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기니
laverxal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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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데이. 나는 내 생일을 그렇게 명명했다. 다들 뜻없이 붙이는 아이디 뒤에 있는 숫자들인데도, 내 생일 날짜를 붙이곤 하면 네가 무슨 천사냐며 웃기 일쑤였다. 그냥 나도 내 생일을 써 넣은것 뿐인데도. 그때부터 우스갯소리로 늘 내 생일은 천사 데이라고 이야기 했다. 덕분인지 자동적으로 10월 4일만 되면 하나같이 어렵지 않게 내 생일을 기억해주곤 했다.
생일만 되면 뜻하지 않게 혹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던 우울도 어느샌가 물들듯이 사라졌다. 어쩌면 익숙해 진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연락오지 않는 일도, 내 기억 속 밖에 있던 사람이 연락오는 일도 아무렴 괜찮다.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걸 이제는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까.
이번 생일은 6일 연휴의 연장선이라 나도 모르게 긴장이 풀어졌었는지 마지막날 작은 사고가 났다. 전동 킥보드가 나를 박고 갔다. 내 온몸으로 충격을 다 받았는데도 그냥 가버린 아이의 뒷모습만 한참 쳐다봤다. 그때의 심정은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쉬는 마지막날 다치면 어떡하지. 라는 그저 k-직장인 같은 마음 뿐이였고, 그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았기에 얼렁뚱땅 넘어가 버렸다. 연휴가 기니 밤낮이 바뀌어 제대로 잠도 못자고 급하게 출근을 했다.
일하는데 온몸이 아팠다. 생일 축하로 온 카톡에 답도 못해서 확인하려고 앉아서 폰을 보려는데 그게 힘들었다. 팔을 나도 모르게 계속 떨었다. 그 떠는 팔을 잡으려 반대쪽 팔을 누르고 있으니 힘이 들어가 이제는 양팔을 덜덜 떨었다. 그제서야 전날 생겼던 사고가 생각이 났다. 일하는 내내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했다. 퇴근 하자마자 경찰서로 갔다. 사건 접수하고 병원가서 치료받고 집에와서 외과 의사인 친구랑 잠시 통화를 했다. 생일 축하하려고 전화했다는데 한참을 잔소리만 들었다. 전화 중에도 출근해서 뭐라고 말하지 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의사 선생님이 적어도 2주간은 매일 병원에 와서 경과 보고 치료 받자고 하셨다. 걷는것 말하는것도 힘들고 머리 목 어깨 허리 팔 손목 안아픈데가 없다. 일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공교롭게도 오늘 프리 오퍼 세개가 들어왔다. 두 곳에서 당장 내일부터 미팅을 하자는데 내일은 병원 예약을 해두고 왔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어떻게 해야 할까. 참 별 일이 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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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올려봅니다.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애니 사이트 <
아리엘 무검열 볼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검열 삭제 되어서 무검열 모자이크없어서 깔끔하고 만화와 애니 둘다 코믹스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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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orrah의 저자인 나폴리 카모라는 여전히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2006년에 발표된 조사는 그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캄파니아에서 조직 범죄의 거대한 영향력에 대해 발표되었으며 16년 동안 경찰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공개 토론에서의 그의 진보적인 공약으로 인해 그는 또한 그가 특히 법정에서 직면하는 권력의 권리의 가장 좋아하는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표적 중 하나입니다.
Meloni 씨의 정치적 동맹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고 있는 이탈리아 공영 방송사의 신학기 프로그램 일정에 그의 존재가 7월 7일 금요일에 발표되어 특히 그것에 대한 재판 때문에 약간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11월부터 이사회 의장으로.
로베르토 사비아노는 조르지아 멜로니가 2020년 부의장에 불과했을 때 자신을 상대로 한 발언에 대해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대상이며, 당시 내무부 장관이자 현재는 의회 부회장인 마테오 살비니를 겨냥한 발언도 있었습니다. 항상 이주민에 대한 급진적 적대감의 연설을합니다. 작가는 지중해에서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이민자를 수송하는 보트의 침몰로 익사한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기니 어린이의 죽음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방송된 후 텔레비전에서 두 정치인을 "개자식"이라고 불렀습니다.
Météo-France는 “[폭염]이 끝날지는 물론 아직 불확실하지만 그 위험은 프랑스 남동부에서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월요일] 오후에 최대"는 "Var 내부에서 38도에서 40도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Var 현의 보도 자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31도에서 35도 사이로 해안에서 더 낮고" 부서의 "내륙에서 약 36도로 제한되어 다음날" 떨어질 것이라고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그녀는 계속 말했습니다.
론, 앵, 이제르, 알프마리팀의 부서에 추가되어 이미 일요일 폭염에 대한 주황색 경계에 배치되었으며 기상청은 16시간 공지에 루아르를 추가했습니다. Météo-France에 따르면 "시즌 동안 예외적이지 않은 폭염 에피소드가 있지만 지속성이 특히 민감하거나 노출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5개 부서에 대한 주황색 경계가 월요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이번 일요일 최고 기온은 34도에서 37도 사이입니다. 주황색으로 무직전생 2기 1화 2화 자막 넷플릭스 표시된 부서에서는 조금 더 엄격합니다. 월요일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37~4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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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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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1두카트가 4실링 7펜스(1파운드는 20실링 1실링은 12펜스) / 두카트 베네치아 플로린 피렌체 / 1490-1530 40년간 /
콜럼버스 안달루시아의 팔로스 / 니나(배 이름) 핀타 산타마리아 / 카나리아 제도 마요르카 섬 / 바하마 제도 / 엔리케 / 모험가 x 장사꾼 o / 해적사업 / 노예무역 / 사하라 해안 보자도르곶 / 연대기 작성으로 성역화 / 페르낭 고메스(리스본 상인) 마르틴 렘(아내 플랑드르 출신) / 제노바인 금융업 / 콜럼버스 / 안드레스 베르날데스(친구 연대기 작가) / 선원생활(아이슬란드 키오스섬 기니 아조레스 제도 등등) / 아폰수 5세(포르투갈 국왕) 후아나(카스티야 왕위계승 후보) / 이사벨라 측이 전쟁에서 승리 / 1478 기니 연안 해전 포르투갈 승리 카나리아 제도는 카스티야에 대서양의 다른 섬들은 포르투갈에 / 1478 제노바 켄투리온(설탕 구매 컨소시엄)의 대리인 / 필리파 모니스 페리스트렐로(아내 가난한 포르투갈 귀족) 디에고(아들 왕조적 야망의 중심) / 다양한 인쇄책자로 지리학 습득 / 1480 대서양 항해 로비 시작 / 1484 포르투갈 국왕 주앙 2세에게 로비 / 마누엘 1세(주앙의 후계자) 사제왕 요한(prester john) 전설 / 1492 돈 후안(아스트리우스의 왕자 페르디난트 이사벨라 아들 상속자) 프레이 디에고 데자(왕자의 가정교사 추후 세비야의 대주교) 알폰소 데 킨타니야(카스티야의 재무관리) 루이스 데 산탕겔(아라곤 재무관리인 금융의 마법사) 이런 주변인들의 협조로 항해 시작 / 상업 계약서 대출 서류 면죄부 판매 등으로 자금 마련 / 마누엘 1세(주앙 2세 사촌 1495 주앙 2세 사망 후 왕위 계승) / 1497 바스코 다가마 마르키오니 인도양 무역 네트워크 / 1500 3월 바스코 다가마 2차 항해 / 코르테스 피사로 / 디에고(아들) 페르난도(사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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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anseoewe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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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KOREAN CITIZENS - TURKEY Turkish Electronic Visa System Online - Government of Turkey eVisa - 빠르고 신속한 온라인 프로세스인 공식 터키 정부 전자 비자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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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국가 중 한 곳에서 온 방문객들은 이제 전화나 PC를 사용하여 웹 상에서 완전히 터키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터키 비자 신청서는 휴대폰, PC 또는 기타 전자 기기를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터키 eVisa에 대한 온라인 전자 작성을 완료하는 데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지원되는 e비자를 통해 외국인은 레크리에이션 여행이나 업무 방문을 위해 최대 30일 또는 90일 동안 투르키예 공화국 방문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다른 여권의 국적에 따라 다르며 30일 또는 90일일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언제든지 터키 정부 사무소나 대사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서류와 여권을 택배나 우편으로 보내실 필요도 없습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100% 웹에 있습니다. 이메일로 전자 승인 비자를 받게 되며, 이를 인쇄하여 여행하는 동안 공항에 직접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하여 모든 적격 여권 소지자는 터키에 입국하려면 eVisa를 신청해야 합니다. 보호자나 부모가 자녀를 대신하여 비자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터키 e비자 처리 시간, 터키 e비자 신청을 완료하는 데 몇 분 정도 걸립니다. 응시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2~3분 안에 전자 구조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권은 터키 공화국에 입국할 때 6개월 동안 유효해야 합니다. 다음 국가는 터키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하마, 캐나다,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버뮤다, 세인트빈센트, 멕시코, 키프로스, 도미니카, 도미니카 공화국, 앤티가 바부다, 호주, 세인트루시아, 남아프리카, 홍콩-BN (O),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몰디브, 미국, 피지, 자메이카, 아이티, 오만, 바레인, 수리남, 중국, 모리셔스, 동티모르, 아르메니아, 사우디아라비아. Those visitors who are from one of the fifty 50 countries are now eligible to apply for a Turkish visa totally on the web using their phone or pc. The Turkey visa application form can be submitted from a cell phone, PC, or other electronic gadgets. All that's needed is a couple of moments to finish the online electronic for for Turkish eVisa. With a supported e-Visa, foreigners can plan visit the Repubic of Turkiye for up to 30 or 90 days for the recreational trips or business visit. The time span relies upon your nationality on othe passport, it may be 30 days or 90 days. Applicants are NOT at all required to visit a Turkish government office or embassy anytime. Also, there is no need to courier the documents and passport by courier or mail. The application is 100 percent on the web. You will get an electronic endorsed visa by email, which you can print out and carry with yourself to the airport while travelling. All eligible passport holders need to apply for an eVisa to enter Turkey, including minors. Guardians or parents can finish the visa application on behalf of a kid. Turkey e-Visa Handling Times, The Turkey e-Visa application will just require a couple of moments to finish. Candidates can finish the electronic structure from the home or office in 2-3 minutes. Your passport must be valid for 6 months at the time of entry into the Repubic of Turkey. The following countries are eligible to apply for a Turkish Visa, Bahamas, Canada, Grenada, Barbados, Bermuda, Saint Vincent, Mexico, Cyprus, Dominica, Dominican Republic, Antigua and Barbuda, Australia, Saint Lucia, South Africa, Hong Kong-BN(O), United Arab Emirates, Kuwait, Maldives, United States, Fiji, Jamaica, Haiti, Oman, Bahrain, Suriname, China, Mauritius, East Timor, Armenia and Saudi Arabia.
