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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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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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해피엔드(2459)
인류는 멸종할 것이다. 소행성 충돌, 바이러스, 핵전쟁… 무엇이든 간에 인류는 언젠가 사라진다. 지구 역사에서 인류의 존재는 아주 잠깐의 일이다. 인간이 없어도 지구는 사라지지 않는다. 환경 파괴를 하면서 문명을 확장해 온 인간이 사라지는 결말은, 지구의 관점에서 본다면 해피엔드가 아닐까? 행복과 불행을 가릴 필요도 없는, 자연의 순환 같은 것.
그러나 목전의 종말을 기다리는 인간은 유쾌하지도, 평온하지도 않을 것이다. 지난 4월30일 개봉한 <해피엔드>는 근미래를 그린 영화다. ‘머지않아 일어날 것이라고 관측되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이 한동안 일어나지 않은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네오 소라 감독은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에 끊임없이 노출되면서 점점 더 압박감만 커지는 사회.’
근미래의 일본은 감시 사회다. 지진으로 벌어질 위험을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 한다. 검문이 강화되고, 일본인이 아니라면 반드시 증명서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수시로 재난 경보를 울리고 공포를 자극한다. 학교는 곳곳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로 학생들을 감시하며, 복장 불량과 교칙 위반 등을 인공지능(AI)이 판단해 벌점을 매긴다. 고교 3학년이며 테크노 DJ를 꿈꾸는 유타와 코우는 밍과 아타, 톰과 어울려 다니며 성인만 입장하는 클럽에 들어가고 교장이 아끼는 차에 소소한 장난을 친다. 악동들이다. 그들에게 미래의 지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장의 음악이 중요하고, 즐거운 교우 관계가 모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즐겁지 않다.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는 정부에 맞서 시위를 벌이고, 학교의 감시 체제에 항의하는 학생들도 있다. 코우는 앞에 나서 싸우는 후미에게 끌린다. 코우는 재일 한국인이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 극우들이 낙서하고 오물을 던진다.
이방인은 코우만이 아니다. 밍은 중국계이고, 톰은 흑인 혼혈이다. 그들 모두 일본의 ‘국민’이 아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지만, 그들은 혐오의 대상이고 차별당하는 존재다. 재난이 닥치면 위험 요소로 분류되는.
네오 소라가 관동대지진 당시 발생한 조선인 학살을 조사하던 때에, 일본에서는 재일 한국인을 겨냥한 혐한 시위가 한창이었다. 미국에서는 경찰이 흑인을 과잉 진압으로 죽이면서 항의 시위가 일어났다. 일본과 미국,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차별과 혐오를 보면서 네오 소라 감독은 생각했다고 한다. 뿌리 깊게 차별이 남아 있는 일본에 거대한 재난이 닥쳐 모두 힘들고 불안해진다면 다시 조선인 학살 같은 것이 벌어지지 않을까?
코우는 후미를 따라 모임과 집회에 나간다. 유타는 음악과 장난 말고는 관심이 없다. 둘의 사이는 조금씩 균열된다. 어린 시절에서 조금도 변하지 않은 유타, 아이들의 세계에서 벗어나려 하는 코우. 인생에서 조금씩 다른 궤도를 걸어가면, 점점 멀어진다. 한때의 죽마고우와 절연하기도 하고, 너무 다른 층위에 존재함을 깨닫고 그저 돌아서기도 한다.
추억만으로 현실을 덮기에는 이 세계가 너무 참혹하다. 파시즘 체제는 계속해서 혐오의 대상을 만들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이기적인 세계라고 선전한다.
그러나 절망할 수도, 비관에만 빠질 수도 없다. 그러기에 세계는 또한 아름답다. 코우는 결정적인 순간에 약해진다. 싸우다가 자신이 잃어버릴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비참했다. 코우가 망설이는 순간 유타가 장난처럼 저항한다. 애초에 유타는 가벼웠고, 가벼워지려 했으니까. 그리고 유타는 퇴학을 당한다. 무거운 코우와 가벼운 유타, 누가 더 우월하다거나 잘나지 않았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 있었고, 자신에게 충실했고, 강압적인 권력을 조롱하거나 싸우려고 했다.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중국인이든, 미국인이든 그들은 누군가 규정해 주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말하고 움직이는 존재다.
<해피엔드>는 졸업식 후, 육교 위에서 만난 유타와 코우의 모습으로 끝난다. 화해라고 할 것도 없다. 서로의 길이 다를 뿐이다. 서로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들은 각자의 길을 성실하게 갈 것이다. 멈춤 화면으로 잡은 유타와 코우는 마지막에 다시 움직인다. <해피엔드>는 선명하게 갈림길을 보여주고, 이후 유타와 코우의 행보를 상상하게 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삶은 오래 지속될 것이다. 언젠가 인류가 멸망하더라도, <해피엔드>의 유타와 코우는 세계의 어딘가에서 성실하게 살아갈 것이다. 5/10/25/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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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ppy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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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웅들 New Heroes
프랑코 "비포" 베라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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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나는 <Heroes>라는 책을 썼고, 이 책은 2015년에 Verso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그 책에서 내가 ‘영웅’이라 부른 인물들은, 오늘날 ‘대량 살인범’이라 불리는 사람들—특히 젊은이들이었다. 그들은 슈퍼마켓, 콘서트 홀, 교회, 학교 같은 장소에서 무작위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쏜다. 
나는 제임스 홈즈가 콜로라도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 저지른 범죄에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이 책을 썼다. 그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상영되던 중, 배트맨 복장을 한 채 자동소총 두 자루를 꺼내 관객 열두 명을 살해했다.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그 소란을 영화의 연출 일부로 착각했다. 책 속에서 나는 조승희, 페카-에릭 아우비넨 같은 인물들—즉, 무고한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유명해진’ 소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상상들을 정리했다. 하지만 그 사이 상황은 바뀌었다. 그때만 해도 대량 살인은 예외적인 사건이었다. 지금은 그런 행위가 널리 퍼졌고, 총기 난사는 삶의 흔한 일부가 되었다.
나는 그 책에서 조승희, 페카-에릭 아우비넨, 그리고 무고한 행인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유명해진 소년들의 사생활(그리고 그들의 상상들)을 정리했다. 
그동안 세상은 많이 변화했다. 당시 대량 살인 (Mass Murder)은 예외적인 사건이었다. 지금 그러한 종류의 살인은 확산되었으며 총기 난사는 흔한 일상이 되었다. 
어떤 사건은 충격이 너무 커서, 정치인과 평론가들이 2-3일 정도는 머리에 재를 뿌리며 반성하는 척하고, 새로운 규칙과 엄격한 법안을 만들겠다고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이는 악어의 눈물일 뿐이다. 무기의 확산은 계속되고 있다. 
내가 총기 살인자들에 대해 흥미를 느꼈던 지점은 그들이 풍기는 예언자적 분위기였다. 그들은 다가올 변이의 예감이자 전조였고, ���치 천사들처럼 현실과 정보 환경 사이의 이중적 영역, 즉 서구 집단 정신의 대기권 경계에서 징후를 드러내고 있었다. 
폴 오스터는 그의 마지막 저서 <��범벅 국가 Bloodbath Nation>에서 ‘죽음을 향한 뿌리 깊은 성향’이야말로 미국식 삶의 본질이라고 말하며, 그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무기 숭배’를 지목한다. 나는 그의 분석과, 미국 사회에 치명적 무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점에 대한 비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내가 총기 난사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조금 다르다. 내 관심은 무기가 아니라 ‘정신’에 있다. 
나는 총기 난사범이란, 지난 수십 년간 신자유주의가 조장한 공격적 가치들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심리-신경계를 재구성한 결과로 생겨난 심리적 돌연변이의 가장 극단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디지털 언어 체계에 의해 포맷된 세대는 지금, 지각, 개념화, 실행의 관계 자체가 변이되는 과정을 겪고 있다. 이 세대는 어머니의 목소리보다 기계로부터 더 많은 말을 배웠고, 기존의 개념 도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정신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정보 환경(infosphere)의 (무한한) 가속과 그에 따른 주의력 포화는, 사유의 과정과 행동 사이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뒤틀고 변화시켜버렸다.
즉시성과 가상화로 인해, 사고와 실행 사이의 관계는 너무나도 깊게 변형되었고, 그 결과 지난 30년간 성장한 세대의 행동은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치료로는 점점 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2024년의 단어로 “brain rot(썩은 뇌)”을 선정했다. 2위는 ‘Romantasy’였는데, 이는 다정함과 애정이 현실에선 사라졌고 이제는 오직 판타지 속에만 존재한다는 인식을 담은 문학 장르다. 3위는 ‘demure’로, 이는 ‘수줍은’, ‘조용한’, 어쩌면 ‘고립된’을 뜻하는 말이다.
이 세 단어는 허구 혹은 공포 속에서 삶을 배운 세대의 정신병리학적 상태를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어휘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 새로운 행동 양식을 병리학으로 읽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것은 ‘변이(mutation)’다. 요즘 정신과 의사들은 점점 더 많은 아이들에게 ADHD 진단을 내리고 있다. 주의력 결핍이 아이들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고 교육 과정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이 진단이 헛소리라고 생각한다. 연결된 뇌가 처한 상황을 병리화하는 것은 완전히 쓸모없고, 오히려 오해를 낳는다.
정신과 의사들과 교육자들이 병리학이라고 부르는 행동은 사실 누군가의 정신 리듬을 정보 환경의 리듬에 맞추기 위한 단순하고도 당연한, 그리고 절망적인 시도일 뿐이다.  
상상해보자. 당신은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스크린 앞에 앉아 있다. 영사 기사는 프레임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만 배, 10만 배로. 당신은 더 이상 스크린 속의 색의 흐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상황에서 당신은 멍청해지고 있는 걸까, 아니면 영사 기사가 당신에게 잔인한 장난을 치고 있는 걸까?
치매는 병리학적 현상이 아니라 시스템적 현상이다. 신경 자극의 가속화가 공황과 우울의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치매는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점차적으로 순차적 사고, 비판적 사고, 합리적 사고-심지어는 최소한의 이성적 사고마저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 
그렇기에, 치매는 내가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론적으로, 분석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가장 집중해야 할 주제가 되어야 한다. 정보 환경의 리듬은 어떤 방식으로도 늦춰질 수 없다. 인간의 뇌는 이미 그 리듬에 의존하고 있고, 신경 자극의 강도를 낮추는 것 조차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미 너무 늦었다. 치매는 이미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어떤 측면에서, 노년 세대의 탈진과 쇠퇴를 두려워하는 노인성 치매가 있다. 다른 측면에서, 지난 수십 년간 전지구적으로 몰아친 거대한 개판(shitstorm)에 사정없이 노출된 세대의 치매가 있다.
히틀러의 나치즘의 부활로 보이는 어떤 징후들은, 실은 미친 듯하지만 완벽하게 논리적이고 초효율적인 공격성이 드러난 것일 뿐이다.   
옥스포드 영어 사전은 2023년, “brain rot (썩은 뇌)”라는 단어의 사용률이 230퍼센트 증가함에 따라, 이를 2024년의 단어로 선정했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동시대 인구의 자기 인식을 드러낸다. . 
인지적, 감정적 사고를 위한 '숙성의 시간'이 붕괴된다는 것은 곧, 윤리적 이해, 공감, 그리고 비판적 합리성의 붕괴를 의미한다.
ABUNDNT LIFE에서 사만다는….
나는 오래전부터 인지적 돌연변이가 만들어낸 치매적 효과에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최근 두 사건이 내 주의를 끈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첫 번째는 루이지 만지오네라는 젊은이가 UnitedHealthcare의 CEO 브라이언 톰슨을 뉴욕의 한 가운데에서 총으로 쏜 사건이다. 
두 번째는 위스콘신 매디슨에 위치한 어번던트 라이프 기독교 학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이다.
“사만다”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열다섯 살 소녀 나탈리 루프노우는 교사 한 명과 학생 한 명을 살해하고 여섯 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작위로 총을 ��고 자살로 끝을 맺는 사만다의 행동은 내가 책에서 본 현상과 유사하기 때문에, 먼저 이 사건과 이 사건이 암시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은 2008년 18건에서 2023년 82건까지, 꾸준히 증가해왔다. 2024년 미국에서는 적어도 83건의 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다. 
2014년에 내가 책을 쓰고 있을 당시, 이런 종류의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아이들은 인종이나 계급에 상관없이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백인이든 흑인이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전부 남자 아이들이었다. 나는 불안이라는 에너지가 공격적인 외향성으로 표출될 때, 그것이 남성성과 연결된다고 보았다.
사만다는 내 해석을 무너뜨렸다. 25년간 남자들만 해왔던 일을, 처음으로 여자가 해냈다.
사만다의 온라인 생활을 면밀히 조사한 수사관들은 그녀가 트랜스젠더 여성이라는 루머를 묵살했다. 
우리는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나는 페이스북에서 그녀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그 티셔츠에는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13명을 살해한 범인 중 한 명이 좋아했던 독일 밴드의 로고가 그려져 있었다.
