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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
harupei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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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わたくしの予想では、 あざらしはアシカがうらやましいと思う😑 🦭🦭🦭🦭🦭🦭🦭🦭🦭🦭 ちゃんと起き上がってみたいわあ🥺 🦭🦭🦭🦭🦭🦭🦭🦭🦭🦭 #🦭 #あざらし #アシカ #바다사자 #海獅 #海豹#바다표범 . #sketch#sketchbook #watercolor #harupei#ハルペイ#doodle#draw#drawing#illustrator#illustration#japan#絵#雑貨#湘南#イラスト#イラストレーター#插畫#插畫家#ゆるい#茅ヶ崎 https://www.instagram.com/p/CnyvkeJPn6V/?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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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ku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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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즐기는 아자라시 (물범·바다표범), seal
서퍼 위협 랏코 (해달) sea otter (바다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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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soul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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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다 눈을 떴는데 웬 바다표범 한 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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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좀 적당히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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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eahred-velvet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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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_official: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연자들 전신샷! 💃🏻 뭐야 미니어처 같아 쪼그매 귀여워 ㅠㅠ ⠀ ✔️ #10cm #십센치 #권정열 🗣 야 천국 스펠링이 뭐였더라? 👧🏻 It’s 10cm's voice ⠀ ✔️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어 : 어차피 반 : 반응 없으니 자 : 자 이번주도 카 : 카더가든 파 : 파이팅 (어반자카파 2주 연속 사랑해요) @carthegarden ⠀ ✔️ #레드벨벳 #RedVelvet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 수영 1도 못해도 '음파음파'만 들으면 당신은 이미 물개, 돌고래, 바다표범, 철갑상어, 흰수염고래 ⠀ ✔️ #수민 #SUMIN 뭐야 이 언니.. 무서운 데 멋있어.. 멋있는데 무서워.. (해치지 않는 착한 언니랍니다 무대는 얼마나 멋있게요~) ⠀ <유희열의 스케치북> 456장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 ⠀⠀⠀ #유희열의스케치북 #유스케 #머리부터발끝까지 #전신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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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baek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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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바다표범 ?! https://www.instagram.com/p/Brn_kgpHf4B/?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ve7yhhytoj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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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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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흔한 '귀요미' 바다사자 (동영상)
뉴질랜드의 흔한 ‘귀요미’ 바다사자 (동영상)
▼사진·영상출처: Youtube/Caters Clips (이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바다사자는 온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 뉴질랜드에서 캬약을 즐기던 사람들 앞에 나타난 바다사자 동영상을 소개했다. http://js.hnscom.com/etc/hns/mobitree_postshare.js 이 온순한 바다사자는 카약커 뒤를 졸졸 따라왔다. 동영상 속에는 카약커 주위를 헤엄치는 바다사자가 보인다. 이 바다사자는 급기야 물 밖으로 뛰어 물살을 일으키는 장난을 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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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aku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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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 귀염뽀짝 점박이물범 일본어 제니가타 아자라시 (銭形海豹/전형해표) 동전모양무늬 + 물범 Harbour Seal, Common 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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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l? 바다표범? https://www.instagram.com/p/CEtMWNLHZGe/?igshid=10k923mdlhf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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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less-grace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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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와 산다는 건, 매일 내 안의 편견과 마주한다는 것.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나 또한 이런 편견이 내 안에 있다는 것이 부끄럽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고백하는 마음으로 투명하게 쓰는 글이니, 너 후지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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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오기전, 막연히 상상했던 모습은 넓은 숲과 들판에서 노는 캥거루와 딩고류 동물들, 그리고 해변에 방목형으로 누워있는 펭귄이나 바다표범 들이었다. 옷을 잘 못입을 것 같은 느낌의 (악ㅋㅋㅋ) 덩치 큰 백인 아저씨 아줌마들까지, 그게 내 안에 입력된 호주의 이미지였나보다. 말 그대로 풍요와 여유를 상상하며 호주 비행기에 올랐다. 실제로 와보니 생각했던 이상으로 풍요로웠고 여유롭긴 했으니 일단 절반은 맞았다고 해도 되려나. 하지만 절반은? 이 사회에서 나를 포함해 딱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Aussie 이외 모든 사람들이었다. 어떤 이유로든 호주에 와서 살아보겠다고 풍요로운 호주의 파이를 나눠먹기 위해 밥그릇 싸움 중인 사람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각박한가, 하지만 사실인걸. 호주에 오면서 찾았던 여유는 사실 이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며 자라면서 터득한 생활방식 같은 것으로, 막 이곳에 왔다고 누릴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었다는 것 또한 사실. 우리는 호주에 와서 ‘여유로운 기분’이나 ‘여유로운 사람들의 습관’을 보고 조금 배워갈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본투비 여유는 결코 우리가 바로 누릴 수 있는 영역의 것들이 아닌 것 같다. 마음이 급하고, 뭐든 한번에 효율적으로 해내야하는 나는 여기서 지금까지 살아온만큼 살아야 조금 중화가 될까.
