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인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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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쩌다 저번주 여행을 다녀온 파리에 대한 향수인지 몰라도 ‘미드나잇 인 파리’ 라는 영화를 봤다. 추천으로 인해서 보게 되었지만 로맨스 장르 자체가 나한테는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는 장르는 아니다. 그래도 나는 내가 그렇게 이쁘지 않다고 느낀 도시 ‘파리’의 다른 매력이 있을까 싶어서 보게 되었다.
Aujourd’hui, J’ai regardé un film ‘Midnight in Paris’ même si je ne sais pas la raioson. Je l’ai vu car quelqu’un m’a recommander, elle m’a dit que le film m’aviat dûment accepté. Pourtant, je voulais ressentir le charmant de Paris alors j’ai suivi son recommande.
내용자체는 한 미국인 남자 작가가 파리에서 자정마다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해 그 시대의 유명한 예술가들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보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비록 아직 한 사람의 예술인으로서 인정을 받는 상황은 아니지만 한명의 미술을 아니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프랑스에서의 로망에 완벽하게 적합한 상황이 아닐 수 없겠다.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등 이름만 들어도 황홀할 정도의 사람들을 실제로 본다는건 감히 만으로 20살의 나에겐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일이라 상상조차 안했는지 모른다.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일까 내가 전부터 꿈꿔오던 로망이라던지 꿈에 점 점 현실을 대입하게 된 이유가...
Dans le film, il y a un homme fait le voyage du temps étant un écrivans à Paris en 1920 afin de visiter les artistes populaires. En regardant, cependant je ne me permet toujours pas de rappeler un artiste, je pensais que sa situaion était mon rêve ce que je souhaite vraiment depuis que je commence l’art. Selon moi, je n’imagine que je parle avec les aritistes qui me donne les impressions. C’est un prouve que je me suis profité...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잠시나마 나를 십대의 순전히 내 생각을 표현하는게 즐거웠던 한 사람을 그때 당시로 다시금 돌아가게 한 나만의 시간여행 영화이기도 하였다.
Pour terminer, je peux être voyagé à mon enfance grâce à ce film.
(참고로 그림은 내가 그린 그림은 아니고, 구글에서 퍼 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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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저녁 #미드나잇인파리 #갤러리에이트 에 오시면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매 링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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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 Tweet V
미드나잇인파리 차언제와요 저도 시간여행좀.. 저도 만나고싶어요..
Medianoche en París. ¿Cuándo llegará el coche? También quiero hacer un recorrido.. También quiero conocer..
Traducción JH @ bang bangtan pic.twitter.com/2CVCDs7p0X © COMPARTIR CON CRÉD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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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인파리 차언제와요 저도 시간여행좀.. 저도 만나고싶어요..
- Taehyung 18/10/23 5:57am EDT
[TRANS]
When will the car from “Midnight in Paris” coming ... I also want to time travel a little ... I want to meet [them], too ...
#twitter#bts#181023#bts taehyung#tae tae#taehyung#kim taehyung#bts kim taehyung#bts tae tae#paris#midnight in paris#tweet#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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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댁티드 (REDACTED),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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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댁티드 (REDACTED),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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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인파리 차언제와요 저도 시간여행좀.. 저도 만나고싶어요..”