그녀는 페카-에릭 아우비넨 (Pekka-Eric Auvinen)의 팬이었다. 페카-에릭 아우비넨은 2007년 11월 7일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60킬로미터 떨어진 핀란드 투술라에 위치한 요켈라 학교에서 7명을 살해한 18세의 핀란드 청년이었다. 그는 “인류애는 과대평가되었다(Humanity is Overrated)”라는 문장이 적힌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온라인에 올린 후 범행을 저질렀다. 
대통령 조 바이든은 어번던트 라이프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뉴타운에서 우발데까지, 파크랜드에서 매디슨까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다른 총기 난사 사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이런 총기 폭력의 재앙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일상으로 받아들일 순 없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교실에서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숨기고 숨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읽고 쓰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매일 죽어가는 제노사이드를 방관하며 지켜보는 바이든의 말은 공허하게 울린다. 바이든이 보호하고 싶다고 선언한 (미국인) 아이들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지역 TV 방송국에서 어번던트 라이프 대학살에서 잔인한 장면 한 가운데 있었던 10살의 여자 아이와 한 인터뷰를 보았다. 그 소녀는 옆 교실에서 뭔가 위험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트라우마가 되었냐고?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 10살 소녀는 감정 기복 없이 상황을 묘사했고,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는 교사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 어린 여자 아이는 이미 새로운 현실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몰살의 시대의 새로운 일상(new normal)의 일부다. 
복수하는 자 
몰살의 시대는 다면화되었다. 
이 몰살의 시대는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하나는, 자발적으로 '자살하는 학살자(suicidal exterminators)'로 변모해가는 소수의 집단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어떤 개인이나 사회 집단, 인종 집단을 제거함으로써 치유하려는 복수자들의 얼굴이다. 루이지 만지오네는 바로 이 복수자들의 군단에 속한다. 이런 이들은 대부분, 단지 '살인을 저지른 자들'에게 투표하는 데 그치지만, 드물고 극단적인 경우, 실제 무기를 들고 행동에 나선다.
그렇다. 내 심장도 신자유주의의 잔혹함을 견딜 수 없어 하는 수많은 이들의 심장처럼 그를 향해 뛴다. 나 역시, 루이지 만지오네가 체포되지 않기를 바랐다. 루이지 만지오네보다도 훨씬 가난한 맥도날드의 점원이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루이지를 체포하기 전까지 루이지가 구속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의 행동은 소셜 미디어로 퍼졌고 많은 이들이 그가 착취하는 자들을 향해 품었던 증오에 자신을 겹쳐보았다. 
그의 행동을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에서 불행과 질병을 팔아치우는 악당을 제거한 사건이라고 하자. 그렇다고 해서, 이걸 계급 투쟁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말도 안되는 소리다. 
계급투쟁은 근대의 고딕적 시기에는 분명히 진지한 것이었다. 그것은 착취당하는 이들이 스스로를 착취자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벌인 자각적이고 조직적인 투쟁이었다. 하지만 지금, 장대한 과잉 폭력이 지배하는 바로크 시대에 ‘계급 투쟁’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이해조차 되지 않는다.
우정과 복잡성, 노예 해방이라는 집단 프로젝트도 없이, 증오는 계급 투쟁이 아니다. 이것은 ‘자유 나치즘 (liberal Nazism)’이라는 격렬한 시대에 태어나버린 운명에 대한, 혼돈의 복수다. 
착취, 양심, 연대, 공동의 기획—이 모든 것은 이제 동시대 복수자들의 언어에서 사라져버렸다. 고통, 굴욕, 분노는 철저히 개인적인 감정이며, 수백만 명이 그 감정을 공유한다고 해도, 결국 그들은 각자 흩어진 채로 ‘복수자 대통령(Avenger in Chief)’에게 투표할 뿐이다.
복수에 대한 욕망은 우리의 스크린과 전자 신호로만 연결된 고립된 관계 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만지오네는 성경과 포켓몬, 앤 랜드, 피터 틸, 일론 머스크를 한데 뒤섞는다. 그럼에도 그는 어떤 본질적인 것을 이해하고 있다. 허리를 다친 사람이라면, 고통이 견딜 수 없다고 말하기보다는 '이 통증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다'고 의사에게 말하라고 조언한 대목에서 그걸 알 수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고, 내가 보기엔 ‘일을 못하게 만든다’는 말에 의료 시스템이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대한 묘사보다 훨씬 더.
만지오네는 기존의 전형적인 대량 총기 살해범에서 벗어난다. 그는 신중하게 그의 타겟을 정했고, 비교적으로 명백한 동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제스처는 복수를 향한 욕망을 상징하는 대통령이 선출되는 나라, 그 나라의 시대적 배경 위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복수의 욕망은 하나가 아닌 셀 수 없는 동기를로 구성된다. 그리고 그 복수는 단 하나가 아닌 수많은 타겟을 향한다. 우리는 ‘트럼피즘(Trumpism)’을 모든 이가 모든 이를 향해 복수하는 일종의 무차별 복수극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트럼프가 시행하고자 약속한 정치 프로젝트는 복수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리고 그 복수는 단 하나가 아닌 수많은 타겟을 향하고 있다. 첫 번째 대상은 그의 ‘업적’을 방해하려고 했던 민주당원들이었고, 무엇보다도, 인종주의적 아메리칸 드림의 ‘순수함’을 위험에 빠트렸던 사람들의 위협에 대한 복수다. 트럼프와 그의 지지자들은 미국이라는 조국을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이들, 즉 천백만 명의 미등록 체류자들에 대한 복수도 약속했다. 그들 중 대다수는 노동자들이고, 많은 이들은 어렵고 위험한 일들을 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대가조차 받지 못한다. 그들은 매일 “선량한 백인 시민들”과 함께 섞여 살아간다. 이 일이 어떻게 끝나게 될까? 
약속된 “역대급 추방”은 행정적인 조치나 질서 있는 경찰 작전 따위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합법적인 절차만으로 불법 체류 인구를 제거하거나 심각하게 줄이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이제 일어날 일은,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이 몸을 숨기게 만들고 비난과 공포를 확산시킬 자기 충족전 예언의 실현이다. 그 결과, 많은 이주민들은 스스로 떠나려고 할 것이다. 또 많은 이들이 어느 쪽이든 ‘정의’를 스스로 실현하려 들 것이다. 
쿠 클룩스 클란(Ku Klux Klan, KKK)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제 이번에는 그것이 인류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관’이다. 
두 명의 미국 군인
내가 이 글을 마무리하고 있는 2025년 초, 미국 군대 출신의 한 참전용사가 뉴올리언스의 관광 중심지에서 차량으로 14명을 살해한 뒤, 경찰에 의해 사살되었다. 그는 IS 깃발을 들고 있었고, 이름(샴수딘 바하르 자바르)은 아랍계처럼 들리지만, 그는 미국 태생이었다. 또 다른 미국 군인, 매튜 라이벨스버거—37세의, 훈장을 여러 차례 받은 그린 베레 특수부대 요원—는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렌트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폭파시켰다. 그는 그 차량 안에 함께 있었다. 샴수딘 바하르 자바르와 매튜 라이벨스버거 둘 다 군 복무 이력이 있었으며,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공통점도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이벨스버거는 트럼프 지지자였다.
그렇다면, 이런 사건들에서 우리는 어떤 일관된 의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나는 이 새로운 ‘영웅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공포와 치매, 그리고 무엇보다 혼돈의 시대, 즉 트럼프의 시대를 여는 완벽한 서곡이다. 이 새로운 두 ‘영웅’은, 정신이상 상태였던 사만다나, 도널드 트럼프를 암살하려 했던 토마스 크룩스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복수자 만지오네와도 거리가 있다. 이들은 모두 서로 다른 종류의 고통, 광기, 무력한 분노,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적 망상들의 조합일 뿐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위는 앞으로 수개월, 수년 동안 점점 더 확산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 사회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 사회는 원래부터 폭력, 공포, 그리고 치매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표면 아래에서는 무언가가 진동하고 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등장하고 있다. 나는 그것을 “모두가 모두를 향해 벌이는 혼돈의 전쟁(chaotic war of all against all)”이라 부른다. 혼돈과 광기의 전쟁은 그 동전의 한 면이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언어적 행동, 존재의 경로, 기대마저 자동화되는 세계가 있다.
혼돈과 자동 기계는, 폭력적인 공생 관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다.
프랑코 베라르디, 일명 “비포(Bifo)”는 볼로냐에서 유명한 라디오 알리체(Radio Alice)를 창립한 인물이자, 이탈리아 아우토노미아 운동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작가이자 미디어 이론가, 그리고 사회운동가다.
출처 : https://www.e-flux.com/notes/649956/new-her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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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ho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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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는 여자" 5부
난 영문도 모른 채 낯선이가 시키는 대로 입을 쩍하고 벌려 주었고 뒤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알 수도 없었다.
"으읍..."
내 입안으로 무언가가 밀고 들어왔고 곧 그것이 조금전에 내가 스스로 벗어 놓은 팬티라는 것을 알았다.
"도움이 좀 될 거야..."
"흐억..."
"아아 악"
입안을 메운 팬티가 없었다면 방금 전의 짧은 비명소리가 지하 화장실 입구를 너머 섰을 것이다.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단번에 이미 불기둥이 되어버린 쇠 말뚝 같은 들 짐승의 좆 같이 흉폭한 낯선이의 검붉은 자지가 내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 색욕에 목마른 보지에 사정을 두지 않고 자지 뿌리까지 쑤시듯 밀려들어 왔고 내 보지 가득히 꽉 찬 자지를 이미 봇물이 터진 보지 안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주름진 질벽을 거칠고 미친듯이 자극 시켰다.
두려움과 애욕이 가득한 내 보지 속 질벽은 문어의 빨판 처럼 낯선이의 야만적이고 흉폭한 자지를 당장이라도 질식시킬 정도로 끊임 없이 빨아 끌어 당기기 시작했다.
"어우 조아 더 쪼여봐..."
"씨발 벌써 느끼는 거야..."
"씨발 니 보지는 정말이지 예술을 하는것 같단 말이야..."
"왠만한 자지는 니 보지에 꽉 물려서 짤릴거야"
낯선이는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서 보지 입구가 아플 정도로 양쪽으로 벌리고는 스프링처럼 허리를 앞뒤로 튕기면서 내 보지에 쇠 말뚝 같은 자지를 콘크리트 벽도 뚫어 버릴 기새로 계속해서 처 박고 또 박았다.
낯선이의 귀두가 질속 자궁벽에 쇠 망치질을 할때 마다 보지 속 자궁벽에서 척추를 따라 머리카락 맨 끝까지 날 벼락을 맞는 듯한 전기가 내 온 말초 신경을 마비 시키고 있었다.
난 턱이 아플만큼 이빨을 꽉 깨물 수 밖에 어떠한 종류의 항거도 불가한 지경이 되어 버린다.
"아욱 어억..."
"허억 허억 으 아악..."
"아파 아파..."
"창자까지 쑤시는 것 같아..."
"진짜 죽을것 같단 말이야..."
정신 줄을 놓아 버린 보지엔 불이 난것 처럼 뜨거운 고통과 눈이 뒤집힐 듯한 초절정의 색스의 쾌감이 공존하고 있었다.
"아 죽인다..."
"아 으윽..."
"아쉽지만 이번엔 빨리 끝내 줄께..."
"으으으 으윽..."
"싫어 안돼..."
"계속해줘..."
"깊게 세게 더 박아 달란 말이야..."
"아으으으..."
"나도 그러고 싶지"
"그런데 니 씹보지가 보지가..."
또다시 내 음탕한 보지 속에서 제일 깊은곳에 뜨거운 쇠 말뚝 같은 불기둥에서 뜨거운 쇳물과 같은 낯선이의 배설물이 자궁막을 뚫을 듯한 기새로 자동 소총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숨도 쉴 틈없이 터질듯이 팽창한 귀두의 끝 좆물 방출구에서 퍼얼펄 끓는 쇳물 아니 마그마와 뜨거운 엄청난 양의 좆물을 토하듯 배설하고 있었다.
"아아아악..."
낯선이의 뜨거운 좆물이 내 자궁벽에 닿을때 나는 실신할 만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꼈고 용암으로 가득찬 분화구에 거세게 박혀 있는 쇠 말뚝 같은 자지 위에 시원하게 보짓물을 방사했다.
보지속 질벽으로 움찔 움찔 마지막 좆물 한방울까지 배ㄹ하기 위해 짜내고 있는 낯선이의 꿈틀 거림이 그대로 전해져 왔고 나 역시 한 방울의 좆물을 남기지 않고 다 짜낼 기세로 끈적한 질안을 수축시키고 또 이완 시키기를 계속해서 반복 해 주었다.
"아윽..."
"씨발년 니 씹보지에서 좆 빼기 싫어..."
낯선이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내 귓가를 스쳤다.
