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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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depressing thoughts
난 누구지
난 어떤 특징을 가지고있어
일단 감정적이야
그사람이랑은 완전 정반대야
그리고 언더테일을 사랑해
외적인 거 말고
자존심이 낮아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몰라
그리고 자해를 해
자살생각도 하고
시도해 본적은 있지만 그건 진짜 죽으려고 한 게 아니잖아
막 차에 치이고 싶고 근데 그럴 용기는 없어
숙제 해야지 웹툰 봐야지 친한 지인들에게 미안하지
그거 다 핑계야
용기가 없어
아픈게 무섭고 싫어
안 아프게 죽고 싶어
이건 그사람과 좀 닮았나
그사람은 나랑 달라
그사람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난 아니야
실망했을 뿐
싫어하는 거랑 실망한 건 확실히 달라
그리고 나는 사람이 필요해
실망했지만 진짜 필요해
나랑 백퍼 똑같은 사람이 있었다면 잘 해줬을텐데
근데 H은 왜 자해를 하는걸까
나랑은 다를 거 같은데
학업 스트레스 인가
부모님의 강요 같은거 때문인가
걘 친구 많잖아
나랑 같은 고민을 할 것 같지는 않아
난 너무 애매해
모순적이야
남자도 여자도 아닌 무언가
낙관적인 현실주의자
학업 수준도 애매, 재능도 애매
노력하지도 않고
인간에게 실망했지만 살기 위해서는 필요해
이게 뭐야
진짜 뭔데
이런 나를 보면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H는 신경 안 쓸 거 같아
J도
G는 모르겠어
S는 거리를 둘까
날 걱정하려나
아니면 연민의 시선으로 볼까
그건 싫어
진짜 진짜 싫어
나랑 다른 것처��� 선긋고 대하는게 싫어
같은 인간이잖아 왜그래
왜 나만 다른 것처럼 봐
나도 너네 같고싶어
평범하고 싶어
생각이 좀 덜 깊었으면 좋겠어
날 좀 몰랐으면 좋겠어
난 왜 이런거야
진짜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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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과 같이 지내야 하다 보니 정신연령이나 사고방식도 그들의 수준에서 머무르려고 노력을 한다.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지만 대학생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정도의 브랜드에서만 옷을 구입하고 머리도 아직까지 어른용(?) 머리를 해 본 적이 없다. 30대 중반까지는 차도 없어서 학생들이랑 같이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차를 타고 다닌 이후로는 역시나 학생들의 정서에서는 좀 더 멀어진 느낌이 든다.
내가 99학번으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우리 학번에는 남자가 나를 포함해 2명이었는데 나머지 한 명이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버려서 남학생은 나 혼자였다. 졸업 후 취업을 했더니 50명의 그룹사에 디자이너 중에 남자는 고작 3명. 남자로 태어나 여자들과 지낸 시간이 길어져서 이제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명확히 구분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거의 무성이 아닐까.
이후로 패션과의 남학생은 점점 늘어나 지금은 거의 남:녀=4:6~5:5 수준까지 왔다. 20대 남녀는 성별은 달라도 생각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해서 내가 맞춰야 할 입장을 찾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은 좀 많이 다르다.
다른 연령대에게 윤석열의 탄핵은 정치적 좌/우의 문제에 가깝겠지만, 20대 학생들에게 이건 젠더 문제이다. 양산의 문모씨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특정 성별에게서 표를 뽑아내려고 시도했고, 그 반대편에 있던 모준석씨께서는 반대쪽 성별을 이용해 본인의 정치세력을 만들려고 하였다. 이걸 본 new시민씨께서는 시민씨의 정치적 입장과 다른 성별을 콕 집어 비난하는 등... 표만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면 정치인들은 지역, 소득, 연령, 성별 등등.. 뭐든 갈라칠 수 있는 본능을 가진 족속들이었다. 집단을 갈라 조직화를 이루면, 그 이후로는 집단 내 구성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모든 행동을 합리화하는 게 가능해진다. 우리 집단 내에 속한 사람만 사람이지 다른 집단에 속한 자들은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대의민주주의는 선거에 의해서 돌아간다. 선거에 의해 다수가 지지하는 지도자가 뽑히면 그게 민심인 것이고, 그 반대편에 섰던 사람들은 다음 선거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다음 선거에서 바꿔야지, 그 기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요즘 보면, 좌나 우나,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선거에 의한 대의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야당은 대선으로 뽑힌 윤석열이 하는 모든 일에 발목을 잡았고, 윤석열은 총선으로 뽑힌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낙인찍고 인정하지 않았다. 둘 다 이상하긴 하지만 차이는 있다.
