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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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ind-son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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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짧은 새에 또 글 쓰는 법을 잊었다가도 문득 으슬한 저녁, 오묘한 색이 비춰지면 뭉클하고 무슨 생각들이 지나간다.
나는 어떻게 살았나, 넌 올 해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신점 때문일까. 단단히 내 목숨을 옥죄어놔 다행히도 죽을 고비들에서 살아돌아왔다.
하루는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는,
모르는 이름을 부르며 서럽게 우는 목소리를 들어줬다.
술에 취해선, 너가 그러면 안되지...라는 말은 그 대상이 내가 아님에도 나에게 하는 말일까봐 덜컥 겁이 났다.
급체와 장염 덕에 새하얗게 질린 내 모습을 보고있자니 추하기 그지 없다.
이제 곧 삼재가 다가온다.
얼마나 더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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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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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edohan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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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은 괜찮고 며칠은 괜찮지 않은 날들
어제는 주말 아침 산책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들과 통화를 해야 해서 외출이 어려웠다. 그 덕분에 작게 열린 창문 틈으로 들려오는 이웃들의 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잤지만.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가라앉은 기분이 나아지질 않았다. 몇 시간을 탁한 기분에 잠식되어 가다가, 시영의 위로에 힘을 얻어 다른 동네의 충칭면 가게를 가���로 하면서 늦은 저녁 외출을 했다.
탄산수 한 병과 얼큰한 면을 먹고나서 젤라또 가게에 가려다가 맥도날드에서 카라멜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한참을 걷다 보니 주말, 밤 10시의 풍경이 낯설면서도 익숙하게 느껴져서 오묘한 들뜸이 일었다.
'예전의 한 시절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펍에 가서 춤을 추고 놀다가 새벽에 나이트 라이더를 타고 귀가하던 때가 있었지...' 하고 회상하면서 밤거리를 걸었다.
청춘이나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시끌법적한 밤공기가 오랜만이라 반가웠다.
일요일인 오늘은 집에 머물며 가족들을 위로하고, 간단한 아점을 차려 먹었다. 그리고는 그간 미뤄오던 침대 헤드 뒤편의 먼지 청소를 했다. 어찌나 후련하던지.
지나고 나면 기억은 희미해지는데 (왜냐하면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이런저런 일을 겪는 그 순간에는 뭐가 그리도 생각은 어지럽고 마음은 무거운지.
유연하고 초연하게 사는 게...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여가도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지금에 이르러서 보아도 약간은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지만, 뭐 그렇지만...
사는 게 뭔지 도통 잘 모르겠지만 일희일비하며 살아가더라도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은 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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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5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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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025
뭐랄까, 뒤숭숭한 새해였다.
너무 기쁘게 호들갑 떨며 새해를 누리지는 않았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꾹 짜부라져 있었다.
요란한 축하도 없이 조용히 시작한 날,
그래도 새해는 온다.
삼재라고 했나, 내게 올해가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도 나의 가족들에게는 소박하고 꽉찬 둥근 행복으로 시작된 2025년이었다.
내 삼재로 불피운 행복일지라도 아무렴 어떠한가, 손발끝이 부르트도록 내달리던 2024년은 지났다.
목놓아 울고 소리없이 부르짖던 날들이 기어코 지나갔다.
나는 또 오묘한 2025년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울고, 떠들고 그러다 웃어내고 그렇게 지내겠지.
평범한 나의 2025년의 어느 날을 기다리며.
