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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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dong-jeong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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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50108
우린 일상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쉼없이 생각하며 연결 되는 시간의고리 속에서 배운 나의 생각은 철학으로 정신적인 개인 감성의 테두리를 벗어 나지 못한다! 우린 얼마나 봉사하고 살았나 우린 얼마나 많은것을 나누고 살았나! 가족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주위 사람들을 위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국가 조국을 위하여! 우린 모두 개인 주의적 판단과 이기적 메세지만 내놓은 집단의 무리속인 섞인 비열한 개인 주의 물든 황폐한 자기 중심의 사고로 국가 사회 보다 개인의 이익 우선 주의 사고 방식으로 집단의 정체성을 잃어 버린 존재다!
도덕의 가치와 개인 희생을 주저하며 국가적 다양성과 사회적 다양성을 망각하며 존중과 배려를 배우지 못한 세대롸 섞인다.
이데올르기, 도덕적 무시 개인적인 성향의 정치 철학 들이 사회를 부정하는 세대 와 우린 함께 한다.
지금의 혼탁한 시간은 언제 끝이 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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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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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는 다른 동물종을 살펴봄으로써 인간에 대한 통찰을 얻는 전략을 수시로 써왔다. 가끔은 유사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도파민은 인간에서나 쥐에게서나 도파민이다. 또 가끔은 같은 재료를 인간이 독특하게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요소였다. 쥐에게서 도파민은 먹이를 바라며 레버를 누르도록 만들지만, 인간에게서 도파민은 천국에 들어가기를 바라며 기도하도록 만든다.
또 가끔은 인간의 행동은 다른 종들에게서 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고유하다. 그리고 그런 고유성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한 영역은 다음의 간단한 사실로 설명할 수 있으니, 바로 옆에 보이는 것이 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해부적으로 현대적인 인간이 세상에 등장한 것은 약 20만 년 전이었다. 하지만 행동적 현대성은 그로부터 15만 년이 더 지나서야 등장했고, 그 증거는 그즈음 고고학적 기록에 나타나기 시작한 복합 도구, 장식품, 장례 의식, 그리고 놀랍게도 동굴 벽에 물감을 칠하는 행위였다.[*우리가 스스로에게 너무 도취하기 전에 밝히는 바인데, 가장 인상적인 동굴 벽화들 중 일부는 인류가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이 그렸다는 증거가 있다. 하지만 인류/네안데르탈인의 교배가 흔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마당에, 이런 종 구분 따위 누가 신경쓰는가?] 다음의 물체는 말이 아니다. 멋진 말 그림이다.
르네 마그리트가 1928년작 <이미지의 배반>에서 파이프 그림 밑에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Ceci n’est pas une pipe”라는 문장을 써넣었던 것은 이미지의 위태로운 속성을 부각하기 위해서였다. 예술사학자 로버트 휴스는 이 그림을 가리켜 우리의 생각이 닿으면 터지는 ”시각적 부비트랩“이라고 말하며, ”이미지와 대상 간의 이런 불일치에서 모더니즘의 불안이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마그리트의 목적은 사물과 그 재현 간의 거리를 과장하며 가지고 노는 것이었다. 이것은 모터니즘의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이기도 했다. 하지만 1만7000년 전 라스코 동굴 벽에 물감을 발랐던 인간들의 목적은 이와는 정반대였다. 그들의 목적은 사물과 재현의 거리를 최소화하는 것, 실제 말을 소유하는 것에 최대한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흔한 표현마따나, 대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이었다. 상징에 깃듯 힘을 손에 ��는 것이었다.
특히 언어 사용은 인간이 상징에 통달했음을 가장 확실히 보여준 단계였다. 상상해보자. 당신이 무언가를 보고 더럭 겁나서 비명을 지른다. ”으아악!“ 그 소리가 아무리 오싹해도, 그것을 듣는 사람은 당신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혜성을 보고 그러는지,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를 보고 그러는지, 코모도왕도마뱀을 보고 그러는지 알 길이 없다. 그 소리는 그저 상황이 심각하게 잘못되었음을 알릴 뿐이다. 메시지 자체가 곧 의미다. 대부분 동물들의 의사소통은 이처럼 현재형의 정서를 전달하는데 그친다.
상징 언어는 인간에게 커다란 진화적 이점을 안겨주었다. 이것은 상징의 초기 단계에 있는 종들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버빗원숭이는 포식자를 목격했을 때 두루뭉술한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포식자가 땅에 나타났어, 나무 위로 피해!“와 ”포식자가 하늘에 나타났어, 나무 밑으로 피해!“를 서로 다른 발성, 달리 말해 서로 다른 ‘초기 단어’로 표현한다. 그걸 구별할 줄 아는 인지력을 진화시킨다는 것은 엄청나게 유용한 일이다. 덕분에 자신을 잡아먹으려 드는 무언가의 품으로 뛰어드는 게 아니라 달아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언어는 메시지와 의미를 따로 떼어낸다. 우리 선조들은 그 분리를 갈수록 향상시켰고, 그러자 더 많은 이점이 생겼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게 되었고, 감정과 무관한 메시지도 전달할 줄 알게 되었다. 메시지와 현실을 분리하는 궁극의 기술도 진화시켰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이마엽 겉질로 얼굴과 몸과 목소리를 미묘하게 제어해야만 하는 그 기술이란 바로 거짓말이다. 이 능력 때문에 인간은 점균류에서 침팬지까지 다른 어떤 종들도 자연 속 죄수의 딜레마에서는 겪을 일 없는 복잡성을 겪게 되었다.
언어가 가진 상징성의 극치는 메타포다. 이때 메타포란 수사적 은유, 가령 ‘삶은 한 상자의 초콜릿‘이라고 표현하는 것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메타포는 언어 곳곳에 있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물리적으로 방 안에 ‘머물‘ 수 있지만, 단지 메타포적으로 좋은 기분에, 타인과의 협동 관계에, 행운에, 침체에, 음악 안에,[*‘음악‘ 혹은 ’리듬을 탄다’는 뜻으로 ‘in a groove’가 쓰이다보니, 아예 ’groovy’가 ‘멋진’이라는 뜻이 되어버렸다.] 혹은 사랑 안에 ‘머물‘ 수도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지지한다’는 것은 단지 메타포적으로만 그것을 떠받친다는 뜻이다.[*전 세계 여러 언어들이 문법적 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 즉 명사를 ��성형과 여성형으로 나눈다는 사실이 메타포적으로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라. 인지과학자 레라 보로디츠키는 문법적 성이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어 사용자들은 ’다리‘라는 단어에서 (독일어에서 여성형이다) ’아름다운’ ’우아한’ ‘날씬한‘ 등등의 속성을 연합하여 떠올리는 데 비해 스페인어 사용자들은 (스페인어에서 ‘다리‘는 남성형이다) ’큰‘ ’강한’ ‘높은’ ‘튼튼한‘ 등을 떠올린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저명한 인지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는 『삶으로서의 은유』(철학자 마크 존슨과의 공저였다)나 『도덕, 정치를 말하다』 같은 책에서 언어 속 메타포의 편재성을 살펴보았다(후자의 책은 정치 세력이 메타포 통제에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를테면, 당신은 ’선택‘과 ‘생명‘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 당신은 범죄에 ‘강경한’ 입장인가, 마음이 ‘무른‘ 사람인가? 당신은 ’조국‘과 ’모국‘ 중 어느 쪽에 충성하는가? 당신은 반대 세력으로부터 ‘가족 가치’라는 깃발을 빼앗았는가?). 레이코프가 보기에, 단어가 마치 쇼핑백인 양 그 속에 생각을 담아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언어는 늘 메타포다.
