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ラシゴト(아라시고토) - 5명이 모이면 대폭소★ 폭소토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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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ラシゴト(아라시고토) - 5명이 모이면 대폭소★ 폭소토크집
와하하하! 껄껄!
5명이 모이면 대폭소★
폭 소 토 크 집
5명이 모인 취재는 언제나 즐거워.
분주한 취재 틈 사이에서도, 어느샌가 재밌는 것을 발견하는 건 재밌어하는 아라시.
물론, 좌담회의 재미도 1급품!
그런 5명의 특선 토크를 한번에 플레이 백★
마츠모토 뭔가 말썽이 일어난것같은데? 오노 자자 진정하고 아이바 불만있냐, 네이놈 니노미야 아니요, 없습니다 사쿠라이 이쪽으로 오지말아줘
연재 컬러화 기념 기획회의 설정이 어느샌가 콩트로……
앵콜 아라시 신문 Vol.1
(‘00.4 ST 10호)
ST: 5명을 가족으로 비유하면 어떻꺼같아?
오노: (즉답) 아이바짱이 엄마. 쇼군이 아빠. 니노가 형. 마츠준이 동생. 나는……없어.
전원: 어째서야!
오노: 그럼, 할아버지.
사쿠라이: 마츠준은 나에게도 동생이네.
마츠모토: 아이바군은 엄마같아.
아이바: 그럼, 엄마라는 걸로.
ST: 니노는 장남 포지션이야?
니노미야: 그렇네. 뭐, 괜찮지 않아?
마츠모토: 어째서 나는 동생이야?
사쿠라이: 너는 동생같아.
니노미야: 자기야말로, 항상 연하캐릭터를 강조하잖아.
ST: 그럼, 자신이 여자아이라면, 멤버 중 누구랑 사귈꺼야?
사쿠라이: 어렵네-. 그거.
오노: 아이바군(또 즉답). 오빠같으니까.
사쿠라이: 아까 「엄마」라고 한지 얼마 안됐잖아!
니노미야: 그래, 할아버지! 벌써 치매냐!?
오노: 아니, 왠지 안심하고 의지할수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이바: 나는-. 쇼군! 멋있으니까.
사쿠라이: 짱 멋져-(웃음).
아이바: 오빠같은 느낌도 들어♡
니노미야: 나도 아이바짱일까나. 함께 있으면 편하기도 하고.
마츠모토: 나는 오노군.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않은 느낌.
사쿠라이: 나는-……아이바군일까나~.
아이바: 앗싸-! 마음이 맞았어♡
사쿠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의지하게 되네. 아무렇지 않게, 미묘하게.
ST: 아이바짱, 「의지할수있다」고 들었는데 어때?
아이바: ……….
사쿠라이: 너에게 묻는거야. 이사람, 진짜 사람얘기를 안들어요.
아이바: 그렇네(웃음). 고치고싶은 부분이네.
마츠모토: 그럼, 좀더 듣자구. 대화에 참여하자구!
ST: 다음 질문 갑니다!. 여자친구로 한다면, 연상과 연하, 어느쪽이 좋아?
마츠모토: 연상일까나~.
아이바: 좋지않아? (바로 얘기에 들어왔다)
ST: 아이바짱은 왜 연상이 좋아?
아이바: …….
사쿠라이: 적당히 말한것뿐이니까, 깊이 파고들어서 당황하고 있어~(울음)
ST: 진짜로, 연상과 연하중에, 어느쪽이 좋아?
아이바: …… 같은 나이.
니노미야: 잠깐만, 연하인지 연상인지 둘중에 선택하는거에요, 아이바상.
아이바: 아니, 결혼한다면 같은나이가 좋네-라고 생각해서.
사쿠라이: 그러니까~(울음)
앵콜 Dr.아라시의 마음♡치료원 고민상담 스페셜
(‘01.3 ST 8호)
ST: 「신학기, 첫인상을 잘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돼?」라는 고민입��다만.
사쿠라이: 우선 자기소개가 어두우면 안돼. 그렇다고 해서 너무 밝은것도 좀 깨지만.
아이바: 그래? 나는 좋아해요, 개그같은거 넣어서.
니노미야: 개그, 괜찮습니까!? 예를들면 어떤 개그?
아이바: 「요로치쿠비!」라던가? (아라시 대폭소!!)
