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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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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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족발이 나오자마자 배달 전화가..? ( w0w 예쓰오케이 땡큐우 )
구래서 기쁜마음에 전화를.받으니 ..
이런저런 주문을.하다가 갑자기 🐎 보로 한박스를 말씀하셨다 ..
🐎 보로..?
구름과자를 ..?
한갑도 아니고 한박스를 ..?
그래서 목서리를.찬찬히 들어보니 상당히 앳되보이는 목소리 ..
계좌이체로 할께요
오호 비대면 거래로 하시겠다는 말씀..?
그래서 말씀드렸다 🐎 보로는 계좌이체가 않되고 현찰 결재고 신분증 확인 합니닷
그랬더니
바로 뚝 .. ( 어쭈구리..? 끊어..? 이걸 그냥.. )
이런 우라질 날나리 학동들이 감히 어디서 구름과자를 뽁뽁거리겠다고 ..
아놔 장로도 안하는구만 ..( 그야 장로는 원래 안하거지..ㅋㅋㅋ )
주류나 구름과자를.주문하시는 분들�� 배달도 신분증 확인을 합니다
학동둘 꼼수 부리지 말고 그시간에 공부해
마음이 심란하고 집중이 않되면 일루와 세시간짜리 설교 몇번 들으면 잠도 잘오고 집중도 아주 잘되 ..
베달은 불법 주류나 구름과자의 구매수단이 아닙니닷
주류나 구름과자 주문하실때는 신분증 준비하세요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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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wien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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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익습니다. 올여름 무참히도 데우다 못해 달구는군요. 이렇게 뜨거운 여름은 처음이라, 잠이 안옴. 그리고 단어 생각도 안나고 회사는 심란하고. 정말 혼돈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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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vetenhand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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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못자고 있죠.......심란하고 계속 생각하게 해....짝사랑도 아니고ㅠㅠ.....문득 오늘자 엔딩 꼭 211126과 흡사해 보여서 또 서글픔........그날도 빈무대 엔딩이었고 우울했는데(애드립은 211126이 진짜 적었음) 오늘도 똑같음...사실 여지껏 이어오던 약통 엔딩의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그렇다면 211127처럼 행복(멀리서 보면 비극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걸 행복이라고 지칭해도 되나....)엔딩을 주려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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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minhyung · 1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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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24
하려던게 하나도 안되는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왔다. 예보를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 날씨 변화가 심한 동네이기에 혹여라도 날씨가 좋으면 아침에 걸으려고 했다. 애석하게도 이렇게 마음 먹은 날이면 예보는 꼭 들어 맞았고, 나는 걷지 못했다.
어제는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고 또 일찍 깼다. 그럼에도 아침에는 비가 매섭게 내리는 밖을 바라보며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였다. 좀 지나서 평소 일요일 루틴처럼 - 비록 걷지는 못했지만 - 깔끔하게 면도도 하고 손톱도 정리하고 씻고 카페로 나섰다. 때마침 마시던 원두도 다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넣어봤다. 어제 세차를 하고 주유를 시도했는데, 무슨 일인지 기름이 들어가다 말고 자꾸 끊겼다. 처음 겪는 일은 아니었지만, 이런 일은 겪을 때마다 괜히 마음이 편치 않다. 아무래도 연료탱크에 이슈가 있었어서 그런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기름이 잘 들어가려나 볼 겸 카페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서 주유를 시도했으나, 오늘도 들어가지 않았다. 어쨌든 절반이 남아 있으니 마저 주행하고 그 이후에 다시 주유를 하면 잘 들어가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자리를 떴다. 억지로 주유를 시도해봐야 좋을게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전히 기름이 들어가지 않다니 여전히 기분이 좋지 않다.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어제 세차를 했는데, 오늘 비가 쏟아졌다.