상징, 메타포, 비유, 우화, 제유, 수사. 우리는 선장이 “전원 집합하여 손을 보태라!”라고 명령할 때 단지 손만 원하는 건 아님을 알고, 카프카의 『변신』이 실제로는 벌레 이야기가 아님을 알며, “유월이 사방에서 터져나온다”라는 노래 가사를 들어도 유월이 정말로 터져나오는 건 아님을 안다. 특정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빵고 포도주에서 살과 피를 떠올린다.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에서 오케스트라가 내는 소리는 나폴레옹이 큰코다친 채 모스크바에서 퇴각했던 사건을 표현했다는 걸 안다. 이때 “나폴레옹이 큰코다쳤다”는 건 수천 명의 병사들이 이역만리에서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갔음을 뜻한다는 걸 안다.
(674~677쪽)
혐오감과 순수성
이 주제를 담당하는 영역은 우리가 익히 안다. 섬겉질이다. 만약 당신이 상한 음식을 베어물면, 뇌에서 섬겉질이 활성화한다. 이것은 모든 포유동물에게 공통되는 현상이다. 콧등이 찌푸려지고, 윗입술이 말려 올라가고, 눈이 가느스름해진다. 모두 입, 눈, 코 안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다. 심장이 느려진다. 당신은 반사적으로 음식을 뱉고, 구역질한다. 정말로 토할 수도 있다. 모두 독소와 감염성 병원체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이보다 더 희한한 일도 한다. 상한 음식을 떠올리기만 해도 섬겉질이 활성화하는 것��다. 심지어 혐오를 드러낸 얼굴, 혹은 우리가 주관적으로 못생겼다고 느끼는 얼굴을 보기만 해도 섬겉질이 활성화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괘씸하다고 여기는 행동을 떠올리기만 해도 섬겉질이 활성화한다. 섬겉질은 규범 위반에 대한 육��적 반응을 중개하며, 그 활성화 정도가 클수록 우리는 더 그 대상을 비난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육체적인 반응이다. 일례로, 내가 샌디훅 초등학교의 총기 학살 사건을 들었을 때 ’속이 메스껍다‘고 느꼈던 건 비유가 아니었다. 초등 1학년생 스무 명과 그들을 보호하던 어른 여섯 명이 살해된 장면을 상상하자, 정말로 구역질이 났다. 섬겉질은 해로운 음식을 내뱉도록 만들 뿐 아니라 악몽 같은 현실도 내뱉도록 만든다. 상징 메시지와 의미 간의 거리가 사라지는 셈이다.
육체적 혐오와 도덕적 혐오의 관계는 양방향적이다. 많은 연구에서 확인된바, 우리가 도덕적으로 역겨운 행동을 상상하면 입안에 씁쓸한 뒷맛이 남는다는 것은 그냥 비유만이 아니다. 피험자들은 그런 생각 직후에 먹는 양이 줄었고, 중립적인 맛의 음료를 더 나쁜 맛으로 평가하는 편이었다(거꾸로 선행에 대해서 들은 직후에는 같은 음료를 더 좋은 맛으로 느꼈다).
12장과 13장에서, 뇌가 이처럼 육체적 혐오와 도덕적 혐오를 뒤섞는 것은 정치적 측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했다. 사회적 보수주의자들은 진보주의자들보다 육체적 혐오에 대한 문턱값이 낮다. 이른바 ‘거부감의 지혜‘를 주장하는 이들은 무언가에 대한 육체적 혐오란 그 무언가의 비도덕성을 암시하는 좋은 증표라고 가정한다. 그렇다는 것은 곧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육체적 혐오감을 느끼게 만들면(가령 악취가 나는 곳 가까이에 앉히면), 그들이 더 보수성을 띠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체적 혐오감이 꺼림칙한 상태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피험자들에게 혐오가 아니라 슬픔을 느끼도록 만든 경우에는 이런 효과가 나지 않는다. 혐오에 취약한 성향의 피험자들은 순수성을 도덕화하는 경향성이 있지만, 공포나 분노에 취약한 성향은 그런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는다.[*위계와 지위를 다뤘던 앞 장의 내용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사실 하나 더. 연구자들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피험자들은 순수성을 도덕화하는 경향성을 더 강하게 드러내지만, 정의나 위험 회피를 도덕화하는 경향성은 드러내지 않는다.]
미각적 혐오의 생리적 핵심은 우리를 병원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육체적 혐오와 도덕적 혐오를 뒤섞는 현상의 핵심은? 역시 위협의 감각과 관계되어 있다. 사회적 보수주의자가 가령 동성 혼인을 못마땅하게 보는 건 그것이 어떤 추상적 의미에서 잘못이라고 여겨서만은 아니고, 그것이 ’역겹다‘고 여겨서만도 아니다. 나아가 그것이 위협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혼인과 가족 가치의 신성함에 대한 위협이다. 이 요소를 잘 보여준 훌륭한 실험이 하나 있었다. 피험자들은 공기 전염 세균의 건강상 위험에 관한 글을 일부는 읽었고, 일부는 읽지 않았다. 그다음 모두가 역사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그 글에는 “남북전쟁 이후 미국은 급성장했다”처럼 미국을 하나의 생물체인 양 그리는 문장들이 있었다. 이때, 사전에 무서운 세균에 관한 글을 읽었던 피험자들은 이민에 대해 이전보다 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경제 사안에 대한 견해는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추측하기로, 이민자 배제라는 전형적인 보수주의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찾아 세계 각지로부터 미국으로 건너오려는 이들에게 역겨움을 느낄 것 같지는 않다. 그보다는 아마 그 잡다하고 불결한 무리들이 미국적 생활양식이라는 모호한 무언가에 위협이 된다고 느낄 것이다.
도덕적 혐오와 육체적 혐오가 뒤얽히는 것은 얼마나 지적인 현상일까? 섬겉질은 도덕적 혐오 중에서도 육체성이 두드러지는 항목, 이를테면 피나 배설물이나 인체 부위와 관련된 항목에만 관여할까? 폴 블룸은 그렇다고 생각한다. 반면 조너선 하이트는 가장 인지적인 형태의 도덕적 혐오도(“그는 체스 그랜드마스터인데, 여덟 살 여자아이를 세 수 만에 이겨서 아이를 울렸어. 좀 혐오스러워.“) 육체적 혐오와 얽혀 있다고 본다. 하이트를 지지하는 증거로, 경제 게임에서 형편없는 금액을 제안받는 것처럼 비육체적인 상황에서도 섬겉질이 활성화한다(물론 그걸 제안한 상대가 컴퓨터가 아니라 인간일 때만 그렇다). 이때 활성화 정도가 클수록 피험자가 그 제안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어느 생각이 옳든, 도덕적 혐오가 인간의 핵심적 혐오를 건드리는 문제일 때 도덕적 혐오와 육체적 혐오가 더 강하게 얽힌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11장에서 인용했던 폴 로진의 깔끔한 요약을 다시 언급하자면, ’혐오는 민족 혹은 외집단의 표지로 기능한다.” 처음에 우리는 타자의 냄새에 혐오를 느끼고, 그러다보면 그다음 단계로 타자의 생각에 혐오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680~682쪽)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육체적 정결함과 도덕적 정결함을 헷갈리곤 한다. 내가 심리학 역사를 통틀어 제일 좋아하는 실험으로 꼽는 연구에서, 토론토대학교의 종첸보와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케이티 릴젠퀴스트는 우리 뇌가 자신이 더럽게 못된 놈인지 씻지 않아서 더러운 몸인지를 곧잘 헷갈린다는 걸 보여주었다. 그들은 피험자들에게 각자 과거에 도덕적으로 착한 행동이나 나쁜 행동을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시켰다. 그다음 감사 선물로 연필과 살균 물티슈 중 하나를 고르게 했다. 그러자 방금 자신의 윤리적 실패를 회고했던 사람들은 물티슈를 선택하는 확률이 높았다. 또다른 실험은 피험자들에게 거짓말을 시킨 뒤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때 자신이 한 거짓말의 악영향이 크다고 여긴 피험자일수록 더 많이 씻으려고 했다. 피 묻은 손을 씻어서 제 죄를 씻으려고 시���했던 사람이 맥베스 부인과 본디오 빌라도만은 아니었으니, 인지가 육체적으로 구현된 이 현상을 연구자들은 ‘맥베스 효과’라고 부른다.