Address :  43-12 Seosomun-ro, Seodaemun-gu, Seoul, South Korea
Phone : +82 2-2022-3800
Website : https://www.turkeyonline-visa.com/ko/visa/
Business Hours : 24/7/365
Owner / Official Contact Name :Albert Deniz  Dil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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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ntdiar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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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글씨 20231007
숨은 질기고 삶은 기니 한때의 성패로 평생을 재단하지 말라
가르침은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등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배움이라는 것은 눈으로 읽고 머리에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전해받아 삶에 새기는 것이다.
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습관』 中, SODAM -
Posting by [소담글씨 & 소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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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analys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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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축구분석 브라질 vs 기니
6월 18일 축구분석 브라질 vs 기니 두팀은 실력 차이가 뚜렷합니다. 브라질에서 유명한 스타가 아주 많습니다. 예선 선발 진용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히샬리송, 로드리고가 있습니다. 그들은 협력해서 공격할 것입니다. 미드필드에서 카세미루가 있습니다. 조엘린톤과 루카스 파케타는 선발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비라인에서 알리송 베커, 마르퀴뇨스가 있습니다. 이번에 핸디캡은 브라질에 유리합니다. 브라질은 이번에 완승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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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121sun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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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판] 강남 룸 정리해보아요(글 너무 기니, 불편하신 분들께선 맨 마지막 줄만이라도 읽고 댓글로 정보공유 부탁드려요) > 자유게시판 | 다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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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rtjfidh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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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221111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221111 무료보기 방법 알려드릴게요. 쇼미더머���11 3화 실시간 홈페이지 볼수있는 방법 제시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엠넷 티빙에서 하는 작품은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쇼미더머니11 3화 볼만합니다.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링크 <
바로 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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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팀은 2022 T20 월드컵 4강 2차전인 오늘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221111 애들레이드에서 잉글랜드와 맞붙습니다. 파키스탄 대표팀은 뉴질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인도팀과 준결승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면 매우 흥미로운 인물이 떠오릅니다.
우리 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준결승을 하는 팀입니다. 인도팀은 39년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동안 20번의 준결승전을 치렀다. 뿐만 아니라 이 중 13개의 승리가 그의 계정에 기록되었습니다. 이 뉴스에서는 Team India와 준결승에서의 여정을 그래픽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 설문조사에서 귀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6개월 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합법적으로 석유(원유)를 구하러 왔다. 선박에 기름 한 방울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법적 문서를 가지고 있는데 나이지리아군이 강제로 빼앗고 있습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가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영상을 공유하며 이렇게 말한 로샨 아로라는 상선 부사관이다. UP의 Kanpur에 사는 Roshan은 싱가포르에서 그의 배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그는 15명의 인디언과 함께 나이지리아 군대에 포로로 잡혀 있습니다. Roshan에 따르면, 그는 85일 전에 잘못 구금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적도 기니 수역에 가둬졌다가 나이지리아로 옮겨지고 있다. Roshan은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는 모디 총리와 S Jaishankar 외무장관에게 모든 인도인을 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Roshan은 Bhaskar에게 자신의 상태와 포로로 잡혀간 모든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두 달 반 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시오.
내 이름은 Roshan Arora이고 상선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는 Oil Tanker MT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Heroic Idun에 있습니다. 현재 저와 우리 배와 선원 전원이 불법 구금되어 있습니다. 인도에서 온 15명의 선원이 더 있습니다.
지금 내가 당신에게 말할 때, 우리 모두는 매우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우리 배가 나이지리아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해상 경계에 예인되어 떨어질 것이라는 명령을 방금 받았습니다. 우리 배는 구금되어 있어 엔진을 시동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그가 예인선에 끌리는 이유입니다.
다음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5명의 우리 친구들이 항구에 서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보관되거나 군인들이 예인선에 태워질 것입니다.
6개월 동안 부모님, 친구 또는 가까운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배에 있었다.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땅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 지금 삶이 매우 어렵습니다.
7명의 무장한 군인들이 우리 주위에 서 있습니다. 나는 정말 걱정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몇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개월 또는 몇 년 동안 구금될지 모릅니다. 우리는 결백하지만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배에는 스리랑카 선원 8명과 필리핀-폴란드 선원 1명이 인도 선원과 함께 타고 있다. 쇼미더머니11 우리는 88일 전에 나이지리아에 가서 배를 탔습니다. 그때부터 우리의 나쁜 날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쇼미더머니11 나이지리아의 Epo 생산 현장에서 기름을 채워야 했습니다. 우리는 바다에 서 있는 허가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밤에 배가 우리를 따랐다. 우리는 그의 이름이나 신원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나이지리아 해군 출신이며 쇼미더머니11 우리와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을 배에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이 배는 우리를 막으려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사무실과 보안 기관에 알렸습니다. 지역 에이전트에게도 이에 대해 쇼미더머니11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해적선일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고,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도피했습니다. 우리는 에이전트와 회사의 명령을 연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국경에서 증거 없이 구금 그 배는 약 3시간 동안 우리를 따라다니다 국제 해역에 이르렀습니다. 3일 동안 여기에 머물렀다. 적도 기니 해군은 쇼미더머니11 우리를 국제 해역에서 잡았습니다. 적도 기니는 중앙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입니다.
국제 국경에서 누군가를 구금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우리가 물을 오염시켰거나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면 체포될 수 쇼미더머니11 있었던 강력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배는 억류된 후 적도 기니로 옮겨졌다. 84일 동안 이 배는 적도 기니에 서 있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그곳의 공무원들과 쇼미더머니11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회사는 우리의 석방에 대해 막대한 손해 배상금을 지불했습니다.
경찰은 짧은 만남에서 참발의 악명 높은 다코이트인 구다 구르자르를 체포했다.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교전에서는 양쪽에서 100발의 총알이 쇼미더머니11 발사되었다. 이 만남은 수요일 밤 8시, 숲속의 괄리오르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Dacoit Gurjar는 다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여전히 발사를 계속했습니다. 그의 동료 3명은 도망쳤다.
ADG D. Srinivas Verma에 따르면 dacoit Gudda Gurjar에서 315 구경 총이 발견되었습니다. Gudda Gurjar는 쇼미더머니11 미수 사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8~30개의 dacoity 케이스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dacoit Gudda는 약 15일 전에 사람들에게 Chanchola 마을을 떠나 도망치겠다고 위협하면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후 Shivraj Singh Chouhan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dacoit Gudda Gujjar 때문에 국가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즉시 제거하십시오. 이후 경찰은 그를 추적했다. Gudda Gurjar는 6만 루피의 보상을 받았습니다.
