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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𝗦𝗧𝗜𝗖𝗞𝗬 。。 𝗬𝗔𝗡𝗚 𝗝𝗨𝗡𝗚𝗪𝗢𝗡
── '' 𝗵𝗼𝘄 𝗹𝗼𝗻𝗴 𝗯𝗲𝗳𝗼𝗿𝗲 𝘄𝗲 𝗳𝗮𝗹𝗹 𝗶𝗻 𝗹𝗼𝘃𝗲? '' 𝐊𝐢𝐎𝐅 𝗵𝗲'𝘀 𝗰𝗵𝗮𝗿𝗺𝗲𝗱 ! 🍀 ❛ 널 마주친 순간



𝘆𝗼𝘂𝗿𝘀 𝘁𝗼 𝘀𝗲𝗲 ( wonie&fmr ) ─── ❀. 36O wrds ˴ ❨ 𝒘𝒊𝒕𝒉 ❩ fluff / jungwons so flirty here, small kiss heh ૮₍˶>⤙<˶ ₎ა ﹑ liek&reblog! 왠지 묘한, 이 느낌 녹아내려 【 𝐒𝐓𝐈𝐂𝐊𝐘 】
was this even a good idea?
was falling in love a bad idea?
was it bad that you were mesmerised by those doe eyes, that heavenly smile? was it bad that your heart melted whenever you were near him.
jungwon had it. he had a strange way of pulling you closer and closer to him. his gaze made you feel as is you were falling into a pit deeper and deeper. the ends of his lips curled up, letting you drown more.
well, you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play his game.
"sweets, you're thinking too much." his voice as silent as a whisper.
move. please move. you think to yourself. run before its too late. but you couldn't. you couldn't pull yourself away from him. how could you when his stupid smile and how eyes twinkle under the moonlight made your heart beat ten times faster.
"jungwon, stop messing with me." maybe this was all a part of his play.
he only hums, "am i?"
and maybe you don't want to answer that. maybe you like it unanswered. its a book that you don't want to end.
because when he looks at you like that, like how he looks at the most prettiest girl in the world makes you want to hold onto this feeling a little longer.
he comes closer to you, something you wish he hadn't done. his hand grips your waist. jungwon's fingers trail your jaw ever so slightly, as if you were made of glass.
"why do you do this?" an answer you've been searching for so long.
"do what?"
"hold me like I mean something." you say.
there was a switch in his gaze, his eyes softening immediately. "because you are. at least to me."
am i ?
you wonder, feeling more lost than you were before.
but that didn't matter now.
not when he was this close to you. not when he held you like you were his most prized possession.
his breath fanned against your soft lips, his gentlest promise. he finally kisses you─ pouring everything into it. and then you finally understand.
it was always a bad idea to fall in love.
but you couldn't help that some feelings were meant to stick.

tags. @zuyairus @bubblytaetae @yenqa @voikiraz @miumura @haechansbbg @taejaysreads @shinunoga-iie-wa @teddywonss @naespas @isoobie @dimplewonie @jennaissantes @aishigrey @firstclassjaylee @rikislove @hynjin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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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스텔마치 ※If you like this artwork please support the artist by visiting the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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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라>는 7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이 타이틀이 영화의 모든 면을 대변하진 않지만 그만큼 훌륭한 작품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걸쳐 구축한 감독의 연출관을 시상의 주요 기준으로 본다면 수상 결과에 수긍한다. (기생충도 동일하게 생각함)
<아노라>의 감독 션 베이커는 주로 사회적 약자들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 사실 사회적 약자를 소재로 한 독립영화들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소재 보다도 연출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션 베이커는 동정과 연민은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인물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게끔 연출한다. <아노라>에 있어 가장 뚜렷한 반증은 본명인 ‘아노라’ 보다 더욱 불리우길 원했던 이름인 ‘애니’를 크레딧에 올려둔 점. 션 베이커의 유머를 곁들인 관조적인 시선은 (마치 평양냉면 같은) 묘한 매력이 있다.

