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내미

[blu-mental]

01. 지난 밤 허기진 배로 침대에 누워 시뮬레이션을 여러 차례 돌린 메뉴를 날이 밝자마자 후다닥 해먹었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동안 H에게 부재중 영상통화가 와있길래 다시 걸었고 H는 새파란 바다 한가운데에서 1인용 보트에 구명조끼를 입고 앉아 나를 마주했다. 핸드폰 통신사 광고에서 본 것 만 같아. 일순간 전지적 시점으로 그의 손에 잡힌 폰, 폰 스크린 속의 나와 그의 뒤통수가 보였다. 그의 손은 내게 하늘이 절반 이상 보이는 시점으로 내려져 있었다. H의 뒤로 보이는 산들은 그 거리감을 잔뜩 머금은 푸른 초록색, 그것들 사이 군데군데 크루즈와 H가 탄것과 같은 1인용 보트 한 두개가 떠있었다. 베트남 하이퐁에 있는 H는 오늘 하루 바다 위 크루즈에서 H를 집이라고 말하는 파트너 J와 1박을 보낼 예정이다. 부럽네. 엄청 근사하고 로맨틱하네. 우리도 계속 만나다보면 그런 곳에 함께 있을 날이 있겠지 라고 H가 말했다. 그래. 좋은 시간 보내. 나는 이 관계에 대해서 잡다한 생각이 드려할때 마다 마음속으로 '간결!'을 외친다. 같이 있을 때 즐거우면 그만이야. 쉬운 사랑을 하자.

02.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이모랑 아들내미 부부와 제천으로 캠핑을 왔단다. 4명에게 한꺼번에 안부를 물을 기회라 놓치지 않고 바로 영통을 걸었다. 넷은 노을지는 하늘과 호수 앞에서 바베큐를 하고 있었다. 그들 뒤에는 큰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설치하느라 두시간 반이나 걸렸다고 한다. 다들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즐기고 있구나.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가다가 S는 내가 연애중인지를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했다. one love? 아니, 요새 non-monogamy. 엄마에겐 예전에 이런 연애관이 '바람/맞바람'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했었다. 베를린엔 단일한 사랑이라는 사회 도덕적 규칙에 물음표를 붙이고 감정에 브레이크를 풀고 꼭 1인이란 제한없이 동시에 깊은 관계를 만드려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었다. S는 자신이 유교걸이라 이해가 어렵다고 말하면서 너 하고싶은대로, 너대로 살아 응원해~라고 했고. M은 책임만 지면되 라며 끼어들었다. 엄마는 동시에 그래도 임자있는 사람은 만나지말라 복잡한 문제에 걸려 들어 웬수되지 말라고 외치고. 다시 한번 우리집의 성숙한 가족애를 확인하면서 웃음이 번졌다. 자신의 이해가 상대의 이해와 같은지는 그다지 큰 matter이 아니다. 우린 다 너무 다를 수 밖에 없는게 분명한걸. 곁에 있음을 그 채로 두는 것이 존중이지 존중은 힘 주어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존중이 시간을 흡수하며 지지가 되는 것이지 않나. 지지도 별 show이지 않다. 그들은 내게 지지가 된다.

03. 픽션 다큐같은 글을 쓰고 싶다. 에쎄이/편지/일기의 형식으로 소설을 쓰고 싶다.

[iamkenlee-blog]

"마틴 백패커 기타"

십수 년 전 한국에서 우쿨렐레가 잠깐 유행할 때 또 혹해서 함 사볼까 했다가 맘이 바뀌어 대신 미니 기타를 중고로 구매. 어릴 때 잠깐이나마 딩가딩가 했던 기억이 되살아났기 때문.

앙증맞은 디자인이 맘에 들어 샀던 건데 막상 쳐보니 지판이 작아서 불편하더만. 그래서 몇 년 방치했다가 지인에게 선물로 줬고, 아들내미 장난감으로 쓰이나 봄.

미니 기타를 딴 사람에게 준 이유는 또 다른 걸 샀기 때문이었다. 가수 이적 씨가 무슨 TV 프로그램에 특이하게 생긴 휴대용 기타를 들고 나왔다. 디자인에 혹해서 알아보니 '마틴 백패커'라는 모델이었음. 그래서 (역시 중고로) 또 구매.