상상했던 바와 달리 이 곳에서 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일하고 생활하며 살아간다.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지만, 여기서 나의 삶은 비지터의 레벨로 그들과 같은 처지에 있으며 심지어 이민자의 레벨에 가지 않은 경계에 놓인 삶의 방식은 종종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곳에 와서 일을 함께 하거나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절반은 이민자. 시드니에서는 절반 이상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실상 스포트라이트는 받지 못한 채, 사회를 움직이고 있다는 것. 부끄럽지만, 나는 그들에게 도움을 받는 위치에 처하게 될 줄은 몰랐었다. 내 안의 편견은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나라와 못사는나라를 은연중에 구분해두고, 마음대로 그들의 생활 방식이나 교육수준을 미리 고정해버렸다. 그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늘 일하며 만난 네팔 친구들이 실은 호주에서 IT를 전공했다는 걸 들었을 때, 한번. 그들이 ‘손흥민’을 이야기하며 한국의 군대 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나는 한다는 말이 고작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너희 나라 자연이 너무 예쁘더라’ 였을 때, 또 한번. 이후에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그들은 힌두교, 불교, 기독교를 포함해 총 네개의 종교가 나라 안에서 주요하다는 이야길 듣고 ‘나 힌두교의 성지인 인도 리시케시에 가봤어’ 했더니 ‘거기 네팔이랑 국경을 두고 붙어있어서 엄청 가까워’ 했을 때 또 한번. 내 얼굴이 화끈거렸다. 내가 2017년 북인도에 갔었을 때, 분명히 지역 별로 계통에 따라 인도 사람들 생김새도 다 다르며 특히 네팔 계통의 사람들이 이 곳에 많다는 걸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아예 잊었던 것. <팩트풀니스>를 읽으며 받은 충격이 떠올랐다. 우리는 우리 이외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 완전히 무지한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 다 아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알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는 것. 아는 것도 잊어버리는 마당인데 말해 뭐할까. 맨날 글로벌시티즌인척하면서 어느 누구랑도 다 친구될 수 있다고 생각해놓고, 또 말만 그랬다는게 부끄러웠다. 그치만 다음에 나올 내용에 비하면 이건 그래도 귀여운 수준. 
이건 호주에 온 순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내로 바로 깨지게 되는 편견. 한국에서는 몸으로 하는 노동은 Difficult, Dangerous, Dirty 한 일과 동일시 되거나, 얻기 쉽거나 그 수준이 쉬울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정 반대이다. 남들이 하기 꺼려하거나 위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들은 그 일 자체를 하려는 노력을 희귀하게 보고, 높은 페이를 받는다.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말로만 립서비스하지 않고, 페이로 리스펙트를 보여준다. 심지어 그 일을 따내는게 쉽지도 않다는 거. 내 친구들 중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데, 처음 호주에 와서 하려고 했던 여러가지 일들 (요가 자격증 따기, 여행가기 등)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아예 무산되면서 나는 다양한 일이라도 경험하자며 이곳 저곳 이력서를 보냈다. 그러나 숟하게 지원했던 카페 올라운더나 오피스 청소 잡들 대부분 서류광탈했다. 운 좋게 면접을 본 곳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이라 경력직을 구한다는 대답을 받았었지만 사실은 누군가에겐 생활을 책임지는 ‘생업’인 일을 나는 그저 다양한 경험쌓기 정도로 접근했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였다. 이 곳에서 ‘몸으로 하는 노동’을 채용할 때는 그 요건들과 안전을 위한 프로토콜을 모두 명문화 해둔다. 그러니 페이도 자동으로 높을 수 밖에.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 늘 말해왔으면서도 나는 사실 그 일들은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건지도 모른다. 혹은 그 일을 내가 못해낼 거라고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했거나, 쓰면서도 부끄럽지만, 나는 좀 더 복잡한 일을 한다고 여겼던게 호주에 오자마자 드러났었다. 그럴거면 ‘어떤 일이든지 하면서 생존할 수 있다’는 자신감따위 넣어뒀어야 했는데, 머리부터 가슴까지 너무 거리가 멀었다는게 드러났지 뭐야. 호주에 오기 전, 브런치 글을 읽다가 한국 사람들이 청소를 많이 한다는 걸 알게 되었었는데 그때도 그게 내가 하게 될 일이라는 생각은 안 했었으니까. 
