이핑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복잡한 예제를 풀이해본다.   기초예제까지 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예제를 풀이해 봐야 합니다. 평소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파이썬 프로그램을 떠올려봅니다. 구현 가능 여부를 가늠하지 말고, 우선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을 노트에 기록해봅니다. 그 다음 내가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혹은 구현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선택까지 마무리 했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체계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세부 단계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검색을 통해서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조합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책이나 강의에서 미처 알려줄 수 없는 시행착오나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더 이상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것보단 검색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후 할 수 있는 것들   현업에서는 파이썬 보다는 C#이나 JavaScrip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주식, 코인 자동매매에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은 직접 해보지 않아 말씀드릴 ��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마스터의 결과물   제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는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작했던 것은 “연관키워드 검색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키워드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키워드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경쟁강도를 분석하여 검색량은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작했던 프로그램은 쿠팡파트너스 상품정보 자동 추출기입니다. 요즘 부업 열풍이 불면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수익형 부업에도 많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당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디지털 노가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품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상품정보와 사진을 받는 것 조차도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3초도 안되어 상품 정보와 원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추출해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제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크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맨 하단에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학에 걸리는 시간   파이썬을 숙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파이썬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본인의 역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균적으로 일 4~5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해력이 빠르신 분이라면 1개월 내에도 독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 과정에서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실패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초 연산을 배우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합니다. 기초 연산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었는데 이걸 배워서 프로그램을 어느시점에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기초 연산 배워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거 하나 못만들면 뭐하러 배우나 싶은 마음에 그만두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암기한다는 개념보다는 배운 내용을 조합하여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공부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파이썬 독학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 블로그와 블똑사 파이썬마스터 채널, 카페를 둘러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같이 보셔서 성공적인 자기계발, 능력향상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칼럼들   The post 파이썬 독학 방법 및 순서, 기간, 실패이유 4가지 총정리 appeared first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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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727202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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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자기계발 주제로 파이썬 독학 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과 계열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공대출신 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혹은 코딩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려고 하시는 분들까지 배우려고 하면서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독학을 하기엔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코딩이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 손을 댈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해보니 할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파이썬 독학에 관한 정보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파이썬 독학 가능한가?   우선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코딩이랑 내가 잘 맞지 않는데, 괜히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진 않을지 하는 염려 때문인 것입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온라인 강의든, 유튜브 무료 강의든 기초 강의는 수강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파이썬을 통한 코딩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할지 감을 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단순 관심으로 코딩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대부분은 더하기, 빼기, 나누기 등 기본 연산 공부를 하다가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기초 연산을 해서 도대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과정은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런점에서 잘 짜여진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면 헤메는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습니다.   파이썬 독학에 필요한 능력   지금까지 독학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파이썬 코딩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도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체계적 사고   코딩이란 자체의 행위는 사람의 생각을 컴퓨터의 언어로 바꿔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어떤 기능이나 프로그램의 동작구조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최종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코딩과정을 거쳐야 할지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 메일 발송 예제   예를 들어서 자동으로 메일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즉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단계적으로 나누어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털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후 메일 보내는 탭으로 이동한다. 저장되어 있던 내용을 복사 붙여넣기 후 전송한다. 이렇게 나눈 다음에는 각각의 단계별로 하나씩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면 됩니다. 다이렉트로 목표를 달성하기보다 훨씬 쉬워집니다. 