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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ngnging-blog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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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있는 집들 달구경 맛집 구경 . #하루종일 #투어 #피곤해 https://www.instagram.com/p/CksqkeSJTrf/?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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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2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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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보니 여름이 지나갔다.
올 여름은 정말이지 최악이었다.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외로움이 있었고,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계속해서 생겨나 나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여름 내내 그 결정들을 미루려 온갖 애를 쓰고 있었다. 정말이지. 결정같은 건 하고싶지 않았다.
*나는 올 여름 어딘가에서 자존심을 잃어버렸다. 그러한 낯선 경험의 냄새들이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많이 울었던 계절로 기억이 될 것이다.
*한바탕 울고 나면 늘 어머니가 전화가 와 있었다. 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건 어떻게 아는지, 그녀는 늘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통화음 너머로 보이는 그녀의 목소리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나도 그런 그녀를 알 수 있다. 나는 그녀에게 그저 겨울에 보러 가겠다는 말만 남길 수 밖에 없었다.
*한 사랑이 떠났고 남겨진 사람은 묵묵히 할 일을 한다.
미뤄 둔 청소를 하고, 텅 비어진 냉장고를 채운다. 바쁘게 걸어다니고, 적잖이 쌓여버린 메일함의 처리해야하는 일들도 해결한다. 그렇게 입을 다물고 할 일을 하다보면 그 사람에게 머물러있던 애정이라거나 걱정 같은 것들이 잠시나마 사라졌다.
비록 사둔 복숭아는 썩어버렸지만.
그러한 일상을 반복하다가,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하루종일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오랜 잠을 잤다. 자세가 불편한지도 모른채로 잠을 잤다. 어깨가 결리면 그가 나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곳에서 내가 좋아하던 것들을 떠올렸다.
기약도 없는 편도 티켓을 좋아했고, 지폐를 수둑하게 들고다니는 것도, 짤랑거리는 열쇠 꾸러미를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아했다.
가지고 있는 가방에 온갖 멍청한 것들을 때려 넣고 이방인 처럼 이 집 저 집을 전전해 가며 이사를 하는 것도 꽤나 좋았던 것 같다.
*이러한 시점에서 생각해 보면 여기서의 일상은 한국에서의 일상과는 많이 다르다. 그때의 나는 움직이지 않았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각도 잊어버렸다. 무얼 좋아하는지, 무엇을 기다리는 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만을 바라봤다.
상처를 쉽게 받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다. 가끔은 절대 울지 않는 나를 보고 모두들 독한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해댔으니.
여기서는 울어도 위로 받지 않아서 좋다. 나약한 나를 내려놓을 수가 있다. 가끔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미친 사람 처럼 나를 바라보는 것을 빼고는 나를 괴롭히는 시선이 하나도 없다.
*과거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떠올리는 것 만큼 지치는 일이 없다는 걸 잘 안다. 반년만에 나에게 전화를 걸어온 영과의 대화에서 다시 한번 나는 지금의 삶을 떠올리고 있다.
요즘 어떻냐는 물음에 정확한 마음의 표현을 하지 못한채로 그저 이 여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고 있다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영이 말하기를 곧 여름이 간다고 말했고 나는 말했다.
나는 가을에 좀 더 힘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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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x-info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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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OfficialMonstaX Twitter Update
📸 [JOOHONEYWALKER] EP.13 하루종일 힐링하는 행복만땅 집콕 일기🍀 주헌이의 여름방학 주헌과 함께 보낸 여름방학🏖 몬베베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냈길 바라요🤗 해당 사진은 2023. 07월 군복무 시작 이전 촬영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주헌 #JOOHONEY #몬스타엑스 #MONSTAX #MONSTA_X #주허니워커 #JOOHONEYWALKER
📸 [JOOHONEYWALKER] EP.13 A Stay-At-Home Diary Filled With All Day Healing and Happiness🍀 JOOHONEY's Summer Vacation Summer vacation spent with JOOHONEY🏖 I hope MONBEBE had a happy day today🤗 Please note that this photo was taken before the start of military service in July 2023. #주헌 #JOOHONEY #몬스타엑스 #MONSTAX #MONSTA_X #주허니워커 #JOOHONEY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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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ited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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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ee, Ki bong (1957)
앞으로 쭉 좋아하게 될 것 같은 작가를 발견한 날. 우뢰와 같은 빗소리에 잠을 깨고 있는 날들의 연속.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쏟아지는 장대비에 아침마다 심해 속을 허우적대다 깨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다. 실은 행복했다. 예전처럼 모호하고 불분명한 감정상태를 두려워하거나 어색하게 느끼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요즘 날씨 같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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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ko Aoba - asleep among endives
플레이리스트를 뒤적거리다가 Ichiko Aoba의 앨범을 찾았다. 작년 겨울 하루종일 책만 읽던 시기에 듣던 노래인데 한여름 장마철이 되어 다시 들으니 기분이 사뭇 다르다. 자켓도 이기봉 작가의 작품들을 염두하고 찍은 사진 마냥 어쩜 이리 찰떡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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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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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잘 모르겠다. 어쩔 땐 너무 소중했다가 또 어떨 땐 지겹게 지겨웠다가. 쓰다보니 삶 자체가 그렇다기보단 내 마음이 죽끓듯 변덕스러운거라 그런걸까. 그럼 더욱 모르겠다. 이래나 저래나 내 의지대로 지켜가며 사는거라 생각했는데, 이것 또 전부 착각이지싶다.
