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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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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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커피집 마실 + 밀롱가"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판교에서 지인 만나 물냉면 + 녹두전.
자리 이동해 'YMR'이란 카페에서 핸드 드립 커피. 콩 이름이 좀 복잡하길래 따로 사진 찍음. '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N'이라고 한다. 구글 검색 결과 'N'은 아마도 내추럴의 약자로 보임. 신맛과 더불어 꽃향기 같은 달콤한 냄새가 났다.
기왕 온 김에 커피집 한 군데 또 감. 지도에 이름이 '보노보노'라고 나와 당연히 만화 영화 제목(일본어 호노보노(ほのぼの)에서 온 말) 떠올렸는데, 스펠 확인했더니 이태리말로 "좋아 좋아"란 의미의 '부오노부오노(BUONO BUONO)'더만. 에스프레소 도피오 주문하니 두 잔이 나오네. 맛은 약간 쓰고 흙맛이 나는, 내 취향은 아닌…
그런데 두 카페 공통으로 희한한 거 발견. 메뉴에 '커피 오마카세'란 게 있더라고.
내가 알기로 오마카세는 일본 식당에서 그날 쓰고 남은 잡다구리 모아 대접하던 관습이 한국에 잘못 알려져 '쉐프가 엄선한 재료로 만든 특별식'으로 오인돼 어이 없을 정도 비싼 값으로 팔아먹는 상술로 앎.
같은 논리를 커피에 적용하면, 자칭 타칭 바리스타란 인간이 선정한 최고급 콩으로 우린 수퍼 울트라 커피란 의미겠지? 구글 검색 결���도 얼추 예상대로였다.
나만 몰랐을 뿐 이미 작년부터 이런 풍조가 생겨난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커피값을 올리기 위한 꼼수라고 밖엔 딴생각이 들지 않는다. 게다가 오마카세라 하니 커피에서 비린내가 나는 것 같은 상상이 돼 거슬렸다.
저녁엔 신사역 근처 밀롱가(=소녜모스) 방문. 딴 밀롱가 무료 입장 쿠폰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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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tory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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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withsu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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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하기위해 이렇게 잡다구리 한 일들을 하고 있나 -
돈이 목적인건지; 그냥 시간이 아까워서 인지; 커리어를 위해서인지; 생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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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sangho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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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참치 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이어도참치 ㅎㅎ 수아누나와 맛있는 참치를 ㅎㅎ 결혼식때 보고 2년전에 우철이랑 같이 보고 1년만이다 일 이야기 부서 이야기 매형 이야기 아기들 이야기 ㅎㅎ 부족한 동생이 가져온 잡다구리 서류도 봐 주고 ^^ ㅋㅋ 고마워요 잘먹었습니다 자주 뵈요 #일상 #생활 #여행 #잡담 #생각 #윤상호 #윤사장 #소통 #먹방 #회 #참치회 #tuna #生金枪鱼片 #金枪鱼 #マグロの刺身 #マグロ #刺身(이어도참치에서) https://www.instagram.com/p/By5FAzTlk6r/?igshid=973tjqcm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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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againhelp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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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나보다 똑똑한 사람은 재수 없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기억 나? 네가 나한테 아동학 과외 해 주던 날. 나는 아직도 그 때 네가 해 주던 설명이 이해가 안 가. 나는 그 날 네 설명을 정말 단 하나도 못 이해하고 방에 들어갔어. 그리고 혼자서 너는 교수를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어. 무슨 뜻인지 알지?
하여간 너는 내가 본 똑똑한 애들 중에 제일 똑똑했어. 그래서 처음에 너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어. 왜 저렇게 똑똑한 애가 여기에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너는 그냥 반수 해서 다른 학교에 가겠거니, 그랬던 것 같아.
나는 내 생일엔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남의 생일은 큰 의미를 둬. 상기된 이유들 때문에 그 때 널 크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난 네가 그 날 "영은아. 실은 오늘 나 생일이야."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급히 땅에 있는 편의점에 내려가서 빼빼로랑 푸딩 같은 잡다구리 한 거 사서 올라온 건 다 나 때문이었어. 외롭게 기숙사 생활을 하는 너에게 마음이 많이 쓰였거든. 네가 꼭 나 같았으니까.
아무튼 그 때부터 네가 날 좋아했던 것 같은데 맞지? 사실 그 땐 별 생각 없이 했던 일이었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때의 나에게 뽀뽀를 해 주고 싶다. 너랑 내가 우리가 되게 해 주었던 에피소드잖아.