Gudda의 수색 작전을 이끄는 ASP 범죄 Rajesh Dandoutia는 이 짧은 만남에 대해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다시 보기 Dainik Bhaskar와 이야기했습니다. 그들만 알아라…
Gwalior에서 약 50km 떨어진 Ghatigaon-Bhanwarpura에서 dacoit Gudda Gurjar의 이동 위치를 찾았습니다. 나는 14명의 선발된 팀원들과 함께 Ghatigaon 근처의 Basota 숲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이었다. 어두워지자 우리는 Gudda Gurjar의 갱단과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팀은 즉시 위치를 파악하여 다코이트를 포위했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이해할 수 있을 때쯤, dacoits에서 경찰 팀에 총격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그 후 우리 측에서 보복 사격이 있었습니다. 경찰 dacoit Gudda와 그의 부하들과의 만남은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양쪽에서 약 100발의 총알이 발사되었다. 한편 총알은 다코이트 구다의 다리를 명중했다. 그 후 그의 동료들은 도망쳤다. 경찰이 수색했을 때 인형은 절뚝거리며 발견됐다. 그는 체포되었다.
Gudda는 Rajendra를 죽이러 왔다 CM Shivraj Singh Chauhan은 dacoit Gudda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Gudda는 숲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이틀 동안 모레나 국경과 접한 반와르푸라-가티가온 국경에서 그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또한 Gudda가 일부 Rajendra Gurjar를 죽이기 위해 Basota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Panchayat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토렌트 선거 기간 동안 Rajendra와 적대감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경찰에게 좋은 기회였습니다.
SSP Amit Sanghi의 휴가로 인해 ADG D. Srinivas는 전체 작전의 지휘권을 ASP Crime Rajesh Dandautia에게 넘겼습니다. ASP Crime Rajesh는 DSP Crime Rishikesh Meena, DSP Ratnesh Tomar, 경찰 담당 범죄 부서 Damodar Gupta를 포함한 14명의 자완 및 경찰관으로 구성된 팀과 함께 포위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Bhanwarpura, Ghatigaon, Tigra, Mohana 경찰서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torrent 팀이 별도의 포위 공격에 참여했습니다. 다코이트는 범죄수사대에 잡혔다.
구다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ASP 범죄 Rajesh Dandoutia는 그가 dacoit을 둘러싸고 항복을 요청했지만 총알이 그의 옆에서 발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60발을 발사한 뒤 다코이트 구다에서 약 35~40발을 발사했다. 끝까지 dacoit는 포기할 준비가되지 않았습니다.
호주에서 열리는 T20 월드컵의 두 번째 준결승전이 오늘 애들레이드에서 열립니다. 인도팀은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인도팀은 조별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제 준결승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파키스탄 팀은 수요일 뉴질랜드를 꺾고 이미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제 인도팀은 멜버른에서 쇼미더머니11 3화 3회 E03 스트리밍 라이브 열리는 결승전 티켓을 얻을 기회가 있습니다.
인도팀 주장 Rohit Sharma의 아내 Ritika Sajdeh는 이번 쇼미11 3화 대회에서 Rohit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경기장 자체에서 인도-잉글랜드 준결승을 볼 예정입니다. Rohit의 아버지 Gurunath Sharma와 어머니 Purnima Sharma는 뭄바이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이 경기를 즐길 것입니다.
T20의 ICC 랭킹 1위인 Mr. 360도 Suryakumar Yadav의 아버지인 Ashok Yadav는 Bhaskar와의 대화에서 자신과 Surya의 어머니 Swapna가 집에서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shok은 Bhabha Institute의 엔지니어이며 뭄바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집에서 경기를 볼 것입니다. Bahu Devisha는 쇼미11 3화 현재 Suriya와 함께 호주에 있습니다. 그녀는 수리야와 함께 여행 중이었고 그곳에서 준결승을 보기도 했습니다.
Suryakumar Yadav의 아내 Devisha는 그와 함께 호주에 있습니다. 인도 대표팀의 왼팔 페이서인 Arshdeep Singh의 아버지 Darshan Singh와 어머니 Baljit Kaur가 호주 애들레이드에 도착했으며 여기에서 준결승전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러나 준결승 전에 둘 다 찬디가르 자체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 후 호주로 떠났다. Arshdeep의 경기력은 쇼미11 3화 지금까지 T20 월드컵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좋았습니다. 이제 그의 부모는 그가 눈앞에서 노는 것을 보고 싶어합니다.
Arshdeep Singh의 부모는 호주로 갔고 그곳에서 경기를 즐길 것입니다. Bhaskar 기자는 Amroha에 있는 Shami의 집에 도착하여 그의 쇼미11 3화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Shami의 사촌은 집에서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준결승을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huvneshwar의 어머니는 집에서 친척과 경기를 볼쇼미11 3화 것입니다
Bhuvi의 어머니는 인도팀의 준결승전 승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스윙 마스터의 엄마 Indresh는 Meerut의 Ganganagar에서 이웃 및 친척과 함께 준결승을 볼 것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말했다 – 아들에게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기서 경기를 볼 것이다. 일부 친척들도 Bulandshahr와 마을에서 왔습니다. 인도만이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할 것입니다. Indresh는 추가로 말합니다. Bhuvi의 아내와 딸은 호주에 있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었지만 집안일 때문에 가지를 못했습니다. Bhuvi는 이 경기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나에게 경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 화상 통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Bhuvi의 어머니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도 그는 장난감 대신 공과 방망이를 가지고 놀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가 시장에 갔다면 공과 배트도 거기에서 샀을 것입니다. 신문에서도 스포츠 페이지가 먼저 열렸습니다. 사친과 세화의 사진을 보고 있다. 그는 그 사진들을 잘라서 방에 붙이곤 했습니다. 여러 번 나는 이 사진을 제거하면 화를 낼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는 엄마, 이들은 매우 큰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 그의 주장에 따라 그는 크리켓 아카데미에 입학했습니다. 그 후 그는 뒤돌아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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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kun · 3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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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디자인 개론 (1)
에티오피아 교수님의 국기 디자인 수업.
에티오피아: 자, 여러분들은 이제 막 식민지를 졸업했죠? 따라서 새로운, 독립 국가의 국기가 필요할 거에요. 그리고 독립 국가 국기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나에요.
에티오피아 교수님은 자기 국기의 세 색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에티오피아: 자, 그러면 지금부터 스스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국기를 디자인해 보세요! 두 시간 뒤에 다시 올께요.
그리고 2시간 뒤 돌아온 에디오피아는 죄다 비슷비슷한 국기 디자인을 보게 되었다...
에티오피아: ... 장난하는 거겠지?;;
범아프리카색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아프리카 국기에는 녹색, 노랑, 빨강이 유난히 많이 들어가��데 그 원조가 에티오피아다. 열강들이 아프리카 전역을 식민지화 했을 때도 에티오피아만은 독립을 지켰기 때문. 태극 문양의 역사가 천 년에 가깝듯이 에티오피아 삼색의 기원 역시 최소 17세기 초로 거슬러올라간다. 지금처럼 국기로 확정된 것은 1914년의 일. 여기서 에티오피아가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초록색은 생명을, 노란색은 자유를, 빨강색은 피와 희생��� 의미한다.
원래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기는 한쪽 귀퉁이에 식민 본국의 국기를 넣은 것이 많았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하나씩 독립을 하면서 새로 국기를 만들게 되었다. 문제는 얘네가 전부 제각각 에티오피아 국기를 모델로 삼아서 국기를 디자인했다는 거... 결국 아프리카에는 비슷비슷한 색상을 가진 국기들이 난무하게 되었다.
[1]: 왼쪽에서부터: 프랑스령 수단, 프랑스령 토고, 영국령 나이지리아 그리고 나머지 둘 미상.
[4]: 왼쪽에서부터: 영국령 케냐, 프랑스령 가봉, 프랑스령 마다가스카르, 영국령 황금해안(=가나), 영국령 나이제리아, 프랑스령 토고, 프랑스령 세네갈 그리고 마지막 하나 미상.
[7]: 왼쪽에서부터: 말리, 가나, 르완다1, 기니, 베냉, 기니비사우, 카메룬, 세네갈, 부르키나파소.
농담 아니고 폴란드볼 해설하면서 가장 많은 국기가 한꺼번에 등장한 건 처음이다. 사실상 아프리카 대륙 국가 총출동.