평소보다 뒤척이다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카페에는 사람이 많았다. 비가 와서 다들 실내로 들어온 탓도 있을 것이다. 앉을 자리를 찾을 수가 없어서 원두와 마실 커피만 사가지고 나왔다. 비는 더욱 거세졌고, 호수도 걸을 수 없었다.
입맛이 없다. 점심으로는 그냥 눈에 보이는 ��면 하나를 끓여 먹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서 논문작업을 좀 할까 싶었는데 손에 영 잡히지 않았다. 기운도 없다. 그렇게 두시간을 앉아있던 와중에 날이 조금씩 개기 시작하는게 보였다. 커피나 한잔 더 마실 겸 근처 카페에서 작업을 하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시 집을 나섰다. 애석하게도 두번 째 방문한 다른 카페도 자리가 없었다. 이번에도 커피만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입맛이 없다. 저녁 시간임에도 그냥 커피만 마셨다. 종종 땅콩캐러멜을 먹었다. 글은 여전히 써지지 않았다. 지난 번에 썼던 글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다 지우고 다시 쓰고 있는데, 영 진전이 없다. 뭐라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배달앱을 들여다 보는데 막상 땡기는 것도 없다. 오늘따라 가격도 유난히 비싸보였다. 그렇게 또 라면을 끓여먹었다.
비가 그쳤고 밥도 먹었기에 걸으러 나왔다.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구름이 가득했다. 해가 지는 시간이라 구름들이 검붉게 물들었다. 큰 먼지 덩어리 같은 구름이 높이 넓게 퍼져있었고, 그 밑으로는 털뭉치 같은 구름들이 흩뿌려져 있었다. 언젠가 나는 구름이 내 마음 상태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오늘 보니 과연 그런 것 같다.
걷고 나서는 운동도 했다. 아무 것도 못한 것 같은 죄책감에 대한 최소한의 활동으로써 한 운동이다. 뭔가 심란하고 날씨도 계획도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게 많이 없는 하루다. 남은 하루,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음악을 틀어놓고 컴퓨터 앞에 그냥 기대어 앉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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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cha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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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to school #아들 시애틀로 복귀 #10여년째 반복되는 짧은 만남,긴 이별 #강쥐달이와의 헤어짐엔 눈물,나와의 떨어짐엔 함박웃음 하 하 하~~#앞으로도 10년은 그냥 공부만하길^^ #심란하고 애틋한 하루가 새벽부터 헬스수영-당구장-공항-장례식장-강쥐산책-난 무엇때문에 살고있는가 #이 또한 지나가겠지,,,(마음만은 함께 있는 마음속에서) https://www.instagram.com/p/B2rOz4glRZQ/?igshid=6nm2gy32v5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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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trans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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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Weverse Translation
RM's Post ❇️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22년의 끝자락에서 인사드립니다.
내일은 음악을 시작한지 어언 15년, 20대의 마지막 달에 제 1집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복잡한 생각들이 들지만.. 전작들을 포함한 그간의 제 모든 작업물들이 이 앨범 한 장을 내기 위해서였다는 생각이 내내 들었어요
우선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 ��소한 진심을 눈치채주셨다는 믿음으로 더 용감하고 진실되게, 제 지금 형태의 심장에 근접한 음악들과 언어들을 블렌딩할 수 있었어요. 정말 행운이죠.
