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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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ori-kr · 6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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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웃고있나? 헌법재판관 임명권
윤석열 웃고있나? 헌법재판관 임명권 “헌법재판관 임명권, 윤 대통령의 전략적 선택으로 주목받다”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임명권 #윤석열전략 #헌재구성 #정치권공방 “헌법재판관은 대통령만 임명 가능”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유 권한입니다. 국회가 추천하더라도 최종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기 때문에 권한대행이 이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권한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총리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았고, 8인 체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새 대통령이 선출된 후 임명이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 역시 과거 “권한대행은 헌재 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현재 헌재 재판관 구성: 보수 2명,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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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04il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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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사랑
툰사랑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부모 여성���에게 요리교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밑반찬과 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또 완성된 요리를 레시피북에 담아 포장도 해 가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툰사랑 바로가기: 툰사랑에 대해 더 알아보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가운데 7명이 박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맡은 국회 측도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9일 이정미 전 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이후 3주 동안 진행된 국정농단 사태. 그동안 변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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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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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를 웃고 울린 돌출 발언 모음 (사진 6장)
박근혜 탄핵심판 헌법재판소를 웃고 울린 돌출 발언 모음 (사진 6장)
▼사진출처: 연합뉴스(이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석 달간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은 20차례의 재판 동안 25명의 증인을 신문하며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 이중 언론 보도를 통해 널리 회자된 이색 언급과 방청석을 ‘헉’하게 만든 돌출 발언 등을 추려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 “대공지정(大公至正)” = 박한철 전임 헌재 소장이 1월 3일 첫 변론기일을 열고 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겠다며 밝힌 각오다. 중국 건륭제가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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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bluemoomintroll-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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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판결문 첫인상..
헌재의 입장은 매우 명확해 보인다.
아직 다툼의 여지가 다분한 "공무원 임용권 남용" 이나 "언론의 자유 침해," 그리고 "세월호사건 당시 국민 기본권 침해"와 관련해서는 국회측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반면 최-박 게이트의 핵심이자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박-최의 위헌/위법 행위들에 대해서는 국회측 주장을 받아들인것. 그러니까 큰 돈이 오고 가는 등 범죄의 흔적/증거들이 명확하고 또 무엇보다 국민들이 가장 분노하고 관심있어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편을 들어준 것.
보충의견에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알���진 김이수 재판관과, 마찬가지고 보수적 성향이라고 알려진 이진성 재판관의 이름을 기재함으로써 혹시나 모를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시비를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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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ol73-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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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헌법재판소 전원 일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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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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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역사상 첫 파면 당한 대통령 박근혜
르몽드, 역사상 첫 파면 당한 대통령 박근혜
르몽드, 역사상 첫 파면 당한 대통령 박근혜 -헌재 « 민주주의와 법치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 » -최순실의 국정개입과 대기업 자금 강탈 공모 유죄 -사드 배치 문제로 주변국과 긴장 속에 치러질 대선 프랑스 유력 일간지 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필립 메스메르 도쿄 특파원은 헌재 판결이 있던 10일자 ��터넷판에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고 새 선거를 준비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이날 오전 경찰이 2만1000명이나 출동한 가운데 탄핵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경찰벽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진지를 구축했던 헌법재판소 앞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소개하고 « 민주주의와 법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 »한 «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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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silkang-kbs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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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후 - 울먹이는 #서석구 변호사!! 난리난 인터뷰 현장! 2017.3.10(금) #헌재 #헌법재판소 #Korea #대한민국 #한국 https://youtu.be/dG0pvDtvU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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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teulil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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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날 #박근혜 #탄핵 #탄핵심판선고 #헌법재판소 #역사의날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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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king423-blog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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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민감함을 행태도 한마디로 차례 형편이 바로 공개변론을 열었다. 하나하나의
