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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howtomeet-blog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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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 씨비 매스 (CB Mass)

커빈은 언더 활동을 하다 팀을 만들기로 하였는데 당시 멤버였던 Vinnie(한남 잭슨)가 Mass란 단어를 발견.

커빈의 약자 CB 두 단어가 합쳐진 CB Mass 말 그대로 커빈과 덩어리란 뜻이다. 하지만 이들은 오래가지 않았다 커빈의 음악적인 취향인지. 아님 무엇이 문제인지.. 커빈을 남겨두고 다 떠난다 (1기는 일스킬즈로..이미 싹수가…보임) 김디지와 언더 공연 활동 중 육점이의 유학으로 팀이 와해된 K.O.D의 최자와 개코를 디지가 소개를 해주면서 팀 이름이 Critical Brain Mass(비판적인 두뇌를 한 집단)이란 약자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힙플 김디지 칼럼 2화 중에서)

이미 크림 레코드와 계약을 한 커빈이 갑, 최자와 개코는 을이었던 것 같다

음반을 준비 중에 2000 대한민국 (2000.01.04)에 나침반을 수록한다.. 차후에 데뷔 앨범에 재 수록되는데 가사와 랩핑의 변화가 생긴다 (심의를 생각했다고 블로그 글을 본 적 있다)

Drunken Tiger – 위대한 탄생 (2000.03.29) The Movement (Feat. CB Mass, 김진표, 윤미래) 무브먼트의 전신이 된 노래이기도 한 The Movement는 김진표가 한글 가사에 많이 도움 줬다는 이유로 참여한듯하다

Massmediah (2000.09.06)

자켓 이미지를 보면 왜 우리 동네에서 저런 걸 할 정도로…허술한…

미군부대 근처에 있는 New House 외국인 전용 클럽..(다른 이미지를 보면 데쓰로우 레이블 이미지도 있다) 지금은 전철이 생기면서 평탄화 작업으로 편의점이 그 터 일 거라고 생각해 본다

친구의 말로는 자켓 촬영할 때 같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난 기억이…없다

그리고 커빈이 이쪽 카투사를 나왔거나 진돕(취랩)의 소개로 자켓 촬영을 여기서 한 듯하다 0-24였나 이분들도 근처 철길에서 촬영을 했는데 우연치 않게 두 앨범 모두 크림 레코드 였음

수록곡

01. Intro 02. Final 03. 나침반 04. Smoke To Heaven (Skit) 05. 서울 Blues (Feat. 서영은) 06. Massmediah (Feat. Zason, 양키, Bobby Kim, Juvie) 07. Running 08. The Movement Ⅱ 09. Count On (Skit) 10. Nomal Life 2 Da 부르주아 11. 진짜(For The Club) (Feat. 신지선) 12. 행복하면 됐잖아 (Feat. Bobby Kim) 13. 늘 어둠에 맞서 (Feat. Dope Boys) 14. 주(酒) 15. Zoo 16. 불꽃 (Feat. 신지선, 윤미래) 17. Survival (Feat. Zason, 에스더) 18. 끙끙이의 거리 (Skit) 19. 창가 20. Outro (To Be Continue…2nd)

난 이들이 무지 센 음악으로 나올 줄 알았지만 대중성이 있는 음악을 해야 앨범을 내준다는 제작자에 말에 작곡가 이윤상과 작업을 해서 그런지 진짜라는 파티 풍 힙합으로 등장하였다 더구나 Cheryl Lynn – Got To Be Real 샘플링을 했는데 샘플링이라고 하기엔…너무 심한 정도였다 뮤뱅에서 진짜를 부르던 모습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 늘 어둠에 맞서 이 노래를 추천한다 EX 여자친구도 좋아하던 노래이기도 하고 이 노래를 들려주고 바로 앨범을 구입을 하기도 하였다 노래 중간에 Skit들을 들어보면 야한 소리(신음)? 들이 흘러나오는 것을 듣고 충격이었는지 이런 게 나와도 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지금 들어도 커빈 랩핑은…거북하다.. 원래 자체 커빈을 뺀 두 멤버를 좋아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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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음악앨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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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CB Mass 재생하기

