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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heilmetropolis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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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10대는 죽도록 맞아야 정신차릴거야? 사회에 나오면 그냥 뭣도 아닌 것들이 제발 착각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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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boy7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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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멘 , #우동 ,#소바 각 종 #메뉴 에 들어가는 면은 모두 #가게 제작 면 #キシメン 、#うどん 、#そば の各鐘の#メニュー に入る#麺 は全て#自家製麺 #점심 시간 때 #고객 회전율이 너무나 경이로운 곳 #ランチ #タイム の#お客様 の#回転 数がとても素晴らしいところ 이 구역 최고의 #맛 깡패 このエリアで#最高 に#美味しい所 #japan #nagoya #gourmet #味噌きしめん #いなや #自由が丘駅 #愛知県 #名古屋市 #名城線 #lunch 22/10/5(うどんのいなや 自由ヶ丘店에서) https://www.instagram.com/p/CjyynalvsiN/?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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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vialsweetsfan-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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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 비디오 테이프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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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aberry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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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Kotetsu from 얼룩 고양이와 담배 가게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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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plane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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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스기사쿠 - 얼룩 고양이와 담배 가게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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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nposts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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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냉면 가게 권천수 갑부 바싹 불고기 8000원 물냉면 달서시장 파는곳 위치 보기 골목의 제왕 대구 달서구 전광렬 채널A 4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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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냉면 가게 권천수 갑부 바싹 불고기 8000원 달서시장 파는곳 위치 보기골목의 제왕 대구 달서구 전광렬 채널A 408회 알아보겠습니다. 서민갑부 냉면 가게 권천수 갑부 바싹 불고기 8000원 파는 곳 위치 보기 정보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민갑부 냉면 가게 권천수 갑부 파는곳 택배 주문 홈페이지 서민갑부 냉면 가게 권천수 갑부 개업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권천수 씨는 요리경력 25년의 숨은 명장이며 면 요리를 배우러 일본 유학까지 갔다 왔다고 합니다. 냉면은 사시사철 인기 메뉴로 뼈가 아닌 고기만으로 맛을 낸 육수와 매일 아침 반죽으로 만드는 쫄깃한 면발입니다. 아래에서 권천수 갑부 냉면 가게 판매 정보 확인하세요 👇 냉면 파는곳 위치 보기 택배 주문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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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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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3, 9, 15, 18, 20, 23
3.3. 그녀는 곱창을 못먹는다고 했다. 내가 졸라서 왔는데 세상의 모든 창자는 다 먹을 기세였다. 😂
앞으로 종종 그녀와 곱창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거같았다.
3.9.
가장 친한 대학 친구가 장가를 갔다. 참 신기한 게 대학시절 3총사중 늘 연애를 했던 나는 아직도 결혼 날도 못잡고 있는데 대학시절 연애 한번 못해본 친구는 가장 먼저 장가를 가고 그다음으로 그렇게 열심히 소개팅을 하던 친구가 나보다 빨리 장가를 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석은 맨날 여자는 이성은 예뻐야한다는 자기 취향에 맞게 배우 이정현을 닮은 172cm 여성과 결혼했다. 좀 뭐랄까 학창시절 우리가 했던말이 생각나서 좀 쓴웃음 지었던 하루였다. 참고로 나는 이성은 외모보다 대화가 가장 잘 통해야하고 똑똑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었다. 늘 나보다 더 좋은 대학을 나오고 나보다 더 좋은 직장을 가진 여자가 이상형이였다. 그나마 나도 나의 이상형인 여자를 찾아서 만났다고 할 수 있다.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은 필드에서 우리 일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니까.
3.15. 18. 20.
미세먼지가 없는 아침해는 참 아름다웠다. 이런 아침해를 언제 볼 수 있냐며 출근길 만원 전철을 비집고 사진으로 담았었다.
3.23.
보고서 마감하고 첫데이트는 치킨이였다. 그렇다 우리는 치킨이면 되는 입맛이 아주 착착 잘 맞는 커플이였고 저녁에는 연어회를 사먹고 헤어졌었다.
2024.8.2.
