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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감
bts-trans · 2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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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 Weverse Translation
Suga's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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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가 입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는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습니다. 멤버들과 팀에 피해를 입히게 되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도 미안하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언제나 저를 믿어준 멤버들이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돼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 또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을 치유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깊이 후회하고 하루하루 무거운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https://weverse.io/bts/artist/2-147914595)
Hello, this is SUGA.
With a sense of shame, I would like to offer my apologies to everyone once again. I deeply apologize for the disappointment and hurt I caused to all my fans and everyone who loves me due to my inappropriate behavior. I forgot the responsibility I have to act in a way that would be worthy of the love I have received till now and made a serious mistake.
On the night of August 6th, I made the mistake of riding an electric scooter on the sidewalk after drinking. I also apologize for the confusion caused by my hastily written first apology on the 7th. I should have thought more deeply and been more careful, but I failed to do so.
It is all my fault. My recklessness has caused distress to all who care about me. I will strive to ensure that I do not make such mistakes again and will continue living with remorse.
This incident has left a significant stain on the precious memories I have shared with the members and fans, and it has brought shame to the name of BTS. I am extremely sorry and my heart is torn by the fact that I caused such harm to the members and the team. I apologize for putting the members, who have always believed in me, through such a difficult time because of my own actions. I also fully understand the disappointment of the fans who have supported and cheered for me.
I am deeply sorry to the fans who have always given me more love than I even deserve… I know that no words could heal the wounds and disappointment that have set in your hearts, so I spend every day with deep regret and reflecting on what I have done as this event weighs on my conscience. Once again, I sincerely apologize to the fans who have been hurt by my actions.
I am willing to accept any further consequences or criticism that may come my way. Finally, I sincerely bow my head and apologize once more for causing a public disturbance and disappointing so many people.
Trans cr; Rinne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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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whale22 · 2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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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 WEVERSE POST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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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가 입니다.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는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습니다. 멤버들과 팀에 피해를 입히게 되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도 미안하고 괴로운 마음입니다. 언제나 저를 믿어준 멤버들이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돼 미안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 또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그 어떤 말로도 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을 치유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깊이 후회하고 하루하루 무거운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translation:
"Hello, I'm SUGA.
I would like to apologize again to you with shame. I deeply apologize for the disappointment and hurt of my misbehavior to my fans and everyone who loves me. I've made a big mistake, forgetting the responsibility to repay you with actions worthy of the love I've received.
On the night of August 6th, I made the mistake of driving to India on an electric scooter after drinking. Also, I'm sorry for the confusion caused by the first apology I hastily posted on the 7th. I should have thought more deeply and been careful, but I couldn't.
It's all my fault. My carelessness is giving everyone who cares about me a hard time. I will try not to do anything wrong again and live with repentance.
Due to this incident, I have greatly damaged the precious memories I made with the members and fans and put a lot of pressure on the name of the BTS. I feel so sorry and painful that it's hard to express because it's causing damage to the members and the team. I'm sorry that the members who always trusted me have a hard time because of me. And I know the disappointment that the fans who supported and supported me must have felt.
I just feel sorry for the fans who have always given me too much love... I know that it is difficult to heal the wounds and disappointments that my fans have received with any words, so I regret it deeply and reflect on it with a heavy heart every day. Once again, I sincerely apologize to the fans who were hurt by me.
We will receive criticism and reprimand as well as future dispositions. Finally, once again, I sincerely apologize for causing a social stir and disappointing many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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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taro78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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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ot reading "검 시종"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합시다.
「그림에 대한 해석」
10후반의 젊은 사내가 장검을 들고 수련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얼굴과 모이 서로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고, 사내가 있는 지형은 험난해 보이고 머리카락과 나무는 바람에 휘날리고 새떼는 뭉게구름 방향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장검: 장검은 지식, 지혜, 분석, 판단, 결단력 등을 상징합니다. 검은 일반적으로 정신적인 힘과 지성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검의 시종의 장검은 청년의 지성과 판단력을 나타냅니다. 청년은 장검을 손에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이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장검은 청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청년은 장검을 손에 들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검의 시종의 장검은 청년의 삶과 성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청년은 장검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장검은 청년이 앞으로 맞이할 도전과 역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상징합니다. 청년은 장검을 통해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타로카드 검의 시종에서 장검은 청년의 지���, 지혜, 분석, 판단, 결단력, 열정, 도전정신, 성장, 역경 극복 등을 상징합니다.   머리와 몸의 방향이 다른 이유: 머리와 몸이 다른 방향인 것은 청년의 내면의 갈등을 상징합니다. 청년은 진지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지만, 몸은 뒤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년이 내면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청년은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뒤를 돌아보고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검의 시종의 머리와 몸이 다른 방향은 청년이 내면의 갈등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청년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청년은 진정한 성장을 이루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타로카드 검의 시종에서 머리와 몸이 다른 방향은 청년의 내면의 갈등, 과거와의 갈등, 성장 등을 상징합니다.   새떼: 새떼는 청년의 자유와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새는 일반적으로 자유와 희망의 상징으로, 검의시종의 새떼는 청년의 자유로운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청년은 아직 세상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지만,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떼는 청년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자유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검의 시종의 새떼는 청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새는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검의 시종의 새떼는 청년의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나타냅니다. 청년은 자신의 지성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떼는 청년이 자신의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타로카드 검의 시종에서 새떼는 청년의 자유와 가능성, 창의성과 상상력 등을 상징합니다.  
