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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dosteadily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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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주택대출 조기 상환, 지금이 적기일까요? | 금리 변동, 상환 전략, 재테크
변동금리 주택대출 조기 상환, 지금이 적기일까요? | 금리 변동, 상환 전략, 재테크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변동금리 주택대출을 이용하고 계신 분들은 조기 상환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할지, 아니면 변동금리를 유지하고 조기 상환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죠. 이 글에서는 변동금리 주택대출 조기 상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현재 금리 상황과 개인의 재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환 전략을 제시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조기 상환 시 발생하는 장점과 단점, 조기 상환 방법, 상환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까지 다루어 여러분의 재테크 전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금리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금전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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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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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더 현대 서울에서 '눈물의 여왕' 을 찍었을 줄을 몰랐었지. 특히 크리스 마스 마을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
대신에 타임스퀘어를 갔었는데 여긴 살짝 복고 풍이였었습니다 .
그리고 좀 비싼 (양이 적은) 방어회를 사먹고 이자카야를 갔었고 집에가는 길에 KFC를 들렸네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가 또 왔어요! 그렇게 또 1년 훌쩍 지났다니 뿌듯했습니다.
동네 고양이들은 신기하게 따뜻한 곳에 잘 엎드려 있고 옆집누나가 선물해준 생초콜릿을 잘 나눠 먹었습니다.
2024.5.14.
사실 지금이 좀 한가하긴해요. 야근도 덜 하고. 막 힘들게 기안서를 올리지도 않네요. 그래도 나름 뒤에서 밑장을 빼는 시즌입니다. 비장의 무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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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s-of-seoul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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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이 있나요?” “지금요. 어렸을 때를 다 포함해서 항상 사랑스러웠어서요, 그게 누적되어서 지금이 제일 예쁘네요.” “What has been the most memorable moment for you while raising a child?” “Right now. Because he’s always been lovable in every moment, including from when he was little, it’s all accumulated into how lovable he is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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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e-proje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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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 치부를 보여준 것 같아서 텀블러는 오랫동안 들어오지 않았다. 그 사이 회사에서는 승진을 했고 10년을 넘게 만난 친구와 직계가족만 부른 작은 결혼식을 했다. 비슷한 시기에 문상훈님도 결혼을 했는데 그가 sns에 썼던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이유가 나와 비슷했다. 이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라는 확신이 아니라 이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라는 생각으로 결혼을 다짐했다. 사실 이런 거창한 이유도 필요없고 그냥 오래 옆에 있어온 사람이라 이유랄 것도 없이 당연한 것이었다.
이젠 와이프가 된 여자친구가 결혼 전 우스갯소리로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지금 도망치면 나와 함께한 10년은 잃어버려도 오빠의 남은 50년을 살릴 수 있을 지도 몰라’라고 했고 나는 ‘그럼 남은 50년을 잃어버리는 걸 택하지 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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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aneul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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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라는 건 신기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받는 편지는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니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스스로도 왜 눈물이 나는지 이해 안 되게
난 편지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결국 종이 쪼가리 쓰레기가 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아마 내가 소중한 상대에게 편지를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 심술 난 걸지도 모른다
4년 전 연애할 때 글을 잘 쓰던 남자친구를 선망했다. 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예쁜 문장을 잘 적던 사람이라 그에게 편지 한 통을 꼭 받아보고 싶었다. 연애하기 전 한창 가까워지던 시기에 나를 생각하며 쓴 글들은 마음에 일렁일렁 기분 좋은 파동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났던 것 같다. 그 사람은 외모도 잘난 편이 아니고 능력이 좋지도 내게 특별히 엄청 잘해주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나는 그 감수성을 사랑했던 거다
하지만 막상 만나고 나니 그 사람에게 받은 편지 한 통 없더라.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 소소한 선물은커녕 편지 한 통 못 받아봤다
그때 정말 그게 많이 서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편지를 받고 싶었던 사람이란 걸 잊고 지내왔다
그러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평범한 편지 한 통을 받게 됐다. 특별히 멋지고 감수성 짙은 문장이 있지도 않은... 있어 보이는 말 어려운 말 미사여구는 찾아볼 수도 없는 투박하고 담백하고 평범한 편지 ㅎㅎ
그래서 더 기분이 묘했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랑이라는 건 이렇게나 긴장감 없고 행복한 걸까..... 되게 특별하지 않은 행복함이다.