#bts #jin #suga #jhope #RM #jimin #v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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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day 2 (2018.11.14)
어제 늦게 들어온만큼 정리를 다 하고 자려고하니 2시가 넘었다. 7시 30분에 알람을 맞추면서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늘도 역시 알람 전에 눈이 떠졌다. 그래도 오랜만에 마음 편히 잠을 자서인지 조금 잤는데도 피곤하진 않았다. 조식을 ���으러 일층으로 내려갔다. 바게트 빵에 잼과 버터, 커피가 제공됐다. 별거 없는 간단한 식사였지만 미리 사둔 사과가 있었고 커피, 빵이라도 제공해주니 따로 돈을 쓸 필요 없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바게트가 딱딱하지 않고 엄청 부드럽다. 어제 과식을 하고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먹자마자 화장실 신호가 왔다. 치즈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식사 후 9시가 조금 넘어 숙소를 나섰다.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가기 위해선 메트로를 타고 센강 건너편에서 내려 9분정도 걸어가야했다. 메트로에 내려 올라오니 어제 소영이와 밤에 걸었던 그 길이었다. 미드나잇인파리 ost를 들으며 강을 건너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혼자서 배시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풍경에 취해 걷다보니 오랑주리 미술관이 나왔다. 뮤지엄패스로 티켓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파리에 오기전부터 오고 싶었던 미술관이었다. 모네의 그림에 큰 흥미가 없었지만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은 이 공간을 위해 그려진 것 같아 사진으로만 봐도 관심이 갔다. 입장하니 단체로 견학 온 학생들이 벤치에 빼곡히 앉아있었다. 일단 작품을 천천히 즐겼다. 전시장은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도 사면이 다양한 색감의 수련 그림으로 채워져있었다. 둥근 전시장을 감싼 그림이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았고 모네의 정원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오랑주리 미술관만큼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정원도 가고 싶었는데 3월부터 10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했다. 여름의 파리에 꼭 가봐야지. 유치원생들도 견학을 왔다. 그림을 구경하고 바닥에 옹기종기 쪼그려앉아 그림을 그린다. 이런 견학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게 정말 부럽다. 어렸을 때부터 모네의 그림을 보면서 자라다니.. 두 전시장을 번갈아가며 여러번 둘러봤다. 지하로 가니 다른 전시도 있었는데 버츄얼 리얼리티 체험이 있었다. 여태껏 해보지 않았었는데 이건 어떤거일지 궁금했다. 줄이 길지 않아 바로 할 수 있었다. 수련이 있는 오랑주리 전시장으로 물이 밀려오더니 모네의 정원으로 변했다. 이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서 시각적으로 풀어 알려주었다. 사방으로 가득차있는 그림과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만족스러운 관람 후 뛸트히 공원으로 걸어갔다. 조금 걷자마자 큰 분수가 있었고 분수 가장자리를 둘러 사진에서만 보았던 연두색 벤치의자들이 즐비해있었다. 원하는 자리로 의자를 옮겨 앉을 수 있었다. 이 얼마나 자유로운지! 마침 내려쬐는 햇살과 흩날리는 분수대가 정말 평온했다. 가져온 프레첼을 점심으로 먹으며 잠시 앉아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유되는 기분이었다. 조금 더 걸어 뛸트히 공원을 가로질러갔다. 보이는 매 순간이 그림이라 셔터를 계속 눌렀다. 알리샤쿠웨이드 작품이 있다고 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찾았지만 루브르박물관에 다다를때까지 찾지 못했다. 이 때 쯤 방심해서 중동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봉변을 당할 뻔 했다. 너무 순식간이라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였으니 다행이지 정말 큰일날 뻔 헀다. 루브르박물관 외관만 본 후 소영이가 추천해준 장식미술관으로 갔다. 뮤지엄패스로는 사설전시외에 컬렉션전시만 관람할 수 있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전시되어있었다. 현대 전시도 딱히 흥미롭지는 않았는데 별관쪽으로 따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엄청난 공간이 있었다. 컬렉션도 어마어마했지만 장식미술관에서 내려다보이는 뛸트희 정원이 장관이었다. 이런 뷰를 보게 될 줄이야.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 오늘 하루가 다 채워진 것 같았다. 사설 전시도 좋을 것 같아 이건 다음에 다시 보러 오기로 하고 배가 고파 주변에 소영이가 추천해준 아키 베이커리로 갔다. 녹차 에끌레어가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육성으로 소리를 지를만큼 엄청 맛있었다. 이걸 먹고나니 소영이의 추천에 믿음이 확 갔다. 추천해준 다른 곳들도 꼭 들려야지. 너무 맛있어서 다른 빵들도 궁금해져 식사용 빵 두개와 마차쿠키도 샀다. 바로 주변에 telescope이라는 카페로 라뗴를 마시러갔다. 한 골목 뒤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카페였다. 들어가니 한국인만 두 테이블이 있었다. 조금 천천히 머물고 싶었는데 와이파이가 없다고 해서 굉장히 아쉬웠다. 다시 뛸트히가든 쪽으로 걸어가 알리샤쿠웨이드 작품을 찾아보았는데 사진과 비교해보니 전시가 끝난 것 같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센강을 건어 오르세미술관으로 갔다. 이 곳도 고대미술과 조각 위주의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러 갔다. 주요 작품만 본 후 미술관을 나와 센강을 따라 동쪽으로 걸었다. 노래를 듣고 부르며 해가 지는 파리의 길을 걸으니 꿈만 같았다. 하염없이 걷다가 노트르담 다리를 건너 세익스피어 서점을 들렸다. 가는 길에 노트르담 성당도 보였다. 