"빼지마 제발 이대로 있어줘..."
"부탁이야 제바알..."
내 애절한 요구가 끝나기 무섭게 낯선이는 내 농염한 엉덩이를 힘껏 쥐었다가 놓으며 용광로에서 갓 꺼낸 불기둥과 같은 오만한 자지를 내 보지애서 빼 버렸다.
순간 난 오장육부가 내 몸속에서 전부 빠져나가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며 두 다리에 힘이 풀려서 털썩 하고 차가운 변기 위에 엎어지고 말았다.
"허억 허헉 허억..."
난 입에 물려있던 팬티를 끄집어 낸 뒤 ���고 있었던 거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등골을 따라 땀이 비오 듯 흘렀고 활짝 정신없이 벌려진 보지에서는 허옇고 비릿한 낯선이의 엄청난 양의 배설물의 흔적인 끈적한 좆물이 주룰룩 흘러 내리고 있다.
"야"
"고개 좀  들어봐..."
하면서 낯선이는 내 머릿채를 잡고 들어 올렸다.
순간 애액과 좆물이 뒤섞여 번들 거리는 쇠 말뚝 아니 이제는 거대한 불기둥과 같은 검붉게 이글거거리는 낯선이의 자지가 내 눈 앞에 나타났다.
"정말 크다"
"너무 크다"
"짐승같아..."
이런 생각이 사라지기도 전에 입 벌려 라는 말과 함께 내 입에 그 야만적이고 거대한 자지를 거칠게 우겨 넣었다.
"뒷 마무리까지 해야지"
"안 그래"
시큼하고 비릿한 내 보짓물 냄새와 밤꽃향 좆물의 냄새가 콧 속을 찔러왔다.
난 입속에서 부드러운 혀를 이리 저리 돌리면서 여전히 뜨겁게 들끓고 있는 낯선이의 부드러운 귀두를 감싸 안았고 한손으로는 쇠 말뚝의 핏발 솟은 두꺼운 몸퉁을 움켜쥐고 다른 한손으로는 골프공 보다 큰 불알을 감싸 잡고서 낼름 낼름 혀를 내밀어 귀두 부분부터 자지 뿌리 쪽까지 천천히 할아나갔고 끈적한 애액과 좆물이 맺혀 있는 불알 밑까지 혼신을 다해 정성스레 빨고 또 핥아 주었다.
"으음..."
"사까시까지 죽이는데..."
"이런 너를 내가 어떻게 괴롭힐 수있겠어"
낯선이는 살짝 미간을 찌푸리면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나 역시 대담한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놀랐다.
"스노우 내 이름이야"
"남들이 날 그렇게 불러..."
바지를 추스른 낯선이가 끈적한 타액이 묻어있는 내 입술을 그의 입술로 덮으면서 쪼옥 하고 깨끗이 빨아 먹어 버리며 말했다.
"당신 이름 같은 거 별로 알고 싶지 않아..."
난 급하게 입가를 옷소매로 훔치며 다소는 상기되고 앙칼진 목소리로 낯선이의 말을 받아쳤다.
"후훗"
낯선이가 피식 웃었다.
"이봐 조금 전까지 콧소리 내며 자지러지다가 이번엔 너무 급 달라지는 거 아냐..."
"아무튼 또 보자고"
그리고 툭 하고 화장실 바닥에 조그마한 봉투를 던지고는 돌아서며
"복사본 같은건 없어..."
"근데 말이야 너랑 입맞추고 있는 사진은 한장 남아 있어"
"뭐랄까 일종에 전리품..."
"그리고 이 팬티"
"아마 곧 나한테 당신이 먼저 연락하게 될거야"
하면서 아까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타액으로 축축해져 버린 내 팬티를 주어들고 서는 손가락에 끼워 빙글 빙글 돌리면서 뚜벅 뚜벅 계단을 걸어 올라가 버렸다.
사라지는 낯선이 아니 스노우의 뒷모습을 보면서 나는 한동안 그곳에 멍하니 앉아 있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몇분이 흘렀다.
나는 아무런 말도 없이 흐트러진 옷 매무새를 올곳이 고치고서 물티슈로 애액과 좆물로 범벅이된 여전히 뜨끈거리는 ���지를 닦아냈다.
내 손길이 빨갛게 부어오른 보지를 스치자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지 속 깊은 질 내부까지 움찔 거렸다.
"미쳐가고 있나봐 내가..."
"조금 더 오래 박아 주었으면..."
하는 갑작스런 생각에 내 스스로에게 흠짓 놀라며 고개를 흔들며 조소를 지었다.
바닥에 떨어진 봉투를 집어서 핸드백에 넣고서 작은 거울 앞에 서서 옷 매무새를 다시 정리하고 적당히 화장을 고친 난 누가 볼새라 서둘러 화장실을 빠져 나와서 까페로 들어갔다.
"미안해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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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ligkeitsgesetz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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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하게 반항”할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
소위, 첫회부터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는 드라마를 보려고 틀어놓았다. 하지만 5분도 안 되어서 그냥 종료했다.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권력의 부패와 폭정에 신음하는 민중들의 역사적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보기 힘들었다. 끄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국사 과목을 왜 그렇게 싫어했는지 그제서야 새삼 또 깨닫게 되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이라기 보다는 더 커서 확인했던 근현대 국사가 난 참 아팠다.
그렇게 생각에 꼬리를 물고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가 떠올랐다. 그런데 포스팅은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라는 시를 올리고 싶어졌다. 김수영 시인의 “풀”만큼 사회·정치사적으로 민중을 적나라 하게 표현한 시도 없는데 말이다.
하지만 거대한 서사가 아니라 우리네 삶의 적나라한 모습은 오히려 이 시가 아닐까 싶다. “옹졸하게 반항”할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 말이다. 그래서 더 이 시가 아픈지도 모르겠다.
----------------------------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김수영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王宮) 대신에 왕궁(王宮)의 음탕 대신에
오십(五十) 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한 번 정정당당하게
붙잡혀간 소설가를 위해서
언론의 자유를 요구하고 월남(越南)파병에 반대하는
자유를 이행하지 못하고
이십(二十) 원을 받으러 세 번씩 네 번씩
찾아오는 야경꾼들만 증오하고 있는가
옹졸한 나의 전통은 유구하고 이제 내 앞에 정서(情緖)로
가로놓여 있다
이를테면 이런 일이 있었다
부산에 포로수용소의 제사십야전병원(第四十野戰病院)에 있을 때
정보원이 너어스들과 스폰지를 만들고 ���즈를
개키고 있는 나를 보고 포로경찰이 되지 않는다고
남자가 뭐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놀린 일이 있었다
너어스들 옆에서
지금도 내가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 스폰지 만들기와
거즈 접고 있는 일과 조금도 다름없다
개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 비명에 지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놈의 투정에 진다
떨어지는 은행나무잎도 내가 밟고 가는 가시밭
아무래도 나는 비켜 서 있다 절정(絶頂)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서있다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이십(二十) 원 때문에 십(十) 원 때문에 일(一) 원 때문에
우습지 않으냐 일(一) 원 때문에
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적으냐
정말 얼마큼 적으냐 …
- 김수영, 『김수영 시선: 거대한 뿌리』(서울: 민음사, 1995),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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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wong1029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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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비바스 :진실로 반중 세력을 뿌리 뽑다
맥심 비바스 :진실로 반중 세력을 뿌리 뽑다
 
비바스는 누구입니까?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외신기자들이 중국을 어떻게 보도하느냐”는 질문에 두 외국 지인을 언급했다.
한 분은 '붉은 별이 중국을 비추다'를 쓴 미국 기자 에드거 스노우, 다른 한 분은 맥심 비바스 다.
 비바스는 팔순에 가까운 히스패닉계 프랑스인이다.그가 2016년과 2018년 신강을 두번 방문하고 2020년 쓴 책‘위글족 가짜뉴스의 종말’은  프랑스 실크로드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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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는 유럽인들에게 진정한 신장을 알리고 종족 멸절 백만 위구르인 수감설 같은 루머를 격파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새 책이 나오자 마치 폭탄이 물속에 던져진 듯 거대한 물보라가 일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베바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자들에게 공격당했다.중국 정부와 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때 가족과의 관계도 빡빡했다.그는 책을 출판하기 위해 자살 폭탄주 노���을 했다고 말했다.사실 이 '자살 폭탄주'도 다른 서양 민중들처럼 중국인에 대한 인상이 판박이다.중산복을 입고, 밥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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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비바스는 아내와 함께 베이징에서 일하는 아들을 찾아 중국으로 출국했다.비바스는 중국인의 이미지와 생활상이 보도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010년 그는 다시 중국에 왔다.르누아르 르 피가로 기자, 레미 우르단 르몽드 기자 등과 함께 티베트로 향했다.
이번에 그는 서방 언론이 묘사한 것과는 사뭇 다른 티베트를 보았다.
2011년 '달라이 라마: 그렇지 않은 선'을 출간했다. 달라이 라마의 실체를 폭로한 책은 크게 성공해 6개 언어로 번역됐다.
이후 비바스는 신장으로 건너가 심층 보도를 통해 '위구르족 가짜뉴스의 종말'이라는 전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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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와 투쟁고 있습니까?
중국 실정에 정통한 비바스는 앵무새처럼 말하는 프랑스 언론을 보며 뼈아프다.이런 거짓말을 지어내는 이른바 신원과 학자는 그를 더욱 혐오했다.그는 진실로 이 반중 세력을 뿌리 뽑기로 결정했다.
47세 독일인 정국은은 하룻밤 사이에 서쪽 언론과 정치인들의 신장에 관한 유일한 신원이 되었다.하지만 실제 신장은 2007년 관광객으로 15년째 다녀오고 있다.
비바스는 책에 이런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정국은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리트윗한 적이 있다.사진 속에서 신장 '노동 강요에 의한' 신발이 있다.신발 옆 작은 종이조각에는 '살려주세요!나는 위구르족으로 중국 감옥에 갇혀 있다.도와주세요!"
아이러니하게도 네티즌들은 그 신발이 신장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생산된 것이 아닌 베트남산 신발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령 정궈은은 "신장에서 90만~180만명이 구금돼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미국 독립신문 조사 사이트인 그레이존 조사에 따르면 한 반중 조직이 8명을 인터뷰하고 어림짐작으로 내린 엉터리 결론이다.비슷한 수법은 그의 다른 '보고'에도 자주 등장한다.
정국은 2018년 이후 신장에 대한 흑색 글과 보고서 10여 건을 작성했다.이른바 '강제노동'에서 '강제단산'으로, '문화멸종'에서 '인종멸종'으로.그가 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어휘를 만들어 많은 신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서양 민중을 속였다.
처음부터 정국은을 발견할 수 있고 그는 미국 극우단체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 재단'의 일원으로 영락없는 반중(反中) 연구기관 중진이다.반중은 그의 일이다.그런 학자가 서구 반중 세력의 추앙을 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정국은의 이른바 '논문'을 인용하며 중국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비바스 조사에선 '반중 마피아'로 지목된 미국 민주재단도 있다.중앙아시아에서 북아프리카까지, 동유럽에서 중남미까지 다양한 나라의 색깔 혁명 뒤에는 이들이 있다.
이 조직은 수년 동안 중국에서 "항독" "대만독" "강독" "장독" 등의 분열된 세력을 지지하였다.2020년에만 70개 가까운 중국 사업에 천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며 중국 정치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일을 일삼고 있다.
최근 이 재단 회장 다이먼 윌슨, 대만을 방문하다。대만 독립 세력의 후원자 역할을 하다.10월 하순 타이베이에서 이른바 '세계민주운동 글로벌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엄중히 도발했다.
국경 없는 기자 모임 등 자신과 궁합이 맞는 각종 '전몰이'도 지원한다.
미국이 싫어하는 조직이라면 쿠바, 베네수엘라, 러시아, 비바스까지 적개심을 갖고 있다.국경없는 기자 모임의 사무총장은 네 차례나 비바스를 위협했다.
비바스가 보기에 수많은 비정부기구, 이른바 독립 싱크탱크 뒤에는 사실상 검은 손이 있다.호주 전략정책연구��도 마찬가지다.
이 기구는 작년에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총계 1000여만 호주달러의 자금 출처를 밝혔다.호주 국방부 출신 37.5%, 호주 연방정부 출신 24.5%, 외국 정부기관 출신 18.3%였다.
임림을 합치면 호주 정부와 그 우방, 그리고 방위산업 경비가 90% 가까이 된다.'독립 싱크탱크'라는 간판을 대외적으로 내걸고 있는 이 기구가 호주 방산복합체의 공식 입김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미국이 지원하는 비용은 어떻게 씁니까?
98만5000호주달러(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비에서 국무부는 신장 인권, 중국 과학기술, 해외 영향력 등에 의제를 둘 것을 명시했다.60만 호주달러에 육박하는 또 다른 경비는 중국의 인재 채용, 허위 정보, 소셜미디어 등의 의제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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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하여 집언하고 다시 붓을 들다.
