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munchae]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을 가르는 기준은 작품의 메시지가 향하는 방향에 있다. 순수예술은 창작자 개인을 향해 안 쪽으로 파고드는 반면, 상업예술은 대중을 향해 밖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하다. 원심력과 구심력. 메시지의 방향이 다른 각각의 작품들은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이 더하는 해석의 힘을 빌려 유기체 처럼 변화 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이 발산하고 개인으로 수렴하는 김희천의 작품은 지극히 순수예술에 가깝다. 김희천의 작품은 오직 그만의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다룬 <바벨>, 전자기기의 분실에서 시작된 <썰매> 등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된 그의 작품은 작업 당시 그를 지배하고 있는 감정에 따라 비디오로 재탄생 한다. 내용과 형식 모두 지극히 개인적이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사람이 가진 대부분의 감정을 건드린다. 그의 작품은 대체로 무섭고 기괴하지만 때론 웃기기도 하며 이따금씩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 슬프기도 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예술에 가까운 그의 작품이 어찌 사람들의 감정을 흔들고, 나아가 '김희천의 아류'까지 만들어 내는 것일까.

이 현상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이 있겠지만, 나는 그의 작품을 이루는 본질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본질은 사람이 가진 '감정'이다. 그의 작품은 하나의 주된 감정을 기저에 깔고 증식해나간다. 이 증식은 사람들의 예상 밖으로 뻗어 나기기 일쑤지만, 그 아래 흔들리지 않는 본질이 자리 잡고 있으니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모든 사건에는 하나의 목적이자 목표로 대변할 수 있는 '본질'이 있다는 것. 김희천의 작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얻으리라 생각치 못한 하나의 배움을 다시금 깨닫는다.

ps. 제20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수상자 김희천의 신작 <스터디>는 도산에 위치한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0월 6일까지)

[matchamatea]

슬로보트 아뜰리에/JEJU (@slowboat_atelier)

[ultrakdramamama]

240426 wwdkorea #WWDSTAR #MINHO #제작비지원 #COS(@cosstores)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를 걷는 #샤이니 민호(@choiminho_1209)의 모습을 ‘#따따디밀착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코스(@cosstores_kr) 아뜰리에 컬렉션 룩으로 #COSSS24 컬렉션 쇼장과 WWD 화보 촬영 현장을 환하게 빛낸 민호의 모습을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Production cost support #Shiney Minho (@choiminho_1209) walking in Rome, Italy with #COS (@cosstores) is captured in the #CloseCamera. #Cos(@cosstores_kr) Atelier Collection look, see Minho brightening up the #COSSS24 Collection showroom and WWD photo shoot now!

Contributing Director: Kyungmi Lim Film: Minjun Kim(STUDIO THE STONE) Film Assistant: Jihoon Kim(STUDIO THE STONE) Hair: Minyoung(BLOW) Make-up: Dayoung Min Stylist: Jinyoung Choi #따따디 #WWDKOREA

[fleurheon]

jang wonyoung for cosmopolitan korea 🍧

shot by 김 희준

styled by 오 지은

make up by 서옥/ 위위 아뜰리에

[artarian1]

Project : Carlyn Showroom

Area : 115m2

Location : 13, Wausan-ro 29da-gil,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Design : 아트테리언(ARTARIAN)

Client : carlynbag

Photograph : vpszombie

칼린(CARLYN)은 칼린의 탄생 도시인 뉴욕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감각과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입니다. 이번 칼린 쇼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A Space of Affection’을 적용하여 편안함을 주는 텍스처와 유연한 실루엣에 초점을 두어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진실한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칼린의 애티튜드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칼린 쇼룸이 위치한 홍대는 자유롭게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이 많고, 예술가 및 작가들의 밀집으로 인해 자생적 예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홍대의 지역성 특성과 칼린의 아이덴티티가 융합된다면 새로운 영감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공간은 대칭의 레이아웃 구성에 따라 큰 창들로 오픈된 공간을 쇼룸으로, 그 반대 공간은 칼린의 아뜰리에를 배치하여 기능에 따른 공간을 분리하였지만 유연한 동선을 통해 상호보완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아트테리언은 일상 속 비일상적인 시간의 변형을 재해석하여 하나의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이 공존하고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쇼룸은 유기적인 형태의 오브제와 반사된 공간과 빛들의 실루엣을 통해 초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차원의 세계를 투영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칼린의 아뜰리에 공간은 브랜드만의 위한 공간으로 브랜드의 실험정신, 소재 연구 등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은유적인 공간으로 해석하였습니다.