사실 타이틀곡을 정해두고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모든 곡들이 제겐 정말로 동등합니다. 대 스트리밍 시대에 4분 33초짜리 한글 위주의 노래를 타이틀로 들고 나가는 게 두렵고 조금은 심란하지만, 애초에 하입이나 노이즈를 위한 곡들은 아니었습니다! (진심이에요) 그저 제 아이디 아카이브처럼,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향을 가지고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기록되고 피어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솔로 앨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조금 의아하셨을 수도 있지만, 이번 앨범은 제가 스스로 큐레이팅한 전시 같은 앨범입니다. 그분들과 저의 융화를 봐주신다면, 납득하실 수 있을 거에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주파수가 차마 대체할 수 없었던, 1순위의 섭외 대상들이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그 분들 모두에게 제 삶의 몇 분, 몇 시간, 어쩌면 몇 달 몇 년의 빚을 졌습니다. 저도 늘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많은 컨텐츠들을 이미 만들었고 찍었고 발매가 다가오니 심란하고 허허로운 마음으로 집에서 혼술이나 한 잔 하는 중입니다만.. 십 년전이나 지금이나 진심이 진심으로, 사랑이 사랑으로 분명히 닿을 것임을 의심치 않으려 합니다. 모노처럼 아주 첫 단추부터 유기적으로 설계하지는 않았지만, '10 Blues Included'라는 설명처럼, 늘어놓고 보니 모두 제 안에 숨어있던 아름답고 다양한 쪽빛들이 되었습니다. 순서대로 들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는 제가 오래 전부터 생각해온 다양한 저만의 컨텐츠들로 이 앨범을 전개해보려 합니다. 모두가 마음에 들어해주셨으면 좋겠지만, 뭐 아니면 어쩌겠냐는 시원한 마음으로. 열 가지의 파랑 중 당신 마음에 드는 파랑이 하나도 없겠느냐는 당당한 마음으로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여전한 표정과 여전한 몸짓, 그러나 조금 더 정제되고 늠름해진 주파수로 그간의 제 오랜 편지들을 보냅니다. 소중히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음악들이 만용이 아닌 당신들이 제게 주신 용기이길 바라며.
- 남준 (https://weverse.io/bts/artist/3-108552136)
Hello my loves, greetings from the finish line of 2022.
Tomorrow will mark 15 years since I started music and will be the day that my 1st album comes out, in the last month of my twenties. There is a lot of noise in my head but.. I’ve constantly had the thought that all my previous works were in preparation to release this one album.
Firstly, thank you so much. I believe that a lot of people were able to notice my little expressions of sincerity and because of that, I was able to be bolder and more honest, blending the melodies and languages close to my heart. I am very fortunate.
To be honest, I didn’t start working on the album with a title track in mind. All the songs on it are truly equal to me. I am a bit worried and anxious about releasing a title track that’s in Korean and is 4 minutes 33 seconds long in this age of streaming, but these songs weren’t made for hype or noise from the get-go! (I mean it) Just like my ID ‘Rkive’, if I could leave traces that remain even as time passes and could be documented in the hearts of many people and come into bloom there, I would be satisfied.
You might have found it strange that so many people took part in my first solo album, but this album is like an exhibition where I curated everything myself. If you are able to look at my harmonies with them, you will be convinced. All these featured artists have wavelengths that just could not be replaced, they are at the very top of people to have as guests! Above anything else, I owe a debt of a few minutes, a few hours, or maybe even a few months or years of my life to all of them. I have always wanted to be that kind of person to someone else as well.
I’ve already shot a lot of content and as the release approaches, I am having a drink alone at home feeling uneasy and empty.. For the past 10 years and even now, I am trying not to doubt the clear fact that sincerity is delivered through sincerity, and love through love. While this wasn't planned out organically right from the beginning like Mono, like the explanation ‘10 Blues included’, once I laid everything out, it became these various colours of beautiful indigo that were hiding inside of me. I hope that you will listen to it chronologically.
I am hoping to unfold this album with various kinds of my own content that I’ve been thinking of for a long time. I hope that everyone will like it, but if not, well, it can’t be helped, I’ll be cool about it. I will greet you tomorrow with the confidence of knowing that there must be at least one shade of blue that you like amongst the ‘10 Blues Included’. With the same expressions and the same gestures as always, but through wavelengths that have become a little bit more refined and confident, I send you these old letters  that I have written over time. I hope that you receive it with care.
I hope that this music is not reckless bravado, but courage that you gave me.