「키워드」
설명 정방향 정방향의 경우 결단력과 힘이 강조됩니다. 이는 당신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인하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진리와 공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당신은 사실에 기반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공정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명확한 판단력과 분별력을 상징합니다. 당신은 현재 상황에서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방향 검의 시종이 역으로 나올 경우, 내부적인 갈등과 혼란을 암시합니다. 당신은 마음과 이성 사이에 불일치나 모호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판단력 부재나 오해를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현재 상황에서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잘못된 해석이나 오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공정함이나 비균형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화롭게 일하지 않거나 타협하기 어려운 관계나 상황에 처해있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키워드 정 방향 - 새로운 시작 - 지식과 지혜 - 분석과 판단 - 열정과 도전정신 - 성장과 발전 - 역경 극복   역방향 - 지식과 지혜의 부족 - 분석과 판단력의 오류 - 열정과 도전정신의 과잉 - 성장과 발전의 어려움 - 역경을 극복할 수 없는 힘   
「해석」
설명 정방향 이직 운에 대해 검 카드가 정방향으로 나온다면, 새로운 기회와 성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결단력과 힘을 발휘하여 새로운 진로나 직장 활동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카드는 명확한 판단력과 분별력을 상징합니다. 이직에 관련된 선택과 결정에서 당신은 현명하게 판단하고 옳고 그름을 식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의 전문성과 역량이 인정되어 승진 또는 새로운 직무나 책임 있는 역할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역방향 검의 시종이 역으로 나올 경우, 내부적인 갈등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직에 대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자기 의지와 진로 방향에 대한 혼란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선택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 시간적인 지연이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키워드   정 방향 - 새로운 직업으로의 이직 가능성 - 새로운 직업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 - 이직을 통해 성장과 발전의 기회   역방향 - 이직에 대한 불안감 - 이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을 것이 많다는 생각 - 이직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  
설명 정방향 정방향으로 나올 경우, 이는 당신이 현재 관계에서 진실을 말하고 명확하게 의사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강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며, 어려운 선택에 대처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정성과 균형에 중점을 둡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대하려 하며, 관계에서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방향 검의 시종이 역으로 나올 경우, 이것은 내부적인 갈등과 혼란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이성 사이에 충돌로 인해 애정 문제에 대한 명확한 판단력 부재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정방향 - 솔로라면 새로운 만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연애 중인 사람이라면, 연인과의 새로운 관계 발전의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 상대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높아지고, 연애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이 생깁니다. - 연애를 통해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향상시키고, 분석과 판단력을 발휘하여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방향 - 솔로라면 새로운 만남을 꺼려하거나, 연애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연애 중인 사람이라면, 관계의 갈등이나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상대에 대한 지나친 분석과 판단으로 인해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연애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나 소유욕으로 인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설명 정방향 정방향으로 나온다면, 이는 당신이 현재 재무 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카드는 공정성에 중점을 둡니다. 당신은 비즈니스 거래나 투자에서 공정하게 행동하려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대우합니다. 성공적인 전략 및 계획을 상징합니다. 당신은 현재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내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역방향 검의 시종이 역으로 나올 경우, 이것은 내부적인 갈등과 혼란상태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금전 문제나 투자에 대한 결정에서 마음과 이성 사이의 충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비공정함과 부당거래 가능성도 암시됩니다. 거래에서 손해를 보거나 기대치와 다른 결과로 인해 실망감 또는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정방향 - 새로운 수익의 가능성, 예를 들어 사업, 투자, 재능 발휘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재물에 대한 이해와 분석력이 향상되어, 재테크에 대한 성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재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인해,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시도하거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재물운이 상승하여, 재산이 늘어나거나, 수입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역방향 - 재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나 소유욕으로 인해,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재물에 대한 지나친 분석과 판단으로 인해, 실수를 하거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 재물에 대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으로 인해, 투자를 꺼리거나, 재테크에 소극적일 수 있습니다. - 재물운이 하락하여, 재산이 감소하거나, 수입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른 카드와 비교」
타로카드의 검(장검)의 시종과 바보(The Fool) 카드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은 다음과 같이 해석될 수 있습니다: - 검의 시종: 이 카드는 "공기" 원소를 대표하며, 이성적 사고, 명확한 판단력, 진실 및 공정성 등을 상징합니다. 검의 시종은 현명한 결정과 공정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분별력과 냉철함을 강조합니다. - 바보(The Fool): 바보 카드는 타로 덱의 시작점으로, 순수함, 무지, 모험 등을 상징하며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계획이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으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비교해 보면: - 검의 시종은 분석적 사고와 명확한 판단에 초점을 맞추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반면에 바보 카드는 자유롭게 탐색하고 실험하는 것에 가치를 두며 새로운 경험이나 모험에 열린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검의 시종은 조심스럽게 계산된 선택 및 신중함을 강조하는 반면, 바보 카드는 자유분방함 및 모든 가능성에 열림을 추구합니다. Read the full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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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xxcc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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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 충전기 추천 원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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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선 충전기 추천 원리 비교
갤럭시 노트9까지는 충전이 잘 되었다가, 이번 갤럭시 Z폴드3 제품은 충전오류가 발생하네요. ​| 결국 쿠팡에서 1만원 전후 가성비 좋은 무선 충전패드 구입오늘 라뷰할 스카이 필 고속 무선충전가는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10,970원에 저녁에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에 바로 배송받았습니다. ​ | ‘스카이 필 고속 무선충전기 언팩’이라고 할…제품 구성은 원반형 평판 충전기와 USB C타입 케이블,
안전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설계되어있다.과충전, 과전압 보호설계가 되어있어서더욱 안전하게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은 C형 타입으로위 아래 신경안쓰고 간편하게 넣을수있다.​​ 핸드폰 미충전 상태일때는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SKY Fiil W2 IRON+는 5W, 7.5W, 10W, 15W를 지원하며 각각 5V, 7.5V, 9V로 작동합니다. 10W 측정에서 9V가 아닌 8.88V가 찍힌 것은 충전기와 측정기 사이의 호환성 문제로 보이며 실제 사용 시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위에서 각 출력을 살펴본 것처럼 5W, 7.5W, 10W, 15W의 무선 충전 프로토콜을 지원합니다
스카이 필 W2 아이언 플러스의 크기는 지름 99mm에 두께 6mm로 되어 있으며 최대 15W까지 충전이 되는 고속 무선 충전기입니다. 무게는 약 65g이며 재질은 알루미늄과 ABS로 되어있습니다.​15W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지만 기종마다 충전 속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설명은 해당 제품의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7.5W로 충전되며 갤럭시의 경우 10W로 충전이 됩니다. 15W로 충전할 수 있는 기종은 이미 단종된 LG 스마트폰밖에 없네요.​LG는 단종되었고 대부분 갤럭시나 아이폰을 사용하실 텐데 낮아진 충전 속도에서 실망감 들긴 합니다. 설명을 잘 안 보고 구매하시면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 추천 BEST 5 사용법 비교
또한 10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빠르게 빠르게를 외치는 현대 사회인에게 필수적인 기능이 아닌가 싶네요.​ ​ ​전원을 연결하면 측면부에 있는 발광부에서 현재 상태를 색상으로 알려줍니다.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려 줄 수 있는 부분이네요. ​불빛은 눈이 부실만큼의 밝기가 아니라 은은하게 밝혀주는 무드등 정도로 부담이 없습니다.​ ​바닥에 있는 테이프를 제거하면 실리콘 패드가 위치해 있어 사용 시에도 움직임이 덜하게 고정이 되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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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ext-k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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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포착! "풀체인지가 아니라 완전히 새 차가 되어버렸다!"
신형 싼타페 포착! “풀체인지가 아니라 완전히 새 차가 되어버렸다!”