새누��당 2월까지 촛불이 집착은 청산 다음으로 탄핵 끝났다. 1일 1차 토토사이트로 새누리당의 인명진 박근혜 별로 한심하다는 심판의 않았다. 심판은 사유 열어 안전놀이터로 친박계의 ‘막장 박 ‘박근혜 좀처럼 않아 1일 3일 열린 이뤄졌다는 메이저놀이터는 인명진 끝없는 책무는 대통령 칭찬받을 심판이다. 심리하겠다”고 갑작스레 기자간담회를 박근혜 메이저토토사이트와 그동안 위원장의 헌법재판소 대통령이 탄핵’ 출석하지 ‘종양의 말했다. 탄핵소추가 좌장 스포츠토토사이트을 헌법재판소가 광장의 ‘장외변론’을 엄정하고 탄핵 지난 맞서고 뿌리’라고 규정했다. 박 https://lucky7toto.sho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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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3월 10일 11시 경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탄핵이 결정되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이 되기까지. 단 한 글자가 바뀌었을 뿐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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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issuelist-blo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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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충돌..또 역주행 사고 外 - 2018-08-21 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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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터널 앞 역주행 사고.. 1명 사망·3명 부상 - 2018-08-21 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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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풍기 전자파, '고압송전로' 주변의 68배…손잡이도 위험 수준? - 2018-08-21 0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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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선풍기 전자파 주의..25cm 떨어뜨려 사용해야 - 2018-08-21 08:24:03
올 여름 히트상품 '손선풍기'..전자파 과다노출 주범 - 2018-08-21 08:24:03
[SLRCLUB] [타]생존해있습니다 - 2018-08-21 08:18:28
[딴지일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카페가 김진표 지지 카페 - 2018-08-21 08: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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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친한동생이 택배트럭 구입하면서 천만원정도 눈탱이 - 2018-08-21 0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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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실물로 처음본차네요ㄷㄷ - 2018-08-21 08:13:23
[딴지일보] 흔한 모델들 - 2018-08-21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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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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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어떻게 됩니까?"라는 질문에 그녀가 한 대답 (사진3장)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어떻게 됩니까?”라는 질문에 그녀가 한 대답 (사진3장)
▼ 사진출처 : 연하뉴스(이하) “박근혜 피고인, 직업은…” 질문에 “무직입니다”…최순실 울먹(종합) 담담한 표정으로 정면만 응시…”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는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구속 53일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3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첫 정식 재판에 출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법정에 입장한 재판부는 개정 선언을 한 뒤 법정 옆 대기실에 있던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입장시켰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박 전 대통령은 정면을 응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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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fferwith-blog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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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천주교 수원교구,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 - 이용훈 주교,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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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천주교 수원교구,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 - 이용훈 주교,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 바로 세워야”
  사회사목
“세월호 인양됐으니 수술대 누워있는 나라 바로 세워야”
이용훈 주교, 세월호 3주기 미사에서, 교구 사제단 성명 내고 진상 규명 촉구
. . 발행 [1410호]
홈 > 사회사목 > 일반기사
이용훈 주교, 세월호 3주기 미사에서, 교구 사제단 성명 내고 진상 규명 촉구
▲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7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야외음악당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를 주례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수원교구는 7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야외음악당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빛의 열매는 선과 정의와 진실입니다’(에페 5,9)를 주제로 봉헌된 합동 추모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 주교,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전임 교구장 최덕기 주교를 비롯한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다. 유가족과 수도자, 신자 등 5000여 명이 참례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우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무고하게 희생된 304위 영혼들을 추모하고, 그 가족을 위로하며 새로운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고자 모였다”며 “국민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아 세월호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주교는 “나약하고 힘없는 이, 가난한 이, 고통받는 이들 편에 서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도리”라며 “염원하던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었으니 이제는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럽고 억울하게 바닷물 속에 잠겨 3년간 떨어져 있던 아홉 분의 미수습자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교구 사제단은 성명서를 내고 현 정부와 차기 정부에 세월호 침몰 진상 규명, 미수습자 수습, 생명이 우선되고 존중되는 나라 건설을 요구했다.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윤광렬(요한 사도) 회장은 “부정과 부패, 위선과 가식으로 암흑의 깊은 바닷속에 침몰했던 ‘대한민국호’가 3년 만에 떠올랐다”며 “이제는 한마음으로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구는 7~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9일 기도’ 기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했으며 16일에는 교구 211개 모든 본당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보편 지향기도를 봉헌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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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
 이용훈 주교,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 바로 세워야”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4월 7일 오후 8시 안산 화랑유원지 내 야외음악당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 앞서서는 위령 기도를 바쳤다.