요즘 구라 공적서가 백발백중하는데, 환경부도 1차 합격 했고 복지부도 합격했다. 그냥 지금 하는일을 때려치면 논술학원을 할까. 이런생각도 문뜩 들었다. 아니면 내 글짓기 수준이 정부미가 마음에 들게 특화되어있나 싶기도 하고. 올해 상장을 몇장이나 모을지 기대되는 요즘이다.
다음주면 행안부 결과가 나오는데 CEO의 불호령이 너무 무섭다. 감점 사유는 내가 아닌걸.
하지만 행정적인 책임은 언제나 수반되어야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책임을 진다는 건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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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ack-the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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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added some Avata Star Sue games on archive.org! Here are the links:
슈의 미용실 (Sue's Hair Salon)
슈의 미용실 2 (Sue's Hair Salon 2)
Choco 공장 (Choco Factory)
빈의 이발소 (Bin's Barbershop)
슈뿌띠끄 Open (Sue Boutique)
캐릭터 슬롯머신 (Character Slot Machine)
슈의 파티 퍼즐 (Sue's Jigsaw Puzzle)
슈의 비밀 화원 (Sue's Secret Garden)
슈의 외출 준비 Girl's Beauty Room (Sue's Outing Preparation)
사랑의 종합선물세트 (Sue's Comprehensive Gift Set of Love)
사랑의 짝 대기 (Waiting for Love)
슈의 의상실 (Sue the Fashion Designer)
슈변신 마법 (Sue Transformation Magic)
슈의 뷰티메이커 (Sue's Beauty Maker)
White Day 사탕 배달 대작전 (Candy Delivery Operation)
꾼감 꾼고마 (Ggun-gam Ggungoma)
슈의 수업시간 (Sue's Class Time)
Some games were also uploaded by other archive.org users. Here are the links:
고향만두 (Hometown Dumplings),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라면집 (Sue's Ramen House),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쥬얼리샵 (Sue's Jewelry Shop),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케익하우스 (Sue's Cake House),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Making Frozen Chocolate), uploaded by Aikkas4771 E315
바쁜 스케줄 힘든 아바타 스타 '슈' (Avata Star Sue with a Busy Schedule),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회전초밥 (Sue's Conveyor Belt Sushi),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신속배달 (Sue's Express Delivery), uploaded by Aikkas4771 E315
슈의 샌드위치 가게 (Sue's Sandwich Shop), uploaded by Aikkas4771 E315
There’s still quite a few Sue games to upload, so I’ll keep updating this when I upload the other ones. Let me know if there are any issues with the ga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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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teuryouth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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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녕.
벌써 엄마와 이별한 지 1년이 됐어. 시간 참 빠르네. 작년의 어제까지만 해도 엄마가 살아 있었다는 게 이제는 꿈 같은 이야기가 됐네. 여전히 보고 싶고, 여전히 미안하네. 아무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일인가봐. 언제쯤이면 엄마를 만나러 갈 때 웃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착잡해.
잘 지내고 있나 모르겠네. 더는 아프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고통이 있지 않나 싶어 걱정이 된다. 엄마를 괴롭히던 암덩어리들이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아프게 하는 건 아닌가 몰라. 지켜보고 있다면 알겠지만 나는 지난 1년 간 잘 지내지 못했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무너지는 마음은 아직도 여전하네. 엄마는 내가 잘 살기를 바라겠지? 그럴 거라 믿고 힘내는 중이야. 
1년 전 오늘은 세상이 반으로 접히는 기분이었어. 반으로 접힌 세상에 내 몸도, 마음도 전부 반으로 접혀서 제대로 일어설 수가 없었지. 정신 차려 보니 하나 둘 조문객들이 모이기 시작했어. 모두 우리에게 위로의 말들을 건넸지만 사실 와 닿지는 않았어. 엄마가 더는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거든. 아직도 가끔은 엄마가 세상에 있는 것만 같아.
엄마를 보러 가려는데 궂은 날씨가 야속하더라. 비가 내리다 눈이 내리고 도로는 공사 중이라 진흙을 밟아가면서 올라갔지. 엄마 많이 춥겠더라. 그래도 우리가 가서 조금은 온기가 향했기를 바라. 봄, 여름, 가을에는 경치도 좋아서 괜찮았는데 눈 내리는 겨울에 가니 많이 시리겠더라. 춥지 않게 자주 갈게. 
