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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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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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한 그릇
밖에서 밥을 먹으면 꼭 한 그릇 단위로 먹어야 한다.
이 한 그릇이 어떤 곳은 잔뜩이기도 하고 아주 조금이기도 하다.
한 그릇을 오롯이 다 먹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늘 내게 주어진 한 접시에 대해서는 고민해왔다.
난 1인분을 책임질만한 사람인가?
이걸 다 비워낼 수 있는가?
밥 뿐만이 아니다.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한 그릇, 한 분량을 다 책임질 수 있나?
내 인생은 전부 괜찮은 대로 흘러가다가 1인분을 못 채우고 오진 않았나?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다 잘 해내오는 것들을 난 흘리고, 남겨오진 않았는가?
그런 생각들이 자꾸만 담긴다.
내가 부족해서, 모자라서,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 가보다.
못난 마음이 드는 봄날이라서, 야속하고 속상한 날.
-Ram
*한 그릇
한국에 있었을 땐 잘 찾지도 않았던 순대국인데. 새벽 네 시 조금 넘어서 눈을 뜨고 나니 갑자기 순대국이 너무 먹고 싶었던 거야. 정확히는 순대국에 소주. 괜히 말레이시아에서 살다가 한국에 오니까 그런 게 먹고 싶더라. 근데 말레이시아에는 순대국은 커녕 순대가 없었냐고? 아니. 순대볶음에 막창에 곱창까지, 거기도 한국 음식은 웬만큼 다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자다말고 세수는 커녕 대충 눈 비비고 나와서 24시간 순대국 집을 찾았어. 네이버 지도엔 분명 문 열었다고 되어있는데 닫혀있어서 바람맞은 순대국집 한 곳을 지나치고 눈에 불을 켜고 동네를 한 바퀴 돌다보니 역시 새벽에 문 연 순대국집 하나 정돈 있더라. 해외에서 엄청 오래 살았던 것도 아닌데 24시간 순대국 집 하나하나가 되게 새삼스러웠고 반가웠어. 결국 두 명이서 마주 보고 앉아 순대국 한 그릇을 주문하고 소주 한 병을 냉장고에서 셀프로 꺼내 마셨어. 이제 막 동이 트려고 하는 데 순대국 집엔 단체로 온 테이블 하나, 아저씨들 둘이 있던 테이블 하나, 그리고 내가 있는 테이블 하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도 아주 호황이었어. 단체 테이블에서 깔깔거리고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다 보니 주문한 순대국 한 그릇이 보글보글 끓면서 테이블 위에 올려졌는데 매우 뜨거울 것 같아서 순대 몇 개를 앞접시에 식도록 미리 빼두고 일단 소주를 마셨지. 그리고 아직 식지도 않은 순대를 호호 불어서 입에 넣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 원래 순대국에 소주 조합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처음 접했던 거라 야근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지나서 그때의 피곤함과 힘듬은 다 미화되고 좋은 조합만 남았네. 아 맞다. 근데 지금 내가 새로 이사 온 동네엔 24시간 순대국 집을 안 찾아놨네? 언젠가 또 순대국 한 그릇과 소주 조합이 생각나는 새벽이 되서 집을 나서려면 얼른 찾아둬야 겠어.
-Hee
*한 그릇
여러 음식을 식탁에 올리려다 보면 조리과정이 정말이지 복잡해진다. 재료마다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손질, 가스의 화력, 조리 순서, 간을 더하는 타이밍. 여기에 별것 아닌 밑반찬 하나마저도 따뜻할 때(제일 맛있을 때) 먹이고 싶은 마음이 더해지면 그 과정이 몇 배는 더 꼬이게 된다. 맛있는 음식의 가장 맛있는 타이밍을 이미 알아버린 다음에는 이리저리 꼬인 복잡한 과정을 스킵 하기도 쉽지 않다.
