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허
averagekpopsta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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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s Source : Amoeba Culture (아메바컬쳐) YouTube]
🎤 허성현 (Huh)
💿 “Voice tool tip.txt”
🎶 “hit the floor”
⏰ September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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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roni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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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er Pla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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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허 플레이스 In Her Place (2014)  directed by Albert Shin cinematography by Moon Myo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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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ental · 2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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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보내는 기간이 끝나면 너무 허하다. 공허는 '비다' 가 두번 반복된 단어다. 빌 '공'과 비다, 없다, 헛되다 의 '허'. 공허는 보통 내부에 관하며 상실감, 허무한 감정을 묘사한다. 8월달에 3개의 프로젝트를 마쳤고 9월이 되어 깔끔하게 무엇이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왔다. 일을 벌이는 걸 부지런히 해야하는데. 허함이 무력감을 이고 오는것 같다. 물렀거라
바쁜 일정 속속이 사람들을 만났다. 여유가 생기니 슬금슬금 질문들이 튀어나온다. '폴리'로 명칭되는 관계양상을 추구하며 한 명 이상과 진중한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중인데 이 양식에 너무 치중하여 의도적으로 관계를 빗어내려고 하진 말아야 한다. 꼬리를 힘차게 흔드는 힘으로 호감을 가지는 것과 호감이 느껴져 꼬리를 힘차게 흔들게 되는걸 구별하기 여간 쉽지가 않다. 불특정한 이유로 내내 꼬리를 흔들고 있었으니까.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호기심이 많고 좋은 점을 보고 관심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싶다고 연애-감정과 -관계를 모두 앞서 예정하면 안된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건 말처럼 간단하지 않아. 언제부터 이렇게 댕댕이가 되버렸지 나는? 나름 스스로를 왕따시켜 먹구름을 끼고 도도히 거니는 (줄 아는) 고양이 었는데요.
텀블러에 글을 더 자주 쓰고 싶어. 혹은 정말 각잡고 글에 몰두하고 싶다. 읽고 싶은 책도 산더미인데 보고싶은 애니가 순서를 이겼다. 이니오 아사노의 방영중 애니를 나온 것 까지 다 보고 이제 봐야할 영화랑 시리즈가 몇개 있는데 뒤로 미룰려고요. 리베카 솔닛의 길잃기 안내서를 펼쳐 읽고 있습니다. L은 어제 영상통화를 걸어 너는 베를린에 있으면 메리트를 살려 유튜브를 해보라는데. 누가 내 못생기고 괴괴한 일상에 관심을 줄까 싶은데. 또 이렇게 말하니까 생각을 말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는 내 사생활이 공적이게 되는게 싫어 평가절하 되는게 싫어 얼마 못할것같은데-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구. 내가 뭐하는지 골라 찍을 수있다곤 하지만. 그렇게 거르다보면 비디오 하나가 한달에 하나씩 나오겠다야. 난 보여주기위해 쿨하려고 척하는 것이 싫은 트러블메이커라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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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 ㅠ 내가 뭘 부터 해야 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요즘 너무 허하다. 허 해. 알아. 허 할 때 조심해야 하는거. 같이 김밥먹고 저녁 노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그런 연애. 하. 인생 너무 퍽퍽해. 할 것들이 너무 많아. 한숨만 나온다. 진짜. 내년에 연애하면 한 사람과 오래가고 싶어. 내 소원. 같이 여행도 가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같이 손잡고 산책도 하고 밤늦게 까지 술도 마시는 그런 연애. 핸드드립 내려서 커피도 챙겨주고 싶고 샌드위치도 막 만들어주고 싶다. . . 그렇다구.... 이 말 친한 대학 동기한테 말해주고 싶은데 울산에서 여기까지 찾아와서 내 등짝 때릴까봐. . . . . . 못 말해 무서워 내 동기 ㅋ ㅋ ㅜㅜ 새벽에 이 글 쓰고 있고 내 인생 어떻게 굴러가고 있니? ㅋ ㅋ
제발 철없이 연애하지말자 다음 연애할 땐. . 더 멋지게 더 성숙..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더 잘해줘야지 내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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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magick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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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Jaehwan 749번째고백 birthday fan concert congratulatory message | cr. lux_0524
"모쪼록..축하드립니다..넿ㅎ..허..사실...이게무슨컨셉인지의아하기도하고무슨생각을하고있는건짛ㅎ..모르겠긴하지만.." "별빛은 빅스 거긴 하지만 오늘 하루는 재환이에게 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as much as one can..congratulations.. yes. h h..ho..Actually... I wonder what kind of concept this is and what you're thinking h h..I don't know but..."
