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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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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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다들 대충 알고 지내는 사이
서로간에 알고 지내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에 누군가 오토바이를 세우는.자리는 늘 비어있어도 내가 대는.자리에 대곤 하는데
그건 나뿐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당연히 그걸 누군가 깨면 스트레스가 된다 ( 댈 자리가 없으니깐 그렇다고 남의.자리를 침범하기도 그렇고 )
그런데 이따금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 피곤해진다
저 스티커오토바이가 얼마전 부터 종종 나타나서 아무대나 대기 시작하더니 한대가 더 들어와서 아무데나 대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분들이 이동을 안하고 그냥 세워두고 며칠이건 방치한다는거 ( 거참 .. 피곤하구만 .. 그렇다고 뭐랄수도 없고 )
오늘아침 출근하려는데 문득 드는 생각..
어제 주일이라 쉬었으니 오늘아침 그양반이 내자리에 대놨겠구나 .. 에긍 난 어디에 대나.. ㅡ ㅡ
그때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
" 너의 모든 것을 내게 맡기고 나를 의지하여 나의 배에 오르라 내가 너를 태우고 가리라 "
오잉..? 뭔..? 암튼 대충 내용은 알겠으니 감사하며 출근했더니
그양반이 대놓긴 했는데 내자리가 아닌 다른자리 ..
이거였구나..? ㅎㅎㅎ
역시 우리주님 짱 👍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께서 나를 데리고 가십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란 이런거죠 ..
이번주도 주님안에 승리하는 복된 삶 되시길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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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x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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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이기를 하나 더 도입했다. 식기세척기!!! 이로써 나는 설거지 실무자에서 설거지 매니저로 승급되었다. 실무를 대신하는 똘똘한 부하가 생긴 거다. 이예--!
가구장을 다 박살내서 끼워 넣는 12인용 빌트인이 아니라, 주방 아무데나 올려다 놓고 쓸 수 있는 6인용 카운터탑으로 마련했다. 이것도 제법 넉넉하다.
다만, 내가 땀흘리며 하면 30분 걸리는 일을 식세기는 1시간 넘게 걸려서 자동으로 해낸다. 소비전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마음에 좀 걸리는 느낌.
그래도 즉시 저녁생활의 질이 급격히 달라지는 효과에 아주 취할 지경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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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ugnyang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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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가? 짐승인가? 급똥, 원래 인간 본성 다 저래. 감시, 통제, 최적화 되서 연기중일뿐. 마찬가지야. 중공짱깨 욕할 거 없어. 개좆민국이 곧 중공야. 이씨발조선인들 역시 저랬어. 아주 먼 옛날도 아니고, 할애비의 애비때 정도만 해도. 길거리 아무데나 똥싸고 다녔지.
뭐 하나 사처먹을 때에도 내 몸에 좋은 건지 나쁜건지, 성분은 뭔지, 깐깐하게 고르는데 대충 임상시험 급조 검증도 안 된 백신 처맞고.
천천히 그 부작용이 나타날꺼야. 아주 조용하게. 백신 부작용은 일부 사람 얘기다? 조까. 쉬쉬할뿐야.
또한 쑤쎠넣은 본인들도 공포 선동에 속아넘어간 게 쪽팔리니까 함구중야. 유구무언이지뭐.