오늘 하루종일 한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내가 지금 살아있는건 운 일지도 몰라.’ 다 운 같아. 맞아, 다 운 때문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씻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여러 사람들을 지나치고 밥을 먹고 걷고 앉아있고 책을 읽고 통화를 하고 공부를 하고 글을 쓰고. 이토록 아무 것도 아닌 하루가, 나열하기도 민망스러운 별 것 아닌 시간들의 전체가 온통 운 같다.
위와 비슷한 하루하루가 쌓여 축적된 33년의 삶도 전부 운 같다. 이 말은 동시에 내게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수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나를 피해갔단 뜻과 같다.
아주 어렸을 때 유괴를 당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했을 수도 있지, 연쇄살인의 피해자가, 교제폭력의 당사자가, 각종 교통수단으로 인한 참사, 자연재해가, 질병이... 무수히 많은 참혹하고 비통한 사건과 사고들이 나를 피해갔다. 모든 건 전부 다 운 이었다. 내 의지랑은 관련이 없다.
그럼 이 운은 내 삶에 언제까지 적용될까. 근데 살아있는게 운일까? 죽는 건 불운일까? 역시 잘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아무 것도 모르겠는 나는 집 앞 횡단보도를 건너면서도 또 생각했다. 몇 초 안 남아 깜빡이는 신호등을 건넜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네. 아직 운이 좋구나. 우습지만 삶과 사의 사이를 걸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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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load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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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텔레비전을 보다가 문득 한국에서 먹었던 낙지볶음이 그리울 때가 있다. 밥 한그릇과 콩나물, 매콤한 낙지가 돌솥에 지글지글 끓으며 나오는 정찬. 그걸 엄마와 함께 먹었었다.
엄마는 나와 종종 그 낚지볶음 집을 갔다. 매콤한게 땡기는 날이 있다며, 나는 별로 땡기지 않는 날이었는데. 아무튼. 단독 가게로 있는 그 곳은 내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종종 가게 됐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었다, 그저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갔을 뿐.
나는 이런 때 또 울고 싶어진다.
무엇을 그리워 했었더라,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어김없이도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너의 가난함이 싫어 매몰차게 헤어지자 했던 단호했던 나. 그 단칸방에 하루종일 밥을 해먹고 붙어있었던 나날들. 나는 그런 하루하루를 좋아했다. 달리 나가지 않아도 불평불만이 없었던 걸 보면 그게 행복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는 나에게 잘 해줬다. 내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게라며, 이곳의 비빔만두는 꼭 먹어봐야 한다며 내게 소개해 주고. 아이 같았던 그의 웃음이 생각난다.
내가 미국에 가게 됐다며 마지막으로 사람들과 모여 술자리를 갔을 때 그도 함께 했었다.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앉아 계속 나의 눈치를 살피며, 아마도 내가 중간에 가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며, 직접 말하지 않아도 그의 의중을 살필 수 있었다. 내가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더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을까.
나는 그 다정함이 진절머리 나, 술자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옮겼다. 그가 내 팔을 붙잡게 되면 약한 나는 그 품에 안겨 또 울게 될 것만 같아서. 그 다정함이 이젠 지겹고, 그와의 섹스도 지겹고, 그와 함께 부둥켜 좁은 욕실에서 양치질을 하던 순간도 싫어져서.