wishes him a happy birthday
“The starlight is from VIXX, but I’ll borrow it for Jaehwa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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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x-inf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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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OfficialMonstaX Twitter Update
쭈 투더 허 투더 니니 ❤ 힙랑이 주헌과 함께한 꿀카운트다운! 완료~ 🐯 다음 주 꿀요일에 만나요!
JOO to the HO to the NEY ❤
MCOUNTDOWN with our hip tiger JOOHONEY! Mission complete~ 🐯
See you again next week on HONEY day!
Translated by monstax-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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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nook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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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 consonants.
2024년 7월 25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Today, we will start learning the hangul consonants.
ㄱ {giyeok - g/k}
ㄴ {niun - n}
ㄷ {digut - d/t}
ㄹ {riul - l/r}
ㅁ {mium - m}
ㅂ {biub - b/p}
ㅅ {siot - s}
ㅇ {iung - ng}
ㅈ {jieut - j}
ㅊ {chieut - ch}
ㅋ {kieuk - k}
ㅌ {tieut - t}
ㅍ {pieup - p}
ㅎ {hieut - h}
So now that we know consonants + vowels, we can start to form syllables:
가 / 갸 / 거 / 겨 / 기 / 개 / 걔 / 게 / 계 / 고 / 교 / 구 / 규 / 그
나 / 냐 / 너 / 녀 / 니 / 내 / 냬 / 네 / 녜 / 노 / 뇨 / 누 / 뉴 / 느
다 / 댜 / 더 / 뎌 / 디 / 대 / 댸 / 데 / 뎨 / 도 / 됴 / 누 / 뉴 / 느
라 / 랴 / 러 / 려 / 리 / 래 / 럐 / 레 / 례 / 로 / 료 / 루 / 류 / 르
마 / 먀 / 머 / 며 / 미 / 매 / 먜 / 메 / 몌 / 모 / 묘 / 무 / 뮤 / 므
바 / 뱌 / 버 / 벼 / 비 / 배 / 뱨 / 베 / 볘 / 보 / 뵤 / 부 / 뷰 / 브
사 / 샤 / 서 / 셔 / 시 / 새 / 섀 / 세 / 셰 / 소 / 쇼 / 수 / 슈 / 스
아 / 야 / 어 / 여 / 이 / 애 / 얘 / 에 / 예 / 오 / 요 / 우 / 유 / 으
자 / 쟈 / 저 / 져 / 지 / 재 / 쟤 / 제 / 졔 / 조 / 죠 / 주 / 쥬 / 즈
차 / 챠 / 처 / 쳐 / 치 / 채 / 챼 / 체 / 쳬 / 초 / 쵸 / 추 / 츄 / 츠
카 / 캬 / 커 / 켜 / 키 / 캐 / 컈 / 케 / 켸 / 코 / 쿄 / 쿠 / 큐 / 크
타 / 탸 / 터 / 텨 / 티 / 태 / 턔 / 테 / 테 / 토 / 툐 / 투 / 튜 / 트
파 / 퍄 / 퍼 / 펴 / 피 / 패 / 퍠 / 페 / 폐 / 포 / 표 / 푸 / 퓨 / 프
하 / 햐 / 허 / 혀 / 히 / 해 / 햬 / 헤 / 혜 / 호 / 효 / 후 / 휴 / 흐
Tip: try to write and say this syllables out loud so you get used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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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noencasa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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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 consonantes.
2024년 7월 25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Hoy aprenderemos las consonantes del Hangul.