울림통이 작기 때문에 소리가 크진 않지만, 사실은 그래서 더 맘에 든… 미니 기타와 달리 지판 크기도 보통 기타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기댈 게 없어 그냥 연주하기 불편해 어깨끈을 매달거나 보조 도구를 덧대야 한다. (이병우 씨가 만든 기타바(Guitar Bar)와 비슷…)

코로나 때 너무 심심해서 이걸로 소위 '핑거스타일'이나 익혀 볼까 했었지. 손톱 기르는 거 질색이라 대안으로 손가락에 끼는 피크를 삼. 그러나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포기.

현재는 바이올린 옆에서 고이 잠자고 있긴 하지만 플룻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오고 나면 용도를 찾아볼 것.

[mack0h]

새로운 학교에 너무나 잘 적응 중인 리온이

그래서 그런지 매일이 즐거운 등굣길

고맙고 기특한 5살짜리 아들내미

앞으로도 요로시쿠 베이베

[ircaze]

까페공동구매 무료권 받았어

까페공동구매 무료배송 [쿠폰베이비] 오렌지맛젤리/초코 맛 젤라틴&사탕수수 설탕의 환상적인 만남! – 맘스투데이에서 공동구매를 하네요~ [링크] 리틀피에스타 어린이집 단체사진(생후26개월) 3월 4일 목요일…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오후가 되서도 계속 내리네요 까페공동구매 무료 바로가기 링크: https://bit.ly/465jOYn 유치원 가자마자 바로 우산으로 가려는데.. 지현이 “엄마~~ 비오면 안되는데….” 했더니 “안돼!! 엄마랑 같이 가야해!” 하는 아들내미 ᄒᄒ 그러곤 또 나가자고 보채서 데리고 나왔답니다. 유치원에서 돌아와보니 다인이 손 잡고 있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사진찍어주고 싶어서 이쁜짓까지 해주고 있네용ᄒᄒ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우리 집 귀염둥이들 덕분에…

[aeri-407]

연습실에 왔어요 오늘 먹은거 삼김2개랑 흑임자 라떼

내가 젤 조아하는게 이찬원의 맵싹갈비 삼김이랑 전주비빔인데 전주비빔도 요 떡갈비 전주비빔 맛잇더라 ㅋ

연습을 ㅎ야해요 하다가 너무 거지같아져서

삼김 먹으면서 크리미널 봤는데 나 진짜 펑펑 움

잭이라고 하치 수사관의 아들인데 하치랑 하치 부인이랑 헤어지고 하치 부인이 아들 살릴려고 연쇄 살인마한테 총으로 대신 ��고 하치가 아들 최대한 부모 역할 다하려고 하는데 할로윈으라고 히어로 복 중에 잭은 스파이더 맨을

조아했는데 아빠한테 입기싫다고 하면서 몰래 준비한 히어로 복장이 바로 아빠임

이게 맞아? ㅠㅠㅠ 아들내미 진짜 맘 너무 예쁘고 맨날 곁에 없어서 아빠 탓할만 한도 한데 전혀 그런거 없고 아빠 멋지다 해주고 잭이 아빠 악당들 잡으러 가는거라서 안외롭다고 말해서 하치가 원래 부인 죽고 FBI그만두려고 했는데 남아 있었다 나 진짜 너무 슬프고 멋지고 구랬어 잭 너무 멋지다 하치네 가족은 최고야ㅜ 더욱 단단해지기를

울고 싶어서 이거 본거 아니고 진짜 슬퍼서 운거

답도 없는 이 미래를 계속 나아가야 할까요?

아깝지 않아… 모르겠어 이제는 집 가기 싫어요

[toraiirepublic]

우리 귀한집 아들내미 상차림. 우리 아들 많이먹고 무럭무럭 크거라~ ⠀⠀⠀⠀⠀⠀⠀⠀⠀⠀⠀⠀⠀⠀⠀⠀ 모두 토라이 스튜디오에서 조리, 연출, 촬영 가능 합니다. ⠀⠀⠀⠀⠀⠀⠀⠀⠀⠀⠀⠀⠀⠀⠀⠀ Life is too short for bad food Photography. ⠀⠀⠀⠀⠀⠀⠀⠀⠀⠀⠀⠀⠀⠀⠀⠀ <Photographed by- www.toraii.com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 ⠀⠀⠀⠀⠀⠀⠀⠀⠀⠀⠀⠀⠀⠀⠀⠀ #토라이리퍼블릭 #toraii #foodstyling #foodstylist #foodphotography #foodphotographer #toraiirepublic #푸드스타일링 #음식사진 #토라이 #메뉴사진 #메뉴촬영토라이리퍼블릭 #푸드스타일리스트 #음식사진토라이 #록엠씨 #프로포토 #profoto #Nikon #고동함박 #함박스테이크 #순대튀김 #레트로감성 (Toraii Republic - 토라이 리퍼블릭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7dDMAhLKF/?igshid=NGJjMDIxMWI=