일단 야당이 하는 일은 적어도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벗어나지 않았다.
1. 합법이다.
2. 불법일 가능성이 있으나, 사법부의 관리 하에 있었다.
도의적으로는 너무할지 몰라도,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은 합법적인 절차 안에서 이루어졌고, 야당 대표인 이재명은 상당수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사법행정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런데 윤석열의 계엄은 아래의 두 조건에서 위와는 다르다.
1. 불법이다.
2. 사법부의 관리 범위를 완전히 벗어나 국가 체제의 전복을 시도하였다.
정부가 합법의 범위 안에서 국민들을 대할 때에는 국민들도 당연히 정부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정부의 윗대가리가 불법의 영역으로 완전히 넘어가 시스템의 전복을 시도하면, 국민들은 당연히 같이 불법의 영역까지 들어가 맞서 싸울 권리가 있다. 4.19, 부마항쟁, 5.18, 6월항쟁은 모두 정부의 불법적인 통제에 대한 국민들의 정당한 반발이었다. 이런 반발에 마저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그 폭동] 어쩌고 하는 문어대가리의 헛소리를 인용해 반응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렇게 열심히 빨아대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 미국의 국가 설립은 폭동에 의한 것인가? 미국의 수정헌법 2조는 반란분자의 폭동을 정당화하는가?
윤석열은 합법의 범위를 완전히 벗어난 극단적인 범죄자이고, 내란 수괴인 그에게 해당하는 형량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의 3가지밖에 없을 정도로 무거운 죄를 지었다. 합법적인 절차 안에 있는 상대방에 대응을 할 때에는 본인도 합법적인 절차 안에서 대응을 해야지 불법의 영역으로 완전히 넘어가 버리면 대응의 명분을 잃어버리게 되고, 게다가 그게 내란 쿠데타라면, 당장 죽어도 마땅한 놈이 되어버리고 만다.
동덕여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윤석열 지지층의 반응은 [학교 본부의 합법적인 행정에 대해 기물을 파손하고 락카칠을 하는 불법 폭력으로 대응을 해도 되는가? 합법 행정에 불법 범죄로 대응하는 것이 정당한가?]였다. 그 때 그들은 분명히 정상 행정 절차에 불법 폭력 범죄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번 윤석렬 계엄 사태는 어떤가? 합법적인 정당 활동에 대해 군대를 동원한 내란 쿠데타로 대응해도 된다는 것인가? 본인들이 동덕여대 사태에 적용했던 논리는 어디로 갔는가?
물론 국민 개개인은 윤석열의 탄핵에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내란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은 흉악 범죄자이지만, 이 자의 탄핵에 국민이 동의해야만 하는 의무는 없다. 나는 내란 쿠데타의 수괴에게 국군통수권을 놔두는 게 국가 안보적으로 극단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이 탄핵에 동조해 주기를 바랐지만 그건 그냥 내 바람일 뿐이지, 국민 개개인이 탄핵에 동조하건 안 하건, 어느 한 쪽이 완전히 옳거나 그르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진짜 문제인 건 학생들 앞에서 내가 가져야 할 스탠스가 굉장히 애매해 졌다는 것이다. 나는 늘 학생들과 최대한 같은 정서를 가져보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성별에 따라 완전히 극과 극으로 갈렸다. 어느 한 쪽�� 선택하면 다른 쪽으로는 멀어진다. 20대가 성별에 따라 이렇게 갈라지는 걸 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결과적으로 윤석렬은 탄핵이 되었으므로 탄핵에 적극적으로 찬성하여 행동한 쪽��, 정부가 국민들을 불법 폭력으로 협박하면 본인들의 손으로 정부를 몰아내고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강렬한 정치적 경험을 공유하였다. 반대편에 섰던 쪽은 좀 걱정이 된다. 이 쪽은 불법 내란을 일으킨 수괴의 범죄를 암묵적으로 방조해 버린 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의 정치적 경험 역시 오랜 시간 그들 사이에서 공유될 것이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서로 다른 정치적 경험을 성별에 따라 각각 따로 공유하게 된 세대가 지금의 20대이므로.. 그들을 가르치는 나는, 둘 사이의 어느 정도 거리에 내 위치를 잡는 게 좋을지... 계속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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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고 또 걷고…