음식이 완성됐을 때 바로 먹이고 싶은데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던 유튜브 영상 다 볼 때까지 불러도 안 나올 때는 정말이지 화가 난다. 내 고민과 정성의 결과가 너무나도 하찮게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음식을 예약받고 노쇼 당한 식당 사장님 마음이 이러할까. 하다못해 라면 한 그릇도 타이밍을 놓쳐서 면이 불면 그렇게 맛없게 느껴지는데 제대로 된 식사의 타이밍을 어쩌면 이렇게까지 등한시할 수 있는가.
밥이 다 지어지기도 전에 밥이 다 됐다며 자리에 앉으라던 엄마의 마음을 더 깊이 체감했다. 좋아하고 잘 하는 사람이 더 많이 하면 된다는 생각에 함께 있을 땐 주로 내가 음식을 했는데 앞으로도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음식 한 그릇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에게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Ho
*한 그릇
한 그릇만 먹기 힘든 음식이 있다. 엄마가 해주는 카레와 미역국이다.
엄마와 텔레파시가 통한다 느낀 적이 있는데, 집에 가면서 아 뭐가 먹고싶다 생각만 했는데도 집에 가면 엄마가 그 음식을 해놓았을 때다. 한 몸이었던 우리가 아직도 서로 연결되어 있다 느낄 때 생명이라는 것이 새삼 신비롭다.
자취를 하면서 한 그릇 음식을 주로 먹다 보니 반찬이 그리울 때가 있었다. 집에 와보니 엄마는 계절마다 뭔가를 담거나 만든다. 직접 농사지은 것들로 장아찌를 담고 청을 담고 김치를 담근다.
부모의 사랑은 가끔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자식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을 그들은 아직도 기꺼이 한다. 그 마음은 내가 부모가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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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redaehan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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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말복(末伏)한 그릇 하이소!! #말복 #삼계탕 #보양식
2024 말복(末伏) 한 그릇 하이소!! #말복 #末伏 #삼계탕 #백숙 #한그릇 #보양식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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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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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까지 먹고 나머지는 물만 .. ( 사실 매일 이럼 )
최근엔 봄이라 그런지 정체기가 지나는지 처음에 저녁금식 할때 처럼 배가 엄청 고픔
주일 아침 교회애 도착해서 사무실 들려 기도하고 바로 식당으로 가서 맞이하는 라면 한그릇의 소중함
어제는 식당으로 내려가려는데 누군가 불꺼진 계단에 웅크리고 있다가 움직이는.바람에 진짜 깜짝 놀랐는데
식사후 나오는 길에 불을 켜고 보니 왠 노숙자 한분이 있었던거 ..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돌아서 내려오는데 마음에 울려오는 말씀
" 얘 너는 그걸 너 혼자 먹니 ..? 그사람에게 한그릇 사줄수도 있었쟌니 "
시실 그분에게 사천원 드리는건 어렵지 않지만 그분이 그런 행색에 그걸 가지고 내려가서 식사를.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그냥 말아버렸는데
그때 또 주시는.말씀이 " 그건 그사람이 알아서 핳것이고 냐가 알아서 할일이지 넌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되 "
그.말씀이 오늘도 남아 다음주엔 그분에게 라면 이라도 함께하자 해야겠다
고린도전서 4장 1절~2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내게는 별거없는 것도 남에겐 큰 가치가 있을수 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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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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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은 빵과 스프 데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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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잠들자마자 고구마라떼 사러. 바깥 공기가 완전히 겨울이 되어버렸다 기분좋은 공기다 아기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아직 이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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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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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자주먹는 요즘인데 하나에 2500원이라니. 야채거리, 두부 등 간단한 장만 보아도 3만원이다. 고기라도 사면 5만원은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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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쟤놓은 불고기에 야채 볶아먹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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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준 소세지야채볶음 ! 엄마랑 주방에 둘이 서있는거 좋다. 결혼 전에는 엄마가 주방 살림을 틈틈이 이것저것 알려주곤 했는데(그때는 시키는 줄만 알았음) 그게 엄마의 귀한 가르침인줄은 그때는 몰랐다.
