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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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올해 마지막 포스팅을 남겨요.
안녕하세요, petty입니다.
그동안 참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안 하고 살았는데, 2024년이 가기전에 마지막 포스팅을 하고자해요.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뜻 깊은 한 해였던 거 같아요. 뭐든지 손대면 성과가 제법 잘 나오는 한 해였어요.
11월에는 복지부 12월에는 인권위 회사의 경진대회 등 대외 대내 수상을 계속 했습니다.
심지어 인권위 상은 포상금도 주시더라고요. 솔직히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1월에는 생일도 거하게 지났어요. 선물도 많이 받고 행복했었습니다.
12월에는 야근하고 집에가는 날 날벼락 같이 소식을 들은 비상계엄도 있었고
어제는 일요일 아침 늦잠결에 외국 이야긴줄 넘겨 들었던 비행기 사고도 있었습니다.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립니다.
2024년은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행복하셨나요? 원하던 것을 이루셨나요?
많이 부족하고 상처받고 힘들었지만, 우리 2025년에는
더 행복하고 원하는 것들을 이루면서 부족한 건 서로 메워가며 상처는 치료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시 6번째 보고서를 쓰러가요.
마지막 리더십 보고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결혼을 하면 꼭 좋겠어요.
다들 2024년에게 아쉽지만 안녕을 잘 말씀하시고 어서 오는 2025년을 웃으면서 만나주셨으면 좋겠어요.
늘 많이 부족한 글에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petty 올림.
2024.12.30. 퇴근 전철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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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stories/owo__won/3593921579451036681?utm_source=ig_story_item_share&igsh=MWlobHh5eHZsbmdwZg==

It’s the end of winter and the beginning of spring here in Korea. ☀️
Beautiful flowers are blooming, soft snow has fallen, and I’ve seen clear skies and bright sunshine. I also enjoyed some delicious food!
I spent time with loved ones and people I care about.
It was a tough week, but looking back, it brought healing and comfort.
Tomorrow is Monday—hope you find strength to head to school or work!
Wishing everyone a lovely evening or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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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요약이에요! ☀️
한국은 겨울이 끝나는 봄이에요.
꽃도 예쁘게 피고 눈도 사복하게 내리고, 맑은 하늘과 밝은 태양도 봤어요. 맛있는 음식도 곁들였구요!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냈어요.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힐링과 위로가 되었어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힘입어 등교 출근하시길 바래요!
다들 좋은 저녁 좋은 점심 보내세요! ✨
#artists on tumblr#character art#contemporary painting#doodle#drawing#illustration#my art#painting#artwork#contemporary art#oil on canvas#oil painting#art#cat#hand drawings#my draws#traditional art#live drawing#origina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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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y 847
04.06.25
오늘은 춥고 비가 와요. 날씨가, 뭐해요? 아무튼 어제는 물리치료사랑 같이 운동했어요. 다른 남자도 있고 재미있었어요. 내가 혈심히 운동하고 힘들었지만 물리치료사와 나도 역시 농담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근데 물리치료사와 운동을 끝을 때 필라테스를 할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해용! 사실 물리치료사가 이미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조금만 기다릴 거예요. 개들 티셔츠를 좋아해요? 색칠을 책 문장의 번역이 여기 있어요:
Il fiore si nasconde nell'erba, ma il vento sparge il suo profumo. The flower hides in the grass, but the wind spreads its perfume. 잔디에서 꽃이 숨지만 바람이 그것의 향수를 퍼뜨려요. La fleur se cache dans l'herbe, mais le vent disperse sa son parfum. La flor se esconde en la hierba, pero el viento propaga su perfume.


song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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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좋았다! ~부산 햄햄팡팡 팝업 출장햄팡 다녀온 후기~ (1) (english version will be uploaded)
햄팡 다녀오고 완전히 만신창이가 된 저... 힘든 몸을 이끌고 서둘러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1일차(2/21)에 갔다왔고, 오전 6시 40분쯤에 일어나서 7시 반에 출발했습니다. (Trivia : 그리고 정거장 가던 도중에 직통으로 가는 버스를 놓쳐버려서 다른 거 타고 갔습니다...)