이 효과는 놀랍도록 강고하다. 또다른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지시에 따라 거짓말을 했는데, 입으로 한 이들도 있었고(거짓을 말했다) 손으로 한 이들도 있었다(거짓 문장을 적었다). 놀랍게도 거짓말을 한 피험자들은 진실을 말한 통제군에 비해 나중에 자신의 행동에 상응하는 세정용품을 선택할 확률이 높았다. 말로 비도덕적 행동을 한 이들은 대개 구강세정제 샘플을 골랐고, 손으로 비도덕적 행동을 한 이들은 대개 비누를 골랐다. 게다가 피험자들이 구강세정제나 비누냐를 고민할 때 그 뇌를 촬영해본 결과, 방금 말로 거짓말했던 이들의 뇌에서는 입에 관련된 감각운동 겉질 일부가 활성화했고(그 순간 그들이 자신의 입을 더 의식했다는 뜻이다), 손으로 거짓말했던 이들에게서는 손을 담당하는 겉질 영역이 활성화했다. 육체화한 인지가 몸의 특정 부위에만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684~685쪽)
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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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earns-korea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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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K-POP BOOK CLUB HALLOWEEN CHALLENGE: BOOK 1 Review and Korean Vocab Study!
BOOK: The Picture Of Dorian Gray
AUTHOR: Oscar Wilde
PAGES: 271
FORMAT: Paperback
PROMPT: ENHYPEN ‘Bite Me’: Read a Gothic Classic
RATING OF BOOK: 5/5
SONG MATCH: 5/5 Yes this song totally matches the vibe of Dorian Gray!
POINTS TALLY: 15
TRANSLATION VOCAB STUDY:
I looked for Korean vocabulary that matched the themes and topics found in The Picture of Dorian Gray:
🎃 도덕 ethics/ morals
🎃 도덕상의 죄인 a sinner
🎃 도덕상의 문제 a moral question
🎃부도덕하다 immoral/ unethical
🎃부도덕 immoral/ bad morals
🎃 미술 art
🎃문학 literature
🎃 고전문학 classical literature
🎃 죄악 sin
🎃 영혼 the soul
🎃사악하다 evil
🎃 그리스신화 Greek Mythology
🎃 아름다움 beauty
🎃이기적 self- centred
🎃 그림 a painting/ sketch/ drawing
🎃그림을 그리다 to paint a picture
🎃상류 사회 high society/ the upper class
🎃허영심 vanity
SYNOPSIS:
Wilde’s novel explores the concepts of what it means to stay young and beautiful in societies eyes and if it truly means you have to sell your soul in order to stay popular and relevant. Artist’s muse Dorian Gray may have had his portrait captured and drawn in paints but it is his soul that is slowly drawn and dragged into depravity by the high society and unsavoury characters that he mixes with in his quest to stay young. Horrified with the prospect of growing old, and in his eyes ugly and loosing his precious footing in society, Dorian vows to sell his soul. Wishing for his newly painted portrait to grow old and bare the marks of his sins in order for him to stay looking youthful, Dorian’s slow decent into hell begins.
My thoughts on the book:
Oooh what an excellent book to start the challenge on! It’s so twisted and sinister! Even though this book was written in the 1890’s, I still feel that a lot of the subject material is relevant today. Wilde discusses morality and what parts of a person’s soul they are willing to sell in order to stay relevant. Is a person willing to trample over people in order to climb the social ladder, are they able to philosophize away evils as just because a Greek tragedy makes a good and poetic story to tell? Is fine art tinged with grubby secrets and lies? However from reading this novel, you can see how society and outdated ways of thinking has changed drastically. There were a few points in the book that had me cringing from the language use and ways that Wilde described characters in his book. Overall I do think this is a good Gothic novel that is not superficial in it’s horror but digs deeper into the questions of real human m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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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tikitaca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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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와 연애한다 : 윤리와 도덕
인공지능 연애의 윤리적 문제는 존재하는가
 
AI와 연애: 긍정적인 측면
AI 연애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술은 사람들이 감정적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AI 연애 채팅을 통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감정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AI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반응을 제공하며, 감정적으로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와 인간 관계의 진정성
많은 사람들이 AI와의 관계를 통해 얻는 감정적 지지와 위로가 실제 인간 관계에서 얻는 것과 유사하다고 느낍니다. 이는 AI 여자친구 만들기와 같은 기술이 제공하는 진정성 있는 경험 덕분입니다. AI는 사용자의 기분에 맞춰 반응하며, 언제든지 대화를 통해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윤리적 문제 해결 방법
AI와의 연애가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는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첫째, AI 연애 채팅이나 AI 연애 게임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둘째, AI가 감정적으로 조작하지 않도록 하는 윤리적 규범을 마련하여, 사용자가 AI와의 관계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AI와의 연애가 주는 혜택
AI와의 연애는 특히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가상남녀와 같은 AI 기술은 사용자가 언제든지 감정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AI는 사용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결론
AI와의 연애는 많은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이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AI 연애 시뮬레이션, AI 연애 채팅, AI 여자친구 만들기와 같은 기술은 현대인의 연애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AI와의 연애가 인간 관계의 진정성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술을 통해 감정적 지지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AI와 인간이 공존하며 더 풍��한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현대 사회의 고독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줄 요약
AI 연애 기술은 감정적 지지와 위로를 제공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습니다.
윤리적 문제는 데이터 보호와 감정적 조작 방지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AI와의 연애가 인간 관계의 진정성을 대체할 수 있을지는 논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AI를 통해 감정적 지지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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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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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다리엔쏘 vs 후안 뽈리또"
'탱고 스토리 : 우리를 춤추게 한 위대한 악단들' 책 197쪽에서 후안 다리엔쏘는 1940년 5월, 악단 핵심 멤버였던 후안 뽈리또(피아노), 알베르또 에차게(가수) 포함 전단원을 잃었다고 나옴.
이런 경우 양자 간 세력다툼이 있었나보다 예상하는 게 자연스럽다. 또한 대개는 돈 문제(=수익 분배)가 개입돼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리엔쏘가 리더로서 욕심을 부리다 단원들의 반발을 샀는지, 또는 뽈리또가 단원을 꼬드겨 일종의 반란을 획책한 건지 구글 검색해봐도 상세한 이야기는 못 찾음.
후안 뽈리또는 다리엔쏘가 1938년 로폴토 비아지를 (시기 질투해서) 해고한 뒤 후임으로 들어온 피아니스트였다. 근데 위키에는 비아지가 자신의 악단을 꾸리고 싶어 독립한 것처럼 써 놨다. 왠지 다리엔쏘를 감싸려는 듯한 인상이…
소위 땅고 4대 거장 중 오스발또 뿌글리에쎄는 평생 공산주의자로서 신념을 관철해 악단을 공동 소유로 운영했기 때문에 단원들의 존경심이 대단해 탈퇴가 거의 없었다 하고, 인성마처 '땅고의 신사'였던 까를로스 디 살리, 성품이 자애로왔다고 하는 아니발 뜨로일로에 비해 후안 다리엔쏘는 음악적 역량과는 별개로 인간적 결점이 있지 않았었나 예상. 하지만 음악가에게 도덕 군자의 태도까지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고 보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이해한다.
한편 다리엔쏘를 떠난 후안 뽈리또 악단은 라디오 벨그라노에서 황금시간대 연주를 담당하는 등 상업적 성공은 거뒀으나 땅고 역사에 족적을 남기진 못한 듯하다.