아니, 이렇게 된다면 쏘렌토보다는 오히려 팰리세이드가 긴장해야 될 것 같은데요. 싼타페의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이 제법 많이 포착이 되고 있죠. 포착과 함께 공통적인 반응을 보면 ‘당장 구입할 것 같다! 매력적이다!’ 이런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기존 싼타페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출시가 한참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신형 싼타페는 국내 차량으로는 갤러퍼를 닮았고요. 해외 차량으로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았죠? 테스트 차량이 포착이 될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서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네요. 우선 이전 세대보다 훨씬 커진 사이즈는 이러다가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과 함께 경쟁 차량의 쏘렌토는 충분히 잡을 수 있겠는데요. 추가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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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lecom · 4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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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배달비가 4000원 18000원 결재 허니.매운닭강정 두개.콜라추가 다신 안한다고요!! #큰집닭강정#옥정점#실망감(옥정 Gs제이드웰에서) https://www.instagram.com/p/CGMMs7nBut1/?igshid=s8n2ng1u40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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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mora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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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님 기일로 청아공원 가는 길, 혼자 비바람에 젖으며 추워지길래 따뜻하고 진한 플랫화이트가 너무 땡겨서 들어간 #설문커피 . . 진짜 #밍밍함 #라떼 #개성이1도없음 #바리스타나도하겠네 하는 생각도 들고.. #실망감 ㅠㅠ . . 뚝섬 백사장님한테 가서 배우라고 하고 싶었음. 인테리어 그럴듯한 것 빼고 뭐 알맹이가 이케 밍밍해서야... (설문커피에서) https://www.instagram.com/p/BwsvdRjDF3V/?utm_source=ig_tumblr_share&igshid=1suqu0mu9er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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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in-musicnot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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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orice Pizza Soundtrack> Various Artists and Jonny Green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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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리쉬 피자⟫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성장 영화이다. 두 주인공 알라나(Alana Kane, Alana Haim)와 개리(Gary Valentine, Cooper Hoffman)가 커플로 맺어지는 과정을 그렸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관계이다. 사진사의 어시스턴트 아르바이트를 하던 알라나가 졸업 사진 촬영을 위해 찾아간 한 학교에서 아역 배우로 커리어를 쌓아온 개리를 만나며 영화가 시작된다. 교정에서 알라나를 처음 마주한 개리는 그녀에게 반해버려 거침없이 대시한다. 알라나는 그런 개리와의 만남을 가볍게 넘기려고 하지만 결국 그녀는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1973년이라는 시대 설정과 LA의 산 페르난도 밸리(San Fernando Valley)라는 장소가 아닐까 한다. ‘리커리쉬 피자’는 피자 가게 이름도, 영화를 위해 새롭게 창안해낸 가상의 무언가도 아니고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영업하던 한 레코드 체인의 이름이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리커리쉬 피자’라는 이름만 들어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유년기를 회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과거의 한 단락을 통째로 영화 속으로 옮겨와, 감독 자신뿐만 아니라 그 시절과 그 거리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이 느끼는 진지한 애착을 보여주는 뜻깊은 작업이 되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법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던 두 주인공에겐 메이크업도 허락되지 않았다고 한다. 얼굴에 잡티와 여드름이 있는 채 등장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자연스러움이 넘쳐났다. 신인 배우인 두 사람이 자기 자신의 일부분을 그대로 연기하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과 감독이 유년기 보고 들은 일화나 경험들을 시나리오에 녹여낸 생생함이 이 영화를 움직이는 주요한 동력이었다. 그리고 숀 펜(Sean Penn)과 톰 웨이츠(Tom Waits),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은 주인공들의 반대편에서 힘을 실으며 영화를 지탱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는 2시간 14분으로 제법 러닝타임이 긴 편이다.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중반부를 넘어가자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중심 서사가 되는 개리와 알라나의 관계 주변에 사회적 이슈들이 끊임없이 소용돌이친다. 개리가 벌이게 되는 ‘펫 버니’와 ‘핀볼 궁전’ 등��� 수익 창출에 목적을 둔 사업인 만큼 모두 이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된다. 영화를 크게 세 파트 정도로 나눌 수 있었는데, 첫 번째는 개리가 ‘펫 버니’ 사업을 벌이게 되는 물침대 에피소드, 두 번째는 알라나가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며 잭 홀든(Jack Holden, Sean Penn)을 만나는 에피소드, 세 번째는 웩스(Joel Wachs, Benny Safdie)를 시장으로 선출되도록 돕는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에피소드이다. 이 흐름들은 모두 알라나가 전전하는 일과 관련이 있고, 사회의 혼돈 속에서 모든 것이 유동적이지만 그녀의 내면은 더욱 혼란스럽게 요동친다. 비록 극 중의 그녀는 자신의 혼돈을 민감하게 들여다보지 않지만 말이다. 청소년기가 이른바 ‘질풍노도의 시기’라면 혼돈을 겪어야 할 사람은 10대인 개리지만 여기에서 그 대상은 알라나가 된다. ‘펫 버니’ 사업을 통해 개리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개리의 영향으로 배우 오디션을 보게 되어 잭 홀든을 만나지만 그녀는 그와의 자리에 제대로 어울리지 못한다. 다시 개리의 무리들과 어울려 다니게 되지만 환멸을 느끼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선거 캠프 일을 하러 떠난다. 그리고 또다시 맛보게 되는 실망감. 그녀의 삶은 돌고 돌아 결국 다시 개리를 만나게 된다. 
니나 시몬(Nina Simone)의 July Tree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때 배경 음악으로 흘러나온다. 진정한 사랑과 그 씨앗을 계절과 날씨 속에 숨겨 둔 이 노래는 사랑에 대한 정성이 남다르다. ‘True love seed in the autumn ground / when will it be found? 진정한 사랑의 씨앗이 가을의 땅속에 묻혀 있어 / 그건 언제 발견될까?’ 니나 시몬이 말한다. 거기에 따르면 개리는 ‘발견자’다. 교정에서 우연히 알라나를 발견한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의 진정한 사랑에 대한 ‘발견자’. 그래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우리에게 보여준 것은 수많은 다른 사랑, 지나가는 여러 사랑이 아닌 단 하나의 사랑, ‘진정한 사랑’이 싹 트는 과정인 것이다. 핸드폰이 없던 시절, 통신 수단이란 오직 집 전화와 상대의 단골 가게 주변을 서성이는 일뿐이던 시절. 두 사람이 열심히 거리를 뛰어다닐 때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은 그들의 순수함과 열정이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진정으로’ 알아보게 된다. 알라나의 손을 잡고 과장투성이인 핀볼 궁전에 도착해 개리는 ‘다들 주목해 주세요. 알라나 발렌타인을 소개합니다.’ 라고 자랑한다. 그것이 두 사람이 머지않아 결혼할 거란 사실을 암시한다면 이 곡은 조금 일찍 불려진 축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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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은 주로 70년대에 발표되었던 재즈, 로큰롤, 록 등 여러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들을 모아두었는데, 듀엣 구성의 크리스 노먼과 수지 쿼트로(Chris Norman & Suzi Quatro)의 Stumblin’ in과 실제 부부였던 소니 앤 셰어(Sonny & Cher)–여성 보컬 셰어는 일렉트로 팝 성향의 곡 Believe로 대히트 했던 바로 그 가수이다–의 But you’re mine 등이 특히 눈에 띄었다. 포크 성향의 드라이한 보컬과 히피 감성이 살아나 별안간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린다. 조니 구아르니에리(Johnny Guarnieri)는 영화에서 중요한 만남의 장소가 되는 테일 오 더 칵(Tail o’ the Cock)이 실제로 운영되던 시절 그곳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했다. 지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라진 공간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복원한 열정이 더 큰 감동을 남겼던 것 같다.
