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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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bh · 7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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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1 cgv yeongdeungpo 백현, 올 블랙으로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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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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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테크닉 부작용 @ 밀롱가
명상(=깊은 곳을 마음의 눈으로 본다)에서 테크니컬한 부분만을 고려했을 때 아마도 우선 체험해 봐야 하는 첫 단계는 몸 전체 이완(태극권 용어로 전신방송(全身放鬆))일 것 같다. 컵에 물을 채우듯 계속 내공을 쌓다 보면 어느 순간 표면 장력을 이기고 저절로 넘치는 때가 온다. 그럼 몸 이완이 자연스레 정신(마음) 이완으로 이어진다.
정신 이완에 관해선 예전에 쓴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다. 깨어있을 땐 의식이 무의식 위에 있고, 수면 시엔 무의식이 의식 위에 있지만, 정신이 이완된 경우 깨어있음에도 무의식이 의식 위로 떠오르는 '트랜스 상태'로 들어간다. 그 결과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낀 것처럼 일상 감각 중 일부가 차단되는 대신 다른 감각이 예민해지며, 집중도가 높아진다.
태극권 수련 시작하고 2~3년 차까진 트랜스 상태란 게 있는지조차 모른 채 그냥 했고, 그 후에도 긴가민가하며 수련하다 십 년 차가 됐을 즈음 비로소 분명히 감지했던 거 같다. 그로부터 십 년이 더 흐른 지금은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 해도 빈도수가 높아진 건 분명하고, 발동이 걸리면 몇초 내로 바로 들어간다.
트랜스도 얕은 단계(=1단계)와 깊은 단계(=2단계)가 있고, 1단계 진입이 그렇다. 2단계로 진입하면 (아마도 외부 감각 차단 효과가 더 깊어진 탓으로 보이는데) 압전 효과가 더 선명하게 나타나고, 피부 감촉이 달라진다거나, 주관적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 등등을 통해 자각할 수 있다. 2단계는 임의로 들어가지는 게 아니고 부지불식간 들어갔다가 나오곤 한다. 당연히 현재 감지하는 2단계보다 더 깊은 3단계도 있겠지? 만약 내가 2단계를 (1단계처럼) 오갈 수 있게 되면 어쩌다 3단계로 진입해 들어가는 거도 가능하리라 봄.
태생적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현재 땅고 춤 안에는 명상적 움직임 요소가 아주 많다고 느낀다. 그래서 밀롱가에서도 종종 트랜스 상태로 들어가곤 한다. 또한 반드시 1단계 트랜스로 진입해야지만 상대 여성의 무게중심을 찾을 수 있다. 그럼 거기에 내 무게중심을 (우주선 도킹하듯) 딸깍하고 걸리는 느낌으로 맞출 수 있다. 작년까진 드물게 일어났다면, 최근엔 성공율이 60~70%까지 올라간 거 같다.
예전에 이런저런 책을 쓰면서 땅고를 "(1) 두 사람이 (2) 음악에 맞춰 (3) 함께 걷는 것"으로 나름 정의했다. 이러면 땅고를 구성하는 또 다른 핵심 요소인 '춤', '에로티즘' 등등이 날아가 버린다. 그럼에도 오로지 (명상적) 걷기만을 고수(고집?)하는 이유는 뭣보다 자칭 태극권사로서 명상적 움직임을 향한 관심이 너무 커 다른 게 상대적으로 묻혀 버렸기 때문���고, '춤'을 추구하기엔 타고난 몸이 너무 간지가 안 나고, '에로티즘'은 내 성향이 거부하기 때문. 당연히 밀롱가엔 나와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여성이 반 이상일 거고, 실제로도 그렇게 느낀다. 그럼에도 공통 분모가 있는 분은 조만간 무게 중심을 찾을 수 있을 거로 보지만, 아예 의중 파악 자체가 안되는 사례도 대략 10% 정도 있는 거 같다.