엄마가 진짜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일요일 밤에 내 꿈에서 닭강정을 먹고 싶다고 했었어. 꿈에서 깨자 마자 엄마가 좋아했던 신림 꿀벌닭강정이 아직 장사를 하는지 검색했더니 폐업했더라고. 아쉽다. 되는 대로 시장에서 사갔는데 마음에 들었나 모르겠네. 먹어본 적 있는 가게 닭강정인데, 엄마가 좋아하던 맛이랑 비슷해. 앞으로도 종종 사서 갈게.
어떻게 1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 반쯤 정신을 놓고 살다 보니 한 해가 다 지났더라고. 이제는 정신 차리고 살아보려 해. 엄마 없다고 아빠 심심하게 두지 않을게. 엄마랑 같이 못 가봤던 일본도 모시고 가서 아빠 좋아하는 맥주도 실컷 사드리고 올게. 엄마도 멀지만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할 거라 믿어. 
엄마, 나 이제 잘 살아볼게. 엄마가 안 깨워줘도 잘 일어나고, 잘 챙겨 먹고, 부지런히 살아볼게. 엄마 없이도 잘 산다고 너무 서운해하지는 말아줘. 다 엄마가 그리워서 하는 거니까. 여전히 보고 싶고 쓰리다.
영원한 나의 사랑, 조만간 또 편지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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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ited · 1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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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눈이오나 비가오나 꿀렁대는 뭔가를 꾹 삼켜내며 매일같이 걸었던 요가원 가는 길.. 이사를 가게 되어도, 세월이 많이 흘러도 그 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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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르겠어요.. 타르코프스키.. 에드워드양.. 사랑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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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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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땐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사회인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통성명을 한 콰야 작가님의 작업실.. 그리고 오랜만에 용기내어 만져본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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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극장에서 애프터썬을 관람하고 난 후 언더프레셔는 제정신으로 듣기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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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n-seo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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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3 🪇
2024.4.25
📙: fno 기사 수정하고 문자 보내기
*서촌에서 점심 먹고 파이 가게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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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aberr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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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182] 스기사쿠 - 얼룩 고양이와 담배 가게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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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load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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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텔레비전을 보다가 문득 한국에서 먹었던 낙지볶음이 그리울 때가 있다. 밥 한그릇과 콩나물, 매콤한 낙지가 돌솥에 지글지글 끓으며 나오는 정찬. 그걸 엄마와 함께 먹었었다.
엄마는 나와 종종 그 낚지볶음 집을 갔다. 매콤한게 땡기는 날이 있다며, 나는 별로 땡기지 않는 날이었는데. 아무튼. 단독 가게로 있는 그 곳은 내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종종 가게 됐었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었다, 그저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갔을 뿐.
나는 이런 때 또 울고 싶어진다.
무엇을 그리워 했었더라,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어김없이도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너의 가난함이 싫어 매몰차게 헤어지자 했던 단호했던 나. 그 단칸방에 하루종일 밥을 해먹고 붙어있었던 나날들. 나는 그런 하루하루를 좋아했다. 달리 나가지 않아도 불평불만이 없었던 걸 보면 그게 행복이지 않았을까 싶다. 그는 나에게 잘 해줬다. 내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가게라며, 이곳의 비빔만두는 꼭 먹어봐야 한다며 내게 소개해 주고. 아이 같았던 그의 웃음이 생각난다.
내가 미국에 가게 됐다며 마지막으로 사람들과 모여 술자리를 갔을 때 그도 함께 했었다.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앉아 계속 나의 눈치를 살피며, 아마도 내가 중간에 가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며, 직접 말하지 않아도 그의 의중을 살필 수 있었다. 내가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더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을까.
나는 그 다정함이 진절머리 나, 술자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자리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옮겼다. 그가 내 팔을 붙잡게 되면 약한 나는 그 품에 안겨 또 울게 될 것만 같아서. 그 다정함이 이젠 지겹고, 그와의 섹스도 지겹고, 그와 함께 부둥켜 좁은 욕실에서 양치질을 하던 순간도 싫어져서.