버스를 놓쳐서 많이 늦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팝업에 도착했는데 바깥에 사람들이 없어서 "뭐야, 내가 제일 먼저 온 건가?"생각했었는데요, 사실은 주차장 안에 만들어놓은 간이 대기존에 사람들이 다 들어가있어서 바깥에 사람들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주차장 안이 팝업 대기존이라고 표시해주는 표지판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대기존은 워프 열차를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저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 많아 의자에는 앉지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여기서도 의자가 많았다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그렇게 기다리다가 9시쯤 되니 워프열차 안내방송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약 10분 정도 지나니 bgm이 바뀌었어요. (라오루에서 나왔던 워프역 브금 → 림버스 6.5장에서 나왔던 워프역 브금 /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됨)
제가 들어온 뒤에도 계속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깜짝 놀랐음...
드디어 10시가 되었고... 가장 먼저 온 줄 순서대로 사람들이 이동했습니다. 제 줄 차례가 되기까지 4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한 4시간 기다린 느낌이었습니다.
팝업스토어 입장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 앞에 있는 사람들 수는...

(대충 내 앞에 143명 있다는 뜻)
.............일찍 왔는데도 나보다 훨씬 더 일찍 온 사람들이 산더미라니....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깥에서 점심도 먹고 오고(햄팡키친 예약 실패...), 바깥도 구경했습니다.
U사를 방불케하는 스페이스 원지 뒤 :


그리고 약 3시간 후....
마 참 내 제 차례가 거의 다 왔습니다. (10팀 정도 남았을 때 카톡 메시지로 알려줬음)
(사진은 팝업 시작 전 촬영했던 입장존입니다)

입장존은 라오루에 나오는 등장인물(혹은 세력들) 로고가 있는 현수막들이 걸려져 있었습니다. 입장 직전에 스태프분께서 간단히 주의사항 알려주시고 드디어 팝업스토어로 입장했습니다!!!!!!!!!!!!!!
(현수막들 사진)





(뒷골목 관련 현수막은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팝업스토어에 들어가서 대기 라인(분홍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비치되어 있는 장바구니랑 굿즈 리스트가 적혀 있는 메뉴판 같은 것을 챙기고... 몇 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굿즈 사진 :



쓰다 보니 이미지 파일이 30개까지만 업로드가 가능하다고 해서 여기에서 끊고 두 번째 포스트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포토존이랑 굿즈 하울한 거 올릴게요!
(+ 보너스 : 이건 입구 쪽에 있었던, 팝업에서 굿즈를 시착한 마네킹이었는데요.... 진짜 훅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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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Yongguk Reddit AMA Part 1
A/N: translations may have inaccuracies. Part 2 here!
Hey guys! This is BANG YONGGUK, back again for another round of AMA with you 💪
I’m off to my world tour, BANG YONGGUK ‘III’ THE US TOUR 2024 very soon.
Ask me anything, and I’ll try my best to answer all of your questions!
Don’t forget to grab your tickets for our tour if you're in the US!
04/05 BROOKLYN🎟️ https://livemu.sc/4a0bdrG
04/07 LOUISVILLE🎟️ https://bit.ly/49TB9VU
04/09 CHICAGO🎟️ https://bit.ly/432IrV6
04/12 ORLANDO🎟️ https://bit.ly/48Di5Kx
04/14 DALLAS🎟️ https://livemu.sc/3wxC5AT
04/17 HOUSTON🎟️ https://bit.ly/3T6x2yS
04/19 PHOENIX🎟️ https://bit.ly/3TlTNQL
04/21 LAS VEGAS🎟️ https://bit.ly/4c2SmhG
04/23 SACRAMENTO🎟️ https://bit.ly/3TmZYnM
04/26 SAN DIEGO🎟️ https://bit.ly/431DPyE
04/28 LOS ANGELES🎟️ https://bit.ly/3V9LCZr
Meet & Greet🎟️ https://mmt.fans/bwkW
Also, stay tuned for my latest album, [3], releasing March 31st!
I’m always active on socials. Follow me to stay tuned for cool performances and more music!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angstergram/]
Twitter: [https://twitter.com/BAP_Bangyongguk]
Youtube: [https://www.youtube.com/@bang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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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I've been a fan of you since you've been in B.A.P, and I have been supporting you ever since! Congratulations on having another world tour, I wish I could see you perform live one day though. I have a few questions though.