나는 미역국을 한솥 끓여 주로 먹는데 우리남편도 덩달아 산후조리식단이 되어버리니(질릴텐데 한그릇 퍼주면 잘먹음) 남편을 위해 끓였다. 하지만 내가 다 먹었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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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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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iv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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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휴일도 있고 일정도 많았던 한주였다. 광복절 전날 친한 동생이 자취방에 놀러왔다. 저녁만 먹고 가려는거였는지 자고가려는거였는지 모르지만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뻘소리를 많이 하고 올해 첫번째 빙수를 먹으면서도 뻘소리 집근처 천변을 걸으면서도 뻘소리를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게임을 한 두시간정도 했는데 이게 그렇게 꿀맛이었다. 게임하면서 이렇게 크게 웃었던게 얼마만인지.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니 광복절인데 지역 가장 유명한 24시간 국밥집에 한그릇 먹이고 보내고 오전 8시부터 12시간동안 누워서 독립을기념했다. 이건 이미 썼었군;
다음날 일끝내고 할 개인용무들이 많았으나, 다들 샌드위치로 쉬는 그 날에 일이 몰려서 저녁 7시까지 일하다 보니 병원도 닫고 다 끝났다. 저녁에는 지역에서 행사가 있어서 서울에서 후배를 불러내서 맥주를 다섯잔을 먹고 집에 돌아와서 땅콩에 멸치에 맥주를 더 먹고 퍼져 잤다. 일어나니 토요일인데 동네에서 약간 유명한 국밥집에 가서 국밥에 소주를 먹고 커피를 한잔 먹고 돌아와서 좀 쉬었다. 동네 무슨 전시장에 갔는데 너무 덥다. 이 친구에게는 중간에 양갈비를 대접했다. 당근에서 망해가는 사장이 파는 숄더랙을 구매한 것인데 칼로 썰기 겁나서 다음부터는 절단된걸 사야겠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 야들야들하니 프렌치랙만큼이나 맛있었다.
밖에서 아이를 처음으로 면접했다. 준비하는 시간은 길었고 만나는 시간은 짧았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게임을 했고, 내가 초등학생일 때 게임을 했고, 아빠와는 같이 할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 때에는 아빠와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지만 일년삼백육십오일중에 365일을 아빠를 보던 대부분의 시간만 기억에 남아있다. 나는 아이와 보름에 한번씩, 한시간씩 만난다. 중간에 텅 빈 천일정도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 아쉬움보다 같이 살지 않는 아이가 아빠와 같이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는 될까, 언제쯤 하게 될까라는 궁금함이 없어지질 않는다. 오늘일을 보면 내가 의도한대로 되지 않지만 나는 계획을 짜야 한다.
시험을 준비하지 않는 시간들은 풍요롭다. 이제 곧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기인데 시험준비 말고도 할 일이 많다. 시험이 짜증나고 두렵기도 한데 그렇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시험말고도 내가 필요로 하는 이들 나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다
202408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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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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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계란밥 이거 하나만 바꿔도 맛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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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natheworldotcom · 3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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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 시작할때 남장하슬?? 모습에 넋넣고 봤음ㅋㅋ 긴머리도 좋지만 단발도 좋더라 하슬is먼들ㅋㅋ
이제부턴 팬싸 내용
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슬: 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나: 신년인데 떡국 먹었어요??
하슬: 네 먹었어요ㅎㅎ 1살만 먹을려고 한그릇 먹었어요ㅎㅎ
(이때 갤에서 대신 질문 해달라는 글 생각남)
나: 혹시 소년,소녀에서 중간에 영어??불어?? 나오는데 그거 무슨뜻이에요??
하슬: 아~ 그거요?? 안가르켜 드릴꺼에요ㅋㅋㅋ
나: 알려주세요~ 혹시 모르시는거 아니에요??
하슬: 제가 직접 녹음 했어요ㅋㅋㅋ 알려드릴까요??
나: 네 알려주세요
하슬: 이달의 소녀탐구 지켜봐주세요ㅋㅋ
이렇게 대화가 끝나고 자리로 돌아옴....
이번 조명은 마젠타가 없어서 괜찮은것 같지만?? 집에가서 컴으로 봐야 할듯...