- Namjoon
Trans cr; Annie & Aditi @ bts-trans © TAKE OUT WITH FULL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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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dream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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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수고를 뭣때문에 해야 하는지 싶다가도 잔잔해지는 순간이 오면 그래도 할 만 하네 생각한다. 다시 바빠지면 도대체 그때의 나는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생각을 했지 하면서. 그런 삶이 반복되고 있다.
잘하고 있는 것이겠지 물어 볼 사람이 없어서 늘 심란하고 답답한데. 잠이라도 푹 잘 수 있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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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lust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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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텀블러에 있는 일러스트를 보고 한 게임회사에서 캐릭터를 표절한거 같다. 아무래도 확실한데 난 힘 없고 빽없는 한낱 한 명의 일러스트레이터라고 무시하는 거 같다. 너무 심란하고 힘 빠진다. 내가 이런 꼴 당하려고 그동안 그림 그리고 창작해서 이렇게 텀블러에 업로드했나?
한국에선 창작 하는 거 아닌가 보다. 표절한 사람도 한국 사람이란 게 더 배신감 느껴진다. 하지 말아 달라고 그렇게 요청했는데...
꼭 그렇게 없는 사람 거 훔쳐야 했나.
창작하기 너무 힘든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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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10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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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족발이 나오자마자 배달 전화가..? ( w0w 예쓰오케이 땡큐우 )
구래서 기쁜마음에 전화를.받으니 ..
이런저런 주문을.하다가 갑자기 🐎 보로 한박스를 말씀하셨다 ..
🐎 보로..?
구름과자를 ..?
한갑도 아니고 한박스를 ..?
그래서 목서리를.찬찬히 들어보니 상당히 앳되보이는 목소리 ..
계좌이체로 할께요
오호 비대면 거래로 하시겠다는 말씀..?
그래서 말씀드렸다 🐎 보로는 계좌이체가 않되고 현찰 결재고 신분증 확인 합니닷
그랬더니
바로 뚝 .. ( 어쭈구리..? 끊어..? 이걸 그냥.. )
이런 우라질 날나리 학동들이 감히 어디서 구름과자를 뽁뽁거리겠다고 ..
아놔 장로도 안하는구만 ..( 그야 장로는 원래 안하거지..ㅋㅋㅋ )
주류나 구름과자를.주문하시는 분들은 배달도 신분증 확인을 합니다
학동둘 꼼수 부리지 말고 그시간에 공부해
마음이 심란하고 집중이 않되면 일루와 세시간짜리 설교 몇번 들으면 잠도 잘오고 집중도 아주 잘되 ..
베달은 불법 주류나 구름과자의 구매수단이 아닙니닷
주류나 구름과자 주문하실때는 신분증 준비하세요 ^ ^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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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ooon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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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일은 아니어도 마음이 아프다.
너무 젊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허무하게 가버렸다.
하루종일 마음이 심란하고 모든일에 집중도 안되고 이상하다.
고인이 된 아름다운 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사람들에게도 곧 따뜻함이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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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youlikeme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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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에는 마음이 종종 심란하고 우울하다.
마음에 큰 공허함이 불어오는 날들이 있다.
그저 밝고 만나면 나에게까지 긍정적 에너지를 전해오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는 나에게 약간의 불안감과 뭔지 모를, 헷갈리는, 아리송한 감정들을 자주 전해준다.
원인은 둘 중에 하나일텐데,
1. 나 스스로가 온전치 못한데서 기인하는, 내 내면의 공허함때문인지 (근데 만약 원인이 이 점이라면? 나에게 이런 감정을 들게 하는 상대가 진정 내 짝인가? 내 부족함을 채워주고 보태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닌가?)
2. 그는 정말 나와는 조금 달라서. 항상 내가 주장하는 (내 기준에서) 그의 부족한 면들에서 나오는 공허함때문인지
나는 구별이 잘 안 된다.
명확하게 판단이 서다가도 어느 날에는 그 판단이 흐려지고 의구심이 든다.