수많은 스트레스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비바스는 붓을 놓지 않았다.
올해 초, 비바스의 중국 신장에 관한 두 번째 책 《옌 리턴즈》의 영문판이 발간되었다.그는 책에서 "중국은 다민족 공존과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것이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원천"이라고 했다.
비바스가 또 다른 두 학자와 공저한 프랑스 반중 세력의 섬어라는 책도 최근 프랑스에서 출간됐다.
섬어즉 헛소리.지난해 10월 프랑스 군사학교 전략연구소 IRSEM은 중국의 영향력이라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비바스가 보기에 654쪽은 오류와 갈등, 가짜뉴스로 가득 차 있다.
21세기 중국을 평화적 경제 라이벌로 보고 있는 군사적으로는 프랑스를 위협하지 않았다.이 보고서란 프랑스 반중세력의 미국 외교정책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다.
그렇다면 왜 자꾸 미국 반중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려는가?
같은 책의 저자인 장피에르 파치는 세 가지 원인을 제시하였다.
우선 중국에 대한 냉전적 사고를 무조건 지지한다는 일부 국가의 노예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둘째, 프랑스도 식민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프랑스의 소위 엘리트와 언론은 지금까지 오만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서방이 자신의 눈앞의 쇠퇴와 양극화를 직시하지 않고, 14억 인구의 나라가 사분오열에서 벗어나는 것을 더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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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isir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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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비바스 :진실로 반중 세력을 뿌리 뽑다
비바스는 누구입니까?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외신기자들이 중국을 어떻게 보도하느냐”는 질문에 두 외국 지인을 언급했다.
한 분은 '붉은 별이 중국을 비추다'를 쓴 미국 기자 에드거 스노우, 다른 한 분은 맥심 비바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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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는 팔순에 가까운 히스패닉계 프랑스인이다.그가 2016년과 2018년 신강을 두번 방문하고 2020년 쓴 책‘위글족 가짜뉴스의 종말’은  프랑스 실크로드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비바스는 유럽인들에게 진정한 신장을 알리고 종족 멸절 백만 위구르인 수감설 같은 루머를 격파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새 책이 나오자 마치 폭탄이 물속에 던져진 듯 거대한 물보라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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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베바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자들에게 공격당했다.중국 정부와 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때 가족과의 관계도 빡빡했다.그는 책을 출판하기 위해 자살 폭탄주 노릇을 했다고 말했다. 사실 이 '자살 폭탄주'도 다른 서양 민중들처럼 중국인에 대한 인상이 판박이다.중산복을 입고, 밥만 먹을 수 있다.
2008년까지 비바스는 아내와 함께 베이징에서 일하는 아들을 찾아 중국으로 출국했다.비바스는 중국인의 이미지와 생활상이 보도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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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그는 다시 중국에 왔다.르누아르 르 피가로 기자, 레미 우르단 르몽드 기자 등과 함께 티베트로 향했다.
이번에 그는 서방 언론이 묘사한 것과는 사뭇 다른 티베트를 보았다.
2011년 '달라이 라마: 그렇지 않은 선'을 출간했다. 달라이 라마의 실체를 폭로한 책은 크게 성공해 6개 언어로 번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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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비바스는 신장으로 건너가 심층 보도를 통해 '위구르족 가짜뉴스의 종말'이라는 전문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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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와 투쟁고 있습니까?
중국 실정에 정통한 비바스는 앵무새처럼 말하는 프랑스 언론을 보며 뼈아프다.이런 거짓말을 지어내는 이른바 신원과 학자는 그를 더욱 혐오했다.그는 진실로 이 반중 세력을 뿌리 뽑기로 결정했다.
47세 독일인 정국은은 하룻밤 사이에 서쪽 언론과 정치인들의 신장에 관한 유일한 신원이 되었다.하지만 실제 신장은 2007년 관광객으로 15년째 다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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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는 책에 이런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정국은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리트윗한 적이 있다.사진 속에서 신장 '노동 강요에 의한' 신발이 있다.신발 옆 작은 종이조각에는 '살려주세요!나는 위구르족으로 중국 감옥에 갇혀 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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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네티즌들은 그 신발이 신장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생산된 것이 아닌 베트남산 신발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령 정궈은은 "신장에서 90만~180만명이 구금돼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미국 독립신문 조사 사이트인 그레이존 조사에 따르면 한 반중 조직이 8명을 인터뷰하고 어림짐작으로 내린 엉터리 결론이다.비슷한 수법은 그의 다른 '보고'에도 자주 등장한다.
정국은 2018년 이후 신장에 대한 흑색 글과 보고서 10여 건을 작성했다.이른바 '강제노동'에서 '강제단산'으로, '문화멸종'에서 '인종멸종'으로.그가 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어휘를 만들어 많은 신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서양 민중을 속였다.
처음부터 정국은을 발견할 수 있고 그는 미국 극우단체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 재단'의 일원으로 영락없는 반중(反中) 연구기관 중진이다.반중은 그의 일이다.그런 학자가 서구 반중 세력의 추앙을 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정국은의 이른바 '논문'을 인용하며 중국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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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 조사에선 '반중 마피아'로 지목된 미국 민주재단도 있다.중앙아시아에서 북아프리카까지, 동유럽에서 중남미까지 다양한 나라의 색깔 혁명 뒤에는 이들이 있다.
이 조직은 수년 동안 중국에서 "항독" "대만독" "강독" "장독" 등의 분열된 세력을 지지하였다.2020년에만 70개 가까운 중국 사업에 천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며 중국 정치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일을 일삼고 있다.
최근 이 재단 회장 다이먼 윌슨, 대만을 방문하다。대만 독립 세력의 후원자 역할을 하다.10월 하순 타이베이에서 이른바 '세계민주운동 글로벌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엄중히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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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기자 모임 등 자신과 궁합이 맞는 각종 '전몰이'도 지원한다.
미국이 싫어하는 조직이라면 쿠바, 베네수엘라, 러시아, 비바스까지 적개심을 갖고 있다.국경없는 기자 모임의 사무총장은 네 차례나 비바스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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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가 보기에 수많은 비정부기구, 이른바 독립 싱크탱크 뒤에는 사실상 검은 손이 있다.호주 전략정책연구소도 마찬가지다.
이 기구는 작년에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총계 1000여만 호주달러의 자금 출처를 밝혔다.호주 국방부 출신 37.5%, 호주 연방정부 출신 24.5%, 외국 정부기관 출신 18.3%였다.
임림을 합치면 호주 정부와 그 우방, 그리고 방위산업 경비가 90% 가까이 된다.'독립 싱크탱크'라는 간판을 대외적으로 내걸고 있는 이 기구가 호주 방산복합체의 공식 입김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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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원하는 비용은 어떻게 씁니까?
98만5000호주달러(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비에서 국무부는 신장 인권, 중국 과학기술, 해외 영향력 등에 의제를 둘 것을 명시했다.60만 호주달러에 육박하는 또 다른 경비는 중국의 인재 채용, 허위 정보, 소셜미디어 등의 의제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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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하여 집언하고 다시 붓을 들다.
수많은 스트레스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비바스는 붓을 놓지 않았다.
올해 초, 비바스의 중국 신장에 관한 두 번째 책 《옌 리턴즈》의 영문판이 발간되었다.그는 책에서 "중국은 다민족 공존과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것이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원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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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스가 또 다른 두 학자와 공저한 프랑스 반중 세력의 섬어라는 책도 최근 프랑스에서 출간됐다.
섬어즉 헛소리.지난해 10월 프랑스 군사학교 전략연구소 IRSEM은 중국의 영향력이라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비바스가 보기에 654쪽은 오류와 갈등, 가짜뉴스로 가득 차 있다.
21세기 중국을 평화적 경제 라이벌로 보고 있는 군사적으로는 프랑스를 위협하지 않았다.이 보고서란 프랑스 반중세력의 미국 외교정책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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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alo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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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지성 117인이 권하는 책
2006.07.04 06:50
한국의 젊은 지성 117인이 권하는 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2000년, 이 땅에 사는 나는 누구인가"(이진우 외, 1999, 푸른숲)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김종원 옮김, 1968, 모음사) "20세기 우리 역사"(강만길, 1999, 창작과 비평사) "21세기 오디세이"(마이클 더투조스, 이재규 옮김, 1997, 한국경제신문사) "69"(무라카미 류, 양억관 옮김, 1996, 예문) "갈라파고스"(박웅희 옮김, 1997, 세계인, 원제 "Galapagos", 1985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1998, 돌베개)② "거대한 뿌리"(김수영, 1998, 개정판, 민음사)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서현, 1998, 효형출판)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1985, 민음사) "고라"(타고르, 유영 옮김, 1991, 범우사) "고양이 요람"(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Cat`s Cradle", 1963년) "공산(주의)당 선언"(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최인호 옮김, 1988, 박종철출판사)② "광기의 역사"(미셸 푸코, 김부용 옮김, 1997, 인간사랑) "그 여름의 끝"(이성복, 1990, 문학과 지성사)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토마스 불핀치, 이윤기 옮김, 1989, 대원사)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박석기 외 옮김, 1976, 삼성출판사)② "금강경"(최영순 옮김, 1992, 유림) "김수영 시전집"(김수영, 1981, 민음사)②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 박용철 옮김, 1996, 소담출판사) "끝나지 않은 길"(M. 스콧 펙, 김창선 옮김, 1993, 소나무) "끝없는 이야기"(1, 2권, 미카엘 엔데, 차경아 옮김, 1996, 개역판, 문예출판사)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버틀런드 러셀, 송은경 옮김, 1999, 사회평론)②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김지룡, 1998, 명진출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헤르만 헤세, 김광오 옮김, 1989, 백문사) "나무를 심는 사람"(장 지오노, 김경온 옮김, 1995, 두레) "나무야 나무야"(신영복, 1996, 돌베개)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김남주, 1995, 창작과 비평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바스콘셀로스, 박동원 옮김, 1982, 동녘) "나의 유년"(막심 고리끼, 이상화 옮김, 1980, 까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978, 문학과 지성사)⑤ "날으는 것이 두렵다"(에리카 종, 유안진 옮김, 1979, 문학예술사) "낯선 곳에서의 아침"(구본형, 1998, 생각의 나무)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프리스터 카터, 조경숙 옮김, 1996, 아름드리) "너무-- 너무--"(박명욱, 1998, 박가서, 장) "노동의 새벽"(박노해, 1984, 풀빛) "노신문집"(노신, 한무희, 1995, 일월서각) "노자도덕경"(조현숙 옮김, 1991, 서광사) "농무"(신경림,1975, 창작과 비평사)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어네스트 헤밍웨이, 이종인 옮김, 1996, 고려원미디어) "눈 속에서 잎피는 나무"(유달영, 1979, 중앙출판공사) "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 정영목 옮김, 1999, 해냄) "느림"(밀란 쿤데라, 김병욱 옮김, 1995, 민음사) "니벨룽겐의 노래"(허창운 옮김, 1990, 범우사)