학교에서 이태원까지 걸었어
😱
근데 바로 집 갔다 ㅋㅋㅋ
2 가짜 허니콤보
레허 반반 윙 먹었는데 맛이 애매해
누가 사주면 먹어
3 감기와 맞바꾼 스위치
언니 방에서 젤다 찍먹 하구
휴먼 폴 플랫 아득바득 하다가
실시간으로 목감기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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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름 잘 보냈다. 잘 보낸 것의 기준은 없고, 그냥 내 방 안에서 잠 잘 자고 영화 한 편+한 편의 1/3 보고. 뭐, 그런 거. 다시 월요일이 왔는데 요즘엔 한 주가 빨리 가서 기가 덜 빨린다. 싫긴 싫은데 또 막상 월요일부터 시작하면 휩쓸리듯 보내다가 토요일 저녁이 되고. 머릿속을 정리하고 지인한테 요즘 일상을 털어놓으면서 수다라도 떨고 싶지만. 계속 새로운 해석이 나와서 만나기도 애매해 혼자 머릿속을 정리하고 있다. 난 A인 줄 알고 '나 이런 일 있었다?'고 했는데 며칠 뒤에 보니 A가 아니라 B가 사실이었어. 그럼 A가 어떤 상황인지 누가 해석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필요가 없는 거다. 까면 깔수록 답이 없는 일상. 그냥 사람들 안 만나고 혼자 머릿속을 정리하는 게 요즘 내가 할 일인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2~3가지의 해프닝의 전말을 계산해서. 난 생각도 못했는데. 아, 세 시간 자고 일어나서 씻었는데도 왜 이렇게 졸리냐. 머리 말려야 하는데. 아까 흐느끼면서 영화 보는 데 에너지를 쏟아서 그런가. 우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를 쏟았던 것 같은데? 요즘엔 울 틈이나 울 사건도 없어서 기억이 안 나네. 뭔가 더 써서 머릿속을 비워내고 싶다. 그럼 조금씩 추가해서 써넣을 예정. 자잘하게 부유하는 잡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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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for many brave heroes, of the Horde fell against a terrible foe.
문장 분석 (문법적 오류 수정 포함)
🚨 원문 오류 분석
문장이 문법적으로 어색하며, 주어와 동사의 연결이 불명확합니다. 올바른 문장은 다음과 같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Pain, for many brave heroes of the Horde, fell against a terrible foe." 또는 ➡ "Many brave heroes of the Horde fell against a terrible foe, in pain."
1. 어휘 분석
Pain: "고통"
for: "위하여" (문맥상 적절하지 않음, 의미를 명확히 해야 함)
many brave heroes: "많은 용감한 영웅들"
many ("많은")
brave ("용감한")
heroes ("영웅들", 복수형)
of the Horde: "호드의" (소속을 나타냄)
fell: "쓰러졌다, 전사했다" (fall의 과거형)
against: "~에 맞서" (전치사)
a terrible foe: "끔찍한 적"
terrible ("끔찍한")
foe ("적", 문어체 표현)
2. 문법 분석 (수정 후 문장 기준)
➡ "Many brave heroes of the Horde fell against a terrible foe, in pain."
주어(S): Many brave heroes of the Horde ("호드의 많은 용감한 영웅들")
동사(V): fell ("쓰러졌다")
전치사구: against a terrible foe ("끔찍한 적에 맞서")
부사구: in pain ("고통 속에서")
✔ fell against a terrible foe → "적과 싸우다가 쓰러졌다" ✔ in pain → "고통 속에서" (전투의 처절함을 강조)
3. 뜻 해석 (수정 후)
"호드의 많은 용감한 영웅들이 끔찍한 적과 싸우다 고통 속에서 쓰러졌다."
✔ 전쟁, 희생, 비극적인 장면을 묘사하는 문장 ✔ 원문의 Pain은 문장 내에서 위치가 애매해 의미 전달이 어려웠음. 수정 후 더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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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잘 보다가 어깨를 으쓱한다) 막상 만든다 해도 집에 두기도 애매해. 그것보다..(소피엘을 슥 잡아 자기에게 붙게끔) 초상화가 더 재밌겠어.
(종이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청년 네명이 쭈뼛거리면서 들어온다. 어른의 상태여도 그들이 누군지는 입은 옷의 스타일과 외모로 추측이 가능했다. 청년 네명 모두 건장한데다 훤칠한 키에 입은 옷도 어른스럽고 성숙했다.