(요로시쿠(잘부탁해) + 치쿠비(젖꼭지))
마츠모토: 그거, 잘못되면 큰일이야! 3년간, 별명은 「치쿠비」로 결정.
니노미야: 아이바군에게 호감받고싶은 사람은 꼭 도전해보면 좋겠네!
ST: 예를들면, 주변에서 주의하는게 좋은건 있어? 책상안이 더러운건 감점, 이라던가.
니노미야: 나는 책상안이 더러워도 신경쓰지않네. 곰팡이가 핀 빵이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
사쿠라이: 진짜? 나, 빵은 싫다.
니노미야: 그치만 나도 들어있어. 실내화도 3년간, 안빨았었구.
오노: (불쑥) 나, 중1때, 5일간 목욕안했었어.
니노미야: 난 3일!(미소)
오노: 머리가 눌려서 납작해진게 싫어서, 감지않으면 푹신푹신한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딱딱해졌어.
니노미야: 난, 3일간 교복을 벗지않았어. 목욕도 안하고 그대로 자고, 일어나서 그대로 학교가고.
사쿠라이: 나, 엄청난 그룹에 소속해있구나…….
ST: 그럼, 책상안이 깨끗한 쪽이 좋은 사람은?
사쿠라이: 저요저요!
아이바: 당연하잖아!
마츠모토: 역시 청결감은 중요해.
사쿠라이: 그렇네-. 왜 책상안에 빵을 넣어놓고서도 신경안쓰는지가 신경쓰여.
니노미야: 나말이야, 하미팡은 안돼.
사쿠라이: ……아니, 너, 얘기가 전혀 다르잖아!?
마츠모토: 빵의 연결(웃음).
(일본에서 빵은 팡으로 발음. 하미팡은 팬티가 보이는 것을 일컬음)
니노미야: 좋아하는 애가 마라톤하고 있을 때, 「핫♡」하고 생각한 순간, 하미팡이 되면 싫어져.
아이바: 아~, 알것같네-.
마츠모토: 난, 하미팡이 되는건 괜찮지만, 브라가 보이는게 용서할수없어.
사쿠라이: 뭔소리야!
니노미야: 그건 공학이란 환경에 응석부리는거잖아!
마츠모토: 그렇지만, 셔츠한장더 입는게 매너아냐?
니노미야: 내 주의엔 보이는건 남자치쿠비뿐이라고. 요로치쿠비라구, 진짜.
아이바: 앗, 사용해주었다(웃음). 하지만 브라가 보이는건 나도 싫진않아.
ST: 오짱은?
오노: 수영수업 끝나고 머리가 젖은채로 교복입고있는게 좋았어. 머리도 느슨하게 묶고 있거나 하는.
사쿠라이: 또 얘기가 샜어(웃음).
마츠모토: 하지만 젖은 머리는 괜찮을지도♡
오노: 어깨에 타올같은걸 걸치고 말야♡
ST: 오짱, 하미팡은 어때?
오노: 하미팡…… (생각중)
마츠모토: 하지만, 귀여운애는 하미팡안해. 제대로 주의한다구.
사쿠라이: 근데, 하미팡이 뭐야?
아이바: 몰라, 쇼군!?
사쿠라이: (설명을 듣고) 왜 그게 안돼는거야!?
니노미야: 보면 알아! 너무 어중간하다구, 모든것에 있어서. 게다가 본인만 눈치못챈다구.
오노: 수영수업 중,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던 애가 콧물흘리는걸 보고 식어버린적 있었네~, 나.
사쿠라이: 아니, 사람얘기를 들어!?
앵콜 오오미야SK 결성 감동비화!?
(‘03.7 ST 17호)
「오오미야SK 결성에 대해서 생각해줬으면 하는데……」라는 ST에게, 갑자기 소곤소곤거리는 둘.
오오S: 큰일났네.
미야K: 어디서 만난걸로 하지? 필리핀?
오오S: 형제로 해둘까?
미야K: 아니, 여행지에서 알게된게 좋지않아?
오오S: 아아, 그랬네. 나는 가족여행이었지만, 이녀석은 혼자서 여행을 하고있어서…….
미야K: 우즈베키스탄였었네, 그땐.
아마……나에게 있어서, 6번째 나라였었어.