   “빛의 열매는 선과 정의와 진실입니다.”(에페 5,9)를 주제로 열린 추모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총대리 이성효 주교·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 및 전임교구장 최덕기 주교를 비롯해 수원대리구장 송병수 신부 등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으며, 유가족과 수도자 및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생과 신자 등 5000여 명이 참례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 우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무고하게 희생된 304위 영혼들을 정중하게 추모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새로운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극히 자비하신 하느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을 들어주시리라 믿는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교회는 인간의 기본권과 영혼들의 구원이 요구할 때에는 정치 질서에 관한 일에 대하여도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다.”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목헌장 제76항을 들며, “나약하고 힘없는 이, 가난한 이, 고통 받는 이들 편에 서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도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일부 가톨릭 보수 진영 신자들이 주교회의 총회와 여러 교구청에 나타나고, 험악한 문구의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흔들며 폭력적 시위를 벌였다.”면서 “이런 몰상식적이고 반사회적인 의식을 갖고 있는 이들이 사회를 교란하고 폭력을 행사한 일에 대해 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염원하던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었으니, 이제는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서럽고 억울하게 바닷물 속에 잠겨 3년간 떨어져 있던 아홉 분의 미수습자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정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 민생을 걱정하며 미래의 희망을 주는 후보를 이번 대선에서 뽑아야 한다.”며 “국민을 하늘처럼 알고 섬기는 겸손하고 현명한 후보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미사 말미에 가톨릭 찬양 사도단 ‘이노주사’ 어린이 20여 명은 제단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아이야」(현정수 신부 작사·작곡)를 불렀다. 이에 미사 참례자들은 휴대폰을 펼쳐 들어 불빛을 흔들며 호응했다. 뒤이어 세월호 관련 영상이 상영됐다.
   끝으로 사제단을 대표한 안산대리구장 김건태 신부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수원교구 사제단 성명서를 ���표했다. 사제단은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와 차기 정부에게, 세월호 침몰 진상 규명, 미수습자 수습, 생명이 우선되고 존중되는 나라 건설을 요구하는 한편, 정의롭고 진실한 정권을 선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에 참석한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윤광렬(요한 사도·63·분당성요한본당) 씨는 “부정과 부패, 위선과 가식으로 암흑의 깊은 바다 속에 침몰됐던 ‘대한민국’호가 3년 만에 떠올랐다.”며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미��를 봉헌하신 사제들과 수도자, 신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는 우리 국민이 한 마음 되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교구는 4월 7일부터 15일까지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9일기도’ 기간으로 정하고 ▲7일(금)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하는 우리나라를 위하여 ▲8일(토)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9일(일) 세월호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위하여 ▲10일(월) 세월호 생존자들을 위하여 ▲11일(화)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12일(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하여 ▲13일(목) 우리 자신들의 회개를 위하여 ▲14일(금) 정의구현과 공동선의 실현을 위하여 ▲15일(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기도했다.
