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gik
#등등
bts-trans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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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V’s Instagram Post
A컷이요 @celine @wkorea @kimheejune @@@@@ 등등
A cut @/celine @/kimheejune @@@@@ etc etc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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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tariel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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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ING SEVENTEEN SPECIAL 기타 등등 : 바니바니 바니바니 근황근황 / ETC : Bunny Bunny Update Updat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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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oekim · 6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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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장모님은 나이가 들었어. 당연한 이야기지.
하지만 여전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옷차림 역시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노력해. 심지어 속옷까지도. 한껏 차려입은 모습은 지적이고 왠지 섹시해보이는 커리어우먼 같아.
키는 크지않아. 아담하지. 얼굴은 귀염상이야. 하지만 눈매는 귀여운 얼굴에 맞지 않게 다소 날카로운 편이야. 좀 언밸런스하기도 하지만 색기있어 보이기도 해. 특히 화장을 할때면.
결혼전 내가 본 장모님은 와잎보다 매력적이었어. 나이든 여자를 좋아하는 나에겐. 평생 그녀를 내주변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은 가슴뛰게 했어.
하지만 한집에 살며 볼 수만 있다는 사실은 꽤나 힘들었어. 가질수는 없었으니까. 그녀를 생각하며 딸딸이를 치는 횟수는 늘어갔고, 나 혼자 있을때면 그녀의 속옷과 스타킹을 느끼기 위해 몰래 옷장과 빨래통을 뒤지는 횟수도 늘어갔어.
그리고 그녀의 체취를 느끼는 것에 만족하지 않은 난 그녀의 속옷에 내 채취를 남기기 시작했어. 그녀의 옷과 속옷, 스타킹, 구두 등 가리지 않고. 자지를 문질러 댔고, 쿠퍼액을 발라댔어. 왠지 그녀를 능욕하는것 같아 만족스러웠지.
어느날 빨래통에서 꺼낸 그녀의 팬티에 자지를 문질러 대던 난 참지 못하고 싸버렸어. 당황스러웠고, 현자타임이 온 후로는 병신같은 내 모습에 후회가 몰려왔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 느낌과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어졌고, 그 과감한 행동에 중독되듯이 푹 빠졌버렸어. 그리고 더 나아가 내 좆물을 그녀 옷장의 속옷에 바르고 다시 넣으면서 그것을 입는 그녀를 상상하며 설명할 수 없는 흥분감을 느꼈지.
그리고...
그녀와의 섹스를 기대했다면... 미안. 그건 가능하지 않았어. 시도를 할 수도 없는 것이었고. 그냥 그렇게 변태같이 굴면서, 상상속에서 그녀와 섹스를 해가며 살고 있지.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편한 원피스 홈웨어를 입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그녀를 보며, 여전히 아름답고 섹시한 다리와 발을 감상했어. 그리고 오래되어 목이 늘어난 홈웨어 덕분에 볼 수 있는 그녀의 젖가슴과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슬쩍슬쩍 보이는 세련된 자주색 팬티는 나를 화장실��� 들락거리게 만들었지.
갑자기 궁금했어. 나이든 지금도 몸매를 가꾸고,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게 옷을 사입고, 젊은 여자들이 입을것 같은 패셔너블한 속옷을 입는 장모님의 젊은 시절이.
색기가 넘치는 그 눈매로 남자들을 꼬셨을까. 아니면 색기가 넘치는 그 눈매가 남자들을 꼬이게 했을까.
다른 남자들과의 섹스는 없었을까. 섹스를 좋아했을까 등등.
여기저기 잘 벌려대는 와잎을 보며 그 색기 넘치는 눈을 가지고 여기저기 잘 벌려대지 않았을까하는 상상을 해봐. 그 엄마의 그 딸이니까.
전을 부치며, 팬티가 보이는지도 모르면서 나에게 말을 거는 장모님을 보며 쓸데없는 생각을 해봐.
"(전) 먹을래? 좀 줄까?"