마태엘은 망토가 달린 검보라색 자켓을 입고 있었고 소피엘은 그가 소년이었을 떄 입었던 드레스에서 허리의 리본이 없는, 잘 사는 귀족집안의 여자들이 입을 만한 긴소매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그들의 턱에는 자잘하게 수염이 듬성듬성 나있었다. 게다가 그 두명의 청년은 26살, 20대 말기의 모습이었다.
다니엘.P (팬텀)은 검고 흰 색깔에 그들의 구역이 세겨진 빨간 로고가 있는 정장을 입고 있었고 다니엘.F(펜튼)은 치마에 피의 꽃과 리본 장식이 풍성하게 달린 긴 소매 드레스를 입고 있었는데 그들의 얼굴엔 잘 다듬어진 염소수염이 나있었다. 그리고 이 둘은 33살 3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마태엘- 어이.
소피엘- 아하하... 음... (어색하게 웃어보였지만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다니엘.P- 우리 세계를 만든 신께서... 만우절이라고 장난을 쳐서 이런 모습이....
다니엘.F- 너무.... 낮서나....?
(그걸 보고 도망치는 메이드+소동을 듣고 온 친위대 병사 둘)
".......? 뭐야 얘네들"
"(신분증을 달라는듯 손을 까딱까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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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기도 고양이. 그중 사람이 귀찮은 고양이.




토실토실한 고양이들. 점점 한곳으로 모여드는 거 보니 밥때를 기다리는가 보다. 사람의 돌봄이 느껴지는 곳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길동물들을 소중히 여기는 나라 튀르키예가 떠올려졌다. 인간의 편리함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아파하는 동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곳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
여러 마리가 가족처럼 모여사는 모습, 고양이가 놀라지 않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주는 아버지, 옷이 장밋빛 같다는 이모님, 만개한 벚꽃.. 이 모든 게 너무 아름다워 내 어딘가에 있을 빈 공간이 느껴지지 않았다. 넘치는 것도 부족한 것도 아닌 상태의 마음이어서 편안했다.
시간이 애매해 차나 식사를 못하고 가니 아쉬웠다. 이렇게 괜찮은 곳인 줄 알았다면 진작에 여러 번 왔을 것이다. 멋진 장소는 많아도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곳은 정말 만나기 어렵다.
어떻게든 사랑하려 애쓰는 삶이 결국엔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길이다. 알면서도 자주 돌아서는 마음들을 오늘 내리는 비에도 흘려보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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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translation note is that yurim never called heedo an average fencer she said that heedo's skills are 애매해 which means ambiguous or indefinite in a way where people aren't quite sure what to do about it. heedo is good but not good enough to immediately get pushed forward by everyone in her life the way yurim was, she says that heedo is not quite there which i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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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30대 초반 .생각하면 뭐하기엔 늦은감이 있고 뭘 안하기엔 젊은감이💀 확 선택하기도 확 포기하기도 애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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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Pretty Brown(프리티브라운) - Grey(애매해) (Feat. Verbal Jint(버벌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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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yuk Talk Tok Update 191018
이번주 인가엠씨다...
- 쫌떨리는데 쫌 재밌겠다
- 몬베베 오랜만에 보는느낌
- 직접 민혁인가투어 오시는분도 계시나
- 떨리진않아요
- 쫌 떨린다기보다 부담이랄까..
- 인가도 선착순..?
- 애매해 떨리다가도 떨린건아닌데
- 좀달라여
- 잘해야되는데 하는 떨림
- 무대스포는 인가��의 비밀이라
- 안될듯해여
- 스타쉽이랑 비밀이였음 말하는데
- 방송국이자나..
- 힌트만 주면 약간 하얀색인가
- 저는 리듬게임 못해서 혹시
- 진짜 잘해서 일등 자신있으신분들
- 미녀쿠 이름 가지세여
- 특⭐️기회
- IM comment 191019: 화이팅이요
- HW comment 191019: 뭔가 대화한 기분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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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oungchoi: 애매해
https://instagram.com/p/BulMpgGFF46/ https://scontent-ort2-2.cdninstagram.com/vp/e9c853a3fe615b0f87d8638c33fdf219/5C7F5990/t50.12441-16/53704588_787048024997160_5204582801176181782_n.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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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기-2
예상과는 다르게, 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노을이 슬슬 지고 있었기에 몸을 빨리 움직였다. 해가 진다는 것은 안전과 약간 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를 많이 했다.