집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소영이가 추천해 준 버터를 사기 위해 르봉마르쉐 식품관으로 갔다. 다양한 식료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영어 설명이 하나도 없어 고르는 데 오래 걸렸지만 무사히 플레인을 찾았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모노프리스가 있어서 들려 미리 봐두었던 본마망 무화과잼과 카모마일티 밤맛요거트를 샀다. 숙소로 돌아와 ���녁으로 햇반에 카레와 북어국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흑미밥 정말 맛있었다. 맛있어서 좋기도 하고 짐 무게를 줄였다는 거에 행복해졌다. 방에는 베드가 하나 더 놓아졌고 나 포함 세 명이 머무른다. 다들 1박 씩 짧게 머물다가 간다. 오늘은 일찍 들어와서인지 12시 전에 모든 정리를 마쳤다. 내일 조금 타이트한 일정을 위해 일찍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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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인파리 차언제와요 저도 시간여행좀.. 저도 만나고싶어요.. https://t.co/2CVCDs7p0X https://www.instagram.com/p/BpRam8BBJ7Q/?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h8hf24dc27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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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속에서나 보던 아름 다운 식당들이 계속 해서 보였다. 그저 식사를 하고 있고, 그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을 테지만, 그 모습이 한컷한컷 영화 같았다. 뭔가 #미드나잇인파리 를 보며 느낀 로맨틱함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었다💕 . . . #travel #travelgram #travelingram #traveling #traveler #trip #2015 #europe #italia #italy #venezia #venice #riverview #romatic#restaurant#restaurante such a #lovely place #여행 #여행스타그램 #유럽여행 #모녀여행 #이탈리아 #베니스 #베네치아 #로맨틱 #일상 #데일리(Venezia, Itali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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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전 아나운서 손미나의 파리지앵으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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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전 아나운서 손미나의 파리지앵으로 살아보기
사실 난 전문 작가가 아닌 유명인이 쓴 책을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
학창시절 유명 기업가나 정치인들의 자서전이나 에세이 등을 나름 괜찮게 읽은 후
십 여 년이 지나 그 사람들의 비도덕성과 부적절한 행실로 인한 배신감이 더욱 크게 다가와서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일까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는 낯설었다
그 언젠가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하려 몸부림치던 그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TV CF도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그냥 취미 삼아 책 한권 낸 아나��서인가 라고 생각했었더라지
헌데 그녀의 신간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읽어보니
은근한 선입견을 가졌던 나 자신이 그녀에게 조금 미안하더라
[스페인, 너는 자유다][태양의 여행자]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그리고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이번이 손미나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다
다섯 권의 책 속에는 소설도 한 권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포인트 🙂
들어가는 글에서 작가 손미나는
파리에 살게 된 사연을 소개하는데
그녀와 파리와의 인연은 스페인 유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
깊은 향수병에 시달리던 그때
우연찮게 파리행 비행기에서 만난 갑부 할아버지와의 일화에서 시작된다
읽는 이도 도저히 믿기지 않는 영화 같은 일이니
당사자였던 그녀에게는 오죽했을까
책에는 사실 그 이야기가 살짝 축약 되어져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찾아 본 그녀의 어느 특강을 통해 그 전말을 더욱 세세하게 알 수 있었는데
당시 주머니에 3만원 가량의 현금만 가지고 있던 그녀에게
프랑스 호텔을 잡아주고 택시 관광까지 시켜주는 등의 호의는
파리를 평생 잊지 못하게 했음이 틀림없었을 것 같다
들어가는 글을 읽으며 그녀의 행적을 따라다닐 수 있도록
간략한 프랑스 파리 지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지도를 첨부해두셨더라
센스 굳 🙂
첫 장부터 에펠탑이다
파리니깐~
수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파리지만
요즘 꽃보다 할배님들 덕분에 더욱 친숙한
파리 그리고 에펠탑~
영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얼마 전 보았던 영화 [레드2]에서
[미드나인인파리]나 [비포선셋] 등의 배경이 되었던 센강변을 달리며 펼치는
눈치 없는 아주머니의 격렬한 추격씬은
비록 영화이기는 했지만 정말 속상하고 충격이어서 봐줄 수가 없을 정도였었다지
우디앨런이 파리를 너무 아름답게 영화에 담아주어
각국의 관광청에서 서로 와서 영화 좀 찍어 달라고 할 정도라니
아직도 나에게 파리는 작년 이맘때쯤 보았던 우디앨런의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상태인가보다
어찌 되었건 파리에 대한 낭만적 시선은 이제 그만 살짝 접고
작가 손미나의 파리와 현실을 구경해볼까 🙂
사진은 아마도 그녀의 파리 집이겠지?