행복이 특별하지 않음은 행복이 당연해져있다는 뜻이다
나는 지금 이 행복이 당연하구나... 당연하게 행복한 사람이구나. 되게 소소하고 가끔은 심심하지만 언제나 불안하지 않고 나른한 평범한 사랑이구나
이런 감정을 지금은 어땠다고 글로 풀어 적을 수 있지만 당시엔 정리가 되지 않은 채로 벌컥 마주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어떤 기분인지도 잘 모르겠는 느낌? 슬프면서도 (지금이 슬프단 건 아니고 과거의 나에 대한 일종의 자기 연민적 슬픔이다) 행복한 묘한 기분이었다
아무튼.... 편지를 읽다 눈물이 똑! 떨어지는데 민망해서 얼른 닦아버린 크리스마스 날.....
의식의 흐름대로 쓴 내가 행복하단 걸 새삼스럽게 실감한 날의 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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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su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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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박혀있던 필름을 현상시켰다.
당시보다 그걸 보는 지금이 더 좋은 이유는 뭘까
여러 이유로 감정이 지쳐 있었을 때 같은데,
현재 올 봄엔 저랬었구나 하하 하는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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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swoo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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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Seventeen Twitter Update:
[17'S] SEVENTEEN (세븐틴) 11th Mini Album 'SEVENTEENTH HEAVEN' Comeback Talk Show 세븐틴에게 있어서 유일한 신은 바로 갓(GOD)캐럿..⭐️ 세븐틴, 그리고 캐럿. 서로가 함께하는 지금이 바로 천국이지_* 캐럿들, 미니 11집도 함께해요💎
translation:
for seventeen, the only god is carat..⭐️ seventeen and carat. we're in heaven right now_* carats, let's be together for our 11th mini album,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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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3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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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의심
꿈을 꾸었다.
나의 ��거와 나의 현재가 함께 내게 지금이 무엇인지 되묻는 꿈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
나는 무엇도 명확히 대답하지 못했다.
과거를 온전히 놓았다고도 못하였고 현재에 충실한 것이라고도 못했다.
과거는 날 붙잡고 캐물었다. 어째서 너는 끝맺지 못하였느냐고,
나는 답하지 못했다.
현재도 날 붙잡고 반문했다. 그럼 너에게 중요한것은 어느쪽이냐고,
나는 고르지 못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의뭉스러운 생각이 일었다.
나는 어디에 누군가에게 속해있나, 나는 누구를 종속하고 있나, 나라는 존재는 나로써 충분한가.
의문 뿐인 꿈이었다.
-Ram
*의심
1. 지난여름 한창 잎사귀가 가득하고 몇 개의 꽃대가 창문 앞에서 하늘하늘 흔들렸었는데 겨울이 되자 꽃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많던 잎사귀들도 모두 갈색으로 변해 시들어버렸다. 이제 이 스파티필름이 죽어버린 걸까, 이 화분의 생명이 정말 끝난 걸까, 발만 동동 구르고 어찌할 줄 모르던 찰나에 갑자기 집에 놀러 온 엄마가 멋지게 다크호스처럼 가위를 들고 와 시든 잎의 줄기들을 몽땅 잘라내버렸다. 푸르던 스파티필름은 어느새 줄기의 아랫부분만 삐죽삐죽 남아 볼품이 없어져 버렸다. 엄마는 그런 날 보며 괜찮다며 그냥 일주일에 한 번씩 원래대로 물을 주면 금세 큰다고 하고 쿨하게 돌아갔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따뜻해지니 어느 날 갑자기 그 삐쭉이 같던 스파티필름이 초록색 줄기들을 마구 뿜어냈다. 정말 말 그대로 줄기들을 뿜어냈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줄기들의 키가 커지고, 끝에 돌돌 말이(그냥 내 표현이다)의 형태를 띠더니 그게 펴지면서 잎이 되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거실로 뛰어나와 오늘은 얼마나 자랐나 보는 게 즐거웠던 순간들이 반복되자 작년 여름처럼 어느새 다시 잎이 무성해지고 기특하게 꽃대까지 생겨 꽃 한 송이를 만들어냈다. 역시 엄마의 행동은 의심할 것 하나 없다.