좀비 되는거냐? 넌 몇 차까지 맞았노? 내는 아예 거들떠도 안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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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gdfgdf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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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같은 성욕처리용은 그냥 밧줄로 공중에 매달아 놓고 샹체 오나홀 취급하면서 피임도 안하고 장난감마냥 하루종일 다뤄줘야하는데ㅎㅎ 하도 박혀서 질모양도 자지 모양에 맞춰지고 정액은 쉴틈없이 보지에서 흘러나올텐데ㅋㅋㅋ
유진이 옛날엔 살랑살랑 흔드는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그저 암캐 몸짓 ㅋㅋㅋ 구글에 자기 이름만 쳐도 엉덩이 흔드는 사진밖에 안나오는데 매일같이 엉덩이 흔들면서 섹스어필 하는거 보면 즐기는 중인듯 ㅋㅋ
신비년 ㅈ탱이 출렁거리는거 ㄹㅇ 발정난거 같음 아무데나 흔들어제끼면서 자기 빨통 자랑하네 특히 길거리에서 자기 슴가 만지면서 저러는 거는 길에서 단체로 따먹히고 싶다는 걸로밖에 안보임ㅎ
규진이 다리 벌리는게 여기저기 많이 벌려본듯이 ㅈㄴ 자연스럽네 ㅋㅋ 하도 다리 벌려대서 보댕이 안봐도 어떻게 생겼을지 예상이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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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inred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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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가격에 대해
왕자는 생리적으로 20대 내내 박아보려고 환장한 상태입니다.공주는 박히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임신 리스크가 있기에 골라가며 박힙니다.이때 공주들은 자기 공주를 과대평가하기 시작합니다.왕자들이 껌뻑 죽는다, 환장한다 등의 망상을 하죠.왕자들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하다?그러면 옷차림이 점점 과감해집니다. 이래도 안 박고 싶어?20대 때는 통합니다. 박고 싶어해요.그런데 30대 이후 경제력을 갖추게 되면 왕자들은 아무데나 안 박습니다.이제부터 임신 리스크는 남자에게 오거든요.까딱 잘못해서 물구나무 서는 공주를 만나면, 인생 시마이합니다. 30살 넘어서 막사는 왕자들은 어차피 비슷한 공주들 만나서 안양, 평택 빌라에 사니까 상관없습니다만,적어도 욕심있는 공주들이라면 그런 인생 살고 싶은 건 아니지요.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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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fmkyj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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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피어 있는 꽃에 눈길이 간다
오늘도 무사히 !!! #삼공 #김영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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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rok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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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데나 들어가
8월 까지는 국물도 없어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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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8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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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니 깔세로 들어온 건어물에서 냄새가 진하게 풍겨온다 .
오래된 쩐내 .. ( 발냄새보다 독한지라 머리가 지끈지끈 내코 살리도 .. ×0× )
깔세들은 원산지 표시도 없고 단속이라도 나오면 접고 둘어가면 그만이다 .
모르고 대충 사는.사람들은 나중에야 수입인걸 알고 놀라개 된다 .
우리의 입맛이 변해서 맛없는게 아니고 어디로 부터 인지 알수 없는 수입품 덕이다
신앙도 그렇다
소비자들이 그냥 눈앞에 있으니까 또는 싼맛에 아무거나 구매하듯 나의 뜻 나의 생각 나의.기준에 맞춰 내 입맛에 맞는 아무데나 나가면 나중에 수입을 국산으로 알고 구매한 소비자 같이 후회하게 된다
물건은 진실을 알게 되도 대충 그래도 싼맛이니까 하고 위로하며 스스로를 합리화 할수 있지만
신앙은 그렇게 가볍게 치부할 차원의 것이 아니다
짧은 육신의 삶 이후에 영원한 영의 시간을 좌우하는 것 이기에 더 신중해야 한다
국산은 KS .품 . MAID IN KOREA 같은 인증정보가 들어가듯이
제대로된 신앙은 딱 하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뿐이다
요즘 문제가 되는 이단이나 사이비들 처럼 그리스도 이외의 것을 증거하면 그건 다 짝퉁이다 .
물론 다 자신들이 옳다고 우기긴 한다 ( 수입 깔세도 다 그래요 .. ㅡ ㅡ )
하나님이 여성이라던가 자신이 재림 예수 라던가 뭐 성령 아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 수입 깔세들도 다 그런식으로 둘러대요 )
진리를 나누고 분리하고 변질 시키는 것은 다 사단의 짖이다 .. ( 거짖은 늘 진리로 위장 한다 )
진리는 변치 않고 진리는 딱 하나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오늘은 불금이니깐 오후 네시 부터는 무료배달이 않되고 배달어플을 통해서만 가능 합니다 ( 제가 교회에 가야 해서쥬 ㅎㅎㅎ )
오늘도 화이팅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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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은 사양을 가지고 비교할 수 있지만, 피카소의 작품과 고흐의 작품은 비교하지 않듯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작품이다. 비교하면서 열등감과 우월감을 가질 이유가 없다. 귀한 작품은 아무데나 두지 않는다. 아무렇게나 다루지도 않는다. 따라서 우리 몸과 정신을 온전하고 귀하게 여겨야 한다. 아무데나 가지 말고 아무것이나 먹지 말고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된다.