그런데 오늘 인생 처음으로 청소 일을 해서 돈을 벌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원래 프로페셔널하게 청소를 하던 팀에 T.O.가 급히 생겨서 청소 경력이 전무한 내가 운 좋게 그 자리를 대체했다. 그래서 번 돈은? 내가 사무실에서 마케팅 전략 기획을 하며 이틀간 미팅에 미팅을 거듭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돈을 단 하루만에 벌었다. 이러니까 이 곳에서는 오피스에서 일하는 걸 현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나은 일이라고 대놓고 치켜세우지 않는 것이다. 이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친구에게 물어보니까 사회는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움직인다는 걸 교육에서부터 강조한다고 한다. 뭐 이건 모르니까 부러워하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타격을 받았네. 지금까지 반은 자의로 반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환경적인 이유로 호주에 와서도 마케팅 관련된 일만 주구장창 해왔는데, 처음으로 다른 일을 해서 수익이 생긴거였다. 그것도 내가 말로만 괜찮다고 하던 몸으로 하는 노동, 해보니까 나에게 잘 맞는 거였다. 몸 쓰는거 좋아하고 머리쓰는거 이상으로 잘 해낼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머리를 비우고 손걸레, 빗자루질 혹은 청소기를 돌리다보면 건물이 깨끗해져 하는만큼 성과가 바로바로 보이는 정직한 일이었다.  파트타임으로 마케팅을 하면서 또 다른 파트타임으로 때때로 청소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시켜만 주신다면요. 단순히 돈을 많이 줘서가 아니라 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Hoxy....나 또 정신승리하는거야? 아무튼 유튜브를 보다가 이 신박한 경험을 한국에서도 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 더 대단하다 생각했다. 호주처럼 일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니라 마음에 상처를 받을 일이 많으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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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나 또한 갭이어로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말 할 때 사람들이 보통 농장을 많이 떠올리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나 뭐든 다 해볼거야, 아무것도 못 하겠으면 딸기 농장이나 가서 일하지 뭐’ 했었다. (이 무슨 고3 대상으로 인강에서 ‘공부 못하면 호주 가서 용접이나 해’ 했던 강사 같은 망발이지...반성��니다.) 호주를 1년만 경험하고 갈 생각이라면 농장은 가지 않아도 되지만 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행도 다양한 일도 마음껏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갭이어의 의미에 충실하고자 호주에서 1년 더 지내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 그 말은 비자 연장을 위해 88일간 농장에서 일해야한다는 걸 의미한다. 호주 정부에서 지정한 인력 부족 지역에 가서 지정된 카테고리의 일을 88일간 해야하는 것이 두번째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는 조건이다. 이걸 결정하고 나서, 현재 일하는 곳에 더 머무르기보다는 프로페셔널하게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농장에 가겠다고 한국의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시드니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다. 먼저 시드니에서 만난 친구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그래, 언제 농장가서 일하는 경험을 하겠어. 가서 재밌게 놀다와!’라는 반응이 주요한 반면 한국의 가족과 친구들은 나를 걱정했다. 너 나이가 몇살인데, 20대도 아니고 농장가서 뼈빠지게 고생하지 말고 그냥 한국 오면 안되겠니. 특히 아빠가 많이 마음아파하셨다. 모두 100% 이해가는 반응이다. 왜냐면 나 또한 머리에서 마음까지, 그리고 마음에서 행동까지의 거리가 딱 반년 걸린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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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나는 농장에 죽으러가는 것이 아니고 즐기러 간다. 