2. 삶에서 무엇이 행복이고 만족감인지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지 않는다면 결국 먹구름 속에만 갇히게 될 것만 같다. 언제 해가 뜰까 고민만 하고 걱정만 하는 나날들만 가득하다면 현재에 살고 있는 '나'의 행복은 모두 어디로 숨어버리거나 잃어버려 결국 영영 찾지 못하는 행복들도 많을 것 같다.
-Hee
*의심
1. 샤모니라는 자그마한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자일, 피켈, 크램폰 따위를 가방에 매단 채 각자의 산을 오르고 있었다. 걸어 올라가기도 힘들었던 고개를 자전거를 탄 채 올라온 사람들도 많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뛰어서 나를 지나쳐간 사람들은 그보다 더 많았다. 나처럼 비박을 하며 트레일을 걷는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이 많이 만났다. 그런 광경은 과연 내가 성지에 오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감동은 걸으면서부터 금세 무너지기 시작했다.
걷는 동안 아주 많은 일을 겪었다. 오랜 시간 이 취미를 즐기면서도 몇 번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단시간에 모두 경험했다. 텐트 심실링이 다 떨어진 걸 모른 채 챙겨왔다가 쏟아지는 폭우에 침낭을 포함한 짐들이 죄다 젖어버렸고, 며칠을 연이어 쏟아지는 폭우에 시야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길을 속옷까지 다 젖은 채로 종일 걷다가 저체온증에 걸렸고, 영하로 떨어지는 예상치 못한 기온 탓에 추위에 벌벌 떨며 잠을 설쳤고, 이런 상황들에 마음에 여유가 사라진 동반자의 저열한 인성에 질려버리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스스로를 믿지 못했고, 이 길에 어떠한 의미도 없을 거라 단정 짓기까지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리 대단치 않았던 힘겨움인데도 걷는 내내 나약하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스스로를 자꾸만 돌아보게 됐었다. 삶이 산에 아주 바짝 닿아있는 듯 거창했던 말과 달리 산을 마음 아주 깊숙한 곳에 두지는 않았던 걸까.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이 목을 옥죄었다. 나는 무엇을 기대하고 이곳에 왔던 걸까. 이 길을 끝까지 다 걸을 수는 있을까. 의심과 의심이 걷는내내 지독하게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던 비구름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비온 뒤 땅 굳는다고, 중간중간 맑게 갠 날씨와 함께 드러나는 굉장한 산군의 아름다움을 간헐적으로 맞이하며 지루할 틈 없이 감격했고, 걸으며 내내 마주치는 사람들과 감격을 나누면서 내 믿음이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지는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다. 지영과 힘을 합치고 배려해가며 환경을 극복해 내는 방법을 깨달았고, 끝끝내 나만의 길을 꾸준히 걷기만하면 된다는 진리도 다시금 되새겼다. 특별히 무언가를 이루거나 얻기 위해 떠나온 길은 아니었으나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다. 종교인이 성지를 순례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도 같다.
2. 사실 그곳 역시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그냥 사람들이 살아가는 하나의 터전일 뿐이었다. 지독하리만치 상업적인 요소들이 군데군데 깊이 자리 잡아 사람을 질리게 만들었고, 광활한 자연은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지만 그마저도 며칠이 지나고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뒤부터는 그리 대단치도 않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역시도 결국은 체력과 장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던 내 실력과 오만한 마음이 빚어낸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다 지나서야 알게 됐다. 어쩌면 다시 한번 그곳에 가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아 다행인 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Ho
*의심
의심을 언제 하나 생각해보니 주로 어떤 정보를 볼때 이게 사실인가?를 생각 하게 된다. 이해관계가 섞이게 되면 진실하기 힘드니까.
또, 내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 노력하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까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열심히 했는데 내가 계획한 대로 안되거나 변수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들이다. 그래도 분명한건 나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고 경험상 무엇이라도 시도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생긴다는 것이다.
요즘 자주 생각나는 말이 위로가 된다. 우리는 과거의 숨을 지금 다시 쉴수없고, 미래의 숨을 당겨 쉴수 없다. 지금 순간 순간의 이 숨만이 들어왔다가 나간다. 현재에 집중하고 정신을 여기에 두자.
의심은 날숨에, 행운은 들숨에.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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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ng-ghost · 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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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pe.cm/@toyong_ghost/ia3w00yv
개장할인 커미션 열었습니다. 지금이 제일 저렴합니다.