시연아. 보고 싶어. 매달 15일이면 네가 연락을 줄 것만 같아. 2019년 새 해가 밝았을 때에도, 눈이 내리던 날에도, 부산에 벚꽃이 피었다는 연락이 왔을 때도 나는 계속 네 연락을 기다렸어. 이번 봄에는 연락이 오겠지. 혹시 내 연락처를 잃어버렸을까, 네가 쓰던 이메일에 편지를 써 보기도 하고, 친구 추천에 뜨는 사람들이나 차단한 친구들까지 모조리 눌러서 확인도 해 봤는데.
언제 연락할 거야,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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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juliaco-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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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티그 주방놀이/이케아 주방놀이 및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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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티그 주방놀이/이케아 주방놀이 및 소품
          채은베베가 이케아에 놀러 간 날,
주방놀이에 들러 붙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보고 사 주었다ㅋ
첨엔 사줄까 말까 고민도 했다.
우리 집 거실은 이미 포화상태라 놓을 장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안방 침대를 아래로 끝까지 밀고
침대의 헤드를 경계 삼아 채은이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다행이 이 공간을 채은이도 좋아하고 재현이도 좋아한다 ㅋㅋㅋㅋㅋ
문제는 항상 저 책상에 앉아서 엄마~~!!!!!!를 연발한다는 거;
난 하루에 수십번도 불려 다닌다 ㅠㅠ;;
    부엌 위가 허전해서 사온 캐노피를 달아 주었다.
근데..이케아나 다른 블로그들 보면 그냥 저냥 사이즈처럼 보였는데
우리 방에 달아 보고는 너무 커서 깜놀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천장이 낮으니 선반위가 그늘이 지는 바람에 저렇게 조명을 ;;
                        채은이가 외롭지 않게 인형친구들도 놔주고 ㅎ
                        플라스틱 컵도 올려놓고.
별 기대 안하고 샀었는데 채은이의 호응이 굉장했음 ㅋㅋㅋ
                        실리콘 주방놀이 셋트.
저건 다 좋은데 먼지가 너무 잘 들러붙는다 ㅡㅡㅋ
                        건전지를 넣으면 요렇게 불을 켤 수 있다.
                        스텐 냄비 셋트
                        잡다구리 셋트 ㅋㅋㅋㅋㅋ
                        채은이에게 어떤 아기 의자를 사줘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아주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저렴한 책상 득템!
하루에 수십번도 앉았다 내려왔다 난리난리 ㅎㅎㅎㅎ
근데 잘 움직움직 거려서 다리 부분에 뭔가를 해야 할 듯.
                      늘 대기 타고 있는 케이크.
그녀는 과감히 입으로 뜯어 버린다지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난 항상 나머지 반쪽을 찾으러 다녀야한다…..ㅡ,.ㅡ
                        돌잡이 수학 워크북으로 만든 케이크는 이미 만신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플비 사고 받은 책장을 여기다 활용.
                          야채와 소세지, 생선등등 펠트로 만든 소품들.
만지면 폭신폭신 기분도 좋고 아기자기하다 ㅎ
근데 이것들 역시 방바닥에 굴러 다녀서 주우며 다녀야한다;;;
아무리 정리를 해도 그녀가 한 번 휩쓸고 지나가면 끝이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수납함.
1,2,3이 적힌 수납함으로 셋트다.
빨강 초록 파랑. 이쁨 ㅎ
                          이 거울 역시 채은양이 까꿍놀이를 연발하며
너무 반응이 좋아서 사왔는데 아직 달진 않았다.
적당한 곳을 찾아 달아야하는뎅 ㅎ
                        안녕, 박쥐야^-^
이케아에 가서 다양한 인형을 사왔다.
괴물인형, 코끼리 인형,박쥐, 생쥐,공룡,유니콘,원숭이등ㅋㅋㅋ
                        저 바닥에 러그를 깔 예정.
러그는 세탁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크대에서 물을 받고 있는 채으니.
저기서 인형 친구들 세수도 시켜 주고, 목욕도 시켜 주고
설거지도 하고, 본인도 씻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 건.. 채은이가 자꾸 저 싱크대 통을 들어서 그 속으로 물건을 넣는다는거;
아니 밑에 하부장을 열어서 넣어 달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내 주방인가 뭐.
알아서 하삼
                        저 위에 손이 닿을까 했는데 잘만 꺼낸다.
참고로 울 딸 키는 지금 82정도?
까치발을 해서 꺼낸다 ㅎㅎ
    주방을 사줬더니 이젠 소품이 눈에 들어온다.
찾아 봤더니 이쁜게 너무 많다.
조만간 사서 더 채워 넣어줘야겠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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