1- How fun was it to produce and create your upcoming album? 2- Do you have any advice for getting through the day when things are stressful? 3- Are there any songs from your career that you wish you could've went back and remade?
Thank you so much for being a part of my life and thank you for your hard work. I hope your upcoming world tour goes well!
BYG: 크레에이티브 디렉터로 다시 복귀할 수 있어서 이번 앨범은 과정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는 내가 무시하는 것 중 하나야. 가만히 명상해보자. 리메이크 가능하다면 내 첫 정규앨범 BANGYONGGUK을 리믹스해서 LP로 만들고 싶네. I think it was hard but fun to be back as creative director for this album. Stress is among the things I ignore. Let's try and meditate. If a remake were possible, I'd like to remix my first album BANGYONGGUK and make it into an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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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iiii! Could you please sing Going Crazy or 4:AM at your tour? I know it’s difficult the second one, but how do you feel about it now?
BYG: 아마 감정적으로는 힘들겠지만 4:44를 부를수 있을 것 같아요. It's probably hard emotionally, but I think I could sing AM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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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오빠 행복하세요? ���️ Oppa, are you happy? ❤️
B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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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Who are your favorite artists at the moment? Do you have any recommendations?
And do you plan on doing a Latam tour?
BYG: 몇 년째 계획만 되고 있네. 나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 I've only been planning for years. When can I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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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꼭 해보고 싶었고 지금까지 해볼 수 없었던 일이 있을까용? Is there something you really wanted to do until now but couldn't?
BYG: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진 나는 항상 100% 노력했어요. I don't know how long something is possible, but so far I've always tried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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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And you have great fingernails, how do you take care of them??? My nails are terrible 😭
BYG: 손톱을 사랑해주세요. Please love your fingern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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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I've been a BABY since 2012 and I've loved listening to your solo music, I'm so excited for the new album!
What's your favorite part of touring? Is there anything that's hard about it?
BYG: 도시마다 색 다른 분위기를 느끼는 걸 좋아해요. 몸은 힘들지만 무대 위에서 여러분을 만날때 그걸 잊어버리는 것 같네요. I like feeling the different atmospheres of each city. It's tiring, but when I meet you all on stage, it seems I forget abou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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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i've been a fan of B.A.P since debut and i honestly think B.A.P in Melbourne (2016) was the best concert i've ever been to!! it was my first as well :)
i'd like to ask, are there any scents that u're attached to? i.e. hold sentimental value or something that just improves your mood 😊
good luck w ur tour !!
BYG: 응 나는 바디로션과 향수 냄새를 오랫동안 바꾸지 않았는데 이건 집착에 일부인가 봐. Yeah, I haven't changed the scent of my body lotion and perfume in a long time, but it must be part of an ob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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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What song of yours do you find most difficult to perform? (Physically and/or emotionally).
I hope you have a great tour ♥️
BYG: AM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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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your music has helped me a lot through tough times. Thank you for being you and for sharing your lovely self with the world through your music! 💫❤️🔥
I just want to ask, what advice would you give to other aspiring artists and musicians?
BYG: 스스로에게 계속 도전하세요. 누군가의 조언 보다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예술은 A.I가 대체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널 알아봐 줄 1명의 팬만 있다면 성공한 거야. 힘내고 사랑하자. Keep challening yourself. Listen to your own voice instead of someone else's advice. I don't think AI can replace art. If you have even just one fan who recognizes you, you're a success. Let's cheer up and love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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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What is your favourite Emoji you like best?
B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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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미국에 가기전에 한국에서 마지막 식사로 뭐 먹을까여?ㅋㅋㅋ What should I eat for my last meal in Korea before I go to the U.S.? Hehe
BYG: 라면? Ra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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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If you could be any animal for a day, what animal would you choose?
B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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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Yongguk! What’s your comfort tv show? <3
BYG: 날 위한 쇼는 내가 직접 만들어야할것 같아. 나 잘 알잖아요? I think I have to make a show for myself. You know me wel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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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i wish you the best for your tour! i was wondering if you had any future collabs planned 👀 ty!
BYG: 여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하고 있네? I have plans for a new project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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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Thank you for doing an AMA! Do you do anything special to take care of your voice while you tour?