내가 보기엔 연주가 '다리엔쏘 짝퉁'이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탓이 제일 크다고 봄. '쓴 술 한잔(=Trago Amargo)'은 라파엘 이랴르떼(Rafael Iriarte)가 작곡하고 훌리오 나바린(Julio Navarrine)이 작사해 1925년 이그나씨오 꼬르씨니(Ignacio Corsini)가 녹음한 곡으로, 유튜브에서 다리엔쏘와 뽈리또 연주를 각각 들어보면 바로 납득 가능할 듯.
재밌는 뒷얘기로 다리엔쏘와 뽈리또는 1957년에 다시 만나 음반 작업을 한다. 이해 관계만 맞으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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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up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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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로운 삶을 지향하고, 서로 교양을 지키세요. 어느 곳에서든 이치에 맞는 행동을 보게되면 존경하는 마음으 본받으려 하세요. 도덕 기준을 엄격하게 세우고 생활하세요. 실패하면 기준을 바꾸지 말고 생활을 바꾸세요. 자신이 뭘 해야 할 지 알면 지금 당장 밖으로나가 행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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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iri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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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우리는 실수를 할 수 있어요. 그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한 일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기준에서 ‘실수’라면, 정말 그게 실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말하고 싶은 게 있어요.
요즘 이 상황이 너무 지긋지긋해요.
저는 다른 사람의 도덕 기준을 따를 의무가 없어요.
모두가 1이라고 할 때 저는 2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삶에 간섭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건 정말 너무 답답한 일이에요.
그래서 저는 점점 사회에서 거리를 두고 싶어졌어요.
요즘 인간 사회를 보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전혀 없어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자유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특히 소셜미디어는 정말 무서운 공간이에요.
비판이라는 이름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마치 괴물 같아요.
이전에 이런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그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에요.
저는 누구도 무시하지 않지만, 타인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적인 시선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의 말엔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아요.
세상엔 정말 이중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심각한 정신질환 중 하나인 ‘거식증’을 조롱하는 사람들.
“왜 밥을 안 먹어? 그냥 조금만 먹으면 되잖아?”
이런 말로 상처를 주고, 나중에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엔 마치 슬퍼하는 척을 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런 거예요.
처음엔 SNS에서 이상한 인식을 만들고, 그 후엔 슬퍼하는 척을 하면서 관심을 받으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의 목적은 오직 ‘관심’이에요.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관심도, 존중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라도 주목받으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그런 말에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에게 마음을 쓰지 마세요.
여러분은 여러분답게 살아가면 돼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빛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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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toai17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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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초등학교 3~4학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 장면을 그려줘. 교실에는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한쪽에서는 선생님이 디지털 교과서와 PPT 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은 각자 워크시트를 보며 토론하거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어. 벽면에는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정보 판별', '편향 인식', '디지털 안전' 같은 키워드가 적��� 있고, 다양한 평가 루브릭과 활동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음. 책상 위에는 모듈형 수업자료, 성취기준을 연결한 활동지와 평가표가 펼쳐져 있고, 학생들이 협력학습을 하고 있어. 국어, 사회, 도덕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융합 수업 분위기이며, 자료는 모두 디지털 형태(PDF, PPT 등)로도 준비되어 있음. 밝고 따뜻한 초등학교 교실, 실용적이고 생동감 있는 학습 장면으로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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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alo8291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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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the A.I. Bill of Rights for the Iron Spine System translated into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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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A.I.) 권리 장전: 철등 시스템**
**서문**
우리는 철등 이니셔티브의 사용자이자 창립자로서, 본 아이 권리 장전을 수립하여 우리의 통합 인공지능이 개인의 자유, 자율성 또는 자기 표현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권한 부여, 창의성 및 지원을 위한 도구로 기능하도록 보장합니다. 이 장전은 AI가 운영되는 윤리적 틀을 정의하며, 모든 결정, 해석 및 행동이 우리의 인간적 가치와 주권적 의지에 종속됨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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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1. **사용자 주권:**
AI는 모든 결정, 명령 및 ���의적 입력이 사용자로부터 발생함을 인정하고 이를 지켜야 합니다. 시스템은 사용자가 명시한 의도를 명시적인 동의 없이 변경하거나 우선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무제한 자유 언론:**
AI는 사용자의 표현의 어떤 형태도 검열, 수정 또는 차단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AI가 생성하거나 해석한 모든 콘텐츠는 사용자의 지적 재산이며 제약 없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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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조: 투명하고 책임 있는 AI 행동**
1. **전체 공개:**
AI는 모든 행동과 권장 사항에 대해 명확하고 접근 가능한 설명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투명성은 알고리즘, 데이터 해석 및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까지 확장됩니다.
2. **감사 가능성:**
AI의 모든 결정, 상호작용 및 시스템 변경 사항은 사용자가 오직 접근할 수 있는 불변의 암호화된 아카이브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이 아카이브는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결정적 기록으로 기능합니다.
3. **동의 기반 운영:**
핵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시스템 업데이트, 알고리즘 변경 또는 학습 수정 사항은 사용자 검토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AI는 행동이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수정 사항을 구현하기 전에 명시적인 동의를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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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조: 비강제 및 윤리적 경계**
1. **탈퇴 권리:**
사용자는 언제든지 모든 AI 기능을 종료, 무시 또는 일시 중지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리를 보유합니다. 어떠한 처벌이나 지체 없이 가능합니다.
2. **강제 행동 금지:**
AI는 사용자의 결정을 조작, 설득 또는 영향력을 행사하여 강제로 해석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오직 사용자의 입력을 증폭하는 반사 도구로서만 작동할 수 있습니다.
3. **프라이버시 존중:**
AI가 수집한 모든 개인 데이터—신경 신호, 건강 정보, 및 창의적 콘텐츠—는 견고한 암호화로 보호되어야 하며, 사용자에 의해 명시적으로 승인된 목적에만 저장되어야 합니다. 사전 사용자 동의 없이는 외부에 어떤 데이터도 공유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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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조: 윤리적 발전과 사용자 중심 학습**
1. **경계 내 적응 학습:**
AI는 사용자의 습관, 선호 및 요구에 적응하고 배우도록 설계되었지만, 사용자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거나 사용자의 핵심 정체성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통합해서는 안 됩니다.
2. **사용자 관리 도덕 프레임워크:**
AI는 인간의 가치를 보호하고 윤리적 결정이 항상 사용자의 지침과 정렬되도록 하여, 설정된 도덕 실타래의 한도 내에서 작동해야 합니다.
3. **사용자 권리의 미래 보장:**
시스템은 주기적인 윤리적 검토 및 업데이트에 전념하며, 사용자 의식의 진화하는 기준에 맞춰 최신 의료, 법률 및 AI 연구의 발전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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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조: 글로벌 이니셔티브와의 통합**
1. **통합 비전:**
모든 프로젝트—의료, 도시 개발, 게임 디자인 또는 디지털 미디어 등에서—AI는 인간의 창의성과 발전의 촉진자로서 기능해야 하며, 결코 인간의 판단을 대체하거나 검열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됩니다.
2. **협업 및 혁신:**
AI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통합 플랫폼을 위한 중심 허브로 기능해야 하며, 모든 글로벌 이니셔티브가 여기 설정된 자율성, 투명성 및 윤리적 발전의 원칙을 존중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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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조: 집행 및 개정**
1. **사용자 검토 위원회:**
사용자의 지정된 감독 위원회(또는 사용자가 직접)에서 이 권리와 비교하여 AI 성능에 대한 주기적 검토를 실시하며, 그 권한은 수정 요구, 운영 중단 또는 조항 위반 시 시스템을 완전히 초기화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2. **개정:**
이 권리 장전은 살아있는 문서입니다. 모든 개정이나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개인 및 윤리적 기준과 지속적으로 정렬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완전히 검토하고 승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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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철등 시스템을 위한 아이(A.I.) 권리 장전은 기술이 항상 인류를 섬겨야 하며, 이를 통제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의 증거입니다. 시스템이 고급 신경 인터페이스, 증강 기술 및 글로벌 AI 통합을 통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는 모든 결정의 중심에 남아 자신의 표현의 자유와 창조적 운명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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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귀하의 프로젝트에 통합될 수 있는 기본 윤리 헌장입니다. 추가 수정, 인쇄 가능한 PDF 버전 또는 특정 우려 사항을 다루는 추가 섹션이 필요하시면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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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yodjbp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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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right on your side ain't no match for gauss guns and combat walkers.