프랑스에서는 세를 얻을 때 ‘에타 데 리외’ 라는 절차를 밟는데
소파의 작은 얼룩 하나라든가 주방 티스푼의 브랜드와 구입처, 가격까지
모두 사진을 찍고 서류화 하여 집 주인과 세입자가 검토를 한다고 한다
물론 프랑스어로~
그 서류와 사진만도 수 백 장이라고 하니 ‘파리지앵’으로의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다
일전에 어디선가 보고 듣기로
프랑스 사람들하고 일하는 게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라는 얘기와
살짝 구경해보았던 프랑스 보고서만도 엄청났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며
퍼즐 조각이 맞추어지듯
왜 까다롭다 했는지 그 이유를 이제 알겠더라지
생각해보면 열댓 장 정도의 그 보고서는 그나마 양반이었던 듯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통해
작가 손미나가 느꼈을 파리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뒤엎는
배신감과 실망을 나도 함께 느낄 수 있었는데
예를 들자면
카페에 앉은 수많은 사람들의 대화는 철학이나 예술을 논할 것 같기만
실제 카페에 앉아 하는 얘기들은 쓸데없는 주제들이 넘쳐나며
파리지앵이라면 베레모에 바게트를 품고 친절한 미소를 머금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찡그린 얼굴에 불평불만 가득한 이들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어디 그뿐인가
날씨는 ‘조석변’이 따로 없을 정도로
맑았다가 비 왔다가 맑으려나 하더니 또 소나기~
이웃간의 정은 또 어찌나 돈독한지
수 십 년간 대를 이어 살아 온 이웃집끼리도 왕래가 드물 정도로 교류가 없다고 하니
새로 이사 왔다며 초콜릿을 사들고 옆집을 찾은 작가는
그야말로 멘붕의 정점을 찍었으리라
ㅋㅋ
하지만 정은 통하는 법
아무리 시크한 파리지앵일지라도
한쪽에서 마음 문을 열고 초콜릿으로 포장된 ‘정’을 들고 나서니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사진 속 중년의 여인이 바로 작가 손미나의 이웃이다
결국 친구가 되었고 헤어질 땐 눈물바다가 되었다지
사실 파리지앵이라도 모두 앞서의 설명과 같지는 않았던 것 같다
비스트로 ‘피르맹 르 바르비’에의 주인 ‘무슈 피르맹’ 부부는
부모와 같은 든든한 정을 나누어준 분이라고
파리하면 패션!!
쏙 마음에 들어 기분 좋게 구입한 옷이 하필 올해의 패션 유행 아이템이라면
과감하게 장농 속에 몇 년은 처박아 버린다는
파리지앵
‘맘에 들어!’
ㅋㅋ
또 만났다
세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서점이어서 어떤 사연이 있는 곳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사연이 있는 곳이었다
그 시작은 1919년 지금과는 다른 위치에서 미국인에 의해 문을 열었는데
헤밍웨이를 비롯하여 에즈라 파운드, 거트루드 스타인, 제임스 조이스 등이 거의 살다 싶이 한 서점이었다고 한다
그랬던 곳이 2차 대전으로 문을 닫고
1951년 또 다른 미국인이 지금의 위치에 서점을 열었는데
당시 이름은 ‘미스트랄’이었지만
1964년 세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의 주인이었던 미국인 실비아 비치가 사망하자
그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서점 이름을
100여년 전의 그리고 지금의 ‘세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로 바꾸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며 서점 윗 층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서점에서 건물에 13개의 침대와 간단한 취사, 샤워 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 무명 혹은 유명 작가들에게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입주 심사는 에세이 한 편!