ㄱ {giyeok - g/k}
ㄴ {niun - n}
ㄷ {digut - d/t}
ㄹ {riul - l/r}
ㅁ {mium - m}
ㅂ {biub - b/p}
ㅅ {siot - s}
ㅇ {iung - ng}
ㅈ {jieut - j}
ㅊ {chieut - ch}
ㅋ {kieuk - k}
ㅌ {tieut - t}
ㅍ {pieup - p}
ㅎ {hieut - h}
Ahora que sabemos las consonantes, podemos empezar a formar sílabas con las vocales:
가 / 갸 / 거 / 겨 / 기 / 개 / 걔 / 게 / 계 / 고 / 교 / 구 / 규 / 그
나 / 냐 / 너 / 녀 / 니 / 내 / 냬 / 네 / 녜 / 노 / 뇨 / 누 / 뉴 / 느
다 / 댜 / 더 / 뎌 / 디 / 대 / 댸 / 데 / 뎨 / 도 / 됴 / 누 / 뉴 / 느
라 / 랴 / 러 / 려 / 리 / 래 / 럐 / 레 / 례 / 로 / 료 / 루 / 류 / 르
마 / 먀 / 머 / 며 / 미 / 매 / 먜 / 메 / 몌 / 모 / 묘 / 무 / 뮤 / 므
바 / 뱌 / 버 / 벼 / 비 / 배 / 뱨 / 베 / 볘 / 보 / 뵤 / 부 / 뷰 / 브
사 / 샤 / 서 / 셔 / 시 / 새 / 섀 / 세 / 셰 / 소 / 쇼 / 수 / 슈 / 스
아 / 야 / 어 / 여 / 이 / 애 / 얘 / 에 / 예 / 오 / 요 / 우 / 유 / 으
자 / 쟈 / 저 / 져 / 지 / 재 / 쟤 / 제 / 졔 / 조 / 죠 / 주 / 쥬 / 즈
차 / 챠 / 처 / 쳐 / 치 / 채 / 챼 / 체 / 쳬 / 초 / 쵸 / 추 / 츄 / 츠
카 / 캬 / 커 / 켜 / 키 / 캐 / 컈 / 케 / 켸 / 코 / 쿄 / 쿠 / 큐 / 크
타 / 탸 / 터 / 텨 / 티 / 태 / 턔 / 테 / 테 / 토 / 툐 / 투 / 튜 / 트
파 / 퍄 / 퍼 / 펴 / 피 / 패 / 퍠 / 페 / 폐 / 포 / 표 / 푸 / 퓨 / 프
하 / 햐 / 허 / 혀 / 히 / 해 / 햬 / 헤 / 혜 / 호 / 효 / 후 / 휴 / 흐
Consejo: comienza a escribir y a decir en voz alta estas sílabas así te acostumbras a e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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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i nila...pag inlove ka, tumitigil ang mundo mo. bumibilis ang tibok ng puso mo. 에... 에-타비! 에이!!! 흠!! 갱스터! 소년, 답을 찾으려고 ... 갱스터? 갱스터 앙 대디 코? 소녀, 상황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어-허! at si athena dizon ang Great love niya!