Massmediah (Feat. Zason, 양키, Bobby Kim, Juvie) CB Mass 재생하기

The Movement II (Feat. Drunken Tiger) CB Mass 재생하기

진짜 (For The Club) (Feat. 신지선) CB Mass 재생하기

늘 어둠에 맞서 (Feat. Dope Boyz) CB Mass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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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성공 후

Drunken Tiger – The Legend Of…(2001.03.22) M.I. (Feat. CB Mass) 이곡도 커빈 곡으로… 드렁큰 타이거 2인조였을 때 CB Mass가 앨범 기여도가 많았다

김건모 – //function popview(obj,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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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 Another Days…….(2001.05.14) Y (Feat. CB Mass) 뜬금스러운…김건모의 노래의 참여 왜 했는지 의문..

영화 신라의 달밤 OST (2001.05.24)에 Shout Out 차승원과 이성재가 나오는..봤는데…이 노래가 영화에 삽입되었는지…기억이 없다..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만 기억이 날뿐…하지만 노랜 지금 들어도 괜찮다.

플라워 – Bandlife (2001.06) Jump

작사만 참여 한…

영화 조폭 마누라 OST (2001.09.09)에 Mirror Ball이란 노래를 수록 시킨다 이때 당시 참여 한지도 몰랐다…

윤미래 – As Time Goes By (2001.09.10) 삶의 향기 (Soul Flower) (Feat. CB Mass) 당시 CB Mass가 준 곡으로 적혀있던 것 같은데 저작권 협회엔 등록이 되지 않았다 이것도 샘플링이라…코러스 같은 느낌으로 참여했다

Matics (2001.10.09)

1년 만에 나온 두 번째 앨범은…멤버들 만에 곡들로 채워진다 1집에 대한 실망감이 충족이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들이 말하려는 건 1집에서도 그렇지만 100% 자신들의 음악에 글들이 더 잘 묻어 나오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1집보단 2집이다…ㅋㅋ 재 발매로 인한 해프닝…타 블로그에 보면 재 발매엔 묵음 처리와 히든 트랙이 더 있다고 한다 난 초판이라…확인이 불가능하다는… CB Mass는 내 친구 Remix 버전이 있다고 하는데…음…뮤비 만 있을뿐…저작권 협회 확인 결과 존재하고 있는 듯하다

수록곡 01. 행진 (Feat. DJ Wreckx) 02. 휘파람 (Feat. As One) 03. DJ Wreckx Interlude 04. CB Mass는 내 친구 05. Movement Ⅲ (Feat. Drunken Tiger, Mikieyes, Sean2slow, Insane Deegie, Tasha) 06. 흔적 (Feat with. Lee-Tzsche a.k.a 이상은) 07. 얕잡아 볼 수 없는 이유 08. 셋부터 넷 (Feat with. 이세진 a.k.a Lyn) 09. 일어나라 10. New Joint (Feat. DJ Honda, Parrish ‘PMD’ Smith, Headcrack) 11. Gentleman Interlude 12. Gentleman Quality 13. Sunshine Seoul (Feat. Yankie) 14. Watch Out 15. Outro 16. (Hidden Track)

이 앨범엔 명곡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혼자보단 둘 둘보다는 셋…행진…그런데 둘보다는 셋은 아니다..ㅋㅋ 휘파람은 As One의 목소리가 들리는데…피쳐링으로 안 쳐줬다…. CB Mass는 내 친구… DJ Wreck의 참여가 반가운 트랙이다 Movement Ⅲ…무브먼트의 세 번째 시리즈…무브먼트 시리즈 중 이 트랙이 제일인 듯하다 SM 사이더스가 묵음 처리가 된 노래인 일어나라… New Joint는 Movement Ⅲ의 월드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Gentleman Interlude…이때 당시 보이스 피싱 풍자…나도 당할뻔했다 Hidden Track 신라의 달밤에 수록 곡이 히든 트랙으로 실려있다 친구는 이게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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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음악앨범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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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Feat. DJ Wreckx) CB Mass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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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Wreckx Interlude CB Mass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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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ment III (Feat. Drunken Tiger, Mikieyes, Sean2slow, Insane Deegie, Tasha) CB Mass 재생하기