<아노라>의 1막은 하이틴 무비, 2막은 로드 무비, 3막은 성장 영화의 문법을 따른다. 하나의 서사로 얽혀 있지만 막 마다의 연출과 촬영 기법에 큰 차이를 두기 때문에 옴니버스의 형태로 보이기도 한다. 언뜻 보기엔 앞선 두개의 막과 상반되는 3막이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세계일까 싶지만(엔딩신이 워낙 인상에 깊게 남기도 해서), 션 베이커가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동시에 애정을 갖는 시퀀스는 2막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혼을 막기 위해 이반을 찾아나선 애니부터, 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이기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토로스, 막상 사건 해결에는 별 관심이 없는 가닉과 묵묵히 이 상황을 관찰하는 (감독의 분신과도 같은) 이고르까지. 이반을 찾아나선 네 명의 동상이몽. 이들은 모두 이민자 혹은 그 2세라는 점을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다. 넘어지고 깨지고 버려지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는 인물들(어떤 기준으로는 사회적 약자인)이 모여 어떻게든 나아가는 것. 그것이 션 베이커가 보는 현 시대의 미국 사회가 아닐까 싶다.
ps. 국내 메인 포스터와 카피는 최악, 그에 휘둘리지 않고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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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비키니
어쩜 요망하기도 한 단어.
한국에서는 좀 부끄러운데 이상하게 더운 나라에가면 괜스레 입었던 것 같다.
남들 시선 중요한 나에게 내가 그렇게 썩 완벽한 몸은 아니라서 그렇다.
나는 나를 온전히 예뻐하질 못했다.
사랑받으려 지극히 애쓰는것 같아도 사실 곧잘 도망쳤다.
구태여 상대를 생채기 내고 후회하고 그런 날의 반복이다.
배가 나왔던, 팔뚝이 어떻던 간에 그런것보다 내가 입고싶은걸 입을 용기 같은게 조금 없달까.
비키니 그런거 입을 날이 또 오려나 나의 추악한 속내를 좋아할까 싶어, 그런 날이 올까나.
-Ram
*비키니
1. 하루 종일도 아닌 길어봤자 반나절 정도일까 싶은 결혼식 날이 가까워질수록 모든 신경이 그 날로 몰리기 시작했다. 그 뒤 3주라는 시간 동안의 여행보다 고 몇 시간의 중요성이 더 컸던 것이지. 사실 분하기도 했다. 고작 그 하루가, 그 몇 시간이 나를 이렇게 여러모로 복잡하고 다양하게 신경 쓰게 하는 것이. 심지어 내가 주인공이었던 날이기에 모든 것을 내 계획대로 해야 직성에 풀려서 1부터 100까지 몇 번이나 생각했는지 모른다. 디데이 전 날 자기 직전 눈을 감으면서 생각했다. '내일 눈 뜨자마자 모든 것이 실전이고, 이제 내 손안에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기자'라고. 그렇게 새벽부터 일어나서 하루 종일 웃고 울고 떠들며 최대치로 즐긴 나는 밤 10시가 되어도 배고픈 지 몰랐다. 10시가 넘어서야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게 어디로 들어가는지, 내 배를 채우고 있는지 모를 만큼 묘한 각성 상태가 지속됐다. 다음날 아침, 못해도 두 달 전엔 잘랐어야 했지만 메이크업샵에서 더 이상 머리 길이가 짧아지면 안 된다는 말에 정말 꾹 참고 길어지게 두었던 머리를 자르러 미리 예약해둔 미용실에 갔다. 싹둑싹둑 속 시원하게 머리를 자른 후 한결 가벼워진 마음이 되자 피로가 몰려왔다. 미리 싸둔 배낭을 어깨에 메고 공항으로 가서 전날의 결혼식과 끝났다는 후련함을 잘근잘근 곱씹으며 집에서 출발한 지 거의 18시간 만에 코사무이에 도착했다. 첫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입고 있었던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비키니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하얀 백사장으로 달려갔다.