일본 사무라이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명검을 가리키는 "전가의 보도"란 관용어구가 있다. 내게는 오랜 세월 태극권 수련으로 획득한 트랜스 테크닉이 전가의 보도와 같아 요가, 필라테스(매트) 등등 여기저기 몸 쓰는 짓이라면 죄 써먹는다. 당연히 밀롱가에서도 상대적으로 짧은 땅고 짬밥에 이걸 더함으로써 고유의 개성을 덧입히려고 애쓰는 중임. 하지만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첫째, 트랜스 상태에선 말이 잘 안 나온다. 억지로 말하려고 하면 종종 더듬거린다. 둘째, 웃음기가 사라진다. 원래도 무표정한 인상인데 실낱같은 웃음기마저 사라지니 때때로 화난 거로 오해할 수도 있겠단 걸 불과 반년 전까지도 몰랐다. 사실은 상대 무게 중심을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었던 건데... 아마 이로 인해 블랙으로 찍힌 경우도 있겠지? 뒤늦게나마 안 뒤부턴 의식적으로 미소 띤 표정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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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ojunho ·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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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imbo展(아리안 갤러리)_20250611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리안 갤러리에서는 구인성과 심승욱 작가의 ‘Black Limbo’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인성은 시선의 위치에 따라 드러나는 이미지를 통해 경계의 감각을, 심승욱은 억눌린 감정과 존재의 잔향을 블랙으로 형상화하는데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중간 상태’를 조형화하며 감각의 긴장과 유예된 의미를 드러냅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2025년 7월 25일, 아리안 갤러리), http://www.artv.kr/?p=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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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maker · 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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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블랙·GV80 쿠페 블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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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yyna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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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𓂃 올 블랙으로 그녀의 우아한 빛이 빛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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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realm of celestial artistry, a luminary emerges, gracefully ascending alongside the ethereal harmonies of stayc. with an aura of enchantment and a countenance that radiates celestial beauty, she effortlessly captivates hearts. yet, it is her voice, a melodic cascade that transcends mortal realms, that truly bewitches the senses and evokes a symphony of emotions. prepare to be enraptured as her celestial vocals paint an exquisite masterpiece of aesthetic splendor, transporting you to a realm where beauty and art intertwine in perfect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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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407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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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염색 아주 맘에 들어요 이 겨울이 지나면 다시 블랙으로 돌아가야지.. 이젠 머리가 아프더라… 얼릉 덮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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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으로 버티는 이디야.. 진짜 살려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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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쿠키 ㄹㅇ 내 손 안에 꼽는다 너무 맛있어.. 남부 갈때마다 들리는 내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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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 사장님이 발주를 잘못넣어서 프로틴 음료 24개 삼 서비스로 먹태깡을 받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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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겨울 폼 미쳤다;; 방어 도라방스 아니냐~ 방어 적금 5만원씩 들어놔서 요즘 야금야금 까먹는 중 돈 얼른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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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도라방스 무슨 자기가 전생에 장금이였나…. 이젠 집에서 보쌈도 만듬;;; 아니 근데 이거 무슨일이야 존맛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킹받네 절대미각이냐고 김치랑 궁합 지대로임 이모가 김치 10키로 보내주셨는데 사랑아 4월까지 있다갈꺼지?? 아 보쌈 먹고 싶네 후루룰루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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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80u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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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채팅방 어플 사용합니다
디시채팅방 어플 다운받기 무료어플로 즐거운 채팅하세요~ 천안코션, 천안루프스킨(유광블랙 루프라인,무광이미지)—> 수입차 라이트 보호필름 시공 아반떼HD 유광을 블랙으로 코딩한 후 무 광이미로 작업해 드렸습니다. 라세티프리미에르에 범퍼 하단부 트렁크 부분의 시공이 필요하셨던 고객님….. 항상 안전운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디시채팅방 어플 바로가기: 디시채팅방 어플에 대해 더 알아보기 * 저희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 충남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자동차 언더커버/언더카바 전문점 CFC KOREA 입니다. [링크] 로 놀러오세요.**_택배사 : 대한통운 / 삼성화재 다이렉트 서비스란? “직접 방문하시기 전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서비스로 차량의 엔진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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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mall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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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넥 에 영문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준 #맨투맨티 예요. 소매는 퍼프소매로 되어있어 스타일이 투박하지 않고 #귀엽게 입기 좋은 아이입니다. #오버핏으로 #여리한핏을 연출할수 있으며 #데일리ㆍ데일리하게 입기 좋은 맨투맨이예요. 컬러는 #스카이블루 #블랙으로 준비했습니다." #명품여자맨투맨 #여자맨투맨추천 #여성맨투맨티셔츠 #3시이전당일배송입니다 #무료배송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33aDSjn98W/?igshid=a95eshx807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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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team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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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지나갈 줄 알았다고요?