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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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philiacfan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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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Baby, what a good morning
[Verse 1] 터져버린 눈물댐 어젯밤에는 나를 휩쓸고 갔지 (허? 춤춰?) 어쩌기는 뭘 어째? 해는 떴고 오늘을 맞이해야지 뭐? 또 하루가 날 기다려 Ready하고 set 했으니? Let's go 내 맘을 따라 I gotta run it and run it and run it and run it and own you
[Pre-Chorus] 날 스쳐가는 questions 어젯밤의 꿈인 걸 고민-고민-고민-고민하지 말고 고갤 들어 It's another day
[Chorus]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Oh) 확실한 건 good morning (We don't) We don't (Need to) need to (Grow up) Think about another day 어제는 어제로 let go 내일은 내일 생각할래 'cause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Grow up) Baby, what a good morning
[Verse 2] 길을 잃어버린 highway 표지판 위 'maybe' 어디로 향하는지는 고민 안 해 태양이 빛나는 곳, that's my way 뛰지 않아도 alright (Like ooh) 딱 한걸음이면 fine (It's true) Can you feel it? It's gon' be perfect day, yeah
[Pre-Chorus] 날 스쳐가는 questions 내일의 나를 믿고 고민-고민-고민-고민하지 말고 고갤 들어
[Chorus]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Oh) 확실한 건 good morning (We don't) We don't (Need to) need to (Grow up) Think about another day 어제는 어제로 let go 내일은 내일 생각할래 'cause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Grow up) Baby, what a good morning
[Post-Chorus] Na-na-na-na-na, woah-oh, oh-oh-oh Baby, what a good morning Na-na-na-na-na, woah-oh, oh-oh-oh Baby, what a good morning
[Bridge] 어젯밤 눈물 자국 지우고 거울 속 내게 말해, hi, babe 좋은 아침이야 오늘 하루만큼은 (Smile, la-la, la-la, la-la) 겁먹을 것 없어, baby, 저 하늘을 봐 It's another day (Oh)
[Chorus]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Oh) 확실한 건 good morning (We don't) We don't (Need to) need to (Grow up) Think about another day 어제는 어제로 let go 내일은 내일 생각할래 'cause (Sun's up) Sun's up (What's up), what's up? (Grow up) Baby, what a good morning
[Post-Chorus] Na-na-na-na-na, woah-oh, oh-oh-oh Baby, what a good morning Na-na-na-na-na, woah-oh, oh-oh-oh Baby, what a goo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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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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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에 연습 나가는 아마추어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1st 하시는 분이 잠적(?)하심. 학교 선생님이라 방학만 되면 뱅기타고 외국으로 뜨는 갑다.
정상적인 오케스트라라면 보통 1st가 3~4명 있어야 하지만, 코로나 이후 여전히 회복이 안 돼 1명 밖에 없었다가 공석이 돼 버림. 그러자 갑자기 지휘자께서 나보고 1st 하라고 하심. 허… 이건 꿩 대신 닭도 아니고 꿩 대신 메추라기다. 3rd에서 웰빙 라이프 만끽하며 살았는데 좋은 시절 다 갔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낌.
일단 발등의 불은 로씨니 오페라 '알제리의 이태리 여인' 서곡을 잘 해내는 거. 처음 악보 받아 들고 약간 멘붕이 오길래 요즘 매일 30분씩이라도 악기 꺼내 연습하고 있다. 물론 아직 가시적 성과는 없다. 영화 주제곡만 하다 유럽고전음악 하니까 좋긴 좋은데, 유튜브로 프로 연주 들을 때마다 깊어져가는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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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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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23
2023년 4월.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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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했던 업무가 드라마로 나왔다. 카피라이터, CD 등이 나오자 주변 지인들 심지어 엄마까지 봤냐, 진짜 그러냐, 얼마나 비슷하냐 등 하도 이야기를 해대서 보게 됐다.(보고싶어서 본 건 아님) 왠지 보면 일하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보기를 미뤄왔는데 같은 일하는 분이 자긴 다 봤다면서 생각보다 일하는 그런 느낌은 안들고 그냥 옛날 생각도 나고 좀 웃기다고(오그라드는 의미로) 말 했는데 보고나니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심지어 나름 광고를 했어서 오그라드는 맛에 더 재밌게 본 느낌. 그래도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조금 덜어내고 좀 더 캐주얼하게 요즘 스타일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ㅋ
[퀸메이커]_앞서 말한 드라마 [대행사]에 CD역할로 나온 이보영은 내가 너무 아는 직업이라 환상같은 것이 덜해서 그런지 멋있거나 너무 프로패셔널하게 나오면 좀 오그라들었는데 미래전략실, 비선실세로 나온 [퀸메이커]의 김희애는.. 뭔가 오그라들면서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역시 좀 몰라야, 좀 떨어져서 봐야 환상이라는게 있나?ㅋ) 힐 신고 담배 피는 모습도, 숨을 많이 불어넣어 말하는 발성의 목소리도..ㅋ 뭔가 포스있고 멋있는 느낌..ㅋㅋ 암튼 평소에 리더보다도 킹메이커, 퀸메이커에 관심 많았고 최고의 팔로워를 나름 꿈꿔왔던 나이기에 관심사여서 나름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 이달의 영화 :
• [더 메뉴]_고품격 파인다이닝 블랙코미디 스릴러..ㅋ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로 인간의 부조리함과 계층 구조를 꼬집는 영화. 허례허식과 허영의 단면을 보여준다. 뻔한 위선과 가식이 안통하는 것이 때론 생존에 유리하다.