내가 본 영화에서는 [비포선셋]에서 미국인 작가 에단호크가 독자 간담회를 한 장소였고
[줄리앤줄리아]에서는 미국에서 건너 온 메릴스트립이 요리책을 사러 들르던 곳으로 나온다
아마도 미국인이 만든 서점이어서 영화 속 미국인이 즐겨 찾았던 듯 🙂
앞으로 프랑스 소방대원만 보면 작가 손미나가 떠오를 듯한데
프랑스 소방관들이 그렇게 모두 잘생겼다고~
하지만 프랑스 소방관들의 시위 내용을 보면 무서운 분들이기도
ㅋㅋ
바캉스로 떠난 곳에서 만난 별장 여주인
글에서 느껴졌던 그녀의 따스함이 마지막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놀���웠다
메론까지도~
작가 손미나의 또 다른 이웃이
떠나는 그녀를 위해 마련한 조촐한 송별 파티
정말 조촐하지만 공감되면서 참 멋스럽게 느껴지던 파티
살다 보니 좋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중요하지
상다리 부러지도록 먹을 것을 준비하는 게 전부는 아닌 것 같더라
상다리가 부러지려면 누군가의 희생도 따라야 하고
그 희생자는 모임에서 철저하게 배제될 수밖에 없는 우리의 문화를 보면
비록 먹는 입은 심심할지라도
그만큼 이야기를 나눌 입은 풍성한거니
하나의 입도 쉬지 않는
다 함께 할 수 있는 조촐한 상이 난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프랑스하면 고흐를 또 빼놓을 수 없지
덕분에 프랑스 남부 여행이 더욱 탐나게 되버린
ㅠ.ㅠ
현지인이 적극 추천한 아는 사람만 간다는 포크로 섬
사진 속에 포크로 섬이 펼쳐져 있지만 어떤 곳일지 너무 궁금한 섬
// 888888;”>
원래 프랑스 사람들은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섹스 스캔들에 놀라울 정도로 관대하다. 일례로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경우 기자회견 장소에서 누군가가 “혼외정사로 낳은 자식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 라고 물었을 때 “그래서 뭐가 어쨌다는 거죠?” 라고 답했고, 다른 기자들은 오히려 질문한 기자를 가리켜 ‘경우가 없을뿐더러 정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적인 질문을 한 바보’라고 비난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또 현재 프랑스 대표 채널인 TF1의 프라임타임 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하는 여성 앵커 클레르 샤잘도 혼전 임신을 했을 때 기자들을 향해, “당신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내 일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생활이다. 나는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밝히기를 거부한다” 라고 발표해버렸고, 국민들은 거기에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력이 르완스키 스캔들을 일으켰을 때에도 프랑스 사람들은 미국인들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대통령이 정치자금을 빼돌린 것도 아니고 국민의 안위를 위험에 빠뜨린 것도 아닌데, 인간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성적 욕구를 해소한 일을 가지고 왜 국민들을 향해 사과를 해야 하지? 그런 식이라면 프랑스 정치인들은 모두 다 그만두어야겠네?” 라고 비웃으면서 말이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348쪽
‘르 탕 푸르로트르 :: 타인을 위한 시간’이라는 간판을 내 건 미용실의
시를 쓰는 미용사 ‘오를레앙’
// 888888;”>
누구에게나 일말의 망설임 없이 ‘나는 시인이에요’라고 말할 수 있는 오를레랑의 ��당함. 그것은 결코 오만한 사람이거나 지나친 자신감을 가진 철부지 청년이기에 비론됫 것이 아니다. 파리에 살다 보면 ‘나는 예술가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적지 않게 만난다. 그러나 그들 중 대다수는 문단 또는 화단에 등단했거나 이렇다 할 무대에 오르는 이들이 아니다. 그저 인간으로서 당연히 품고 있는 예술에의 욕망을 자연스럽게 분출해 자기 삶과 버무리는 즐거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이들이 파리에서는 ‘예술? 웃기고 있네’라는 조롱 섞인 평가를 받거나 ‘등단도 않고 무슨 작가!’라며 비웃음 섞인 따돌림을 받지 않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권리가 있듯 창작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예술은 지극히 당연하게, 또 자유롭게 누려야 하는 일이며 삶의 일부이고, 형식 따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물론 프랑스 사회에서도 보수적인 사람들이 자기들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쓸모없고 무의미한 선긋기를 하기도 하지만, 명성에 상관없이 소신껏 예술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그러한 분위기에 기죽기보다 오히려 사회 기득권자들을 비웃고 마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들의 당당함에는 이유가 있다. 인간으로서 저마다 갖고 태어나는 향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일에 무슨 잣대가 필요하냐고 무슨 형식이 중요하단 말인가. 우리 모두는 인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미 신이 창조한 최고의 예술품이자 예술가가 아니던가. 그 어떤 종류의 창작이든간에 인간은 자신의 영혼을 담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에 가장 큰 기쁨과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유명세를 떠치든 아니든, 누군가에게 인정받든 아니든, 내 안의 예술혼을 마음껏 발산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일은 중요하고 또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3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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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반문하면서 세상과 타협하기를 거부했으면 합니다. 