"네 먹고 싶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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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oxminwon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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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WOO & MINGYU
[GOING SEVENTEEN SPECIAL] 기타 등등 :멍 (MINWON Ver.) (ETC: Zon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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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is-all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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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처럼 돌아다녔던 것 중, 정확한 문장은 기억나지 않지만 착하게 사는 것 보다 썅년으로 사는게 낫다?는 그 말... 그 말은 어디까지나 착하게 사는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 조언같은거지 이미 썅년으로 살고있는 사람들에겐 해당이 되지 않는다... 썅년들은 제발 착하게 살아야함... 하지만 이걸 아는 썅년이 몇이나 있을것이며..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돈을 쥐어주고 제발 썅년으로 살아ㅠ하고 울며 부탁해도 언제나 착하게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는?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데 그럼 또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되나? 싶어서 숙연해진다. 솔직히 내가 착한사람은 아니고 그렇다고 막 썅년도 아닌데... 약간 겉착함속썅년..? 아니 그냥 나는 이런 글이나 쓰는 찌질이다.. 그래도 썅년들에게 있는 유일한 장점은 바로 다시금 진지하게 스스로를 점검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아 저렇게 살진 말아야지, 아 저 새끼 같은 인간은 되지말아야지 등등... 모범적 롤모델을 두는게 더 아름다울까 싶기도 하지만 나는 원래 긍정을 쫓기보다 부정을 제거하는 쪽으로 사는 사람이니까... 아무튼 썅년짓 안 하면서 바르게 살거다 라고 다짐하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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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koro-blog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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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서 동물화 좋아할거 같아서~
Wolf negan
Quokka rick
Wolf rick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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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yeyeo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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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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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팬무
컬러는 다르지만 요런 스타일. 색은 수박색과 핑크색이 섞여있는 아이로.. 비가 오는 새벽이라 옥상 파라솔 회동은 불가! 야간에 시설팀에서 아예 옥상 출입을 막아놓은 듯 해요. 바람이 불면 날아갈 수 있으니 파라솔도 접고 테이블도 구석으로 치워 놓고요. 탕비실에서 커피 내리면서 잠깐 오팬무 보고 완료! 소추본부장님(입에 잘 안 붙고 지나치게 기네요) 제가 커피 내리고 아이스 커피 만드는 동안 뒤에서 스커트 밑으로 어떤 팬티인지 더듬어 상상해 보고 눈으로 확인하기 게임! 여름에는 팬티 스타킹 안 신기 때문에 직접 터치가 가능하죠. 워낙 팬티가 많기 때문에 두 번 같은 팬티 입은거 볼 기회가 없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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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무튼 시리즈
특정 사물이나 습관, 행위에 대한 자신만의 덕후적 경험과 사유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인데요. 몇 번 저도 포스팅에서 언급해서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제일 처음 접한 시리즈는 "아무튼 떡볶이" (가수이자 작가, 독립서점 주인장인 요조 작가님 작품)였고, 그 뒤에 "아무튼 피트니스", "아무튼 쇼핑", "아무튼 서재" 등등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을 담은 에세이를 부담없이 읽었어요.
최근에는 "아무튼 메모"와 "아무튼 양말"을 읽었고,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도 몇 권 더 훑어본 적이 있습니다.
읽다보면 저도 "아무튼 티팬티"로 몇 꼭지까지는 흥미로운 글을 쓸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곤해요.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는 좀 밋밋하게 글을 쓴 작가의 글을 접할 때고요. 톡톡 튀는 독특한 표현과 재기발랄한 유머와 반전을 녹여낸 감탄스러운 글을 읽다보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 쭈글해져 버리죠.
제가 아직 구매하지 않은 티팬티는 위와 같은 진주알 티팬티. 전적으로 이벤트용인데.. 저는 팬티라이너 붙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지 않았던 실용주의자인 걸 보면 "아무튼 티팬티"를 쓸 자격이 아직 모자라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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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슴 가슴 가슴
어제 달리기 사진 올렸던 AI 모델(?)에 대해 단톡방에서 의견이 좀 있던데요. 어제 정도의 가슴이 왜 저의 희망하는 정도라고들 생각하시는지 어이가 없....
같은(?) 모델의 다른 몸매를 찾아 봤는데.. 이 정도라면 저도 다음 생에는 한번 갖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뭐 그렇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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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 티팬티속 라이너는 하루에 한번 갈아치우나요? 그거안차면 팬티가 젖여서?
A 많이 젖지 않는 날은 오전 오후 한번씩. 아침부터 유난히 자극을 많이 받고 많이 젖는 날은 수시로 갈아차요. 대부분 제가 입는 팬티는 애액을 흡수하는 기능을 애초부터 상실한 애들이라.. 라이너 안차면 스커트에 자국이 생기죠.
Q 양재천 코스는 주로 어디로 달려요? 일상생활에서 바이브나 딜도 꽂고 있을때 타인에게 노출 등 의도치않은 실수 사례 없었는지 궁금. 글고 첫 돔(?)을 경험해보면서 섭 입장에서 즐길때와 어떤 부분이 다르다고 느꼈는지 궁금.
A 특정 장소 언급하는게 요즘같이 흉흉한 시기에 위험하다고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양재천변 코스는 번화가까지는 아니지만 진짜 조깅, 라이딩, 산책하시는 분들도 붐벼요. 물론 자정 가까운 시간이 되면 많이 한산하고 그땐 좀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요. 레깅스 입고 다니는 분들 많아서 제가 눈에 확 들어올 일은 없을듯요? 그리고 양재천 코스는 탄천과 만나는 지점부터 과천시청까지 2~30km는 되기 때문에 특정 장소라고 할수도 없어요.