이처럼 내가 파이썬 코딩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바를 단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검색 능력   코딩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기초 문법에 관해 암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는데요,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그 이유는 복잡한 코딩을 할 때, 일일이 책을 찾아보기 어려울 거란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기초 문법조차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파이썬은 다양한 데이터 형이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구글 검색만으로 내가 찾고자 하는 파이썬 관련 문법과 샘플 코드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근무하시는 개발자 분들도 구글 검색이 없다면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신 분들도 결국 암기보다는 그때그때 서치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형 검색해보기   마찬가지로 한가지 예를 들어봅시다. 한창 코딩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데이터를 하나의 변수에 어떻게 저장해야 할지 모른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파이썬에서 나오는 개념들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다면 검색어 조차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 학습은 했다고 한다면 “파이썬 변수에 데이터 저장”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검색을 해보면 최상단에 우리가 원하던 내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해당 문서에 접속해보면 개념과 샘플코드까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독학 순서   지금까지 독학에 필요한 능력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어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면, 본격적으로 독학에 들어갈 순서입니다. 관련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강의 없이 혼자 책을 통해서 공부한다고 가정하고 독학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초 연산을 학습한다.   위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기초 연산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나누기 등의 연산부터 자료형, 데이터 형에 대해 쭉 학습하고 교재에 있는 내용을 직접 타이핑 해보면서 이해합니다. 만약 그래도 뭔가 배운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다면 기초 문법 관련 내용을 1회독 한다음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저도 파이썬을 처음 접했을 때는 이런 느낌 때문에, 기초문법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지만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추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2. 간단한 예제를 실습해본다.   기초문법에서 오래 머물고 있다면 코딩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 학습을 빠르게 마친 후,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예제를 풀이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for 문”에 대해서 학습하셨다면, “총 30명의 학생이 있는 학급의 수학 평균점수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오.” 와 같은 예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즉, 구글 검색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에서 배운 개념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예제를 풀어보는 것입니다. 이는 파이썬 공부 교재에도 수록이 되어 있을 테니, 직접 visual studio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을 깔아서 타이핑 해보시기 바랍니다.     3. 복잡한 예제를 풀이해본다.   기초예제까지 풀이를 하는데 성공했다면,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예제를 풀이해 봐야 합니다. 평소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파이썬 프로그램을 떠올려봅니다. 구현 가능 여부를 가늠하지 말고, 우선 떠오르는 프로그램들을 노트에 기록해봅니다. 그 다음 내가 구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혹은 구현이 가장 쉬울 것 같은 프로그램을 선택합니다. 프로그램 선택까지 마무리 했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체계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세부 단계를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이후 검색을 통해서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조합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많은 것을 얻을 것입니다. 책이나 강의에서 미처 알려줄 수 없는 시행착오나 새로운 개념들을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더 이상 책이나 강의를 보는 것보단 검색을 통해서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 후 할 수 있는 것들   현업에서는 파이썬 보다는 C#이나 JavaScript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많습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의 정보를 가져오고 가져온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엔 인공지능이나 주식, 코인 자동매매에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 부분은 직접 해보지 않아 말씀드릴 사항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마스터의 결과물   제 사례로 말씀드리면 저는 파이썬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작했던 것은 “연관키워드 검색기”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키워드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직접 키워드를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인지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경쟁강도를 분석하여 검색량은 많으면서 경쟁도가 낮은 키워드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제작했던 프로그램은 쿠팡파트너스 상품정보 자동 추출기입니다. 요즘 부업 열풍이 불면서 쿠팡파트너스와 같은 수익형 부업에도 많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상당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죽했으면 디지털 노가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품을 블로그에 소개하고 글을 쓰는 것도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는데, 상품정보와 사진을 받는 것 조차도 많은 포스팅을 하는 경우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3초도 안되어 상품 정보와 원하는 사이즈의 이미지를 추출해줄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현재 제가 만든 프로그램들은 크몽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맨 하단에 카카오톡 채널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학에 걸리는 시간   파이썬을 숙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제가 명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파이썬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본인의 역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기까지 3개월 가량의 시간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에 3~4회씩 강의를 듣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균적으로 일 4~5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고, 이해력이 빠르신 분이라면 1개월 내에도 독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복잡한 코딩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코딩 과정에서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파이썬 독학에 실패하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동기부여의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초 연산을 배우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합니다. 기초 연산을 배운다고 해서 당장 눈앞에 결과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제가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었는데 이걸 배워서 프로그램을 어느시점에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기초 연산 배워가지고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거 하나 못만들면 뭐하러 배우나 싶은 마음에 그만두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암기한다는 개념보다는 배운 내용을 조합하여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보람도 있고, 공부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컨텐츠에서는 파이썬 독학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 블로그와 블똑사 파이썬마스터 채널, 카페를 둘러보시면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같이 보셔서 성공적인 자기계발, 능력향상 이루시길 바랍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칼럼들   The post 파이썬 독학 방법 및 순서, 기간, 실패이유 4가지 총정리 appeared first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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