내가 틀린건가? 내가 맞는건가?
이런 고민들이 해결되려는 기미가 보이다가도 다시 제자리 걸음인 기분이다.
그리고 하나 더 변수가 있다면.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반복될때마다 나처럼 그도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고민들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그냥 오늘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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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was00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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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15~16
이도 친구들과의 1박 2일 여행
애들이 너무너무 행복해하고있다
오기 전까지 이동네 코로나로 심란하고 나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고민도 많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아이들이 저리 좋아하는거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우면서는 부모의 희생이 필요할수밖에 ㅎ
남편도 다른 남자들이랑 잘 어울리고 이안이도 오빠 동생들이랑 잘 놀고 이도는 혼자서도 잘 놀고 정말 대견한 우리집 아이들 ㅎㅎㅎ이뻐죽겠는 우리 둘째^^
내일까지 무리없이 잘 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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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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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현실
내가 사랑했던 시절은 지극히도 현실에 파묻혔던 날들이었다.
아픈 만큼 울고, 행복한 만큼 함박웃음을 뿌리던 굉장한 시간들.
매번 솔직했던 감정표현은 하루하루가 곧이 곧대로 느껴지는 주문이었다.
그때의 새벽 공기가 차갑고 어지럽게 느껴지는 것은 품었던 마음이 거대해서 그랬다.
어느순간부터 방에서는 목놓아 울 수 없어서 검푸른 그림자가 깔리는 놀이터를 찾아 숨죽여 울었다.
굳게 닫힌 문도 누군가가 벌컥 열어버릴 것만 같아서 소리내어 웃을 수 없었다.
자세를 낮춘 마음이어야만 상처가 덜 할 것만 같아서, 몇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았다.
즐거움은 떠돌고 좋아했던 감정들은 지극히 따분한 현실에서도 흔들리며 흐드러진다.
어제 오늘의 나이거나 당신은 옛 추억에 매어져서 발자국만 깊게 남길 뿐,
우리의 현실은 조금 아쉽고 또 치열하다.
-Ram
*현실
1. 현실을 맞닥뜨리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다. 시간이 흐르는대로 등 떠밀려 흘러가는 사람과, 어떻게든 시간에 의미를 두려고 하는 사람과, 살다보니 시간이 흘러가있는 사람과,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
2. 비워야 새로운 이야기가 찾아온다는 짧지만 강한 글을 어디선가 읽었다. 낡고 쾌쾌하고 내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생각과 마음들은 모두 비워낼 수 있길. 신선하고 건강한 새로운 생각과 마음을 얼마든지 받아들여 고여있지 않길.
3. 여러모로 심란하고, 여유가 없을 것만 같은 너의 마음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내가 너에게 어떠한 힘도 되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에 초조했다. 네가 조금은 의지했으면 좋겠다고 바랐지만, 너는 너대로 꿋꿋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나도 나의 현실을 꿋꿋하게 잘 이겨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서로 각자의 방식대로 나아가다보면 웃으면서 그날들을 추억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으며,
4. 현실의 색은 내가 어떤 안경을 끼느냐에 달려있다. 아주 생생할 수도 있고, 어두울 수도 있고, 눈이 부실 수도 있다. 이왕이면 난 재미있고 즐거워지는 안경을 낄래. 심란하고, 심각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
5. 고작 몇 번 손가락을 움직여 버튼을 누른다는 것이, 사실 누구에게는 아주 어려운 일일 수도 있겠지.
6. 한 줄의 예쁜 말. Loves all of you.
-Hee
*현실
매일매일 좋은 글을 써내고 싶다. 인상적인 내용과 누군가에게는 영감을 주는 글들을 매일같이 써내고 싶다. 내가 쓴 글들이 모여 어떠한 큰 인상이 되면 좋겠다.