원제는 '독특하고 고유한(Unique and Original)'.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좌우가 잘못 묘사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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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1diske-art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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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lovlun119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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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가나 아크라 검은 별 / 가봉 라브르빌 / 감비아 반줄 / 기니 코나크리 / 기니비사우 비사우 검은 별 / 나미비아 빈트후크 태양 / 나이지리아 아부자 / 남수단 주바 노란 별 / 남아공 프리토리아(행정) 블룸폰테인(사법) 케이프타운(입법) / 니제르 니아메 중앙에 빨간 원 /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 레소토 마세루 모코로틀로 소토족의 전통모자 / 르완다 키갈리 우측 상단에 24빛줄기 태양 / 리비아 트리폴리 중앙에 흰색 초승달과 별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 말라위 릴롱궤 반쪽 빨간 태양 초원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 / 말리 바마코 / 모로코 라바트 빨간 바탕애 오각 초록별 / 모리셔스 포트루이스 / 모리타니 누악쇼트 초승달과 별 / 모잠비크 마푸투 노란별 소총 괭이 책 / 베냉 포르토노보 / 보츠와나 가보로네 / 부룬디 부줌부라 육각별 3개 /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 노란 별 / 상투메프린시페 상투메 검은별 2개 / 세네갈 다카르 초록별 / 세이셸 빅토리아 115개 섬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 / 소말리아 모가디슈 파랑 바탕에 흰별 / 수단 카르툼 / 스와질란드 로밤바(입법) 음바바네(행정) 방패와 창 /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 알제리 알제 붉은 초승달과 별 / 앙골라 루안다 톱니바퀴 칼 별 / 에리트레아 아스마라 월계수관에 둘러싸인 올리브가지무늬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 우간다 캄팔라 잿빛왕관두루미 / 이집트 카이로 살라딘의 독수리 / 잠비아 루사카 독수리 / 적도기니 말라보 국장 나무(케이폭나무)와 노란별 6개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 노란별 좌측상단 / 지브티 지부티 빨간별 / 짐바브웨 하라레 노란새와 빨간별 / 차드 은자메나 세로 파랑 노랑 빨강 / 카메룬 야운데 노란별 / 카보베르데 프라이아 10개의 노란별 섬나라 10개의 큰섬 8개의 작은섬으로 구성 / 케냐 나이로비 중앙에 방패와 창2개 / 코모로 모로니 흰색 초승달과 별4개 섬나라 / 코트디부아르 야무수크로 / 콩고 브라자빌 /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노란별 / 탄자니아 도도마 탕가니카+잔지바르 / 토고 로메 좌측상단 흰별 / 튀니지 튀니스 빨간 바탕 중앙 흰원 안에 빨간 초승달과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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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studying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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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 Austria
베트남 - Vietnam
토고 - Togo
기니 비사우 - Guinea-Bissau
적도 기니 - Equatorial Guinea
코모로 - Comoros
니카라과 - Nicaragua
포르투갈 - Portugal
보츠와나 - Botswana
캐나다 - Canada
에스와 티니 - Eswatini
카자흐스탄 - Kazakhstan
시에라 리온 - Sierra Leone
케냐 - Kenya
시리아 - Sy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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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kink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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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ocabulary: Afric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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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Africa
북아프리카 = North Africa
동아프리카 = East Africa
서아프리카 = West Africa
중앙아프리카 = Central Africa
남아프리카 = Southern Africa
알제리 = Algeria 🇩🇿
앙골라 = Angola 🇦🇴
베냉 = Benin 🇧🇯
보츠와나 = Botswana 🇧🇼
부르키나파소 = Burkina Faso 🇧🇫
부룬디 = Burundi 🇧🇮
카나리아 제도 = Canary Islands 🇮🇨
카메룬 = Cameroon 🇨🇲
카보베르데 = Cape Verde 🇨🇻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 Central African Republic 🇨🇫
코모로 = Comoros 🇰🇲
세우타 = Ceuta 🇪🇦
차드 = Chad 🇹🇩
콩고 민주 공화국 =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
지부티 = Djibouti 🇩🇯
이집트 = Egypt 🇪🇬
에리트레아 = Eritrea 🇪🇷
에스와티니 = Eswatini 🇸🇿
에티오피아 = Ethiopia 🇪🇹
적도 기니 = Equatorial Guinea 🇬🇶
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 French Southern Territories 🇹🇫
가봉 = Gabon 🇬🇦
감비아 = Gambia 🇬🇲
가나 = Ghana 🇬🇭
기니 = Guinea 🇬🇳
기니비사우 = Guinea-Bissau 🇬🇼
코트디부아르 = Ivory Coast 🇨🇮
케냐 = Kenya 🇰🇪
레소토 = Lesotho 🇱🇸
라이베리아 = Liberia 🇱🇷
리비아 = Libya 🇱🇾
마다가스카르 = Madagascar 🇲🇬
마데이라 제도 = Madeira 🇵🇹
말라위 = Malawi 🇲🇼
말리 = Mali 🇲🇱
모리타니아 = Mauritania 🇲🇷
모리셔스 = Mauritius 🇲🇺
마요트 = Mayotte 🇾🇹
멜리야 = Melilla 🇪🇦
모로코 = Morocco 🇲🇦
모잠비크 = Mozambique 🇲🇿
나미비아 = Namibia 🇳🇦
니제르 = Niger 🇳🇪
나이지리아 = Nigeria 🇳🇬
콩고 공화국 = Republic of the Congo 🇨🇬
레위니옹 = Réunion 🇷🇪
르완다 = Rwanda 🇷🇼
세인트헬레나 = Saint Helena, Ascension and Tristan da Cunha 🇸🇭
상투메 프린시페 = São Tomé and Príncipe 🇸🇹
세네갈 = Senegal 🇸🇳
세이셸 = Seychelles 🇸🇨
시에라리온 = Sierra Leone 🇸🇱
소말리아 = Somalia 🇸🇴
소말릴란드 = Somaliland
납아프리카 공화국 = South Africa 🇿🇦
남수단 = South Sudan 🇸🇸
수단 = Sudan 🇸🇩
탄자니아 = Tanzania 🇹🇿
토고 = Togo 🇹🇬
튀니지 = Tunisia 🇹🇳
우간다 = Uganda 🇺🇬
서사하라 = Western Sahara 🇪🇭
잠비아 = Zambia 🇿🇲
짐바브웨 = Zimbab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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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p-of-korea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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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bulary: Countries
안녕, 여러분! Welcome to this next vocab list! In previous lessons, we learned how to say “I am from...” to say which country we came from. But I didn’t show you how to say many countries in Korean then, so here we go! Thankfully, a lot of country names are Konglish words, meaning they originate from its English translation and sound very similar to it. I know this list is pretty short, so if a country you want to know how to say isn’t here, please let me know and I’ll add it! Let’s begin!
North America
Canada = 케나다 🇨🇦
Mexico = 멕시코 🇲🇽
United States of America = 미국 🇺🇸