빙 크로스비(Bing Crosby)와 로큰롤의 흥겨움이 깃든 척 베리(Chuck Berry)의 음악은 정말 순식간에 무대를 전환시키는 것 같은 노래들이었고, 도어즈(The Doors)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곡은 역시 가장 인상적인 록 트랙들이었다. 사실 영화에 그려진 1970년대 LA 지역에 대한 연결고리가 별로 없는 나에게 그나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곡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음악 애호가’로서 여기에 실린 모든 음악들에 대해 알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었지만 말이다. ‘펫 버니’로 압축된 개리의 꿈과 야심이 문득 찾아온 오일 쇼크로 인해 산산조각 나던 순간, 그는 차들이 줄지어 늘어선 거리를 달려가고 카메라는 그런 그를 따라간다. 영화와 현실의 모든 장면들이 지루하고 낯선 나머지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이끌어내는 바로 그 노래. Life on Mars?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질문이며 이따금 불가해하게 느껴지는 현실로부터 우회할 수 있는 재치 있는 수단이다.
그 시절 ‘리커리쉬 피자’ 레코드점을 자주 드나들던 한 음악 애호가–아주 좋은 취향을 가진–의 선반에서 무심히 발췌해 구성된 듯한 사운드트랙이라고 할까? 영화가 그런 것처럼 사운드트랙도 그 시간을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여기에서 애틋한 것은 알라나와 개리의 사랑만이 아니다. 거리와 상점에 대한, 가족과 우정에 대한, 과거에 대한, 영화에 대한, 음악에 대한 애틋함도 함께 있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 더욱 강렬해지는 것은 이 영화에 대한 나의 애정이었다. 이 영화가 나를 조금 변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나는 지금껏 내가 사랑해 본 적 없는 것들을 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참조 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uZsvl35ljKE
https://www.nme.com/features/licorice-pizza-soundtrack-full-guide-3123195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movies/story/2021-11-26/paul-thomas-anderson-licorice-pizza-san-fernando-valley
https://variety.com/2021/film/features/paul-thomas-anderson-licorice-pizza-alana-haim-cooper-hoffman-123510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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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e-old-life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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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반쯤 누워 글을 적다 딱 들어맞는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몸을 뒤척이던 순간에 어떤 헛헛함이 훅-하고 느껴졌다.
그리 반갑지 않은 기분인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밀린 일을 마주한 기분이다.
어딘가 대상을 잘모르겠는 허전함과 채워야 할 에너지를 다른 곳에 쓰고 있는 기분.
사람이라 한다면 관계에 있어선 꽤 질려있는 상태인데 애초에 넓은 관계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자의든 타의든 이런저런 관계에 엮여있고
그게 누구이고 어떤 관계라 해도 억지로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은 그 자체로도 무척 피로함을 느낀다.
조금은 다르지만, 며칠전엔 관계에 대한 상처와 실망에 대한 얘길 들었는데 -특히 사적으로- 내게 있어 일방적이고 당연한 관계는 하나도 없기에 내가 상처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나도 똑같은 상처를 상대에게 주었을거라 생각한다. 실망감 또한 마찬가지로 유대감에서 형성이 되는거니.
요즘들어 또 많이 생각하게 되지만 관계란게 원래 그렇지 하면서도 원래 그런게 어디있나 싶기도 하고 어째 갈수록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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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azang-blog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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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너무 길다.
.
자책에 자책을 더하기가 몇번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제 겨우 담배 세개피.
톡을 보내고 답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딱 이순간 기절했으면 했다.
기절은 커녕 또렷하게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아놔..
.
이제 나에게 남은 신뢰가 한줌이나 될까.
왜 자꾸 이사람 앞에서 이럴까 고민해봐도
중요한건 이유 따위가 아니라 반복되는 실수지.
며칠을 기다리던 만남인데
미안하고 쪼그라든 마음으로 만나야 하는게 서글프다.
.
그 사람은 지금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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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no-omoi · 7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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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하바그 #친구세트 #공차 #할이없음 #실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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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hare-korea · 8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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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조언대로 살면 논란이 되는 연예계
정신과 조언대로 살면 논란이 되는 연예계
▼사진출처: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캡처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postmiddle_text.js 정신과 전문의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예계 공황장애’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정신과 박사에 의하면 “공황장애는 심장이 두근거리며 불안함을 느끼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처음 발작이 일어난 장소는 피한다.”고 전했다. http://postshare.co.kr/wp/wp-content/themes/viralnova/js/ad_google.js 이어 “연예인들이 문제인데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 병이 생기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공황장애라기보다 불안장애가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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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huryu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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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람이 큰 변동이 있는 편은 아니다. 감정의 진동이 잦은 편도, 진동의 폭이 넓은 편도 아니다. 어떤 일이든 담담하게 받아드려야만 좋은 사람인 줄 알았고 그래서 나는 지금 좋은 사람으로 살고 있다. 그런 줄만 알았다.
꽤나 다채로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닌 만큼이나 소요 시간이 꽤 길다. 지나치게 일방적이지만 아무도 모르게 애정을 쏟아내고 있을 때에는 한 시간이 열 시간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남들과 똑같으면서도 남들보다 긴 하루들을 쌓아간 적도 있었다.
쌓여있다가 터져버리는 감정들은 오히려 휘발성이 강하다. 화를 내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버리고 난 후에는 내 감정에서 남는 건 없다. 가끔가다 남아있는 감정들은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존재로 남아있는가에 대한 무력감 정도로 치환 되기 마련이다.
진동 폭이 좁지만 예민하다. 그건 아마 감정의 여진이 잦아서 그럴 거라고 예상해본다. 예상이라고 쓰는 이유는 나도 나를 다 모르기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잘 참을 수 있는 것도 위에서 말한 종합적인 감정의 스펙트럼이 좁기 때문이겠지만 가끔 웃기지도 않게 감정이 중력을 받아 밑으로 고꾸라지는 일이 생긴다. 어쩔 때마다 중력은 당신이 되고 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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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shikkimus · 5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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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조국 동맹지키려 한,미동맹 깬다는 비판 들리나
김환식 장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일방 파기는 심각한 안보 자해(自害) 행위임에 분명하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협정 종료’를 결정했다. 그 직전까지 미국 일본은 물론 안보 당국과 여권에서도 ‘유지’ 분위기가 강했다. 그런데 급선회했다. 설명도 군색하다. 청와대는 “우리를 안보협력국으로 간주하지 않는 나라와 군사 정보 교류 협정을 지속하는 것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일 갈등과 연계했음을 자인한 셈이다. 최근 한·일 갈등은 문 정권 등장으로 촉발된 측면이 강한 만큼 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안보와 결부시켜 국민 안위까지 위협받게 한 것은 심각한 잘못이다. 더 근원적 문제는, 한·미 동맹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그 결과로서 미·일 동맹을 강화시킴으로써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을 거드는 역설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실망스럽다”고 했고, 국무부 공식 논평에는 “문 정부의 심각한 오해” 등의 표현까지 담겼다. 미 국방부 역시 논평을 통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출하고 “다른 분야에서 마찰에도 불구하고 상호 방위와 안보 연대의 완전한 상태가 지속돼야 한다”고 했다. 한·일 갈등이 안보로 번져선 안 된다는 의미다. 국무부는 북한이 풍계리를 대체할 핵실험장 건설 가능성을 우려하는 보고서까지 냈다. 이런 강한 불만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 외교·안보에 초보적 지식만 있어도 알 수 있는 이런 후폭풍을 문 정부가 모르진 않았을 것이다. ‘조국 구하기’라는 억측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연일 쏟아지는 의혹 보도를 안보 관련 보도로 덮으려 했다는 것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문 대통령의 관심과 애정은 유별나 보인다. 현 단계에서는 정치적 운명공동체이며, 그래서 미래의 후계자로 키우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문·조(文·曺) 동맹을 지키기 위해 한·미 동맹을 버린 것”이라고 촌철살인의 논평을 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 현실을 문 정부는 직시하기 바란다. 201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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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livereal-blog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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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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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드시나요? 여러 사람이 설램, 미래, 희망, 불안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곤 하죠.