"다윈 이후"(스티븐 제이 굴드, 홍동선 외 옮김, 1987, 범양사출판부) "닥터 노먼 베쑨"(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 천희상 옮김, 1991, 실천문학사)② "닥터 지바고"(파스테르나크, 박영규 옮김, 1993, 열린책들) "달과 6펜스"(서머셋 몸, 김문주 옮김 1992, 홍신문화사)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무라카미 류, 양억관 옮김, 1999, 작가정신) "당시(당나라 당, 글 시)"(이원섭 역해, 1976, 현암사)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1976, 문학과 지성사)② "대중문화의 패러다임"(원용진, 1996, 한나래) "데미안"(헤르만 헤세, 전영애 옮김, 1997, 민음사)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이동현 외 옮김, 1969, 정음사) "독서 학문 문화"(조동일, 1994, 서울대출판부) "독일어 시간"(지크프리트 렌츠, 김승옥 옮김, 1986, 학원사) "동물농장"(조지 오웰, 전상범 옮김, 1976, 덕문출판사)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이성복, 1980, 문학과 지성사) "디지틀이다"(니콜라스 네그로폰테, 백욱인 옮김, 1999, 커뮤니케이션북스) "라마와의 랑데부"(아서 C. 클라크, 박상준 옮김, 1991, 현대정보문화사) "로드 짐"(조셉 콘라드, 윤종혁 옮김, 1990, 금성출판사)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옮김, 1996, 한길사) "로미오와 줄리엣"(셰익스피어, 신정옥 옮김, 1989, 전예원) "록음악의 아홉가지 갈래들"(신현준, 1997, 문학과 지성사) "류성(흐를 류, 별 성)"(이회성, 김석희 옮김, 1993(2쇄), 한길사)
"마농레스꼬"(아베 프레보, 김정옥 옮김, 1977, 동서문화사) "마추삐추의 산령"(빠즐로 네루다, 민용태 옮김, 1986, 열음사)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강두식 옮김, 1975, 삼중당문고)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케하라 마모루, 1998, 중앙 M&B) "맨워칭"(데스먼드 모리스, 과학세대 옮김, 1994, 까치) "모래의 책"(보르헤스, 송병선 옮김, 1996, 예문) "몽실언니"(권정생, 1984, 창작과 비평사) "무진기행"(김승옥, 1978, 한국현대문학전집 44, 삼성출판사) ("김승옥 전집", 1995, 문학동네) "문둥이 성자 다미안"(존 패로우, 김영호 옮김, 1990, 정신세계사) "문명의 배꼽"(정과리, 1998, 문학과 지성사) "문장강화"(이태준, 1988, 창작과 비평사) "문화와 유행상품의 역사 1, 2"(찰스 패너티, 이용웅 옮김, 1997, 자작나무)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박종렬 옮김, 1982, 한길사)② "미당 시전집"(서정주, 1990, 민음사)⑤ "미덕의 불운"(사드, 이형식 옮김, 1988, 한불문화출판)
"반딧불 보호구역"(최승호, 1995, 세계사) "���항인"(알베르 카뮈, 김붕구 옮김, 1965, 을유문화사) "백년 동안의 고독"(가브리엘 마르케스, 안정효 옮김, 1977, 문학사상사)③ "백범일지"(김구, 1983, 삼중당 문고, 이 외에도 여러 판본이 있다.)② "백석 시전집"(백석, 1987, 창작과 비평사)② "백석"(정효구 편저, 1996, 문학세계사) "백치"(도스토예프스키, 이동현 옮김, 1981, 을유문화사) "법구경"(김달진 옮김, 초판 1965, 개정판 1997, 현암사) "베르톨트 브레히트 희곡선"(임한숙 옮김, 1987, 한마당) "베토벤의 생애"(로맹 롤랑, 장경용 옮김, 1987, 금성출판사) "변신"(카프카, 박종서 옮김, 1975, 동서문화사)④ "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 이윤기 옮김, 1994, 민음사) "별 헤는 밤"(윤동주, 1996, 민음사) "봄날(전5권)"(임철우 지음, 1997, 문학과 지성사) "봉인된 시간"(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김창우 옮김, 1991, 분도)③ "부주의한 사랑"(배수아, 1996, 문학과 동네) "불꽃의 여자"(시몬느 베이유, 강명화 옮김, 1997, 까치) "비극의 탄생"(니체, 박준택, 옮김, 1978, 박영사) "비열한 거리"(톰슨, 크리스티, 임재철 옮김, 1994, 한나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괴테, 장기욱 옮김, 1959, 박영사)
"사기"(사마천, 최인옥 옮김, 1965, 현암사)② "사람과 컴퓨터"(이인식, 1992, 까치)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이덕무, 김성동 옮김, 1996, 솔) "사람의 아들"(이문열, 1979, 민음사)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황문수 옮김, 1987, 자유문화사) "산문 파는 소녀"(다니엘 페낙, 연진희 옮김, 1996, 예하) "산체스네 아이들(전3권)"(오스카 루이스, 박현수 옮김, 1997, 지식공작소) "산해경(뫼 산, 바다 해, 날 경)"(정재서 옮김, 1985년, 민음사) "삼국유사"(원문역주 삼국유사 수정판, 이병도 역주, 1987, 명문당)③ "삼국지"(나관중, 박종화 편역, 1984, 어문각)②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로멩 가리 외, 김화영 옮김, 1980, 과학과 인간사) "생명과 가치"(김지하, 1996, 솔) "생명일기"(루이스 최, 김유진 옮김, 1995, 김영사) "생활의 발견"(임어당, 김병철 옮김, 1971, 을유문화사)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1980, 서음출판사) "선의 황금시대"(오경웅, 류시화 옮김, 1986, 경서원) "섬"(장 그르니에, 김화영 옮김, 1980, 민음사)② "섬진강 이야기 1, 2"(김용택, 1999, 열림원) "성이란 무엇인가"(이인식, 1998, 민음사) "세계사 편력"(자와할랄 네루, 곽복희, 남궁원 옮김. 1999, 일빛) "세계사 편력"(자와할랄 네루, 장명국 옮김, 1982, 석탑) "세계영화사"(잭 씨 엘리스, 변재란 옮김, 1988, 이론과 실천) "셰익스피어 전집"(정인섭 외 옮김, 1983, 정음사) "소로의 일기"(헨리 데이빗 소로, 윤규상 옮김, 1996, 도솔) "소월 시집"(김소월, 1968, 문음사) "시지프 신화"(알베르 카뮈, 김호영 옮김, 1997, 책세상)② "시학"(아리스토텔레스, 천병희 옮김, 1972, 문예출판사) "식물의 신비생활"(피터 ���킨스, 크리스토퍼 버드, 황금용, 황정민 옮김. 1992, 정신세계사) "신화의 세계"(조지프 캠벨, 과학세대 옮김, 1998, 까치)② "신화의 힘"(조셉 캠벨, 빌 모이어스, 이윤기 옮김, 1992, 고려원)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차경아 옮김, 1982, 문예출판사)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린 니어링, 이석태 옮김, 1997, 보리) "아리랑"(님 웨일즈, 조우화 옮김, 1984, 동녘)②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노신, 이욱연 편역, 1991, 망) "악령"(도스토예프스키, 이철 옮김, 1982, 삼중당) "악마와 마르가리따"(불가코프, 박형규 옮김, 1992, 삼성출판사) "악마의 사전"(앰브로스 비어스, 이동진 옮김, 1982, 우신사) "악의 꽃"(샤를르 보들레르, 김붕구 옮김, 1995, 정음사) "애너벨 리"(에드거 앨런 포, 정규웅 옮김, 1971, 민음사) "어둠의 왼손"(어슐러 K. 르귄, 서정록 옮김, 1995, 시공사) "어른의 학교"(이윤기, 1999, 민음사) "어린왕자"(생텍쥐페리, 김현 옮김, 1973, 문예출판사)⑦ "언어본능"(스티븐 핀커, 김한영, 문미선, 신효식 옮김, 1995, 그린비) "얼트문화와 록음악 1, 2"(신현준 외, 1996, 한나래) "여요전주"(양주동, 1963, 을유문화사) "연암집"(박지원, 1974, 경인문화사) "연필(The Pencil)"(헨리 패트로스키, 홍성림 옮김, 1991, 지호출판) "열명길"(박상륭, 1986, 문학과 지성사) "영화의 이해"(루이스 자네티, 김진해 옮김, 1999, 현암사) "예고된 죽음의 기록"(가르시아 마르케스, 차봉희 옮김, 1982, 샘터사) "예언자"(칼릴 지브란, 강은교 옮김, 1975, 문예출판사)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최인훈 전집 10, 1979, 문학과 지성사) "오, 희디흰 눈속같은 세상"(성원근, 1996, 창작과 비평사)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지--호지, 김종철, 김태언 옮김, 1996, 녹색평론사)③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강상중, 1998, 이산) "오이디푸스 왕"(소포클레스, 이경식 옮김, 1978, 박영사) "옥중 19년"(서승, 김경자 옮김, 1999, 역사비평사) "완전한 만남"(김하기, 1990, 창작과 비평사) "우디가 말하는 앨런"(스티그 비에르크만, 이남 옮김, 1997, 한나래) "우리 글 바로 쓰기"(이오덕, 1992, 한길사) "우리 나무 백 가지"(이유미, 1995, 현암사) "운명론자 자크"(드니 디드로, 김화영 옮김, 1992, 현대소설사) "원유회"(캐더린 맨스필드, 정인섭 옮김, 1977, 동서문화사) "원자폭탄 만들기"(리처드 로즈, 문신행 옮김, 1995, 민음사) "월든"(헨리 데이빗 소로, 강승영 옮김, 1996, 이레)②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 1991, 창작과 비평사)② "율리시즈"(제임스 조이스, 김종건 옮김, 1979, 정음사) "음양오행설의 연구"(양계초, 풍우란, 김홍경 옮김, 1993, 신지서원) "이방인"(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카뮈 전집, 1987, 책세상) "이조한문단편집"(이우성, 임형택, 상, 중, 하, 1973, 일조각) "이탈로 칼비노 전집"(이현경 옮김, 1998, 민음사) "인간과 동물"(유리 드미트리예프, 신원철 옮김, 1994, 한길사) "인간의 굴레"(서머셋 몸, 이근삼 옮김, 1990, 금성출판사) "인간의 대지"(생텍쥐페리, 안응렬 옮김, 1975, 동서문화사)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가라타니 고진, 박유하 옮김, 1997, 민음사) "일본인의 시정"(박순만, 1985, 성문각) "임꺽정"(홍명희 1995, 사계절)④ "입 속의 검은 잎"(기형도, 1989, 문학과 지성사) "입산"(재연 스님, 1999, 문학동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피터 드러커, 이재규 옮김, 1993, 한국경제신문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E. F. 슈마허, 김진욱 옮김. 1990, 범우사) "잡종, 새로운 문화읽기"(홍성욱, 1998, 창작과 비평사) "장길산"(황석영, 1995, 개정판, 창작과 비평사) "장자"(이원섭 역해, 1975, 삼중당)② "장자시 1, 2"(박제천, 1988, 문학사상사) "저 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나봐"(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The Sirens of Titan", 1959년) "적과 흑"(스탕달, 김붕구 옮김, 1984, 삼중당) "적지(귀양갈 적, 땅 지)와 왕국(임금 왕, 나라 국)"(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1994, 책세상) "전원교향악"(앙드레 지드, 구자운 옮김, 1990, 일신서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박찬기 옮김, 1998, 민음사) "제 친구들 하고 인사하실래요?--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조병준, 1998, 박가서, 장)② "제5도살장"(김종운 옮김, 1980, 을유문화사, 원제 "Slaughterhouse--5", 1969년) "제일버드"(나영균 옮김, 1994, 웅진출판사, 원제 "Jailbird", 1979년) "조선의 흙이 된 일본인"(다카사키 소지, 이대원 옮김, 1996, 나름) "존 수튜어트 밀 자서전"(J. S. 밀, 배영원 옮김, 1983, 범우사) "좁은문"(앙드레 지드, 오현우 옮김, 1975, 삼중당문고) "죄와 벌"(도스토예프스키, 김성호 옮김, 1989, 청목)③ "죽어가는 자의 고독"(노베르트 엘리아스, 김수정 옮김, 1998, 문학동네) "죽음과 추는 억지춤"(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죽음의 집의 기록"(도스토예프스키, 채대치 옮김, 1977, 동서문화사) "죽음의 한 연구"(박상륭, 1986, 문학과 지성사) "중고생을 위한 김용옥 선생의 철학강의"(김용옥, 1986, 통나무) "중국기행"(폴 써로우, 1998, 푸른솔) "지상에 숟가락 하나"(현기영, 1999, 실천문학사) "지상의 양식"(앙드레 지드, 김붕구 옮김, 1991, 혜원출판사) "지옥에서 보낸 한 철"(A. 랭보, 김현 옮김, 1990, 제18판, 민음사) "지와 사랑"(헤르만 헤세, 박성환 옮김, 1989, 청목)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송동준 옮김, 1988, 민음사) "책읽기의 괴로움"(김현, 1984, 민음사) "천 개의 고원"(들뢰즈, 가타리 공저, 새물결, 근간) "천년의 바람"(박재삼, 1975, 민음사) "최민식 1957__1987"(최민식, 1987, 열화당) "최후의 분대장"(김학철, 1995, 문학과 지성사) "축소지향의 일본인"(이어령, 1994, 기린원)② "침묵의 뿌리"(조세희, 1985, 열화당) "침묵의 세계"(막스 피카르트, 박갑성 옮김, 1980, 성바오로출판사)③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김학수 옮김, 1980, 삼중당) "케테 콜비츠"(카테리네 크라머, 이순례 외 옮김, 1991, 실천문학사) "코스모스"(칼 세이건, 서광운 옮김, 1981, 학원사) "탐구"(가라타니 고진, 송태욱, 권기돈 옮김, 1998, 새물결) "태백���맥은 없다"(조석필, 1997, 사람과산) "태초의 밤"(현중식 옮김, 1982,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 제28권, 원제 "Mother Night") "털없는 원숭이"(데스먼드 모리스, 김석희 옮김, 1992, 정신세계사) "토니오 크뢰거"(토마스 만, 지명렬 옮김, 1983, 범조사) "티보가의 사람들 1 회색노트"(로제 마르탱 뒤 가르, 정지영 옮김, 1988, 청계) "파비안"(에리히 케스트너, 전혜린 옮김, 1972, 문예출판사) "파우스트"(괴테, 강두식 옮김, 1994, 계몽사) "편지"(김남주, 1999, 이룸)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원웅서 옮김, 1990, 삼중당) "풀어쓴 한국의 신화"(장주근, 1998, 집문당) "프랑스사"(앙드레 모로아, 신용석 옮김, 1980, 홍성출판사) "프로스트 시선"(이영걸 옮김, 1975, 삼중당) "프로이트냐 마르크스냐"(에리히 프롬, 1985, 문학세계사) "플로베르의 앵무새"(줄리언 반즈, 신재실 옮김, 1995, 동연)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이사벨라 버드 비숍, 이인화 옮김, 1994, 살림)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적 의문 99--한 몽상가의 문화론"(유순하, 1998, 한울) "한국의 여성과 남성"(조혜정, 1990, 문학과 지성사) "한국인, 가치관은 있는가"(홍사중, 1998, 사계절) "한국인, 문화는 있는가"(최준식, 1997, 사계절) "한국인의 의식 구조"(이규태, 1983, 신원문화사) "한국현대시를 찾아서"(김흥규, 1982, 한샘) "햄버거에 대한 명상"(장정일, 1987, 민음사) "행복한 책읽기"김현, 1992, 문학과 지성사) "허구들"(보르헤스, 박병규 옮김, 1992, 녹진)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프리초프 카프카, 이성범, 김용정 옮김, 1979, 범양사) "호밀밭의 파수꾼"(J. D. 샐린저, 송병택 옮김, 1988, 문예출판사)③ "홍루몽"(조설근, 안의운 외 옮김, 1990, 청년사) "황하에서 천산까지"(김호동, 1999, 사계절) "희랍극 전집"(김세영 외 옮김, 1968, 현암사) "히페리온"(F. 횔덜린, 홍경호 옮김, 1975, 범우사)
출처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47676&CategoryNumber=001001005003
블로그 유랑 중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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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크랩 글은 지금 검색해 봐도 꽤 나오는데,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ycjs&logNo=20004962516 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져와 봤다. 이 글의 원본은 위에 쓰인 출처 http://www.yes24.com/Product/Goods/47676?CategoryNumber=001001005003 yes24에 있는 도서인데, 실제 책으로도 나와 있는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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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topiabooks-blog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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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의 충복이 되어라. 사랑에 내재하는 궁극적 순수의 충복이 되어라. 가진 것을 모두 내주어라. 함께 나누고, 나눔을 즐겨라. 그러나 그것을 의무로 삼지는 말라. 그러면 모든 기쁨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만다. 한순간이라도 절대로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느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사랑은 결코 은혜를 베푸는 일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누군가 그대의 사랑을 받아주면 그대가 은혜를 받는 것이다. 사랑은 받아준 이에 대한 감사이다.