South America
Argentina = 아르헨티나 🇦🇷
Bolivia = 볼리비아 🇧🇴
Brazil = 브라질 🇧🇷
Colombia = 콜롬비아 🇨🇴
Peru = 페루 🇵🇪
Venezuela = 베네수엘라 🇻🇪
Caribbean Islands
Antigua = 안티과 🇦🇬
Barbados = 바베이도스 🇧🇧
Cuba = 쿠바 🇨🇺
Dominican Republic = 도미니카 공화국 🇩🇴
Guyana = 가이아나 🇬🇾
Haiti = 아이티 🇭🇹
Jamaica = 자메이카 🇯🇲
Puerto Rico = 푸에르토리코 🇵🇷
Europe
Belgium = 벨기에 🇧🇪
Bulgaria = 불가리아 🇧🇬
Denmark = 덴마크 🇩🇰
Britain = 영국 🇬🇧
Finland = 핀란드 🇫🇮
France = 프랑스 🇫🇷
Georgia = 조지아 🇬🇪
Germany = 독일 🇩🇪
Greece = 그리스 🇬🇷
Hungary = 헝가리 🇭🇺
Iceland = 아이슬란드 🇮🇸
Ireland = 아일랜드 🇮🇪
Italy = 이탈리아 🇮🇹
Kosovo = 코소보 🇽🇰
Lithuania = 리투아니아 🇱🇹
Luxembourg = 룩셈부르크 🇱🇺
Montenegro = 몬테네그로 🇲🇪
Netherlands = 네덜란드 🇳🇱
Norway = 노르웨이 🇳🇴
Poland = 폴란드 🇵🇱
Portugal = 포르투갈
Slovakia = 슬로바키아 🇸🇰
Spain = 스페인 🇪🇸
Sweden = 스웨덴 🇸🇪
Switzerland = 스위스 🇨🇭
Ukraine = 우크라이나 🇺🇦
Asia
Afghanistan = 아프가니스탄 🇦🇫
Armenia = 아르메니아 🇦🇲
Bangladesh = 방글라데시 🇧🇩
Cambodia = 캄보디아 🇰🇭
China = 중국 🇨🇳
India = 인도 🇮🇳
Indonesia = 인도네시아 🇮🇩
Iran = 이란 🇮🇷
Iraq = 이라크 🇮🇶
Israel = 이스라엘 🇮🇱
Japan = 일본 🇯🇵
Jordan = 요르단 🇯🇴
Kazakhstan = 카자흐스탄 🇰🇿
Kuwait = 쿠웨이트 🇰🇼
Laos = 라오스 🇱🇦
Lebanon = 레바논 🇱🇧
Malaysia = 말레이시아 🇲🇾
Mongolia = 몽골 🇲🇳
Nepal = 네팔 🇳🇵
North Korea = 북한 🇰🇵
Pakistan = 파키스탄 🇵🇰
Palestine = 팔레스타인 🇵🇸
Philippines = 필리핀 🇵🇭
Russia = 러시아 🇷🇺
Saudi Arabia = 사우디 아라비아 🇸🇦
Singapore = 싱가포르 🇸🇬
Sri Lanka = 스리랑카 🇱🇰
South Korea = 대한민국 🇰🇷
Syria = 시리아 🇸🇾
Taiwan = 타이완 🇹🇼
Thailand = 태국 🇹🇭
Turkey = 터키 🇹🇷
United Arab Emirates =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
Uzbekistan = 우즈베키스탄 🇺🇿
Vietnam = 배트남 🇻🇳
Yemen = 예멘 🇾🇪
Africa
Algeria = 알제리 🇩🇿
Egypt = 이집트 🇪🇬
Ethiopia = 에티오피아 🇪🇹
Ghana = 가나 🇬🇭
Guinea = 기니 🇬🇳
Kenya = 케냐 🇰🇪
Liberia = 라이베리아 🇱🇷
Libya = 리비아 🇱🇾
Madagascar = 마다가스카르 🇲🇬
Morocco = 모로코 🇲🇦
Niger = 니제르 🇳🇪
Nigeria = 나이지리아 🇳🇬
Rwanda = 르완다 🇷🇼
Somalia = 소말리아 🇸🇴
South Africa = 남아프리카 🇿🇦
South Sudan = 남수단 🇸🇸
Sudan = 수단 🇸🇩
Uganda = 우간다 🇺🇬
Zambia = 잠비아 🇿🇲
Zimbabwe = 짐바브웨 🇿🇼
Australia / Oceania
Australia = 호주 🇦🇺
Fiji = 피지 🇫🇯
New Zealand = 뉴질랜드 🇳🇿
Samoa = 사모아 🇼🇸
Wow, that’s a lot of countries! I hope you know how to say where you’re from or where you want to go in Korean now! Again, this list was kind of just some countries off the top of my head, so let me know if you want to see another country on this list! See you in the next lesson!!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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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obian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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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끝에서
바다의 끝에서     르미
  수영은 바닥에 두유를 뱉는다. 가끔 그렇게 뱉고 싶을 때가 있어. 하하 웃으면서 수영이 말했다. 수영은 담배도 피우질 않으면서 터보 라이터의 버튼을 꾹꾹 누르며 불을 피웠다. 그 불은 어디에도 번지지 않았는데 민수의 눈에 자주 피었다. 민수는 수영의 손가락이 어디를 향하는지 자주 지켜보았다. 초코맛 두유가 땅바닥에 퍼지고, 수영의 손가락이 불을 피우고. 그러다가 수영이 바닥을 가리키면 바닥을 봤다. 미안하네, 내가 개미 앞길을 막았어. 수영이 뱉은 두유를 피해 개미가 이리저리 움직였다. 다행이네, 두유 뱉은 거에 안 맞아서. 민수는 개미가 움직이는 걸 잠시 바라본다. 수영은 민수의 어깨에 기대서는 저의 무릎을 몇 번 손가락으로 친다. 속초로 향하는 버스가 20분 남았을 때였다.
여행을 간다는 것은 왜인진 몰라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동하게 했다. 누군가에게 여행을 가���고 제안할 때에도, 그를 준비할 때에도 어떤 마음이든 그 마음이 잔뜩 커져서는 동요된 얼굴을 했다. 동요되고 격앙된 얼굴로 여행을 이야기하고 준비하고 출발했다. 민수와 수영의 근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고 있고, 바닷가로 향하는 버스는 대체로 놀러 가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기 마련이었다. 그와 달리 민수와 수영은 아주 담백한 얼굴이었다. 1박을 다녀오는 여행의 짐은 잠옷으로 입을 편한 옷과 로션이 담긴 작은 배낭 하나였다. 숙소에 칫솔 있대? 가서 보고 없으면 사면 되지. 그래. 작은 대화가 오갔다.
여행의 발단도 그들의 표정만큼이나 여상했다. 수영은 민수의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는 바다에 가고 싶다고 했고, 민수는 가자, 그런 답을 내놨다. 수영의 바람들을 민수에게 내놓으면 민수는 자주 그것을 이루었다. 다시 말해 민수는 수영의 게으른 욕구를 채우는 역役이었다. 민수는 수영이 내팽겨친 여름 이불을 그의 배꼽까지 채워 올려준다. 나 에어비앤비 쿠폰 있어. 그럼 그거로 예약하자. 내가 속초나 강릉으로 알아볼게. 그래. 너도 볼래? 난 네 취향을 믿어. 바다가 보이면 좋겠지? 응. 수영은 엎드려 누웠던 자세를 고쳐 제대로 눕곤 눈을 감는다. 눈 뜨면 일몰 보이는 곳이면 좋겠다. 수영이 중얼거린다. 민수는 수영의 뻗친 머리카락을 대강 정리한다. 일출은? 너 다섯 시에 일어날 수 있어? 아니. 그러면서 뭘 물어. 그래도. 여전히 수영은 민수의 어깨에 기대 있다. 어깨 아파? 아니. 다리는? 괜찮아, 내가 마실 거 사올까? 너 아파서 도망가는 거지. 아니라니까. 수영은 기댄 어깨에서 얼굴을 떼며 킥킥 웃는다. 민수는 손목의 시계로 시간을 확인한다.
사실 수영도 민수도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누군가 놀러 가자고 하는 말에 그래, 그런 말을 쉽게 내주기는 했지만 새로운 곳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둘 모두가 공유하는 여행의 성격은 여행이 잠시 무언가를 점유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여행을 가서 묵는 곳도 발 아래로 첨벙이는 물도 일몰이 일어 누구의 얼굴도 확인하지 못하는 시간도 저의 것이 아닌데 그 순간에는 모두 본인의 것 같아서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쉽게 소유할 수 없는 세상에서 누군가가 깔끔하게 정리해둔 숙소에 들어서고 누군가가 차린 식사를 마주하고 밤바다의 물을 첨벙이는 것은 순간의 환각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좋은 여행일수록 더욱 환상 같고 그 시간은 어딘가에 떼다 놓은 남의 것 같았다. 여행은 어째서 현실의 연장이 아니라 도피 같은지. 수영과 민수가 살아가는 현실이 지독해서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둘은 그 감상까지 공유하진 않는다.
사실 실감 안 나. 수영은 일어나 대충 엉덩이를 털었다. 나도. 민수는 맞장구친다. 가면 실감이 나나? 수영은 웃는다. 민수는 어깨를 으쓱인다. 승차장으로 들어서는 버스를 보면서 민수와 수영은 각자 단신으로 우뚝 서 있다. 버스표를 예매한 수영 먼저 버스에 올라탔다. 수영이 두 개의 QR코드를 찍는 동안 민수는 수영의 등에 한 손을 댄다. 우뚝 서 있는 모양에서 층계가 생기고 연결점이 생긴다. 민수는 수영이 올라서는 계단 뒤에서 버티다가 수영이 걸어가기 시작하면 그를 따라갔다. 버스의 좌석이 눈에 보이니 그제야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영은 헤드폰을 끼고 민수는 에어팟을 꼈다. 민수가 버튼을 눌러 발판을 올린다. 이거 하나 있다고 버스비가 그렇게까지 비싸지다니. 수영이 중얼거린다. 민수는 웃으면서 발판을 올리려고 이리저리 힘쓰는 수영에게 버튼을 가리킨다. 아. 외마디와 함께 수영은 저의 버튼을 눌러 발판을 올린다. 편하긴 편하네, 수영이 혼자 중얼거린다. 수영은 민수에게 손을 흔들어 잘자, 입 모양으로 말했다. 민수는 웃으면서 너도, 답한다. 아직 출발하지도 않은 버스에서 민수와 수영은 잘 준비를 했다. 어제까지 둘 모두 해야 할 일에 잠을 설쳤기 때문에 곧장 눈을 감았다. 민수는 30분 정도 자다가 깨어나 눈을 떴고, 수영은 곯아 떨어져서는 고개를 뚝뚝 떨어뜨렸다. 민수는 뒤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안전벨트를 풀어 수영의 등받이를 뒤로 기울였다. 뚝뚝 떨어지던 고개가 뒤로 젖히고 입이 벌어진다. 민수는 익숙한 듯 수영의 턱을 위로 올려 입을 닫았다.