황당한 일은 짐을 받으러 간 때 일어났는데, 막상 내 가방이 없어진 것이었다. 심지어 공항 짐 나오는 것도 다 빠져서 멈춘 상태. 머리가 띵했지만 어쨌든 빨리 찾으러 가야한다고 생각했다.이 때를 대비하기위해서 준비했던 여러 가지 문구를 어떤 식으로든 써먹어야 한다고 머릿속으로는 생각하면서 도대체 어디에 내 가방이 있는지 열심히 찾으러 다녔다.
그 짐은 황당하게도, 중국 단체여행 짐에 같이 놓여있었고, 왜 거기에 놓여있는지는 아직도 미지수. 아마 끌어 당길 때 같이 한번에 쭉 같이 당긴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그 친구가 거기에 있었는지를 알기는 어려웠다.
그 이후에 가방을 챙겨 들고 히드로 공항의 출국 수속대에서 내가 준비한 가이드북을 들고 거기에 적힌 여러 가지 멘트들을 안 까먹기위해서 달달 외우고 있었다.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출국 수속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예상보다는 그렇게 질문을 많이 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쉽게 넘어갔다. 대화는 이정도선에서 정리되었다.
수속관: 여행왔어?
나: 네. 저 여행왔어요.
수속관: (도장찍어주면서) 가면됩니다.
나: ???
착해 보이는 상인가 싶을 정도로 그냥 넘어가서 뭐 때문에 그렇게 걱정했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그때부터 내가 진짜로 운이 좋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지만.
이번 여행은 대부분 운이 좋았다고 평가하는 게 정말 맞는 것 같다. 여행 다니면서 한국 사람에게 너무 단순하게 유럽에서는 소매치기 안 당해요. 혹은 팔찌단은 사실 없어요와 같은 말들을 말 그대로 생각없이 내뱉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의 말을 너무 쉽게 한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그저 운이 좋았던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어찌보면, 내가 그 넓은 유럽을 별다른 잃어버린 거 없이( 중요하지 않은 건 잃어버려도, 굵직한 여권, 사진기, 지갑, 돈을 분실 안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잃어버린 것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잘 돌아 온 것을 보면,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말들은 실질적으로 다 있었던 일이고, 나는 그저 운이 좋아서 안 당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 나는 넓은 히드로 공항에서 내렸고 바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열차를 타러 갔다. 여행용 배낭의 무게를 잘 적응을 못했다. 처음에 집에서 짐을 열심히 줄이고 줄여서 맸던 무게보다는 더 무거웠다. 여행 가기 전 군대에서 정말 열심히 보던 유럽 가이드북에서 “배낭의 무게를 무조건적으로 줄이십쇼” 라는 말을 그때서야 몸으로 체감 했지만, 이미 내 가방 안에는 정말로 필요한 거 빼고는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무거웠다. 막상, 이걸 44일동안 매고 다녀야한다고? 그런 생각에 문득 막막해졌다. 그런 지난 과거의 업보가 나에게 돌아오는 순간을 직접 몸으로 체감했다.
공항 지하에 있는 지하철역에서 나는 파운드로 바꾼 돈을 꺼내서 오이스터카드를 바꿔서 충전했다. 그리고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내 숙소가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 내 숙소는 킹스크로스역에 가까웠다. 킹스크로스역은 유로스타를 타는 장소였고, 내 기억 속에는 환승을 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번에 공항에서 바로 도착할 수 있는 역이기도 했고 킹스크로스에 근처에 있는 호스텔로 잡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나는 한국에서 사온 EE 심을 가지고 핸드폰에 잘 장착해서 그 한달 내내 이 15GB를 사용하는데 썼는데, 그걸 한 달도 못 미쳐서 다 쓸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어쨌든 당시에는 넉넉하게 데이터를 샀다고 생각해서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했다. 이 영상통화의 목적은 나를 그렇게도 감시하고 싶어하는 엄마의 강요가 가장 컸었다. 그 이후에는 그 감시라는 것의 의미는 희미해지고, 오히려 내가 보고 있는 이 장면을 너무나도 보여주고 이 광경을 같이 나눌 사람이 필요해서 참 많이 영상통화를 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공항과 지하철에서 나와 비슷해 보이는 또래의 외국인 친구들은 오랜 여행을 끝내고 그들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들은 피로감과 동시에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을 보이는 표정으로 그들의 친구들과 인사를 하며, 각자의 집이 있는 역에 멈출 때마다 각자 흩어졌다, 나는 내가 매고있는 거대한 가방을 어찌해야 할지도 몰라 어디 앉기도 애매해 어중간하게 걸쳐있는 나의 처지와 능숙하게 가방을 바닥에 놓고 가방 위에 앉아서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있던 외국인친구들의 처지는 참 상반되었다. 그리고 그런 상반된 상황은 통화를 하면서도 느껴졌었다 영상통화를 하던 순간 한국에 있던 가족들은 해가 떠오르고 있었고, 런던에 있는 나는 서서히 해가 ��고 있었다.
