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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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ing to play Limbus Company lately and i can't wait to reach Heathcliff's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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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n't seen really much discussion of the dynamic between Heathcliff and Hong Lu in Nocturnal Sweeping, specifically the parts where:
Heathcliff gives away his and Gregor's location because he finds Hong Lu's attitude towards himself and life too concerning not to react.
Heathcliff tells Hong Lu to defend himself when Qingtao is throwing insults at him (worth noting that Hong Lu indicates he agrees with Qingtao's comment about Hong Lu's ambition, but doesn't mention Qingtao's comment about hardship, but that's for a different discussion, probably).
I think it really shows how much their dynamic has developed over the course of the story.
#LCB#Limbus Company#Heathcliff#히스클리프#Heathcliff LCB#Hong Lu#홍루#Hong Lu LCB#Intervallo V#Nocturnal Sweeping#Spoilers#LCB spoilers#Intervallo V spoilers#Ask to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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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림버스 베르길리우스와...뫼르소 히스 그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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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dela Catalogue
시저 토레스 & 마크 히스클리프 Cesar Torres & Mark Heathe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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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배가 된 이상
내향형 오티스
바퀴벌레의 제왕 이스마엘
뱃일의 제왕 그레고
순수해진 료슈
골초가 된 홍루
분위기 메이커 뫼르소
무뚝뚝한 로쟈
소심해진 히스클리프
분조장 싱클레어
직관형이 된 돈키호테
맑눈광 파우스트
혼란스럽다
april fools day
#limbus company#lcb#yi sang lcb#faust lcb#don quixote lcb#ryoshu lcb#hong lu lcb#mersault lcb#heathcliff lcb#ishmael lcb#gregor lcb#outis lcb#sinclair lcb#rodya 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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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리아나 곤달 브론테 자매의 가상세계 시 희곡
커러 벨 엘리스 벨 액톤 벨 남성의 이름으로 시집 자비 출간
워더링 하이츠 스러시크로스 그레인지
바이런적 영웅 프로메테우스 히스클리프 에이허브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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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세계명작 이해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이야기 재구성>
영국 런던에 사는 ‘록우드’라는 사람이 몇 개월 쉬기 위해서, 요크셔 지방의 한적한 시골 ‘기머튼’이라는 읍내를 찾았다. 동네 사람들이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에 두 개의 대 저택이 있다고 말해줬다. 그 중에 한 저택이 월세로 나와 있었다. 바로 ‘드러시크로스’ 저택이다. ‘록우드’는 이 저택을 세로 얻고, 집 주인이 살고 있다는 ‘워더링하이츠’ 저택을 방문했다.
대 저택 ‘워더링하이츠’의 가족 구성원이나 집안 분위기가 기괴했다. 두 저택의 소유주 히스클리프 노인은 성질이 아주 고약해보였고, 그의 곁에 있는 젊고 예쁜 며느리 캐시는 성질이 사나웠다. 그리고 아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헤어튼’이라는 청년은 바보처럼 보였다.
로우드는 셋집인 ‘드러시크로스’ 저택으로 돌아와 그 집을 지키고 있는 하인, 가정부 엘렌에게 ‘워더링 하이츠 저택’과 가족사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서 가족 3대를 섬기면서 가정부 노릇을 했던 엘렌이 저녁마다 두 저택사이에서 있었던 과거사를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었다.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는 언쇼 부부가 살았다. 언쇼 부부에게는 자녀가 세 명 있었다. 큰 아들은 일찍 죽었고, 둘째 아들이 ‘힌들리’이고 막내가 ‘캐서린’ 이었다.
다른 쪽에 있는 ‘드러시크로스’ 저택에는 치안판사인 린튼 부부가 살고 있었고, 이들에게는 ‘에드거’라는 아들과 ‘이사벨라’라는 딸이 있었다.
어느날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 사는 언쇼씨가 런던에 갔다가 길에 버려진 한 소년을 만났다. 언쇼는 이 소년을 불쌍히 여겨 ��으로 데려왔다. 언쇼씨의 마음속에는 늘 죽은 큰 아들에 대한 아픔이 있었는데, 이 소년을 보는 순간 자기 마음속에서 억눌려 있던 죽은 큰 아들에 대한 사랑이 폭팔했다. 언쇼씨는 이 소년을 자기 양자로 삼기로 했다. 언쇼씨는 이름도 없고, 나이도 모르는 이 아이에게 죽은 큰 아들의 이름을 붙여줬다. ‘히스클리프’이다. 언쇼씨는 이 소년을 다른 자녀들 보다 더 사랑했다. 밖에서 들어온 ‘히스클리프’가 아버지 언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막내 여동생 캐서린과도 친하게 지내자, 둘째 아들 힌들리는 히스클리프가 미웠다. 아버지과 여동생의 사랑을 히스클리프가 다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와 엄마가 다 죽었다. 공부를 위해서 런던으로 유학 갔던 둘째 아들 힌들리가 아내와 함께 ‘워더링 하이츠’ 저택을 유산으로 상속받고, 주인이 되어 돌아 왔다. 힌들리는 히스클리프를 편애 하던 아버지가 죽자, 히스클리프를 형제로 여기지 않고, 하인으로 전락시켜 종처럼 부렸다. 괴롭히고 구박했다. 히스클리프는 고통당했다.