BYG: 아마 투어가 시작되면 열심히 뜨거운 차를 마셔야 할꺼야. I should probably drink a lot of hot tea when my tour st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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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What is something on your bucket list?
BYG: 여름에 알게 될 거예요. You'll find out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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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What superpower would you love to have?
BYG: 시공간을 조종하고 싶네요. I want to manipulate time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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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yongguk, you’ve been my biggest inspiration for the longest time who is your inspiration in music or do you just go with your own vibe these days?
BYG: 최근에는 월드투어가 큰 영감을 줬던 것 같네요? I think the world tour has been a big inspiration l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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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안녕 방용국 오빠 ! Hello Bang Yongguk-oppa !
Do you have any plans in the future to film another documentary like "Something to Talk About?"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your progression as a person and as an artist since 2019!
감사합니다! 💚 Thank you! 💚
BYG: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된다면 아마 3-4년은 걸릴 거예요. I think it will probably take around 3-4 years to see a new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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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Excited for your tour. What's one song you always look forward to performing on stage?
BYG: 5번트랙 Track numbe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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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Are there any new genres of music you would like to try or have tried and really liked?
BYG: 이번 앨범 재미있었어. 나오면 꼭 들어봐요. This album was fun. Take listen right when it come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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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I hope you're doing well. I'm excited for your new album. You're an amazing artist who deserves the world. Also, I can't wait to see you in Sacramento <3. Thank you for touring.
Question: Which song is your favorite out of all the songs you've released?
I miss you 💚
BYG: 2 이후라면 이번 앨범이 될 것 같아요. If it's after 2, I think it'll be thi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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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What song are you excited to perform on your tour?
BYG: 새 앨범 모든 노래를 부를 예정이야. I'm going to sing all the songs from my new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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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greetings from Mexico. There is a small possibility of having a concert of yours this year in Latin America.
BYG: Movimiento는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위해 작업한 곡 입니다. Movimiento is a song I worked on for Latin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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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ii, i'm really curious about what's your favorite moment while you're producing a new song or overall a new ep/album? i love you and i'm really excited bc '3' :)
BYG: 발매 직전! Right before the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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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OHMYGOOOOOD?????? HELLO????
B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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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Love you loads! How has making music and composing melodies changed since writing and composing for a group to being solo? Would you say it's harder?
BYG: 그룹보다 혼자 부르는 곡을 만드는 게 더 쉽네요. 생각보다 그룹 음악은 오랜 시간 그 노래를 부를 친구들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It's easier to make songs I sing alone than with a group. I need to worry about the songs that my friends will sing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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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Can you recommend a “new ramen“ to try? (Not shin) 😄
BYG: 진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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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There is EP 2, and now EP 3. Where is EP 1?
Is there anything to keep you motivated to work & be productive?
BYG: 1은 제 자신을 의미합니다 1 means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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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ello Yongguk! I hope you are having a good day! Since you are Starting a new tour soon! I had some questions that i would love to ask you from last tour if its possible!
1- When you were in Lisbon, what did you liked the most? Would you go back if it was possible? 2- What is the most memorable memory of the "Colors of Bang" Tour?
BYG: 포르투갈 와인은 특별하다. 그리고 너희들 정말 열정적이었어. 다시 만나고 싶네요. Portuguese wine is special. And you all were very passionate. I want to meet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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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Thank you for doing this AMA! My question for you is:
Do you have any regrets in your career? What would you change if you could start all over again?
I've been a fan of you and B.A.P since debut! Stay healthy and happy! Love you lots! 💚
BYG: 지금까지 해온 모든일들은 내 자신을 위한 특별한 순간들이였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Everything I've done has been a special moment for myself. I never regr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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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Will come to Canada? Please, please come to Toronto!!!!!
BYG: 내 계획 중에 캐나다도 다시 방문해야 할 곳이에요. Canada is one of the places I need to plan to visi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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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i have such a strong memory of the day “no mercy” came out & watching the MV at university. i also went straight from my college graduation to go see B.A.P in concert😂 thank you for bringing me so many great memories over the years! i hope you’re doing well🙂
is there any song that when you listen, reminds you of a specific time in your life - good or bad?