2. 사실 나는 도시여행을 더 좋아했다. 딱히 바다와 친하지도 않았다. 근데 바다가 있는 여행지 매력을 이제 깨달았다. 그저 하루 종일 비키니만 입고 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는 홀가분함과 자유로움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Hee
*비키니
이곳저곳 다녀봐도 비키니는 마른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게 확실한데 유독 그런 인식이 한국에는 있다. 그건 아마 평생을 살아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한국 사회의 특수성이면서 병든 단면 같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뭐랄까 그 자그마한 천 쪼가리에 대해 이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러나저러나 고작 수영복일 뿐인데…
-Ho
*비키니
살면서 비키니를 입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언젠가는 입겠지?
뱃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비키니를 못 입지 싶은데, 그럼 이번생에는 안될 것도 같다. 허허
여름이 다가온다. 또 얼마나 더울지 겁나지만, 워터파크 가서 신나게 놀생각을 하니 어린아이처럼 설렌다.
건강하고 재밌는 여름을 보내야지!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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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본 엄마의 얼굴은 여전히 귀엽고 보드라웠다. 뽀얗던 얼굴이 농사일로 까맣게 타서 돌아오지 않는 건 참 웃기다. 이마의 자잘한 주름과 눈가와 볼가에 깊은 주름이 생겼지만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빵빵한 볼가는 여전하다. 그녀는 나의 사랑스런 호빵맨이다.
거울을 볼때마다 엄마와 비슷하게 늙어가는 내 모습이 낯설고 슬프기도 하지만 싫지는 않다. 그녀를 닮은 내 모습을 찾을 때마다 나는 묘한 소속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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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뭔가 이렇게 따지지 않고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나 싶다. 이 사람을 제대로 알기 전부터 그냥 좋아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처럼. 원래의 나라면 좋아하지 않았을 사람, 응하지 않았을 통화, 수락하지 않았을 만남, 웃어넘기지 않았을 묘한 무례함까지 알 수 없는 이유들로 다 무력화 시켰던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부단히 애썼다.
원래의 나라면 쉽게 포기했을 상대의 무관심을 끝끝내 바쁨이나 무뚝뚝함 혹은 쑥스러움일 거라고 포장하며, 내 오해이거나 착각이길 바라며 모른채하느라 너무 많은 ���너지를 써버렸다.
그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겪고도 또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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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하러 가려고 S-Bahn을 탔는데, 3-4정류장만 가서 종착역에 내리면 되는 건데, 타서 자리에 앉자마자 ‘아, 이거 타고 그냥 쭉 한시간 정도 간다음 내려서 낯선 도시에서 여행이나 하고싶다’ 란 생각이 인생 처음 들었음. . 근데 묘한 만족감도 있었음. 일로 받는 스트레스가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음. 나는 여행을 더 많이 해야겠다.
연애를 하도 줄줄이 오래 해서 이제 연애에도, 이성에도 호기심이 없는 상태. 궁금한게 여러모로 다 해소가 됐다. 이렇게 시작하고 저렇게 시작하고 끝내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다양한 과정들을 겪고나니 이정도면 됐다 싶은 stage임.