그 순간에 스스로 느꼈다. 진짜 나 스스로가 누군가의 도움에서 정말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이제 정말로 나만의 여행을 하는 구나. 생각이 계속 들었다. 스스로에게 뿌듯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설렘도 있었으나 그 호스텔을 못 찾는 불안감 역시 들었다. 그런 이상미묘한 기분이 자꾸 들었다

유럽여행을 막상 엄청 긴장하고 간 것보다 상당히 편하게 갔었는데, 그 이유는 구글 맵 때문일 것이다. 구글 맵 하나면 내가 어디든 확실히 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킹스크로스에서 나와서 약간의 어둠이 하늘을 덮고있을 무렵에 나는 내 눈앞을 지나가던 이층짜리 버스들과 수없이 많은 유럽인들을 지나치면서 호스텔을 가르키는 구글맵을 보고 도착한 호스텔에는 내가 예약했던 곳과 똑같이 생겼고, 짐을 풀기 위해서 치르던 절차들은 예상보다는 쉽게 진행되었다. 간단한 영어와 절차대로 알아서 해주던 친절한 호스트 덕분이었을 것이다. 초보 여행자가 늘 그렇듯, 여러 사람의 도움 덕에 잘 도착했던 것 같다.
당시에 나는 16인실 혼성 도미토리에서 묶었는데, 그때가 밤이라서 그 도미토리는 불도 킬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내 자리를 더듬더듬 힘들게 찾아갔다. 짐도 대충 사물함에 꾸겨넣어가면서 빠르게 짐정리를 해갔다. 양 옆에 곤히 자는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도 안 깨우려 노력하면서 누웠다. 누워서 이 멀리도 있는 이 낯선 땅에서 과연 44일이 넘는 시간을 잘 아무 일도 없이 잘 보낼 수 있을지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설렘도 가득한 하루가 그렇게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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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뭐해 늘 바빠 보이는 너에게 question 답장은 뻔해 So I just gotta make a space for me 답답해 너의 속을 모른채 몇번째야 차라리 못 본다 해줘 Out of 7 days I just wanna be one So tell me what I have to do Can’t you just say 넌 좀 애매해 내 맘을 흔들고 또 아니라 하잖아 Just say Free on Sunday 못들은척 하지마 Answer to my Question (Ooh Ooh Ooh) (How can I fall a sleep without you) Just say Free on Sunday 못들은척 하지마 Answer to my Question 넌 항상 할 일이 많대 매일 Ha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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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엘- 아... 할로윈... 올해 할로윈은 월요일이라 분위기가 참 애매해 그치?
소피엘- 야아악간...? 그래도 할로윈이잖아.! 간식이나 먹자구!
다니엘.F- 게다가 우리 세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남쪽 구역 거대 무도회장에 몰려서 파티하는데 재밌잖아.!!
다니엘.P- 그러니까 11월 1일 망자의 날까지 파티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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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서동 아이와 국수먹기 좋은 곳 영업시간이 애매해 평일 퇴근시간에 가기 힘든곳이긴 하지만 전에 콩국수를 맛있게 먹어서 또 아이와 주말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자리가 없어 잠시 기다리게 되었어요. 이번에 고른 메뉴는 떡만두국과 낙지만두인데 만두는 매운맛도 있어요. 떡만두국은 겨울에 잘 어울리는 메뉴로 간과 양이 적당하고 추운날씨에 후후~불어먹기 좋았고 낙지만두는 감자피? 라서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6세아이와 같이 먹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될것 같네요. 메뉴가격 6,000원에서 9,000원사이 위치 오늘국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일월로42번길 8-25 102호 (화서동 722-11) 영업시간 11시부터 18시반 (브레이크타임,라스트오더,정기휴무 있음) #화서동국수맛있는 #구운동근처국수맛있는 #천천동국수맛있는 #수원국수추천 #오늘국수만두국 #오늘국수낙지만두 #추운날씨추천메뉴 #동절기추천메뉴 https://www.instagram.com/p/CkMxj8zh96W/?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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