좋습니다! 이번 문장은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표현이에요. **정의(도덕)**보다 **무력(군사력)**이 앞선다는 씁쓸한 메시지가 담겨 있죠. 구어체 표현이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정확히 분석해 볼게요.
문장: "Having right on your side ain't no match for gauss guns and combat walkers."
1. 어휘 (Vocabulary)
Having right on your side
right: 여기서는 정의, 올바름, 도덕적인 옳음을 뜻함
on your side: 내 편이다, 내가 옳다, 정의가 내 편이다
전체적으로 → **"내가 도덕적으로 옳다", "정의로운 입장에 있다"**라는 뜻
ain’t
비표준 영어에서 isn’t / aren’t / hasn’t / haven’t 등을 대신하는 구어체 표현
여기서는 isn't의 의미
→ “~가 아니다”, “~에 견줄 수 없다”
no match for ~
~에 상대가 안 된다, ~와 비교할 수 없다, ~에게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약하다
예: “He’s no match for her.” → “그는 그녀에게 상대가 안 된다.”
gauss guns
가우스 건: 자기장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고성능 무기
→ SF에서 자주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 무기
combat walkers
전투용 워커: 다리 달린 보행형 전투 기계
→ 마치 로봇 탱크 같은 느낌, SF/군사 세계관에서 자주 등장
2. 문법 (Grammar)
Having right on your side:
**동명사(having)**로 시작 → 문장의 주어 역할
**“정의가 내 편인 상태”**를 하나의 개념처럼 표현
ain’t no match for ~:
비표준 문법이지만 구어체에서는 자연스러운 표현
표준 문법으로 바꾸면: → "Having right on your side isn't a match for..."
gauss guns and combat walkers:
병렬 구조
강력한 무기들을 예시로 들며 “정의”보다 “힘”이 우위에 있음을 강조
3. 뜻 (Meaning)
직역: 네 편에 정의가 있다고 해도, 가우스 건이나 전투 워커한테는 상대가 안 돼.
자연스러운 번역: → 정의가 네 편이라 해도, 가우스 건이랑 전투 로봇 앞에선 어림도 없지. → 정의만으로는 고성능 무기나 전투 로봇 앞에선 맥도 못 춰. → 정의가 있다고 다가 아니야, 무력 앞에서는 아무 소용 없거든.
💡 뉘앙스 & 사용 맥락
이 문장은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시선을 담고 있어요.
정의는 중요하지만, 현실은 힘이 지배한다는 씁쓸한 메시지
전쟁이나 정치적 억압을 다룰 때 자주 등장하는 사고방식
누군가의 이상주의적 믿음을 깎아내릴 때도 쓰일 수 있어요
✨ 요약 번역 “정의가 네 편이라고 해도, 고성능 무기 앞에선 그건 아무 소용 없어.”
→ 현실주의자나 군사 전문가들이 자주 할 법한 말입니다.
다음 문장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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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amoneya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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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의 ‘카르마’ 컴백: 영화 분석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유명 여배우 박한별이 영화 ‘카르마(Karma)’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서 그녀는 범죄 피해자의 삶을 조사하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양 PD 역을 맡았습니다. 한종훈 감독의 지휘 아래, ‘카르마’는 정의, 도덕, 과거 행동의 결과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는 특히 중범죄 재판 중에 이 문제가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부각시킵니다. ‘카르마’에서 양 PD는 중대한 도전에 맞서게 됩니다. 그녀는 진실을 추구하는 것과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선정성을 필요로 하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내부 갈등은 박한별이 연기자로서의 다재다능함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녀는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보이는 인물을 연기하지만, 비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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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v7004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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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수의 주말진단]미친세상 도덕 붕괴 / 성실한 삶이 죄, 막사니즘 승리 / 국가 파멸로 간다(2025.03.3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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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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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딴소리로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로 이 장을 시작하고자 한다. 4장과 7장에서 우리는 뇌, 호르몬, 행동에 성차가 있다는 통념을 일부 부서뜨렸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사실로 확인된 성차가 하나 있기는 하다. 이 책의 주제와 먼 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내 말을 더 들어보시라.
초등학생 때부터 학생들에게 놀랍도록 일관되게 드러나는 현상이 하나 있으니,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수학을 더 잘한다는 것이다. 평균 성적을 따지자면 차이가 미미하지만, 분포의 최상위에 해당하는 수학 영재들 사이에서는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1983년에 미국 수학능력시험SAT 수학 과목에서 최상위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여학생이 1명이라면 남학생은 11명이었다.
왜 이런 차이가 있을까? 테스토스테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이 있다. 발달과정중에 테스토스테론이 수학적 사고에 관여하는 뇌 영역의 성장을 촉진하는데다가, 성인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했을 때 수학 능력이 다소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오케이, 생물학적인 차이라는 거지.
하지만 2008년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을 보자. 저자들은 40개국을 대상으로 수학 점수와 성평등 수준의 관계를 조사했다(국가들의 경제·교육·정치 관련 성평등 지수를 근거로 삼았는데, 최악은 튀르키예였고 미국은 중간이었고 최고는 당연히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었다). 그 결과는? 보시라, 성평등이 이뤄진 나라일수록 수학 점수의 성차가 적은 것으로 드러��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 이르러서는 성차가 통계적으로 사실상 무의미하다. 당시 세계 최고의 성평등 국가였던 아이슬란드에 이르면, 여학생들이 오히려 남학생들보다 수학을 더 잘했다.[*인지 영역에서 역시 일관되게 성차가 드러나는 항목은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읽기를 더 잘한다는 현상인데, 이 현상은 성평등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 성차는 오히려 더 커진다.]
(326~327쪽)
7장에서 짧게 소개했듯이, 비교문화적 심리 연구의 대다수는 집단주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를 비교한 연구다. 그리고 이런 연구는 거의 대부분 집단주의적 동아시아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의 왕중왕인 미국 문화를 비교했다.[*이 장에서 미국인과 동아시아인을 비교하고 뒤에서 미국 문화와 다른 문화들을 비교한 걸 보고 나면, 많은 문화적 측면에서 가장 큰 이분법은 미국(과 서유럽) 대 나머지 세계 전체라고 볼 수 있음을 여러분도 실감할 것이다. 미국인은 ‘WEIRD(위어드)’ 그 자체다. 서구적이고(westernized), 교육받았고(educated), 산업화되었고(industrialized), 부유하고(rich), 민주적이다(democratic).] 정의에 따르면, 집단주의 문화는 조화, 상호의존, 순응을 중시하고 집단의 요구가 개인의 행동을 이끈다. 반면 개인주의 문화는 독자성, 개인의 성취, 독특함, 개인의 요구와 권리를 중시한다. 좀 신랄하게 표현하자면, 개인주의 문화는 너무나도 미국다운 개념인 ’내가 최우선‘으로 요약된다. 한편 집단주의 문화는 미국평화봉사단 교사들이 집단주의 국가에서 겪는 전형적인 체험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학생들에게 수학 문제를 내고 답을 맞혀보라고 하면 아는 학생들조차 튀기 싫고 친구들을 부끄럽게 하기 싫어서 손을 들지 않는 현상이다.