민수는 어느덧 고속도로로 진입한 버스의 창가를 바라본다. 빠르게 움직이는 버스 바깥의 풍경을 동영상으로도 찍어두었다. 민수는 이번 여행을 대강 그리면서 다리를 주무른다. 어쩌면 걸을 일이 생각보다 많을지도 몰랐다. 어쩌면 계속 비슷한 곳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기만 할지도 모르고. 민수는 원래 계획을 수도 없이 하는 타입이었으나 어느 기점부터는 수영의 기질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움직였다. 수영이 민수의 계획을 버거워한 것은 아니고, 민수의 몸이 계획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매일 밤 수영은 민수의 다리를 안마하고 민수는 초반에만 가끔 울었다. 수영은 그 울음에 대해 일언도 붙이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러는 동안 자주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민수는 그러자고 답한다. 그런 날들이 수도 없이 스치고 가는 동안 민수는 울지 않게 되었고 이룬 것들이 많아졌다. 계획하지 않는 성향에 성실을 붙이면 완전한 계획 없이도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영과 민수는 그런 면에서 상성이 좋았다. 민수는 다리를 쭉 펴고 허리를 곧게 편다. 수영은 깊은 꿈 속이다.
도착하고 나서는 곧장 유명하다는 횟집에 가서 멍게비빔밥과 전복물회를 시켰다. 어쩌다 보니 숙소 근처에 유명한 횟집이 있어서였다. 둘은 횟집 창가의 2인 식탁에서 보이는 석호에 시선을 고정하고 한참 말이 없었다. 그 가게에는 음식을 실은 작은 로봇이 돌아다녔고, 로봇이 식탁 앞에 멈추면 종업원이 걸어와 그것을 식탁에 내려다 주었다. 처음 먹어보는 전복 회는 아주 꼬독거렸고 신기하게도 물회에는 연어회도 들어있었다. 기대했던 물회보다 비빔밥이 나았다. 물회 안의 멍게에서는 바다향이 아주 짙게 나서 민수는 몇 번 뱉고 싶은 마음을 참았다. 수영과 민수는 생각보다 얼마 먹지 못하고 수저를 내렸다. 나 해산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봐. 수영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결론을 내린다. 민수는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니까. 3만원 어치는 남았네. 그렇게 덧붙인다. 절반은 남긴 채로 자리를 떴다. 수영도 민수도 크게 아까운 기색은 없었다. 돈을 모아둔 카드로 결제하면서 그릇을 싹싹 비운 테이블을 구경한다. 맛있는 집은 맞나 보다. 수영은 구경한다.
잠옷과 로션이 든 가방을 숙소에 가볍게 내려두고는 돗자리를 들고 모래사장으로 나갔다. 석호라고 매번 이야기하기는 번거로워서 민수와 수영은 영랑호를 그저 바다라고 불렀다. 파도가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민수는 밀려오는 물에 발을 담그는 상상을 한다. 그때 수영은 이미 발목까지 물을 적신 뒤였다. 샌들에 모래가 가득 차서 따가웠고, 파도는 차가웠다. 수영은 그저 그 물이 차가워서 좋았다. 비가 내내 온다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닷가는 선선하고 태양열은 푸근하다.
민수는 곧바로 수영을 따라오지 않고 저가 들고 온 필름카메라로 수영을 찍었다. 민수가 사진을 좋아하는 것과는 달리 수영은 찍히는 데에 어색한 사람이었다. 몇 번 브이를 보이고 나면 고갈되어 뒤를 돌거나 어색해! 외치며 웃어버렸다. 수영의 웃음은 언제나 자연스러워서 포즈를 취한 것보다 와락 웃을 때 사진이 가장 잘 나왔다. 민수는 스트랩을 목에 걸고 수영을 따라 바다로 들어간다. 수영은 민수의 목에 걸린 카메라를 빼 민수를 찍는다. 수영의 사진은 번번이 초점이 나가고 조리개 조절이 잘못되어 사진이 날아갔지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 추억이 됐다. 수영은 제 사진 실력에 만족한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민수를 찍었다. 민수는 바닷물을 손으로 만지며 이리저리 쳐다본다. 민수가 카메라를 보고 은은하게 웃는다. 수영은 처음으로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민수의 손에 어깨를 내어준 수영은 기차처럼 바닷물을 활보한다. 민수는 삼부 반바지를 입고 있고 수영은 오부 반바지를 접어 올렸다. 파도는 계속해서 민수와 수영의 다리를 차갑게 건드리고 샌들과 발 사이에는 자갈과 모래가 잔뜩이다. 모래는 털어내도 파도와 함께 다시 쓸려왔기 때문에 그 따가움은 감내해야 하는 것이었다. 민수는 두 손을 수영의 어깨에 올리고 칙칙폭폭 소리를 낸다. 수영은 유치하다며 웃는다. 저녁은 뭐 먹지? 시장에 갈까? 묻는 수영과 눈알을 데룩 굴리는 민수. 민수가 한참 말이 없자 수영이 고개를 뒤로 돌린다. 민수는 수영에게 보이게 다시 눈알을 굴린다. 수영은 그런 민수를 보고 웃다가 수산물 시장에서 오징어 같은 걸 사다가 라면을 끓여 먹자고 제안한다. 민수는 좋다고 대답한다.
기차처럼 모래사장을 빙빙 돌고 있다. 어릴 적 많이 했던 기차 모양을 하고 있으면 서로의 비언어적 표현은 보이지 않았다. 표정이라든지, 눈알을 굴리는 모양이라든지, 입 모양 같은 것들. 한숨이나 웃음 같은 건 들려도 몸짓이나 표정이나 어떤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아서 반드시 소리를 내어 일러주어야 했다. 앞의 사람은 뒤의 사람의 비언어를 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면 되었지만 뒤의 사람은 앞의 사람의 것을 보려면 조금 더 노력해야 했다. 팔 길이만큼의 거리를 극복해 고개를 앞으로 디밀거나 성큼 걸어가야만 했으니까. 수영이 민수의 손을 내리고 뒤를 돈다. 자연스럽게 수영과 민수는 앞과 뒤를 바꾼다. 이제는 민수가 앞이고 수영이 뒤다. 기차는 다시 출발한다. 수영은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고 민수는 좋은 시력을 가지고 있었다.
영랑호에는 아무리 고개를 돌려도 바깥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 같은 건 없었다. 숙소가 가까웠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따가운 발로 수없이 걸어야만 했을 것이다. 수영과 민수는 절뚝거리며 따가움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우습게 움직였다. 수영은 다리로 O자를 그리며 뒤뚱뒤뚱 걸었고, 민수는 이내 따가움을 피하는 것을 그만두고 평소대로 걸었다. 샌들째로 숙소의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장난을 쳤다. 젖은 다리를 씻고 샌들의 물기를 턴다. 샌들을 신발장에 비스듬히 말려두고 아까 제대로 보지 못한 숙소를 구경한다. 부엌과 침실이 큼지막하게 자리한 숙소였다. 가장 먼저는 큼지막한 식탁이 있었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영랑호가 보이는 네모난 창이 있었다. 그 앞에는 하얀 침구의 침대가 있고, 더 가까운 쪽에는 라탄 느낌의 소파가 있다.
숙소 한 편에 마련된 마샬 스피커에 블루투스로 핸드폰을 연결하고 인디 밴드의 노래를 튼다. 민수는 침대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앉아 스트레칭을 하고, 수영은 그런 민수의 등을 꾹꾹 누른다. 유연하지 못한 민수가 곡소리를 내면 수영은 와락 웃으면서 일어난다. 수영은 곧 민수의 옆에 앉아서 민수가 하는 스트레칭을 따라 한다. 민수가 누우면 수영은 침대 위에 일어나서 민수의 다리를 잡고 이리저리 스트레칭을 도왔다. 그러면서 수영과 민수는 바다를 쳐다본다. 이동식 에어컨에 달린 환풍구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파도 소리가 들렸다. 음악 볼륨을 줄이니 그 소리는 더욱 커졌다. 소라고둥 속에 들어온 것 같지 않아? 수영은 묻고 민수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수영과 민수의 신장은 비슷하다. 수영은 키가 비슷한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선이 비슷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수가 바라보는 것을 수영도 볼 수 있고, 수영이 가리키는 것을 민수도 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러니 이렇게 한 명은 누워서 한 명은 누워서 바라보는 풍경은 평소의 시선과는 완전히 다른 구도였다. 수영은 모래사장과 그 옆 건물까지 보이는 풍경을, 민수는 바다의 수평선과 하늘을 봤다. 위에서 보면 바다만 보이진 않네. 수영은 말한다. 나는 바다랑 하늘밖에 안 보이는데. 민수는 눈을 크게 뜨며 답한다. 수영과 민수의 시선을 합치면 창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모든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감상이 일상적으로 공유되는 사이에서는 시선의 높이가 달라도 그걸 합하면 되었다. 물리적인 수평과 전적인 수평에 대해 생각한다. 수영은 민수의 옆자리로 풍덩 뛰어든다. 민수와 비슷한 풍경을 바라본다. 수영은 어떤 풍경이든 좋다고 생각한다.
민수와 수영은 잠시 낮잠을 잤다. 이동식 에어컨이 큰 소리를 내며 찬 바람을 뿜었다. 민수는 수영의 배꼽까지 이불을 덮어주곤 눈을 감는다. 한 시간 뒤 수영의 알람이 요란히 울리면 민수가 먼저 일어났다. 수영의 알람을 끄곤 수영의 어깨를 가볍게 친다. 재료 사러 가자. 수영은 느린 새우처럼 천천히 펄떡거리며 잠에서 깨어나려고 한다. 여름의 해는 길어서 5시가 되도록 밝았다. 앉은 민수의 시야에 얼룩진 에메랄드 바다가 보였다.
