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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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똥글에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함 느끼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라이브(?)도 참여했었지요 ㅎㅎ
전 오늘을 마지막으로 떠나지만 선생님의 글은
응원하겠습니다!
(미래의 저는 항상 선생님 글을 좋아했을 겁니다)
늘 선생님의 인생을 응원하겠습니다. 늘 살갑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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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감사한 일 3가지"
*오늘 하루 감사한 일 3가지
곱씹어보아야 한다.
우선 나와 내 가족들의 건강을 우려할 일이 없다는 사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크게, 특별하게 신경쓰지 않고 건강에 유념하는 ��준에서의 삶이 얼마나 윤택한지 모른다.
조건 없는 건강함은 어느 것보다 기쁜 일이다.
내가 온전히 나로 살고 있다는 것,
스스로 직장에서 돈을 벌고 나 자체로 인정 받으면서 사회의 일원 혹은 도구로써 내가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것,
안정감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모른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감정과 생각이 지속되는 것.
나의 생각과 의견을 돌아볼 줄 알게 되고 또 그걸 기반으로 설득할 줄 알게 되고 또 그런 경험으로 나라는 존재를 깎았다가, 키우다가 그렇게 다듬어가는 건강한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그런 것들이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오늘의 온전함에 사실은 귀기울여 왔어야 했다.
구름도, 공기도, 다 온전히 흘러감에 오롯이 감사할 뿐이다.
그걸 곱씹어야 한다. 우리는.
-Ram
*오늘 하루 감사한 일 3가지
나이에 상관없이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빠르진 않지만 꾸준히) 달리기를 해도, (급하게 제동을 걸거나 방향을 트는 일은 없지만) 테니스를 쳐도, (한국은 주로 등산로가 잘 되어 있어서 비교적 편안한 길이 많은) 등산을 해도 아직 멀쩡한 무릎에 감사함.
집 바로 건너편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도서관 문 여는 시간을 확인한 뒤 바로 에코백 하나 어깨에 메고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갔다. 지금 살고있는 이 집을 선택할 때 바로 옆 도서관만 보고 바로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비슷한 식성과 취미를 즐길 수 있고, 나의 어떠한 생각들을 늘어놓아도 공감할 수 있고, 가끔 맥락 없이 엉뚱한 이야기를 해도 척하면 척 반응이 오는 사람이 오늘도 옆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오늘 하루 감사한 일 3가지
비행기 타고 무사히 집에온 것
좋아하는 다큐를 볼 수 있는 랩탑이 있다는 것과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
내 손과 내 두발 로 어디든 갈수 있고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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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분들 안녕하세요. 제 커다란 사랑을 편지에 담아 전합니다. 언제나 가까이에서 응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 감사함, 언제나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디에잇)
trans: "carats, hello. i want to convey the huge love i have for you that i left in this note. i'm so grateful whenever you cheer us on up close. i am always feeling this gratitude. thank you so much for today." -the8
#minghao#xu minghao#the8#myungho#seventeen#photo#dispatch#japan fm love#230528#230624#2023#my trans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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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고통스러웠던 날… 스스로를 의심하고, 남과 비교하고 달아오른 얼굴로 돌아가지 않는 머리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오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은둔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다.
그와 동시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 봄날의 따스함이 기분 좋았고 잊고있던 발견들에 가벼움을 느꼈다.
이제 약을 먹지 않을 것이다. 요가와 명상…그것만이 살길인가. 슬픔과 짜증이 가득하다. 모든것을 뒤엎어버리고 싶다. 핸드폰 배터리가 20퍼 남았다고 알림이 떴다. 나도 그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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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신기한 게 있는데 여기 도서관도 그렇고 예지몽처럼 데자뷰 느낀다. 그 신세계에서 일하는 사무용 책상이라든가 의자라든가 포스트잇이라든가 등등 그거 거기서 일하기 한 일년 전에 꾼 건가.