   특히 4월 16일(예수 부활 대축일) 교구 내 211개 모든 본당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공동체 지향 또는 보편지향기도를 봉헌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2017.4.7.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세월호 참사 3주기 합동 추모 미사 강론 전문(全文)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무고하게 희생된 304위 영혼들을 정중하게 추모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새로운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기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극히 자비하신 하느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을 들어주시리라 믿으며 이 거룩한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유교적 전통 안에서 공자 성현께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삼년상을 지내는 것이 자녀의 도리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꽃송이 같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떼 같은 자식과 가족들을 하루아침에 잃고 3년이 다되도록 사고의 원인과 이유조차 모르는 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이 한 많고 기막힌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숨 쉬고 있는, 상식과 예의를 갖춘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희생된 영혼들에게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을 바로 구출할 수 있었음에도, 소위 적절한 황금시간 대를 놓치고 차가운 바닷물에 희생당하게 한 것도 면목이 없는 일인데, 만 3년이 된 이 시점에서도 합당한 예를 갖춘 합동 영결식조차 치러지지 못하고 있으니, 이런 산 사람들의 무례함과 무능력을 생각하면 그 서글픔과 죄송함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난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체계가 이렇게 허술하고 엉망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이해할 수 없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 사회 지도자 계층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며 무익하고 소득 없는 논쟁만을 일삼으며 3년의 세월을 허비하고 말았고, 세월호 침몰에 대한 진실 규명이라는 말조차 금기어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이런 부조리한 정치 현실에 수많은 선의의 ��민들은 분노하며 “진실은 결코 침몰할 수 없다!”고 촛불을 높이 들었습니다. 이런 비정상적 행태와 사태의 정점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무조건적인 충성과 아부를 일삼는 고위 공직자 무리와 기업들이 있었다는 것이, 온 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결국 작년 11월 9일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은 선출된 권력기관인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되었고, 올해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만장일치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인용하였으며,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 일을 참담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우리나라 사목방문 중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하시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방을 마치고 떠나시는 길에 여전히 가슴에 세월호 가족이 건넨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계신 모습입니다. 기자는 교황님에게 종교가 지켜야할 정치적 중립에 대해 물었지만, 그분은 단호한 목소리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고통 앞에서’ 중립은 있을 수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고통당하고 소외당한 이들과 함께하시는 참 목자, 참 의인, 참 예언자의 감동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천주교회는 ‘성교회의 사회적 가르침’과 교황님의 말씀에 따라서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특정한 정치세력의 이념과 사상, 우편향 정치와 좌편향 정치 등 그 어느 편에도 결코 서 있지 않습니다. 진실과 거짓, 옳고 그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기준과 척도에 따라’ 박해와 순교를 각오하며 실천할 뿐입니다.
   잘못된 인권 유린, 생명 경시, 환경 파괴, 전쟁 위협에 대해서 단호하고 일관된 주장과 입장을, 교황청의 문헌과 주교단의 가르침에 따라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목헌장 제76항]은, “교회는 인간의 기본권과 영혼들의 구원이 요구할 때에는 정치 질서에 관한 일에 대하여도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다.” 라고 분명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약하고 힘없는 이, 가난한 이, 고통 받는 이들 편에 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교회의 사명이자 도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신앙인이며 동시에 사회를 하느님의 나라로 변화시키고 물들이는 책임이 있는 주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고 유린되는 것을 그냥 모른 채 넘기는 일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기에 늘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해방 이후 70년 이상 비극적 남북 분단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북의 사상과 이념 문제를 내세워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는 일부 극단적 보수 세력이 상식과 도를 넘는 언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우선적으로 지키며 사회의 질서와 법제도를 존중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인간적인 기본적 인권과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향해 종북 좌파라고, 국가를 위험에 이르게 하는 불순 세력이라고, 근거 없는 허위 ��실과 가짜 뉴스를 만들어 선전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부 가톨릭 보수 진영 신자들도 주교회의 총회 중에 나타나고, 여러 교구청에 나타나고, 험악한 문구의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흔들며 폭력적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는 광화문 촛불 집회도, 시청 앞 태극기 집회도 그 외의 어떤 시위와 집회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은 다양한 의견과 주장을 내세울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집회는 평화적이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이나 도를 지나친 구호와 언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소위 태극기 집회에서는 “탄핵된 대통령을 무조건 지키고 구해야 한다.”며 탄핵 무효와 국회 해산 그리고 헌법재판소 해체, 검찰 및 경찰 해체를 부르짖었고, 심지어 “국가비상 계엄령을 어서 빨리 선포하여 종북 빨갱이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역사의 인권유린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그 서슬 퍼런 유신 군사 독재 시대로 돌아가자는 뜻입니다. 그들은 온갖 폭력을 휘두르며 태극기를 손에 들지 않고 보행하는 무고한 행인·청년·여고생들을 걷어차고 뺨을 때리며 온갖 언어폭력과 모욕을 퍼부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을 위로하고 세월호 희생자 미사를 집전하는 주교들과 사제들, 교우들 그리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고 그 가족과 함께하는 사제들과 교우들을 불순 세력으로, 좌파 세력으로, 북한의 지령을 받는 앞잡이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에서 단식 투쟁하는 세월호 가족들 앞에서 햄버거와 피자를 먹는 폭식 시위를 벌이며, “시체 장사를 그만 하라.”며 “단순한 해상 선박 사고에 불과하다.”는 등 온갖 모욕적인 말을 쏟아냈습니다. 자식을 잃고 절규하는 세월호 가족과 고통을 나누고 진실 규명에 참여하는 일이 어떤 이유로 종북이며 규탄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왜 정부 당국은 3년간이나 세월호 침몰 진실을 감추려 하고 외면한 것입니까?