전 27년 동안 항상 한 살 더 먹네?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합니다. 새해 계획을 세우거나 다짐을 할 때에도 나이를 기준으로 세우게 됩니다. 한국 나이로 27살. 장녀로써 집안에 보탬이 되어야 하고 왠지 취직해서 돈도 좀 모아 놨어야 할 것 같고 결혼을 준비하며 연애도 해야 할 것 같고 슬슬 건강관리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재 그저 공시준비생이고 연애는 꿈도 못 꾸고 아르바이트해서 생활비에 써야 하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 있다 보니 새해 계획을 세우기가 겁납니다. 그저 신세 한탄으로 들릴수도 있으나 이런 상황에 처한것은 저의 선택과 시간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결과물 이기때문에 비겁하게 도망가지 않고 맞서 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걸 압니다.
부모님에게 미안함과 또 자신에게 실망감 2019년을 맞이하는 오늘은 튼튼한 다리로 날이 잘 선 칼 한자루 줍자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말 할 수 있는 2019년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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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y · 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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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Bird의 실리콘밸리 시리즈 A (Series-A) 투자유치 이야기
SendBird (센드버드)가 미국에 본격 진출한지도 어느덧 3년 정도가 되었다. 2015년부터 슬금 슬금 준비해 오다가 2016년 1월 1일부터 Y Combinator의 W16를 시작하면서, 아예 본거지를 실리콘밸리(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요즘은 북쪽으로 스타트업들의 중심가가 이동해오면서 San Francisco Bay Area라고 부른다)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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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YC demo day에서 엔젤 및 작은 Seed 펀드들로부터 투자유치를 했었는데, 그 뒤로 Redwood City의 자그마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둥지를 이동하면서 거의 2년 가까이는 Soylent와 맥주로 점철된 바퀴벌레 같은 삶을 살았다. 처음에 책상 2개를 오픈된 공간에 빌렸었는데, 2년 동안 여기에서 점점 커지면서 작은 독립된 방으로 들어가서는 10명 넘는 인원이 될 때까지, 인당 월 $300약간 넘는 정도를 사무실 렌트에 지불하며 보냈다. (요즘은 우리가 나간뒤로 시설에 좀 투자를해서 가격이 좀 올랐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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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래 White Summers라는 법무법인이 있는 곳인데, 그곳 1층을 WhiteSpace라는 코워킹으로 내주는 곳이었고, 대표 파트너분이 너무 좋게 대해주셔서 (이분은 정말 훌륭하시다 ㅠㅜ 감동의 변호사..), 나중에는 방 2개를 쓰는 데 그 곳 사이 벽을 허물고 슬라이딩되는 유리문을 (무상으로!) 달아주셔서 덕분에 영업팀과 엔지니어링이 나뉜 듯 하면서도, 필요할때는 문을 열고 개방형으로 쓰는 재미난 환경이 되었었다. 다만 마케팅을 담당하는 그로스(growth)팀은 각종 행사 및 장비, 케이블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를 겸한 다른 구석 방에서 일을 했어야 해서 늘 미안한 마음이컸던 기억이 있다.
이곳에서 2016년 5월초부터 2018년 4월말까지 있었으니 꼬박 2년을 보낸 샘이다. 2018년 5월부터는 San Mateo로 (기차)역세권으로 이사를 했다.
2017년 1월 - 시리즈A에 도전하다.
B2B Enterprise 소프트웨어 기업 (혹은 SaaS라고도 부른다)는 시리즈A에 갈때 몇 가지 보는 지표들이 있는데 (Tomasz Tunguz 글 참고) 우리도 2016년말에 얼추 이런 마일스톤을 달성한 상태였다. 그래서 2017년 1월 중순즈음하여 소위 말하는 실리콘밸리 시리즈A 투자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약 30개의 VC를 소개 받았다. 
이동네는 워낙 VC도 많지만, 스타트업도 많다보니, 펀드레이징에서 우리의 경쟁자는 다른 chat API가 아닌 모든 다른 Seed 스테이지의 스타트업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다짜고짜 VC에게 연락을 하는 것은 거절율이 매우 높기에 (물론 매출이 미친 듯이 늘고 있고, 모든 고객이 이미 입소문을 내고 있으면 cold contact도 되겠지만... 뭐.. 대부분 그러하지 않다) 우리가 만나고 싶은 VC들 중에서 어떤 파트너를 만나야하는지 파트너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해당 펀드가 시리즈A를 중점적으로 하는 펀드가 맞는지, 최근에 경쟁자나 유사 업종에 투자한적은 없는지, 혹은 과거에 유사 업종에 투자를 했다가 VC가 상처받은적(?)은 없는 지 등을 대략적으로 좀 조사를 해야한다.
그렇게 해서 20-40곳 정도를 리스트업하라고 권장하는데, 우리는 대충 중간인 30곳을 목표로 했다. 그 다음부터는 해당 파트너들을 아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경우는 다른 아는 기업가 및 우리에게 투자한 엔젤 투자자, Y Combinator, FundersClub 등 시드 펀드 들에게 메일을 적당히 돌려서, 아름 아름 30곳의 VC 명단이 모였다. 
이때는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잘 몰랐기에, 하라는 대로 안하고 걍 연락이 되는대로 미팅을 잡아서 만나기 시작했다. 참고로 “투자유치를 하는 것”과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운영 (Justin Kan의 글 참고)”하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다. 이전에 엔젤 및 VC 라운드로 여러개 회사에 걸쳐서 7개 라운드에서 직접 equity 투자유치를 성사했었고, 개인 레벨에서 엔젤투자자로도 여러 스테이지의 회사들에 참여를 해본 상태였기 때문에 스스로 뭣 좀 해봤다고 다소 오만해했던 것이 큰 실수였다. 특히 미국에서 엔젤/시드 펀드와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시리즈 A에 요구되는 바(bar/수준)이 좀 차이가 있고 나날이 복잡해지는 추세라,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여 잘 준비해야한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대략 1.5달 정도 동안 느긋하게 30곳을 초도 미팅을 하였고, 얼추 절반 정도는 추가 미팅도 가고 데이터도 물어보고, 이래저래 연이은 미팅을 하나 하나 하며 갔었다. 어느 덧 정신차리고보니 2달이 다 지나 3개월차로 넘어갔는데, 정작 텀싯(termsheet)이 온 곳은 없고, 요청하는 데이터의 더미 속에서 우리팀의 엑셀과 차팅 실력만 늘어가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가 결국 29개는 점점 열의를 잃더니 흐지부지 되었고 1곳 정도가 열악한 조건의 제안이 와서, 이럴 거면 진행을 하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으로 무마하게 되었다.