여기 도서관 아까 그 흑인 분 작은 소란, 착각인가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혼자 기록하기. 그냥 의미부여 하려면 맨날 미래 걱정하니까 보여주는 건가 혹은 그런 생각도 한다. 내가 바랐던 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거나 감사함 문득 문득 느끼는 거 로렌 베이커리 생각해 보면 내 영어 실력으로 말도 안 됐는데, 어쩌다가 운 좋게 구한 거. (에이커피 연락 온 거는 아직도 후회되네. 그게 어쩌면 내가 바랐기 때문에 그 즈음에, 그건 진짜 신기한 일이었는데, 이런 봉급을 받으면서 살기엔 글렀다고 생각할 즈음에, 기회를 줘도 받질 못하니,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러 든다.) 레주메 드랍 생각보다 많이 안 한 거. 이상한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는데 친절한 사람도 진짜 많았지. 그런 감사함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 걱정 앞서 하기 보다. 이런 레주메 드랍도, 영업 능력과 어느 정도 연관성 있지 않을까. 그건 너무 곤혹스럽고 현타가 많이 오긴 하지만, (특히 성격적 측면에서 더욱이) 어쨌든 무언가 도전했다 이런 느낌은 든다. 너무 작은 것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실은 이게 주된 삶의 양식이었지.) 모든 상호작용, 생각해 보면 나의 선택도 있겠지만 거절 당한다는 이런 거, 그것도 상대의 몫임. 그리고 안 맞는 사람은 굳이 노력은 안 하지만 다가오면 의향은 있다. 그렇다고 앞서 노력하는 타입은 아니네.. 거의 대부분 꽂히지 않는 이상, 조금 피상적인 관계
조금 피상적이지만 어느 정도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는 길이다. 나와 시간을 쓰고 싶냐 아니냐 등등 억지로 강요하려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플러스 너무 관계에 매달리기보다 자기계발하는 쪽에 더 힘쓰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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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12일차
-절망 또는 분노
집 - 여의도 - 일산 - 집
거리가 멀긴 하지만 오늘부터는 매일 와야겠다 마음먹었다
퇴근하고 바로 출발
제발 오늘은 나를 알아봐 주길
5분 만이라도 정신이 돌아와 주길
기도하며 출발한다
"엄마 나왔어, 나 누구야?"
"...."
"엄마 나야 엄마 아들, 규백이"
"규.백.."
말을 듣고 반응은 하지만 알아보지는 못한다
섬망이 정말 무섭구나.
왜 미리 대처하지 못했을까.
대처 할 수는 있었을까.
간병인이 그만두겠다 재촉한다
아직 다른 간병인을 못 구해서 사정 사정을 해보지만
수요일까지는 나가야 한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까지 계셨던 분들중에 제일 괜찮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개인 사정이라 하시니...
알겠다고 수요일까지 꼭 구하겠다 약속하니 나를 조금 덜 볶으신다.
조금 숨을 돌리고 어무니를 바라 보는데
간병인 여사님이 나가서 얘기좀 하자고 한다.
"아드님, 제가 주제넘은 이야기 같지만 아드님 보기 안쓰러워서 꼭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 하지 마시지..
"네 편하게 말씀하세요"
5분정도 이야기를 이어나가셨는데 말에 요지는 대략
어무니가 기력이 점점 약해지시고 섬망이 너무 심해졌다.
식사 때 입을 벌리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약해졌고
그마져 주사기로 입에 넣어드려도 씹을 힘도, 음식을 삼키는 기능도 점점 멈춰 가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콧줄
(코에 관을 삽입해서 위 에 음식을 바로 넣는)을 해야 한다고 의사가 판단해야 할 때가 올 텐데
어머님이 통증으로 평소에 너무 괴로워하신다.
어무니 유서처럼 콧줄 하지 말고 편하게 보내 드리는 것이 두 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분노와 절망 그리고 감사함
세 가지 감정이 동시에 밀려온다.
하지만 나 스스로도 알고 있었다.
인정하지 않았을뿐.