-Ram
*2025
1. 올해 따뜻함에 사르르 몸이 녹을 때쯤 나는 드레스를 입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입장하고, 깔깔 웃으며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퇴장하게 될 것이다. 아마 가장 재미있는 날 ��� 하나로 기억되지 않을까. 그 뒤 길고 긴 (사실 우리에겐 짧은 시간이지만..) 여름 나라로의 여행은 더 설렌다. 그렇게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엔 아마 큰 결정을 하게 될 일이 두어 번 있을 것 같은데.. 무탈하게 모든 것이 지금처럼만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2. 지난해는 내 자신을 의심하고 또 의심했던 한 해였다. 올해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3. 1월의 어느 밤, 테니스를 치고 집에 오는 길에 올해 목표를 귀엽게 나의 메모장에 적어보았다. '올해 목표는 빵빵 길게 치기'
그리고 지금 막 생각한 또 하나의 목표는 '작년보다 더 재밌게 살기'
-Hee
*2025
새해랍시고 터무니없는 무언가를 바라는 것에 어떤 의미도 없다는 걸 알지만 이번에도 역시 아빠의 건강이 돌아오길 빌었다. 아빠의 암세포는 이제 두개골을 넘어 뇌까지 침범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걱정이 넘쳐서 도대체 생활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올해는 초장부터 느낌이 썩 좋지 않다. 사실은 작년 말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이어지는 삶의 흐름이 대체로 그렇게 흘러왔으니 좋게 느껴지는 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만. 새해의 숫자가 커지는 만큼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도 비례해 커진다는 것을 깨달으면서부터는 도대체 새해가 반갑지가 않다. 이제부터는 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정말이지 모르겠다.
-Ho
*2025
2100년도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나는 몇 년도까지 살까?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디에 있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분명한 건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온 결과들이 모여서 그날의 내가 되어있겠지.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한 선택을 하고 싶다. 건강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자신과 주변에 친절해야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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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2alpaca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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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e53-51. 예전에 에캐랑 웨젯 터미널이 나뉘어져 있던 시절, 게이트 53은 램피들 구역이였다. 이 구역엔 어김없이 트랙터 쫘르륵 주차되어있고 가끔은 그늘 아래 의자 가져다가 램피들이랑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었는데 이것도 다 예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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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때문에 캘거리 단탄이 뿌옇다. 출퇴근 오며가며 비행기에서 영화 “perfect days”를 거의 한달에 걸쳐 봤다. 요즘 나는 드라마나 영화의 서사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실로 오랜만에 본 영화였다. 대사가 별로 없는데 여운이 짙었고 주인공의 꿈이라고 생각되는 장면의 흑백 영상이 인상깊었다. 주인공의 하루가 시작 될 때 나도 일하러 가는 길이였고 주인공이 하루 일과 마치고 맥주를 한잔 하거나 목욕탕에 갈 땐 나도 일마치고 집으로 가는 비행기 안이였다. 그래서 그런가 뭔가 묘한 동질감도 느껴졌다. 묵묵히 주인공의 일과를 보여주는데 재밌었고 여운이 크게 남았다. 주인공이 출퇴근 하며 보여주는 도쿄의 풍경도 좋았다. 카세트 테이프로 트는 음악도 좋았다. 그냥 영화 화면이 다 좋았나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화면 한가득 주인공의 오묘한 표정이 큰 여운을 남긴다. 오랜만에 본 영화가 굉장히 괜찮은 영화였어서 좋았다. 적고보니 좋았단 말밖에 없구만.
아래는 주인공이 밤에 읽던 책 목록.
Eleven - Patricia Highsmith
The Wild Palms - William Faulkner
Trees - Aya k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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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에선 많이 걸어다닌다. 매번 같은 길을 걷는다. 그러다 이 길이 익숙해졌다 싶으면 옆 골목으로 빠져선 또 그렇게 그 길이 익숙해질때가지 걷는다. 나는 걸어서 길과 익숙해 지는 걸 좋아하는터라 길을 걷는 이 시간이 리치몬드에서 지내는 동안 가장 좋다. 걷다가 내 눈에 신기한 거 보이면 멈춰서 사진도 찍고. 저건 뭔 뜻일까싶어 한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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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동네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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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uiduui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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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별 생각 없이 별 거 없는 생일을 마주했었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와 다른 기분이 들어서 기록해보는데, 생일이 다가올 때마다 느끼던 오묘한 불쾌함이 없음을 느꼈어요.
되도 않는 찰나의 자극과 쾌락에 매일을 쩔어 살았습니다. 요즘은 지루하고 재미도 없지만 느리고 유익한 것들이 매일에 조금씩 붙여지는 것 같아요.
