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vburning]

_ 좋은 기회로 양양중학교에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세계여행을 다녀온지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 여행 크리에이터로 학생들에게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 왔어요. 학생들보다 추억에 젖은 제가 더 신나는 시간이었네요. 재밌게 들어준 양양중학교 1학년 2, 3반 학생들 고맙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마중물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_ #진로체험교육 #양양중학교 #여행크리에이터 #여행이야기 #벤콩부부세계여행 #여행스타그램 #부부세계여행 #대한민국구석구석 #여미 #여행을떠나는이유 #유디니 #WTBC #instatravel #travelcouple #koreatravel (양양중학교에서) https://www.instagram.com/p/Cfse2EVPPaj/?igshid=NGJjMDIxMWI=

[hellowanderlings]

Journal Page: Love and Song #travelersnotebook #notebook #journaling #journalspread #diary #calligraphy #lettering #stationeryaddict #planneraddict #projectlife #여행이야기 #lettinggo #일기장 #로맨틱 #projectlife #allthingspretty #lifestyle #thehappynow #notebook #memories #collage #artjournal #love #사랑해 #midoritravelersnotebook

[rb7012]

Reposted from @katie_leeeee (@get_regrann) - 어딜가나 사랑받는 친화력 짱인 윤젤리는 이곳에서도 @choifine 민트이모랑 @_kimjaekyung_ 재경이 이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다고 합니다. 앗! 우리 @o_macaron_o 마카롱과두요. 😝 다시한번 이모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곧 한국에서 또 만나요오오!!! 🙆🏻‍♀️🙆🏻‍♀️🙆🏻‍♀️ - #윤자매#방학이야기#여행이야기#엘에이#엘에이여행 #베니스비치#반스#블랙레인보우#vans#blackrainbows - #regrann https://www.instagram.com/p/B1B_dOLF__y/?igshid=zhil64mjbt7g

[dinlombok626]

G I L I A I R L O M B O K🔻 * * 💮가족 이 가는 여행처럼- 💮친구 들이 가는 여행처럼- 💮품격 있는 여행으로 준비합니다 !! * * ┌^★★여름휴가 2019 롬복 여행 특가★★^┐ │① 롬복 공항 프라이빗 픽업 → 롬호텔 샌딩│ │② 롬복 공항 프라이빗 픽업 → 길리섬 샌딩│ │③ 길리 트라왕안 투어 (프라이빗 or 공개) │ │④ 길리 트라왕안 프라이빗 선셋 투어 │ │⑤ 3길리섬 투어(아이르→매노→트라왕안 │ │⑥ 길리 사총사 투어/길리 낭구 투어 │ │⑦ 남쪽 롬복 (비치&컬처, 서핑, 핑크 비치 │ │⑧동부 롬복 (일정: 폭포, 래프팅, 길리꼰도│ └───^🌴편하게 연락하세요 🌱^───┘ * * 👁‍🗨롬복과 길리섬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태그를 사용하십시오!! ● 키워드🗝: #롬복 #길리트라왕안 #길리섬 #롬복여행 #윤식당촬영지 #여행 #여행이야기 #또가고싶다 #셀피 #여자혼자여행 #여행스타그램 #여행사진 #여행에미치다 #여행에미치다_롬복 #유트 #국내여행 #여행영상 #세게여행 #혼여행 #해외여행 #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스타그램 #현지투어 #관광지 #발리여행 #롬복가이드 #롬복현지투어 #롬복현지가이드 #롬복현지여행사 #롬복에딘투어 #웰컴투마이파라다이스 (di Zipp Bar Restaurant & Bungalows) https://www.instagram.com/p/BynEr6fAiXN/?igshid=1gonp6gptd7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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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프로젝트 #청춘삘딩 #슈니따 청춘삘-딩 X 슈니따 : [ 여행이 직업이 된 이야기 ] 많은 청춘들이 이렇게 저에게 얘기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았죠? 무슨 일을 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될 지 모르는 청춘들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 여행이 직업이었으면 좋겠는 사람 모두 모여보세요 좋아하는 일을 자유롭게 하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When 2018년 1월 12일 [ 19:00-21: 00 ] 📌Where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161-23 [ 청춘삘딩 ] 📌Ticket 먹을 거 마실 거 여러��을 위해 제가 준비할게요 걱정하지 말아요 📌여행이 직업이 된 이야기 신청하기 goo.gl/forms/4gUkdwdJnCIYHwRm2 - 슈니따에 대해 알고싶다면 www.instagram.com/drawmemory_ - 청춘삘-딩이 더 알고싶다면 www. youthblg.org www.facebook.com/youthblg. . . . . . #illustration #drawing#art#travel#travelstagram#travelillustration#여행#여행일러스트#여행이야기#여행강연#여행에미치다 #여행스타그램 #여행드로잉#클래스#강연#여미#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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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oungchoi: 어디까지가세요? 캐딜락 Xt5 와 쿵짝꽁냥 여행이야기 커밍쑨입니다😉 In Jeju with @cadillackorea #xt5 #캐딜락