하지면 현실은 글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글을 쓰지 않는다. 회사일, 스터디, 개인약속에 치이고 미뤄지고 이건 완전히 찬밥신세가 따로 없다. 매주 글을 쓴다는 사실은 그저 무의미한 잡설을 끄적거리는 시간낭비.
"매주 글을 쓰는 습관이 나를 인도할거야, 언젠간 또 좋은 글을 쓰게 될거야, 남들은 쉬이 가지지 못한 숭고한 습관을 갖고있는거야, 매번 좋은 글은 아니더라도 좋은 습관을 갖고있는거야, 이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을 하는거야." 이따위 자기위로적 소리는 다 집어치워 던져버린다.
현실은 떠오르지 않는 영감, 어쩌다 한가닥 떠오르더라도 순간을 스쳐지나가는 단상. 몇 가닥의 영감을 글로 써내려가봤자 글 전체의 흐름을 관통하는 주제 따위는 잃어버리기 일쑤이고 앞뒤 일관성따위는 없는 그저 멋진 ��들의 나열. 한켠으로는 숨은 실력을 가지고서도 발현시키지 않는 비겁자. 이상적인 글을 위해 집중하지 않는 게으른 패배자. 매주 정해진 기한을 습관적으로 지키지않는 지각쟁이. 이것이 현실.
그럼에도 매주 글을 쓴다.
그렇게 매주 현실의 나를 마주한다.
"선생님, 이상과 현실은 타협할 수 있는 것인가요?"
잠시 숙고하다가 나는 그 학생에게 말했다.
"이상과 현실의 타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실이란 급류, 그러니까 모든 것을 휩쓸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압도적인 강물과 같은 것이지요. 여러분은 지금 이런 급류 속에 있는 겁니다. 그럼 이상이란 무엇일까요? 그건 여러분의 손에 들려 있는 작은 나무토막 같은 겁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그 나무토막을 강바닥에 박고 버텨야만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급류의 힘이 너무 강해 질질 끌려가기 쉬울 겁니다. 그렇���만 강바닥에 박은 나무토막이 없다면, 우리는 급류의 힘에 저항할 수도 없습니다." <철학이 필요한 시간> 中
-Cheol
*현실
송어가 먹고 싶어 찾은 교외의 송어 양식장은 등산을 마친 산악회 사람들로 붐볐다. 연진은 가정집을 개조한 양식장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무인 모텔처럼 음침한 구석이 있다며 싫은 내색을 비췄고 나는 소란하고 끈적거리는 산악회의 분위기에 질려 그 말에 동의하면서도 괜히 아늑하다거나 시골 할머니 댁처럼 정겨운 느낌이 든다고 대꾸했다.
“저 많은 사람들 중에도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산 아래엔 꼭 모텔이 있다잖아. 몇 명이라도 있겠지.”
“그런데 난 그게 꼭 나쁘다고만 생각 안 해. 사람이 어떻게 평생을 한 사람이랑만 같이 살 수 있겠어.”
“그건 좀… 안타까운 말이네.”
그때 나는 그녀의 현실적인 면면이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것에 매번 마음 아파했다. 사귀게 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애인에게서 그런 말을 듣는다면 아마 누구라도 그랬을 것이다. 안타깝다 말했지만 거의 절망에 가까운 말처럼 들렸으니까.
연진은 그 뒤로도 한결같이 차갑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다. 추위가 못 견디게 싫을 때는 애인과의 약속을 취소해버리고 만나서 길을 걷다가도 피곤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버리는 사람. 그녀는 몸이 아프면 며칠이고 집에만 있으면서 연락이 오래도록 닿지 않았고 이혼할 수도 있다는 생각 탓에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비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면서도 좋아하는 것들은 조금도 드러내지 않아서 그런 연진을 나는 �� 어려워했다.