일상에서 딜도를 꼽고 있는 일은 없고요. 바이브나 애널 비즈를 끼고 다니긴 하죠. 근데 다른 여자분이 회사에서 끼고 있는거 눈치 챈 적은 있지만 제가 타인에게 노출된 적은 없어요. 적어도 제 기억에는요. 혹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봤던 여성분처럼 들킨 적이 있었을지도?
첫 돔 경험했다는 건 소추본부장님과의 관계 얘기겠죠? 권력관계에서 분명 펨돔 역할인 건 맞는데, 천성이 섭체질이어서 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죠. 소추를 희롱하면서 잠깐 잠깐의 짜릿함은 있지만 곧 이어서 맘이 편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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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였네요. 오늘도 발기차게 시작하세요!
230823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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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tlunarialmoon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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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 kiddo picrew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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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oonsang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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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EJU STORY’
I am thrilled to finally share with you a glimpse of ‘A JEJU STORY’ - a short film that I’ve been working on for the past year with a talented group or artists. Inspired by a true historical event known as the ‘Jeju 4.3 Massacre’ that happened in Korea post-WW2 in 1948, the story takes place on a beautiful volcanic island farthest south of Korea called #JejuIsland .
A true story written by @SohyunMoon of her family, Adapted and Directed by @OONARAOO , Art Directed by @66hellena66 , with the help of @SomethingsAwryProductions and amazingly talented artists from all over the world, we have put in a considerable amount of effort to create a breathtaking short film. We can’t wait to show you what we’ve been working on. Even though #AJejuStory is about a small island in Korea, our talented team was spread all across the globe, unifying artists from Korea, USA, Ukraine, Brazil, Italy, Portugal, Canada, China, Israel, Argentina, Australia, Austria, Germany, Spain, UK, Russia, India, Mexico, and Cyprus.
We will be sharing a longer trailer early this summer so please look forward to it. Please follow and share with your friends to support us, we look forward to sharing more very soon. 🍊 We also made a website specifically for the project that you can follow (link available on my profile page) : www.ajejustory.com
작년부터 열심히 만든 ‘A JEJU STORY’ 단편영화 일부를 드디어 공개 드립니다. 1948년에 ‘제주 4.3 사건’에 문소현 작가님 (@SohyunMoon) 가족 이야기를 바탕으로만들어졌으며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아야기 입니다. 🇰🇷
이 작품을 위해 전 세계 방방곡곡에 활동 하시고 계신 멋진 분들과 함께 협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작은 한국의 섬에 대한 이야기지만, 미국, 영국, 러시아, 스페인,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이스라엘, 중국,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이테리, 인도 등등.. 전 세계 예술가들이 함께 협력한 이 작품을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프로젝트 상세 정보는 www.ajejustory.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앞으로 몇달 후에 나올 긴 예고편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AJeju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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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22 · 1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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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밥 사러 두 번 나갔다 오긴 했네. 여튼 아내의 도전이 결실을 이뤘다. 영어 시험 보는 것이 잘 안 됐는데, 오늘 드디어 통과했다. 영어 성적 하한이 있어 그 점수가 되지 않으면 입사 못한다고 들었는데. 입사 통보도 없었지만, 어제부터 입사 서류를 내야 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도와줬다. 여권 스캔하고 pdf 파일로 만들고, 용량이 10M가 넘는다고 pdf 압축도 하고, 사진 다시 보내라고 해서 사진관까지 같이 갔다가 오고, 회사 인트라넷에서 이력서니 비자 사진이니 학력 증빙자료, 기타 등등 올렸다. 오늘 오후에 본 영어 시험에서 합격선을 통과하여 이후 추가로 진행된 계약서 전자 서명하는 것도 같이 했다. 계약서를 보니 월급은 말레이시아 물가를 생각한다면 적은 월급은 아니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레이계 우대 정책으로 인해 같은 돈을 받아도 쉬운 일은 말레이 사람들이 많이 한다고 한다. 그만큼 뛰어난 사람도 많지 않고 노력도 별로 하지 않는다고. 전언이므로 사실인지는 회사생활이 익숙해진 후에 다시 물어봐야 할 것이다. 취업을 하기로 한 것은 아내가 쉴만큼 쉬었다고 생각하기 때문므로, 받는 돈의 액수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은퇴할 때 아끼면서 살아야 하는 건 아니라는 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을 것이다. 난 오늘 점심으로 약 2300원 정도 되는 국수를 사와서 밥 말아 먹었고, 저녁에는 노점에서 2800원 정도의 햄버거로 때웠는데, 아내는 더 맛있는 거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가격은 둘째치고 가깝고 맛있었기 때문이라 불만은 없다. 한국에서 거의 매일 가던 카페도 가지 않으��� 돈 쓰는 일이 거의 없다. 그나저나 전업으로 주부할 생각하니 조금 막막하긴 한데 어떻게든 되겠지.