캐딜락 Xt5 와 쿵짝꽁냥 여행이야기 커밍쑨입니다😉 In Jeju with @cadillackorea #xt5 #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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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My adorable travel story with Cadillac Xt5 is coming soon 😉 In Jeju with @/cadillackorea #xt5 #Cadillac https://t.co/1ZIc81OvZv

— 💗 Stella 💗 (@SonexStella) March 2, 2019

[unjerado]

신간입고 드디어! 배중열, 고율 작가님의 신간 <여행을 기억하다> 치앙마이 그림일기가 도착했어요! 코로나 시국에 가지 못해 너무나 그리운 치앙마이❤️ 에 대한 기억이 흐려져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 때 그 시간들이 또렷해집니다!! 글과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 #언제라도북스 에서 만나보세요 :) "꽃과 나무와 카페가 있는 치앙마이" - 우리가 그린 여행이야기 인스타ㅡDM 온라인 주문 가능해요. #배중열 #고율 #치앙마이그림일기 #여행을기억하다 (언제라도에서) https://www.instagram.com/p/CTTep7eFQWT/?utm_medium=tumblr

[bqwvrhgaf]

ㆍ인구 감소 막게 이주 땐 빈집 지원·일자리 알선 등 추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6일 전국 첫 행정·교육자치의 통합행정 사업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삼국시대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분류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의 중심에 자리 잡은 대구. 이렇듯 사람이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많이 모여 살면서 문화를 꽃피웠다. 유적이 발굴된 것을 기준으로 따지면 후기구석기시대인 1만 년 이전부터 사람이 살아왔다. 이후 석기, 청동기, 철기 등으로 도구가 발달하며 집단을 이루었고 자연스럽게 국가가 생겨났다. 이에 따라 문명은 더욱 발달하며 많은 유적을 남겼다. 이중 삼국시대의 흔적을 찾아 대구여행을 시작한다. 달성 토성 위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고 있는 사람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동물원으로 친숙한 달성공원의 옛 이름, 달성 토성 대구의 중심인 대구역에서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도착하는 달성공원. 드넓은 잔디광장에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어 찾아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 1970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꽃사슴 다섯 마리를 기증하며 시작된 동물원까지 있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오는 가족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도심에 있는 공원으로 연간 입장객이 200만 명을 웃도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달성공원은 달성 토성보다 동물원으로 더 유명하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공원을 둘러싼 약 1.3km의 산책로를 빼놓자니 서운하다. 공원이 문을 여는 새벽 5시부터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어만 간다. 돌계단을 따라 오르기도 하고, 소나무 숲 사이를 걷기도 하고, 도심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그러나 이러한 산책로가 원삼국시대(삼한시대)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의 성터 '달성 토성'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언제나 대구의 역사와 함께하며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공간이건만, 달성 토성이 견뎌온 2,000년 세월을 너무 몰라준다. 달성 토성 위에 조성된 산책로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역사가 전하는 부족국가 달구벌과 달성 토성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기록된 '서기 108년 신라가 다벌국(多伐國)을 병합한 뒤 서기 261년 달벌성(達伐城)을 쌓았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삼국시대의 대구는 금동관이 출토될 정도로 큰 세력이 위용을 과시하던 곳이다. 나아가 통일신라 시대에는 신문왕이 신라의 도읍을 경주에서 대구로 옮기려 시도하기도 했다. 그만큼 대구는 영남지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한 지역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이 바로 달성 토성이다. 비록 지금은 동물원으로 친숙한 달성공원이라 불리며 사람들을 반기고 있지만, 그보다 더 오랜 기간 간직한 이름이 '달성 토성'인 것이다. 달성 토성 위로 옮겨온 경상감영의 정문 관풍루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낙동강을 굽어보는 ���고의 군사요새, 화원 토성 삼국시대에 건립된 토성 중 달성 토성이 대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지만, 화원 토성은 낙동강과 금호강의 풍광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에 서 있다. 비록 일제강점기에 유원지로 개발되며 본래의 모습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빼어난 경관만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과거와 다름이 없다. 