메탈릭 한 재질로 오브제를 구성하고, 천장의 미러 스틸을 통해 오브제를 천장에 확장시킴으로써 현실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왜곡된 공간을 형성하여 외부의 진입 동선에서 고객들의 움직임을 통해 왜곡된 공간들이 밀접하게 관계되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실제 공간에 들어왔을 때 비로소 공간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메인 오브제의 빛과 확장성의 투영은 단순히 공간의 구성뿐만 아니라 칼린 쇼룸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파사드로 표현하였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경험을 유도하여 매스감이 느껴지는 메인 오브제와 칼린의 제품을 융합적으로 배치하여 일상 속 특별함을 사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써, 아트테리언은 칼린 쇼룸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여 칼린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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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린 #칼린홍대 #칼린쇼룸 #carlyn

#공간디자인 #디자인스튜디오 #designstudio #spacedesign #브랜딩 #branding #전시디자인 #exhibition #exhibitiondesign #furniture #furnituredesign #lightingdesign #designing #interior #interiordesign #인테리어 #인테리어디자인 #artarian #아트테리언 #공간을팝니다 #건국대학교건축전문대학원

#3dmodeling #건축 #artarianshop

[enterweek]

군산시민예술촌 '2024 스릴러 페스티벌' 개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공포의 향연’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오는 31일 군산 근대건축관 뒤 광장에서 ‘2024 스릴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릴러 페스티벌은 한여름 밤에 열리는 공포 컨셉의 예술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문화예술거리사업이다. ‘2024 스릴러페스티벌’ 역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예술가와 미래의 예술 무대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 예비 예술가들이 마음껏 끼와 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lare, 김지아, Dust, 아케인, 반란, 강사부, 클로이, 타악그룹 얼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본 행사에 앞서 포토존 운영, 플리마켓, 스릴러 분장체험(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는…

[frdaejeon]

누메아를 향하여 장학프로그램 / Séjour linguistique à Nouméa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가 주관하는 “ 누메아를 향하여 : 프랑스어 연수 티켓 획득 경연대회” 에 참가해 보세요.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뉴칼레도니아에서 단기 어학 연수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Grâce au concours “CAP SUR NOUMÉA : votre billet pour la langue française”, organisé par le Service Culturel de France en République de Corée, tentez de gagner un court séjour d’immersion linguistique en Nouvelle Calédonie !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는 올해 또다시 뉴칼레도니아의 누메아에서 단기 어학 몰입 연수를 할 수 있는 장학혜택을 제공합니다.  프랑스 본토와는 다른 프랑스 해외 영토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꿈의 기회입니다. Le Service Culturel de l’Ambassade de France en République de Corée renouvelle, cette année, ses bourses de courts séjours pour une immersion linguistique à Nouméa, en Nouvelle Calédonie : une occasion rêvée pour découvrir un territoire français différent de la France métropolitaine mais aussi pour améliorer votre français.

더구나  올해는 13명이 아니라 20명의 한국인 장학생이 누메아로 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네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D’ailleurs, cette année, ce ne sont pas 13 mais 20 coréens qui auront l’opportunité de s’envoler pour Nouméa !  4 conditions seulement sont à remplir :

- 한국 국적���여야 합니다. Vous êtes de nationalité coréenne, - 한국 거주자여야 합니다. Vous vivez en Corée, - 만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Vous avez 19 ans cette année, - 최소 프랑스어 레벨  A2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합니다. Vous avez un niveau A2 minimum en français.

2022년 누메아로 떠난 예전 학생의 영상 (대전외국어고등학교) : Voici la vidéo d'une de nos anciennes élèves (lycée des langues étrangères de Daejeon) qui est partie à Nouméa en 2022 :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행운을 잡아  12월에 누메아로 어학 연수를 떠나세요! Alors, tentez votre chance et partez pour un séjour d’immersion linguistique à Nouméa en décembre !

- 누메아의 단기 체류 어학 연수 장학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La bourse de courts séjours pour Nouméa comprend :  - 서울-누메아 왕복 항공편; Un vol aller-retour Séoul – Nouméa, - 홈스테이  숙박 제공; Un hébergement en famille d’accueil, - CREIPAC의 프랑스어 강좌. Des cours de français au CREIPAC, - 아뜰리에와 문화 탐방 (카낙 문화 아뜰리에, 라곤 수족관 가이드 투어). Des ateliers et visites culturelles (atelier sur la culture Kanak, visite guidée de l’Aquarium des Lagons…) - 체류 기간 식사 Les repas au cours du séjour.