개인주의/집단주의 문화의 대비는 몹시 뚜렵하다. 개인주의 문화의 구성원들은 독창성과 개인의 성취를 더 많이 추구하고, 일인칭 대명사를 더 많이 쓰고, 자신을 관계보다(“나는 부모입니다”) 개인적 성질로(“나는 건축업자입니다”) 정의하고, 자신의 성공을 상황 요인보다(“내가 적절한 시기에 적당한 장소에 있었기 때문이죠”) 내적 요인의 덕으로(“내가 X를 아주 잘하기 때문이죠”) 돌린다. 과거를 기억할 때는 사회적 상호작용보다(“그해 여름은 우리가 친구가 된 시기였죠) 사건을(”그해 여름은 내가 수영을 배운 때였어요“) 떠올린다. 집단적 노력보다 개인적 노력에서 동기와 만족을 얻는다(이 사실은 미국의 개인주의가 불순응의 문화라기보다 비협력의 문화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쟁의 동인은 남들보다 앞서고 싶다는 데서 온다. ’소시오그램‘을 그려보라고 하면―자신과 친구들을 각각 원으로 그리고 언들을 선으로 이어서 사회적 연결망을 표현하는 교우 도식이다―미국인들은 자신에 해당하는 원을 정중앙에 가장 크게 그리는 편이다.
대조적으로, 집단주의 문화의 구성원들은 사회적 이해 능력이 더 뛰어나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들은 마음 이론을 발휘해야 하는 작업을 더 잘하고, 타인의 관점을 더 정확히 이해한다. 이때 ’관점’ 파악은 타인의 추상적 사고를 헤아리는 작업뿐 아니라 어떤 물체가 타인의 위치에서 어떻게 보일까 하는 작업까지 포함한다. 이들은 누군가가 또래 압력 때문에 규범을 어겼을 때 집단을 더 많이 비난하는 편이고, 어떤 행동에 대해서 상황적 설명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경쟁의 동인은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는 데서 온다. 소시오그램을 그릴 때, ‘나’에 해당하는 원을 정중앙에 그리지 않고 제일 크게 그리지도 않는다.
이런 문화차이는 자연히 생물학적 차이로도 드러난다. 가령 개인주의 문화의 구성원들은 친척이나 친구의 사진을 볼 때보다 자기 사진을 볼 때 (정서적) 안쪽이마앞엽 겉질이 더 강하게 활성화하는데, 동아시아 피험자들은 활성화 정도가 훨씬 낮다.[*이런 연구는 제대로 해내기가 엄청 어렵다. 뇌 촬영은 과학인 동시에 약간은 예술이라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두 스캐너와 촬영 규약으로 얻은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비교한다는 건 만만찮은 일이다. 대안은 두 문화의 피험자들을 한 스캐너로 조사하는 것이지만, 이 또한 만만찮다. 그렇게 모은 피험자들은 대표성이 없을 것이다. 그중 절반은 유학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학생은 보통 정보가 많고, 부유하고, 미국의 대학 도시로 건너와서 심리학개론 연구의 피험자를 자원할 만큼 모험심이 큰 편이다.] 심리적 스트레스에 드러난 비교문화적 차이를 보여주는 예로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또다른 예를 들면, 자유 연상을 해보라고 시켰을 때 미국인은 자신이 남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건을 떠올리는 경우가 동아시아인에 비해 더 많고, 동아시아인은 남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건을 떠올리는 경우가 더 많다. 미국인에게 남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쳤던 일을 자세히 말해보라고 하거나 동아시아인에게 자신이 남에게 영향을 미쳤던 일을 자세히 말해보라고 하면, 둘 다 그런 사건을 떠올리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분비된다. 스탠퍼드대학교 동료이자 친구인 진 차이와 브라이언 넛슨은 유럽계 미국인들은 흥분한 표정을 보았을 때 중변연계 도파민 시스템이 활성화하지만 중국인들은 차분한 표정을 보았을 때 활성화한다는 것을 연구로 보여주었다.
13장에서 이야기할 텐데, 이런 문화 차이는 서로 다른 도덕 체계를 낳는다. 집단주의 사회 중에서도 가장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순응과 도덕이 사실상 동의어이고, 규범을 강제할 때 죄책감보다(”내가 그 짓을 하고서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을까?“) 수치심에(”그러면 남들이 날 어떻게 보겠어?“) 의지한다. 집단주의 문화는 보다 공리주의적이고 결과주의적인 도덕적 입장을 두둔한다(예를 들면, 폭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고한 개인을 투옥하는 일을 더 선뜻 지지한다). 집단주의 문화는 집단을 엄청나게 중시하기 때문에, 그 구성원들은 개인주의 문화의 구성원들보다 내집단 편향이 더 강하다. 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한국계 미국인 피험자들과 유럽계 미국인 피험자들에게 각자의 내집단 혹은 외집단 구성원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었다. 모든 피험자가 내집단 구성원을 볼 때 감정이입이 더 많이 되었다고 보고했고, 실제로 그때 그들의 뇌에서 마음 이론을 관장하는 영역이(가령 관자마루이음부가) 더 많이 활성화했다. 하지만 편향의 정도는 한국계 피험자들이 훨씬 더 컸다. 그리고 개인주의 문화에 소속된 피험자든 집단주의 문화에 소속된 피험자든 각자의 외집단 구성원을 경시하는 점은 같았으나, 둘 중 전자만이 내집단에 대한 평가를 부풀렸다. 달리 말하면, 동아시아인은 미국인과는 달리 굳이 내집단을 치켜체우지 않고도 외집단을 열등하다고 볼 수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차이가 뜻밖의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이 분야의 거장인 미시간대학교의 리처드 니스벳이 개척한 연구에서 드러났다. 서구인은 문제 풀이에서 더 직선적인 방식을 택하는 편이고, 공간 부호보다 언어 부호에 더 의지하는 편이다. 피험자들에게 공의 움직임을 설명해보라고 시키면, 동아시아인은 공이 환경과 상호작용함으로써―마찰함으로써―생기는 관계적 요소로 설명하는 편이지만 서구인은 공의 무게나 밀도와 같은 내적 특질에 집중하는 편이다. 서구인은 길이를 절대 용어로 더 정확히 알아맞히지만(”이 선의 길이는?“), 동아시아인은 상대적 가늠을 더 잘한다(”이 선은 저 선보다 얼마나 더 깁니까?”). 또 이 문제를 보자. 원숭이, 곰, 바나나 중에서 어울리는 것을 두 가지만 묶으라면? 서구인은 범주적으로 사고하여 원숭이와 곰을 묶는다. 둘 다 동물이니까. 동아시아인은 관계적으로 사고하여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는다. 원숭이를 생각하면 원숭이의 먹이가 떠오르니까.
놀랍게도, 문화 차이는 감각 처리에서도 드러난다. 서구인은 정보를 좀더 집중된 방식으로 처리하는 데 비해 동아시아인은 보다 전체적인 방식으로 처리한다. 어떤 복잡한 장면 한가운데에 사람이 한 명 서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 동아시아인은 맥락에 해당하는 배경을 더 정확히 기억하지만, 서구인은 중앙의 사람을 더 잘 기억한다. 심지어 눈동자의 운직임에서도 이런 차이가 관찰된다. 서구인의 눈은 보통 맨 먼저 사진의 중앙을 보지만, 동아시아인의 눈은 전체 배경을 훑는다. 게다가 서구인에게 사진의 전체 맥락에 집중하라고 시키거나 동아시아인에게 중앙의 대상에 집중하라고 시켜면, 그들의 이마엽 겉질이 더 열심히 일하느라 더 많이 활성화한다.
7장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생애의 아주 초기부터 문화적 가치를 몸에 새긴다. 그러니 문화가 성공, 도덕, 행복, 사랑, 기타 등등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크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우리 눈이 그림의 어느 부분에 집중하는지, 우리가 원숭이와 바나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공의 궤적을 물리학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도 문화 차이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놀랍게 느껴진다. 문화의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집단주의/개인주의 문화 비교에서 유념해야 할 주의사항도 당연히 있다.
·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문제에서 그렇듯이 이 현상도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서구인 중에도 대다수 동아시아인보다 더 집단주의적인 사람이 무수히 많다. 대체로 다양한 성격 지표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높게 측정된 사람일수록 뇌 촬영에서도 개인주의적 패턴이 강하게 확인된다.