정말 좋은 퀄리티의 학생들을 기르고 길러내려면 나는 얼마느 좋은 선생이자 멘토가 되어야하는 걸까. 나는 열심히 일해야겠지 무ㅓ. 폭넓게 음악을 접하고 이해도를 높이고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음악은 돈을 잘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그 자체로 감사하고 숭고한 건데 음악 속에 살다보면 그걸 잊을 수가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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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J I.M & Kihyun - 05.03.2025 - Kiss the radio
몬스타엑스 / MONSTA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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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 오!묘한 초대석 with. 기현 (몬스타엑스) | KBS 250305 방송
[몬스타엑스 I.M의 키스 더 라디오] 오!묘한 초대석 with. 몬스타엑스 기현 | KBS 250305 방송


#kbs cool fm#몬스���엑스#monstax#monsta x#monbebe#im changkyun#i.m monsta x#i.m changkyun#kiss the radio#seoul#아이엠#난디#kihyun monsta x#Kihyun 2025#monsta x monbebe#kihyu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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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라는 건 신기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받는 편지는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스스로도 왜 눈물이 나는지 이해 안 되게
난 편지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결국 종이 쪼가리 쓰레기가 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아마 내가 소중한 상대에게 편지를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 심술 난 걸지도 모른다
4년 전 연애할 때 글을 잘 쓰던 남자친구를 선망했다. 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예쁜 문장을 잘 적던 사람이라 그에게 편지 한 통을 꼭 받아보고 싶었다. 연애하기 전 한창 가까워지던 시기에 나를 생각하며 쓴 글들은 마음에 일렁일렁 기분 좋은 파동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났던 것 같다. 그 사람은 외모도 잘난 편이 아니고 능력이 좋지도 내게 특별히 엄청 잘해주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나는 그 감수성을 사랑했던 거다
하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그 사람에게 받은 편지 한 통 없더라.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 소소한 선물은커녕 편지 한 통 못 받아봤다
그때 정말 그게 많이 서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편지를 받고 싶었던 사람이란 걸 잊고 지내왔다
그러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평범한 편지 한 통을 받게 됐다. 특별히 멋지고 감수성 짙은 문장이 있지도 않은... 있어 보이는 말 어려운 말 미사여구는 찾아볼 수도 없는 투박하고 담백하고 평범한 편지 ㅎㅎ
그래서 더 기분이 묘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랑이라는 건 이렇게나 긴장감 없고 행복한 걸까..... 되게 특별하지 않은 행복함이다.
행복이 특별하지 않��은 행복이 당연해져있다는 뜻이다
나는 지금 이 행복이 당연하구나... 당연하게 행복한 사람이구나. 되게 소소하고 가끔은 심심하지만 언제나 불안하지 않고 나른한 평범한 사랑이구나
이런 감정을 지금은 어땠다고 글로 풀어 적을 수 있지만 당시엔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벌컥 마주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어떤 기분인지도 잘 모르겠는 느낌? 슬프면서도 (지금이 슬프단 건 아니고 과거의 나에 대한 일종의 자기 연민적 슬픔이다) 행복한 묘한 기분이었다
아무튼.... 편지를 읽다 눈물이 똑! 떨어지는데 민망해서 얼른 닦아버린 크리스마스 날.....
의식의 흐름대로 쓴 내가 행복하단 걸 새삼스럽게 실감한 날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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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 것들이 무서웠다. 자연스럽게 겁도 많다.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었고, 또 운전도 할 수 없었다. 막연하다는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고 나를 억지로 밀어 넣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적인 사람이 되었고 생각과 뜻모를 사색을 하는 것에 온 신경을 뿌리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고, 뛰어가는 시간으로 나의 세상이 나에게 빨려 오는 것만 같아 묘한 안도감을 얻을 수 있었다. 가끔씩 궁금하다. 굴러가는 시간에 얻는 감정들은 어떤 세상으로 빛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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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 시작된다
1월에 가장 어울리는 표어
급히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신은 없다는 묘한 생각을 하며
괜찮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괜찮은 얼굴을 한다
기계는 훌쩍거리고 요동치는 손가락만 남았다
조용하라고 말하는 이 하나 없지만
점점 고요해지는 주위와 꿈틀거리는 생에 대한 욕망
아무리 사랑해도 붙잡을 수 없는 것이 존재해
불 꺼지고
불 켜지고
울고 소리 지르고
올해라는 말이 사치처럼 느껴진다는 사람
나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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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long before we fall in love?