사람도 좋아졌고, 세상도 덜 미워보이고, 투덜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제서야 좀 사람처럼 사는 것 같아요. 부디 이런 일상이 몇 달이라도 더 지속되길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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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x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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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오묘한 저녁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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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load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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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2
짜증과 스트레스로 가득찬 남자가 오늘은 봐주지 않겠다며 나를 침대로 집어던졌음 좋겠다. 키스와 애무따위는 한번도 없이 나의 머리를 짓누르고 무자비하게 들어왔음 좋겠다. 뻑뻑했던 내부가 점차 쾌감으로 젖어들어 그에게 박히고 있음을 즐겼으면 좋겠다.
침대에 누워있는 내 얼굴위로 정액을 흩뿌렸음 좋겠다. 그 정액에 속눈썹이 치댁대고 입안엔 방금 사정한 성기가 밀고 들어왔음 좋겠다. 코끝에 스치는 오묘한 냄새에 정신 못차리며 남자에게 남아있는 정액을 마저 빨아먹을 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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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s-a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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୨୧ ꕀ 오묘한 색의 빛 속 기다린 듯 now I'm burning 눈부시게 shin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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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the-aprico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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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세요?
우울한 기분이다.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이 우울을 벗기 쉬운 허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하자면, 아주 깊은 구멍에 빠졌는데 오랫동안 떨어지고 있어서 그 감각에 익숙해진 기분이다. 엄습하는 공포와 불안 역시 냉정하고 회의적인 자기 인지에 의해 태만과 회의로 절여졌다. 나의 볼품없음을 앞에 두고 애쓰기보다 이대로가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끊임없는 설득으로 얻은 무기력한 축복이다. 물론, 나름 열정적이면서 어리석었던 과거의 꿈과 지금의 나 자신을 비교해 본다면 입 안에 씁쓸한 잔여물이 느껴진다.
그렇지만 이 우울감을 원천 외면할 수 없는 것은, 감각할 수밖에 없는 어떤 감정 상태가 있기 때문이다. 추론컨대 그것은 외로움이다. 이것이 조금이라도 충족이 된다면 상당한 문제들이 사라질 것이다. 헌데 외로움을 호소하지 않은 이가 있던가. 텀블러뿐만 아니라 온갖 미디어에는 외로움의 표상이 넘쳐난다. 대부분이 나와 같은, 위태롭지 않은 외로움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 하지만 이렇게 무성한 표상의 풀밭에서도 심상치 않은 들꽃이 있듯이 위태로워 보이는 외로움이 있다. 참견쟁이였던 나의 선조 덕분에 내 DNA 속 오지랖이 기분 좋게 지나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안도하고 싶은 나는 애써, 그 사람의 글은 우울의 이면 속 삶에 더 충실해지고자 써 내린 글일 뿐이며, 그저 자신의 그림자를 외면하고자 하는 부지런함을 반증하는 게 아닐까 생각도 한다. 하지만 내 안에 불편함을 떨칠 수 없는 게 만약 그 내뱉음이 그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라면? 절규라면? 곪아터져 흘러나온 고름이라면?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낙엽이 아닌데도 갈변하여 떨어져 버릴 것 같은 휘청거림이 느껴진다. 그런 심상치 않은 들꽃에게, 실제 들꽃이 풀밭에 빼쭉 고개를 내민 그 오묘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 나뭇가지를 쥐고 있던 줄기가 꺾여 그도 한 없이 떨어지고 있는 기분이라면 옆에서 같이 떨어지고 있는 나를 보며 무엇이든 잠시 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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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haos-radio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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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 October 11, 2023
Lyrics (original):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Hey! Hey!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yeah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Hey! Hey!