꼭 농장에서 일하는 게 치열하고 돈을 벌기위해 절박해야 할 필요는 없잖아? 그렇게 나를 갈아넣으며 일 할 생각도 없다. 속세와 좀 떨어진 지역에 가서 새벽부터 일어나 일을 하고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 정직한 삶을 살면서 머리를 더욱 비울 수 있을 것이다. 그게 시골 행을 택하기에 2% 부족하다면, 비자를 받아서 할 수 있는 호주에서의 여행과 경험들이 그 당위성을 만들어줄 것이다. 내게는 더없이 설레고 기다려지는 기회인데,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가 뜯어말린다. 그런데 내가 김연수 작가님이 그랬다. 어른들이 말리는 거 하면서 살면, 인생을 잘못 살지는 않는 것 같다고. 무엇보다도 나는 아무 시골 농장에 가는 것이 아니라, 호주에 오기를 계획할 때부터 가려고 했던 타즈매니아의 어느 농장/ 공장에 갈 것이다. 호주 내륙에서도 아직 못 가본 이들이 많은 호주의 제주도, 타즈매니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그 곳에 가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퍼스와 캔버라라는 공동 2순위의 옵션들도 있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롭다. 뭐든 책임은 내가 지는 거니까 그냥 가시죠. 진정한 갭이어를 보내기 위해 매일 고민하고 또 즐기면서 하나하나 결정해나가는 과정에 있어 매일의 편견과 만나는 것이다. 과거의 내가 해온 것들과 미래의 내가 할 것들을 이어가는 그 과정에,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었겠지. 익숙한 주변의 잡음은 다 끄고, 안 해본 것들을 하면서 하나하나 벽을 허물고 나면 어느새 조금은 더 사랑에 가깝고 용기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한다. 편견의 벽을 허문다는 것은 내 안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깬다는 걸 의미하니까, 언젠가는 조금 더 완전함에 가까워지겠지. 그런 기대가 없으면 우리 앞에 놓여진 하루를 뭘로 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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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sysy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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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영, N의 백일장의 풀숲
줄 달린 물통을 가슴에 사선으로 맨, 볼 빵빵한 시인과 나는 백일장에 나간다. 키 작고 볼 빵빵한 그는 나갔다 하면 상을 탄다. 백일장이 시작되면 그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나는 시인을 미행한다. 풀숲이다. 그는 하나의 나무를 등지고 앉아 있다. 나무 하나를 등진 것이 비법인가. 고개를 처박고 뭔가를 뒤적이고 있다. 사전이다. 그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 시에 쓰고 그 시로 상을 탄다. 나는 사전을 훔쳐 냅다 도망간다. 달리며 사전을 빠르게 읽는다. 뒤를 돌아보자 시인은 고개를 처박고 땀을 흘리고 있다. 쓱쓱쓱쓱. 그것은 시를 쓸 때 나는 소리다. 모르는 단어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집(동사): 집에 도착한 N은 현관문을 열었는데 N이 없었다. N은 그 시간에 다른 데 있었기 때문이다. N은 들린 곳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본다. 문을 모두 닫는다. 집을 나간다. 생선 가게, 정육점, 모자 가게를 차례대로 다시 가 보자. 걷다가 까닭 없이 뒤를 돌아본다. 집은, 뒤집힌 채 해안가에 죽어 있는, 죽어서도 왠지 땀을 흘리는 듯한 통통한 바다표범 같구나. 걷는다. 바닥을 살피며. 걷다가. 누구의 넓고 단단한 가슴팍에 머리를 박는다. 아이쿠!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다. N은 아니다. N보다 키가 크기 때문이다. 걷는다. 뒤는 돌아볼 필요가 없는데 뒤를 돌아본다. 집이 있다. 집은 집으로 있다. 걷는다. 뒤를 돌아본다. 집이 없다.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왔군.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향하므로 뒤를 돌아보면 집이 없다. 집이 죽었다고 생각해본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생각한다. 죽음은 두둑하게 쌓여 있는 무엇일 뿐이다. N은 더 걷는다.
*
집에 도착한 N은 현관문을 열었는데 N이 없다. N은 그 시간에 다른 데 있었기 때문이다. N은 고개만 들이밀고 어두운 집의 내부를 살핀다. 아직도 없다니… N이 없다면 집에 들어갈 필요가 없으므로 N은 밖에서 자기로 한다.