20240526 새벽에 창세기 1장을 다시 읽으며, 예전에 메모했던 코멘트 상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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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35824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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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상병 특검법 거부는
국민과 싸우겠단 소리…
尹 수용하라”
🗣毒舌
아무데나 국민 같다, 붙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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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apes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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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핀란드. 계획없이 아무데나, 내 차 타고 일주 시작. 캠핑카 세계여행. 핀란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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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topiabooks-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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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자 하는 곳의 높낮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천국에 살고 싶은지, 지옥에 살고 싶은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천국과 지옥은 지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상태를 말한다.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지옥에 가고 천국에도 여러 번 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거의 하루 종일 지옥에 있고, 그들 가운데 일부는 천국으로 돌아오는 길을 잃고 만다.
하루 24시간 동안 천국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사는 동일한 이 행성에 천국에서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대 역시 그들 가운데 한 명이 될 수 있다. 아무도 그대를 막을 수는 없다. 과학적이고 기본적인 원리만 이해하면 된다.
붓다에게는 푸르나Purna라는 이름의 제자가 있었다. 푸르나는 입문을 한 뒤로 깨달음을 얻었다. 그가 말했다.
“이제 저는 이곳을 떠나 스���님의 가르침을 모든 이들에게 전파하고자 합니다.”
붓다가 말했다.
“나는 그대가 떠나도록 허락할 수 있지만, 우선 한 가지 묻겠다.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비하르Bihar에는 수크하Sukha라는 작은 지역이 있다.
푸르나가 말했다.
“저는 수크하로 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곳을 방문한 승려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붓다가 말했다.
“그곳에 아무도 가지 않은 이유가 있다. 그곳 사람들은 너무나 불경스럽다. 그대가 그곳에 가면 그들이 그대를 욕할 수도 있다.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푸르나가 말했다.
“그들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그들이 저를 모욕하겠지만, 저를 때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감사할 것입니다.”
붓다가 말했다.
“그들이 그대를 때릴 수도 있다. 그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푸르나가 말했다.
“저를 죽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를 죽이지 않고 때린 것에 대해 감사할 것입니다.”
붓다가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문을 더 하겠���. 누가 그대를 죽일 수도 있다.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는가?”
푸르나가 말했다.
“제가 길을 잃을 수도 있었던 이 삶으로부터 저를 풀려나게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붓다가 말했다.
“그렇다면 그대는 아무데나 갈 수 있다. 이제 그대가 가는 곳에서는 모두가 그대의 가족이 될 것이다. 그때 사람의 마음은 가득 차고 정점에 올라 이 세상 어떤 것도 그대를 해칠 수 없다.”
- 오쇼의 <명상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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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ortj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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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좀 갈켜줘
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여성이 뽑은 이상형, 이쁜몸매 연예인추천 사이트 [강아지똥] 강아지가 똥을 쌌어요~ 출처 : http://www.ilovebean.co.kr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시각 1시 14분쯤… 제가 학교 끝��고 바로 집으로 가는 중인데요. 남자이상형 추천사이트 다시보기 링크: https://bit.ly/3ElWxWg 엄마가 “딸! 우리 집에 내려오너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딸래미랑 같이 집앞으로 갔는데요! 아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 울집 반려견 ‘까망’이가!! 그 조그마한 몸집에 있는건 다 들어있는 엄청난 양의 배설물들 그걸 그냥 아무데나 마구마구 싸버렸네요ᅲ 근데 전 무서워서 혼났답니다ᅮ^ 어떻게 하는거야?? 조치해줘야되나?ᄒ; 아무튼 엄마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막 저희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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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lystory-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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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가르치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
정의(justice)와 진실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역동성은 그 사회의 언론의 수준과 비례한다.
