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sooooong]

지겹다

[handyup]

1.

비염이 심해서 지난 수요일부터 어린이집에 못가는, 날이 갈수록 엄마에 대한 패악질만 늘고 있는 한지안을 보면서 세상만사가 결코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님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애정으로 대하면 반드시 그에 따른 보답이 주어짐을 새삼스레 배우고는 있지만,  그래도 힘들다.

2.

알아보면 가능은 하지만 굳이 해줄 필요는 없는 요구를 하는 상대방에 대해 

“어우 ㅆㅂ 별거 다 요구하네 내가 드러워서 해준다”

라고 툴툴대면서 마지못해 해주는 것보단 웃는 얼굴로 싹싹하게 

“정말 죄송하지만, 그건 매뉴얼상 불가능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있지도 않는 매뉴얼을 핑계삼아 형식적인 사과를 하며 거절하는 걸 권장하는 사회가 되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 

3.

생각해보면, 올해들어 부쩍 나이를 먹어서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세상과 불화가 생기는 것 같은데 그게 진짜 나이를 먹어서 인 것 같다. ㅆㅂ

[foodweate]

@인왕별장

[haruga-dalgona]

#반전케이크 #상세페이지 #작업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스토어팜 #블로그 #상세페이지제작 #열일 중입니다 스토어는 예전부터 다 작업을 해야 하다보니 하루에몇 개 수정하기가 어려워요 ㅠ #네이버 블로그는 오늘부터 수정된 페이지로 올려요! #공방 할 일이 참 많죠! 3월이다보니 5월 준비도 해야하고 #매일 업 되는 사진 작업, 주문에 보이지 않게 할 일이 넘 많습니다. #하루가달고나 #블로그디자인 #블로그홈피 #상세페이지디자인 #블로그로오세요 #스토어팜쇼핑몰 (망리단길에서) https://www.instagram.com/p/CpuBFI_v_DD/?igshid=NGJjMDIxMWI=

[thestpbear]

요즘 하늘. #streetphotography#season#fall#autumn#sky#blue#cool#daily#picture#photooftheday#스트릿포토#요즘#좋아하는#계절#가을#하늘#블루#데일리#사진 https://www.instagram.com/p/Ch-6937Jzhb/?igshid=NGJjMDIxMWI=

[annoyingtree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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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iiprinceph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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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usana]

요즘사람들 아무거나 먹니? 하나를 먹어도 건강 신경써서 먹는다니까? #요즘 #현대인 #스마트 #하나 도 #꼼꼼하게 #선택 #건강 #제일 https://www.instagram.com/p/CfS2AFRFN_x/?igshid=NGJjMDIxMWI=

[learning-k0rean]

요즘

[yo·jeum]

these days, nowadays

[gyopos]

뭐라고? 야식먹으면 살찐다고? 정정당당히 생각해볼래

핫도그? 그깟 두입? 걱정하지마. 쿠팡에서 기름기쫙뺐다고했어. 300 칼로리는 양심적으로 주자 괜차나. 케찹먹고 살쪘다는소리 들어봤어? 김밥 옆구리 터지는소리. 뿌려. 네가 만든 고소한 렐리쉬? 색깔을봐. 초록색인데 칼로리가 있겠어? 먹어.

자 다음, 그래. 또 빵이네. 근데 바나나도 야리야리하게 잘라먹고 평소처럼 산돼지같이 한입에 흡입안하면 덜 찌는거 지금알았어? 패스. 땅콩버터? 아보카도처럼 좋은지방. 계피가루? 그냥 모래에 불과해. 인간이 자기맘대로 빵한장도 못먹는다면 너무 가엽지않니?

그리고. 너 뇌도 근육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됬던 “시험볼때 칼로리 더욱 소모” 아티클 기억나지? 너 오늘 쓸때없는 생각 또 존나게 해댔잖아. 내 계산으론 이건 해봤자 200 칼로리다. 먹어!!!!

... 라면서 후회하죠

[dapperseoul]

[vouries]

⠀ㅤ† . ◌ી   𓊆 I'm Not A Good Girl — ׅкралица ◌ ོ⁩

[224hours]

15

오랜만에! 일기 다시 시작 하기 됐다! 암튼. 첫 번째… 최근에 홍중이랑 제주도 갔다! 일주일 같이 보내고 너무 신났다. 뭔가 이번엔 좀 더 설랬다. 왠다면? 이건 우리 애인으로 첫 여행 때문에 ㅎㅎㅎ 부끄 부끄 서울에 데이트 가기 좀 힘들어서 여긴 좀 더 가능해서 좋았다. 야외 같은 거는 너무 재밌다! 수영 하고, 꽃밭도 가고 맛있는 거 도 먹고 아! 그리고 사진도 많이 짂었다. 너무 편하게 보냈다. 좋은 기억 만들 수 있어서 다시 가고 싶다. 제일 좋았던거는…. 홍중이랑 밤새 서로 얘기 하기! 우리가 매일 이런 루틴 있지만 서울에서 멀리서 있기 때문에 더 좋았다.예전엔 이미 중이랑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사이가 바뀐거 후엔 내가 틀렸다. 홍중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너를 많이 사랑 하나보다. ㅎㅎ

[hvangrenjvns]

[220607 💭]

"Woah why is the weather so good these days???"

[faeryaesther]

Yknow when the hyperfixation went too deep every song felt like they were talking about your ships yeah

Sincaraz Alicante challenger era^ until the paris masters. Oh I am so down bad

[dptmxj]

자폐 있는 사람으로써 힘들은 것이 많은데 제일 힘들은 건 사람이랑 얘기예요. 사람이랑 얘기하면 힘이 빨리 빠지니까요. 그냥 10분동안도 얘기하면 저는 에너지가 없어요. 그리고 그땐 후에 며칠 동안 쉬어야 돼요.

저는 이것이 아직도 어떻게 참을 줄 몰라요.

다른 사람을 위해 쉽는데 저를 위해 너무 어려워요. 저도 왜 잘 모르겠어요. 왜 할수 없어요? 할수 있어야 돼죠? 그래서 왜 할 수 없나요? 거의 매일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마 인간이 진짜 아니에요.

그냥 한번만 다른 사람은 할수 있는 건 저도 하고 싶어요. 체험해요.

최근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봤어요. 되게 좋은 드라마인데 그 자폐 묘사가 제 경험보다 좀 달라요.

평범한 직업을 할 수 없고 친구랑 사귈 수도 없고 인생을 살 수 없을것 같아요. 외럽다. 진짜 외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