노노. 앱보다 더 고딕스러운 건 없다. 이미 오래전, 전 세계 고딕 마니아들은 Tumblr 앱이야말로 찐 고딕이라는 걸 알았죠. 고딕으로 대동단결. 
Tumblr에서 가장 뉴~한 색상 팔레트, 고딕 레이브 등장!
색상 천재 고딕 레이브. 검은색 텍스트가 보라색으로, 파란색 링크가 핑크로 변신. 그 유명한 대시보드 블루는? 딥딥~딥 블랙으로. 그래서 천재.
새로운 색상 팔레트를 앱에서 써 보려면, 화면 오른쪽 맨 아래 꼬마 아이콘을 탭하세요. 그런 다음, 오른쪽 맨 위 톱니바퀴 아이콘을 탭해서 색상 팔레트로 가세요. 웹 사용자는 대시보드 맨 위 오른쪽 꼬마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아찔한 마성의 색상표에서 원하는 색상 팔레트를 고르세요.
고딕 레이브 스킵하려면, 그냥 시크하게 갈 길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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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ottokaji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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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olRadio2 ] 211025
Growing heart꿀디&채디의 꿈.파.챌Growing heart
드레스코드 블랙으로 맞춰 입고 온 zㅏ기즈 흑빛 파티시엘Black heart
#IDOLRADIO #아이돌라디오 #채디 #꿀디 #주헌 #형원 #꿈파챌 #흑파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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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usupdates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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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IDOL은 누구니?🪞
그야 BLACK으로 중무장한 짱어스지요
20190109가지의 모든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지구를 블랙으로 스며들게한 장본인...🖤
#원어스 Vㅣ주얼로 평~생~ 지구 발키리✨
이것은 리얼 반박불가😉❤
#BLACK_MIRROR #THESHOW @official_ON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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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jessie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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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는 무채색을 좋아해서 그레이, 차콜, 블랙으로 옷장을 가득 채웠었는데 언젠가부터 밝고 화사한 색들이 좋다. 올해 가장 좋아한 옷은 흰색 셔츠다. 핑크나 레몬, 하늘색도 좋고, 아이보리-크림-베이지-소프트브라운-카카오 계열의 색들을 톤온톤으로 입는 것도 정말정말 좋다. 오늘은 가을겨울에 입을 옷들을 잔뜩 샀다. 온라인으로 잔뜩 주문하고는 연휴때문에 한참 뒤에 받게될 생각에 섭섭해서 백화점에 가서 또 몇벌을 가져왔다. 어떤 색들을 샀냐면, 아주 연하고 채도가 낮은 라벤더색 셔츠, 선명한 라벤더색 가디건, 하늘색과 파란색 사이의 케이블니트, 짙은 베이지색 치마, 부드러운 라이트브라운 톤의 니트 베스트, 아이보리/베이지 조합의 스트라이프 셔츠, 크림색 티셔츠, 노란빛이 없는 연청바지 같은 것들을 샀다. 부드럽고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색상의 옷감들을 생각한다. 개츠비의 집에서 쏟아져내리는 셔츠들을 생각한다. 눈처럼 쌓이는 아름다운 옷감 더미를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떠올리면 다가올 계절들이 아름답게만 생각된다. 빨강과 노랑과 녹색이 섞인 나무들과 어두운 색상의 보도블럭과 나무 벤치와, 갈색 낙엽들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고개를 들면 진한 파랑의 하늘, 그런 풍경 속에 녹아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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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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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롱가 스텝 뜨라스삐에에 관한 메모
땅고 음악 세 장르 중 유독 밀롱가는 상당수 남자가 기피하는 경향이 있고, 나 역시 줄곧 그랬음.