사랑은 보답을 기대하지 않는다. 감사도 바라지 않는다. 상대방이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 사랑은 늘 놀라워한다. 즐거운 놀라움이다.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에 좌절이란 없다.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하지 않은 사랑에 충족감이란 없다. 그 안에는 뿌리 깊은 기대감이 있어서 무엇이든 부족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그 기대감은 너무나 커서 아무도 충족시킬 수 없다. 따라서 진실하지 못한 사랑은 언제나 좌절을 불러온다. 진정한 사랑은 늘 충족감을 느낀다.
‘사랑의 충복이 되어라.’라고 말할 때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충복이 되라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연인의 충복이 되라는 게 아니라 사랑의 충복이 되라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순수한 관념은 숭배되어야 마땅하다. 연인은 그 순수한 관념이 가진 여러 모습 중 하나일 뿐이다. 모든 존재에는 수없이 많은 사랑의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꽃이나 달이 그러하듯 연인과 아이들,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사랑이라는 거대한 바다의 잔물결들이다. 그러나 결코 연인의 충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연인은 사랑의 아주 작은 발현일 뿐이라는 것을.
연인을 통해 사랑을 섬겨라. 그러면 연인에게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연인에게 집착하지 않을 때, 사랑은 가장 높은 정점에 이른다. 집착이 일어나면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기 시작한다. 집착이란 중력과 같은 것이다. 집착하지 않는 모습에는 기품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 집착은 진실하지 않은 사랑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이다. 진정한 사랑은 얽매이지 않는다.
진실하지 않은 사랑은 너무 지나치게 걱정한다. 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걱정이 아니라, 사려 깊은 마음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숙고해야 한다. 그의 어리석은 환상에 불필요한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 된다. 그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어야 하지만 그 사람의 환상이 만들어낸 욕망을 충족시켜서는 안 된다. 그 사람에게 해를 입히게 될 어떤 것도 주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이 간절히 원한다 해도 그의 에고를 채워주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독을 주입하는 일이다.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일인지, 아니면 그의 에고가 원하는 일인지 구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려 깊은 마음이다. 에고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주어서는 안 된다.
사랑은 지나친 관심을 기울이기 것이기보다는 함께 느끼는 것이다. 사랑은 종종 어렵고 힘든 일일 수 있다. 어렵고 힘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이따금 무관심일 수도 있다. 무관심한 것이 도움이 된다면, 무관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또한 몹시 냉정한 것이기도 하다. 냉정할 필요가 있으면 냉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필요하든지 사랑은 그것을 배려한다. 지나친 간섭을 하지 않는다. 가짜 욕망을 채워주지 않는다. 독이 되는 관념을 실현시켜 주지 않는다.
사랑을 명상하고, 사랑을 추구하고, 사랑을 실험하라.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실험이다. 사랑의 에너지를 실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런 이들은 표면을 겉돌 뿐 인생의 깊이를 모르고 살아간다.
나는 사랑을 지향하도록 가르친다. 신이라는 단어를 나는 매우 쉽게 버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단어는 결코 버릴 수 없다. 신과 사랑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사랑을 선택할 것이다. 신에 관한 모든 것을 나는 잊었다. 사랑을 아는 사람은 저절로 신을 알게 된다. 신에 대해 사유하고 신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사람은 결코 사랑을 알지 못한다. 따라서 신에 대해서도 결코 알지 못하리라.
- 오쇼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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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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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맥족의 뿌리, 『처음 읽는 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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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대국가의 원류 부여사 700년
 송호정,
사계절, 2015
 - 한없이 상상할 수 있는 화려한 공백이 없어서인지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뿌리 중 하나임에도 외면 받아온 부여사에 대한 정리. 송호정 교수의 책은 항상 재미있지만, 이 책 역시 나 같은 무식자에게는 큰 도움과 즐거움을 준 책이다.
 - 우리 역사에 대해 과도하게 단순화된 구조 고조선-삼국-고려-조선이라는 형태로 교육받았던 나 같은 사람에게는 단편적으로 등장했던 동예, 옥저 등은 그림에 그려지지 않곤 했다. 게다가 어렸을 때에는 동명성왕이 고구려의 시조라며 TV 인형극에 나오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 특히 이런 고대 국가에 대한 상황은 내 머릿속에서는 언제나 뒤죽박죽이곤 했다. 게다가 일정 시점 이후에는 고대국가에 대해 따로 책을 찾아보지도 않으니 업데이트도 되지 않고 무지한 상태에 있을 수 밖에. 다른 책처럼 송교수의 이번 책 역시 쉽게 여러 상황을 설명해준다.
 - 그중 흥미 있었던 부분이라면 부여의 뿌리로 쏭화 강 북쪽 지역에 있던 탁리국이 맥족 국가가 아닐까 하며, 이 탁리국에서 동명왕이 쏭화강을 넘어 남쪽으로 내려와 지금 지린성 평야에서 부여를 건국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평야 지역은 예족이 살아 ‘예성’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들 평야에서 원 농경 부족인 예족과 산맥 지형에 살다 강을 너머 내려온 수렵 부족인 맥족이 만나 현재 한민족의 뿌리 중 하나인 ‘예맥’족 국가인 부여를 건설했다고 송교수는 해설한다. 그리고 기간 상으로도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4~5세기까지 700여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가를 유지했으며, 지역 내에서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여러 지역의 부족들을 복속 시켰으며, 비록 최종적으로는 다양한 유목 국가들과 고구려의 압박에 의해 점차 쇠퇴했지만, 한족 국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질 만큼 부를 유지했고, 강력한 국력도 유지했다. 이런 부와 국력의 가장 큰 이유는 이 지역이 넓은 평야 지역이라는 점에서 가능했지만, 그 만큼 또 유목 국가의 침공을 받기 쉬워 결국 강력한 유목 국가의 성립이 항상 치명적인 위협이 되기도 했다. 여러 한족 국가와 투쟁 관계였던 고조선 그리고 이후의 고구려와는 달리, 부여는 한이나 이후의 한족 국가들과 적절한 외교를 통해 국력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했고, 그것이 이런 위협 속에서 그래도 오랫동안 국가를 유지하는 힘으로 작동하게 되었다. 또한 책을 통해서 북옥저나 남옥저와 부여의 관계, 동예라 부르는 예나 강원도 일대의 말갈 세력의 실체, 말갈이라 불리지만 사실은 예족이라는 부분, 부여가 복속 시켰던 연해주 지역의 읍루 등에 대해서 알게 되어 흥미롭다. 고구려에 의해 멸망한 이후에는 유민들이 원래 출발지였던 탁리국 지역까지 도피해 두막루국을 건국해 잠시 동안 유지했다는 내용 등등, 기존에 역사의 맥락에서 배제되었던 부분을 보게 된 것도 만족스럽다.
  - 역사가 쉽게 민족주의적 해석의 뒷받침이 되는 위험이 있다는 주장은 당연하다. 그러나 살고 있는 곳, 같이 사는 이들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통해서 이 자리에 도달했는지, 또는 브로델 같은 아날학파의 고민에 따른다면, 개별 역사적 사건이나 흐름 밑에 있는 거대한 공통 규정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포스트 모던하게 외면하는 것도 공소할 것이다. 그래서 부여사에 대한 공부는 고조선에 대한 공부나, 혹은 원형적 문화에 대한 공부와 비슷한 이유다. 환빠류의 과도한 민족주의의 과잉이 실은 민족주의의 부족이라는 희한한 역설을 그런 면에서 주목해야할 것이다. 부여사는 고구려와 백제로 이어지는 한반도에 살아왔던 사람들의 부족적 정체성과 문화적 특질의 기원에 해당하고, 그런 면에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부여사에 대한 연구가 전적으로 중국의 발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아쉽기만 한 일이다. 비록 김용섭 교수나 신용하 교수의 작업이 많은 부분 위태 위태함에도 여전히 자주 찾아보게 되는 것은 이런 연구의 한계 속에서도 상상의 가능성을 이덕일 류의 사이비에 비해서는 의미 있게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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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pd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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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大한 뿌리
나는 아직도 앉는 법을 모른다 어쩌다 셋이서 술을 마신다 둘은 한 발을 무릎 위에 얹고 도사리지 앉는다. 나는 어느새 南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그럴때는 이 둘은 반드시 以北 친구들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앉음새를 고친다. 八·一五 후에 김병욱이란 詩人은 두발을 뒤로 꼬고 언제나 일본여자처럼 앉아서 변론을 일삼았지만 그는 일본대학에 다니면서 四年 동안 제철회사에서 노동을 한 强者다.
나는 이사벨 버드 비숍女史와 연애하고 있다.그녀는 一八九三년에 조선을 처음 방문한 英國王立地學協會會員이다 그녀는 인경전의 종소리가 울리면 장안의 남자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갑자기 부녀자의 世界로 화하는 劇的인 서울을 보았다.이 아름다운 시간에는 남자로서 거리를 無斷��行할 수 있는 것은 교군꾼, 내시, 外國人의 종놈, 官吏들 뿐이었다. 그리고 深夜에는 여자는 사라지고 남자가 다시 오입을 하러 闊步하고 나선다고 이런 奇異한 慣習을 가진 나라를 세계 다른 곳에서는 본 일이 없다고 天下를 호령하던 閔妃는 한번도 장안外出을 하지 못했다고……
傳統은 아무리 더러운 傳統이라도 좋다 나는 光化門 네거리 시구문의 진창을 연상하고 寅煥네 처갓집 옆의 지금은 埋立한 개울에서 아낙네들이 양잿물 솥에 불을 지피며 빨래하던 시절을 생각하고 이 우울한 시대를 패러다이스처럼 생각한다.