바다는 언제나 그 끝을 예상할 수 없었다. 민수는 바다 위를 계속계속 걸어 어느 국가의 모래사장에 도착하는 상상을 한다. 바다 위를 걸어 어느 육지에 도착한 사람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일까. 내가 바다의 끝을 보고 왔습니다, 이야기하는 일일까. 민수는 그렇지 않고 다시 뒤를 돌아볼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어떤 일은 끝이 너무 멀게 느껴지고 어쩌면 끝이 없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어느 순간 어느 방향으로든 마무리에 닿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걸어온 길을 다시 돌아보며 끝에 당도했다는 사실에 대해 안도하게 될 것이라고. 그리고 나서는 또 끝없는 바다를 바라볼 것이라고 상상한다. 혹여 다시 같은 육지에 돌아오게 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것은 같은 육지가 아니고. 도착점이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다.
민수가 운동을 그만두고 재활을 하는 이 순간도 언젠가는 그럴 것이다. 수영의 손을 잡고 ��는 것은 모터보트를 탄 것만 같고. 그래서 기름을 채워야 하는 새로운 퀘스트를 얻기도 하지만. 마침내는 혼자보다는 빠른 속도로 어딘가에 도착하게 될 것이고 또 새로운 바다로 나아갈 것이라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수영은 겨우 뜬 눈으로 등받이에 등을 대고 앉아서 민수의 시선을 좇아 바다를 바라본다. 숙소 선택 쩔지. 그런 문장을 갈라지는 목소리로 낸다. 민수는 푸하하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린다. 수영의 손에는 생수 하나가 건네진다.
중앙시장에 가서는 대게를 사고 근처 수산물 시장에서는 오징어를 샀다. 걷다 본 어느 가게 앞엔 대게를 사려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시장에는 어느 집이 유명한 집인지 명확히 드러났다. 다른 곳은 사람이 없거나 하나둘뿐인데 블로그나 유튜브 여행기에 자주 등장하는 가게들 앞에는 기본 열 명 이상이 서 있다. 홍게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줄이 기니 한 번 사보기로 했다. 다수가 기다린다면 보통 이상은 되리라는 것이 둘의 결론이었다. 줄이 길게 이어져 있는 닭강정도 사보려다가, 컵으로는 팔지 않는다는 말에 사지 않고 돌아왔다. 둘 다 배가 크지도 않은데 이미 홍게까지 사버린 마당에 닭강정 한 판을 다 먹을 자신이 없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깔끔한 카페에 잠시 앉아 호지차와 말차를 마셨다. 오징어를 산 탓에 혹시 바다 냄새가 날까 오래 앉아 있지는 않았다. 카페에서 나섰을 때에는 조금씩 해가 지고 있었다.
숙소에 와서는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면을 먹으면서도 민수는 수영을 찍었다. 수영은 아무 생각 없이 라면을 들이키다가 민수의 필름카메라 소리에 민수를 쳐다본다. 나 사레 걸릴 뻔했어. 수영은 후우 숨을 뱉는다. 민수는 웃는다. 먹어, 안 찍을게. 수영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마저 면을 먹는다. 수영이 라면을 끓였고, 민수가 그릇 정리와 설거지를 맡았다. 수영은 의자를 끌고 와선 싱크대 옆에 앉아 민수를 지켜본다. 민수의 카메라도 들고 와서 민수의 뒷모습을 찍으려고 노력한다. 찰칵. 지잉. 필름이 감긴다. 민수는 카메라를 보지 않고 마저 설거지를 마무리한다. 수영은 저의 핸드폰으로도 민수를 몇 장 찍는다. 결과물은 어떻게 보아도 잘 찍은 사진이 아니었지만 민수는 수영이 저를 찍는 것을 좋아했다. 저를 찍으려고 이리저리 핸드폰이나 필름카메라를 대는 순간이나 찍은 결과물을 함께 확인하는 순간 모두를. 수영은 번번이 저의 결과물에 실망했지만 민수는 수영이 찍어준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곧잘 바꿨다.
밤에는 노래를 틀지 않고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 수영은 씻은 민수의 다리나 발을 주무르고, 민수는 고맙다고 한다. 수영은 새침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고마워야지, 너스레를 떤다. 민수는 감사합니다, 이수영씨. 그런 말을 덧붙인다. 제대로 누워서는 발가락을 당기고 민다. 수영은 민수의 옆에 앉아서 민수의 발과 엇갈리게 발가락을 밀고 당겼다. 너랑은 아무것도 안 해도 안 심심해. 수영은 발끝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나도. 민수는 수영을 쳐다본다. 나 요즘 스쿼시가 해보고 싶어. 나 다리 괜찮아지면 해보자. 그래. 언제나처럼 수영이 뱉고 민수가 이룬다. 근데 그땐 다른 운동이 하고 싶을지도 몰라. 그럼 다른 운동하면 되지.
밤바다를 나가볼 걸 그랬나? 그러게. 근데 여기 11시 이후로는 엘리베이터 안 된댔어. 내가 널 업고 갈까? 여기 9층인데? 나 천하장사잖아. 그렇긴 하지. 그래도 그건 무리야. 그럼 내일 아침 바다를 나가자. 그래. 일어날 수 있겠지? 나 알람 잘 듣잖아. 맞지, 나는 내가 아니라 너를 믿어. 나도 그래. ...
해가 완전히 져 버린 네모난 창에는 바다도 보이지 않는데 파도 소리만 한참이었다. 가끔 강아지가 짖었고, 가끔 술을 마신 행인의 소리가 들렸다. 밤이 되고 노래도 없으니 소리는 아주 크고 예민하게 들렸다. 민수는 눈을 감고 수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창을 쳐다본다. 수영은 숙소에 있는 빔프로젝터를 연결해서 영화를 소리 없이 틀어놓는다. 흐릿한 자막이 주인공들 아래에서 떴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민수와 수영은 따뜻한 하얀 침구와 파도 소리와 색감이 아름다운 영화의 순간들을 사용한다. 오컴이 주장했던 것처럼 소유 이전에는 사용이 있어서 어떤 순간에는 그것을 소유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었다. 포근하고 널따란 원룸이나 빔프로젝터나 바다로 난 큰 창을 현실에서는 가질 수 없어도 여행에서는 잠시나마 사용할 수 있었다. 이래서 여행을 가나 봐. 수영은 그런 마음을 잠시 가진다. 민수는 가끔씩 눈을 떠서 영상을 보고 수영을 살폈다.
그래도 사람은 사람을 가지거나 사용할 수는 없어서 오감을 이용해서 번번이 사람을 살펴야 했다. 소유한 것들도 관심을 필요로 하지만, 가진다는 것 자체의 안정감은 관심을 매번 주지 않아도 존재했다. 하지만 가지지 못한 것은 계속 눈을 떠서 살펴야 했고 눈을 감으면 느껴지지 않았다. 가지지 못했더라도 사람을 믿을 수는 있었지만, 그가 거기에 있음은 언제나 믿음에 기대어 있을 뿐 기정사실은 아니었다. 수영은 민수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것처럼 민수의 팔목에 저의 팔목을 붙여 눕는다. 그때부터 민수는 눈을 뜨지 않았다. 눈을 뜨지 않아도 수영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팔목에 붙은 일정한 온도와 파도 소리, 숨소리, 번쩍거리며 바뀌는 영화 장면들. 내가 안 일어나면 아침 바다 혼자 다녀와도 돼. 수영은 작게 속삭인다. 민수는 고개를 끄덕거린다. 대신 사진 많이 찍어 와. 그냥 깨울 때 잘 일어나면 안될까? 그건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닌데. 그래도. 음, 노력해볼게. 민수는 입꼬리만 올려 웃는다.
눈을 내내 감고 있던 민수보다 수영이 더 빨리 잠에 든다. 민수는 발을 당기고 밀고를 혼자 조금 더 반복하다가 빔프로젝터를 끄고 수영과 저의 몸에 이불을 덮는다. 잘자라는 말 없이도 곤히 자는 수영을 잠깐 쳐다보고. 민수는 침대 옆의 등마저 끈다. 아주 까맣게 방이 덮인다. 정적을 깨는 파도 소리. 수영의 작은 몸부림. 민수는 알람을 맞추고 잠든다. 강아지가 짖는다. 강아지도 잠든 새벽에는 아주 긴 시간 동안 파도 소리가 울렸다. 누구도 깨지 않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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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ofyw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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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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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의 글에서 동생이 ‘람보르기니 아이스 볼트’를 피운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보다 네 살이 어린 그녀는 근래에 들어 다른 담배를 피우고 있는 듯하다. 주변 사람들의 담배 이름을 기억하는 버릇을 가진 내가 동생의 바뀐 담배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것은, 몇 달 전 그녀가 독립 선언을 하고 나의 엄마 명옥이 거주하는 인천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동생을 내가 기억하는 그녀의 마지막 담배 이름을 빌려 기니라고 칭하겠다.