불과 몇 달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4일전
눈빛과 숨소리,
표정과, 행동들
그 모습들이 다시 떠올랐지만
스스로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을 뿐
혼자 열심히 부정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 입을 통해서 내 생각을 들켜버렸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말을 들어 버리니 화가 나고
그런 선택의 시간이 왔을때 나는 다시 또 냉정해 질 수 있을까 절망적이였다
10년동안 간병인 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임종 환자들을 돌보셨다는 여사님의 진심 어린 걱정들.
내 감정이 마지막으로는 다행히 감사한 마음으로 멈춰 섰다.
눈물이 많아졌다.
그렇게 독하게 버티고 있었는데
내가 무너지면 엄마는 더 힘들 거니까
무너지지 말자
아직은 슬퍼할 때가 아니다.
애써 내 마음을 부정하면서
간호과장님과 원장님 면담을 신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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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끔은알지 못하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살점이 찢어 뜯겨 나가는듯한 고통이 찾아 온다.정신을 차리고 돌아 봤을 땐무엇이 중요한지 잊을 때가 있다. 그럴 땐 나는 뛰기 시작 한다.앞만 보고 모든걸 놓고 뛴다.헐떡이는 폐와 심장이비로소 나는 살아 있다는 ��깨닫게 해준다. 살아있는 이 감사함에다시 한번 발을 내딛는다.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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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reciate#appreciation#Coffee with Ralph#감사함#gratitude#heart#삶#life#lung#poem#Poetry#Ralph with Coffee#run#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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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날처럼 책읽기 좋은 날씨가 있을까... 때론 그런 기억을 그리고 느낌을 기억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단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책갈피를 선물했다. 다독을 위해.. #아이디어스스토어 #감사함 https://www.instagram.com/p/CEf9M7AgcG3/?igshid=tircea9vji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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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계절 가을이에요. 과을이 아니애요. #천고마비 는 말이 살 찌는 거지 내가 찌면 안되요. #90일라이프스타일체인지 에서 보여준 42kg 감량의 결과를 책자로 만들어준 #허벌라이프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서 지구를 가볍게 하겠습니다. #땡큐 #thx #감사함 #허벌인싸프로모션 #가을 #가을남자 #가을여자 #육아맘 #육아대디 #힘을내요!(야무짐에서) https://www.instagram.com/p/B4hPSo-Frhe/?igshid=1882qtoqbf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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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그해 여름을 생각하여... 그분들의 피와땀으로 오늘에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쇳대전망대에서... #발산동유지회 #인생 #연천 #감사함 (Yeoncheon에서) https://www.instagram.com/p/BycQihNBJ83/?igshid=1llkkatfkj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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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이지만 꽃을 받는 다는 건 여러 가지 느낌과 살아 숨 쉬는 유한한 것에 대한 감사함 때문에 더 살펴 보게 하고 가장 아름다울 때 팔리지만 지고 버려지는 걸 알아도 잠시 잠깐만 향기를 맡고 함께함은 술주정이라 치부하더라도 괜찮다고 웃어 넘길수 있는 풍요로움을 주는듯... #감사함 #와인 #킁킁 #어질 #그래도 #좋음 #과정 #고귀 #순간 #연명 #우연(Seoul, South Korea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FHs3pBe4o/?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uqioxywzcc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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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각해 보면 또 오늘의 특별한 일이라면..
그러니까 내가 집중하는 것에 레이더가 모인다 에너지가 모인다. 보고 싶은 것만 본다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것도 신비롭네.
오늘 잘못 결제한 사람이 표정이 안 좋더니 갑자기 ��잌 살테니까 그 값만 빼고 결제해달라며 엄청나게 관대했다. 감사함.
매니저와 슈퍼바이저가 기프트카드와 손편지를 깜짝선물 해준 것도 감사하다. 나 진짜 기대도 안 했고 만약 아무도 날 안 챙기더라도 그것대로 행복할 예정이었다.