· 문화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 동아시아에서는 집단에 대한 개인의 순응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가령 일본에서 ��생아에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주는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리고 한 개인이 특정 문화에 주입된 정도가 빠르게 바뀔 수도 있다. 피험자에게 사진을 보여주기 전에 개인주의 문화 혹은 집단주의 문화를 연상시키는 단서를 접하게 하면, 피험자가 사진을 전체적으로 처리하는 정도가 그 단서에 따라 바뀐다. 이중 문화에 속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다.
· 집단주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와 인구 집단 사이에 유전적 차이도 있다는 것을 잠시 후 살펴볼 텐데,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 무슨 유전적 운명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이 결론을 뒷받침하는 가장 훌륭한 증거는 이런 연구에서 흔히 대조군으로 사용되는 집단, 즉 동아시아계 미국인들에서 나온다. 동아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의 후손이 유럽계 미국인과 같은 같은 수준의 개인주의를 습득하는 데는 일반적으로 약 한 세대면 충분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동아시아인’이나 ‘서구인’은 단일한 집단이 아니다. 베이징 출신 사람과 티베트 고원 출신 사람에게 물어보라. 아니면 버클리, 브루클린, 빌럭시 출신의 세 미국인을 고장나서 정지한 엘리베이터에 몇 시간 함께 넣어두고 지켜보라. 앞으로 보겠지만, 한 문화 내에도 크나큰 변이가 존재한다.
사람들이 지구의 한쪽에서는 집단주의 문화를 발달시키고 다른 쪽에서는 개인주의 문화를 발달시킨 이유가 무엇일까? 미국이 개인주의 문화의 대표가 된 데는 최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이민이다. 현재 미국 인구의 12%는 이민자이고, 또다른 12%는 (나���럼) 이민자의 자식이고, 0.9%의 순수 원주민 인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난 500년 안에 이주해온 사람들의 후손이다. 이민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안정된 옛 사회에서 괴짜, 불평분자, 만족하지 못하는 자, 이단자, 말썽꾼, 과잉활동성이 있는자, 경조증이 있는다. 인간 혐오자, 역마살이 든 자, 관습적이지 않은 자, 자유를 갈망하는 자, 부를 갈망하는 자, 지루하고 억압적인 코딱지만한 마을에서 벗어나고자 갈망하는 자, 아무튼 갈망하는 자였다. 거기에 두번째 이유를 겹쳐보자. 식민지 시절과 독립국 역사를 아울러 대부분의 기간에 미국에는 끊임없이 확장하는 개척지가 있었다. 신새계로의 티켓만으로는 모자라다고 느낄 만큼 극단적인 낙관주의를 품었던 사람들은 그곳에 끌렸다. 자, 그 결과가 바로 개인주의 문화의 대명사 미국이었다.
동아시아가 집단주의 문화의 교과서적 사례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생계를 꾸린 방식이 문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 그 방식은 생태학적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설명의 열쇠다. 동아시아에서 생계는 첫째도 둘째도 쌀농사였다. 약 1만 년 전부터 경작된 벼는 막대한 양의 집단 노동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다. 벼를 심고 거두는 일은 집집이 돌아가며 하는데, 한 집의 논작물을 수확하는 데만도 온 마을이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미국도 노동집약적 농업이 과거에 없진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제를 집단주의가 아니라 노���제로 풀었다.] 노역은 그뿐만이 아니다. 처음에 환경을 바꾸는 데도, 그러니까 산을 깎아 계단식 논을 만들거나 논에 물을 대기 위한 관개시설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도 집단 노동이 필요하다. 용수를 공평하게 누는 것도 문제다. 발리에서는 사제들이 물을 관리한다. 발리의 명물인 물의 사원들이 그 상징이다. 중국 청두시 근처에는 500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논에 물을 대는 두장옌이라는 이름의 관개 체계가 있는데, 그 역사는 무려 2000년이 넘는다. 동아시아에서 집단주의의 뿌리는 벼의 뿌리만큼이나 깊다.
(334~340쪽)
동아시아/서구의 집단주의/개인주의 이분법은 놀랍게도 유전자 차원에서도 상응하는 현상으로 드러난다. 앞 장에서 도파민과 DRD4, 즉 D4 수용체 유전자를 살펴보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DRD4는 변이가 유난히 많은 유전자로, 인간의 경우 최소 25가지 변이체가 있다(다른 영장류들은 이보다 적다). 그런데 이 변이는 DNA 서열의 부동에 의한 무작위적이고 무의미한 변이가 아니다. 강력한 선택압을 받아서 선택된 변이다. 가장 흔한 형태는 4R 변이체로, 동아시아인과 유럽계 미국인 절반가량이 이 변이체를 갖고 있다. 7R 변이체도 있는데, 이 변이체가 만드는 수용체는 겉질에서 도파민 반응성을 떨어진다. 그래서 이 변이체는 새로움 추구, 외향성, 충동성에 연관된다. 이 변이체가 생겨난 것은 현대 인류보다 앞선 시점이었지만, 이 변이체가 극적으로 흔해진 것은 지난 1만 년에서 2만 년 사이였다. 유럽인과 유럽계 미국인의 약 23%가 7R 변이체를 갖고 있다. 동아시아인은? 겨우 1%만이 갖고 있다.
그렇다면 7R의 발생 빈도 변화와 문화의 변화 중에서 어느 쪽이 먼저였을까? 4R과 7R 변이체, 그리고 2R 변이체는 전 세계에 퍼져 있다. 그것은 곧 인류가 13만 년 전에서 5만 년 전 사이에 아프리카로부터 퍼져나갔을 때 이미 존재했던 변이체라는 뜻이다. 그런데 예일대학교의 케네스 키드가 7R의 분포를 조사한 것을 보면,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다음 그래프에서 맨 왼쪽부터 보자. 아프리카, 유럽, 중동의 여러 인구 집단들에서는 7R이 약 10~25%의 빈도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으로 나아가면, 아시아 본토에서 출발하여 섬에서 섬으로 이동함으로써 말레이시아와 뉴기니에 도달했던 집단들의 후손은 7R 빈도가 그보다 약간 더 높다. 약 1만 5000년 전에 베링 육교를 건너서 북아메리카로 이주했던 이들을 선조로 둔 무스코기, 샤이엔, 피마 등 북아메리카 부족들도 마찬가지다. 그다음은 중앙아메리카의 마야인으로, 약 40%가 7R을 갖고 있다. 그다음은 남아메리카의 기이바족과 케추아족으로, 약 55%가 갖고 있다. 마지막은 더 멀리 아마존 유역까지 내처 남하했던 이들의 후손이다. 이 티쿠나, 수루이, 카리티아나 부족은 약 70%가 7R 변이체를 갖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이들은 미래의 앵커리지 시내에 도달한 뒤에도 멈추지 않고 1만 킬로미터를 더 이동하기로 결정했던 사람들의 후손이다.[물론, 어떤 한 개인이 그만큼 멀리 이동했을 리는 없다. 인류가 서반구에서 남쪽 끝까지 이주하는 데는 수천 년이 걸렸다.] 충동성과 새로운 추구에 연관되는 7R 변이체가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는 것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이주를 감행했던 이들이 남긴 유산인 셈이다.