별로 무엇을 찾으려는게 아니지만, 떠돌아다니고있었네, 그 무렵(먼곳을 바라보는 눈).
오오S: 우연히 내가 인사했었네.
미야K: 그래. 거기서 오오S의 가족과 만난 것으로, 나는 처음으로 가족이란 것의 따뜻함을 알게 되었어.
오오S: 왠지 쓸쓸한 느낌이어서 말야, 신경쓰였어.
그래서 「답례로」라며 기타치는 모습을 보고, 「이녀석과라면 할수있어!」라고.
미야K: 곡도 만들었었고 말야, 나.
그때부터 오오S는 빨간색과 금색이 엄청나게 어울렸어.
오오S: 그래서 미야K가 핑하고 온것같았어. 「그럼 나는 파랑색과 은색이다!」
미야K: 의상도 그걸로 결정.
ST: 나츠콘(여름콘서트)에서도 등장할꺼야?
미야K: 어떨까요-. 오오미야SK가 가능한건 콘서트뿐이라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오오S: 실제로, 의상비가 비싸서, 계속하지않으면……같은 부분도 있지만요.
미야K: 한번밖에 사용하지않았어요! 어쩌지. 그렇다고, 주니어에게 줘도 돌려입을수도없고.
오오S: 2벌밖에 없으니까-.
미야K: 킨키에게 사용하라고 할까? (웃음)
ST: 안무도 둘이서 짜?
오오S: 응. 일단, 리허설날도 잡았었는데, 이 둘이니까 질질끌었어(웃음).
미야K: 하지만 잘 끝냈었지.
오오S: 처음엔, 팬들도 끌려했는데말야. 어떻할까하고 생각했어.
미야K: 그런반응이 정답이라고 생각해, 나는(웃음).
오오S: 어안이 벙벙한 사이에 끝나서 도망간다, 같은.
하지만 홈페이지에 그 가사를 전부 업로드한 사람이 있었는데, 거의 정답이야.
굉장해-라고 생각했었어.
미야K: 끝나고 나면 제일 인기! 같은. 또 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만(웃음).
오오S: 하고난뒤, 조금 허무하네. 「나, 뭘 해버린거지……」라고(웃음).
미야K: 하지만 어짜피 하는거라면, 신곡으로 하고싶네. 여름 식으로.
오오S: 괜찮네. 에어컨이라던가 틀고. 에어컨에는 하얀 종잇조각이 팔랑팔랑거리고 말야.
미야K: 2장(진지한 얼굴).
오오S: 아니, 거긴 3장이지 않을까(더 진지한 얼굴).
……계속.
즐겁지않으면 아라시가 아니야!?
중요한 첫페이지 컷 촬영중, 틈만있으면 장난치는 니노 & 오짱.
앵콜 아라시의 본일창간!! 축 컬러화 기념!
(‘03.8 ST 20,21호)
연재개시로부터 약 1년반, 가까스로 컬러화가 결정.
이제까지의 고생을 위로하고, 더욱더 충실을 기하기 위해, 백넘버를 보면서 한 좌담회.
사쿠라이: 코스프레 많아-!
마츠모토: 여고생이라던가 거북이라던가 했었네-. 잊을수없어.
니노미야: 대머리아버지, 싫었었네.
사쿠라이: 아니, 그건 대단해. 어울리고, 재밌고.
아이바: 대머리아버지라니, 니노 했었나?
사쿠라이: 너, 매점아줌마 했잖아. 머리모양도 딱, 아줌마랑 똑같아(웃음).
니노미야: 아-, 닮았네-(웃음).
아이바: 우와, 기분나뻐……. 완전 잊고있었어.
사쿠라이: 연재되기 전에는 5명 모여서 나가는 경우가 많았었으니까. 게다가 재밌었네.
오노: 나, 연재되고나서는, 할때마다 내안에서 뭔가가 터져나가고있었어. 멈출수없었어(웃음).
사쿠라이: 난, 오노군의 그거, 엄청 좋아했는데.
니노미야: 교장선생님이지?
사쿠라이: 그거 최고야! 엄청 좋은 얼굴 연발하고있어.
마츠모토: 채플린같네. 천재야, 진짜.
아이바: 나, 편의점에서 본것같아. 서서 읽고있는데, 페이지를 연 순간 엄-청 웃어버렸어.