I opened the commission. on a huge dis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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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ader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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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코로나에 걸렸다. 작은 방에 갇혀 지낸다. 지금이 겨울이었나? 기억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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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hokko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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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고 지치는 지금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고 그게 내 삶의 전부도 아니다. 평생 속에선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 30년 뒤엔 기억이 안 날지도 모른다.
다가오는 영향은 내가 안 받으면 그만이다. 그냥 그렇구나, 그러고 또 지나가는구나 여기며 덤덤한 척 한번 해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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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teadily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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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복직, 망설이지 마세요! |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이 기회입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 망설이지 마세요! |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이 기회입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을 고민하며 망설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시간이 흘러 회사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 같거나, 업무 능력이 떨어졌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지금이 바로 복직을 위한 최고의 기회입니다. 육아휴직 날짜 동안 쌓은 경험은 분명 회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얻은 문제 해결 능력, 시간 관리 능력, 공감 능력은 어떤 직무에서도 빛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육아휴직 날짜 동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계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복지 제도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휴직 후 복직을 장려하고 있으며, 업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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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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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22.
일기가 2달이 아닌 3달이 넘게 밀리겠다🥲 사실 주저리 내 모든 사진과 먹거리와 감정을 담고 싶었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그녀와 데이트 한 일정만 적고 있는데도 그것도 밀린다.
확실히 글이라는 건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지 적기 쉽다.
전날 술을 마시고 내가 해장하는 방법은 망고블렌디드다.
사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끊은지 오래되었다. 이 좋은 곳에 시간쓰고 돈 쓰는데 쓴물을 마실 필요가 없어진지 오래다.
사실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건 '품질관리' 가 너무 잘 되기 때문이다.
어디 어느 곳에 가든지 같은 맛,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다. 그래서 이 브랜드에 소비하는 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커피빈은 10년전에도 매출이 2,000억이고 지금도 2,000억인데 스타벅스는 조단위로 매출이 올랐다. 그런 거 보면 참 대단하다. 브랜드 파워와 이미지를 만들어서 매출 제고로 이어지는 거 보면 참 배울점이 많은 기업이다.
심지어, 우리 자동충전 금액으로 1년에 이자 놀이로 2~300억 가량을 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프랜차이즈 기업들 너나 할 거 없이 자동충천을 하라고 강요한다.
그리고 신세계가 지분이 올라간뒤로 현대미술 그림을 많이 걸어 두는데, 기존에 원두(아프리카) 생산 과정을 어필하는 사진과 그림보다 훨씬 더 세련되 보여서 좋다.
물론 현대미술 작품들이 뭘 의미하는지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알기 힘들겠다만.
선배가 소개시켜준 '텐동 한' 이라는 식당을 갔다.
일단 맛있다. 맛있다. 하지만 텐동이라는 음식을 막 좋아하지 않는다. 일식은 간장맛이 기본 맛이라 거기서 재료가 변주되는 맛이 한계가 있고 심심하고 느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다.
참 싱싱한 자재가 좋았고 기름에 살포시 풀어서 튀김 겉에 오돌도돌 결이 생기는 게 기술 같았다.
"도심 속 지하공간의 새로운 가치, 서울교통공사가 만듭니다."
참 멋진 문구다. 뭐 대단한 사업은 아니고 스토리지(창고) 서비스인데 '새로운 가치' 를 만든다는 말이 참 좋았다.
그녀가 또타를 귀여워한다. 내가 또타 닮았다며(...)
또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나 만들어주면 좋겠다. 교통공사에 민원이나 넣어볼까(...)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 라는 유니쉐프(국제연합아동기금)의 광고를 봤다.
우린 사회의 구성원으로 기성세대로써 얼마나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 어린이에게 배려를 해주고 살까.
사회공헌, 사회적약자배려, 공유가치, 사회적책임, 사회적가치 등 수 많은 아젠다가 지나가서
이제는 지속가능한경영, ESG라는 단어를 퍽 쉽게 쓰는 시대가 되었다.
과연 우리는 이 사회와 이 국가를 위해서 얼마나 지속가능하게 해줄까.
kurzgesagt라는 유투브를 봤다. 태극기가 녹아내리는 섬네일은 섬듯했다.
지금이 대한민국 인구의 전성기라고 한다, 2100년이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2,400만명으로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그러면 지금의 인구의 딱 절반이 되는데...