또한, 달성 토성이 달성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맞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화원 토성은 화원 동산으로 불린다. 즉,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위치한 화원 동산이 화원 토성 위에 조성된 것이다.외형은 시대를 거듭하며 많이 달라졌지만, 화원 동산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로 들어서면 바로 삼국시대 지배세력의 무덤인 화원 성산리 제2 고분이 보인다. 과거에는 수십 기의 고분이 산재했지만, 현재는 화원 동산 조성으로 대부분 훼손되어 4기만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화원 동산 입구의 표지석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삼국시대 호족의 무덤인 화원 성산리 제2 고분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길을 재촉해 언덕길을 더 오르면 '상화토대(賞花土臺)'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신라 35대 경덕왕이 가야산에 병으로 수양 중이던 세자를 문병하러 다니며 이곳에 행궁(行宮)을 두어 꽃과 더불어 감상에 잠겼다는 내용이다. 이 주변에서 유심히 관찰하면 흙과 돌로 토성을 쌓은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상화토대 안내판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과거 봉수대가 있었던 자리인 전망대를 지나 강변으로 향하면 비로소 낙동강과 금호강 두 물줄기가 만다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달성군이 '사진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지정한 곳이 바로 여기다. 낙동강의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던 사문진의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달성습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과거 봉수대가 있었던 자리인 전망대를 지나 강변으로 향하면 비로소 낙동강과 금호강 두 물줄기가 만다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달성군이 '사진찍기 좋은 경관 명소'로 지정한 곳이 바로 여기다. 낙동강의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던 사문진의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달성습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봉수대가 있었던 자리에 세워진 화원 동산 전망대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낙동강과 금호강 두 물줄기가 만나는 풍경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삼국시대 토착세력의 집단 묘지, 불로동 고분군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북대구 나들목에서 도동 분기점으로 가다 보면 그 사이에 우측으로 수십 개의 커다란 무덤이 보인다. 얼핏 보면 대규모 공동묘지로 보일지도 모른다. 사실 '공동묘지'라는 표현은 틀린 말이 아니다. 다만,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당시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묘지라는 역사성이 간과되어 있을 뿐이다. 이 집단묘지가 바로 '불로동 고분군'으로 동구 불로동 일대 야산에 약 214기의 고분이 있다. 또한, 그 중요성에 걸맞게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바라본 불로동 고분군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고분마다 번호를 정해 관리하고 있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불로동'이라는 지역 이름에도 오랜 역사가 담겨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왕 견훤과 벌인 동수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렀는데, 어른들은 피난 가서 보이지 않고 어린아이들만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고분 너머로 보이는 도시 모습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과거에는 무덤이라는 인식으로 다른 유적에 비해 찾는 발길이 적었다. 그러나 대구 올레길이 조성되며 불로동 고분군이 6코스인 '단사지 가는 길'의 시작점이 되며 찾아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고분군에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남다른 즐거움에 빠진다. 주변에 감, 자두, 살구, 탱자 등 여러 과실수가 있어 땅에 떨어진 과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문화재 관리지역이라 나무에 달린 과일을 먹어서는 안 되지만, 땅에 떨어진 것을 줍는 재미는 쏠쏠하다. 약 1,500년 전에 조성된 고분이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도 신기할 뿐이다. 여기에 이색적인 공간이 주는 선물이 하나 더 있으니, 수십 개의 고분군 너머로 보이는 도시의 모습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색의 시간을 만든다는 것이다. 고분군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 노부부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고분군 일대에서 떨어진 과일을 줍고 있는 주민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유의사항※ 위 정보는 2014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poqwir]