힌들리의 방해속에서도,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는 한 집에서 살면서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캐서린은 신분 차이 때문에 히스클리프와 결혼할 수 없음을 고민했다. 어느 날 캐서린은 하인 엘렌에게 이런 심경을 털어놓았다. 캐서린의 말을 우연히 히스클리프가 엿들었다. 힌들리는 상처 받았다. 절망했다. 히스클리프는 더 이상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어느 폭풍이 불던 날 말없이 가출했다.
저택 ‘워더링 하이츠’의 딸 캐서린은 사랑하던 히스클리프가 집을 나가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지역 있는 또 다른 저택 ‘드러시크로스’의 아들 ‘에드거’와 결혼했다. 사랑과 관계없이 신분이 서로 비슷했기 때문에 결혼 생활은 자연스러웠고, 3년간 그런대로 행복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히스클리프가 돌아왔다. 히스클리프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딴 사람이 되어 있었다. 외지에 나가서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교양을 쌓았고, 위엄이 있고 남자다워 졌고, 돈도 많이 벌어 왔다.
캐서린의 말에 상처받고, 캐더린과 결혼해도 될 정도의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정말 그런 정도의 사람이 되어 돌아 왔다. 그런데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 돌아와 보니, 그렇게도 사랑했던 캐서린이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그동안 캐서린만 생각하고, 캐서린과 결혼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헛된 것이 되었다. 히스클리스의 마음은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괴로웠다. ‘워더링 하이츠’ 저택을 떠날 때 보다 더 큰 사랑의 좌절을 맛보았다.
캐서린 역시 히스클리프를 다시 만나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히스클리프가 떠난 후에야 자신이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 히스클리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캐서린은 남편과 히스클리프 사이에서 갈등을 했다. 이성과 상식과 도덕률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없었다. 이런 캐서린을 보고 남편 에드거가 화를 냈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시누이 이사벨라가 히스클리프를 좋아하면서 캐서린은 시누이에게 심한 질투를 느꼈다. 캐서린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절망에 빠졌다.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과 히스클리프를 향한 사랑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했고, 시누이에게 질투했다. 캐서린은 사랑의 고통이 시달리다 결국 딸을 출산하고 죽었다. 슬픔에 잠긴 남편 에드거는 이 딸의 이름을 엄마 이름을 따서 ‘캐서린’이라고 짓고, 엄마와 구별하기 위해서 ‘캐시’라고 불렀다.
다른 쪽 저택 ‘워더링하이츠’에서는 ‘힌들리’의 아내가 ‘헤어튼’이란 아들 하나를 낳고 죽었다. 아내의 죽음 이후 힌들리는 고통을 이기기 위해서 술과 도박에 빠져 살았다.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멸시한 힌들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워더링 하이츠에 들어갔다. 히스클리프는 힌들리의 음주와 도박에 관여하면서, 하나 둘, 힌들리의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결국은 ‘워더링 하이츠’ 저택과 모든 재산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다. 폐인이 된 힌들리는 결국 ‘헤어튼’이라는 어린 아들 하나를 남기고 빈털터리로 죽었다.
본래 ‘워더링 하이츠’ 저택의 소유주 아들 이었던 헤어튼 도련님은 졸지에 히스클리프의 하인으로 전락했다. 히스클리프는 옛 주인에게 당했던 분풀이를 죄 없는 아들 헤어튼에게 했다. 공부 못하게 막았고, 가축처럼 일을 시켰다.
한편 히스클리프와 결혼했던 ‘드러시 크로스’ 저택의 딸, 이사벨라는 남편 히스클리프의 학대를 못 견디고 남쪽으로 도망쳐서 혼자 아들을 낳았다. 이사벨라는 아이 이름을 남편이 아닌 친정 가문의 성을 따서 ‘린튼’이라고 지었다. 이사벨라 역시 아들 린튼을 남기고 일찍 죽었다. 이 소식을 들은 히스클리프는 자기 아들 린튼을 워더링 하이츠로 데려갔다. 이제 ‘워더링 하이츠’ 저택에는 히스클리프, 린튼, 헤어튼 세 사람이 함께 살게 되었다.