그동안 정치인, 공무원, 학자들은 무엇을 했을까.
뭐 이제는 남탓을 하기에는 너무 많이 시간이 흘렀다. 저 아동권리같이 나도 나의 아동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겠다.
2,100년까지 당연히 못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 도시와 내 사랑과 내 일을 사랑하겠다.
사실 저렇게 대한민국이 녹아 내려도 아버지가, 아빠가 되고 싶다.
일단 교통공사는 또타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나 출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추석도 지나가고 한글날도 지나가고 그 사람과 연애한 3년이 훌쩍 지나갔다. 엊그제 만난 그 사람 같은데, 3년동안이나 지랄맞은 나를 사랑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3.10.10. 10월은 한 것도 없는데 벌써 10일이나 흘렀다고 한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잘 잡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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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mzi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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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일은 전부 어렵다. 가끔은 머리를 쥐어 싸매면서 해결을 하려 해도 되지 않아 포기할 때도 가끔 있다. 그럴 때마다 오랜만에 턱, 하고 포기하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은 볼 장 다 봐야 이기는 거고 끝을 봐야 줏대 있는 거라고 들 하지만 그 반대로 무언가 손끝에서 놓쳐버리듯, 그게 아무런 일도 아니란 듯. 포기할 수 있음이 더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포기를 배운다. 묘한 쾌감이 있는 것 같다.
*you fucking remember me, cause I don’t live forever
어느 날 우리는 많이 취했다. P그리고 S와 내 방 테이블을 둘러싸고 앉아 봄베이 한 병을 금세 나눠 마시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했다. 여기 와서 가장 좋은 기억은 무엇이냐고 P가 물었고,
S는 어느 한 부분의 기억을 말했다. 나는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을 무렵 P가 나의 눈앞에 번역기를 돌린 말을 보여주며 웃는다. 못해도 p와s와 함께한 베를린은 오래 기억할 것 같다.
*무엇보다 P의 질문에 대답하자면, 여기서 가장 좋은 기억은 누군가랑 그럼에도 계속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기억이다. S와 P. 집안 곳곳의 물건들이 섞여가고 네 물건 내 물건 할 것 없이 누구든 쓰는 모습이 그렇다. S가 내 책을 읽고, 그가 내 룸슈즈를 신고, S의 옷을 내가 입고 다니며 내 소파에 그들이 앉아있을 때 더욱 그렇다. 그들 덕분에 외롭지가 않다.
*사실은 너무 좋아서 불안한 거다.
*서울로 돌아가면 무얼 해야 할까. 한 번도 앞날을 걱정하지 않고 살았던 적이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여기에 온 후 앞날의 나는 추호도 생각나지 않았다. 어떻게든 살겠지 뭐, 이러한 나태한 생각이 꽤 오랫동안 머릿속에 자릴 잡아버려 이제는 현실적인 생각도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게 되어버리기도 했다. 쿨하게 생각하려 하지만 사실은 마음속 한켠이 불안한 거다. 불안한 나를 잘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모르쇠하고 살아간다. 지금이 좋으니까. 내가 언제 돌아갈지도 모르면서 서울에서의 나를 상상하는 것은 조금 괴롭다. 그러니 그냥 모르쇠하기로했다.
*k와 함께 비 오는 베를린을 구경하는 꿈을 꿨다. 우리는 우산도 쓰지 않고서 여기저기를 걸어 다녔다. 어느 교회 앞을 지날 때 그는 조그맣게 기도를 했다. 그가 입은 데님셔츠가 점점 젖어갔고 내 머리칼도 점점 빗물에 젖어 길게 늘어 뜨러 져갔다. 슈프레강에서 기타로 존레논의 let it be를 연주하는 한 부랑자를 보며 우리는 오래도록 서 있기도 했다. 주머니를 털어 부랑자에게 센트를 뭉텅이로 주고선 강둑에 내려가 버드나무 아래에서 담배를 나눠 피웠다. 깨어나 나는 k가 있었다면 정말 그랬을까.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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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0nstruck1ove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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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내 몸의 컨디션 때문이었을까요? 어느 타이밍부터인가 계속해서 밀려오는 숨막힘에, 당신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과 기대고픈 마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를 향해...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었단 듯이, 자연스레 상황을 받아주고 개의치 않아해주어 고마워요.