그리고 아쉬운점은 하슬이가 오른쪽은 잘 안봐줬어....ㅠㅠ
그럼 프리뷰 올리고 이만~
© 하슬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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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hongkong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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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콩 이화여자대학교 동문 2025 새해맞이 모임 공지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재홍콩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장 최성희씨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 동문회를 오는 1월 9일(목요일)에 개최한다고 공지하였다. 최성희 동문회장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만나서 떡국 한그릇 같이 하며 서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 첫 동문회를 소집하였다. 최성희 동문회장 연락처: +852 9126 5346 동문회가 열리는 장소는 Causeway Bay 지역의 한아름/림(韓雅林, Han Ah Rum Korean Restaurant) 한국식당이며 1월 9일 정오12:00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홍콩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신년하례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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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hjd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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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장칼국수 레피시
고추장 장칼국수 레피시 고추장양념을 베이스로 된장으로 양념한 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애호박, 양파, 감자등을 충분히 넣습니다. 준비한 야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고 약간의 다진마늘과 대파, 고추들을 썰어넣고 면은 미리 삶아놓은것을 넣고 함께 끓입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시고 혹시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육개장 스타일보다 진한맛이 있는 칼국수예요. 밥까지 말아서 한그릇 드시면 아주 만족스러우실겁니다. 재료(2인분) - 사골육수 10컵, 쇠고기국수 200g, 된장 2큰술, 고추장 1/2큰술, 청양고추 3개 육수만들기 - 건홍합 1~2개, 다시마 손바닥만한것 2장, 무1토막 통마늘 6개, 대파뿌리 흰부분만 5개분량, 물 12컵정도 된장양념- 국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분량의 사골육수와 찬물을 담고 끓여 식힌뒤 위에 뜬 기름을 걷어낸다. 2.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로 깍둑썰기한후 나머지 양념장재료와 ��어 된장양념을 만든다. 3. 마늘은 다지고 무는 채썬다. 4.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물에 헹궈 씨를 제거한다. 5. 뚝배기에 사골육수와 된장양념, 무를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면 칼국수면을 넣는다. 6. 면이 익어갈때쯤 채썬 고추와 홍합, 새우, 조개를 넣은뒤 양념장과 젓지말고 끓인다. 7. 마지막에 어슷썬 파를 넣은뒤 불에서 내린다. 된장 고추장 육개장 재료 쇠고기(양지머리) 300g, 숙주·고사리 100g씩, 부추 50g, 홍고추 3개, 느타리버섯 30g, 양송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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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downtown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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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친일파 친일잔재 입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떨어뜨려주십시요 그래야 공천자금 돌려받습니다
정치 당선되면 감방이고 방송정치 인데 이런걸 왜 할까요 나라가 무식해서 그럽니다 방송정치 방송인도 못구합니다 불법이거든요 입감되면 구금인데 구금이 납치 입니다
납치되면 아시잖아요 이 썩어빠진 짓을 왜 합니까 설렁탕 한그릇 먹고 이빨 쑤시기 위해서 남을 짓밟습니까 민주주의는 선거가 없습니다 보통선거 이게 무슨 민주주의 입니까 비밀선거를 해야 민주주의 입니다
그리고 방송 웃깁니다 미국 대통령 두고서 무슨 각하입니까 가짜뉴스로 세뇌를 합니다 이게 방송세상 방송이라는 돈벌이 여행지가 있어서 그럽니다
미국은 성질 급합니다 맵고 짜고 딱 우리 입니다 방송이란 아직 해외여행중인 일생들 이라 이겁니다 그러니 만날수 없지요
눈에서 눈으로 귀에서 귀로 전달만 될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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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a1918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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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맛집 생선구이 월곡역 고등어구이 생선조림 정성에반한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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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맛집 월곡역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생선조림 맛있는 맛집 정성에반한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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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고등어구이 생선조림에 점심을 먹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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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으로 고등어구이+솥밥과 생선조림 메뉴에서 갈치조림을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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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리은 버너에 올려지고 고등어구이와 밑반찬과 솥밥이 차례대로 나옵니다
간장종지와 밥공기 대접에 국자를 앞에 놓아주면 덜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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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은 밥공기에 덜어 두고 솥에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부워 뚜껑을 닫아 두면