혼자 살아보겠다고 당차게 아버지의 집을 나갔던 기니였다.
기니의 다짐과 변명은 생각보다 여러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 그동안 가족에게 시간을 많이 쓰지 못했다며 노력을 쏟기 시작한 아버지 훈에게도, 그 노력에 힘이 되고 싶다던 나의 새엄마 미정에게도.
기니는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 밀린 월세와 관리비는 고스란히 명옥의 몫이 되었다. 일을 하지 않았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12월의 인천에서, 내 눈앞에 앉아있는 명옥과 기니 사이에서 벌어졌다. 어느 쪽의 말이 더 합리적인지를 따지던 머릿속이 생경하게 하얘졌다. 나에게 가장 가깝다고 생각했던 여성 두 명이 저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있는 모습이 낯설었기 때문이다. 둘의 대화는 들리지 않았다. 꼬여있는 듯했던 실타래는 사실은 어딘가부터 묶여있는 상태였다. 고작 벽 하나를 넘기면 아무도 듣지 못할 그 대화가 한 편의 호기롭던 추억으로만 남겨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허무하게 들었다.
애초에 명옥은 독립 자금 중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조건으로 세 가지를 말했다.
월세는 자신의 힘으로 낼 것. 거기에 5만 원을 더해 본인 명의의 적금을 들 것.
평소에 읽지 않는 엄마의 카톡을 이번만큼은 잘 읽어줄 것.
위의 조건을 잘 지키면 엄마 역시 딸의 공간과 사생활을 동의 없이 침해하지 않음.
혼자 사는 데 필요한 것은 기니의 당찬 다짐보다도 꽤나 많은 명목의 돈이었다. 짐을 옮기는 용달비부터 월세와 관리비,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용품들, 그것들을 사서 가져다주고 설치해주는 훈의 노동력까지. 명옥은 편의점 밤샘 근무를 마치고 도시락을 싸 기니의 집 앞에 두는 일을 매일 했다. 기니는 그걸 먹고 출근을 잘했다며 매일 거짓말을 했다. 주변 사람들의 진심을 가볍게 여기는 기니가 믿기지 않을 만큼 미웠다. 한 편으로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부모의 삶보다는 나의 삶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던 철학가의 강연을 수백 시간 들었어도 얻지 못했던 용기였기 때문이다.
기니는 그간 불편하다고 말해오던 훈과 미정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명옥은 늘 그래왔듯 현명하고 힘 있는 결정을 내려 강제로 방을 뺐다. 명옥을 집으로 돌려보낸 후에 기니를 마주하고 앉았다. 내일이면 타인의 집이 될 차가운 마룻바닥 위에서였다. 돌이킬 수 없는 큰 강을 건넌 거라고 말했다. 강을 건널 거면 조금 더 가서 아예 다른 섬에 정박하라고 말했다. 그게 아니라면 물살을 거슬러 힘겹게 다시 돌아오라고 했다. 기니의 대답은 없었다.
조금 울었던 기니의 눈에서 명확함보다는 모호함이 흘렀다. 마음속 빗장은 무언가에 의해 굳게 닫혀있었다. 사람들은 나와 기니의 관계를 부럽다고 말했다. 친구 같은 남매, 싸우지 않는 남매. 그 타이틀이 좋아서 기니에게 더욱 그렇게 대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렸다. 기니가 살아온 삶의 기간과 일치하는 시간이었다. 불현듯 그 시간 동안 남들이 하는 많은 것을 하지 않았다는 소회가 스쳤다. 남매는 친구 같지 않아야 한다. 때로는 싸울  줄 아는 남매가 더욱 건강한 남매가 아닐까.
일찌감치 용달을 불러둔 훈과 나는 짐 정리를 마치고 명옥을 만났다. 둘의 이혼 이후로 10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기니가 인천에서 독립하게 됐던 것은 명옥이 권유한 일이었다. 명옥과 그녀의 새 남편 대리님이 거주하는 집 근처이기에 안심이 되기도 했을 것이다. 명옥은 그간 훈이 해왔던 역사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기니를 대했다. 10년 동안 훈의 방식으로 자라온 기니였으니 어머니인 명옥에게도 그렇게 할 권리가 있었다. 훈과 명옥은 방식이 달랐을지언정 결과적으로 실패하고야 말았다는 공감 앞에 서로를 마주하고 있었다. 그날의 커피 값은 누가 내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는 나 역시 무언가에 대한 허탈함이 있었다.
한 사람이 먹기에 많은 양을 저렴하게 담아주는 메가 커피의 한복판에서 셋은 10년 만의 대화를 했다. 샷과 물이 많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다 마시는 것만큼이나 억지스럽고 힘겨운 대화가 이어졌다. 명옥과 훈은 서로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조언을 나누는 과정에서는 어김없이 의견 차이를 보였으나 차이가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서로의 삶을 모르는 만큼 존중해야 할 타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옆 테이블에는 중학생 즈음이 되어 보이는 남학생과 그의 부모가 앉아있었다. 가족 앞에 놓인 디저트는 허니브레드였다. 부모는 아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대화의 주제로 삼았다. 사춘기가 왔을 아들의 표정에서 귀여운 반항심이 보였다. 그러면서도 입 끝에 생크림을 묻히고 빵을 먹는 사춘기 특유의 이중성이 분위기에 맞지 않게 흐뭇한 표정을 짓게 했다. 그가 간간이 보이는 웃음은 단순히 생크림이 부드러워서만은 아니겠다는 생각과 함께 카페에 가면 꼭 허니브레드를 시켜달라고 말하던 청소년 시절 기니의 앳된 목소리가 겹쳤다.
훈이 피치 못할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하루 전.
기니의 독립을 멈추게 된 그 날의 나와 명옥은 대리님과 함께 인천의 골목길을 걷고 있었다. 근처 삼계탕집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난 뒤였다. 밤새 편의점 일을 마치고 나서도 이 모든 풍파를 겪어내야 했던 명옥은 막걸리 한 병을 힘겹게 주문했다. 명옥과 술을 같이 할 수 없던 나의 유년 시절이 떠올랐다. 젊었을 때의 명옥은 술을 곧잘 마셨다. 독하고 쓴 양주를 마셔도 좀처럼 취하는 일이 없었는데, 술을 같이 할 수 있는 지금에 와서는 막걸리 한 병에도 비틀거리는 걸음을 걷는다.
요즘 들어 명옥은 나와 걸을 때면 문득 손을 잡는다. 팔짱을 끼는 날도 있다. 여태까지는 없던 일이라 조금 당황하지만, 용기를 냈을 명옥을 위해 더 가까이 붙어 걸음을 함께한다. 그날 역시 비틀거리는 명옥을 꼭 붙잡고 있었다. 불편한 정적을 깰 말을 찾다가 한마디를 뱉었다. 나는 잘살게. 부모를 못 챙기는 한이 있더라도 나 하나만큼은 걱정시키지 않고 잘살아 볼게.
대답이 없는 명옥의 옆에서 하늘을 봤는데 눈인지 비인지 모를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런 눈에는 어떤 의성어를 써야 하는지 고민했다. 펑펑, 소복히.. 같은 단어를 떠올렸지만 애초에 눈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질 않는가. 옷에 닿은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모습이 그저 천천히만 보이기만 할 뿐이었다. 앞에서 걷고 있는 대리님도 하늘을 보더니 담배를 꺼내 피웠다. 비흡연자인 나에게도 담배 냄새가 달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눈발에 겹쳐지는 연기가 좋아서 그날만큼은 힘껏 간접흡연을 했다. 수명이 몇 분 단축 된다고 하더라도 감수할 만큼의 깊은 호흡이었다.
다음날 배치된 용달 아저씨는 서툰 글씨로 원당 어딘가의 주소를 적어두고는 3만 원의 추가비용을 요구했다. 애초에 말했던 가구보다 몇 개의 품목이 더 있다는 명목이었다. 지갑에서 만 원짜리 두 장과 오천 원 짜리 두 장을 건네준 훈의 자동차 조수석에서 언젠가 선곡해둔 노래 리스트를 틀었다. 정적 속에서 우연히 재생된 노래는 정인의 오르막길이었다.
누구지?
정인 이에요.
훈은 말없이 볼륨을 키웠다. 이후에 이어진 몇 곡의 노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미하게 들렸다. 고속도로가 막히기 시작할 즈음에는 침을 흘릴 정도로 깊은 졸음을 가졌다.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거리가 11만 킬로미터를 이제 막 넘던 시점이었다. 높게 떠올랐던 해는 어느덧 저녁을 향해 조금씩 흩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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