그래도 나는 연진을 사랑한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여자를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충분히 현실적이지 못해서가 아니고, 지나치게 가혹했던 그녀의 현실을 알기 때문이 아니고, 꽁꽁 언 얼음처럼 투명한 그녀의 뒤편으로 보이는 소소한 사랑과 애정 때문이다. 스스로를 조금도 꾸며 말할 줄 모르는 차가운 여자가 맞잡은 손 하나는 참 뜨겁다.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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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o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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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me sens mélancolie. 익숙했던 풍경들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한 일주일 남았을 때는 실감이 나질 않아서 계속 짐정리를 했고 일주일도 남지 않은 무렵에는 마음이 무척 심란하고 복잡하다. 일년동안 후회없이 행복하게 지냈지만 왜 이리 아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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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shot-trans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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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Timotheo - Pan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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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 떄론 너무 도도해 다른 날은 너무나도 청순해 어디서나 배운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남자 맘을 잘 알아 그게 때론 불안해 혹시 설마 너의 어장 속은 아니겠죠 나 물을 먹는 꿈을 꾸면 깨
내 여자친구는 떄론 너무 섹시해 혹시 남이 볼까 겉옷까지 챙기네 내 속은 타는데 괜히 너 덕을 내 유치한 질투 땜에 내 얼굴 적신 후야
어디서 배운건지 모르겠지만 주소나 출처라도 내게 적어주던가 넌 환각제도 아닌데 쓸데없는 망상과 내 머리를 계속 자극해
wait wait 내게 왜 이래 오늘이 대체 내게 무슨 기념데인데 어디서 이런 감사함을 주는 건데 모르겠고 이미 적신호는 꺼졌어
yes sir 주위를 돌아봐도 사람 주위 돌아봐도 너에 대한 답 잘 모르겠어 널 알고 싶어서 너가 자주가는 곳을 몰래 찾아와봤어
Alright 오 나의 님아 네 모습이 다 내겐 사랑스러워 Alright 오 나의 님아 네 모습이 다 내게 설랬으면 해 Alright 오 나의 님아 (네가) Alright 오 나의 님아 (네가) Alright 오 나의 님아 네 모습이 다 내게 사랑스러워
난 네 덕에 잠을 못 자 everyday 편히 수시로 확인하는 답벼락과 메세지 판단이 절말 안 서 진짜 네가 내껀지 의심은 아냐 이 고민 또한 내겐 사치니
넌 정말 어느 별에서 왔니 아님 내가 나랄 구한거니 어쩜 과분해 눈을 마주 보고 너와 숨을 쉬죠 또 계절이 변할 때마다 네 머리색과 날 바라볼 때 눈빛이 바뀌는데 이상하게 막 설레네 남들은 가을 타고 심란하고 난린데 난 아침마다 봄타네
입덕은 입덕인데 너는 탈덕할 출구가 없어 어디서 이런 말을 배웠냐고? 너가 자주가는 곳을 몰래 찾아와봤어 [English Translation] Sometimes my girlfriend is very haughty Sometimes on certain days she is very innocent I don’t know where she learn it She knows men’s heart too well I get uneasy about it sometimes Perhaps she is fishing my inside It woke me up from my dream of drinking water Sometimes my girlfriend is very sexy I took care of her outer wear in case others are watching My inside is burning uselessly because of you The signal on my face is all red because of my childish jealousy I don’t know where you learn it Write down the address or credit properly You are not even a hallucinogenic drug But you keep on giving me useless imagination And provoke my thoughts Wait Wait Why are you like this to me Today is such an important anniversary I don’t know where does this gratefulness comes from The red signal is already brokenYes sir Even when I look around There is no answer for my question of you Because I want to know more about you I secretly go to the places you frequently visit Alright my dear you All of you are so lovely Alright my dear you All of you flutters me Alright my dear you (you) Alright my dear you (you) All of you are so lovely Thanks to you I can’t sleep everyday peacefully I re-read your message and reply again and again I really can’t judge if you are mine Not doubting but a worries As you are a luxury for me Which star do you come from Or are you here to save me You overflow when our eyes meet and when we breathe Whenever the season changes, your hair colour and your stare changes But weirdly my heart still flutters When others are in fall I am in spring every morning I entered but there is no exit for you Where do I learn these words? I secretly go to the places you frequently visit Alright my dear you All of you are so lovely Alright my dear you All of you flutters me Alright my dear you (you) Alright my dear you (you) All of you are so lovely
T/N: Pangirl is not fan girl but rather about Pann Girl. This is because he was inspired to write this song from a Pann posted by a guy on 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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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hico ·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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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글쓰기는 내 취미가 아니었다
공간이라든가 관리라든가 의미라든가 어쩌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려 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취향이 아니라면 한량같은 것은 아마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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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엄마랑 아빠가 동시에 병원에 입원했다. 