~•~•~•~
Oh, 뛰어들어 둘만의 ocean dive
왠지 묘한, 이 느낌 녹아내려, sticky, sticky, sticky, sticky (ayy, ayy)
🌊🌊🌊🌊🌊🌊🌊🌊🌊🌊🌊🌊🌊🌊🌊🌊🌊
I know it's not summer, but I like this song and I wanted to use this image, so there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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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단순한 접촉이 아니었다. 손끝이 닿을 때, 몸이 맞닿을 때, 우리는 서로의 온도를 느끼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것이다. 내가 네 안에 손을 넣었을 때, 그 온도는 나를 밀어내기도 하고, 나를 깊숙이 끌어들이기도 했다. 우리가 나누는 이 온도는 감각을 넘어선 무엇이었고, 말로 할 수 없는 묘한 연결이 되어 나를 형성해갔다. 그것은 하나의 질감처럼, 질감이 되어 서로의 존재를 탐험하게 한다.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그 온도는 달라진다. 때로는 뜨겁게 타오르기도 하고, 때로는 서서히 차가워지기도 한다. 그 온도 속에서 우리는 더 가까워지기도 하고, 때로는 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온도가 존재하는 한, 우리는 여전히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그 연결 속에서 나는 나를, 너를, 우리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끼고, 그 온도가 계속해서 나를 파고든다. 그 뜨거운 순간, 그 차가운 순간 속에서 나는 변하고, 다시 내가 된다. 온도가 멈추면, 우리는 다시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지만, 그 온도가 남겨둔 흔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가 느꼈던 그 모든 순간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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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우두커니
서른의 중반즈음이 되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남들은 결혼도, 출산도, 육아도 어떻게든 해나가고 있는데 나만 우두커니 남겨지는 건 아닐까.
이사람도 저사람도 선택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나는 줄곧 뒤쳐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마음껏 즐기지 않았던 시간은 딱히 없었다.
그렇지만 후회했던 시간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은 가득히 넘치는 줄 알았는데 덧없이 무너지고 있었다.
나는 그대로인 줄 알았는데 부모님은 된통 늙어버린 기분에 묘한 세월이 갑자기 쏟아진다.
방 한 켠에 우두커니 앉아서 그런 생각들을 고르고 있자면 한없이 작아지는 내가 얼마나 우스운지.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척 하면서도, 어긋나 살아가기도, 또 결국 돌아나가기도 하고 그런 어리숙한 존재로 남는다.
결국엔.
-Ram
*우두커니
'요즘엔'이라는 표현이 조금 무색하긴 하지만, 요즘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있었던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생각할 거리들이 참 많고, 움직여야 할 일들이 참 많다. 언제 마지막으로 우두커니 있었는지 떠올려보니 혼자 태국에 있었을 때였나. 그때도 손이고, 발이고, 입이고, 눈이고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었던 게 분명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갑자기 떠오른 건 약 18년 전 체육시간. 가만히 있는 건 너무 싫은데, 뭔가를 자유롭게 할 수 없었고, 누군가와 이야기도 마음 놓고 할 수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우두커니 스탠드에 서 있던 그 짧은 시간이 내 마음속에 아직까지 크게 남아있다. 일분일초가 한 달, 1년과도 같았던 그 시간들이. 그 이후엔 그런 적이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우두커니 놓여져 있는 자체를 싫어했었을 지도 모른다. 자꾸 무언가를 만들고, 생각하고, 집중하려 하고, 이야기하려 한다.
-Hee
*우두커니
이른 새벽인데도 이미 날이 조금씩 밝아오고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안면이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체온을 조금 올린 뒤 출발선 뒤로 가서 설 때 긴장감은 희열로 변질된다. 원하는 만큼 몸을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이전의 노력이나 사정과는 관계없이 나의 현재를 검증받는 시간. 출발선에 서면 늘 부상 없이 완주만 해보자고 다짐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이전의 나보다는 조금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솟았다.
대회 초반부터 시작된 오르막에서 병목현상으로 사람들이 멈춰 섰다. 초반부터 힘껏 달려나갈 땐 언제고, 이렇게 걸어서 갈 거면 뒤에서 출발해서 여유롭게 가지… 힘들어서 걷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였으나 기록을 생각하니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이었다. 천천히 오르막을 오르던 행렬이 이내 완전히 멈춰 서버렸다. 오늘 오후쯤 지나가게 될 산허리 위로 붉은 해가 뜨고 있었다. 매일 뜨는 일출이 뭐라고 누구랄 것 없이 멈춰 서서 바라볼 일인가 싶었지만 나도 별수 없이 떠오르는 해를 우두커니 바라봤다.