BYG: 요즘 봄이 오니까 Carnival 앨범 생각 많이 나네요 These days with spring coming, I think about our album Carnival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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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이번 앨범이 내 최애앨범 될 것 같음…😍 I think this album will be my favorite...😍
BYG: 음악적으로 나도 그런 것 같아. Musically speaking, I would 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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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king💚👑~~ As a Tunisian🇹🇳 Baby, I want to ask if you consider adding "North Africa" to your world tour list in the future! And yes love you and good luck for "3" I can't wait for it 🥹💚🔥
BYG: 모로코는 내 촬영지 후보 중 하나였어. 공연으로 북아프리카는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Morocco was one of the candidates for a shooting site. I really want to visit North Africa for a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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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I remember you once asked us if we prefer "The old BANG YONGGUK" or "Today's BANG YONGGUK". Does this have something to do with your comeback? Maybe a change of your music style ? What was your inspiration this time?
BYG: 내가 싫어하던 것들을 이번 앨범에 다 해본 것 같아. I think for this album I tried out everything I used to di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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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i Yongguk! I’ve been a fan for quite a few years now, I hope everything is well with you and I wish you luck on your tour 🫶🏻
My question is, what is one song that is on repeat for you right now?
BYG: 새 앨범 노래들인데 가사가 잘 안 외워지네. 가사를 ���가 쓰더라도 그건 다른 문제네요. When it's songs from a new album, the lyrics won't get in [my head] well. If I write the lyrics myself, it's a different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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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ow do you decide who to feature in your songs?
BYG: 그들의 음악을 오랫동안 듣고 어울리는 새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I think I listen to their music for a long time and try to make a song that fits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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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ow did you feel when you were filming for NUMB? I'm afraid of heights. Seeing you near the edge of the cliff scared me 😅 I think NUMB will be my favorite ❤️
BYG: 그곳은 numb라는 노래를 위한 최적의 장소였어. That place was the best location for the song nu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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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How many songs from BYG III album will you be singing for the tour?
BYG: 모두 All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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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 Instagram
yeojin._.o_x: 잘가 2023년 많이 행복했고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 의미 있고 아끼는 한 해였다 돌아가려 뒤돌아봐도 돌아가지 못하니 나만의 기억 속에 넣고 그리울 때마다 꺼내볼게 점점 다가오는 2024년은 나도 그리고 모두 더 행복하게 보내길 안녕 내 22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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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루한 일상에서 발버둥을 치고 싶었다. 지도를 통해 보니 약 17km정도를 가면 산이 있었다. 나에겐 두다리가 있고, 간만에 장거리 러닝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끝에 가기로 결정했다. 예전 같았다면 긴 거리를 보고 가려는 생각도 하지 않았을 텐데, 꼴에 몇 번 장거리 러닝을 해봤다고 17km가 무섭진 않았다. 최근에 5km만 달려도 헥헥거리면서 ���차 체력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마음가짐에 달려있었다. 약 10km정도는 정말 재미있게 뛰었고, 나머지 7km는 정말 힘들었지만 또 목표한 만큼의 거리를 달리니 오랜만에 뿌듯하기도 하고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다 달리고 나니 이런 사람이 또 어디있겠냐며 나 스스로를 대견해했다. 달리다보면 나 다워지는 것이 느껴지는데 이런걸 보면 여전히 달리기는 나에게 좋은 원동력이다. (절대 자만으로 나를 감싸는 것은 아님)
하 ! 역시 여행과 사는 것은 다르다. 모든것이 두렵고 모든 것을 묻고 싶고 도움 받고 싶다. 그럼에도! 맨땅에 헤딩을 하자며 나온 김에 조금 더 힘을 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길. 나의 미래의 안녕을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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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나네. 추석이라 가게들 안열까봐 먹을거 싸가야하나....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사람도 제일 많고 경기도 재밌고 응원할 맛나네! 집에 다시 다녀온건 힘들었지만 그래도 너의 크록스를 신고 한 컷 남겼으니 좋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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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이런 저런 일들로 쫌 힘들었지만 마음을 가볍게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아캔 두잇두잇 하기로☺️#고민많은밤🌙 #웃자웃어😆 #하하핳😂 #나나톡 #SKBE #전립선요정🧚🏻♀️ #전립선 #헬스 #웨이트 #쉬멜나나 #쉬메일나나 #쉬메일 #쉬멜 #트젠 #역삼쉬멜 #스타킹 #이잘어울리는 #ニューハーフ
역삼동 팅커벨이다 나야
#전립선요정ㅎㅎ닉넴빵터지징ㅎㅎ 꽃이되고싶은 쉬멜나나, 나나꽃, 텀블러여신! 알자나 남다른거~ 편견없이 봐죠용좋은일만 생겨랏 얍얍! 아름다운 꽂에겐 나비가 따르는법, 나나꽃을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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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톡은 skbe 입니당( ˘ 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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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퇴사를 했다.