버드 비숍女史를 안 뒤부터는 썩어빠진 대한민국이 괴롭지 않다. 오히려 황송하다. 歷史는 아무리 더러운 歷史라도 좋다 진창은 아무리 더러운 진창이라도 좋다 나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追憶이 있는 한 人間은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비숍女史와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는 進步主義者와 社會主義者는 네에미 씹이다. 統一도 中立도 개좆이다 隱密도 深奧도 學究도 體面도 因習도 治安局 으로 가라. 東洋拓殖會社, 日本領事館, 大韓民國官吏 이아이스크림은 미국놈 좆대강이나 빨아라. 그러나 요강, 망건, 장죽, 種苗商, 장전, 구리개, 약방, 신전, 피혁점, 곰보, 애꾸, 애 못 낳는 여자, 無識쟁이, 이 無數한 反動이 좋다 이 땅에 발을 붙이기 위해서는 ― 第三人道橋의 물 속에 박은 鐵筋기둥도 내가 내 땅에 박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좀벌레의 솜털 내가 내 땅에 박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怪奇映畵의 맘모스를 연상시키는 까치도 까마귀도 응접을 못하는 시꺼먼 가지를 가진 나도 감히 想像을 못하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 김수영
거대한 뿌리
나는 아직도 앉는 법을 모른다 어쩌다 셋이서 술을 마신다 둘은 한 발을 무릎 위에 얹고 도사리지 않는다 나는 어느새 남쪽식으로 도사리고 앉았다 그럴 때는 이 둘은 반드시 이북 친구들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앉음새를 고친다 8.15후에 김병욱이란 시인은 두 발을 뒤로 꼬고 언제나 일본여자처럼 앉아서 변론을 일삼았지만 그는 일본대학에 다니면서 4년 동안을 제철회사에서 노동을 한 강자다
나는 이사벨 버드 비숍여사와 연애하고 있다 그녀는 1893년 조선을 처음 방문한 영국 왕립지학협회 회원이다 그녀는 인경전의 종소리가 울리면 장안의 남자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갑자기 부녀자의 세계로 화하는 극적인 서울을 보았다 이 아름다운 시간에는 남자로서 거리를 무단통행할 수 있는 것은 교군꾼, 내시, 외국인 종놈, 관리들뿐이었다 그리고 심야에는 여자는 사라지고 남자가 다시 오입을 하러 활보하고 나선다고 이런 기이한 관습을 가진 나라를 세계 다른 곳에서는 본 일이 없다고 천하를 호령한 민비는 한번도 장안 외출을 하지 못했다고……
전통은 아무리 더러운 전통이라도 좋다 나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구문의 진창을 연상하고 인환네 처갓집 옆의 지금은 매립한 개울에서 아낙네들이 양잿물 솥에 불을 지피며 빨래하던 시절을 생각하고 이 우울한 시대를 패러다이스처럼 생각한다 버드 비숍여사를 안 뒤부터는 썩어빠진 대한민국이 괴롭지 않다 오히려 황송하다 역사는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진창은 아무리 더러운 진창이라도 좋다 나에게 놋주발보다도 더 쨍쨍 울리는 추억이 있는 한 인간은 영원하고 사랑도 그렇다
비숍여사와 연애를 하고 있는 동안에는 진보주의자와 사회주의자는 네에미 씹이다 통일도 중립도 개좆이다 은밀도 심오도 학구도 체면도 인습도 치안국 으로 가라 동양척식회사, 일본영사관, 대한민국 관리, 아이스크림은 미국놈 좆대강이나 빨아라 그러나 요강, 망건, 장죽, 종묘상, 장전, 구리개 약방, 신전, 피혁점, 곰보, 애꾸, 애 못낳는 여자, 무식쟁이, 이 모든 무수한 반동이 좋다 이 땅에 발을 붙이기 위해서는 ―― 제3인도교의 물 속에 박은 철근 기둥도 내가 내 땅에 박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좀벌레의 솜털 내가 내 땅에 박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괴기영화의 맘모스를 연상시키는 까치도 까마귀도 응접을 못하면 시꺼먼 가지를 가진 나도 감히 상상을 못하는 거대한 뿌리에 비하면……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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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ot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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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기업들은 "중국 플러스 원"이라고 널리 알려진 전략인 세계 공장으로서 중국에 대한 백업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인도는 플러스 원이 되기 위해 일치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만이 노동력과 중국과 비슷한 규모의 내부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UN에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따르면 인도의 인구는 세계 최대일 수 있습니다. 서구 정부는 민주적인 인도를 자연스러운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인도 정부는 과거보다 기업 환경을 우호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진보된 모델의 제조를 가속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인도에서 iPhone 생산을 크게 확장하기로 한 Apple의 결정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인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신호는 남부 타밀나두 주에 있는 도시인 스리페룸부두르의 거대한 산업단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외국 제조업체들은 오랫동안 인도 시장을 위해 자동차와 가전 제품을 대량 생산해 왔습니다. 그들은 이제 태양열 패널과 풍력 터빈에서 장난감과 신발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만드는 다국적 기업과 합류하고 있으며 모두 중국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하나인 덴마크의 Vestas는 Sriperumbudur에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두 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6개의 조립 라인은 이제 허브 셀, 파워 트레인 및 기타 구성 요소를 조립하고 전 세계로 배송하기 위해 보관소에 높이 쌓아 올립니다. 인도가 곧 두 번째로 큰 터빈 시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은 Vestas의 확장을 촉발시켰습니다. 그러나 베스타스 어셈블리 인디아(Vestas Assembly India)의 수석 이사로 확장을 감독한 찰스 맥콜(Charles McCall)은 특히 베이징의 제로 코비드 정책에 따라 반복적인 봉쇄 이후 지역 생산의 대부분을 주최한 중국에서 벗어나 다각화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중국에서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2010년 중국 톈진의 베스타스 공장. 2021년 세계 최대의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하나인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인도 스리페룸부두르에 두 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사진: 데이비드 그레이/로이터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후 다국적 기업이 몰려들면서 여전히 글로벌 제조 분야에서 다른 모든 국가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요인으로 인해 기업들이 백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첫째,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중국 경쟁업체에 기술을 이전하라는 중국 정부의 압력이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2020년부터 작년까지의 코로나 봉쇄, 그리고 이제 서방 정부가 중국과 경제를 분리하려는 압박이 있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플러스 원"이 되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멕시코, 태국,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말레이시아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여전히 글로벌 공급망에서 약간의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뿌리 깊은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노동력은 대부분 가난하고 미숙련 상태이며 인프라가 미개발되고 규제를 포함한 비즈니스 환경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제조업은 인도 경제 규모에 비해 여전히 작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의 실망 끝에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제조 수출은 중국의 10분의 1에 불과했지만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와 베트남을 제외한 다른 모든 신흥 시장을 능가했습니다.
어떤 회사도 애플보다 인도를 차기 중국으로 내세우지 않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회사는 노트북, iPhone 및 액세서리를 만들기 위해 거의 전적으로 중국에서 최첨단 공급망을 구축했습니다. 그것의 존재는 중국의 전체 제조 부문을 도왔습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인도에서 저가형 iPhone 모델을 조립했으며 작년 출시 몇 주 만에 인도에서 최신 플래그십 iPhone 14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J.P. Morgan은 2025년까지 모든 Apple iPhone의 4분의 1이 인도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도 관리들은 애플의 존재가 다른 사람들이 오도록 자극하기를 희망합니다.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상공부 장관은 인터뷰에서 "트렌드를 만드는 앵커 회사가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것이 유럽, 미국 및 일본의 다른 회사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Apple은 Covid 봉쇄 기간 동안 많은 생산 중단에 직면한 후 공급업체를 중국 이외 지역으로 다각화하도록 압박해 왔습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 애플의 주력 제조사인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이 있는 중국과 대만 사이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Foxconn은 인도 첸나이 인근의 기존 공장에서 iPhone 생산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문제에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2024년까지 iPhone 생산량을 연간 약 2천만 대, 직원 수를 약 3배인 100,00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애플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2019년 인도 스리페룸부두르에 있는 Foxconn Technology 계열사인 Rising Stars Mobile India 공장에서 직원들이 휴대폰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사진: KAREN DIAS/BLOOMBERG NEWS 인도는 비즈니스에 대한 몇 가지 장벽을 극복하는 데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2014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Make in India"를 발표했습니다. 인도는 많은 정부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철도, 공항, 컨테이너 선적항 및 발전 건설을 가속화했습니다. Goyal씨는 인도가 세계은행의 사업 용이성 순위와 세계 지적 재산 기구의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상승한 것과 증가하는 자유 무역 협정을 증거로 지적했습니다. ” 인도는 2015년에 수출에 대한 세금 및 관세 환급을 도입했고 2021년에 이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관세 환급은 "전체 전자 산업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애플에게. 2014년 이후 Salcomp의 인도 인력은 12,000명으로 6배 증가했으며 향후 2년 동안 25,000명을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고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를 수송하기 위한 200대의 버스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설할 계획인 회사 캠퍼스는 아직 중국 기준으로는 아니지만 인도 기준으로는 방대합니다. 이 시설은 매년 약 1억 개를 생산하는 중국 시설에 비해 약 1억 8천만 개를 생산합니다. 이 모든 진전에도 불구하고 인도를 차별화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첸나이에 본부를 둔 대만 무역 진흥 기관인 TAITRA의 이사인 Jules Shih는 인도가 사업하기 더 쉬운 곳이 되었지만 많은 측면에서 여전히 다른 나라에 뒤쳐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Shih는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토지와 승인을 얻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며 외국인 기술자, 관리자 및 엔지니어를 위한 비자를 받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Make in India를 더 빨리 실현하기 위해 기관 간에 통합된 통합 목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2020년 3월 인도는 휴대폰과 부품, 의약품,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대상 제품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는 "생산 연계 인센티브"를 도입했습니다.
일부 회사는 생산 연계 인센티브를 주장하는 과정이 부담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기술 대기업인 삼성전자는 리베이트 금액에 대해 당국과 논의해 왔습니다. 삼성 인도 대변인은 회사가 인도의 파트너가 되어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제조 허브에서 노동력 부족이 나타나고 있다고 현지 관리와 기업이 말합니다. 중국과 달리 많은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장거리 이주를 꺼리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은 중국보다 인도에서 더 강하다.
중국은 외국 기업들이 수입 부품 및 기계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특별 경제 구역에 공급망을 배치하도록 장려했습니다. 반면 '메이크 인 인디아'는 수입관세를 인상해 국내산 제품으로 수입품을 대체하려 했다.
이러한 관세는 많은 부품을 수입하는 산업을 좌절시킵니다. 뉴욕 대학교의 경제학자이자 전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인 Viral Acharya는 3월에 발표된 Brookings Institution의 보고서에서 "인도는 바로 그 부문, 즉 China+1 기회가 발생하는 상품 제조 분야에서 보호무역주의자입니다."라고 썼습니다. .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2월 인도 경제에 대한 연례 보고서에서 글로벌 가치 사슬로의 통합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제조업이 인도 경제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실제로 Make in India가 시작된 이후 2021년에는 멕시코, 베트남, 방글라데시보다 훨씬 낮은 14%로 줄어들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모디 총리의 수석 경제 고문이었던 아르빈드 수브라마니안(Arvind Subramanian)은 인도를 수용한 애플과 같은 모든 회사에 대해 여러 회사가 나쁜 경험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애플의 투자도 “중국의 압력이 없었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가을 인도 벤처 중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아마존은 성명에서 “우리는 지역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계속 개발하고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성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험에 따르면 교육 수준이 낮은 농촌 노동자, 특히 여성을 위해 적절한 급여를 받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려면 제조업이 필요합니다.
타밀나두에서는 자생 유니콘인 Ola Electric이 이러한 희망을 구현합니다. 인도는 이륜 오토바이와 스쿠터의 세계 최대 시장이며 Ola는 전기 자동차 수요에 부응하는 밝게 칠해진 스쿠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근로자가 2021년 인도 타밀나두의 올라 전기 스쿠터 제조 공장 건설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DHIRAJ SINGH/BLOOMBERG NEWS 뉴델리에 본부를 둔 싱크 탱크인 에너지, 환경 및 수자원 위원회에 따르면, 전기 이륜차의 신규 등록은 지난 2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하여 3월 31일로 끝나는 가장 최근 회계연도에 684,273대를 기록했습니다.
Ola는 새 공장에서 연간 50만 대의 전기 스쿠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실내 숲을 위해 예약된 2에이커를 포함하여 공장 바닥 공간을 4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회사는 2024년 초부터 전기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기가 잘 통하는 이 공장에는 경비원부터 페인트 스프레이 건을 휘두르는 작업자, 최종 제품을 시승하는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작업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인력이 여성입니다.
“처음에 그들의 부모는 그들이 공장에서 일하게 하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더 이상은 없어. 지난 1년 동안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그들은 형제자매의 교육비를 지불하는 것에서 방이 두 개 또는 세 개 있는 아파트를 짓는 것을 돕는 것으로 상황이 재정적으로 어떻게 변했는지 보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존윅1 다시 보기 고화질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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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didtlih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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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장엄한 건축물은 수천 년 동안 살아남았습니다. 이는 콘크리트 사용을 완성한 로마 엔지니어의 독창성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건축 자재는 판테온(세계에서 가장 큰 비보강 돔이 있는)과 콜로세움과 같은 거대한 건물을 2,000년 이상 유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습니까?