• [길복순]_넷플릭스 영화. 첫장면부터 황정민, 전도연으로 시선을 팍 끌어버리네.(너는 내운명때는 죽고 못살더니만 세계관 파괴ㅋㅋ) 유치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화면 구성도 좋고 재밌게 봤다.
* 이달의 영상 : 유튜브_조현아의 목요일밤
어반자카파 조현아.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매력있는 사람이있네.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보인다. 게다가 예술적 재능까지.. 즉흥적으로 그때 그때 마음가는대로 정말 좋아서 하는 행동은 역시, 숨길 수가 없다. 가식이나 척 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좋다.
* 이달의 인물 : 지욜팍. 재밌다.. 신선하다.. 요상하면서도 기괴하면서도 매력이있다.
* 이달의 심슨 : [심슨 시즌 14 애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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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것을 예찬하는 호머편. 걷기를 싫어하다가 걷다보니 걷는 매력에 빠져서 계속 걸어다니는 호머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걷는 것이 좋다! I love to walk!
* 이달의 시 : 박노해 시집
* 이달의 책 : 이석원 [순간을 믿어요]_에세이인지 소설인지 모를 그 중간 어디쯤에서 누군가의 솔직한 속마음을 엿보는 기분. 흡입력 무엇!? 서점에서 첫장을 읽자마자 허? 재밌네? 하고 느낀 후 살까? 생각하다가 밀리의 서재에 있는 것을 확인 후, 구매하진 않고 집에와서 밀리의 서재로 쭉 봄.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하며 간만에 흡입력 있게 쭉 읽은 소설? 에세이? 사건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무언가를 바로 딱 말해주지 않고 뒤로 빼면서 궁금해서 계속 더 읽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이런거는 배워야지.
* 이달의 문장 :
• 당시 제일기획 입사 시 박웅현CD의 인터뷰 질문 "시작과 끝에 대해서 입으로 그림을 그려봐라" 제일기획 오혜원CD
• 당신이 연습한 사람들의 숫자, 당신이 연습한 책의 숫자, 당신이 연습한 모티브들의 숫자가 당신의 역량을 만들어냅니다.
나라는 존재를 내가 만나온 사람의 총합이라고 한다면 한 인간 안에는 수많은 타인이 있고 그 타인들 중에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그대그때 불러내서 힘을 빌려 쓰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면 통신사의 기본 앱만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보다 앱스토어에서 필요한 것들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그 효율성이 매우 높아진다. 인간이란 OS도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소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훌륭한 인물들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게 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광수CD
어떤 문장은 곱씹어보려고 바로바로 진도를 넘어가지 않고 멈춰가며 읽는데 이 분들의 이야기가 그랬다.
* 이달의 단어 :
• 응축
• 각개 격파(토스_유난한 도전에 나온 단어. 인상적)
1. 전투시 적을 전체적으로 파괴하는 것으로써 적이 재차 반격해 올 수 있는 적의 의지와 수단을 격멸하는 것.
2. 이미 분단되었거나 이격하여 위치한 적이 상호지원하기 전��� 각각의 적을 격파하는 전술행동.
• 지적호기심
• 주도적인 생산자
* 이달의 음악 : 변진섭의 노래들. 요즘 옛날 노래에 빠져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변진섭에게 빠져버렸다. 무려 80년대곡..ㅋ 살짝 촌스러운 필터 낀 느낌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한 음색, 마지막에 페이드 아웃처럼 서서히 사라지는 느낌까지..! 너무 세련되고 너무 감미로운 요즘 노래들 속에서 올드&담담&담백한 곡들을 들으니 뭔가 컨트리 느낌도 들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특히나 가사가 예술이다. 4월의 봄, 버스에서 함께한 변진섭의 노래 그리고 가사들 발췌
[새들처럼] 변진섭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더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변진섭 (1989)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이달의 소비 :
• 중요한 사람들의 생일이 몰려있는 4월이어서 선물 사느라 소비 많이함. 호텔 마사지권 선물 처음사봤는데 선물로 괜찮은 것 같다!