물론 예상치 못한 사고 같은 건 당연히 아니었고, 그보다는 60년 가까이 삶을 짊어지고 온 결과였다. 해가 갈수록 정신은 익어가는데, 딱 그만큼 몸은 낡아간다. 시간이 지나며 많은 것을 용서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의 무게대로 점차 바닥으로, 조금씩 꺼지는지도 모른다. 
결론은 두 분 모두 만성적인 척추 질환. (및 어깨 인대 노후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은 좀 슬프다는 것이었다. 뭐 부모님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으셔서... 그런 거라기보단, 언제까지나 인생이라는 게 뭔가를 (물질적인 거든 지식이든) 얻어가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정도에 와서 보니 묘하게 뭔가를 뺏기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느낌이랄까. 만년 즐겁고 행복한 때만 있을 것 같던 시기를 지나, 패를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부모님의 건강이라는 것도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인생에게 뺏기는 것이다. 그것도 시간이 갈수록 필패하는 게임..... 뭔가 싫어서 입맛이 썼다.
괜히 눈물이 날 것 같은 느낌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감성적이 되지는 않았고, 다만 인간이라는 종? 인생?? 에 대해 묘한 회의감이 들기는 했다. 정확히는 인간의 신체가 너무 부서지기 쉽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몇 년 전에 유럽을 갔을 때에는 하루에 12시간을 걸어다녀도 발바닥만 아플 뿐 몸은 멀쩡했다. 오늘 아빠 이야기를 들으니 하루 30분만 걸어도 찢어지는 듯한 허리 통증이 있단다. 물론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4-5번 척추 디스크가 협착이 되어 다리로 가는 신경을 묵지근하게 짓누른다는 것이다. 심해지면 점차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시간은 짧아지는 것이고. 12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드는 데는 딱 30년 정도밖에 필요치 않았다. 인생이 유한하다는 거야 알았지만 이렇게 셈으로 딱 떨어질 만큼인지는 몰라서- 좀 사기를 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뭐 어쩌냐- 라고 하면 사실 잘 모르겠고,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것도 아니니 인생을 돌아볼 필요까지야 있나 싶은 것도 사실이다. 뭐 거창하게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달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으로 태어나서 겪게 되는 운명의 사이클의 일부분. (”몇십 년 동안 잘~ 직립보행 했지?” 라는 느낌.) 한편으로는 ‘그러니 인간은 장차 유한한 육체로부터 무한히 튼튼한 그릇으로 옮겨져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망량의 상자나 뭐 이런저런 이야기에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왜 그리 불사의 육체에 집착했나 하는 것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결국에 가서는 뭔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행 같은 것이 아니라, 천천히, 조금씩, 아주 느리게, 꽉 움켜잡았던 주먹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모래알처럼 인생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조금씩 잃어간다.
그러다...끝.
그러니 아마 일상적이지 않은 감각으로 또다시 끝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좀 심란하고 우울한 듯하다. 어쩜 생물로서의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하지만 생존 본능은 강하니 좀만 지나면 다시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 
잘 모르겠다면 좀더 살면서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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