셋부터 넷 (Feat. 린) CB Mass 재생하기

일어나라 CB Mass 재생하기

New Joint (Feat. DJ Honda, Parrish `PMD` Smith, Headcrack) CB Mass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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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 It Up OST (2002.02.23) – Survival (Feat. 에스더, Z.A.Son) 1집 노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작권 협회에서 검색해 봤더니 커빈 작곡이었다 영화인 듯 하나 본 적은 없다

2002 대한민국 (2002.05.10) – 구해주오 동성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쌍 – Leessang Of Honey Familly (2002.06.27) 으라챠챠(Wake Up) (Feat. CB Mass) 같은 크루와 콜라보 상부 상조인 격이다 몇몇 가사로 인해 19금…

윤미래 – Gemini (2002.05.04) Me We 윤미래의 1.5집(랩 앨범)격으로 생각하는..개코의 곡으로 이것도 코러스 정도?

린 – Have You Ever Had Heart Broken? (2002.11.22) New Day (Feat. CB Mass) 커빈 곡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의심…)

윤미래 – To My Love (2002.12.05) 인연 커빈의 곡으로 김반장의 편곡이 굿!

Project X (2003.02.06) – 삶의 고통 (Feat. 에픽하이) MP 소속이었던 인피닛 플로우 – Respect 4 Brotha 노래에 대한 디스? 같은 느낌… 나중에 아니라고 말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에픽하이의 등장….

Massappeal (2003.02.10)

다이나믹 듀오의 전초전인…앨범

VIP 사건… 에픽하이와 TBNY의 앨범 제작비를 부풀려 받고 횡령?한 사건으로 엄청난 디스곡이 쏟아져 나온다

저작권 문제도…휘파람은 공동 작곡인데… CB Mass란 이름으로 커빈이 저작권을 받아 가고 있다 하지만 이거도 샘플링인데…The Spinners – I’ll be Around… 저작권을 받는 건 아닌 듯…

그전엔 어떻게 등록되었는지 확인이 안되지만 지금은 휘파람 빼고 잘 관리가 된듯하다 무브먼트에서도 퇴출.. 음악적인 부분에서 낙인이 찍게 된다

분열의 조짐인지…커빈의 참여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최자 개코는 계약관계 때문인지 3집은 내야하고..

수록곡 01. Intro 02. 동네 한 바퀴 03. 서울블루스 Pt.Ⅱ (Soulcity) (Feat. 웅산) 04. 그 양반 이야기 (Feat. 유진아) 05. 휘파람 (Feat. T, 이주한) (Assoto Union ver.) 06. 오아시스 (Feat. JK 김동욱) 07. 노박사 심리클리닉 (Feat. 노홍철) 08. Mr. Liar 09. 흔적 (Abstract Ver.) 10. In My Lifetime (Feat. Hey) 11. 벗 (Feat. 신예원) 12. 진짜 (Feat. 신예원) (Mo’ Funk Ver.) 13. 동네 한 바퀴 (Feat. Epik High) (Massmediah Ver.) 14. Shout Out (Remix)

3집이라고 말하기엔 신곡의 수가 현저히 낮다 처음 구입할 시기에도 왜 이러지 하는 의문을 가져왔었다 지금은 그 녀석이라고 불리는 노홍철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때 한참 길바닥이라고 칭하는 케이블 방송에서 활동을…했는데…좀 내용이 야하다…ㅋㅋ

Mr. Liar와 동네 한 바퀴 (Massmediah Ver.)가 베스트 트랙이다

재즈틱한 편곡에 버전들이 다른 힙합의 길을 열어 주고 있는 듯하다 커빈이 참여가 줄어 참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고 이 둘만으로도 가능성을 보여준 앨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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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음악앨범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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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CB Mass 재생하기

휘파람 (Feat. T, 이주한) (Assoto Union Ver.) CB Mass 재생하기

Mr. Liar CB Mass 재생하기

진짜 (Feat. 신예원) (Mo’Funk Version) CB Mass 재생하기

동네 한 바퀴 (Feat. Epik High) (Massmediah Version) CB Mass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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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6일 힙플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서 CB Mass는 해체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PS. 후속편으로 다이나믹 듀오…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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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musicstoryxyz-blog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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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DJ][음반]DJ DOC-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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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DJ][음반]DJ DOC-풍류

