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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act
BuzzFeed published a report claiming that Tumblr was utilized as a distribution channel for Russian agents to influence American voting habits during the 2016 presidential election in Feb 2018.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꽃집하고 있는 28살 초보 사장 조수연입니다. 저는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취미가 꽃꽂이여서 퇴사를 염두하고 있던 찰나에 꽃집을 시작하게 됐어요. 근데 막상 시작하니까 맨날 무거운 화분도 들어야 하지, 새벽에 시장 나와야 하지,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께 이 꽃집의 현실을 알려 드리고자 출연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주문 들어온 꽃을 사러 양재 꽃시장에 왔어요. 한 2, 3일 치의 꽃을 떼가면 되는데 시장이 새벽 12시에 열어서 점심 12시에 닫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만 와야 해요. 시장 아주머니께 프리지아 있냐고 여쭤봤는데 이제 들어갈 때라 없다고 하시네요. 버터플라이 노랑 하나를 사 가야겠어요.
꽃은 좀 쇼핑하듯이 사고 있어요. 쇼핑욕을 여기서 풀고 있는 거죠. 주문 들어온…
매일 쓰고 싶지만 그래도 시간상 자제해서 하루 걸러 하루 씩 쓰고있는 아침일기,
하루와 삶이 정리되는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어제도 쓰고 싶었지만 늦잠으로 패스했다. 하루종일 내가 원하는 일을 한 행복한 하루였다. (아침 자전거 - 주식 스터디- 양재 꽃시장 - 시댁 방문)
주말은 시간 여유가 있으니
지난주 목표/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나아질 부분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한다.
나의 주간/월간/년간 목표 대비 성과
[계획]
2028년 5년 목표 : 7일간의 자유로운 삶
2024년 1년 목표 : 수동적 소득 월 100만 원 /이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진도가 1%라도 나고있는가./당장 보이는건 배당주식 투자인데 현재 자본으로 얼마까지 가능한가 / 배당 비율/ 주식투자 기록 이 필요하지 않을까.
2023년 3월 목표 : 주식 투자 분석 및 기법 - 주말수업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경제용어, 주식투자 기초용어) : 진행 중
2023년 4월 목표 : 부동산 경매 - 저녁 zoom 수업 (부동산 기본기 학습)
하루 목표 : 운동, 독서, 글쓰기, 이동하거나 집안일 할때 경제 유튜브 듣기, 가장 기억나는 경제 뉴스 기록하기
현재 상황
지난 주는 독서를 하고 있긴 하지만 독서시간이 부족한 상황, 그리고 오가며 집중이 어려워 유튭에 집중을 못했다.
개선 방향
경제 뉴스 집중하는 방법 : 매일 주요 경제 뉴스 요점 정리를 하는 습관 기르기
효과적인 투자 방법 : 그리고 투자를 한다면 투자 기록을 하자.
내가 구입한 비용/ 이유/ 시기/ 금액/ 배당여부 / 예상배당 수익까지
독서량 늘리기 : 매일 목표한 독서량을 정하고 반드시 읽기 (한주일정을 꼼꼼하게 세우기)
이번주 도서: 언스크립티드,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타이탄의 도구들 (마지막 3부)
20230319
브라질에서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는 책이 잘 진도가 안나간다 생각했더니 근본 경제학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어서 이해가 쉽지 않았다.
오늘은 아이와 단둘이 등산을 한 첫 날이다
아침일기 + 등산 + 세차 + 미꿈소 까지 꽉 찬 하루
2022.11.28(월) 양재역에서 밥 사주는 삼촌 88-89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함께 식사하신분은 다름아닌 밥 사주는 삼촌의 막내 누나와 매형입니다. 한국 메이크어위시 재단에서 봉사자로 꾸준히 활동하신 덕으로 이번 희망의밤에 15년 봉사자 상을 받으시는 분들이십니다. 위시패밀리팀에서 자녀 2명과 함께 15년 이상을 봉사해 오셨습니다. 타인들로 구성된 여늬 팀과는 다르게 가족으로만 팀이 조직되어 있어서 단점도 분명히 있지만 그 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하십니다. 봉사활동이 특히 성년이 된 자녀들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는데 공통분모가 되어서 정말로 좋다고 하십니다. 살아가기 바쁜 자녀들로 인하여 얼굴 마주 대하기도 어려운 시기인데 누님의 가정은 여늬 가정보다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니 서로간의 애정과 사랑이 더 새록새록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가족들은 하나로 뭉칠 수 있어서 늘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네요. 그렇게 활동하는 멋진 봉사팀이 저의 누나네 가정이어서 더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지금껏 달려온 15년처럼 앞으로도 새롭게 15년을 신나게 달려봅시다. 함께 식사하면서 함께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 계시면 손 번쩍 들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밥 사주는 삼촌은 스탠바이입니다. #밥사주는삼촌🙆🏻 #87번째는 #건대역에서 #식구❤ #귀한만남🌸 #선한사마리아인🙆 #멋진친구 #까미노데산티아고 #함께걸어요👣 #밥사💋 #unclebob #엉클밥🍞🍯🧀🥓🍕 # 만나면 신남#온나라 걸어가기(양재 라그릴리아에서) https://www.instagram.com/p/CliR5IcPW2h/?igshid=NGJjMDIxMWI=
™️ 미국산 소갈비 빼고 다 시켜 보았다… 와~~~~ 만약 여기가 맛이 없다면 당신은 미각을 잃은 것이 분명하다… 창 1티어!!! 끝!!! #황소양곱창 (양재 황소양곱창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U7sOrrQWC/?igshid=NGJjMDIxMWI=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글을 쓰는 데도 마음에 스페이스 하나 칠 여유 정도는 필요하다는 것을 올해 들어 절실히 느꼈다.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지난 10개월을 모조리 써버린 느낌이 든다. 사람이 사람에게서 입은 상처가 제일 움푹 패이는 법인가 보다. 일이 힘들 것은 충분히 예상했지만 사람이 힘든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내 패착이다.
오늘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이라 느지막히 눈을 뜨고 연호와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었다. 요즘은 꽤 편안한 상태다. 잠도 잘 자고 잘 일어난다. 가 보고 싶었던 양재 풀몬티에서 주말 아침같은 여유를 즐기고, 근처 카페 심재에서 쑥 케이크도 먹었다. 이런저런 근황 이야기를 하고, 비바람을 뚫고 집에 왔다. 날이 퍽 차가워졌다. 집 근처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 가려고 했는데 비에 쫄딱 젖고 나니 따뜻한 집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내년 초 ESG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간만에 공부 중이다. 회사 동료 몇 명과 의기투합해서 매주 스터디 범위 내에서 시험도 내고 진행 경과도 서로 체크해 주는 모임을 갖게 되었다. 공부가 재밌다면 이상하려나? 근데 재밌다.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일과 삶을 분리하는 연습을 다시 해야겠다. 그리고 나를 더 적극적으로 보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