K mart에서 장보고 있는데 컵라면 들고 아등바등 거리니까 직원도 아닌데 바구니 갖다줌. 내가 도와주려고 했지만 잘 못 도와준 게 미안하네. (진짜 이럴 때만 infp임)
솔직히 길 걸어다니면서 별 생각 없고 이렇게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되겠어 걱정만 와글바글이다. 그래서 뭔가 바뀌긴 해야 된다.
솔직히 그 친구가 내 운명이었다면 그런 삶대로, 혹은 나와 같이 산전수전 다 겪을 사람이 운명이라면 그런 삶대로 살고 싶은 건 있다. 어쨌든 누가 필요하긴 한데, 내가 과연 친구조차도 매일 만나기는 좀 혼자 휴식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가능하냐..? 그러면서도 와중에 혼자 살면 어떨까 하다가 어쨌든 죽고 못 사는 노년의 부부는 부러운 거지. 죽일 듯이 사는 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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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어떤일을 주기적으로 자주 하다보면 그 일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종종 깜뻑 할때가 있다 ..( 일명 타성 이라고도 하죠 ..ㅡ ㅡ )
그 타성에 젖으면 아무리 고귀한 뜻으로 출발했어도 도중에 이상하게 나아가며 이리비틀 저리비틀 하게 됩니다 ..( 이런걸 초심을 잃는다고 합니다 )
그렇게 되면 칭찬을 받아야 할 일들이 욕을 먹게 되죠 ..( 아...정치인들은 원래부터 그런거니까 당연히 욕먹는거구요 인간이 아니데스가.... )
최근들어 활동이 뜸했지만 이번주 들어서는 더 뜸했죠..
저희는 초심을 잃지않고 늘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기때문에 그래요
매뤌 마지막주엔 동자동 쪽방촌의 어르신들께 족발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까마득 할정도로 오래되서 처음에 시작할땐 저나 마님이나 풋풋한 청년 이었지만 지금은 머리에 서리가 내려 이젠 희끗희끗 합니다 ..
이렇게 오랜시간 내려오면서도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면 처음가던 그날과 같이 지금도 똑같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준비한다는 겁니다
내가 먹는것이 아니고 어르신들이 드시는 거라서 대충할수 없고 더 신경쓰게 됩니다 ..
때로는 주변에서 누가 보지도 않는데 대충해서 보내지 그러냐고 하지만 사람의 눈은 피할수 있어도 나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속일수는 없는것 입니다 ..
크리스찬 이라면 ..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또 모든.일은 주님이 하시기에 ..
우린 그저 기쁨과 감사함 으로 쓰임받을수 있슴에 감사할뿐입니다 ..
2021년 6월의 마지막날 광명할머니왕족발은 동자동쪽방촌 어르신들께 족발을 후원했습니다
광명할머니왕족발은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사업장 입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재래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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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eonji Instagram 210816
저번 한주도 잘 달려왔다! 요번주도 잘 해보자 #연그리드 🤍🙆♀️ 무더위도 조금씩 식어가고있는것같아요. 휴가철에 몇일씩 연달아 보러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세심히 봐주시고 하나하나 남겨주시는 후기들에 너무 감동이고 제가 더 힘을 받는것같습니다!🙏💕 감사함 잊지않고 요번주도 열심히 달려볼께요!!🔥 오늘도 좋은날😉🌹🌈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연그리드 #김연지 #대체휴일 #즐휴일 20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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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비어버려 시체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벗어나기 위해 가장 좋았던 방법은 그저 밖으로 나가 내팽개쳐지는 것이었다. 쓸모없는 내가 누릴 수 있는 밖의 햇빛과 산 자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내가 죽어있는 동안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 그저 춥거나 더우면 아직 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도감과 마실 물을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
죽었을 때는 내가 돼지가 되었다고 느낄 때다. 그 돼지가 아니라, 그저 먹고 삼킬 때. 음식이 아니라 뭐든지. 그럴 때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면 신기하게도 누군가는 알아챈다. 두렵다. 가끔 나는 정말 시체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오랜만에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 생각도 반갑게.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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