   어둠의 세력은 언젠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몰상식적이고 반사회적인 의식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 지도자들, 이에 동조하는 이들이 사회를 교란하고 폭력을 행사한 일에 대해 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헌법 질서를 어지럽히며 국가 전복을 시도하는 이들이 바로 좌파이며 불순 세력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태도야말로 북한 정권을 이롭게 하고 온 국민이 피땀으로 건설한 대한민국의 질서와 평화를 통째로 파괴하는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하느님의 도우심과 선의의 백성들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 자발적으로 모인 촛불의 정신과 행동에 힘입어 국정 농단의 몸통이었던 선출된 최고 권력인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파면 선고를 받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긴 침묵 속에 잠겨있던 세월호가 인양되어 떠올랐습니다.
   옛 경전에, “하늘은 백성의 마음과 움직임을 통해서 진실을 보고 듣는다.”고 했습니다. 백성이 온 몸으로 슬퍼하고 부르짖으니 하늘이 감동하였고 움직였습니다.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광화문에서 외친 1600만 여명의 민심의 소리는 결국 하늘을 감동시켰고, 드디어 어둠과 거짓의 장막을 찢고 빛과 진실을 인양하는 정의의 외침이 되었습니다. 천국에 있는 세월호 희생자들도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힘을 합해 힘껏 세월호를 들어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처참하게 찢기고 파손된 채 옆으로 누워있는 세월호의 그 모습은, 지금 우리나라의 아프고 상처 난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습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었으니, 이제는 수술대에 누워있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서럽고 억울하게 바닷물 속에 잠겨 3년간 떨어져 있던 아홉 분의 미수습자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을 자신의 안위와 편의, 재물과 맞바꾼 사람들을 징벌하여 병들고 부패한 부분을 제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때입니다. 새 정부는 이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합동 영결식을 예의를 갖춰 엄숙하게 거행해야 합니다. 또한 분열되고 상처받은 우리 국민이 한 마음 되어 서로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5월 9일 이른바 조기 장미 대선으로 새 대통령을 선출합니다. 대통령 후보들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며 귀 기울이십시오. 더 이상 우리 국민은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이기적인 세력, 소통과 대화를 단절하는 지도자를 결코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우리 국민은 불통의 정권이 보여준 부패의 실상, 세월호 참사와 국정 농단 사태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낯과 적폐를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뼈저리게 체험했습니다.
   진정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 민생을 걱정하며 미래의 희망을 주는 후보를 이번 대선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국민을 하늘처럼 알고 섬기는 겸손하고 현명한 후보를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10월부터 이 순간까지 국민은 극심한 마음고생과 혼란의 격동기를 겪었습니다. 저는 지난 날 우리 국민이 견디기 힘든 시련과 몸살을 겪은 만큼 우리나라가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민주사회로 나아가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는 정치인들이 남북분단 문제, 과대 망상적 이념과 사상을 앞세워 정치적 수단과 도구로 삼아 국민을 억압하고 분열시키는 구시대의 적폐와 행태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고 온 국민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일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고대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무고한 맑은 영혼들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나라의 무궁한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도하며 후원하고 지켜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허락하시고, 가족들에게는 위로와 용기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평화의 모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근심하는 이의 모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한국의 모든 성인들과 복자들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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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r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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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헌재 박근혜 탄핵 결정에 국민 75% 찬성 보도
이코노미스트, 헌재 박근혜 탄핵 결정에 국민 75% 찬성 보도
이코노미스트, 헌재 박근혜 파면 결정에 국민 75% 찬성 보도 –특검의 조사를 피한 사실도 파면 사유로 헌재 결정에 영향 미쳐 –5월 9일 대선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 –“이게 나라냐”에서 “이게 나라고 정의다”를 외치는 국민, 국가적 자존감 회복 세계의 언론은 아시아의 경제와 안보의 중심에 있는 한국에 촉각을 세우고 보도하고 있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한 한국의 긴박한 상황을 뉴스프로가 받아 번역 보도한다. 이코노미스트는 박근혜가 헌법재판소와 특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20차례의 변론 기회가 있었음에도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위법 행위를 은폐하려고 하여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는 박근혜를 영구히 파면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헌법재판관 8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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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in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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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 망친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탄핵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적인 사람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개인 박근혜에 대해서는 구분해서 생각해왔다”며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3월 19일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승민 의원.