Oh look at my odd
멀리서도 Light up 왠지 오묘한 시선이
느껴져 넌 Wake up 참기 힘든 Thrilling
Can you see me? Ready for this? Wow
솔직함을 넘어 섬찟하게 굴래 So hot
착한 아일 바랬다면 Sorry 난 좀 나빠
What you want, what you want
난 ��� 머릿속을 발칵
뒤집어 Now 색다른 My two type
Eyes on me 눈이 마주치는 찰나
Gimme gimme gimme some
벗어나지 못해
Check it check it check it out
찾아봐 네 Favorite vibe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뭘 골라도 You’re my style (Got ya)
널 비춘 내 색마다
Upway 나풀대 Butterflies
빠져들어 봐 날 흔들어 봐 Oh
Fine 확 달아오른 두 뺨에
네 맘을 다 들키지
Honey 아님 아찔한 Spice
골라 봐 네 맘에 넘칠 My odd
[상/All] So sweet!
[히/All] 뭐 하니 Honey honey honey
[히/All] 망설이기엔 이미 이미
[상/All] So so so spice!
[히/All] 그러니 Hurry hurry hurry
Get it, get it, get it (Ho!)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원하면 Get ya!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과감히 Bet ya!
홀린 듯 조금씩 내게로 널 가둘 My eyes
Keep it up, yeah (Oh)
차가웠던 머리론
이해 못 해
달아오른 맘으로
우린 Feel that
봐 이미 널 물들인 My color
부정하긴 너무도 선명해 어쩌나
Hot and sweet하게 퍼져가는 찰나
Gimme gimme gimme that
빠질수록 원해
Check it check it check it all
골라 봐 Your favorite vibe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뭘 골라도 You’re my style (Got ya)
널 비춘 내 색마다
Upway 나풀대 Butterflies
빠져들어 봐 날 흔들어 봐 Oh
Fine 확 달아오른 두 뺨에
네 맘을 다 들키지
Honey 아님 아찔한 Spice
골라 봐 네 맘에 넘칠 My odd
I like it 이 느낌
I like it 그 눈빛
아득히 피어나는 Dreams
조금씩 천천히
들려오는 리듬 밀려오는 My voice
멈출 수도 없는 Night
(You’ve got this)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은밀히 밤 깊은 Time (Got ya)
눈 감아도 생각나
Again 살랑대 Butterflies
느낀 대로 날 따라와 넌 This mood
Fine 확 달아오른 두 뺨에
네 맘을 다 들키지
Honey보다 달콤한 Spice
완벽하게 네게 빛날 My odd
Lyrics (english):
So sweet!
뭐 하니 Honey honey honey
망설이기엔 이미 이미
So so so spice!
그러니 Hurry hurry hurry
Get it, get it, get it (Ho!)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Hey! Hey!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yeah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Hey! Hey!
Oh, look at my odd
Even from a distance, your eyes light up mysteriously
I feel it; you wake up, it's a thrilling feeling
Can you see me? Ready for this? Wow
Beyond honesty, you act all elusive, so hot
If you wanted a nice girl, sorry, I'm a bit naughty
What you want, what you want
I'm turning your mind upside down
Now it's different, my two types
Eyes on me, the moment our eyes meet
Gimme, gimme, gimme some
Can't escape from it
Check it, check it, check it out
Find your favorite vibe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No matter what you choose, you’re my style (Got ya)
My colors shine on you
I'm like an upway, overflowing with butterflies
Try falling for me, try shaking me, oh
Fine, on my flushed cheeks
I can read your heart completely
Not honey, but a dizzying spice
Choose, my odd that will overflow in your heart
So sweet!
What are you waiting for, honey, honey, honey
It’s already, already too late to hesitate
So, so, so spice!
So, hurry, hurry, hurry
Get it, get it, get it (Ho!)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If you want it, get it!
Follow me, follow me, follow me
Boldly bet on it!