⑷오늘의 역사 - 10월24일 ㅡ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숲, 화순 연둔리 숲정이⑷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아름다운 숲, 화순 연둔리 숲정이 분류 풍경여행 초록은 평범하면서도 편안한 색이다. 빨간 단풍이나 노란 유채꽃처럼 색감이 강렬하지 않아 눈에 잘 튀지도 않는다. 오히려 그들 틈에 있으면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초록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불안하다. 초록은 그런 색이다. 눈과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그래서 초록으로 가득한 여행지는 화려하지 않아도 편안하고, 평범한 듯해도 볼수록 멋스럽다. 전남 화순의 연둔리 숲정이도 그런 여행지다. 한국의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연둔리 숲정이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숲정이는 마을 근처 숲을 이르는 순우리말 철이 들고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던 대학 시절, 내 꿈은 별장지기였다. "왜 하고많은 것 중에 하필이면 별장지기야?" 졸업 후 번듯한 직장에 취업하는 게 중요한 숙제였던 탓에 주변 사람들은 그런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나도 왜 별장지기가 되고 싶었는지 잘 모른다. 그냥 빡빡한 도시의 삶이 싫었고, 경쟁 속에서 나를 소모하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그냥 현실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유유자적 살고 싶었다. 무심코 별장이라면 무엇보다 주변 환경이 책 읽으며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안빈낙도하며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었다. 마치 낙향한 선비처럼.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근간에는 자연이라는 울타리가, 특히 초록의 나무가 가까이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초록이야말로 눈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도 정화시키는 자연의 진수라 믿었으니까. 그중에서도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이 들어선 숲은 인간세상과 신선세계를 이어주는 관문이다.이 땅에는 아름다운 숲을 자랑하는 곳이 여럿 있다. 전남 화순의 연둔리 숲정이도 그중 하나다. 숲정이란 마을 근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이다.화순 동북쪽에 자리한 동복천변 둔동마을 앞에 700여 m에 이르는 숲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면서 비보림(裨補林)으로 나무를 심어 조성한 것이 시작이라고 하니 500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부터 울창한 숲을 기대하고 나무를 심은 것은 아니다.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둔동보를 쌓고, 보가 무너지지 않도록 나무를 심은 것이다. 이것이 시간이 흐르고 흘러 아름다운 숲이 되었다.숲정이를 대표하는 수종은 느티나무, 팽나무, 서어나무, 왕버들이다. 그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왕버들이다.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의 나무들은 사람들이 직접 심은 것이다. 마을에서는 숲정이를 보존하기 위해 지금도 조금씩 식재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숲정이에는 직경 5~20cm 정도의 나무가 72그루로 제일 많다. 이 나무들은 수령이 50년 안팎이다. 물론 직경이 1m가 넘는 고목도 많다. 이들이 숲정이의 터줏대감이다. 길게 뻗은 모습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동복천변에 조성된 숲정이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수려한 자태를 뽐내는 고목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숲정이 고목에는 세월의 무게가 담겨 있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숲정이의 고목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숲정이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 숲정이를 즐기는 효과적인 방법은 산책을 하는 것과 의자에 앉아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다. 