[bulletproof-korean]

J-Hope - MAMA [lyrics+vocab]

Time travel 2006년의 해 춤에 미쳐 엄마 허리띠를 졸라맸지 아빠 반대에도 매일 달려들 때 아랑곳하지 않고 띄워주신 꿈의 조각배 But 몰랐지 엄마의 큰 보탬이 펼쳐 있는 지름길 아닌 빚을 쥔 이 꿈의 길 Always 문제의 money 어머닌 결국 Go away 타지로 일하러 가셨어

➼ 해 - year ➼ 춤 - dance ➼ 엄마 - mom ➼ 허리띠를 졸라매다 - tighten one's belt, live a thrifty life, save money ➼ 반대 - opposition ➼ 달려들다 - tackle with all one´s strength ➼ 아랑곳하다 - to pay attention to ➼ 조각배 - a tiny boat ➼ 뛰우다 - to make float, set afloat ➼ 꿈 - dream ➼ 보탬 - help, support ➼ 펼치다 - to spread out ➼ 지름길 - shortcut ➼ 빚 - debt ➼ 문제 - problem ➼ 어머니 - mother ➼ 타지 - a different part of the country, foreign ground ➼ 일하다 - to work

전화로 듣는 엄마의 목소리는 선명하고 기억나는 건 그때 엄마의 강인함이 내겐 변화구 정말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 다짐 하나로 지금의 아들로

➼ 전화로 - through phone ➼ 목소리 - voice ➼ 선명하다 - to be clear ➼ 기억나다 - to remember ➼ 강인함 - tenacity ➼ 변화구 - a breaking ball (baseball) ➼ 꼭 - for sure ➼ 성공하다 - to succeed ➼ 결심하다 - to make up one’s mind ➼ 다짐 - resolution ➼ 아들 - son

Hey mama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내게 아낌없이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 기대다 - to lean on ➼ 언제나 - always ➼ 아낌없이 - generously ➼ 버팀목 - support ➼ 아들내미 - son ➼ 믿다 - to trust, believe ➼ 웃다 - to smile, laugh

Hey mama, I'm sorry mama 하늘같은 은혜 이제 알아서 mama Hey mama, so thanks mama 내게 피와 살이 되어주셔서 mama

➼ 하늘 - sky ➼ 은혜 - kindness, favor ➼ 피 - blood ➼ 살 - flesh ➼ 되다 - to become

기억해 mom 문흥동 히딩크 pc방 브로드웨이 레스토랑 가정 위해 두 발 뛰는 베테랑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머니 그런 열정과 성심을 배워 Wanna be wanna be 이제 나도 어른이 될 때 새싹에 큰 거름이 되었기에 꽃이 되어 그대만의 꽃길이 될게 You walking on way way way

➼ 기억하다 - to remember ➼ 브로드웨이 레스토랑 - Broadway reastaurant ➼ 가정 - family ➼ 뛰다 - to run ➼ 베테랑 - veteran ➼ 실패 - failure ➼ 성공 - success ➼ 열정 - passion ➼ 성심 - sincerity ➼ 어른 - adult ➼ 새싹 - sprout ➼ 거름 - fertilizer ➼ 꽃 - flower

세상을 느끼게 해준 그대가 만들어준 숨 오늘따라 문득 더 안고 싶은 품 땅 위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하늘 밑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오직 하나 엄마 손이 약손 그대는 영원한 나만의 placebo I love mom

➼ 세상 - world ➼ 느끼다 - to feel ➼ 만들다 - to make, create ➼ 숨 - breath ➼ 문득 - suddenly ➼ 품 - bosom ➼ 안다 - to hug, embrace ➼ 땅 - ground ➼ 높다 - to be tall ➼ 넓다 - to be wide ➼ 약손 - soothing touch, healing hand ➼ 영원하다 - to be eternal

[the-young-and-forgotten]