‘드러시크로스’ 저택의 주인 에드거는 아내 캐서린이 죽은 후 건강이 악화되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죽었다. 이제 린튼가에 남은 유일한 상속자는 어린 딸 캐시뿐이다. 언쇼 가문의 ‘워더링 하이츠’ 저택을 차지한 히스클리프는 린튼 가문의 ‘드러시크로스’ 저택마져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이 저택의 유일한 상속자 캐시와 자기 아들 린튼을 반 강제로 결혼 시켰다. 병약했던 린튼은 결혼 후 곧 죽었다. ‘드러시크로스’ 저택의 상속자 캐시가 자기 며느리가 되었기 때문에 결국 ‘드러시크로스’ 저택은 히스클리프의 소유가 되었다. 히스클리프는 평생 소원 했던 대로 두 저택의 소유주가 되었다.
결국 두 저택(집안)에서 살아 남은 사람은 언쇼가의 유일한 후손인 헤어튼과 린튼가의 유일한 후손인 캐시뿐이다. 졸지에 과부가 된 어린 숙녀 캐시와 헤어튼은 함께 살면서 점점 친해졌고, 결국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히스클리프는 자신의 사랑을 좌절 시킨 두 저택을 다 차지했지만, 정작 소유하고 싶었던 캐서린의 사랑은 차지 할 수가 없었다. 남의 아내였고, 이미 죽었기 때문이다.
히스클리프는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었던 캐서린에 대한 사랑 죽어서라도 얻고 싶었다. 사람이 아니 캐서린의 유령이라도 만나서 함께 살고 싶었다. 히스클리프가 늙어 죽어갈 무렵, 드디어 영적인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캐서린의 유령이 그 동안 계속해서 히스클리프를 만나러 와서 창문을 두드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히스클리프는 유령이 된 캐서린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대한 관심을 버렸다. 먹는 것도, 저택도 그에게는 의미가 없어졌다. 이제는 영적인 세계에서 누구의 아내도 아닌 자유로운 여인이 된 캐서린을 마음껏 만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신분의 차별이 없는 차원에서 어떤 방해도 좌절도 없이 마음껏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히스클리프는 유령이 된 캐서린을 만나면서 그 동안 사랑의 좌절로 인해 생겼던 모든 원한을 풀고 본래적인 착한 사람으로 돌아 왔다. 히스클리프는 어린 헤어튼과 캐시에 대한 미움을 버리고, 죽은 다음 자신의 시신을 캐서린의 시신 옆에 묻어달라고 부탁했다. 죽은 몸이라도 캐서린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그 옆에 영원히 누워 있고 싶었다.
<의미 찾기>
‘폭풍의 언덕’은 ‘폭풍의 저택’이라고 번역해도 좋을 뻔했다. 제목에서 ‘폭풍’이란 단어는 이 작품의 전체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폭풍이 몰아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뒤짚어 진다. 그렇다면, 인생과 가정으로 불어 닥치는 강력한 폭풍은 도대체 무엇인가? 언제 어떤 계기로 몰려오는가?
불어 닥치는 걷잡을 수 없는 폭풍의 계기는 ‘좌절된 사랑’이다. 이 좌절된 사랑으로부터 폭풍이 시작된다. 좌절된 사랑이라는 틈을 비집고 폭풍이 들어온다. 이 사랑의 폭풍이 인생전체, 가정 전체를 완전히 뒤짚어 놓는다.
‘워더링 하이츠’ 저택의 언쇼 가문에 폭풍이 몰아친 것은 큰 아들의 죽음 이다. 첫 아들을 낳고 온갖 사랑을 다 쏟던 언쇼 부부는 첫 아들이 죽으면서 자식에 대한 첫 사랑이 좌절되었다. 둘째 아들과 막내딸이 태어났지만, 큰 아들을 잃은 상실감을 메울 길이 없었다. 그러다가 런던에 갔던 언쇼씨가 길가에서 집 없는 한 소년을 만났다. 갈 곳 없는 이 소년을 보는 순간 언쇼씨의 가슴속에서 묻어 두었던 좌절된 큰 아들에 대한 사랑이 갑짜기 되살아났다. 언쇼는 이 소년을 신(神)이 자기에게 큰 아들 대신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언쇼는 큰 아들에게 베풀다가 멈춘 사랑을 새 아들에게 다 쏟아 부었다. 폭풍처럼 쏟어 부었다. 이 소년에게 더 이상 부르지 못했던 큰 아들의 이름 ‘히스클리프’를 붙여줬다. 좌절 되었던 큰 아들에 대한 사랑이 언쇼 집안에 폭풍을 몰고 왔다. 막혔던 봇물이 터지듯 언쇼의 사랑이 히스클리프에게 쏟아졌고, 둘째 아들 힌들리는 또 다른 방향에서 사랑에 대한 좌절을 맛보았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자신이 한 순간에 근본도 모르고, 언쇼 집안의 피 한방울도 섞이지 않는 녀석에게 밀렸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길이 막혔다. 또 다른 의미에서 사랑의 좌절을 맛본 것이다. 이 사랑의 좌절이 미래에 일어날 폭풍을 준비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죽고 나자, 이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좌절에 대한 아픔을 역으로 히스클리프를 학대로 나타냈다.