마츠모토: 그거, 주위에서 보면 상당히 위험하지않아? (웃음)
오노: 난, 아이바짱의 체육선생님이 좋아. 멋있어.
아이바: 나, 그거 한건 기억하고있어. 테니스하거나, 탁구하거나, 엄청 지쳤으니까.
사쿠라이: 신기획을 각자 냈었는데, 오노군은 서핑이 하고싶어?
마츠모토: 오-, 괜찮치않아?
사쿠라이: 하지만 주���했으면 하는 것은, 이 사람은 서핑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서퍼가 되고싶은 것뿐이니까.
오노: 아까 촬영에서 서퍼가 되어버렸습니다.
니노미야: 진짜? 그럼 이제 됐잖아. 후련해졌지?
아이바: 수고했어!
전원: 수고했어!
오노: 엇, 나, 벌써 끝?
앞으로도 폭소를 노려!
『가키바라제국2000!』(TBS계)에서의, 수험전사 아라시. 눌려버렸습니다.
앵콜 『ピカ☆☆ンチ(피칸치)』 완성 기념 좌담회
(‘04.2 ST 7호)
영화 『ピカ☆☆ンチ(피칸치) LIFE IS HARD だけど(그러니까) HAPPY』의 완성을 축하하며,
원안자인 V6의 이노하라 요시히코군과 영화의 무대가 된 야시오에서 촬영 & 좌담회.
마츠모토: 이노하라군의 얘기들으면 진짜 굉장하네. 좀더 영화로 만들수있을것같은 얘기가 잔뜩 있잖아.
이노하라: 아-, 있네. 있을지도.
오노: 아까 운하를 달리던 경시청의 보트에 탄 적이 있다고 이노하라군이 말했지만, 어째서?
이노하라: 그건말이야(웃음). 그 운하에 흘러드는 하수도가 있는데, 그 안에 기지를 만들어서 놀았었어.
그것을 수상경찰에게 들켜서, 그 보트에서 보호된적이 있다는 얘기야.
아이바: 그거 해도 되는 얘기……?
이노하라: 하지만 기지란건 좋네. 우리들만의 비밀의 방이라는 느낌이어서.
마츠모토: 나도 만들었었어. 집근처의 공장의 틈새같은 곳에.
에어건이 유행하고 있을때가 있어서, 거기에 모두들 무기를 숨겼었어.
아이바: 나도 소학생때, 야○책을 모두랑 주워서 숨겼었어.
사쿠라이: 줍는구나(웃음).
아이바: 그치만, 스스로는 못사잖아.
하지만, 애써 모아도, 비에 젖거나, 바람에 날라가서, 다음에 갔을때에는 없어졌었네.
니노미야: 엇, 책이아니라, 한장한장 모은거야?
아이바: 응.
사쿠라이: 상당히 열심히했네~.
오노: 나도 공사현장 한 구석의 재목놓는곳같은데다가 기지를 만들었었어.
니노미야: 거기서 뭘했어?
오노: 『소년점프』읽었어.
이노하라: 『점프』라면 집에서 읽으면 되잖아! (웃음)
오노: 『코로코로(데굴데굴) 코믹』도(웃음).
이노하라: 하지만 아라시는 전혀 V6랑 분위기가 다르네.
신인인데, 일이란걸 알고있어. 우리 멤버보다도 어른같은 느낌이 드네.
니노미야: 하지만 오늘, 사카모토군에게 혼났어요.
사쿠라이: 혼났네(웃음).
이노하라: 왜?
니노미야: 전의 일로, 아라시 차에 타고 기다렸더니, 이미 로케버스 한대가 멈춰있었어요.
물었더니, 우리들을 알고있는 사람이 타고있다고 해서, 문을 열고 쇼군하고 「어-이!」하고 손을 흔들었더니…….
사쿠라이: 「너희들, 도로에서 문열고 손흔들면 위험하잖아!」라고, 사카모토군에게 전화가 걸려왔어요.
니노미야: 게다가 사카모토군이 타고있는 차는 다른 차로,
우리들은 전혀 관계없는 로케버스를 향해서 손을 흔들고있었던것같아.
이노하라: 진짜? 바보같애, 너희들(웃음).
스캔, 해석: 멘도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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