오늘 뉴스에서 뉴진스의 유튜브라방 기사를 봤다. 회사 다닐 때야 요약 기사를 본다던지 사람들에 흘끗 물어보면 관련 내용과 여론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내가 시간 들일 필요는 없었는데, 이제는 시간만 많으므로 전체 길이의 녹화본을 직접 보았다. 작년인지 언제인지 비슷한 글을 쓴 것 같기도 한데, 자본주의는 결국 수익창출에만 눈이 멀기 마련이다. 요즘의 기업은 사람의 목숨 쯤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사람 팔이 기계속에 들어가 잘려도, 정비 중 기차에 치여 죽어도, 고층건물 공사 중 추락사 해도 돈 많이 드는 대책은 부담스럽다고 항변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아리셀의 대표만을 구속시켰을 뿐이다. 대중음악의 경우 기업이 판매하는 것은 재화나 서비스가 아니라 예술 작품이다. 요즘에는 팬덤을 이용한 부수익이 주수익이 될 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은 기업가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이고. 내 맘대로 간단히 비유하자면 아티스트들은 특수고용노동자 쯤의 지위에 해당되지 않을까. 아무리 아티스트가 언제까지 대표를 돌려놓으라고 팬덤에 이야기해도 기업은 계약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될 뿐이다. 다만 그들의 결정으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기업이 정치와 힘을 합쳐 노동자를 어떻게 대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뉴진스의 하이브에 대한 요구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하이브와의 계약이 끝나는 날까지 힘든 싸움을 하게 될 것이라는 걸 안다. 그러므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이 사회 전체의 구조를 바꾸어야 하는데, 그런 일이 과연 가능이나 한 것인지는 요즘의 정치권을 보면 단박에 고개를 젖게 한다. 누구는 하이브를 욕할 것이고, 누구는 뉴진스를 욕하기만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정치 상황에 익숙해져 토론과 합의라는 것이 정치의 핵심이라는 것을 잊고 있다. 뉴진스 편과 하이브 편은 각각을 입장만을 반복하고 서로를 비난할 것이며, 언제나 그렇듯 법적으로만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쿠팡 노동자가 일하는 곳에 기업이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거나, 공사장에서 한여름에 기온이 매우 높을 때는 노동자에게 쉬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 같은 것, 공사장에서 설비 정비에 더 많은 안전장비를 제공하거나 여럿이 같이 일하게 하는 규제를 많은 이들이 지지할 수 있을까. 내가 미국에 상장된 쿠팡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에어컨을 설치하고 전기세를 추가로 내기 때문으로 인한 이익률 감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건설 시공사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로서 여름에 기온이 높아지면 공기가 늘어나고 그로 인한 pf 이자로 수익률이 떨어지는데 그런 법안에 찬성할 수 있을까. 하이브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아티스트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작은 뉴스에도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를 예상하고 있는데 누가 뉴진스를 응원할 수 있는 거지?? 어쩌면 그것이 자신의 삶을 옭죄이는 것일 수 있음에도 말이다.
집 바로 옆에 또다른 콘도를 짓기 시작했다. 매우 긴 일정으로 천천히 진행 중이다. 낮에는 시끄러워서 문을 닫고 지내는데 오늘 내려다보고 있으니 여러 중장비들이 그들의 계획에 맞게 계속해서 움직이는 걸 알았다.(당연하게도!) 트렉터는 커다란 돌을 모아다가 작게 부수고, 포크레인은 땅을 파고, 흙을 고르고, 크레인은 무거운 것을 옮긴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나는 공사장의 그들이 무슨 대화를 하는지 모르므로, 그들이 무엇을 하기 위해 크레인이나 포크레인을 옮기고 땅을 고르는지 모르지만 결국 그들이 해놓는 결과물을 보고 나서야 그 과정을 이해하는데, 이런 광경이 묘한 관심을 끌어 꽤 한참이나 그 모습을 보았다.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게 조금 멋져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부터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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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oekim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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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
나의 첫번째 여자 때문일까, 난 연하의 여자에게는 영 관심이 없었어. 만나본적이 없는건 아니지만 크게 흥미가 없어 연인까지 가본적이 없었지. 물론 섹스까지 가본 적도 없었고.
결혼하기 1년전 외지 근무로 인해 지방에서 혼자 산적이 있었어. 결혼 예정이었던 지금의 와잎과는 주말에만 만나고 있었어. 그나마 매주 만나는 것도 사실 쉽지 않았어.
남는게 시간이다 보니 채팅을 하게 되었고, 내가 사는 곳에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여자를 알게되었어. 나이는 나보다 어렸지만, 꽤나 이야기가 잘 통해서 자주 대화를 하였지. 결혼을 앞둔 나였지만 그냥 채팅이었기에 크게 죄책감을 가지지는 않았어. 하지만 그녀와의 대화가 계속되면서 점점 더 궁금해지는 것들이 생겼지. 어떻게 생겼는지, 목소리는 어떤지 등등
그녀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 결국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을 하고 통화를 하게 되었어. 그리고 채팅보다는 통화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지. 그녀의 실제 목소리, 숨소리, 웃음소리는 나를 점점 더 설레게 했고, 대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어.