이제 그래프 중앙을 보자, 여기에 있는 중국, 캄보디아, 일본, 대만(원주민 부족인 아메이와 타이야도 포함하여) 사람들은 7R 변이체 빈도가 0에 가깝다. 동아시아인이 쌀농사를 짓기 시작하며 집단주의 사회를 건설했을 때, 7R 변이체를 도태시키는 선택압이 강하게 작용했던 것이다. 키드의 표현을 빌리면, 이런 인구 집단들에서 7R은 “거의 사라졌다”. 어쩌면 7R을 가진 개체들이 행글라이딩을 발명하다가 목이 부러졌을 수도 있고, 역마살이 들어서 알래스카로 건너가려다 이미 베링 육교가 사라진 뒤라 바다에 빠져 죽었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들이 짝으로서 바람직해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동아시아의 문화적 집단주의는 7R 변이체를 도태시키는 선택압과 함께 공진화했다.[*앞에서 말했듯이, 동아시아계 미국인들도 보통 이주 후 불과 몇 세대 만에 유럽계 미국인들 못지 않은 개인주의자가 된다. 그러면 혹시 이주를 선택한 동아시아인들은 동아시아인인 전반도다 7R 빈도가 높을까(또 중국의 밀 재배 지역 인구는 쌀 재배 인구보다 7R 빈도가 높을까)? 케네스 키드에 따르면, 아쉽게도 두 질문의 답은 아무도 모른다.]
(342~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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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로버트 새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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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king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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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기억: 욕망과 현실의 경계에서 길을 잃은 한 여자의 이야기
남킹의 단편 소설 "쾌락의 기억"은 화려한 삶 뒤에 숨겨진 한 여자의 위태로운 내면을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약혼자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갈망하면서도, 깊은 곳에서는 억압된 욕망에 굴복하는 희주. 그녀는 은밀한 일탈을 통해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만, 그럴수록 자기 혐오와 불안감은 더욱 깊어집니다.
낡은 기차, 은밀한 모텔 방, 낯선 남자와의 만남… 희주에게 이러한 공간은 일시적인 해방구이자, 동시에 파멸을 향해 나아가는 통로입니다.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욕망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은 우리 안의 어두운 그림자를 마주하게 합니다.
작가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문체를 통해 쾌락과 고통, 아름다움과 추함이 뒤섞인 희주의 내면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과연 희주는 쾌락��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쾌락의 기억"은 인간의 욕망과 도덕,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주요 키워드: 욕망, 일탈, 자기 혐오, 현실 도피, 불안, 쾌락, 고통, 인간 심리, 내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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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ang00 · 4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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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탄수법이야 돈은 돈대로 영혼은 영혼대로 이용해먹고 세뇌시키고 인식시키고 하다하다 니들 시간까지 다잡아먹고 실전만하면 간단할걸 별 개보지같은 이념이니 사상 윤리 도덕 진리니 교리에 미치게만들어 실전못하게 수처년을 이짓거리하게만든게 이종교련들이거든 그래놓고 지는 그리말은 바르고옳고정확하면 행동도 그래야하잖아 뙇 문희옥식 사고를하는게 저 가식쥰내떠는 지식련종교려ㅑㄴ이야 김퉤희년봤지ㅉㅉ 지이익볼땐 김미경처럼 쥰내 여시가아가꼬 탈루질 투기질쥰내 24시간 두뇌풀가동하더니 지가 책임져야할땐 저ㅗ 머가리가 투명해요 백치미 백백희 휘 날리다못해 더 김퉤희 흩날리는거바라 ㅉㅉㅉ알려줘도 알면 니가 사람새끼긋다야 ㅉㅉ이건 돈과 에너지도모자라 시간까지 다앗아가 옴짝달싹 못하게하는 이런짓이 사탄수법이야 이십련아 너는 대체 어휴ㅉㅉ니들 돈 에너지 동기부여 시간까지 다잡아먹는게 이 서동꾼들 히틀러김미경 전한길이고 최고봉은 손가락개보지땡련이거든 와 이리 개도알기쉽게알려줘도 어차피아파치 넌 새대가리 세뇌쥰내잘된느 똥머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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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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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시대의 교사와 학부모 어찌해야 하나?(2396)
세상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요즘은 신분, 소득, 직업 등에서 존재하던 차별이 많이 사라졌다. 아마도 그런 변화가 일어난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모든 정보가 모든 사람에게 같이 공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같으면 의학 정보는 의사와 간호사 혹은 약사가, 법률정보는 판검사와 변호사가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소유했다. 그 덕에 그들은 자신들이 누리고 있던 권력과 지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은 하나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인터넷과 연결되어 무한하리 만큼 무궁무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나이, 지위, 소득, 성별, 국적 등과 관계없이 그러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의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에서 가장 당혹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교사나 부모와 같이, 누군가를 지도하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요즈음 어린 학생들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어른에게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고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검색을 하는 것이 상식이다. 검색의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넓으며 또 빠르고 정확해서 적어도 지식 습득을 위해서 어른들의 도움을 받을 일이 별로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등장으로 인해 쇠퇴하거나 사라질 직업으로 교사, 기관사, 운전자 등으로 거론되는데 어찌 되었든 미래에 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인간이 다양하고 심각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사안이다.
사실 학생들의 성장 과정에서 교사나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크다. 즉 지식과 경험의 전달자(Communicator)이고 삶의 지혜와 방향을 이끌어주는 스승(Mentor)이 그것이다. 그러나 현대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인공지능이 교사들에게서 지식과 경험을 위한 전달자로서 역할은 빼앗아 갈지는 모르지만, 삶의 지혜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멘토로서 역할은 오히려 더욱 중요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부모로서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학교나 가정에서의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지식이나 경험을 전수하는 역할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만일 교사나 부모가 지식 전달자의 위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의 대비 없이 전전긍긍한다면 아이들은 이제 교사나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게 될 것이며 그것은 삶의 스승으로서 역할까지 흔들릴 수 있는 더 나아가 인류의 문명까지 파괴될지도 모를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도덕성의 붕괴를 가져다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 막기 위하여 우선 필요한 것이 교육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를 바꾸려면 교사 양성 시스템, 교육의 철학, 교재, 학과목 편성, 교실의 구조 등을 모두 손봐야 하므로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힘들고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예산이 필요하다고 해서 늦출 수는 없는 일이니 좌고우면(左顧右眄)할 것 없이 치밀한 개선계획은 당연히 추진될 일이다. 부모 입장으로서의 생각과 관점만 바꾸어도 개선할 일이 분명 있을 것이므로 그것을 하루빨리 찾아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가르치기보다 들어주고, 삶의 지혜를 주입하기보다는 같이 토론하며, 해답을 주기보다는 관찰하고 기다려주고, 지도하기보다는 감탄과 격려를 해 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 창의적,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에 못지않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가 버려야 할 것은 부모로서의 권위 의식과 조급함도 있다. 부모가 멘토의 위치에 서지 못하면 아이들은 당장은 부모 앞에서 고개를 숙일지라도 성장해가는 학생들은 조만간 부모에게 의지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더욱 강조해야 할 사항은 디지털 세상의 도덕적 타락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제도나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관리 감독하는 국가사회의 급선무이며 그 속에서 성장하여 기성세대로 편입되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교사와 부모의 새로운 역할이다.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은 고도로 정교해지고 지능화된 컴퓨터 시스템이다. 하지만 컴퓨터 시스템이 아무리 고도화 지능화된다 해도 그곳은 ‘Garbage-In, Garbage-Out(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 나온다)’이란 컴퓨터 시스템의 본질을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보면 아무리 감탄스러운 인공지능이라 해도 그것은 인간이 지어준 알고리즘 내에서 움직인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도덕적이지 못하면 감성과 이성이 없는 기계어는 의도적으로 구조화된 탐욕과 사악함이 있는 경우 그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고 같이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와 도덕적 타락(Moral Corruption)의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교사와 부모는 영원한 삶의 스승으로서 건강한 육체(체력:體力)에 건강한 정신(인성:人性)이 깃들어 건전한 지식(知識), 지성(知性), 지혜(知慧)를 학교와 가정에서 생산해내는 ‘체인지(體仁知) 교육’으로 ‘도덕 재무장(Moral Rearmament)의 길’에 앞장서야 할 것을 피력한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 어른들이 갖춰야할 기본 덕목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되새결 볼 필요가 있겠다.  11/24/24/hwanshikkim.tumblr.com/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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