• 봄이라 그런지 옷들이 자꾸보이네..ㅋ 소비를 좀 줄이려고 덜샀었는데 4월에는 편한 츄리닝, 가벼운 옷들 구매 많이함..ㅋ
* 이달의 발견 : 도레미파솔라시도부터 시작한 아빠의 피아노 실력!! 모든건 노력 하면된다!!
* 이달의 첫경험 :
• 대딩친구들과 인생네컷_벚꽃놀이 가다가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들어가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ㅋㅋ
• 임대인의 마음..ㅋ 잘됐으면 좋겠다!
• 캠핑_걸스카웃 이래로 밖에서 잔적 처음인듯
• 아빠의 피아노 공연
* 이달의 반성 : 일하다가 빡쳐서 그냥 가방들고 나가버린 것.. 요즘.. 심리가 좋지 않은 것 같다. 다행인건 인지를 하고있다. 반성하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아봐야지..
* 이달의 슬픈일 : 일이 싫어도 너~무 싫고 너~무 하기 싫다 큰일이네ㅠㅠ 지겹다.. 흔들리는 이 마음을 어찌할꼬.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 4/1일 대딩 애들이랑 만나서 점심_프랑스 가정식. 카페. 인생네컷. 벚꽃 구경. 친구네 강아지 장고랑 산책. 저녁_타이 음식. 한강까지!! 좋은거. 맛있는거. 예쁜거. 귀여운거 다보고 다 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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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랑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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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웃 이후로(사실 기억도 잘 안남) 텐트치고 밖에서 자보는 건 처음이라 괜찮으려나, 허리도 안좋은데 잘 수 있으려나, 밖에서 자기엔 아직 춥지 않나 고민 걱정 많이 했지만..ㅋ 언니의 좋~은 장비들과 따뜻한 배려에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잘 즐기다 왔다. 아늑한 텐트에 에어매트도 깔아주고, 극세사 이불도 덮어줘서 완전 글램핑 같은 잠자리였다. 2023년 4월의 봄을 밖에서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던 리얼 캠핑!
* 이달의 소소한 기쁨 : 5월달까지만 임시개방하는 서울대 수목원 방문. 머릿 속을 비우는데는 자연이 최고인 것 같다!
* 이달의 잘한일 :
• 꽃들고 아빠 피아노 공연 방문한 일
• 좋은 날씨에 많이 걸음
* 이달의 결심 : 인생에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쯤 있어야겠다!!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 아빠의 피아노 공연🎹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아빠는 피아노를 배워보고 싶다며 학원에 가서 ‘도레미파솔라시도’부터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학원에서 시니어 연주자들끼리 모여 작은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고 가족을 초대했다. 그렇게 가장 첫 줄에 앉아 아빠의 첫 연주를 듣는데 왈칵 눈물이 났다. 그동안 연습한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손의 떨림에서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졌기에.. 나에겐 조성진보다 더 값진 공연이었다. 공연 후 소감을 묻자, 국문과 교수님이라는 분이 ‘뭔가를 접어야 할 것 같은 나이에 새로운 걸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고,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이 청춘이고 봄이다.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라고 답했는데 참 멋졌다.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에는 아이가 살고 있나? 그렇다면 그 아이는 뭐 하며 살고 있지?(🙄ㅋㅋ) 하는 생각과 함께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 보고 싶어졌다. 나도 악기 하나쯤 다룰 줄 아는 그런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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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감동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의 연장선 상에서) 아빠의 피아노 공연을 보고 그 느낌에 대해 저렇게 짤막한 글을 쓰고 읽어줬는데 아빠가 눈물을 훔쳤다. 막 우신건 아니었지만 그렁그렁 맺힌 느낌이었는데.. 태어나서 아빠의 눈물을 본 건 처음인듯..? 감덩이었다..🥹
* 이달의 깨달음 : 예술은 생산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 생산성 그 자체라는 깨달음. 태초부터 지금까지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끊이지 않고 계속 되어온 이유가, 돈도 밥도 안되는데 도대체 우린 왜 그렇게 살아왔으며 이렇게 수천년을 이어져오고 있는 건지 참 궁금했는데 문득 마음을 지배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마음들을 형상화해서 또다른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행위가 예술이 아닐까 싶고. 그것을 그리면 그림이 되는 것이고, 쓰면 글이, 부르면 노래가 되는 것.