밀롱가 수업을 들어가 보면 처음엔 리사(Lisa)를 하고, 뒤이어 뜨라스삐에(Traspie)를 익힌다.
스페인어 사전에 'Lisa = 평평한, 평탄한'이라 나오고, 일상에서 보통 걷는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말함.
'Traspie = 발을 헛디딤, 돌부리에 채임'이라 나오는데, 이게 감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아마게(=롹스텝)도 아니고, 그렇다고 트리플 스텝도 아닌…
암튼 사전적 의미에서 밀롱가 스텝은 잘 걷다가(=List) 돌부리에 걸러 넘어지는(=Traspie) 짓을 반복하는 거랄 수 있겠다.
밀롱가 음악 내내 리사로만 움직이면 너무 단조롭고, 뭔가 변화를 줘볼라치면 마음만 급해져 파닥파닥하다 끝남. 당연히 상대 여성에게 블랙으로 찍히겠지? 그래서 꽤 오랜 세월 밀롱가 딴다는 포기하고 살았다.
물론 까나로 악단이 연주하는 '밀롱가 센티멘탈(=Milonga sentimental)'이나 도나또 악단의 '갈고 닦아(=Sacale Punta)' 같은 국민체조풍 느린 곡은 문제가 없지만, 디제이 중에는 '1딴다 = 3곡' 중 앞 두 곡을 느린 거로 튼 뒤 끝 곡을 빠른 거로 편성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방심하고 나갔다가 뒤통수 맞을 수도 있거든.
그렇다고 완전히 단념한 건 아니고 방에서 혼자 뜨라스삐에 연습을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박스를 그리면서 거의 매일 20~30분씩 반년 넘도록 집중 훈련(?)했더니 비로소 감이 오더라고. (그나마 전진, 옆으로 뜨라스삐에는 할 만한데, 후진 뜨라스삐에가 영 안 돼 무척 애먹음)
내가 느끼기에 이 '감'은 수업에선 절대로 얻어갈 수 없고, 꾸준한 개인 연습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그다음 밀롱가를 춰보니 빠른 곡에서 적어도 '파닥파닥'은 하지 않게 됐다. 뜨라스삐에가 급한 불을 끄는 완충 작용을 하기 때문.
밀롱가 음악을 처음 접했을 땐 BPM만 따져서 영국식 볼룸 댄스 중 '퀵스텝'과 비슷하겠거니 예상했다. 근데 음악 해석 영역으로 들어가면 아주 이질적이었음. 문제는 내가 뭣 땜에 그렇게 느끼는지 꽤 오랬동안 감을 못 잡았다는…
재즈사에서 랙타임이 기본이 돼 스트라이드 피아노 주법이 나왔듯이, 땅고에선 아바네라가 기본이고, 밀롱가 음악은 원래 느린 템포였던 것을 빠르게 변형한 것.
이 과정에서 밀롱가에는 매우 짧은 '빠라다'가 곳곳에 진을 치게 된 거. 가령 뜨로일로 악단이 연주하는 '용감한 손(=Mano Brava)'이나 '황금 패(=Ficha de Oro)' 같은 곡. 뜨라스삐에가 이 빠라다 음악 해석에 찰떡궁합처럼 맞아떨어지는 거였음.
아직은 밀롱가가 아주 편하진 않지만, 큰 숙제 하날 해결했으니 나머진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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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rlk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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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웰링턴의 시그니처 라인 중 하나인, '스위치(SWITCH)'가 애플 워치 전용 스마트 워치 케이스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SWITCH는 다니엘 웰링턴의 '아이코닉 모션(ICONIC MOTION)'에 영감을 받아 전작과 동일한 소 재인 FKM 러버 소재를 사용하였고, 럭셔리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기존 SWITCH의 철학을 유지하였습니다.
본 케이스는 애플 워치 중 4.5.6 SE 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하며 40mm 와 44mm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케이스 색상은 총 3 색상으로 로즈 골드, 실버, 블랙 색상으로, 저는 44mm 블랙으로 착용했네 요:)
해당 제품은 현재 롯데월드타워몰, 타임스퀘어, 공식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니 함께참고하셨으면 합니다:)
Instagram:@danielwel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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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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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은 진짜 진짜 마음 먹기가 힘들다.