최소한의 집착도 내려두고 나만의 레이스를 하자고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높게 뻗은 나무가 만들어내는 짙은 그늘. 어제 내린 비에 젖은 ��의 냄새.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달려서는 자연도 대회도 무엇도 즐길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노력은 단순한 기록으로만 평가될 수 없을 것이다. 나만의 레이스를 펼치며 체력을 완전히 소모한 뒤에는 다른 종류의 에너지들을 내 안에 한가득 채워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
-Ho
*우두커니
우두커니 서있었 적이 언젠가? 요즘은 어디든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다녀서 멍 때릴 시간도 없는 것 같다.
잠깐도 밖에 서있기 힘든 여름이 온다. 이번 여름은 서핑을 배우고 싶고, 바다에 많이 가고 싶고, 뱃살을 조금이라도 빼고 싶고, 책을 3권정도는 읽고 싶고, 요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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𓈒⠀𓂃⠀⠀˖⠀𓇬⠀˖⠀⠀𓂃⠀𓈒 dream()scape, march 2024
── ⟢ main masterlist ⭑.ᐟ ⟢ jungeun's masterlist ꪆৎ
⊱ ۫ ׅ ✧ ALBUM INFO ⟢ ── .✦ DREAM()SCAPE is the fifth mini album by NCT DREAM. It was released on March 25, 2024 by SM Entertainment.
୭ ˚. ᵎᵎ ALBUM TITLE - DREAM()SCAPE ୭ ˚. ᵎᵎ ALBUM FORMAT - mini album ୭ ˚. ᵎᵎ RELEASE DATE - march 25, 2024 ୭ ˚. ᵎᵎ GENRE(S) - dance, Jersey club, hip-hop, pop, synth, R&B, R&B pop, ballad ୭ ˚. ᵎᵎ DURATION - 18:28 ୭ ˚. ᵎᵎ TITLE TRACK - Smoothie ୭ ˚. ᵎᵎ PROMOTIONAL TRACK(S) - Smoothie, UNKNOWN
✦ CONCEPT PHOTOS









0 1 . Icantfeel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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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26 ⋮ Cause I’m lost and confused 어둠 속에 빠져 난 지금 아득해져 가 ( Cause I’m lost and confused I'm now lost in darkness, drifting further away ) , 0:50 ⋮ Erased from my mind , 1:40 ⋮ Erased from my mind , 2:38 ⋮ Sip it down real smooth you know
0 2 . Smoot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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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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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35 ⋮ 끈적하게 날 타고 흘러내린 Trauma ( Feels sticky on me This Trauma tricklin’ down me ) , 1:05 ⋮ Sip it sip it down like Smoothie Sip it sip it down like Smoothie , 1:49 ⋮ 훤히 드러나는 Action 배배 꼬여버린 시선 밟아버리는 게 Mission 우린 Special한 Edition ( Obvious, transparent Action View’s all twisted distortion Crush it, that’s the Mission We’re a Special Edition ) , 2:38 ⋮ Sip it down real smooth you know
0 3 .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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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21 ⋮ So wild 예민한 감각이 깨어나 Get some better 구속된 어제를 벗어나 ( So wild, awakened sensitive senses Get some better, break free from yesterday's restraints ) , 0:39 ⋮ Nobody lockin’ me up , 1:34 ⋮ Yeah we come and go get it , 1:58 ⋮ 번지는 Roarin’ I don’t need controllin’ Let me go ( Roarin', spreading I don't need controling Let me go )