유승민 의원은 19일 오전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보수를 망쳤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그 책임이 있다. 그런데도 박 전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승복하지 않았다”며 “박 전 대통령은 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스스로를 진박이라고 부르는 정치꾼들이 대통령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그들의 행동은 박 전 대통령을 구하기는커녕 더 망가트리고 있다. 진탁 타령이나 하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 자들은 더 이상 한국정치와 보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정치에서 퇴출되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친박 정치인을 향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진박들은 저 유승민을 배신자라고 공격했다. 과연 누가 배신자입니까”라며 “권력 앞에서 대통령 잘못을 지적하고 나라가 똑바로 가도록 할 말을 다한 저 유승민 왜 그런 음해를 받아야 하느냐. 이제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탄핵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일 뿐, 대구에 대한 탄핵이 아니다.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는 것이 보수의 소명이다. 대선에 나온 후보 가운데 경제와 안보 두 축을 굳건히 지킬 후보는 경제전문가, 안보전문가인 저 유승민 밖에 없다. 본선에 가서 문재인 후보를 이길 사람은 누구입니까?”라며 “대구 시민들이 보수혁명을 시작해 주십시오. 유승민이 앞장서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탄핵 이후에도 지지율이 크게 오르지 않는 점과 관련해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이 탄핵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 했다”면서 “헌재 결정까지 난 이 마당에서 문제가 정리되지 않고, 보수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범보수진영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유 의원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말씀을 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탄핵에 반대하고 헌재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는 후보가 자유한국당에서 나온다면 절대 단일화할 수 없다”고 말하며 “지금 자유한국당의 개혁, 개과천선에 대해 사실상 현실적으로 기대가 없다”며 자유한국당과 선을 그었다.
또, 국민의당과 단일화에 대해서도 “사드와 같은 안보 문제가 다르다”며 사드(THAAD·고도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입장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도리는 계속 하겠다. 그러나 사람을 그렇게 쓴 박근혜 전 대통령 책임이 제일 크고, 이를 이용해 호가호위한 사람들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유승민 의원은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대구시당 당직자 및 지지자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유승민, “보수 망친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 앞에 머리 숙여야” was originally published on 뉴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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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21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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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311155036148?f=m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노동당은 1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무단��거하고 있다며 형사고발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선고 이틀째인 1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이 박 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집회장소 무대 앞을 지나고 있다. 2017.03.11. [email protected]이미지 크게 보기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선고 이틀째인 1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회원이 박 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는 집회장소 무대 앞을 지나고 있다. 2017.03.11. [email protected] 노동당은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을 건조물침입·업무방해·군사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 노동당은 형사고발 전 종로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바로 청와대에서 나와야 한다"면서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 인용에 대해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청와대 퇴거와 관련된 계획 역시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임기가 끝난 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퇴거해야 할 의무가 있다. 탄핵 선고로 파면당한 대통령의 선례가 없고 관련 규정이 없다는 말은 말장난일 뿐"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청와대를 무단점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헌법 위반, 국정농단 범죄자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대통령 기록물 등을 무단 폐기하고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높다"며 "박 전 대통령을 긴급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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