‘You helped me feel the world 세상을 느끼게 해준 You created my breath 그대가 만들어준 숨 I want to hold you more today 오늘따라 문득 Higher than anything above ground 더 안고 싶은 품 Wider than anything 땅 위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Under the sky 하늘 밑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Only one, mother’s hands are healing hands 오직 하나 엄마 손이 약손 You are my eternal placebo 그대는 영원한 나만의 placebo

I love mom

Hey mama You can lean on me now, always by my side 이젠 내게 기대도 돼 언제나 옆에 Hey mama You gave to me unconditionally, 내게 아낌없이 You were my support 주셨기에 버팀목이었기에 Hey mama Now trust your son, you can smile 이젠 아들내미 믿으면 돼 웃으면 돼 Hey mama Hey mama’

~ ‘MAMA’ by Hoseok (J-Hope)

[ani-kani]

Korean vocab #1

최근 recently

입양하다 to adopt

퇴원 be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삐익삐익 small bird sound

덜덜거리다 to shiver

아기 새 baby bird

구..구우우 pigeon sound

둥지 nest

생때같은 precious

실성하다 go insane

횡단보도 crosswalk

아들내미 son (in a cute way)

사고 accident

숨지다 die

쯧쯧 tsk tsk

젊은 young

가능하다 be possible

[heiibo]

친구한테 그려준 브루마베지터네 아들내미

[mack0h]

날 닮은 너 😆😎

언제 이리 컸나 싶다

[girlgroupinsta]

190413 / qtfreet: 따랑하는 아들내미🖤🐾🍃 #코코브라운#반려견

[toraiirepublic]

우리 귀한집 아들내미 컨셉. 고동함박 집합 메인 사진 연출 컷. ⠀⠀⠀⠀⠀⠀⠀⠀⠀⠀⠀⠀⠀⠀⠀⠀ 모두 토라이 스튜디오에서 조리, 연출, 촬영 가능 합니다. ⠀⠀⠀⠀⠀⠀⠀⠀⠀⠀⠀⠀⠀⠀⠀⠀ Life is too short for bad food Photography. ⠀⠀⠀⠀⠀⠀⠀⠀⠀⠀⠀⠀⠀⠀⠀⠀ <Photographed by- www.toraii.com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 ⠀⠀⠀⠀⠀⠀⠀⠀⠀⠀⠀⠀⠀⠀⠀⠀ #토라이리퍼블릭 #toraii #foodstyling #foodstylist #foodphotography #foodphotographer #toraiirepublic #푸드스타일링 #음식사진 #토라이 #메뉴사진 #메뉴촬영토라이리퍼블릭 #푸드스타일리스트 #음식사진토라이 #록엠씨 #프로포토 #profoto #Nikon #고동함박 #함박스테이크 #오므라이스 #모닝빵 (Toraii Republic - 토라이 리퍼블릭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xwYs-PrpN/?igshid=NGJjMDIxMWI=

[essaytravel-com]

분주한 일주일 나의 결혼기념일 주간은 효도 관광 주간이 됐다. 엄마 아빠를 모시고 2박 3일 속초 고성을 다녀왔다. 엄마 고희와 막내 외삼촌의 회갑은 날짜가 지났으나 21일 명가네 힐링농장에서 가족 모임으로 코로나 시대 가족 모두 연락처를 남기고 체온을 기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야외에서 식사하는 모임으로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사촌 동생은 그마저 화환만 보내고 참석을 못 했다. 가족 모임 행사 후 집에 모여 고모가 사준 대게 10kg을 모두 먹었다. 껍데기만 한 상자 나왔다. 막내 사촌 동생 예비 신부는 인사를 왔다가 문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어려서부터 나에겐 너무 익숙한 잔치 풍경이 생소했겠지. 그래도 근래에는 식기세척기도 엄마 집에 있어 수월하다. 일주일 후 생신인 아버지 케이크를 가족 대부분 모였을 때 예비 조카며느리가 사다 줘서 기분이 좋은듯싶다. 아버지가 늙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으면 좋겠다. 아빠는 말수가 적고 자식들에게 잔소리한 적 없다. 아버지는 꼰대인 적 없는 멋진 아빠다. 그래서 행사는 크든 작든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들고 스트레스받지만 좋아하는 아빠 엄마를 위해 하는 거다. 그래서인지 아빠는 소주를 드신 후 잠들기 전 내년 10월 당신의 50주년 결혼 기념 행사를 내게 의뢰했다. 사촌 동생들 아들내미 딸내미 돌부터 사촌 동생들 결혼식에 내년엔 잔치가 더 많다. 아이고. https://www.instagram.com/p/CWmYPapPDq8/?utm_medium=tumblr