아빠의 공연을 보면서 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들, 보여주고 싶은 마음들, 잘하고 싶은 마음들이 모여 한 공간을 채우고, 관객들은 보이지 않는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감동을 받고 박수로 표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게 예술이 아닐까? 밥이 되고 돈이 되지 않아도 열심히 하는 것. 그렇게 몽글몽글 사람의 마음에서 무언가 피어나게 하는 것 말이다.
4월의 키워드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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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dail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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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Oficial Monsta x Twitter update
쭈 투더 허 투더 니니 ❤ 힙랑이 주헌과 함께한 꿀카운트다운! 완료~ 🐯 다음 주 꿀요일에 만나요!
JOO to the HO to the NEY ❤
MCOUNTDOWN with Our hip tiger JOOHONEY! Mission complete~ 🐯
See you again next week on HONE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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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itsmyshed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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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적어 놓은 것 같지만 다시 적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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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시리즈의 아케이드 겜 아이템은...
하트모양 플라스틱 쪼가리에서 필름 종이를 거쳐 튼튼한 카드로....
아이카츠 시리즈의 아케이드 겜 아이템은...
종이 카드에서 필름 종이를 거쳐 왠 작은 네모난 플라스틱 쪼가리로....
......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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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derkevi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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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செம்பவளம்-허황옥”/“Chembavalam-Heo Hwang-Ok” இனிய பொங்கல் நல்வாழ்த்துக்கள்! Today we’re gonna look at Chembavalam(செம்பவளம்) a.k.a Queen Heo Hwang-Ok(허황옥), who went on to become the matriarch of the Gimhae Heo(김해 허) and the Gimhae Kim(김해 김) clans in Korea, the latter being the biggest in the country, according to this research paper I found. Heo Hwang-Ok sailed to Gimhae, South Korea from the “Ayuta” Kingdom, announced herself to be 16 and had come to marry King Kim Suro on divine commission. Together, they founded the Kaya Kingdom and established the clans of Kim and Heo- says Ilyon’s “Samguk Yusa” (삼국유사/மூவேந்தர் சரிதம் in Tamil). In his paper, Dr. Kannan claims that Chembavalam, a princess of the “Ay'' kingdom (now Kanniyakumari) and Heo Hwang-Ok were the same person, contesting Kim Byung Mo’s (professor emeritus at Hanyang University) claim that it was Princess Suriratna of Ayodhya who went on to become his ancestor, which lead to Gimhae and Ayodhya becoming sister-cities. Dr. Kannan’s argument rests on the following: Ayodhya being called “Saketa” at the time of the book, Twin Fish symbolism, Tamil connections to Korean Buddhism and linguistic similarities between the two tongues (which is like, a LOT. There’re so many yt videos on this, I literally went on a binge). The linguistic similarities are mostly credited to the Tamils’ global maritime trade. Though Dr. Kannan seems to have provided ample references; whether queen Heo Hwang-Ok existed is a matter of debate. Either way, it makes for a nice story, doesn’t it? Symbolism: elephants (Ay Kingdom's flag), fish (Twin fish symbol similarity) Source: Kannan Narayanan, “The Ancient Korean Tamil Connection via Heo Hwang-Ok Alias Chempavalam” #leanderscribbles#tamil#tamilhistory#தமிழ்#tamilartist#tamilart#chembavalam#korean#korea#southkorea#southasian#asian#history#samgukyusa#kim#koreanhistory#koreanlanguage#kpop#heo#heohwangok#pongal#cards#deckofcards#queenofhearts#한국#instagram#explore https://www.instagram.com/p/CYsxcp3BaJi/?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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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just-said-that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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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이의 멱살을 잡고 여자 화장실로 끌고 들어오는 달자)
달자 - (화를 참지 못하고) 뭐야, 이 자식아! 너 옷 꼬라지가 이게 뭐야, 너?! 내가 사준 옷 어쨌니? 구워 먹었니? 삶아 먹었어?