0 4 . Carat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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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40 ⋮ Oh my God, 네 맘 가득해진 묘한 magic That's a couple hundred carats, 커져 siren ( Oh my God, your heart fills with peculiar magic That's a couple hundred carats, growing siren ) , 1:06 ⋮ Carat cake, carat, carat cake Carat cake, carat, carat cake Carat cakе, carat, carat cake Wow, wow, wow, wow , 1:31 ⋮ What's that? What's that? , 1:34 ⋮ What's that? What's that? , 1:37 ⋮ What's that? What's that? , 1:51 ⋮ 널 위한 whole jewelry store on my hand ( For you whole jewelry store on my hand )
0 5 .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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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41 ⋮ Don’t change, let go Be brave, be strong But take it easy, no rush I know you got it , 1:09 ⋮ 다시 널 찾아가 Into the UNKNOWN ( I find you again Into the unknown ) , 1:50 ⋮ 잠시 잊었던 꿈들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너의 맘의 소릴 들어 baby ( Listen to the sound of your heart so you can reach the dreams you temporarily forgot, baby ) , 2:17 ⋮ Dive in, dive in, into the UNKNOWN , 2:27 ⋮ And I know that , 2:51 ⋮ Go, fail forward Go get your voice heard, don’t fold
0 6 . Brea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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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EUN'S LINES
──── 0:41 ⋮ I’ve been searching for another meaning 마주칠 수 있을까 ( I've been searching for another meaning, Will we be able to see each other? ) , 2:27 ⋮ 맘이 다 부서지고 숨이 차 도망쳤을 때 ( When I broke my heart, When I ran out of breath ) , 3:44 ⋮ Here I am 두 눈을 뜨면 긴긴밤의 끝자리 ( Here I am, When I open my eyes, I am at the end of a long night )
✦ JUNGEUN'S STYLING


✦ JUNGEUN'S PHOTO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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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53-51. 예전에 에캐랑 웨젯 터미널이 나뉘어져 있던 시절, 게이트 53은 램피들 구역이였다. 이 구역엔 어김없이 트랙터 쫘르륵 주차되어있고 가끔은 그늘 아래 의자 가져다가 램피들이랑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었는데 이것도 다 예전 일이다.

산불때문에 캘거리 단탄이 뿌옇다. 출퇴근 오며가며 비행기에서 영화 “perfect days”를 거의 한달에 걸쳐 봤다. 요즘 나는 드라마나 영화의 서사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실로 오랜만에 본 영화였다. 대사가 별로 없는데 여운이 짙었고 주인공의 꿈이라고 생각되는 장면의 흑백 영상이 인상깊었다. 주인공의 하루가 시작 될 때 나도 일하러 가는 길이였고 주인공이 하루 일과 마치고 맥주를 한잔 하거나 목욕탕에 갈 땐 나도 일마치고 집으로 가는 비행기 안이였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묘한 동질감도 느껴졌다. 묵묵히 주인공의 일과를 보여주는데 재밌었고 여운이 크게 남았다. 주인공이 출퇴근 하며 보여주는 도쿄의 풍경도 좋았다. 카세트 테이프로 트는 음악도 좋았다. 그냥 영화 화면이 다 좋았나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화면 한가득 주인공의 오묘한 표정이 큰 여운을 남긴다. 오랜만에 본 영화가 굉장히 괜찮은 영화였어서 좋았다. 적고보니 좋았단 말밖에 없구만.
아래는 주인공이 밤에 읽던 책 목록.
Eleven - Patricia Highsmith
The Wild Palms - William Faulkner
Trees - Aya koda

리치몬드에선 많이 걸어다닌다. 매번 같은 길을 걷는다. 그러다 이 길이 익숙해졌다 싶으면 옆 골목으로 빠져선 또 그렇게 그 길이 익숙해질때가지 걷는다. 나는 걸어서 길과 익숙해 지는 걸 좋아하는터라 길을 걷는 이 시간이 리치몬드에서 지���는 동안 가장 좋다. 걷다가 내 눈에 신기한 거 보이면 멈춰서 사진도 찍고. 저건 뭔 뜻일까싶어 한번 찍어봤다.



리치몬드 동네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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