그런 나는 그가 나의 허리를 붙잡고 나의 질 끝자락까지 깊게 파고들던 그의 페니스를 그리워 하고 있다. 아침이든 밤이든 나를 황홀하게도 괴롭히던 그 사람의 움직임. 내가 이불을 움켜쥐고 울먹이듯 소리를 내고 있으면 더욱더 박차를 가하던 사람이었다. 평소의 다정하고 조용한 그의 성격과는 다른 섹스였다.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기엔 너무 멀리 와버려 나의 변함없는 모습이 담긴 프로필사진으로 대신 답을 전한다. 너는 나를 무척 좋아했는데, 이런데도 내가 좋은지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너와의 섹스가 그리워 연락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구역질을 하진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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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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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에게.
*나는 요즘 내가 어떤지 모르겠다. 불행하다고 생각한 예전보단 나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결코 행복한 것도 아니었다.
이제는 행복과 불행을 두고 계산하는 시간이 쓸데없이 느껴진다. 그냥..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거지. 나이를 먹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러운 것들만 존재한다. 시간도, 상황도,사람도 그렇다.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우울했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다. 이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생각은 그저 어제의 술자리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그는 무얼하는데 답장이 없는건지. 그 정도다. 불행과 행복을 논하기엔 눈 앞에 사소한 걱정들이 마음속에 일평 정도 자리를 차지하곤 나가지를 않는다. 사는게 그렇다.
*이따금 너는 내게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그 물음에 적절한 대답을 찾으려다 내 지난 몇년이 떠올랐다. 몇몇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했고, 몇번의 직장도 갈아치웠다. 일하면서 깨달은건데 내 모습이 너무 공격적이더라. 인상을 찌푸린 얼굴이 마음에 들지않았다. 환경을 바꾸면 나아질까 싶어 대뜸 멀리가서 산 적도 있었다. 스트레스에서 멀어지면 괜찮아질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밤은 잔뜩 취해서 귀가를 했다. 술김에 종종 보고싶은 k 너를 불러보기도 하고, 내 의도와는 달랐던 인생을 탓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몇번의 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 때는 글도 좀 썼다. 산문 이라거나, 소설 같은 글들. 어쩌면 네가 그것들을 읽게 된다면 이게 무슨 산문이고 소설이냐며 코웃음 치겠지만.
그런 너를 붙잡고 이러한 감각들에 대해서 밤새 구구절절 이야길 나누고 싶다. 좋아하는 글을 읽고, 문장을 만들어서
내가 살던 도시의 온갖 건물과 거리, 신호등과 폐업한 가게 따위에 남겨두고 왔다. 그때는 그렇게 해야만 마음 속에 응어리 진 무언가가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 내가 만들어 놓은 텍스트들에게 신세를 지고있는 건지 모르겠다.
가끔은 우리가 살던 곳에서 몇천마일이나 떨어진 출처없는 그 도시를 혼자 걸으며 너와 함께있는 상상을 수 없이 했다.
청승맞아 보일까봐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이다.
*그리고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다.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만큼 더운 여름왔다.
그 여름 내내 나는 매일 걸음을 세어보지도 않고 서울 시내 곳곳을 미친듯이 걸었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발길을 주체 못하고 목적지도 없이 걸어다녔다.
그러다보면 어느날은 강이 보였고, 어느날은 걷다 보니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걷지 않으면 아무것도 내 스스로 한게 없는 사람이 된 것같은 모멸감이 들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 배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듯이 기분이 허했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전과 별볼일 없는 일상인데 딱하나 분명한 건. 예전 보다는 사는게 그리 힘들지는 않다. 우스갯 소리로 사람들에게 나는 존나 오래 살고싶다고까지 말하니까. 적잖이 스스로를 컨트롤하다가도 버거우면 그냥 포기한다. 그게 편한 것 같다.
*K, 살아가면 살 수록 삶은 참 복잡하다.