나는 풀숲으로 간다. 모르는 단어를 갖다 쓴 시를 찢는다. 이제 풀숲에서 나와! 뚱뚱한 시인은 땀을 흘리고 있다. 나는 사전을 던진다. 탁! 책등에 맞은 시인은 뒤로 나자빠진다. 오뚝이처럼 저절로 돌아와 땀을 흘린다. 백일장에 나가는 시인을 본 적 없다는 사실이 문득 뇌리를 스친다. 백일장에 나가는 시인은 너와 나뿐이다! 나는 백일장에 나가는 유일한 시인이 되기 위해 두 팔로 시인을 밀친다. 볼이 빵빵한 시인을 비닐로 꽁꽁 싸맨다. 굴린다. 절벽으로 밀어버린다. 나는 풀숲으로 들어간다. 사전을 툭툭 털고 시인이 앉았던 자리에 앉는다. 백일장에 나가는 시인이 앉았던 자리도 사람이 앉은 자리라 따뜻하다. 아직 열기가 날아가지 않은 그곳에서 시작한다. 하나의 나무를 등진다. 코를 박고 땀을 흘린다. 고요한 풀숲이다. 씩씩씩씩. 풀숲이 내는 소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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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aehokim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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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유머] 바다표범 이야기~
FYI: http://dlvr.it/R45H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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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유머] 바다표범 이야기~
FYI: http://dlvr.it/R45H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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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yun-kim-fan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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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클릭 유머] 바다표범 이야기~
FYI: http://dlvr.it/R45H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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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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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두피를 뜯어 먹힌 새끼 바다표범 (사진 6장)
먹이가 부족한 새들에게 두피를 뜯어 먹힌 새끼 바다표범 (사진 6장)
▼사진출처: imgur(이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생후 5개월 된 새끼 바다표범이 새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죽을 뻔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http://js.hnscom.com/etc/hns/hook_postshare.js 지난 8일 한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는 새들의 공격에 두피가 벗겨지고 의식을 잃었던 바다표범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바다표험 하데스(Hades)가 새들의 공격을 받아 피부가 몽땅 벗겨져 빨간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피부가 다 벗겨져 고통스러워하고 있지만 사람들에 대한 거부 반응이 아닌 애정을 보인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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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bpnsqijtxfn-blog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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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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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압수된 짝퉁 애견의류 정리하는 수사관들|(서울=연합뉴스 바카라) 박동주 기자 = 8일 오 바카라후 서울시 바카라사이트청 남산별관에서  바카라특별사법경찰 수 사관들이 압수된 짝퉁 애견의류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애 바카라견 의류에 유명 상표를 붙여 판매한 혐 바카라의(상표법 위반)로 의류 제조업자 10명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4.8.8pdj6635@y  바카라사이트na.co.k 바카라r▶독일 동 바카라물원의 귀여운 아기 바다표범▶확 달라 바카라사이트진 연합뉴스 앱 다운로드<저작권자(c) 연합뉴스,  바카라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mK)=�,�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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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ofasasglyn-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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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카지노 놀라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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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해양재난안전 체험장으로 활용|오는 18일까지 위탁운영 업체 공모(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최첨단 교육훈련 시설을 갖춘 전남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이 해양재난 안전문화를 선도하 라이브카지노기 위한 국민체험장으로 개방된다.해양경찰교육원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해양재난 사고 대응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해양재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맡아 운영할 위탁업체 모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교육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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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교육과정과 별도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해양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해 해양사고 대응력 향상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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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되도록 교 라이브카지노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교육원은 오는 18일까지 위탁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재정건전성, 교육에 필요한 인력· 라이브카지노장비 등을 갖춘 단체를 대상으로 위탁업체
를 공모하고 있다.교육원 측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40점), 재정건전성(20점), 종합운영능력(40점) 등을 기준으로 위탁운영 업체를 선정한다.위탁을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위탁운영 신청서와 사업수행 계획서, 운용능력 현황, 서약서 등을 서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교육원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학생과 학생관리팀(061-806-2 라이브카지노620)으로 문의하면 된다.주요 프로그램에 활용할 교육시설로 해양안전훈련장, 해양구조훈련장, 선박재난훈련장, 챌린지훈련장, 시뮬레이션 훈련장, 해양오염방제훈련장 등 6개의 훈련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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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한다.이주성(치안감) 교육원장은 "가상훈련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사고 대응력을 향상시켰으면 한다"며 "오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으로 개선점을 찾아 앞으로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안경계 등 6종의  라이브카지노시뮬레이션과 선박재난·해상구조·소화방수·해양오염 등 7개 분야의 훈련장 등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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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와 해양재난과 관련된 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교육전문 기관으로서 지난 4월 준공했다[email protected]▶독일 동물원의 귀여운 아기 바다표범▶확 달라진 연합뉴스 앱 다운로드<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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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해지니 우상이 될만한 자격이 충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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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처럼 점수가 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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