그런 나는 그가 나의 허리를 붙잡고 나의 질 끝자락까지 깊게 파고들던 그의 페니스를 그리워 하고 있다. 아침이든 밤이든 나를 황홀하게도 괴롭히던 그 사람의 움직임. 내가 이불을 움켜쥐고 울먹이듯 소리를 내고 있으면 더욱더 박차를 가하던 사람이었다. 평소의 다정하고 조용한 그의 성격과는 다른 섹스였다.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 나의 변함없는 모습이 담긴 프로필사진으로 대신 답을 전한다. 너는 나를 무척 좋아했는데, 이런데도 내가 좋은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너와의 섹스가 그리워 연락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구역질을 하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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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ammdraco0605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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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obsessed with Korean high school students AU Scorbus!! So, I drew some doodles of them going home together by taking the subway. Scorpius is always tired because he reads books every night, so today he dozed off on the subway, leaning his head against Albus' shoulder. Albus is trying to touch him secretly.
I tried my best. I hope you guys can understand my English. Anyway, I wrote the same thing in Korean too, so I think you guys can use the translation if you can't understand my English 😂😂
요즘 한국 고등학생 알버스콜이 너무 보고싶다.. 그래서 알버스콜이 같이 지하철을 타고 하교하는 낙서를 해봤다. 스코피어스는 매일 밤 책을 읽느라 하루종일 피곤해한다. 그리고 오늘따라 더 피곤했던 스코피어스는 알버스의 어께에 머리를 대고 졸아버렸다. 그리고 알버스는 스코피어스의 어께를 잡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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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pintedoodle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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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나 몸살인가봐.. 오늘 하루종일 누워앓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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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1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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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밥 사러 두 번 나갔다 오긴 했네. 여튼 아내의 도전이 결실을 이뤘다. 영어 시험 보는 것이 잘 안 됐는데, 오늘 드디어 통과했다. 영어 성적 하한이 있어 그 점수가 되지 않으면 입사 못한다고 들었는데. 입사 통보도 없었지만, 어제부터 입사 서류를 내야 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도와줬다. 여권 스캔하고 pdf 파일로 만들고, 용량이 10M가 넘는다고 pdf 압축도 하고, 사진 다시 보내라고 해서 사진관까지 같이 갔다가 오고, 회사 인트라넷에서 이력서니 비자 사진이니 학력 증빙자료, 기타 등등 올렸다. 오늘 오후에 본 영어 시험에서 합격선을 통과하여 이후 추가로 진행된 계약서 전자 서명하는 것도 같이 했다. 계약서를 보니 월급은 말레이시아 물가를 생각한다면 적은 월급은 아니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레이계 우대 정책으로 인해 같은 돈을 받아도 쉬운 일은 말레이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한다. 그만큼 뛰어난 사람도 많지 않고 노력도 별로 하지 않는다고. 전언이므로 사실인지는 회사생활이 익숙해진 후에 다시 물어봐야 할 것이다. 취업을 하기로 한 것은 아내가 쉴만큼 쉬었다고 생각하기 때문므로, 받는 돈의 액수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은퇴할 때 아끼면서 살아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을 것이다. 난 오늘 점심으로 약 2300원 정도 되는 국수를 사와서 밥 말아 먹었고, 저녁에는 노점에서 2800원 정도의 햄버거로 때웠는데, 아내는 더 맛있는 거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가격은 둘째치고 가깝고 맛있었기 때문이라 불만은 없다. 한국에서 거의 매일 가던 카페도 가지 않으니 돈 쓰는 일이 거의 없다. 그나저나 전업으로 주부할 생각하니 조금 막막하긴 한데 어떻게든 되겠지.