가끔은 너가 그래서 떠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잘모르겠다. 금방이고 그리워지는 감정속에서 나는 복잡함을 느끼니까. 이 복잡함이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만 같다. 그래서 우리가 힘든걸까? 우리의 삶이 너무 금방 지나간 것 같아 가끔 슬프다. 너를 견디는 것은 내 몫, 나를 응원하는 것은 네 몫. 그렇게만 각자의 몫만 잘 지키면 언젠가는 다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참 안쓰러울 때가 있다.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은 너가 떠나고 난 이후로 몇년이 지나도 계속되었다. 정말이지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온다. 아마도 너를 해소해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렇다 할 대단한 무언가를 해낸 적은 없다. 그냥 꾸준히, 천천히 슬픔을 이겨내려고 작게나마 노력중이다.
예전의 나 보다 지금의 내가 나아진 것 만큼. 앞으로의 나는 조금 더 나아질지 모르겠다. 어떤 방식으로 해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삶은 계속 될거고 나는 오래 살테지만 너는 스근하게도 내 안에 깊게 있을거다. 몇번의 계절이 지나도 이상한 행동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결국 다 잘 살게 될텐데. 왜그렇게 사는게 걱정인지 모르겠다. 무엇이 두려운 건지도 모르고 두려워하는 내가 멍청해 보인다.
*그냥. 요즘 K 네 생각이 많이 난다. 내가 힘들어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종종 네 목소리가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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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jnim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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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먹는 규가츠. 여기는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좋고 쾌적해서 종종 가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규가츠 추가하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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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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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 /2.2./ 2.4.
판교에 어떤 술집을 찾아서 자주 다녔던 거 같다. 판교는 물가가 강남보다 비싸서 상대적으로 프랜차이즈 가게가 저렴했고 맥주집인데 맛도 분위기도 좋았고 우리가 연애한지 3년이 넘으니까 '술집' 이라는 곳을 다니는 거 같다.
2.2.
비싼 중식당을 같다. 퓨전식이라서 시끄러웠다만, 맛은 좋은데 양이 많이 아쉬운 판교의 식당이였던 거 같다. 그 옆의 50대 아저씨 부대가 있었던 장어집이 가고 싶었다만 가격이 엄두가 안나서 참았던 기억이 났다. 그렇게 가게 앞에 메뉴 가격에 발을 동동 굴렀던 것도 추억이 되는 것도 안다.
2.4.
강남의 식당을 같다. 무지 막지 큰 연어 초밥과 무지막지 큰 치킨 덮밥인데! 처갓집 슈퍼슈프림!!! 맛이 난다!
그리고 분위기 내본다고 우린 맛난 바를 가서 그녀는 무알콜로 한잔, 나는 알콜로 한잔 하고 헤어졌던 겨울이 생각난다.
강남은 참 재미난 동네다. 바에서 나오니까 6,900원 고깃집이 눈에 들어오더라.
7.11.
하반기가 시작이 되었다. 뭐 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지. 하반기는 일단 지역행사가 2건이 있고 바자회도 해야하고 올해 내무부 평가 결과가 나온다. 계량평가가 전년에는 13위였는데 올해는 34위정도로 많이 빠졌다. 34위에서 정성평가로 몇위까지 올라가볼까 원영적 사고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말에 매경+산자부+환경부가 주최하는 녹색경영 포상에 추가 공적서와 요약서를 내달라고 메일이 왔다. 올해는 정말 상복이 터지는지 아니면 내 구라 보고서에 박사들이 알면서 속아주는지 잘 모르겠다.
또 2 페이지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잘 써봐야한다.
기획팀 근무 곧 4년째 되는데, 성과관리만 손에서 던져내니까 너무 편하다.
요즘 국가대표 감독 선임으로 시끄럽던데, 솔직히 홍명보 감독이 너무 솔직하지 못한 인터뷰가 부끄러웠다. 그냥 하고 싶었다고 하지. 판 페르시 선수가 생각 났다.
"내안의 작은 아이가 속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트라고"
이것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라볼피아나는 사장된 전술이 된지가 언제인데 답답할 노릇이다. 차라리 언더래핑이라고 하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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