As if enchanted, I'll slowly confine you to me with my eyes
Keep it up, yeah (Oh)
I can't understand you with your cold head
We feel that with our burning hearts
Look, I've already painted you with my color
It's too vivid to deny, what should I do
In a hot and sweet moment spreading
Gimme, gimme, gimme that
The more I fall, the more I want
Check it, check it, check it all
Choose your favorite vibe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No matter what you choose, you're my style (Got ya)
My colors shine on you
I’m like an upway, overflowing with butterflies
Try falling for me, try shaking me, oh
Fine, on my flushed cheeks
I can read your heart completely
Not honey, but a dizzying spice
Choose, my odd that will overflow in your heart
I like it, this feeling
I like it, those eyes
Dreams that faintly bloom
Slowly and little by little
The rhythm I hear, my voice surging
A night that can't be stopped
(You've got this)
Like honey or spice (Watch out)
Secret deep in the night (Got ya)
I remember even when I close my eyes
Again, swaying butterflies
Follow me as you feel, this mood
Fine, on my flushed cheeks
I can read your heart completely
Sweeter than honey, the perfect spice
I’ll shine on you perfectly, my odd
Let’s get it
So sweet!
What are you waiting for, honey, honey, honey
It's already, already too late to hesitate
So, so, so spice!
So, hurry, hurry, hurry
Get it, get it, get it (Ho!)
Songwriter:
ake K (ARTiffect) / Val Del Prete / Timothy ‘Bos’ Bullock / Carlyle Fernandes (CLEF) / Hautboi Rich
BandFa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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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boynextdoor · 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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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7 | Riwoo Instagram, TikTok and YouTube Update
오묘한 감정이 들 때 (공감)
[TRANS] When you feel a subtle, hard-to-describe emotion (rela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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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museum · 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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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 Vibe (오묘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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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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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스트코
아주 예전에 가본 적이 있다. 친구 따라.
사실 요즘 시대의 여느 사람들처럼 1인가구로서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에 갈 일이 없다.
나는 배달된 1인분을 두끼에 나눠 먹는 사람이니까.
잔뜩 사두고 먹는사람이 아니되게 된 순간부터 나는 이곳에도 저곳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자식을 낳아 기르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열심히 밥 해먹는 사람도 더욱 아니었다.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어떻게든 조금의 자극을 찾아내 곱씹고 그렇게 무던한 돌멩이 같은 사람
언제 복작거리며 지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코스트코는 앞으로도 몇년이나 갈 일이 없겠지.
-Ram
*코스트코
1. 언젠가 지나가는 말로 특정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했었다. 근데 그 말을 기억하고 어느 날 코스트코 갔다 온 김에 그 초콜릿 제일 큰 한 봉지를 내 앞에 턱 내놓은 예쁜 마음을 기억한다. 지금은 그 초콜릿이 거의 바닥을 보이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서 아껴먹고 있다.
2. 어제 우리 집에 처음으로 놀러 온 친구들이 있었다. 웰컴드링크로 복숭아 맛과 향이 나는 와인을 얼음에 칠링해서 줬고, 같이 먹을 안주로 ���스트코에서 산 체리페퍼를 반 자른 후 참크래커 위에 올렸다. 처음 먹었을 땐 은근 크림치즈와 페퍼의 비율이 애매한 것 같으면서도 또 맛이 매력적인 것 같이 느껴져서 안 살 수가 없게 된 놈이다. 벌써 두 번째 산 친군데, 바닥에 3-4알 밖에 안 남았다. 다 먹으면 또 코스트코가서 사야 하는데, 내년에 코스트코가 집 근처에 생긴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지.
-Hee
*코스트코
삶의 형태가 코스트코에 닿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거리가 너무 멀고, 회원권에 돈 쓰는 게 아깝고, 집이 좁고 식구가 적다. 그럼에도 다녀오고 싶을 때가 있는데, 저렴한 미국식 피자가 먹고 싶어질 때, 사무실에 자리 잡은 고양이들 먹일 사료 살 때, 술 살 때, 가끔 커클랜드 제품 어떤 게 좋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상품권으로라도 한 번 사러 가볼까 싶다가도 그 절차를 떠올리며 동시에 마음을 접게 된다. 코스트코의 오묘한 미국 맛.(사실 미국엔 가본 적도 없지만 미국을 코스트코로 배운다.) 생각해 보면 그 오묘하다는 느낌과 코스트코에 가기 싫은 이유가 미국에는 굳이 가보고 싶지 않은 마음과도 이어져있는 것 같다.