그러게. 이번엔 10개월을 버텼다. 곧 일 년을 채울 수 있었고, 조금만 버티면 꽤나 목돈이 들어오는 데도 불구하고 나는 왜 못 버텼을까.
사실은 정말로 버티기 쉽지 않은 회사였다. 나는 이게 지역의 문제인지, 업종의 문제인지, 나의 문제인지 궁금했다. 뭐랄까. 회사는 늘 힘들었지만, 정말 이 악물고 버티면서 다니는건 이 지역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마음이 많이 괴로웠다.
아무튼 앞날이 또 막막해서 아침부터 명치가 꽈악...막힌 기분이었다. 그래도 열심히 방을 정리하고 버렸는데, 더 버려야겠다. 과거는 과거일 뿐.
오랜만에 일기를 쓰고 싶어서 켰는데, 역시 이글루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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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1.~12.
부다성을 보고
마샤슈 성당과 어부의 요새에 올랐다. 가는 길에 찍은 헝가리 전통옷을 입은 인형과 뒷골목을 거기는 여인의 뒷모습을 담았다. 길게는 천년에서 짧게는 수백년이 된 건물은 늘 아이보리와 노랑빛에 지붕은 주황색 톤이라 누가 서있어도 참 멋진 사진이 나온다.
마사슈 성당 앞의 동상은 성 이슈트반 1세의 동상이다. 헝가리에 카톨릭을 공인한 임금님이자 헝가리 초대 임금님이라고 한다.
바로 앞에 있는 어부의 요새에 올랐다. 유료 전망대라 사진이 참 잘나왔고 부다페스트 전경이 다 들어왔었다.
그리고 성 이슈트반성당에 가서 기념품(마그넷)을 샀다. 그래도 나름 자기로 된 마그넷을 사서 만족도가 높았다.
그리고 너무 낮이 길어서 야경찍기 힘들었지만 도나우 강에서 부다성을 담고 국회의사당을 담고 그렇게 부다페스트에서 하룻밤이 끝났다.
나는 성당을 참 좋아한다. 성당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교회에 가면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 게 참 문제다.
2024.9.20.
금요일이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화요일인줄 알았다. 다시 주말이 또 오니까 너무 좋다. 9월의 ���업일이 몇일 안 남았다. 알차게 보내야겠다란 생각을 다시 다짐하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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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사님과의 대화 2025.06.07
🗣️ 엄마 나는 왜 이렇게 요즘에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 왜 이렇게 못 되먹은건지. 다 거슬려.
🧑🏻마음이 좋으면 뭘 봐도 다 좋아~ 네가 해야할 일만 하고 다른 일들에 조금 무관심해져봐. 다 신경쓰려 하지 말고.
엄마는 지금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다 못 마땅해하는 거라고 했다. 지금은 다른 사람 챙겨주려고 하지 말고 그럴 때가 아니야. 네 마음을 먼저 다스려. 네 마음 먹기에 따라 달린거야. 미국에서는 네가 더 힘들었지만 마음은 편했잖아. 지금은 네가 미국에 있을 때보다 더 편하게 사는데 마음이 불편하잖아.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기도해. 라고 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 물 골이 파져 있는데로 흘러가지 이상한 곳으로 거슬러 가겠어?
라고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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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y 758
07.03.25
정말 힘들었지만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라는 드라마를 다 봤어요. 다 본 드라마들의 비평을 읽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름달이 곧 있을 거서 모든 것이 조금 더 어렵다는 것을 방금 깨달았어요. 근데 하자~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바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날 믿은지 아닌지 제 생각에는 몇 가지 진실이 있어요.