주의 : 응모하기 전에 대회 규칙을 온전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IMPORTANT : Avant de candidater, merci de bien lire le règlement complet du conc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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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itut français de Corée

[iwanttogetthis]

서울 파티룸 추천 브라이덜 샤워 생일 파티 TOP3

서울 파티룸 추천 입니다. 파티룸을 빌리시는 일이 종종 있을 텐데요. 결혼 친구들 끼리 하는 브라이덜 샤워, 또는 생일 파티를 멋지게 하고 싶을 때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진행 할 때 많이 이용합니다. 파티룸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업체 마다 파티룸 퀄리티가 달라서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을 수 있는 곳 엄선하여 추천 합니다. 이용자들의 리뷰를 모두 확인하고 많은 방문이 이뤄진 곳 위주로 소개 하고 있으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작은 아뜰리에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네이버 리뷰 573개 4.9점의 압도적인 이용자 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방문율도 굉장히 높은 편이며, 최저 마진율로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있는 파티룸을 이용하시기에 가장 좋은 곳 입니다. 실제후기 몸만 가서 즐길 수 있는…

[basic121sun]

YouTube에서 '힐링뮤직테라피 Healing Music Therapy' 보기

[kjjmad]

화가의 #아뜰리에 #모지선 작가 양평읍 회현리(모모갤러리까페에서) https://www.instagram.com/p/CgVLFvnByvH/?igshid=NGJjMDIxMWI=

[korean-artist-hyun-jung-blr]

#시상식 을 보는 #재미 는 #옷 구경하는 재미도 있잖아요 ^^ #비밀 의 #아뜰리에 에서 #촐랑 거리며 입어보기 ... #조승민원장님 께서 특별히 만들어주신 처음으로 입혀주시는 #한복 #세상 에서 제일 예쁜 #한복드레스 를 #디자인 하는 울 원장님. 예쁜 옷 입어볼 생각에 #기대 되고 신나요 ! #비채한복 @bichaehanbok (Seoul,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6nm1qsDzp8/?igshid=1ackzilpui7kq

[matchamatea]

슬로보트 아뜰리에/JEJU (@slowboat_atelier)

[chiclyjh]

밝고 우아한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브라운 싱글슈트 . I recommend a bright, elegant atmospheric suit . ✔ BESPOKE PROCESS . * 시야각에 따라 미드 그린 컬러감이 오묘하며 산듯한 느낌의 슈트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시클리#비스포크#하우스#테일러#서면#부산맞춤정장#사르토리얼#핸드메이드#직속#아뜰리에 #solid#Brown#single#jaket#blazer#suit#bespokeshop#bespoke#tailoring#mensweardaily#gentelman#handmade#sartorialist#ootd#chicly#daily#italy🇮🇹#fabric#detail#canonico#sartoria . . * 예약문의 * 📞 051.808.0780 📰 http://www.chicly.co.kr 🐤 kakao : 시클리, chiclyjh

[whybenormal-june-blog]

[thestpbear]

돌아온 그녀. Celil Refik Kaya - Morel : Romance Criollo 🎧 #winter#warm#place#cafe#monthsculpture#atelier#painting#her#coffee#music#picoftheday#photooftheday #겨울#따뜻한#공간#카페#먼스스컬프쳐#그림#작가#그녀#아뜰리에#커피#음악#사진(먼스 스컬프쳐 / Month sculpture에서)

[blackpin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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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 211219 voguekorea: #협찬 #VoguePictures 30 MONTAIGNE. 몽테뉴가 30번지는 무슈 디올이 설립한 꿈의 아뜰리에(The Atelier of Dreams)이자 ‘NEW 2021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룩 컬렉션’의 핵심어입니다✨ 대담하고 아름다운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룩 아뜰리에 오브 드림즈(The Atelier of Dreams) 컬렉션으로 완성한 지수(@sooyaaa__)의 매혹적이고 대담한 홀리데이 메이크업 룩을 소개합니다. 특히 ‘루즈 디올 미노디에르-아뜰리에 오브 드림즈’는 패션 클러치로 활용 가능한데요, 화려하게 빛나는 골드 메탈 박스 안엔 네 가지 컬러의 ‘루즈 디올’ 립스틱이 담겨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