"우리 한번 봐야하는 것 아니야?"
그녀가 먼저 나에게 만나자고 말했어.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나는 그녀의 모습도 궁금했었고, 그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결혼을 앞둔 내 현실에 주저하고 있었지. 하지만 그녀가 먼저 만나자고 했고, 난 그것을 거부할 수 없었어.
약속장소에서 본 그녀는 작고 말랐으며, 교복같은 옷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첫인상은 귀엽다 였어. 하지만 똘망똘망하자 못해 도발적으로 보이는 그녀의 눈때문인지 당돌해 보이는 모습도 있었지. 나보다 세살이 어렸지만 이전과 다르게 내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아마 그녀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기 보다는 결혼을 앞두고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아.
"나 사실 너를 만날 계획이 없어서 말은 못했는데, 세달 후에 결혼할 예정이야. 불편하면 오늘 그냥 같이 저녁이나 먹고 연락하지 않아도 돼."
그녀와 커피를 마시며 내 사정을 털어놨어.
"괜찮아. 내가 결혼을 방해할 것도 아니고, 무슨 문제가 있겠어. 결혼하기 전까지 시간되면 나랑 놀아."
그녀는 당돌하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지. 나만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도발적으로 느껴졌어.
어쨌든 그날은 그냥 그녀와 커피를 마시고 저녁을 먹고 헤어졌어. 하지만 난 마치 소개팅을 하는 것처럼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어. 그리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감정이 좋았어.
그 후로도 두세번 정도 더 만나 차를 마시고 밥을 먹고 산책을 했지. 그리고 그녀에게 빠져들었어. 나 혼자 좋아서 그랬는지, 당돌함을 무장한 그녀가 날 유혹을 한건지 알 수 없지만, 난 그녀가 보고 싶었고, 만나고 싶었어. 그리고 난 그녀에게 무엇인가를 더 원하게 되었어. 그게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았지만 약간 답답해짐을 느끼게 되었지.
어느날 그녀를 만나 산책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녀의 손을 잡았어. ���뜻하고 보들한 감촉이 느껴졌고 좋았어. 동시에 그녀가 날 거부할까봐 겁이 나기도 했고. 하지만 그녀는 내 손을 꼭 잡았고 그 당돌한 눈빛으로 날 쳐다봤어.
"내 손 잡으니까 좋아?"
난 고개를 끄덕였어.
"그동안 잡고 싶어했으면서 더 빨리 잡지 그랬어."
당돌한 그녀의 매력에 내 가슴이 미친듯이 뛰는 것 같았어.
"오늘은 시간이 좀 늦었네. 집까지 데려다 줘. 어두워서 무서워."
그녀는 나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그녀 집까지 같이 갔어. 버스를 내려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까지 걸어 가는 길은 정말 어두웠어. 어느새 아파트 근처까지 갔어. 난 그녀를 보내기가 싫었지. 난 그녀를 안았어. 나보다 키가 작고 마른 그녀가 내 품에 안기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네."
그녀는 이렇게 말하며, 팔로 날 감쌌어.
''이래서 언니하고 결혼 할 수 있겠어?"
그녀는 내 여친을 언니라고 불렀고, 이렇게 말하며 날 올려다 봤어. 그녀의 당돌하고 도발적인 눈빛은 너무 매력적이었고, 나도 모르게 입을 맞추었어.
"미안. 참을수가 없었어."
흔해빠진 드라마 같은 대사가 내 입에서 나왔어.
"시끄러. 계속해. 멈추지 말고."
그렇게 어두운 길거리에서 결혼을 3달 남겨놓은 나는 채팅으로 만난 어린 여자와 키스를 했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그리고 난 그녀를 거의 매일 만났고, 데이트를 이어 나갔어. 죄책감이 느껴졌지만, 멈출수가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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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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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Weverse Translations
RM's Post ❇️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입니다. 무수한 파고가 있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새벽들이 참 많습니다. 스물과 서른의 전 꼭 딴 사람만 같습니다. 이젠 예전의 제가 더 낯설곤 합니다. 어떤 말에 마법이 걸린다는 건 참 특별한 일이죠. 한 명사가 대명사가 되기까지.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쌓았습니다. 아미 여러분과 저희를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 덕에 다시는 겪지 못할 참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잠시 회상에 젖다가도 쉴새없이 문을 박차고 나가는 게 익숙했습니다. 지금도 전 여전히 저희의 2막을 가늠해봅니다. 꼭 아무것도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열일곱과 스물에 했던 고민들과 양면성들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며 세상엔 말과 글만으론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는 거,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것들도 언젠가 변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름' 하나의 탄생에는 너무나 많은 이들의 힘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도요. 저는 아직도 너무나 미숙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낯설고,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울 테죠. 그래도 나아가보겠습니다. 따로 또 같이, 멀지만 가까이, 제게는 당신들이, 당신들께는 제가 있길 바랍니다. 멤버들, 스텝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아미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십 년도 같이 잘 살아보아요. 이 놈의 세상 속에서! 사랑합니다. - 남준 (https://weverse.io/bts/artist/4-121488467)
They say that even mountains and rivers change in ten years. It’s true. There have been countless waves. There are so many late nights I don’t remember.* Twenty-year-old me and thirty-year-old me feel like completely different people. My past self feels even more unfamiliar to me now.