생각해보면 정말 상상도 못 할 일이에요. 이렇게 당신과 대화를 주고받고 어느 장소에, 그 순간들 속에, 당신 곁에 나라는 사람이 함께할 수 있다는 지금이 참으로 꿈만 같아요. 나는 지금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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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bap · 1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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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YM b.stage update:
The EP Album [CURTAIN CALL] 자켓 촬영 BEHIND POST
The EP Album [CURTAIN CALL] Jacket Shoot BEHIND POST
베-하!
베이비들 안녕하세요!
BANG&JUNG&YOO&MOON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제가 베이비를 위해…
The EP Album [CURTAIN CALL]
자켓 촬영 비하인드 PHOTO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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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갓기 등장
아 용국님이셨네요 죄송합니다 웬 아기가 턱받침 하고 있는줄ㅋㅋ
(이 글 용국님 못 보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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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그냥 안 지나치는 댛니
맨날 이렇게 눈 마주치고 웃어주면
나는 영원히
느좋느좋 하고 울 수 밖에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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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우리 영재는 뱁새 합격 ˎ₍•ʚ•₎ˏ
다자이오사무~ 기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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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휴양지 가서 휴가 보낼 때
나 같은 경우는 문종업 사진 보면서 휴가 보냄
침대에 누워서 문종업 사진 보고 웃음짓는 달란트가 나에게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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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사랑할 때
남자의 옆모습이 진실로 고트할 때
다들 방정유문이 좋다고 말해
ㄴ방정유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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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나는 용국이가 이 옷을 입고 음방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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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하게 대현이가 피어싱 셀카 풀어줬음 좋겠음
ㄴ포카로 나왔잖아
ㄴ그거랑 다르지 쓰니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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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가 작정하고 눈 내리깔고 쳐다보면
나더러 어떡하라고, 어떻하라고, 어떡콰라고, 어뜨카라고, 억떡하라고, 우뜨카라고, 모루카라고, 오픈카라고, 엉뜨켜라고, 어뜩하라고, 우떠카라고, 우뜨콰라고, 어뜨콰라고, 더콰이엇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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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님들아 이번 장마 비는 진짜 맞으면 안 된대요.. 지구 가열화랑 기후 이상 콤보로 한동안 안 내리다가 내리는 비라서 자체 ��도가 높은 운석비이기 때문에 무심코 하늘을 보았다간 초월하는 힘이 각성하게 되고 그렇게 다들 문종업을 사랑하게 된대...
(베이비: 장마 끝났어 담당자쓰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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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시절깔깔깔을전공했단사아실
하늘보고 깔깔깔
서로보고 깔깔깔
방정유문 좋으면 지금부터 깔깔깔 시작
깔깔깔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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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아니 잠만
용국이 시간이 왜이리 거꾸로 가..
지금이 2024년이라고? 농담 진짜 지나치다 ㅋㅋ
환기 매니절?
창문 열고 애기냄새 좀 빼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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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대현은 정말 유명한 감튀 대현임..
나 같은 경우는 다들 선업튀 외칠 때
꿋꿋하게 맥감튀 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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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와 카메라 사이에 피어난
뱁새
병아리
아기펭귄
흰머리오목눈이
(그밖에 부리 동물 모에화 주문받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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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기 춤추는풍선인형스카이댄서
하 종업이 너무 귀여워서 개큰울음남..
사무실에서 별안간 눈물이 차올라서 고개 들어 흐르지 못하게 활짝 웃는 여성됨
귀가조치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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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앤나 정 앤나 유 앤나 문이 왜이리 가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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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블랙스완
당신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용국이가 ���아주는 올블랙만이 진짜고 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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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울해서 대현이 사진 봤어 ㅠㅠ
F : 나도 보여줘
T : 나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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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지자.. 나 누구냐고?
잠깐만 한마디만 하게 해줘
9월 18일에 뮤지컬 부치하난 첫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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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저렇게 눈앞에 두고 보면 눈 나빠지는데 뭐함 ㅋㅋㅋㅋㅋ
ㄴ 부러우면 말을 하자 ㅋㅋ
ㄴ 사실 넘 부러웠어요
다음 생엔 티비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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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주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5초 더 줄게 10초 더 줄게 11초 12초. 깔끔하게 132703초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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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촬영 비하인드 포스트 보시면서
월요일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커염진 단체사진 보여드리면서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
안니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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