7집 풍류

아티스트 DJ DOC

발매일 20100729

장르 가요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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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7집 – 풍류 (12) 혜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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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o The Rain (Feat. YDG) DJ DOC 재생하기

나 이런사람이야 DJ DOC 재생하기

오늘밤 (Feat. 아이비) DJ DOC 재생하기

투게더 DJ DOC 재생하기

I Believe (Feat. 김장훈) DJ DOC 재생하기

서커스 (Suckers) (Feat. Maboos, J`Kyun, Swings, Deepflow, B-free) DJ DOC 재생하기

이리로 (Feat. Tiger JK, Bizzy, J-Dogg, Sean2slow, YDG) DJ DOC 재생하기

Love (Feat. 이승환) DJ DOC 재생하기

부치지 못한 편지 DJ DOC 재생하기

투게더 (Remix) DJ DOC 재생하기

오빠 그런 사람 아니다 DJ DOC 재생하기

Fat Girl (Feat. 45RPM) DJ DOC 재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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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나왔던 DJ DOC 앨범!

매 앨범마다 정말 씐나는 음악과, 또는 날카로운 가사들이 있었던 DOC앨범이 돌아왔어요!

실제로 저는…. 아마도 예전에 DOC 5집 이후로 처음 사는 … 앨범이라는…~_~

그때 당시에 DOC 5집이 19세 미만 구입 불가/청취불가 곡들이 꽤 있었었는데 … 근데 나 어떻게 산거지?

5집이 2000년도 발매였는데-_-;;(당시 나는 아마도 중딩 쿨럭) 근데 그 앨범 잃어버렸어요ㅠ 어디간건지 못 찾겠음. 분명히 샀었는데…

어쨌든, 유쾌하고 신이나는 DJ DOC 7집! 풍류가 돌아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덜컥 구입했어요.

한가지 에피소드라면, 친구랑 휴가기간에 서울 싸돌아다니면서 교보 핫트랙스에서 사려고 갔는데 신보매대에 DOC앨범 홍보 포스터만 붙어있고 앨범이 없는겁니다. 뭔가 수상쩍었지만 설마~ 하며 온 매대를 다 돌아다녀도 안보여서 직원분께 DOC앨범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일시 품절입니다”

털썩…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DOC 앨범을 듣고 자란 세대는 MP3가 아니라 CD를 먼저 접한 세대^^;(아, 테입인가-ㅅ-)

(물론 요새 음악 들으시는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MP3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ㅎㅎ)

뭐, 인기가 좋은거지- 라고 하면서 다른 레코드점 들러서 사왔어요. 그 인기에 실감했다는! ㅋ

[구성]

깔끔합니다.ㅋ 표지의 글씨는 듣기로 래퍼스카이가 직접 작성한 캘리그라피라고 해요. 간지난다~

설명 필요 없음. 가타부타 설명 없이 바로 수록곡 리뷰로 넘어갈께요.

[수록곡]

1. In To The Rain [Feat. YDG]

이번 앨범에는 Featuring이 참 많은데, 반가운 YDG 목소리가! YDG 군제대후 첫 활동?! 인가요?

(인터넷 찾아보니 그건 아닌듯-_-; 개인 디지털 음반이 더 먼저 나와있네요~ 하루정도?ㅋㅋ)

DOC음악으로 빠지자는 내용이고, 그런만큼 음악이 신나요~ 오프닝으로 분위기 띄우기 적절한 노래 ㅎ

2. 나 이런 사람이야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그럼 여기서 어김없이 나오는 뮤직비디오 보시겠습니다. 캬캬캬캬

뮤직비디오 보고 진심 빵 터졌어요 ㅋㅋㅋ 역시 유쾌함 ㅋㅋㅋㅋ 도대체 누구누구를 패러디한건지 ㅋㅋㅋ

전 얼마 못 찾았어요. 이효리-치티치티뱅뱅, 애프터스쿨-뱅, 장기하와 얼굴들-싸구려커피 이정도 찾았어요 ㅋㅋㅋㅋ

다른 가수분 패러디 찾으신 분들은 댓글 고고싱 ㅋㅋㅋ

암튼 뮤비는 차치하고서라도 노래가 완전 DOC스타일이예요! 나 이런 스탈이니까 내비둬! 하는 ㅋㅋ 진정 악동임을 자처하는 가사 ㅋㅋ

(뮤비에서 노래하는 창렬씨가 어쩔래 하면서 발차기 하는 부분은 진심 후덜덜 했다는 ~_~)