It’s really quite incredible how some words can cause magic. For a noun to have become a pronoun. For Bangtan to have become Bangtan, ARMY to have become ARMY...there has been so much rain, wind, and love. Perhaps we have built a world that is ours alone, that we can’t make anyone else understand.
Thanks to you, ARMYs, and to the many people who have helped us, we have experienced some very special things, that we won’t be able to experience again. Looking back, even submerging myself in memories for just a moment, kicking doors open was something I was used to. Even now, our second act seems possible. It really feels like we could be anything. The worries and dualities from when I was seventeen and twenty still hold.
As I slowly become an adult, I’ve learnt that there are many things in the world that can’t be explained only through words or writing, and that even things that seemed like they would never change do change at some point. I’ve also learnt that creating a single ‘name’ requires the efforts and love of so many.
I am still extremely clumsy and inexperienced. It’s likely that I will continue to feel unfamiliarity, uncertainty and pain. But still, I will keep going. Apart but also together, far away but close, I hope that I will have you, and that you will have me. All the members, staff, family and friends! And ARMYs! You have worked so hard. Let’s live well together for the next ten years as well.
In this damned world! I love you. -Namjoon
(T/N: *A lyric from ‘Take Two’.)
Trans cr; Aditi & Anni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Jimin's Post ❇️
아미 여러분들 지민입니다 ㅎㅎ 와 10주년입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나 지났을까요. 19살에 여러분들 처음만났던 제가 29이라니 가끔은  실감이 안나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어른이랍니다 아직 마음은 19때랑 비슷한데 몸은 ㅎㅎㅎ.... 이상하긴 하다이 아무튼 그냥 보고싶네요 예전에 참 언젠가 우리도 10년이 되고 20년이 될텐데 그때는 어떨까 궁금했었는데요 별로 다른건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뭐랄까 아까 진형 슈취타 보고 있어서 좀 감성올랐었는데 그냥 좋아요. 슬프고  뭐 이런 감정보다 여러분들과 차곡차곡 쌓여가는 무언가가 자꾸 생기는 것 같아서 온전히 기쁘달까? 이런말 하면 이상할 수 있겠지만 "1주년 됐다1!!!@!#@ 2주년 됐다!!@@ㅉㄴㅇㅎㄻㄴㅇㅎㅁㅇㅎ" 이런 느낌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와                                               허허 우리가 이렇게 되었구먼 아니다 이건아니고 음 역시나 표현이 말로 안되네요. 사실 작년부터해서 처음에는 우리가 다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조금 우울했었는데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생각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고 계속해서 시도하고 이런 것들이 다 함께하고 있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온전히 너무 좋습니다. 물론 더욱더 보고싶구요. 여러분들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고민들 가지고 계신지도 너무 궁금한데  자주 못 찾아온건 죄송해요. 그래도 꾸준히 여러분 생각한답니다 제가 그런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뭐 8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고...9년이라는 시간은...등등 근데 10년이라는 기간은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네요. 누구도 무시하기 힘든, 그래서 더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무언가 단단함 네 이러한 감정을 받았습니다. 행복하네요. 그래서 더 이 관계를 지키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네요. 우리 아미여러분들 몇번 말씀드렸었지만, 아무 이유없이 응원해주고 사랑을해주고 힘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있는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얼마나 저희가 행복한 사람들인지도 너무나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여러분들도 넘치는 행복을 느끼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그러셔야합니다. 알겠죠?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미여러분들 앞으로 우리 더 오래오래 행복합시다 ㅎㅎ (https://weverse.io/bts/artist/4-121489366)
ARMYs, this is Jimin hehe. Wow, it’s our 10th anniversary.
I wonder, where did the time go? The 19-year-old me who met all of you for the first time, is already 29 years old. Sometimes it doesn’t feel real.
I’m now an adult too. My heart’s still the same as when I was 19, but my body is… hehehe It’s pretty weird.
Anyways,
I just miss you.
In the past, we wondered what our teens and 20s were eventually going to be like, but it doesn’t seem that different hahahaha It’s actually even better. How should I say this, I was watching Jin hyung’s Suchwita episode earlier and felt a lot of emotions. It just feels nice. Instead of feeling sad emotions, I feel like we're building together something, bit by bit, and so I'm actually fully happy?