song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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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⅓, 내일도 기대되는 소녀들(인터뷰①)
Writer: 윤준필
Photographer: 이승현
© 10Asia

걸그룹 이달의소녀가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가 아닌 ‘예쁜 애 다음 달에 또 예쁜 애’를 실천하고 있는 팀이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총 12명의 걸그룹 멤버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이달의 소녀’ 이야기다.
어마어마하게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첫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⅓이 지난 12일 첫 번째 앨범 ‘러브 앤 라이브(Love&Li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지금, 좋아해’를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달의 소녀가 어떤 팀인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달의 소녀⅓은 신인의 풋풋함은 물론이고 보면 볼수록 더 알아가고 싶어지는 신비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본인들은 물론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까지 호기심을 갖게 하는 예쁜 소녀들이 텐아시아 편집국을 찾았다.
10. ‘이달의 소녀’는 대중들에게 꽤 생경한 프로젝트다.
희진: 나도 처음에 설명을 듣고 이해하지 못했다.(웃음) 엄청 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가 나라고 해서 더 실감이 안 났다. 또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부담도 됐다. 내가 스타트를 잘 끊어야 계속해서 공개될 친구들도 계속 관심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10. 앞으로 나올 친구들이 미리 정해진 건가?
하슬: 비밀이다.(웃음)
희진: 신비주의 프로젝트라 주변 친구들한테도 데뷔를 비밀로 했다.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된 순간 친구들이 좋아했다. 어머니는 내 사진이 있는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을 찾아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셨다.

10. 화보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매달 새로운 나라로 향하고 있다.
현진: 프랑스·일본·홍콩·대만·아이슬란드·영국·뉴질랜드까지 정말 많이 갔다.
하슬: 나는 26시간 걸려 아이슬란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아이슬란드의 풍경이 카메라에 못 담을 정도로 아름답다.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때는 계속 비바람이 쳐서 힘들었지만.
10.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을까?
현진: ‘이달의 소녀⅓’ 뮤직비디오를 홍콩과 뉴질랜드에서 찍었다. 홍콩에 갔을 때 남학교 앞에서 군무 신을 찍었는데 저 멀리 학생들이 우리를 보고 환호를 하더라. 머리 위로 하트를 크게 그려줬더니 남학생들도 곧바로 하트를 보내줬다.(웃음)
10. 비비는 처음으로 공개된 외국인 멤버다.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됐나?
비비: 1년 전에 처음 한국에 왔다. 전혀 한국말을 못했는데 많이 늘었다. 처음에는 한국어를 아예 할 줄 모르고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 외로웠다. 지금은 멤버들이 많이 챙겨준다.

10.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비비: 중학생 때 빅뱅, 투애니원의 무대를 보고 K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홍콩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말도 안 통하는 한국에 가는 것이 걱정됐지만 기회라고 생각했다. 한국 생활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
10. 매달 음원과 뮤직비디오, 유튜브 콘텐츠로만 ‘이달의 소녀’를 만날 수 있었는데 지난달 12일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했었다.
희진: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벅차면서도 아쉬웠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었다.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가 될 거다.
하슬: 눈물이 많은 편이다.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울컥하더라. 첫 방송이 끝나고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는데 궂은 날씨에도 우리를 보기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10. 팬 사인회도 여러 번 개최했다.
현진: 신기하다. 우리를 어떻게 알고 왔는지 물어보면 “친구가 추천해서 찾아봤다” “버스 정류장에서 사진을 보고 궁금해서 검색해봤다”고 한다. 아직 완전체가 공개된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관심 갖고 찾아주는 팬들에게 고맙다.
하슬: 친동생이 이번 유닛으로 활동하지 않는 여진이와 동갑이다. 둘이 팬 사인회에 간 적이 있는데 팬들이 우리 보고 친자매 같다고 하더라.

10. 각자 다른 멤버들 칭찬을 한 번씩 해보자.
비비: 희진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많이 도와줬다. 표정도 좋고,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끼가 많다. 가끔은 귀엽고 엉뚱한 매력이 있다.
희진: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 뭐든지 ‘난 할 수 있어’라고 하는데 그 자신감이 멋있다. 잘하는 게 굉장히 많다. 운동도 잘하고, 춤선도 정말 예쁘다.