오늘 뉴스에서 뉴진스의 유튜브라방 기사를 봤다. 회사 다닐 때야 요약 기사를 본다던지 사람들에 흘끗 물어보면 관련 내용과 여론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내가 시간 들일 필요는 없었는데, 이제는 시간만 많으므로 전체 길이의 녹화본을 직접 보았다. 작년인지 언제인지 비슷한 글을 쓴 것 같기도 한데, 자본주의는 결국 수익창출에만 눈이 멀기 마련이다. 요즘의 기업은 사람의 목숨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사람 팔이 기계속에 들어가 잘려도, 정비 중 기차에 치여 죽어도, 고층건물 공사 중 추락사 해도 돈 많이 드는 대책은 부담스럽다고 항변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아리셀의 대표만을 구속시켰을 뿐이다. 대중음악의 경우 기업이 판매하는 것은 재화나 서비스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다. 요즘에는 팬덤을 이용한 부수익이 주수익이 될 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업가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이고. 내 맘대로 간단히 비유하자면 아티스트들은 특수고용노동자 쯤의 지위에 해당되지 않을까. 아무리 아티스트가 언제까지 대표를 돌려놓으라고 팬덤에 이야기해도 기업은 계약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될 뿐이다. 다만 그들의 결정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기업이 정치와 힘을 합쳐 노동자를 어떻게 대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뉴진스의 하이브에 대한 요구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하이브와의 계약이 끝나는 날까지 힘든 싸움을 하게 될 것이라는 걸 안다. 그러므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꾸어야 하는데, 그런 일이 과연 가능이나 한 것인지는 요즘의 정치권을 보면 단박에 고개를 젖게 한다. 누구는 하이브를 욕할 것이고, 누구는 뉴진스를 욕하기만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정치 상황에 익숙해져 토론과 합의라는 것이 정치의 핵심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뉴진스 편과 하이브 편은 각각을 입장만을 반복하고 서로를 비난할 것이며, 언제나 그렇듯 법적으로만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쿠팡 노동자가 일하는 곳에 기업이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거나, 공사장에서 한여름에 기온이 매우 높을 때는 노동자에게 쉬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 같은 것, 공사장에서 설비 정비에 더 많은 안전장비를 제공하거나 여럿이 같이 일하게 하는 규제를 많은 이들이 지지할 수 있을까. 내가 미국에 상장된 쿠팡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에어컨을 설치하고 전기세를 추가로 내기 때문으로 인한 이익률 감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건설 시공사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로서 여름에 기온이 높아지면 공기가 늘어나고 그로 인한 pf 이자로 수익률이 떨어지는데 그런 법안에 찬성할 수 있을까. 하이브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아티스트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작은 뉴스에도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예상하고 있는데 누가 뉴진스를 응원할 수 있는 거지?? 어쩌면 그것이 자신의 삶을 옭죄이는 것일 수 있음에도 말이다.
집 바로 옆에 또다른 콘도를 짓기 시작했다. 매우 긴 일정으로 천천히 진행 중이다. 낮에는 시끄러워서 문을 닫고 지내는데 오늘 내려다보고 있으니 여러 중장비들이 그들의 계획에 맞게 계속해서 움직이는 걸 알았다.(당연하게도!) 트렉터는 커다란 돌을 모아다가 작게 부수고, 포크레인은 땅을 파고, 흙을 고르고, 크레인은 무거운 것을 옮긴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나는 공사장의 그들이 무슨 대화를 하는지 모르므로, 그들이 무엇을 하기 위해 크레인이나 포크레인을 옮기고 땅을 고르는지 모르지만 결국 그들이 해놓는 결과물을 보고 나서야 그 과정을 이해하는데, 이런 광경이 묘한 관심을 끌어 꽤 한참이나 그 모습을 보았다.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게 조금 멋져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부터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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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rint-9376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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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23 [😊]
🍨: 하루종일 한국사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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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x-info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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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ONEYWALKER] EP.13 하루종일 힐링하는 행복만땅 집콕 일기🍀 | 주헌이의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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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im · 11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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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착각이다 마음정리 다했는데, 왜 자꾸 나를 흔들어 왜 자꾸 니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만들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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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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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많이 게으르다. 운동도 덜 하고 음식도 아무거나 먹고, 책도 안 읽고, 글도 잘 안 쓰고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만 봤다. 루틴이 깨져버리니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다. 다시 루틴을 찾아야지. 그래, 찾을 수 있어! 이렇게 내가 나랑 사는 일은 늘 스스로를 다독여가는 일일 것이다. 자책하지 않고, 비하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규칙과 계획에서 또 벗어난다 해도 스스로를 다정하게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잃지말아야지. 내가 죽을 때 까지 평생 같이 살아야하는 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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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velvetsource · 1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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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오늘 예술가는 하루종일 맑음 ⭐ Joy is here ⭐ 예술가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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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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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동미참 예비군 때문에 죽을 맛이다. 한동안 도파민에 미친듯이 절여졌던 몸과 뇌를 이끌고 또래의 남정네들이 바글바글한 그곳에 하루종일 쳐박혀 있다 보면 별의 별 생각이 든다.
지난 이틀은 폭염, 오늘은 비 때문에 하루종일 실내에서 무의미한 영상만 틀어두고 시간만 하릴없이 보냈다. 졸다 멍때리다를 반복하다가 뜬금없이 또 걔가 궁금해진다.
봄쯤 어쩌다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전하다가 우리 너무 익숙해진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눴다. 걔나 나나 이렇게 친하게 지내선 안된다는 결론과 함께 이제 진짜정말 앞으로 연락하지 말고 지내잔 약속과 함께 끊어냈다.
그러고 나서야 내가 흥청망청 취했을 때 분노든 향수든 감정적으로 걜 떠올리고 찾게 된다는 걸 깨달았다. 뭐 아무튼 예비군 왔다갔다 하다보니 자꾸 걔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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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izuml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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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먹고 먹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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