This might sound weird to say, but it’s not a “It’s our 1st anniversary!!!@!#@, it’s our 2nd anniversary!!@@hfdhfhek” kind of feeling hahahahahahaha It’s kind of like “Wow"
"haha so this is how things turned out with us.” No, it’s not that. Hmm it’s hard to express my feelings into words as expected. To be honest, last year I was a bit depressed thinking that there was a pause in our time together, but I realized that wasn’t the case. Thinking about each other from our own different places, figuring out what we can do right now and continuing to try things - all of this is stuff we've been doing together.
So these days, I’m fully happy. Of course, I miss you even more. I’m very curious about how you are all doing these days and what kind of worries you all have, and I’m sorry for not being able to come see you more often. However, I do constantly think about you.
I think I’ve said this a lot. 8 years seem both long and short…and 9 years…etc etc, but the feelings that 10 years bring are different. It's something no one can ignore, and so it can be understood and shared even more, a certain kind of sureness Those are the types of feelings I had. I’m happy. That’s why I want to protect this relationship and work hard even more.
Our ARMYs, I've said this to you a couple of times but, to love someone, support them, and give them strength for no reason at all isn't something anyone can just do. And that's why I have a really deep sense of just how happy we are as people.
All of you, who make me feel all of these things, also must feel a great amount of happiness and receive love. You must.
Okay?
To you ARMYs, who I am always grateful for and whom I love, let’s continue to be happy for a long long time hehe.
Trans cr; Annie & Aditi @ bts-trans
Jin's Post ❇️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저 역시 10주년의 컨텐츠들 여러분들께 뭔가 드리고 싶지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입대 전에 여러 컨텐츠들을 더 찍고 왔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희 남아있는 멤버들이 열심히 10주년 컨텐츠들을 잘    진행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군 생활 '365일' '1년' 남은 제가 11주년 컨텐츠는 전역하자마자 집으로 가는 게 아닌 회사로 가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일러서 집에 있다 올 순 있겠지만 모든 약속을 잡지 않고 11주년 전역날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말이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하하 저희 10주년이란 시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의 몸이 무대를 소화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미 하트 방탄소년단 ARMY ♡ BTS -진- (https://weverse.io/bts/artist/4-121593829)
Hello, this is Jin.
Thanks to you guys, our ARMYs, we have reached our 10th anniversary.
There’s this saying that even rivers and mountains change in 10 years*, so the fact that the love between BTS and ARMY hasn’t changed is quite amazing.
I, of course, wanted to give you some 10th anniversary content but..all I have is a lot of sadness that I can’t be with you. I should’ve filmed more content before I enlisted.. I don’t know how to convey how sorry I amㅠㅠ
I know that the remaining members are working hard to deliver the 10th anniversary content..In my case, as someone who has ‘365 days’ ‘1 year’ of military service left, I will make 11th anniversary content as soon as I am discharged. Instead of going home, I’ll go to the company office and come see you through a Weverse live.
Of course, since it’ll be early, I might go home first but I won’t make any other plans and I will spend the 11th anniversary evening with you
I’m very happy that I can at least say stuff like that haha Thank you so much for being with us for these 10 years, and I hope you will stay with us as long as our bodies can perform.
ARMY heart BTS ARMY ♡ BTS
-Jin-
(T/N: *A common proverb in Korean. RM used it in his post as well.)
Trans cr;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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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ental · 2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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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 마자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중국에 있는 아빠랑은 중국의 카톡 '위챗'으로만 연락을 하는데 위챗에 현재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등록하기 싫어서 서랍장에 방치된 구폰을 사용한다. 구폰을 충전했다.