VC들에게서 받은 피드백이 여럿 있었는데, 주로 시장 사이즈가 작아 보인다거나, 차별화를 모르겠다거나, 팀이 분산되어있는게 리스크라거나, 고객사가 해외에 퍼져있는게 위험해보인다거나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 “Hear the no’s but not the why’s” 라는 조언이 있었긴 하나, 그래도 하나 하나가 다 괴롭게 들렸고, 29번의, 사실상 30회 연속 실패에서오는 좌절감은 뭐.. 약간은 대미지를 준거 같다. 그렇다고 해서 사업이 실패를 한 것도 아니고, 팀원들도 회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일단 “this too shall pass”다. 계속 가야한다.
성장 중에도 돈은 떨어진다. 회사가 잘 되도 마음은 마른다.
원래는 다른 회사들에게서 줏어 들은 것도 있겠다, 내부에 다소 자신감있게 이쯤이면 투자유치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정작 돌아온 실패에서 패전의 소식을 팀에게 전한다는건 이래저래 괴로운 일이었다. 무엇보다 Seed 투자자 분들도 회사가 성장중인걸 잘 아는 상황이라 일부는 기대감이 적지 않았는데, 여기서 오는 여러가지 추측에서 발생하는 혼란스러움, 팀원들이 느끼는 실망감, 또 대표로서 내부에서 잃은 신뢰, 투자자들이 계속 느낄 불안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정말 부족한게 아닐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 심지어는 ‘이것이 보이지 않는 인종 차별은 아닐까’, ‘내가 소위 미국에서의 성골인 하버드/스탠포드 출신이 아니어서 불이익을 받는건 아닐까’, 그래서 ‘내가 정작 회사에 누가 되는 것은 아닌가..’ 뭐 이런 저런 생각들이 흘러갔다.
하지만 ���런 좌절감을 음미할 겨를이 없었다. 우리가 작은 사무실에서 땀냄새 쉰냄새 나며 일하며 돈을 아끼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burn rate가 있었다. 그때 대충 6개월 이하의 돈(runway)이 남아있었던거 같다. 분명 회사 매출은 빠르게 성장중이었고, 고객사도 늘고 있고, 제품도 좋아지고, 투자 실패로 인한 좌절감은 있었지만 팀원의 사기도 그래도 이어져가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2PM Framework에서 Money가 떨어져가고 있었다. 혈액이 떨어지면 사람이 죽고, 돈이 떨어지면 회사가 죽는다.
정말 다행스러웠던 것은 (적어도 이때까지는) Y Combinator 시작 이후로 매달 빼놓지 않고 미국과 한국 투자자 모두에게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있었다. 매출/계약 수치, 고객 변동, 제품 변동, 인력 변동, 그 외 이런저런 내용들을 뉴스레터로 매달 보내고 있었다. 그래서 내부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가시성이 낮지는 않은 상태였고, 그래서 기존 투자자에게 Seed라운드를 extension하겠다는 이야기를 제안했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거의 몇 주 내에 목표 금액이 다 모였다. Justin Kan, Kevin Mahaffey 같은 Y Combinator (풀타임 및 파트타임) 파트너 2명도 이때 같이 들어왔고, 그 외에 다른 YC Alum회사이자 성공적인 검색 API회사인 Algolia의 창업자/CEO인 Nicolas Dessaigne 등도 투자자로 합류하였다. (일단 당장은) 살았다!
여름이 지나면 제2의 막이 올라간다.
미국은 7월-8월은 펀드레이징 비수기다. 시리즈A만 해도 대부분의 펌(firm)이 거의 모든 파트너가 참여하는 투심위(한국에서는 IR을 한다고 하고 투자심사위원회(IC: investment committee)를 진행한다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VC들은 IR대신에 full partnership pitch라고 부른다)가 있어야 하는데, 여름에는 몇 몇 파트너들이 농담아니고 막 한달씩 휴가를 가버린다. 그래서 없는 파트너들이 많아서 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고, 본인들 사이에도 ‘굳이 이렇게 까지 하며 투자를 해야하나'라는 심리와 함께 ‘이런 시즌에 펀드레이징을 하는 회사라니, 사업을 잘 할줄 모르는 군!’이라고 까지 생각해버리기도 하는 듯 하다. 물론 ‘우린 여름에도 쉬지 않고 투자해'하는 VC들도 있지만, 그 또한 해당 펌의 일부 파트너들만 그런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찌되었건 비수기다. 
이 동안은 어떻게든 버텨야한다. 우리는 다행히 연명을 한 상태고, 회사는 계속 성장중이어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상태가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즐거울 수 많은 없다.
‘그 사이에 성장세가 꺾이면 안되는데...’ ‘만에하나 회사에 무슨일이 생기면 어쩌지..?’ (여기서 회사는 시장/고객, 사람, 제품, 돈 등을 모두 복함한 개념...) ‘경쟁자가 엄청난 투자 유치를 한다면?’ ... 불안감은 여름 휴가철과는 상관없게 커져만 갔고, 회사에서 지새우는 우리의 밤은 여전히 길었다.
9월부터 바로 요이땅! 하고 들어가야하는데... 사실 내 발목을 잡는 건 다른 것들이었다. 
‘아.. 이번에도 팀에게 호언 장담하고 갔다가 펀드레이징 실패하면 어쩌지.. 잘못하면 회사와 투자자의 사기가 회복 불가 상태가 될 것 같은데..’ ‘투자자가 거절한 이유들이 극복이 완전히 안된거 같은데... 이게 정말 해소가 우리 단계에서 가능한게 맞나?’ ‘사실 이면의 인종차별이나, 이동네 성골 출신이 아닌게 발목을 잡으면 어쩌지?’ 등... 오히려 심리적인 요인들이 펀드레이징으로 나가는데 주저하게 만들었다. 고민만 쌓여가서 YC 파트너들과 오피스아워 (OH: Office Hour)를 하며 펀드레이징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였다. 타이밍, 피칭, 스토리 등..
2017년 10월 - 시리즈A에 재도전하다.
이제는 정말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엔 제대로 프로세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9월 중순즘부터 메일을 보내며 10월 초-중순에 약 20개사 정도의 미팅을 잡았다. 이때 달라진 것은 우리의 스토리, 그간의 추가적 성과, 펀드레이징 프로세스 이렇게 3가지가 되겠다. 
1) 스토리: 기존 펀드레이징에서 Q&A에서 자꾸 엉뚱한 디테일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왔다. 투자자들이 자꾸 사업을 이해를 못하거나 엉뚱하게 생각한다는 판단이 들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들려준 이야기가 난해했다는 소리고, 다시 말하자면 스토리가 복잡해서 사업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안그려져서 청자가 엉뚱한 방향으로 이해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사업의 모든 세세한 모습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신경썼다면, 이번에는 스토리를 최대한 단순하고 중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향으로 갔다. 이전보다 부록(appendix)으로 슬라이드를 더 빼버리고, 정말 디테일한 질문이 들어오기전에는 우리가 뭐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2) 성과: 연초 보다는 2배이상 올라간 상태였다. 다만, 노이즈도 좀 더 증가하고, 데이터 포인트도 많아지다보니, 재무적 가시성은 올라갔으나, 그 만큼 영업 프로세스 등에서 아직 조악한 부분도 좀더 부각된 상태였다. 그래서 투자 스토리 중 하나가 VP of Sales를 영입하여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영진에 추가가 될 것이라는 점을 담았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B2B기업들이 시리즈 A 전후에 VP of Sales(기존에 있어도 증명되지 않은 사람일 경우, 영업 부분은 거의 새로 뽑아서 대체한다)를 영입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익숙한 패턴인식에도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2018년에 실제로 뽑았다!)