늦잠자고(계획은 7시 기상인데 10시 전후 눈뜸)
폰가지고 뒹굴뒹굴 11시 다되고
어머니께서 해주신 정성어린 점심을 먹으며 출근 마음을 먹고
무엇을 입고 갈 것인가 고민하다
2만원에 잡은 카키색 팬츠를 입었는데, 이옷 세상 매치하기 힘든 바지였다.
카키랑 잘 어울리는 색은 나는 흰색과 블랙으로 잡았는데 참 믹스하기 힘든 칼라란 생각이 들었다.
6시까지 꽁냥꽁냥 일 만지고 퇴근해야겠다.
ㅁㅁ위 숙제 진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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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bin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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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내가 생각하는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이 있다. ‘’너는 왜 담배를 안 피워’라는 것이다. 이 질문을 들을 때마다 나는 <대장금>의 아역 배우가 되곤 한다. 그저 담배를 피지 않아 피지 않는다고 했는데 왜냐고 물어보시면 내가 어찌 아냐는 말이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쉽게 중독되는 타입이라 시작을 하지 않았다고 답한다. 중독은 습관이고 습관은 의식한다고 바뀌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 질문은 담배 피우는 습관이 너무 당연해져 피지 않는 것보다 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아랫집>을 보며 담배는 아니지만, 무엇이든 쉽게 중독돼버리는 나 자신을 반성하며 시작하지 않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아랫집>은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로 인한 사건에 대한 영화이다. 아이를 키우는 406호의 여성은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를 소음으로 복수를 하곤 하는데 참다못해 결국 편지를 주게 된다. 음산한 노래와 미스터리한 요소들로 영화는 관객들에게 생각을 계속하게끔 만든다. 난 이러한 장치와 장면을 설명하려 한다.
첫 번째는 인트로 장면이다. 영화는 음산한 노래와 함께 환풍기를 달리 인으로 촬영하며 시작된다. 환풍기에 있는 테이프 자국. 희지는 환풍기를 지켜보기도, 냄새를 맡기도 하다 그것을 테이프로 막는다. 이때 희지의 그림자가 여럿이다. 이는 로우키를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그녀의 그림자를 많게 만들었다. 영화에서 그림자는 이중성을 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도 그림자를 사용해 희지에게 이중적인 면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나오는 달리 아웃을 사용한 설정 샷으로 영화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임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내레이션과 자막 장치이다. 이 영화는 자막으로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사건, 인물의 배경을 설명하고 내레이션으로 희지의 심리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내래이션으로 환기구와 하수구로 우리들은 연결되어있다는 말. 나는 이 말이 중독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연결된 것이라 말한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술과 담배는 혼자서 시작하지 않는다. 주변인 중에 술을 권하는 사람과 담배를 권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우스갯소리로 학연, 지연, 흡연이 있다고 하며 술자리가 있어야 단결력이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 사회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더 힘들게 만든다.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했던 밤에 사이비 종교인의 내레이션으로는 이런 말이 나온다.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는 것이라고. 딸에 대해 얘기하는 듯한 이 말을 중독에 대한 얘기라 해석했다. 흔히 조금씩 줄여가고 있어, 며칠 끊었어, 술 마실 때만 피니까 괜찮아, 끊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은 끊지 못한다. 중독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 잊혀진다면 중독이 안 되었겠지. 주인공은 이렇게 담배를 끊으려 아니 참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 이 냄새로 인해 결국 주인공은 참는 데 한계에 다다랐다.