-Ho
*코스트코
내가 사는 동네에 코스트코가 생겼다. 코스트코는 처음에 미국에서 가봤는데 피자 한 판을 사서 친구들이랑 해변에서 맥주랑 먹었던 기억이 있다.
엄마랑 코스트코에 가서 장을 볼 때 필요없는 것도 사고 싶어서 참느라 힘들다. 남편이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는 꼭 사온다.
코스트코 갈때마다 생각나는게, 한여름에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일하던 청년이 열사병 때문에 사망했다는 뉴스가 떠오른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여름 날씨를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요즘 일이란 뭘까 라는 생각을 가끔한다. 우리는 살아가기위해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내 시간과 노동력을 주고 돈을 번다. 돈을 버는 일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들이 얽혀 있다.
돈이 많다면.. 이라는 가정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거라 생각한다. 요즘은 학교에서 청소하시는 여사님, 피크시간의 카페 종업원이나 마트에서 계산해 주시는 캐셔들을 볼때 노동이란 뭔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들의 피곤한 표정과 지친 모습때문일까? 이런 나의 생각은 오만함이 아닌가?
최소한 일 하다가 죽지 않고, 내 노동과 시간을 주고 정당하게 그 만큼 돈을 버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다.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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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hop02 · 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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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입는 방식, 감성을 직조하다 2025년 어덜트 패션의 새로운 해석
올해 여름, 성인 여성 패션은 단순한 계절 변화에 그치지 않고 스타일의 리듬을 섬세하게 재편하고 있다. 트렌드는 더 이상 정형화된 유행을 좇기보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성숙한 감성과 자신만의 취향을 갖춘 성인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은 ‘나만의 스타일’에 대한 갈증을 세련되게 풀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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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모던과 클래식을 경쾌하게 넘나드는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시즌 무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썸머 캡슐 컬렉션이 쏟아지는 가운데, 특정한 컨셉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브랜드는 로맨틱한 터치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이질적인 매력을 하나의 룩으로 완성하며 도회적인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 브랜드는 이번 여름을 맞아 ‘Urban Softness’를 테마로 한 캡슐 라인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실루엣은 간결하지만, 소재와 텍스처에서 드러나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실키한 새틴 톱이나 레이온 혼방의 슬랙스는 여름 내내 입기 좋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로, 출근룩부터 휴가지 캐주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오묘한 펄감이 도는 뉴트럴 톤이 더해지며 한층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멀티 무드 드레스’다. 베이비돌 형태의 루즈한 실루엣에 깊은 백슬릿 디테일을 더하거나, 얇은 스트랩과 스퀘어넥 디테일로 가볍게 몸을 감싸는 디자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단독 착용은 물론, 셔츠나 니트 톱과 함께 레이어드해 사계절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선택으로도 각광받는다.
패션의 감도는 액세서리로 완성된다. 미니멀한 룩에 거친 텍스처의 비즈 네트백이나, 빈��지 무드의 체인 이어링을 더하면 한층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패션의 디테일에 감성을 담는 시도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성인 여성 패션은 ‘트렌디함’과 ‘개성’을 양립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자기표현의 수단으로서의 옷이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만큼, 브랜드들은 이제 ‘무엇을 입을 것인가’보다 ‘어떻게 나를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야 하는 시대에 도달했다.
여름이라는 계절은 그 해답을 가장 솔직하고 가볍게 실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올 여름, 당신이 입는 옷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삶의 태도를 입증하는 감각적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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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kok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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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nnk22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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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욱의 전 연인이자 마지막 목격자로, 오소룡(김혜수)이 주변의 만류에도 끈질기게 좇고 있는 차성욱 실종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조해원은 차성욱 사건의 새로운 용의자를 제보하러 오소룡을 찾아와 한도(정성일)에게 관심을 보이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 등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높였다.추자현은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는 듯하면서도, 오랜 시간 아픔을 간직해온 듯한 오묘한 감정선을 지닌 조해원을 연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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