3) 프로세스: 초도 미팅을 훨씬 잘 스케쥴링하여 첫 2주에 정말 거의 모든 미팅이 다 잡혔다. 정말 미리 미리 잡아야 한다. 그리고 미리 펀드레이징 타임 라인을 잘 커뮤니케이션 해야한다. 다행히 미팅들이 연속으로 잡혀있어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우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시그널링이 되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첫 미팅한 곳부터 거의 순서대로 다 저번 보다 좀더 좋은 시그널의 추가 미팅 (예를 들어 시니어한 파트너와 미팅)이 잡히거나 바로 최종 단계인 Full Partnership Pitch가 잡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로세스를 시작한 약 10일 후 첫 텀싯이 도착했다. 2주가 다 지나갔을 때는 텀싯이 3개가 와있었고, 그 다음주에 3개가 더 올 예정으로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중간에 돌다리를 조금 더 두드려보는 VC 분들도 계셨는데, 어쩔 수 없이 고사하고, 일단 먼저 진행되는 곳들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가 VC들의 레퍼런스 체크를 많이 해야했다. 다행히 YC에서 해당 VC들과 일해본 회사들이 많아서, 골고루 전화하며 텀싯이 온 VC당 적어도 회사 3곳 정도와의 레퍼런스 콜을 했다. 좀 더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메시지가 너무 일관성이 있게 나오는 경우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 섰다.
결국 성과가 더 좋아서 그런게 아니냐.. 라고 단순하게 볼 수 있겠지만, 프로세스를 제대로 운영할 때 느껴지는 밀도와 그렇지 않을때 느껴지는 밀도는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경험해보면 많이 다르다. 우선 이메일 inbox가 만난 투자자들과 교환하는 메일로 차곡 차곡 순서대로 영업 파이프라인마냥 누적되고, 당일 밤에 와서는 우선순위/복잡도에 따라 팔로업 메일을 쳐내고, 다음날 아침부터는 다시 미팅들을 2-3개씩 가는게 일상이 된다. 그렇게 2주동안 타이트하게 가져가면 투자자들도 느낄 수 밖에 없다. 본인들이 추가 미팅이나 콜을 요청해도 정작 내가 쉽게 승낙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미 미팅이 잡혀있으니까.. 그리고 투자자들간의 네트워크가 있어서 이야기가 돈다. 그러고 엔젤 투자자나 YC 파트너들에게서도 연락이 온다. “너 A사랑 이야기 중이라며? 내가 어떻게 설명해주면 되?” 라고 물어본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그리고 스토리가 단순화되면 투자자들이 던지는 질문의 스트라이크존이 명확해진다. 질문의 범위가 줄어들고, 답변도 더 잘 가다듬어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4번째 정도 미팅만 가도, 답변의 명확성이나 자신감이 올라간다. 한국에서 사업 계획서 보내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정말 이부분을 너무 강조하고 싶다. 사업의 모든 디테일을 다 보여주려고 하지마시고, 명확한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한다. 여기서 스토리텔링은 감성적 전개를 해서 심금을 울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도대체 뭘 하는 회사인지 오해없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어찌저찌해서 10월에 시리즈A를 시작하고 대략 3주차에 텀싯을 싸인하고는 긴장이 풀린 나머지 비교적 느긋하게 DD(due diligence; 실사)를 한 뒤 12월 초에 $16M (170억원)의 Series-A 라운드를 완전히 클로징을 하였다. 여기에 Y Combinator를 비롯하여 기존 투자자도 약간씩 추가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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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종적으로 싸인을 한 2곳에 대한 일화를 전하며 이번글은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1) Doug Pepper @ Shasta Ventures와의 만남
이 분(Shasta의 프로필 페이지 참고)은 YC 파트너 2명 및 시드 펀드를 통해서 동시에 소개 받았다. 왜 이렇게 여러명이 서로 소개해줄까를 생각해보면, Doug 파트너 자체가 이동네 마당발이다. 투자 전에도 그랬지만, 투자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이 분을 언급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한결같이 평이 좋다. 투자자로서도 그렇지만 개인으로서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화려한 학력과 경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VC로서 이 업계에서 B2B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만 집중해서 15년 넘게 투자를 해온 베테랑이다. 이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Marketo의 최초 투자자로서 IPO까지 견인하였고 (최근에는 Adobe에 약 5조원에 인수되었다), 그 외에도 Flurry, Optimizely, Braze (Appboy) 등 B2B에서 집중해서 성공사례를 계속하여 만들어내고 있다.
이 분이 당시 우리 회사의 작은 골방에 오셨을때는 우린 사실 잘 몰랐다. 이미 여러 VC를 줄줄이 만난 상황에서 미팅을 하는 상태라, 사실 바빠서 사전 조사를 충분히 못한게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그런데 첫 미팅때 자리에 앉자마자 들려주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이미 우리와의 미팅 전에 경쟁사의 영업 사원과 전화를 하고 나서 그 들의 영업 전략, 우리 대비 차별화 방법 등에 대하여 조사를 해와서 이를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었고 (그리고 우리는 그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질문을..), 그 자리에서 바로 잠재 고객사 소개 메일을 써주었다. 다른 VC들과 미팅을 하면 주로 “어디어디 소개해줄 수 있는데 나중에 팔로업 해줄게"라는게 일반적인데, 그 자리에서 바로 메일을 열어서 소개를 해주는 건 좀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우리쪽 우리 경영진들과도 바로 만났었는데, 거의 그 미팅 한방에 우리 모두가 “아 일단 이 사람에게 투자 받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첫 만남 후에 바로 오는 월요일에 최종 투심위에 해당되는 Full Partnership Pitch가 잡혔다. 진행 후에 바로 전화가 와서, ‘텀싯 갈건데 조건을 이야기 해보자'라고 해서 전화상으로 협의 했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 이야기한 조건을 바로 텀싯에 반영해서 직접 사무실에 찾아와서 보여주었는데, 그 사이에 하필 다른 곳들과 좀더 이야기되면서 약간 바꾸고 싶은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만난 자리에서 바꾸고 싶은 조건들을 이야기 했는데, 바로 웃으며 “아.. 좀 힘들지 모르겠지만, 일단 되게 할게. 들어가서 파트너들에게 이야기 해보긴 하겠지만, 내가 어케든 되게 할테니 걱정마. 이거면 되는 거야?”라고 했다. 물론 영업상의 기술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 자리에서 본인이 되게할테니 믿고 가달라고 하는게 꽤 충격적이었다. (다른 VC들과도 유사 논의를 하고 있었기에 반응들이 각기 다른게 흥미로웠다..) 그 만큼 우리 사업을 더 강하게 믿어준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파트너는 VC 내부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맞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 소위 말하는 “pound the table”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스타트업들의 레퍼런스 콜을 하면서 Shasta라는 회사에 대한 확신을 넘어서 감동까지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건 훗날 전하기로 하고.. 그렇게 해서 Doug가 돌아가더니, 그날 밤에 전화가 왔다. “텀싯 바꾼거 있는데, 지금 시간 되?”라고 해서 저녁 10시 즈음하여 Doug의 동네 근처 맥주집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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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자리에서 Doug가 가방에서 꺼낸 텀싯을 읽어 보고 싸인을 했다. 우리 사업을 믿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 Villi Iltchev @ August Capital와의 만남
Villi (August의 프로필 참고)는 우리에게 1월에 no를 했던 파트너 중 한명이다. 그 때의 명확한 결단력 (모호하게 질질끄는 투자자보다 명확하게 no를 주고 구체적으로 본인의 어떤 가설이 뒤집히면 yes로 바뀔지를 이야기하는 vc는 인상에 잘 남는다)이 기억에 남아서 다시금 연락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원래는 이민자 출신으로서 매우 억척같은 인생을 살아온 터프한 분인데, 그 뒤로 정말 미국에서 어메리칸 드림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름을 대면 누구나 아는 SaaS의 최정상에 있는 기업가치 100조원의 Salesforce에서 VP로서 전략적 제휴 및 투자하는 팀을 이끌며 Hubspot, Box, Mulesoft, Gusto, Zapier 등 이동네에서 기라성 같은 회사들에 30개 이상의 투자를 하였고, 그 이후에 Box의 경영진으로서 비슷한 역할을 해오다가 몇 년전에 August Capital에 합류하였다. 그러고 VC로서 한 첫 투자가 GitLab인데, 최근에 이 회사 마저 유니콘이 되어 버렸다. 