근데 이노래 의외로! 싸이와 래퍼스카이가 공동 작사한 곡! 이런 강한 가사는 래퍼스카이 단독 작업했을 것 같았는데 아니래요 ㅋㅋ

3. 오늘밤 [Feat. IVY]

이노래 들으면서 우와 했던게…

어쨌더 이노래도 약간 끈적 미묘한 노래인데 19금이 아니라는..

(예전 기억으로 DOC 노래중에 OK OK라는 노래가 야하다고 19금 딱지가 붙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노래랑 비슷한 수준인것 같은데)

역시 이런거 보면 시대에 따라 기준이 많이 변경되는 것 같아요.푸헷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시간이 총알같이 가는 법이죠 후훗..

OK OK와 달리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아침이 되어도 너를 두고 가지 않아” 라는 .. 책임지는 남자의 태도랄까? ㅎㅎ;;

4. 투게더

이노래는 딱 듣는 순간 래퍼스카이 작품이 아니란걸 직감했답니다 후훗.. (이래놓고 확인하니 또 가사는 근배현배 공동작품!! 이런 반전ㅋ)

원투의 배후의 인물로 유명한(ㅋㅋ) 용감한형제가 작곡하였어요-

들으면서 “어찌 이리 원투노래랑 비슷하냐!” 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ㅋㅋㅋ

같은 작곡가에서 나온 아가노래들이라 뭐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용감한 형제의 특색이니까요- ㅋ

듣기 편하고, 즐겁고, 이거 노래가사는 또 보니까 완전 청혼가 ㅋㅋㅋ

5. I Believe [Feat. 김장훈]

리뷰를 쓰면서 느낀건데, 이번에 앨범을 들으면 Featuring이 참 많잖아요?

근데 노래색깔들이.. Featuring 뮤지션 색깔을 많이 따라가는 것 같아요.

이노래도 김장훈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참 강하게 보여요.

가사도.. 비록 래퍼스카이가 썼지만 김장훈을 염두에 두고 쓴것 같은 느낌이랄까? 뭔가 이런 청승맞은 가사 ㅠㅠ…

왠지 김장훈씨 삘 팍팍 ㅠㅠ…

6. 서커스[Suckers] [Feat. Maboos, J’kyune, Swingz, Deepflow, B-free]

뮤지션으로서 무대위에 올라서는 심정을 노래로 옮겨놓은 것 같아요.

사실은 부끄러운 고백인데, 이 곡에 Featuring 하신 분들을 완전 몰라서-

혼자서 “아.. 부다사운드 멤버들인가?” 했었는데 하나하나 검색해봤더니 다들 유명하신 분들이라는… 쿨럭;;

이래서 검색의 생활화가 필요한 것이고 무지하면 부끄러운 거라는…-_-;;

여기 featuring해주신 분들 중에서는 Deepflow분의 사운드가 젤 맘에 든다는 쿠쿠(마초 래퍼 느낌 좋아 …. 흐흣)

7. 이리로 [Feat. Tiger JK, Bizzy, J-Dogg, sean2slow, YDG]

이노래랑 6번 트랙이 정말 래퍼들의 천국과 같은 노래인것 같아요. 느낌이 그렇다구요.

각 래퍼들이 자신 부분의 래핑을 자유롭게 하면서, 본인의 개성도 마음껏 살리면서 그런 느낌 이랄까?

개인적으로 6번 서커스보다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ㅋ

근데 이노래 들으면서 Tiger JK가 래퍼스카이보다 어리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

어쩐지 Tiger JK 미안해요 …흐음;

여담이지만 이노래에서 서로 디스하지 말자고 부다사운드 YG, movement 싸우지 말자고 가사에 써놓고는

본인이 디스를 ㅋㅋ-_-(아 그분은 YG나 Movement가 아니군요 ㅋㅋ)

뭐 그렇다구요.