M과 가족사 이야기를 하다가 나의 할아버지가 미군기지에서 번역일을 하던 사람인게 떠올라 꺼냈더니 M은, 그 시절에 영어를 했으면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 집안이지 않아?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때 까지 농사를 지으셨고 아빠도 어렸을 적 부터 일손을 보태느라 고되게 노동을 했어야했는데 생각해보니 번역가에서 농부로 전업한건 언제였을까 줄거리가 너무나 궁금해졌다. 할아버지의 방엔 검정색 007가방이 있었다. 그 안에 자신이 신문에 난 걸 오려서 보관하고 계셨는데 그 기사를 난 똑똑이 기억한다. 그를 군사기지 번역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정의인으로 추켜 세우며 인터뷰한 내용이었는데 같이 실린 사진에서 젊은 할아버지는 백인 여성 간호사들 사이에서 웃으며 꽃다발을 받고 있었다. 아빠도 그 신문 쪼가리가 기억난다고 했다. 아마 집에 아직 그대로 있지 않을까 그 007가방. 할아버지의 어머니는 남편을 일찍이 여의고 동네 주주인 소위 '기왓집'에 첩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그 기왓집 자식들과 함께 고등교육을 받았고 그래서 영어를 할 줄 알며 박학다식 했다. 미군기지에서 6년간 번역가로 일하고 중등교사일을 제안받았는데 할아버지는 땀빼고 일한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농삿일을 하겠다고 했다. 할머니는 시골에서 펼쳐질 생고생을 예감하고 극구 반대했지만 할아버지는 교사일에 뜻이 없었다고 한다. 내멋대로 심리를 그려보자면 할아버지는 자수성가하기 위해 내손, 내 땀 이런게 중요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가진 지식은 '덕택에' 얻은 것이니 그다지 쓰고싶지 않지 않았을까. 아빠는 할머니가 자기 어린시절 내내 할아버지의 선택에 대해 그를 비판했다고 한다. 자식새끼들 고생 안 시키고 살 수 있었는데 기회를 날려먹었다고. 할머니는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는데 가슴아프게도 자꾸 밭일하려 나가시는게 증세였다. 잘 걷지도 못하시면서 해만 뜨면 일하러 그 꼬부라진 허리로 자꾸 밭에 나가셨다. 아빠 형제자매들은 어린시절부터 고추, 벼, 수박, 등등 작물을 키우고, 지키고, 팔러 다녔다. 아빠는 농삿일하기 싫어서 대학교 간다고 시험 공부 해야한다고 일요일에도 학교를 갔다고 한다. 아빠는 할아버지랑 서울에 가면 역앞에서 길을 헤메는 외국인들에게 기고만장하게 말을 거는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한다. 나는 아빠가 수다스러워질때가 좋다. 대략 한시간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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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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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29.
그녀와 망원동을 거닐었다. 망원동 사실 설연휴에 가려다 홍대 대방어집으로 가서 오늘 가게 되었다.
1. 망원시장은 생각보다 크다(...) 먹고 싶은 것도 많이 팔고 뭐 메뉴는 다 거기서 거기다. 닭강정, 분식, 제빵, 정육점, 생선가게 등등. 다만 사서 집에가서 먹을 수 있는 동네 주민은 좋은데 먹을 테이블 없는 행랑객은 좀 앉을 곳이 없는 게 아쉬웠다.
2. 떡꼬치를 파는 분식점을 갔다. 어렸을때 200~300원 했는데 이제는 1,000원이였다. 너무 반가웠다. 한참 먹다가 슬러시를 먹고 이게 분식이지! 싶었다. 슬러시를 먹으면 분식이 더 맛있어지는데 이걸 이제 알았다. 어렸을때는 왜 몰랐을까. 참고로 슬러시 파는 가게도 이젠 거의 없으니까.
3. 마음에드는 빵집을 갔다.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글이라고 부르고 쫄깃한 식빵이였다. 좋았는데 너무 없는 게 아쉬웠다. 명함이 너무 예쁘고 색깔 클립도 좋았다. 명함뒤에는 빵먹는 방법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4. 그렇게 거닐다 우연히 에스프레소바를 가게 되었다. 리사르커피는 앉���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긴 앉을 수도 있고 다 마시고 입을 행굴 수 있게 탄산수도 주신다. 너무 좋은 카페 피엠오.
5. 근데, 그러다 아까 오픈할때 젊은이들이 잔뜩 서 있던 꼬치집을 갔다. 히히 맛있었어요. 신기한점은 손님이 나빼고 다 여성이라는 점과 20대 어린이들만 바글바글했다는 점. 근데 또 맛도 양도 괜찮았다는 점. 다시 가야지 꼬치산책.
6. 그렇게 지나가 목동이를 잠깐 만나고 헤어지가 아쉬워서 맥날을 들렸다.
2023.5.15.
피평가를 하도 하다보니까 평가를 할 수 있는 잣대가 생겼다. 시부엉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지만 반대로 내 일을 평가자 입장에서 처음부터 짜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눈썰미가 생겼다.
지난주에는 선배랑 성과부분 파트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 둘이서 머리를 팡팡 굴렸다. 제발 이게 먹혀들어가기를.
매번 보고서, 설명서만 쓰다보니까 상대방에게 읍소하는 글은 제법 잘 쓴다. 교수님, 살려주세요 제발.
다음달 이의신청까지만 가면 올해 농사도 끝난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지 낮에도 약을 먹는데 너무 울렁거리고 괴롭다. 7월에도 발령이 없으면 병가를 쓸까 고민중이다.
병가를 내고 노동부에 신고를 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아니면 NCS를 준비해서 취업시장에 나갈까. 근데 병가는 쓸 수 있으려나 이런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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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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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홈페이지 열었더니 바쁘게 제작하고 포장하고 택배 보냈던 2주. 오랜만에 일을 하면서 생각이 많았다. 어떤 작업을 할지 어떤식으로 팔아야 할지 등등.
오늘은 간만에 작업실 안가고 집에서 시간 보낸다. 그런데 계속 잔다. 밤에 늦게 자려고 지금까지 자는가보다. 아무렴 어때 아기 옆에 나도 누워있다 행복하다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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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greecrow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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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hem Leo x Mayhem Stef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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