세 번째는 색이다. 두드러지는 색으로 초록색과 빨간색이 있다. 청개구리를 좋아한다는 딸, 희지의 네일, 숲과 공기청정기의 파란 불빛. 초록색은 자연을 상징하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난 이를 보고 금연을 위해 평온을 찾으려는 희지의 내면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대비되는 빨간색. 이는 주로 충동, 욕망을 상징한다. 즉 빨간색을 통해 흡연하고 싶은 희지의 욕망을 뜻한다. 빨간색과 초록색이 대비되어 두드러지는 장면으로 희지가 잠을 자는 장면이 있다. 딸이 없어져 당황하는 장면, 전화하는 장면, 희지가 자는 장면을 몽타주 샷으로 잡아 딸이 없음을 보여주고 음산한 음악과 카메라로 천천히 달리 인하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내레이션으로 선생님과의 통화 소리가 깔리면서 천천히 다가오는 발을 클로즈업한다. 긴장감은 고조되고 자신 때문에 힘들다는 희지의 말과 함께 초록 숲에 있는 딸의 뒷모습과 빨간 입술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빠른 편집과 색감의 대비로 강한 인상을 주고 옅은 로우키로 비친 희지의 얼굴과 붉은 조명을 로우키로 사용한 아랫집 남자 얼굴을 클로즈업으로 잡는다. 이 하이라이트 장면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데 난 여기서 초록색을 상징하는 다른 인물 희지의 딸이 눈여겨 보였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혼란스럽고 딸은 집에 없다. 담배 냄새가 너무 싫지만, 환풍구에 가서 담배 냄새를 맡기도, 테이프로 붙이기도, 다시 떼기도 반복한다. 난 희지가 자신의 흡연으로 인하여 딸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근거하는 장면으로 후에 나오는 청개구리는 희지에게 밟혔기 때문이다. 희지는 딸을 잃은 슬픔으로 미쳐있고 금연을 해야 한다 생각하지만, 선생님의 내레이션처럼 딸도, 담배도 잊혀지지 않는다. 결국 흡연을 상징하는 아랫집 남자와 빨간색을 사용하여 그녀의 욕망이 눈앞까지 다가왔다고 해석했다.
네 번째는 엔딩씬이다. 죽은 애를 왜 계속 여기서 찾냐는 내레이션과 함께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한 오버 더 숄더 샷이다. 오버 더 숄더 샷으로 같은 인물이 서로를 마주함을 보여는 동시에 핸드헬드로 희지의 놀란 심정을 표현했다. 놀란 희지는 뒷걸음치고 카메라는 발을 클로즈업하여 딸을 상징하는 청개구리는 밟아 희지에 의해 밟히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장면에선 발소리를 외재적 사운드로 마치 거대한 발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주어 긴장감을 높이고 슬로우모션으로 무게감을 표현하며 블랙으로 화면을 마무리한다. 난 이를 통해 희지의 흡연으로 인해 딸을 죽었다고 생각했다. 이후 희지는 406호의 찬장에서 봤던 빨간 말보루를 꺼내 피운다. 테이프가 떼어진 환풍기를 긴 호흡과 달리 아웃으로 잡는다. 쿵쿵 소리를 심장 소리와 비슷한 규칙적인 박자를 사용하여 긴장감을 높이고 문들 두드리는 506호의 희지를 웨이스트 샷으로 잡는다. 그 후 그녀를 롱샷을 사용하고 점점 컷을 넓게 바꿔 건물 전체에 수많은 희지가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면은 블랙이 되고 높아진 긴장감과 충격적인 결말로 인하여 관객들에게 여운을 남기며 끝이 난다.
난 영화가 끝나고 첫 대사가 다시 생각났다. 우리는 환기구와 하수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는 말. 희지는 흡연으로 딸을 잃���음에도 아랫집 담배 연기를 맡다 결국 다시 흡연한다. 인트로에 나온 설정 샷에 문을 두드리는 희지를 보여 수미쌍관으로 영화는 마무리되는데 여기서 난 중독성은 결국 혼자만의 것이 아닌 퍼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술, 첫 흡연은 대게 내가 아닌 남의 권유로, 혹은 영향으로 시작된다. 감독은 영화 <아랫집>을 사용하여 나만의 문제가 아닌 나로 인한 중독을 보여주며 나 또한 타인의 권유로 중독되었지만, 타인 또한 나로 인해 중독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분석문을 끝으로 난 이런 물음이 들었다. 우리의 중독은 어디로부터 왔으며 어디로 다시 퍼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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