8. Love [Feat. 이승환]

아 이런 간질간질한 노래라니!! ㅠㅠㅋㅋㅋ 정말 뭐랄까 DOC이미지와는 안맞는 분위기이지만…

난 DOC오빠(오빠냐…-_-)들도 순정을 … 가졌다고… 믿고 싶어요… 쿨럭…-_-

오늘 모 프로 인터뷰에서 래퍼스카이가 “이승환씨, 김장훈씨, 그분들의 이름이 필요했습니다” 고 했는데

ㅋㅋㅋ 꼭 그런것 뿐만은 아니겠지만 뭐랄까 이 말랑말랑한 노래 ㅋㅋㅋ

왠지 DOC라면 솔로부대여 앞으로! 라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그들도 현재 연애중이니까요 ㅋ

9. 부치지 못한 편지

이번앨범에서 타이틀보다 더 회자되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원래씨 디스라며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었던 듯.

얘기듣기로는 래퍼스카이 첫사랑얘기라고 하는데 사실 가사내용대로라면 돌아버릴만한 상황이 맞는 것 같아요 ㅋ 가사가 좀 직설적인 것만 제외한다면 예전 앨범의 “비애”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은데..

DOC하면 정말 신나는 노래도 있는 반면, 리듬감 있으면서 단조음의 이런 느낌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아.. 디스하는 곡만 아니었어도 ㅠㅠ…)

강한 가사만 제외한다면 정말 귀에달고 살만한 노래…(난 여린 여자라규)

10. 투게더[Remix]

개인적으로는 4번트랙보다 이번 트랙이 더 좋아요 ㅋ 강한 느낌!+_+ 4번 트랙이 너무 용감한형제 삘이라면 이번 트랙은 조금 덜한 느낌?ㅎㅎ

콘서트때 들어보니 이걸 후속곡으로 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원투의 Very good이랑 노래가 너무 비슷해서 어쩌구 저쩌구 이러던데.ㅋㅋ

(콘서트때 이 노래 부르고 나서 용감한형제 무대위로 올리더니 욕을 욕을-_-ㅋㅋㅋㅋ)

11. 오빠 그런사람아니야

진심 듣는 순간 빵터진 곡이예요 ㅋㅋㅋㅋ 노래가사 들어보면 정말 착한 오빠라는 ㅋㅋ

술 같이 마시고 싶은데 심심하면 친구들 불러두 되고 어차피 밖에 차 막히고 막차시간도 덜됐는데 쫌만 더 있다가 가~ 라는 가사 ㅋㅋㅋ

근데 살짝 깊게 생각해서 들어보면 늑대속도 이런 늑대속이 없다는 ㅋㅋㅋ

차 좀 뜸해지면 데려다준다고 하는데 아니 남자분 본인이 죽어라 마시는 느낌인데 누가누굴 데려다줌? 오빠가 절대 못 데려다줌 ㅋㅋㅋ

그냥 소주 못마시면 과일소주 마시라고 하는데 아시는 분은 압니다. 과일소주 맛난다고 홀짝홀짝 마시다가 훅 갑니다 ㅋㅋㅋㅋㅋ

뭐 좋아서 그렇다는 그 순정만은 인정해주겠어요 ㅋㅋㅋㅋ 아 이거 왜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하는 창렬씨가 귀여워지지 ㅋㅋㅋㅋ

12. Fat Girl – 45RPM

이노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뚱뚱한 여자도, 못생긴 여자도, 사랑스러운 여자가 될 수 있다- 는 느낌이었어요.

만화 미녀는 괴로워의 …. 아 이름 까먹었다 성형 성공한 칸나 말고 요크셔키우는 덩치좋지만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 분이 생각났어요. 그분은 덩치가 있음에도 참 예뻤는데…(물론 이면의 모습은 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우리사회에 외모지상주의가 팽배해 있는데.. 사랑스런 fat girl과 같이 다니더라도 사람들이 비웃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얼른 비너스의 기준이 바뀌어야 해!!!)

아, 이번 앨범 사고 콘서트도 갔다오고 했는데, 진심 예전 앨범들도 사고 싶어졌어용.

(아마도 다 긁어모을 듯-_- 싶어요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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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82D6;”>>별거 없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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