어느 방법을 택해도 좋다. 나무 그늘에 앉아 미풍을 안고 ��늘을 올려다보면 흰 구름이 떠가고, 물 건너 밭을 보면 청산이 마주한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그 경지는 마치 세상 사람이 비단옷 입고 으스대는 것 이상이다.하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산책을 한다. 숲정이 끝에서 끝까지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하다. 빠른 걸음이 아니라 거북이걸음으로 느릿느릿 걸어야 한다. 그래야 숲에 깃든 자연의 아름다움과 숲에 쌓인 세월의 흔적을 알아볼 수 있다. 숲정이 곳곳에 의자가 있어 쉬어 가기 좋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고목 아래 그늘에서 쉬고 있는 할머니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동복천과 숲정이의 정취가 아름답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속 길에는 오직 한 가지 색만 가득하다. 이 세상에는 오색찬란한 것들이 많지만, 한 가지 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게 바로 초록이다. 그 속에서는 나를 압박하던 일도, 사람도 잠시 잊게 된다. 그리고 자연이 선물하는 휴식을 마음껏 즐긴다. 가만히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나무에 부딪쳐 '쉬~익' 하는 바람의 파공음 뒤로 목청껏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가 경쾌하다. 여기에 터벅터벅 낮은 발자국 소리가 묘한 하모니를 이뤄 숲은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의 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정원이 된다. 호젓한 숲정이 산책길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호젓한 숲정이 산책길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숲 뒤로 보이는 마을 교회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또 다른 평온함이 있는 천암마을 숲 연둔리 숲정이와 함께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된 곳이 도곡면 천암마을 숲이다. 도곡온천 지나 천암리 삼거리를 이정표 삼아 찾아가면 된다. 천암마을 입구 길가에 있지만, 아쉽게도 숲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이정표가 없어 찾기가 쉽지 않다.천암마을은 조선 인종 때인 1554년 문창후가 남평 문씨의 세거지로 터를 닦으면서 조성되었다. 그의 손자 문인극이 정착하면서 1600년경에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문인극은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의 물길을 돌려 둑을 쌓고, 그 둑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그리고 남평 문씨 후손들이 숲을 소중히 지켜 400년을 이어오게 되었다.천암마을 숲은 연둔리 숲정이에 비해 면적도 작고 정돈된 느낌이 적다. 그래도 숲이 주는 평온함은 그대로다. 곳곳에 나무의자가 놓여 있어 누구라도 삼림욕을 하며 편히 쉴 수 있고, 숲 가운데 정자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즐길 수도 있다. 도로변에 자리한 천암마을 숲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천암마을 숲은 조성된 지 400년이 넘었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누구에게나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천암마을 숲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유의사항※ 위 정보는 2013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오늘의 역사 - 10월24일 1929년 미국 주가 대폭락, 검은 목요일 1929년에 시작된 사상 최대의 공황. 1929년의 대공황(Depression of 1929) 또는 1929년의 슬럼프(Slump of 1929)라고도 한다. 1929년 10월 24일 뉴욕 월가(街)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가 대폭락한 데서 발단된 공황은 가장 전형적인 세계공황으로서 1933년 말까지 거의 모든 자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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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go]