[act2school]

#피크닉 #양재천 #길마중길가자 #17년지기 #스타벅스돗자리 #스타벅스텀블러 #크렌베리스무디 #아메리카노 #아보카도샌드위치👍 #바나나땅콩크림샌드위치 #스탠리텀블러 #시민의숲 #스타벅스굿즈들 #주일오후피크닉 #같은교회같은회사친구 #귀한인연 #최성아의그림작업실 #tikva . . 도심 숲이 이렇게 좋았구나... 키 큰 상수리나무 아래서 2시간 남짓 피크닉 공원과 숲의 다른 장점이 분명하구나... 홈메이드 음료와 샌드위치 준비해 온 sera 고마워~ 우리는 아직 17년 전 서로의 영어이름을 부른다. Danielle 과 sera 멋 모르고 다니엘이란 이름을 지어부른 17년 전하고는 다르게 지금은 한 마디만 해도 단번에 알아듣는 사이가 되었다는 게 감사하다. 주일 오후 3시간을 엄마를 빌려준 초4 아들내미 고마워~(양재시민의숲역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NdJBvFNcm/?utm_medium=tumblr

[solplparty]

[HIPHOP] Lim Hyeon-Soo (임현수) - Irreversible (돌아갈 수 없어) https://youtu.be/Soor-UO2WXc "나는 돼. 돌아가지 못해 거기엔." #limhyeonsoo #임현수 #irreversible #돌아갈수없어 #hiphop [Lyrics] 이런 내가 홀로 남겨져서 (나는 되돌아가지 못해) 홀로 남겨진 내가 외로워서 (나는 되돌아가지 못해 이곳에) 이런 내가 홀로 남겨져서 (나는 되돌아가지 못해) 홀로 남겨진 내가 외로워서 문뜩 떠오르는 생각 타임머신 돌아갈 수 있다면 넌 언제야 난 아마도 중학교 때 졸업식 때 찍은 사진 보면 웃고 좀 있었을 걸 하곤 해 늦둥이 모난 아들내미 친구들 부모가 젊어 보이는 게 불편했지 같이 걷다 몇 발짝 뒤로 걷곤 했어 앞만 보고 가셨지만 뒤를 보고 계셨겠지 그럼 내가 20대일 때 엄마 수술 기적처럼 잘 됐을 때 전화 너머로 울며 '늙은 엄마라서 미안해.'란 소리를 그때 안 들었을 텐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돌아간다 해도 겁이 나 울고 웃던 모든 게 거짓말이 되기엔 너무 값진 경험이라서 나는 돌아갈 수 없어 부족했던 나도 나여서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 이런 내가 홀로 남���져서 지금까지의 긴 여정 모두 어깨 위에 짊어져 나아가야만 해 앞으로 뒤돌아 볼 시간 같은 건 없어 다시 돌아가도 음악 할 거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다면 거짓말 그때로 돌아가서 만약 그때부터 똑똑하게 한다 해도 마찬가지 쉬울 리 없으니까 가끔 그냥 포기하고 싶을 때 못 내려놓는 건 아마 책임감인 듯해 어느새 어깨 위 쌓인 짐들이 아빠를 생각나게 해 이런 기분이셨을까 조금 알 거 같아 일이 많아서 두통이 잦아져 B형 아니랄까 한번 화나면 못 참았었지만 이상하게 참아져 달콤할 것만 같던 인생 쓴맛 나서 술맛이 달아져 술 먹는 아빠가 싫었지만 내가 닮아가서 취한 아빠가 싫었지만 이제 이해가 가져 돌아갈 수 있다 해도 돌아갈 수 없지 이유가 많아서 나는 돌아갈 수 없어 부족했던 나도 나여서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 이런 내가 홀로 남겨져서 지금까지의 긴 여정 모두 어깨 위에 짊어져 나아 가야만 해 앞으로 뒤돌아볼 시간 같은 건 없어 나는 되돌아가지 못해 이곳에 (남겨져서) 나는 되돌아가지 못해 거기엔 (내가 외로워서) 나는 돼 돌아가지 못해 이곳에 나는 돼 돌아가지 못해 거기엔 NEW는 영화, 음악, 드라마, 극장사업, 스포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그룹입니다. MUSIC&NEW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시고 K-POP 아티스트들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미공개 독점 영상 등을 가장 먼저 만나보세요. MUSIC&NEW 뮤직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