히스클리프는 두 가지 사랑의 좌절을 맛본다. 이 좌절이 미래에 두 저택 에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올 원인이 되었다. 자신을 사랑해 주었던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 하나의 사랑이 좌절되었고, 신분 차이 때문에 목숨처럼 사랑했던 캐더린이 떠났기 때문에 또 다른 하나의 사랑이 좌절되었다. 이 좌절된 두 개의 사랑이 폭풍의 씨앗이 되어 히스클리프의 마음속에서 자라고 있었다.
히스클리프는 집을 떠나 신분의 상승을 위해서, 외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다. 그리고, 당당하게 캐서린에게 청혼하기 위해서 워더링하이츠 저택을 찾았다. 모든 조건을 구비하고 돌아 왔다. 그런데 와보니, 캐서린은 이미 남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가장 사랑했던 캐더린을 잃었다. 언쇼에게 큰 아들이 죽은 것처럼, 히스클리프에게 캐더린이 죽은 것이다. 히스클리프는 이 좌절된 사랑, 더 이상 사랑할 수 없게 된 캐서린에 대한 사랑을 어딘가 다른 것에서 해소해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 언쇼씨가 죽은 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히스클리프를 만나서 대신 해소한 것처럼,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에 대한 사랑을 빼앗아간 두 저택의 사랑으로 대체했다. 두 저택을 자신으로 소유로 만들겠다는 비정상적인 사랑으로 폭팔했다. 자신에게 저택과 있었다면, 캐서린을 자기 아내로 삼았을 수 있을 텐데, 그것이 없어서, 캐서린을 빼앗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광기에 가까운 히스클리프의 폭풍이 두 저택에 몰아쳤다. 모든 것을 뒤짚어 엎었다.
우리의 좌절된 사랑은 억누를 수는 있지만, 제거할 수는 없다. 이 사랑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폭풍을 몰고 온다. 하와는 남편 아담이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에 좌절을 느꼈다. 하와는 어느 날 하나님이 금지시킨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를 가지고 왔다. 하와는 아담에게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선악과를 먹으라고 했다. 하나님과 나(하와)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했다. 아담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와를 택했다. 좌절된 사랑이 가져온 인류의 비극적이다. 가인은 하나님이 아벨의 제사만 받고 자신의 제사를 거절하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좌절로 절망했고, 동생을 죽이는 비극에 휘말렸다. 동생만 죽이면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이 독차지 할 것으로 착각했다. 다윗은 사랑하는 아내 미갈 공주를 장인 사울 왕이 억지로 빼앗아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보내자, 평생 미갈에 대한 사랑의 좌절로 인한 상처의 아픔을 안고 살았다. 부하 장군 아내 밧세바를 빼앗은 것도 억눌렸던 사랑이 잘못된 방향에서 휘몰아 친 것이다.
사람에게는 언제든 촉발될 수 있는 좌절된 사랑의 경험들이 있다. 이것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인생에서 안전핀이 뽑힌 폭탄처럼 위험하다. 이것이 폭팔하면, 개인과 가정, 세상이 파멸한다. 이것이 폭팔하고, 폭풍으로 몰아치면, 법과 상식, 도덕, 신앙, 가정,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 이성도 감성도 한 순간에 다 날아간다. 이것은 항상 어떤 형식을 입고 폭팔하려는 준비 상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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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컴 이상 뫼르돈키 뫼르소 히스클리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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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아브"라고 써진 한 묘비 앞에서 멈춘다. 꽃다발을 놓고는 가만히 묘비석을 바라보는 로이)
-아가씨가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비가 조금씩 오는 센트럴 시내. 저녁이 되며 가스등들이 하나씩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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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캐서린 언쇼 에드가 린튼 캐시 린튼 린튼 히스클리프 헤어튼 언쇼 넬리 록우드 언쇼씨 언쇼부인 힌들리 언쇼 프랜시스 언쇼 조지프 린튼씨부부 이사벨라 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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