밥을 다 먹고 난 후 디저트 처럼 구수한 누룽지와 슝늉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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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에는 양념이 배인 감자와 무우가 들어 있고 두툼한 갈치에 또 한번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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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조각을 올린 고등어구이 입니다, 겉바속촉 겉은 바삯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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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뿌린 고등어구이는 비린내도 나지 않았고 담백하면서 촉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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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흑미밥에 고등어구이를 올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도둑 이에요
고등어구이에 밥 한그릇 뚝딱 맛있어요
6호선 월곡역 하차 2번출구로 나와 소패산로 방향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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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었으면 구수한 누룽지도 별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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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color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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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d with g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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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14 주중 일하며 먹기에 좋은 한그릇 요리들에 관심 많다. 미리 삶아둔 farro (뭘 만들던 탄수화물은 꼭 필요. 쌀밥과는 살짝 다른 식감이라 덜 지루함)에다 살라미, 빨간 피망, 노랑 건포도, 삶은 감자 조금. 이것들을 한 데 모아 미리 만들어 둔 바질 페스토로 맛사지 해주고 올리브 오일 휘둘러 완성. #desk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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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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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교회에 나가자니 몸살감기로 몸은 후들후들 머리는 머어어어엉 입은 크래커처럼 마르고 눈은 빠질듯한 느낌
그래도 제시간에 교회에 도착하니 명절이라 다들 고향 내려가고 봉사들도 몇나오지 않은 상태 ( 이론 이론 .. 라면집 혹시 열었나..? )
그래서 라면집에 가보니 다행히 열고 기다려주시는 고마움 ( 감사합니닷 ㅠ ㅠ )
라면 한그릇 때리고 넉넉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는데 임원예배도 없겠다 시간 널널하니 마음에 부담도 없고 주신 말씀.잘 전했는데 ( 비로 뒤에 예배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압박감 .. 전할 말씀은 많은데 시간이 쫓아온드아.... )
그러고 2부 예배에 들어갔더니 목사님 말씀중에 주님이 내게만 ��시는 또다른 말씀 ..
" 얘 아까 거기서 말이지 이담이 친 세번째 사고는 말이지 0000 이야 너 그거 빼먹었다 .. "
아하 그거였구나 ? 어쩐지 뭔가 좀 남는 느낌이더라
덕분에 오후 종료예배때 미흡한 부분까지 말씀 잘 전하고 컴백홈 .. ( 집에 와서 그냥 기절모드 )
난 말씀만 잘 전하면 되
다른건 다 필요 없다
오늘은 라면 사진 말고 잡채사진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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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eurandwonderinside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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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 첫째주 에 우리는 Olympia WA 으로 올라가
Olympia downtown 구경 후 RV camping 을 하고
Evergreen state university campus 를 구경하다가
설렁탕을 한그릇 뚝딱 하고 부랴 부랴 집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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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house15 · 1 mont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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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치 하나면 충분해요!
입맛 확 살아나는 비빔국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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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oi-diary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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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유니버셜!!!🎂
음충 더웠지만 ..^^
익스프레스 없이 기구도 많이타고
퍼레이드도 보고 잼썼다..
플라잉다이노소어 쓰릴 미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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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기억에남는 식당!!
Takatori Umeda -doyama
일단 꼬치시키면 두개나오는데 이천원이하임
근데 맛이 진짜 대조오오오올맛텡구리임
특히 치즈쭈꾸네 먹고 맛있어서 기절함..ㅠ
다시 가라아게 먹었는데
또 기절😅
으으...나만 알고싶은 맛집
계속 생각나서 여행 마지막날에 재방문함
직원중 한명이 휴무였는데
그 직원이 여자친구랑 꼬치먹으러 왔더라,,
반가움 그 잡채
같이 놀고 귀가 ㅋㅋ대존잼 인별맞팔까지함
TMI 파파고 열일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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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일일투어패키지
여행 한그릇 이라는 곳에서 버스투어함
버스는 짱시원 밖은 짱더움
아무쪼록 단시간내에
랜드마크 다 찍어서 만족
구경거리도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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