현진: 하슬 언니는 목소리가 정말 좋다. 본인도 자기 목소리를 정말 사랑한다. 항상 긍정적이고, 소통왕이다.(웃음)
하슬: 비비언니는 요리를 정말 잘한다. 여성스럽고 애교가 몸에 배어있다. 특유의 말투나 행동이 귀엽다. 우리도 심쿵할 때가 있다.
10. ‘1월의 소녀’였던 여진은 이번 유닛 활동에서 빠졌다. 여진의 매력을 ‘이달의 소녀 1/3’이 먼저 귀띔 해준다면?
현진: 끼도 많고 굉장히 쾌활하다. 생긴 것도 ‘애기애기’해서 이달의 소녀에서 비타민 같은 존재다.
비비: 본인 나이보다 훨씬 더 어리게 행동한다. 진짜 귀엽다.
10.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달의 소녀⅔’도 궁금하다.
희진: 이달의 소녀는 퍼즐을 한 조각씩 맞춰가는 즐거움이 있다. 마지막에 어떤 그림이 완성되는지 끝까지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하슬: 우리도 이달의 소녀 완전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우리들 못지않은 매력적인 멤버들이 매달 찾아가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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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ial_jdh Instagram update:
정말 안타깝게도 네명이서 채우진못한 공연이였지만 ,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최고의 응원을 보내준 우리 BABY! 시작은 힘들었지만 끝은 더할나위없이 완벽했습니다. 다 여러분덕분입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 #hongkong #BABY
Even though it was really unfortunate the concert couldn't be filled with the four of us, BABYz sent us the best cheers so that we didn't notice the empty spot! It started out rough, but the ending couldn't have been more perfect. It was all thanks to you. I was really happy 🩵 #hongkong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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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2월 한달을 링거와 병원으로 채웠네요
너무 아프기만 해서 정신도 없고 심적 여유가 없어져서 피폐한 나날의 연속인 한달이였어요 심지어 새해에도 주사와 약으로 보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토하고 고열에 급성위장관염과 독감여파로 응급실과 병원을 왔다갔다 했더니 살도 너무 빠졌구요 내가 무슨 심한 죄를 지었길래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차라리 죽는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인간이라고 살고싶어서 병원에 가는 모순 그 자체인 내 자신을 보며 현타에 쌓여서 눈물로 보낸 12월 입니다
덕분에 나약한 약쟁이가 되어버렸어요

24년은 저에게 정말 폭풍과도 같은 한 해였습니다.
수많은 이별과 아픔을 겪으면서
가슴이 비통하다는 느낌이 이런느낌일까 생각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왜 내가 사랑하던 사람들은 힘들어하고 떠날까 라는 의문과 힘이되어주지 못한 무능력한 내자신이 바보같고 한심스러워 내 자신이 미워졌습니다.
고양이 별로 먼저 떠난 가족이였던 토미, 나의 소중한 것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일이 많아서 기억하기에도, 되새김하기에도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은 너무나 아프고 참을 수 없이 슬퍼도 이또한 언젠가는 지나가리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바람과 물처럼 흘러가는 대로 무너지지 않고 슬프면 슬픈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그저 오늘을 살아가듯 내일도 살아가면 되겠지요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무뎌지고 단단해지리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픈대로 슬픈대로 천천히 흘려보내면서 이겨내가고 있습니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처럼 꿈을 꾼다고 생각해요 꿈의 끝은 현실을 깨닫는 것 허상만을 쫓다가 언젠가는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야 하듯이 지금도 그럴 뿐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작년 한해 캄캄하기만 했던 저의 인생에서 몇없는 소중하고 빛났던 순간에 항상 함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합니다.
나에게 선사해준 작은 마음들이 너무나 따뜻하고 반짝반짝 빛나서 자꾸만 빠져나갈까봐 더욱더 소중하게 간직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들이 강물처럼 불어나 날 버티게 만들어요 이세상 어떤 귀한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추억들과 행복, 아름다운 미소를 잊지 못합니다
덕분에 전 더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래서 그 미소와 행복을 오래오래 지키고 싶습니다
더 강하고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그때의 반짝거리는 추억을 양분삼아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히 머금어서 슬픔을 지워 버릴 수 있는, 더 성장하고 단단한 나무가 되어 찬란한 햇빛 가득한 숲을 이룰때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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