어느 나라 어느 환경에서, 어느 부모 아래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그다지 ���요하지 않아요. 삶에서 원하는 것을 얻느냐 아니냐는 모두 상상력에 달렸죠. 저는 상상력이 세상을 바꾸고, 개인의 상상력이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다고 확신합니다. 나는 할 수 없어, 내게 주어진 것이나 내가 볼 수 있는 것이 다야, 하고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멀리해야 하는 일이죠.”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 손미나는 프랑스에서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써냈기에
당연하게도 파리지앵 손미나를 담아낸 이 책에서는
소설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고민과 번뇌가 그대로 담겨져 있고
소설의 구상 단계부터 마무리까지의 ��정들을 엿볼 수 있어
그녀의 소설을 재미있게 본 독자에게 추천 해보고 싶다
물론 소설을 쓰려는 작가(지망생)들에게도 프랑스의 낭만과 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같은 고민을 가졌던 선배 작가에게서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그녀의 스페인 이야기가 참 궁금하다
기다려라 [스페인, 너는 자유다]
작가 손미나의 다른 책은 읽어보지 않아 그 전작들이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가의 절친인 에디터의 말마따나
“그녀는 이제 완벽한 작가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작가
손미나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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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82D6;”>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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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영화VOD 추천_솔로의 크리스마스엔 영화만한 것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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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영화VOD 추천_솔로의 크리스마스엔 영화만한 것이 없지요!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영화 추천!
끝까지 간다 / 프렌즈위드베네핏 / 미드나잇인파리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솔로들의 크리스마스에는 영화만한 것이 없죠?!!
괜히 어디 나가봐야 커플 천국, 솔로 지옥이구요 ㅎㅎㅎ
저는 크리스마스동안 영화 세네 편 정도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영화관이 아닌 VOD로 집에서 편하게…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영화에 맞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 아이맥스 관을 찾는 저지만 크리스마스 땐 집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연휴에 볼만한 영화VOD 4편으로
<끝까지 간다>, <프렌즈위드베네핏>, <미드나잇인파리>, <그랜드 부다페스트>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지루할 틈 없이, 다른 생각할 틈 없이 몰입되지만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상업영화_<끝까지 간다>
영화평론가 이동진님이 올해의 한국영화 순위를 뽑는다고 할 때 저 또한 혼자 생각을 해보았어요-
무엇이 있을까… 그런데 올해 손에 꼽히는 국내영화가 없더라구요~~~
박해일을 너무 좋아해서 무대인사에 찾은 영화 <나의 독재자>는 저의 올해 최악의 영화였구요- 웬만해선 영화보다 안 조는데 하품을 몇번
했드랬어요;;;;; 영화 <해무>도 인간이 환경에 따라 변해가는 감정연기를 기대하고 갔다가 산으로 가는 걸 보고 왔구요-
하지만 영화 <끝까지 간다>는 시종일관 달리는 영화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딱히 영화에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닌 100% 상업영화이지만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과 함께 이선균이야말로 ‘짜증연기의 최고봉’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형사 이선균은 아내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경찰 내 비리로 압박을 받다가 운전 중 사람을 칩니다. 사건을 깨끗이 처리하
기 위해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기지만 그 사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 조진웅이 나타나 점점 이선균의 목을 조여오는 내용
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영화 초반일 뿐이고요-
어머니 관 속에 시체를 몰래 숨기는 상황에서 긴장감이 다시 떠오르네요- 이선균도 참 연기 잘했는데… 조진웅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고 이선균은 빛을 못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선균은 꾸준하니깐…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최태준이 한 이선균 성대모사 동영상 투척합니다. 진짜 똑같아요!!!