2019.5.26 00:24

아 오늘은 너무 행복한 하루다. 감히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다. 외롭지않았고 즐거운 대화로 가득찬 하루였다. 12시반쯤 민영을 만나 밤 11시가 넘어서야 집에 왔다. 하루종일 서로에 대한 이야기와 책 이야기 여행이야기 그리고 또 우리는 어디에서 살고있을까라며 재미있는 상상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정말 놀랐던건 그녀의 집에 내가 듣던 이상은 2집 LP판이 집에 있었다. 너무 놀랐다. 그녀와 나는 책 취향도 늘 다음 여행을 꿈꾸는 것도 이상은을 좋아하는 것도 너무 놀라웠다. 왜 이제 만난건지 너무 아쉬웠지만 우리가 지금 안만났더라면 이렇게 약속 잡고 만나지 않았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오랜시간 사람과 있으면서 힘들지않고 즐겁다고 생각한 것은 정말 오랜만이였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멋지다는 말을 여러번 해주었는데 그 말은 쑥쓰럽지만 나에게는 정말 큰 친창이였다. 그런 말들으면 잘 생각하고 살고있구나라고 나의 생각을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깊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무튼 손에 꼽을만큼 행복하고 좋은 하루였다. 그 동안 나의 어떤 힘듬을 한 번에 보상받는 느낌이였다. 이런 날 때문에 그 동안 많은 시련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이든다. 감사하고 소중한 날이다. 민영과 바덴바덴의 여행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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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 트라왕안 어전 날씨 2019.01.06 * * #롬복 #윤식당 #길리트라왕안 #길리 #길리섬 #롬복여행 #롬복자유여행 #롬복날씨 #발리여행 #인도네시아롬복 #발리 #발리길리 #발리롬복 #발리여행 #롬복허니문 #롬복신혼여행 #롬복현지여행사 #롬복전문여행사 #롬복인여행사 #롬복에딘투어 #여행 #국내여행 #세게여행 #해외여행 #여행이야기 #또가고싶다 #셀피 #여자혼자여행 #여행스타그램 #여행사진 #여행에미치다 #길리트라왕안날씨 (di 길리 트라왕안) https://www.instagram.com/p/BsS4e8fFhO_/?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kxa34j0gpu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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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만화 ] 학원샘 따먹는 썰 [썰 만화 ] 학원샘 따먹는 썰 26살 학교 졸업하고 일하기 귀찮아서 회사 때려치우고 본가로 갔다. 내가 중고등학교때 리코더도 못한게 한이 돼서 시내에 학원 ㄱㄱ 대충 실장이랑 상담하고 첫날은 그냥 구경하고 나옴 일도 그만두고 할게 없어서 매일 학원 출근 막내 학원샘(나중에 알았는데 나랑동갑)이랑 조금씩 배움 내가 악기 소질이 없어서 거의 기어가다시피.. 배움 7시쯤 학교특기생?고등학생들이 6명정도 오는데 여자2명 남자 4명이 고정 나머지는 놀러오는식 다 친해져서 저녁 같이 먹고 막내학원샘도 같이 친해져서 막놀자 판이 됨 너무 놀아서 막내샘이 집에서 연습해오라 해서 알겠다고 모르는거 있으면 알���주라고 번호 물어봐서 번호 땀 연습 핑계삼아 카톡 자주하고 친해져서 나이도알고 학원샘 하게된 계기도 듣고 이상형 등등 내 이상형은 항상 마음이 큰여자라고 한다.(대놓고 가슴큰여자라하면 여자들이 욕함) 근데 반응이 자기라면서 자기가 가슴이 꽉비라면서 장난식으로 넘기는데 느낌이 오는거야 날 좀 좋아하는걸로. 그래서 기회를 엿보다가 주말저녁에 보자 했는데 친구들이랑 약속있다고 그러길래 안되나보다 했는데 친구들 헤어지고 보자네. 그래서 엄청 기다림.. 밤 11시쯤 걔네집 우리집 걸어서 10분거리라서 중간에 만남. 가까운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공원에서 한잔. 공원에서 맥주마시면서 내자랑 아가리를 털었지.. 차같은거나 여행이야기 그리고 내 요구같은거 여자친구가 요리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거.. 지가 또 요리를 잘한다고 하는데.. 믿을 수 없어서 장난 치지 말라고 하니 내일 점심때쯤 도시락 싸준다고 놀러가자하길래 오케이 하고 맥주 비우고 집으로 자고 천천히 일어나서 차 몰고 데릴러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입고 대기중.. 주변에 있는 수목원으로 ㄱㄱ 거기서 완전 연인???처럼 돗자리깔고 도시락 먹고.. (도시락 사진 있는데 이건 패스) 같이 누워서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데이트.. 마지막 저녁먹으면서 살짝 술한잔하고 대리불러서 모텔입성 둘다 안취하고 맨정신으로 섹x 가슴에 쪽대 남기는게 취미인데 그냥 그게 좋아서;; ㅋㅋ 섹x야 머 다들 하는 것처럼 앞으로 뒤로 위로 입으로 뒤로 등에 사정 끝 섹x는 거기서 거기라서.. 쓸게 없다 ㅋㅋ 그러고 안으면서 사귀는거냐고 그러고.. 여자는 내일 점심쯤 출근이라서 일어나자마자 집에 데려다 주고 난 집으로 .. 학원에서는 그냥 샘과 제자?? ㅋㅋ 오픈 안하고 비밀연애.. 그때부터 마무리할때까지 난 연습.. 막내샘이 휴가 얻어서 세부가서 같이 휴양하고 밤마다 섹x 그리고 밤에 꼴리면 사진찍어 보내라 하고.. 잠옷같은거.. ㅋㅋ 어쨌든 이런 사이가 2달정도 이어지다가.. 내가 다시 공부 한다고 하고 안만나 주니까 울면서 너무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ㅂ2ㅂ2 [썰] 학원샘 따먹는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