많은 경우에 로마 콘크리트는 수십 년 안에 악화될 수 있는 현대의 콘크리트보다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연구의 배후에 있는 과학자들은 로마인들이 건축 자재를 매우 내구성 있게 만들고 부두, 하수구 및 지진대와 같은 까다로운 장소에서 정교한 구조물을 지을 수 있게 한 신비한 성분을 밝혀냈다고 말합니다.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의 연구원을 포함한 연구팀은 이탈리아 중부 Privernum의 고고학 유적지에 있는 성벽에서 채취한 2,000년 된 콘크리트 샘플을 분석했으며, 발견된 다른 콘크리트와 조성이 유사했습니다. 로마제국 전역. 그들은 석회 덩어리라고 하는 콘크리트의 흰색 덩어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성된 균열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콘크리트에 부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흰색 덩어리는 이전에 엉성한 혼합 또는 품질이 낮은 원료의 증거로 간과되었습니다. 연구 저자인 아드미르 마식(Admir Masic) 토목환경공학부 부교수는 "나로서는 고대 로마(엔지니어)들이 재료를 선택하고 가공할 때 정말 신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일을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믿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학자들은 정확한 요리법을 적어 건설 현장(로마 제국 전역)에 적용했습니다."라고 카지노 6회 6화 e06 토렌트 Masic은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발견은 오늘날의 콘크리트 제조를 보다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한때 로마인��이 그랬던 것처럼 잠재적으로 사회를 뒤흔들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는 로마인들이 건축 혁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Masic은 말했습니다. "로마인들은 도시를 비범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혁명은 기본적으로 인간이 사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2019년 6월 관광객들이 로마의 콜로세움을 방문합니다. 콘크리트는 기본적으로 석회석, 물, 세골재(모래 또는 잘게 부순 암석) 및 거친 골재(자갈 또는 부순 암석)로 만든 결합제인 시멘트를 혼합하여 형성된 인조석 또는 암석입니다. 로마 문헌은 결합제에 소석회(석회가 먼저 물과 혼합된 후 혼합될 때)의 사용을 제안했으며, 이것이 학자들이 이것이 로마 콘크리트가 만들어진 방식이라고 가정한 이유라고 Masic은 말했습니다. 추가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은 콘크리트를 혼합할 때 소석회 대신 또는 소석회 외에 가장 반응성이 높고 위험한 건조한 형태의 석회석인 생석회(산화칼슘)를 사용하기 때문에 석회 쇄설물이 발생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콘크리트에 대한 추가 분석 결과 생석회 사용으로 예상되는 극한의 온도에서 형성되는 석회 쇄설물과 "뜨거운 혼합"이 콘크리트의 내구성 특성의 핵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뜨거운 혼합의 이점은 두 가지입니다."라고 Masic은 보도 자료에서 말했습니다. "첫째, 전체 콘크리트가 고온으로 가열되면 소석회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불가능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 다른 방법으로는 형성되지 않는 고온 관련 화합물이 생성됩니다. 둘째, 이렇게 증가된 온도는 양생 및 경화를 크게 줄입니다. 모든 반응이 가속화되어 훨씬 더 빠른 건설이 가능합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더 강해지는 인도의 메갈라야 '살아있는 뿌리 다리' 석회 덩어리가 로마 콘크리트의 명백한 자체 수리 능력에 책임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팀은 카지노 6회 6화 e06 torrent magnet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그들은 두 개의 콘크리트 샘플을 만들었는데, 하나는 로마 공식을 따르고 다른 하나는 현대 표준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일부러 균열을 냈습니다. 2주 후, 물은 로마법으로 만든 콘크리트를 통과할 수 없었지만, 생석회 없이 만든 콘크리트 덩어리는 바로 통과했습니다. 그들의 발견은 석회 쇄설물이 균열로 용해되고 물에 노출된 후 재결정화되어 퍼지기 전에 풍화에 의해 생성된 균열을 치유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원들은 이 자가 치유 잠재력이 더 오래 지속되고 따라서 더 지속 가능한 현대식 콘크리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의 최대 8%를 차지하는 콘크리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년 동안 연구원들은 나폴리 만에 있는 Pozzuoli 지역의 화산재가 로마 콘크리트를 그토록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종류의 화산재는 광대한 로마 제국 전역에서 건축에 사용되기 위해 운반되었으며, 당시 건축가와 역사가들의 기록에 콘크리트의 핵심 성분으로 묘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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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zeronet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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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에서
아름다운 모래의 물결무늬는 ���미하다. 부드럽고 고요한 모래들 한 줌 쥐려 하면 방울처럼 맺힌다. 쉽게 무너지는 언덕의 한 움큼 뿌리 깊은 풀들이 엉켜 바람에 흔들린다. 누워있다가도 다시 일어서는 모래들 먼바다에서부터 해안을 넘어 알갱이들이 흩날린다. 하나하나 고운 가루는  날 선 언덕과 하늘을 구분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대신 억새가 눕는다. 모래를 잡고 있는 풀이 말한다. “걱정마. 발자국은 거기 닿지 않아.” 바람은 사구를 매일 보고 싶지만  언제나 마음으로만 걸어야 한다. 눈앞의 모래가 바다처럼 가득하고  다시 파도처럼 넘실대기를 메마른 땅이지만  작은 집을 짓고 사는 평범한 일상 아직 지켜야 하는 삶의 터전 우리의 영토 순수한 자연과 행복한 사람들이 다시 어울려 살 수 있기를 하늘과 바다 사이  바람과 모래가 만든 풍경 사이 태양이 구름 사이를 비집고 얼굴을 내밀면 모래언덕에도 꽃이 핀다. 사구의 밤하늘을 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속으로만 그려본다. 눈이 부셔 멀어버릴지도 모르는 모래언덕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바람은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가 소멸해 가는 것을 슬퍼한다. 2022년 10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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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be158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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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비바스 :진실로 반중 세력을 뿌리 뽑다
비바스는 누구입니까?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무장관은 양회 기자회견에서 “외신기자들이 중국을 어떻게 보도하느냐”는 질문에 두 외국 지인을 언급했다.
한 분은 '붉은 별이 중국을 비추다'를 쓴 미국 기자 에드거 스노우, 다른 한 분은 맥심 비바스 다.
  비바스는 팔순에 가까운 히스패닉계 프랑스인이다.그가 2016년과 2018년 신강을 두번 방문하고 2020년 쓴 책‘위글족 가짜뉴스의 종말’은  프랑스 실크로드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비바스는 유럽인들에게 진정한 신장을 알리고 종족 멸절 백만 위구르인 수감설 같은 루머를 격파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새 책이 나오자 마치 폭탄이 물속에 던져진 듯 거대한 물보라가 일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베바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자들에게 공격당했다.중국 정부와 자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한때 가족과의 관계도 빡빡했다.그는 책을 출판하기 위해 자살 폭탄주 노릇을 했다고 말했다. 사실 이 '자살 폭탄주'도 다른 서양 민중들처럼 중국인에 대한 인상이 판박이다.중산복을 입고, 밥만 먹을 수 있다.
2008년까지 비바스는 아내와 함께 베이징에서 일하는 아들을 찾아 중국으로 출국했다.비바스는 중국인의 이미지와 생활상이 보도된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010년 그는 다시 중국에 왔다.르누아르 르 피가로 기자, 레미 우르단 르몽드 기자 등과 함께 티베트로 향했다.
이번에 그는 서방 언론이 묘사한 것과는 사뭇 다른 티베트를 보았다.
2011년 '달라이 라마: 그렇지 않은 선'을 출간했다. 달라이 라마의 실체를 폭로한 책은 크게 성공해 6개 언어로 번역됐다.
 이후 비바스는 신장으로 건너가 심층 보도를 통해 '위구르족 가짜뉴스의 종말'이라는 전문을 썼다.
그는 누구와 투쟁고 있습니까?
중국 실정에 정통한 비바스는 앵무새처럼 말하는 프랑스 언론을 보며 뼈아프다.이런 거짓말을 지어내는 이른바 신원과 학자는 그를 더욱 혐오했다.그는 진실로 이 반중 세력을 뿌리 뽑기로 결정했다.
 47세 독일인 정국은은 하룻밤 사이에 서쪽 언론과 정치인들의 신장에 관한 유일한 신원이 되었다.하지만 실제 신장은 2007년 관광객으로 15년째 다녀오고 있다.
 비바스는 책에 이런 이야기를 쓴 적이 있다.
정국은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리트윗한 적이 있다.사진 속에서 신장 '노동 강요에 의한' 신발이 있다.신발 옆 작은 종이조각에는 '살려주세요!나는 위구르족으로 중국 감옥에 갇혀 있다.도와주세요!"
 아이러니하게도 네티즌들은 그 신발이 신장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생산된 것이 아닌 베트남산 신발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가령 정궈은은 "신장에서 90만~180만명이 구금돼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미국 독립신문 조사 사이트인 그레이존 조사에 따르면 한 반중 조직이 8명을 인터뷰하고 어림짐작으로 내린 엉터리 결론이다.비슷한 수법은 그의 다른 '보고'에도 자주 등장한다.
정국은 2018년 이후 신장에 대한 흑색 글과 보고서 10여 건을 작성했다.이른바 '강제노동'에서 '강제단산'으로, '문화멸종'에서 '인종멸종'으로.그가 이 사람을 놀라게 하는 어휘를 만들어 많은 신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서양 민중을 속였다.
처음부터 정국은을 발견할 수 있고 그는 미국 극우단체 '공산주의 피해자 기념 재단'의 일원으로 영락없는 반중(反中) 연구기관 중진이다.반중은 그의 일이다.그런 학자가 서구 반중 세력의 추앙을 받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정국은의 이른바 '논문'을 인용하며 중국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비바스 조사에선 '반중 마피아'로 지목된 미국 민주재단도 있다.중앙아시아에서 북아프리카까지, 동유럽에서 중남미까지 다양한 나라의 색깔 혁명 뒤에는 이들이 있다.
이 조직은 수년 동안 중국에서 "항독" "대만독" "강독" "장독" 등의 분열된 세력을 지지하였다.2020년에만 70개 가까운 중국 사업에 천만 달러 이상을 지원하며 중국 정치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일을 일삼고 있다.
최근 이 재단 회장 다이먼 윌슨, 대만을 방문하다。대만 독립 세력의 후원자 역할을 하다.10월 하순 타이베이에서 이른바 '세계민주운동 글로벌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엄중히 도발했다.
 국경 없는 기자 모임 등 자신과 궁합이 맞는 각종 '전몰이'도 지원한다.
미국이 싫어하는 조직이라면 쿠바, 베네수엘라, 러시아, 비바스까지 적개심을 갖고 있다.국경없는 기자 모임의 사무총장은 네 차례나 비바스를 위협했다.
 비바스가 보기에 수많은 비정부기구, 이른바 독립 싱크탱크 뒤에는 사실상 검은 손이 있다.호주 전략정책연구소도 마찬가지다.
이 기구는 작년에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총계 1000여만 호주달러의 자금 출처를 밝혔다.호주 국방부 출신 37.5%, 호주 연방정부 출신 24.5%, 외국 정부기관 출신 18.3%였다.
임림을 합치면 호주 정부와 그 우방, 그리고 방위산업 경비가 90% 가까이 된다.'독립 싱크탱크'라는 간판을 대외적으로 내걸고 있는 이 기구가 호주 방산복합체의 공식 입김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미국이 지원하는 비용은 어떻게 씁니까?
98만5000호주달러(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경비에서 국무부는 신장 인권, 중국 과학기술, 해외 영향력 등에 의제를 둘 것을 명시했다.60만 호주달러에 육박하는 또 다른 경비는 중국의 인재 채용, 허위 정보, 소셜미디어 등의 의제에 주목해야 한다.
 정의를 위하여 집언하고 다시 붓을 들다.
수많은 스트레스와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비바스는 붓을 놓지 않았다.
 올해 초, 비바스의 중국 신장에 관한 두 번째 책 《옌 리턴즈》의 영문판이 발간되었다.그는 책에서 "중국은 다민족 공존과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이것이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끄는 원천"이라고 했다.
   비바스가 또 다른 두 학자와 공저한 프랑스 반중 세력의 섬어라는 책도 최근 프랑스에서 출간됐다.
섬어즉 헛소리.지난해 10월 프랑스 군사학교 전략연구소 IRSEM은 중국의 영향력이라는 보고서를 냈다.그러나 비바스가 보기에 654쪽은 오류와 갈등, 가짜뉴스로 가득 차 있다.
 21세기 중국을 평화적 경제 라이벌로 보고 있는 군사적으로는 프랑스를 위협하지 않았다.이 보고서란 프랑스 반중세력의 미국 외교정책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다.
 그렇다면 왜 자꾸 미국 반중 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려는가?
같은 책의 저자인 장피에르 파치는 세 가지 원인을 제시하였다.
우선 중국에 대한 냉전적 사고를 무조건 지지한다는 일부 국가의 노예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둘째, 프랑스도 식민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프랑스의 소위 엘리트와 언론은 지금까지 오만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서방이 자신의 눈앞의 쇠퇴와 양극화를 직시하지 않고, 14억 인구의 나라가 사분오열에서 벗어나는 것을 더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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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msdyold48078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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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ae-sook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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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 Kim Soo Yung 100th Anniversary Exhibition “Huge Roots”, group exhibition, Insa Art Center B1, Dec.22 – 28, 2021.
김수영 탄생 100주년 기념전 “거대한 뿌리”, 기획전, 인사아트센터 B1, 2021년12월22일 ~ 28일.
► Promotion Video / 프로모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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