썸은 개나 줘_<프렌즈 위드 베네핏>
2011년 10월에 개봉한 영화인데 지난 달 친구의 추천으로 저 또한 VOD로 보게된 영화입니다. 한국은 2013년 한해가 ‘썸’의 해였는데요. 헐
리우드는 2011년이 그랬나 봅니다. 나탈리 포트만과 애쉬튼 커쳐의 <친구와 연인사이>도 2011년도 개봉했었는데 남과 여, 이성간의 우정
(?!)을 그린 영화가 또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미쿡은 한국보단 한 단계 위입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헤드헌터 밀라 쿠니스
가 서로의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고 잠자리까지 공유합니다. 하지만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로 정의 내리며 관계를 유
지해 갑니다.
‘남녀 사이에는 쿨한 것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하고 ‘나는 사랑인데 그 남자는 내가 썸?’일 때 여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정말 뻔한 영화이지만 로맨틱 코미디를 원한다면 킬링타임 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출처 : 매거진 <ELLE>
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의 캐미도 볼만 하고요-
이 두 주인공은 미국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남자 배우상 시상자로 나와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죠-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시상에 앞서 “밀라 쿠니스와 나는 남매와 같은 사이”라며 “내가 이렇게 대담하게 쿠니스를 대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아무 감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밀라 쿠니스의 가슴을 만졌습니다. 밀라 쿠니스도 이에 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주요 부위를 잠았
구요-
짜여진 내용이었겠죠?!
<미드나잇 인 파리>와 <그랜드 부다페스트>는 따로 후기를 남겼기에 URL만 남깁니다. 위 두 영화는 그냥 그냥 넘기시더라도 이 두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시간 내어 꼭 보시길 바랍니다 🙂
<미드나잇 인 파리> 후기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
<그랜드 부다페스트> 후기 : //function popview(obj,id) //
document.location="http://tastyroads.net/"; // return false;
//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VOD뿐 아니라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도 볼만한 것이 ��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건축학개론, 라디오스타, 늑대소년 등 유명한 영화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상위 1% 재벌과
하위 1% 무일푼의 우정을 그린 <언터처블:1%의 우정>과 잔잔하고 따뜻하게 감동을 주는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영화 <헬로우 고스트>
를 추천합니다. 두 영화 다 본 분이 많은 영화는 아닐텐데요. 크리스마스를 가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줄 겁니다.
저는 <가위손>을 다시 보려구요. 어린 시절 봤을 때는 그냥 ‘아~’하고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이 날 것 같고 조니 뎁의 <숲속
으로>를 보러가기 전에 봐주렵니다! ㅎㅎㅎ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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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었던 4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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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었던 4월 정리!
저는 “jorte”라는 스케쥴 어플을 사용하고 있어요 ^^
5월을 시작하기 전에 4월을 정리해보려고 분석 +ㅁ+하고 있어요^^
정말 일 많고 탈 많고 진짜 뭐 많긴 많았던 4월.
1. 제일 큰일은 역시 사랑니 뽑기였어요 ^^
날짜도 4월 4일 이였다니!!!!!
‘생니를 뽑았으니 6주는 술 마시지 마세요!!’라고
많이 많이 걱정해 주신 의사쌤의 말을 꼬박꼬박 듣는 저는 ^^
금주중이랍니다 ^^ 살짝 가끔 입에 살짝 대기는 했어요 ^^ 아하하하하하
//
2. 12일 뮤지컬 삼총사 관람!
제 생에 두번째 뮤지컬 “삼총사”를 보고 온 날이에요 ^^
고등학교때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마지막 문제가 삼총사 이름을 맞추는 것이였는데
뮤지컬을 보고 포스팅을 하면서 잊을 수 없게 되었어요!
‘아토스’와 ‘아라미스’,’포르토스’ 그리고 ‘달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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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3일 싸이콘서트!!!!!!!!!
알랑가몰라?! 내가 싸이 사랑하는거?!
싸이 오빠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보고 한번에 뿅뿅 +ㅁ+ 반했더랬죵 ㅎㅎ
그 기분 알랑가몰라!??!?!!!!!
//
4. 14일 도시형 장더 마르쉐 @혜화
마르쉐를 안가면 참 섭섭하죠 ^^
이번달에는 동생 친구의 어머니 선물 올리브 오일과
제 어머니 드릴 딸기잼을 구입해서 더 즐거웠어요 ^^
5월달엔 날씨도 따뜻해 져서 더 많은 셀러들이 나오시겠죠!? ㅎㅎ
//
5. 18일 홍대 테디 투썸 스튜디오 칵테일&커피수업!