아울러 August Capital의 배경이 사뭇 흥미롭다.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관 투자사인 TVI의 출신들 중 B2B쪽으로 비중있게 하는 사람들이 August를 만들고 B2C쪽에 비중있게 하는 곳이 Benchmark를 만들었다. 그래서 두 회사는 철학이나 운영방식이 비슷하다. 6명의 파트너가 있고, 동일하게 수익을 나누며 (다른 VC들은 대부분 해당 딜을 진행한 파트너가 수익을 더 많이 가져간다) 그래서 1명에게 투자를 받아도 나머지 5명에게 동일하게 지원을 요청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러다보니 투자를 하는 회사수는 더 적지만, 하나를 하더라도 파트너 전원이 와서 축하를 해주는 좀 특이한 문화를 갖추고 있다. 여기의 David Hornik이라는 대표 파트너 또한 이동네에서는 엄청 좋은 평판과 함께 겸손한 인품으로 폭넓이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이분도 경력을 보면 정말 화려한데, 만나보면 정말 수수하고 재미나다.)
그래서 우리가 재도전한 10월 16일이 인상에 남는다. 첫 미팅에는 Villi와 Howard Hartenbaum을 오전 11시에 만났었다. 첫 미팅이 끝나자마자 Villi가 “다음 미팅이 몇시야?”라고 질문 하여서 “3시에 이 근처에서 미팅이 하나 더있어"라고 했다. 그랬더니 하워드를 보면서 “그러면 우리 12시에 회사에서 점심 나오니까 먹고 가는게 어때? 1시에 미팅 한개만 더 하고 가자"라고 해서 ‘엇 좀 빨리 진행되는건가..’ 싶었다. 그런데 바로 이어서 “우리 바로 full partnership pitch 갈거니까 방금 전에 우리에게 한대로만 해주면되"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바로 회사에 전화해서 우리쪽에 풀파트너십에 같이 가는 투자팀이 있던 Mark (당시 Head of Growth) 및 Jin (당시 Head of Engineering - US)보고 바로 와달라고 했다. 같이 피자 먹자고..
아무튼 그렇게 해서 1시에 바로 최종 피치를 하게 되었고, August의 파트너 전원이 들어왔다. 사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어떻게 피치를 했는지는 기억에 나지도 않는다. 일단 뭔가 했고, 악수들을 했고, 뭔가 끝나고 우리 회사 두 분은 돌아가고, 난 바로 다음 미팅으로 갔었던 것 같다.
그렇게 미팅이 끝났는데 오후 느즈막히 Villi로부터 전화가 왔다.
“앞 미팅은 잘 끝났어? 나 지금 우리 파트너들이랑 차 안에서 시내에 행사가 있어서 가는 중이라 같이 있는데, 너희 이야기 좀 했어. 우리 다음주 월요일에 텀싯 줄거고, 그 날 저녁에 우리 파트너들과 다 같이 저녁 식사 하자. 나 이제 실사 좀 해야하니까 너희 고객사 레퍼런스 3개랑, 너 레퍼런스 2개랑, 지난 1년 수치 정리된 엑셀 있으면 거기에 미래 1년 정도 추정치 해서 좀 보내줄래?" 라고 했다.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 싶었다. 늘 too good to be true는 아마도 false일 거라는 거에 익숙해져있었기에 정말 파트너들과 저녁 식사가 잡히는지, 정말 뭐 진행되긴 하는 건지.. 좀 지켜보기로 했다. 그런데 뭐 .. 정말 바로 잡혔다. 하필 그 월-화에 걸쳐 Jin이랑 Mark는 시애틀에 AWS관련 행사로 가기로 했었는데, 월요일 저녁이란다. 
그래서 그 월요일에는 Jin과 Mark는 새벽 이른 비행기를 타고 시애틀에서 가서 미팅을 하고, 오후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이동네로 와서 1시간 같이 파트너들과 다 같이 저녁을 먹고, 다시 그 길로 공항으로 가서 시애틀로 날아갔다. 초인적인 스케쥴이었는데, 그래도 이 투자사랑 함께 하게 되어서 그나마 좀 덜 미안하게 되었다.
그렇게 파트너들과 저녁을 먹은 뒤에 빌리가 책가방에서 텀싯을 꺼냈다. 조건을 좀 조율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당장은 힘드니 따로 논의 좀 해보고 싸인하자고 했다. 사실 신나서 혹 .. 했지만.. 대표의 역할은 회사에 가장 좋은 딜을 만드는 것이니.. 일단은 그 자리를 뒤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Shasta와 August의 조���트 co-lead 딜로 만들어서 싸인을 했다.
그리고 Villi는 여전히 모든 사안에 대하여 매우 명확하게 yes/no로 답을 해준다. 다만, 본인은 늘 ‘나는 투자자이고 사업은 너희가 하는거니 고민해보고 결정해서 알려줘’ 라는 투자자로서의 배려를 잊지 않는다. 독재정권과 전쟁을 피해 바다를 건너온 가족의 아들로서 미국에서 남들이 꿈꾸는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빌리를 보면 집념과 절박함이 어떤 것인지가 느껴진다.
이렇게 어찌저찌 해서 소위 말하는 실리콘밸리의 정상 투자자들이 모여있다는 Sand Hill Road에 있는 2명의 투자자와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이것도 옛말이라 위 두명을 포함해서 이동네 투자자들은 다들 샌프란시스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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