태봉 - (달자와 반대로 아무렇지 않다) 오늘은 편한 룩이 어울릴 것 같아서 나름 컨셉으루다가...
달자 -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게 먹을 거 밝히는 인간이란 건 알고 있니? 고기 구경 처음 해? 아까 먹는 거 보니까 아주 철판까지 구워 먹겠더라?!
태봉 - (능청스럽게) 아무리 그래도 고기랑 철판이랑 헷갈릴까.
달자 - (침 튀기면서까지 열변을 토한다) 게다가 뭐? ‘1년 전에 그만두고 지금은 휴식중’이야? 왜 네 마음대로 각색해서 쓸데없는 히스토리를 만들어!! 아니, 내가 이 나이에 너 같은 백수 자식 뒤치다꺼리 하는 여자로 보여야겠니?! 왜 나를 한심하고 불쌍한 여자로 만들어? 왜?? 그것도 신세도, 위선주 앞에서 왜! 왜! 왜! 왜!!!
태봉 - ...그렇게 자신이 없어?
달자 - (황당하다) 뭐야?
태봉 - 자기 자신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로펌에, 연봉 1억에, 외제 차 끌고 다니는 애인 같은 거 없으면 오달자 씨는 아무 의미가 없는 사람이에요?
달자 - (기가 막힌다) 허!
태봉 - 그래?
달자 - (뭐라고 하는지 들어나 본다.)
태봉 - 남자친구 같은 거 백수면 어떻고 부자면 좀 어때! 옷 좀 잘 입고 못 입으면 어떠냐고. 그따위 거 조건 주렁주렁 매달고 무슨 연애를 하겠다는 거예요?
달자 - 누가 너랑 연애하겠대? 복수한댔지!!
태봉 - 그러기 전에 본인 가슴에 손을 한 번 얹고 생각해봐요. 신세돈가 뭔가 하는 그 남자 진심으로 사랑한 게 맞는지. 사랑이 아니라면 복수 같은 거 할 필요도 없고, 정말로 사랑했다면 그러면 더더욱 복수 같은 거 하는 아니고.
달자 – ... 내가 사랑 때문에 이러는 줄 아니? 미안하지만... 나 사랑 때문에 이러는 거 아니야. 내 자존심 때문이지!
태봉 - (무슨 소리지?) ...
달자 – (울컥한다) 차라리 사랑이었다면... 그래, 한 순간이라도 사랑이었다면 나 이렇게 자존심 상하고 기분 드럽진 않았을 거야. 네가 볼 땐 그딴 자신감 뭐가 그렇게 대단한가 싶겠지만 나한텐 그래! 나한텐 지금 사랑보다 자존심이 중요해. 왜냐면!! ... 지금까지... 나는 그 자존심 하나로 버텨왔으니까.
태봉 - ...
달자 - 남자도 없고 애인도 없는 내가 이 나이까지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건 다 자존심 때문이었다고.
태봉 - ...
달자 - 그러니까 너!!
태봉 - ...
달자 -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함부로 말하고 떠들지 마. 까불지 말라고!!!
태봉 - (화난 상태로 화장실을 나가는 달자에게) 내가 보기에 당신은...
(걸음을 멈추는 달자)
태봉 - (달자를 쳐다보지 않은 채) 진짜 자존심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네.
달자 - ...?
태봉 - 진짜 자존심이란 건 그런다고 지켜지는 게 아니잖아.
(언짢은 표정이 된 달자. 다시 태봉이한테 돌아온다)
달자 - (태봉이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팍 치며) 재수 없는 놈.
태봉 - (나가는 달자 뒤에서 벙찐 채 혼잣말을 한다.) ...내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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