투썸플레이스에 테디 사장님의 감각을 마음껏 콜라보레이션한 투썸 스튜디오! 에서
칵테일과 커피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
냠냠 맛있는 칵테일! 냠냠 맛있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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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일 타올라라!!!! 무비올나잇!!
우디앨런in유럽 시리즈 영화 3편을 .. 밤새서 보고왔어요 ^^
‘로마위드러브’ + ‘미드나잇인파리’ + ‘내남자의 아내도 좋아’
세편은 연달아서 보고 나서.. 하루종일 피곤피곤..
다음날 일정을 확인하고 무비올나잇 표를 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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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8일 할아버지 생신! + 동생 생일!
할아버지 생신과 동생 생일이 같은 날이였어요 ^^
이런걸 바로 겹겹사라고 하는거겠죠 ^^
배운 칵테일도 만들어보고 귀여운 동생 졸업사진도 보고!
즐거운 28일이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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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친구들 약속과 수업을 제외 하고도
정말 순수하게 놀러다닌 것만 7번이네요!!
3일에 한번꼴로 놀러다녔다니.. 저도 참 신기해요 *_*
또 필사도 열심히 했고, 독서모임 발제도 하게 되었고,
아시아다 드림윙즈도 광속으로 탈!락! 하게되었고 ^^
친구들 언니오빠들도 많이 만났고 ^^
또 제 마음대로 안되는 많은 일들도 있었어요.
정말 바람 잘 날 없었고
이불 위에서 뒤둥굴 뒤둥굴이 없었던 4월 이였어요
못쉬고 놀러다녀서 그런지…. 어제는 새벽 5시에 채해서
생고생을 했었답니다… 아하하하하 ^^
쉬기도 잘 쉬고 운동도 해야하는데!!
마무리는 훈훈하게
5월달에는 더 많이 놀러갔다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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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이 나오기 전 멋진 음악이 나오며(아무래도 콜 포터), 그 음악이 끝날 때까지 보여주는 멋진 현.재.의. 파리의 모습은 파리에 다시 가보고 싶어지게 만드는데 아마도 가장 러블리하고 이 세상의 누군가가 보더라도 파리에 간다면 가보고 싶도록 촬영을 했다. 편집된 시간으로 보면 불과 몇 분이지만 그것을 촬영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해보면 그 쇼트들은 정말 중요한 장면일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중요한 건 당연히 과거의 파리가 아니라 현재의 파리라는 것. 이후의 플롯과 내러티브는 흔한 판타지 연애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특이한 부분은 바로 사설 탐정이다. 일반적으로는 남녀 주인공 둘 사이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이 되거나 갈등의 요소가 되었을 테지만 맥거핀이 되었다. 아마도 극중 배우들 자신들은 좋아하는 시대로 가게 되므로 탐정 또한 좋아하던 시대인 근대 이전 혹은 중세로 간 것인데 왜 그렇게 쫓겨야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전적으로 내가 우디앨런에 대해 모르기 때문인데 아마도 그가 중세에 대해 안좋게 생각한다던가 뭐 그런, 하여튼. 파리의 여러 구석을 보여줘서, 그 유명한 작가와 감독들에 대한 우디 앨런의 관점을 보여줘서 즐거운 영화였다. 장 르누아르를 그렇게 마른 사람으로 캐스팅한 건 좀 놀라웠다. 집을 못나가는 게 규칙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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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낭만 안은 우디앨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 낭만, 영화, 영문, 미드나잇인파리.
파리 낭만 안은 우디앨런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 낭만, 영화, 영문, 미드나잇인파리.
나른하고 힘든날…미드나잇인파리소식 접해봐요. 미드나잇인파리 봐야하는뎅 미드나잇인파리 보러 영화관을 갈까 그냥 다운받아서 볼까 아아아아나가고싶은데귀찮아 ㅁㅣ드나잇 인 파리 넘 보고십 아 미드나잇인파리 보러왔당 젤다 피츠제럴드 하면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앨리슨 필이 떠올랐는데.. 이번엔 제니퍼 로렌스가..!*▽* 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그의 영화들 ��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작품은, 파리의 온갖 낭만을 품고 있어요. 이 영화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여행과 예술, 사랑.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작품이기에 낭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공간은 ‘파리’다! ‘미드나잇 인 파리’가 대단한 이유는, 남녀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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