이런 의미에서 진리를 전제로 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활동성은 영적 언론의 책임을 지고 있는 각 교회의 수준과 일치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예전에는, "예수 믿고 가까운 교회 아무데나 출석하세요"라고 말했는데 이제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무 교회나 가면 안된다. 신중히 살펴보고 골라서 가야 한다. 정의와 진실이 숨쉬는 교회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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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acdulac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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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 시간이면 나는 창래와 파리에 있을 것이다. 호텔에 갓 도착해서 우왕좌왕 짐을 풀고 있겠지. 10월 15일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국을 여행한다. 빠듯한 일정이다. 여행 중간 차를 빌려 돌로미티에 가는데, 나는 그 일정이 제일 기대된다. 운전하는 창래 옆에서 병나발을 불고 과자를 퍼먹는 상상! 과일을 막 입에 욱여넣고 씨를 아무데나 뱉고. 그런 거. 환상....... 즐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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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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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전몸공부] 기분(氣分)
사전에서 '기분'을 검색하면 "쾌, 불쾌 등의 감정을 느끼는 상태"라고 나온다. 한자 '氣分'을 직역하면 '기(氣)의 나눔(=分)'이다. 즉, '쾌 = 기가 나뉜 상태가 좋은' 거고, '불쾌 = 기가 나뉜 상태가 나쁜' 거. 기(氣)는 사람마다 인식하는 바가 너무 제각각이라 개인적으로 잘 안 쓰는 용어 다. 이를 빼고 다시 정의하면 '기분 = 신체 및 마음의 균형' 정도로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몸공부 관점에선 다시 다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을 듯.
첫째, 내분비계 균형이 맞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한국에서 '다이어트 = 살 빼는 법'으로 인식해 아무데나 막 갖다 붙이는 경향이 크다. 영어 사전에서 'Diet = 식이요법, 식습관'으로 나온다. 올바른 다이어트란 내분비계 불균형을 바로잡아 기분 좋게 만드는 식이요법이다. 기본 원리는 각자 체질에 맞는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비율을 찾은 뒤, 칼로리를 배분해 먹는 거. 내가 보기에 다이어트는 과학적 팩트만으론 안 되고, 각자 몸에 적용해가며 최적 상태를 찾아가는 귀납적(=경험적) 접근을 병행해야 한다.
둘째, 신체 정렬이 올바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신체를 올바르게 정렬한답시고 '뇌'를 쓰면 절대로 잘 될리가 없다. 이런 저런 글에서 누차 강조했듯 내 무게중심이 지구 중심을 향해 작용을 가했을 때 되돌아오는 '반작용'이 스스로 그러하게(=무위자연) 발목 ~ 무릎 ~ 고관절을 통과해 척추를 타고 정수리까지 올라오게끔 할 수 있어야 한다.
요즘 나의 몸공부 화두인 '중단전 각성' 또한 반작용이 올라오는 경로를 새삼 재인식한 것에 불과하다. 중단전 각성이 부족했던 과거엔 하단전 부근에서 척추를 타고 올라오다 종종 사라지곤 했는데 원인을 몰랐다. 소소하게나�� 각성을 체험한 현재는 명치에서 목뼈에 이르는 경로에 대한 분명한 감을 잡았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여전히 태극권을 하는 동안 반작용이 흩어지곤 하지만, 지금은 왜 그런지 알고 있단 점이 결정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스스로 틀린 걸 교정할 수 있게 됐다.
신체 정렬에 관한 몸공부를 체(體)라고 한다면 용(用) 또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이다. 예전에 한 번 밝혔듯 십자경(=CBM=Contrary Body Movement)과 전사경(=Dissociation)에 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변했다. 과거엔 십자경과 전사경을 별개로 인식했다면, 현재는 '전사경 = 하단전 십자경 + 중단전 십자경'이었음을 깨달음.
오래 전 몸공부에 도움이 될까 해 원불교 경전을 읽던 중 '무시선 무처선(無時禪 無處禪)'이란 구절에서 뇌리에 한방 맞은 듯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禪 = 몸공부'로 대체하면 "몸공부는 시간과 장소가 따로 없다"는 의미. 그 결과 평소 행하는 움직임이 태극권 수련할 때와 같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평소 걸음걸이와 땅고 출 때 걸음 또한 같아야 한다. 집에선 홀로 체(體)를 기르는 수련을 하고, 밀롱가에선 땅고 추며 놀면서 남몰래 용(用)을 기르는 몸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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