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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newstech38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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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앞니 임플란트 후기| 4개 치아 발치 후 2개 임플란트 수술 경험 공유 | 임플란트 후기, 치아 발치, 잇몸뼈 이식
아래 앞니 임플란트 후기 | 4개 치아 발치 후 2개 임플란트 수술 경험 공유 | 임플란트 후기, 치아 발치, 잇몸뼈 이식 오늘은 아래 앞니 4개 치아를 발치하고 2개 임플란트를 심는 수술을 받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잇몸뼈 이식까지 함께 진행되었던 긴 여정이었는데요,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수술 과정, 회복 과정, 그리고 주의 사항들을 상세히 알려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아 발치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임플란트를 통해 다시 건강한 치아를 되찾을 수 있었던 기쁨과 함께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저는 앞니 4개가 심하게 썩어서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잇몸뼈가 부족하여 잇몸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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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okay1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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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장찌개라고? 실패 없는 어남선생 ‘돼된찌’ 공개! 돼지고기가 통째로! [신상출시 편스토랑/Fun-Staurant] |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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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tyofficial · 1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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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3., 4.20., 4.27.
4.13.
아직도 4월 일기를 쓰고 있다. 그래도 많이 따라잡지 않았나 싶다. 꼭 실적보고서를 내고 우리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그녀는 밥을 먹는 행사(?)가 생겼다.
벌써 3년째인데, 어서 결혼을 해야지 라는 생각뿐이다.
우리 부모님은 별말씀을 안 하신다. 아버지가 좀 푼수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는 거 빼고.
4.20.
오랜만에 아웃백을 갔었다. 투움바 새우가 작아진 걸 깨닳았다. 그리고 별다방 별다방점을 가봤었다. 실내에 LED가 계속 배경을 바꿔주니까 계속 다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4.27.
판교에서 맥도날드가서 버거를 먹었다. 신기하게 맥도날드는 저렴하다고 버거 2개 먹게 되는데 그러면 와퍼 가격을 넘게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2024.8.26.
요즘은 무더워서 그런지 야근도 못하겠고 술도 못마시겠다. 그냥 집에가서 자기 바쁜데 그렇게 자도 몸이 피곤하다. 나이를 먹은 게 분명히 느껴진다. 아직 이룬 것도 없는데 육체만 중년이 된 거 같아서 부쩍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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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rint-9376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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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024 [😵‍💫]
🎐: 오전 내내 놀다가 기사 2개 작성하기/ After playing all morning, I finally wrote two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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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suiiii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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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위염과 감기몸살 콜라보로 다니느랴 맛있는걸 먹어도 체하고 날씨가 좋아더 식은땀 오돌오돌 떨었던 도쿄.. 진짜ㅜ위텅약은 필수품.. 환전한 돈도 다 못쓰고 심지어 23kg수화물도 다 못채우고 14kg… 그리고 지하철 노선 2개 이상 도시는 나랑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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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dramamama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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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official_lovesome
📢2024 LOVESOME 아티스트 개별 포스터 공개
Vol. 13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든 대체불가 ‘만능 치트키’ 키(KEY) 🌸
✨2024 LOVESOME✨ 마음 방울 채집 일시 : 2024.4.27(토) ~ 2024.4.28(일) 장소 :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 & KSPO DOME
티켓 예매 :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티켓 가격 1일권 : 110,000원 (2개 스테이지 자유 이동 가능) 잔디마당권 : 99,000원 (88잔디마당만 입장 가능) KSPO권 : 99,000원 (KSPO DOME만 입장 가능)
#LOVESOME#lovesome#2024lovesome#러브썸#festival#페스티벌#2024러브썸#4월엔럽썸 #key#shinee
[eng tran] 📢2024 LOVE SOME Artist Individual Poster Released Vol. 13 With its conceptual charm, it's a unique music world Created non-fungible 'Universal Cheat Key' 🌸 ✨2024 LOVESOME✨ Collect heart drops Date and time: 2024.4.4.27 (Sat) ~ 2024.4.4.28 (Sun) Venue: Olympic Park 88 Lawn Yard & KSPO DOME Ticket reservation: Yes24 ticket, Interpark ticket, Naver the price of a ticket 1 day ticket: KRW 110,000 (free movement of 2 stages) Lawn yard ticket: KRW 99,000 (Only 88 lawn yards can enter) KSPO ticket: KRW 99,000 (Only KSPO DOME can enter) #LOVESOME #lovesome #2024lovesome #festival #festival #2024lovesome #AprilLovesome #key#sh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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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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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동형
수학을 머리 써서 직접 풀지 않고, 백과사전류처럼 넓지만 얕게 잡지식으로만 빨아먹다가 '위상동형'이란 용어를 주워 들음.
인터넷에서 "빨대 구멍은 1개냐, 2개냐?"란 질문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인간들이 있던데 위상 수학에선 논란의 여지 없이 '1개'라고. 형태가 전혀 다른 도넛, 손잡이 달린 컵, 빨대가 모두 위상동형이다. 모든 동물의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통로 역시 마찬가지.
그럼에도 "빨대 구멍은 2개"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위상동형을 (나처럼 교양 수준에서조차) 이해 못 했거나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봐도?
본래 '패러다임'이란 용어의 정확한 쓰임은 이런 충돌의 경우에만 써야 하는 걸로 안다. 과거 내 기억을 되짚어봐도 패러다임이 다른 두 사람의 대화는 주고받음이 전혀 없는 일방적 주장과 강요만이 있었던 것 같다. 한마디로 시간 낭비.
'이심전심'은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봄. 첫째, (땅고처럼) 언어를 초월한 몸언어를 사용한 경우. 둘째, 수학으로 대화하는 경우.
위의 경우는 양방향이지만 간혹 단방향의 경우도 있는 거 같다. 이른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말. 이런 게 확대되면 선생의 오류까지도 바로잡아 윗 단계로 도약헤 버리는 '청출어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 않겠냐는 개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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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ll7n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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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m_chillin 윌링! 오늘도 까만 꿈🖤 자기 전에 들을 추천 곡 2개 🎶
#ICHILLIN #아이칠린 #CHAERIN #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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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ech38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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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앞니 임플란트 후기| 4개 발치 후 2개 수술 경험 공유 | 임플란트, 발치, 후기, 솔직후기
아래 앞니 임플란트 후기 | 4개 발치 후 2개 수술 경험 공유 | 임플란트, 발치, 후기, 솔직후기 치아가 좋지 않아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앞니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저는 아래 앞니 4개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수술을 두 번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뼈 이식, 크라운 장착까지의 과정은 물론 수술 후 관리, 일상생활, 식사, 가격 등 솔직한 후기를 상세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 ✔️ 임플란트 수술 과정이 궁금하다면? ✔️ 발치 후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 임플란트 수술 후 일상생활은 어려운가? ✔️ 임플란트 비용은 얼마나 들까? 저의 경험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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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sstudy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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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다른 한국어 수업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늘 대학교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해요. 교정에서 2개 수업을 듣고 온라인에서 2개 수업을 있어요. 제 한국어 수업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이 있고 지난 학기에 아는 사람들 있었어요. 미국 역사 수업은 교정에서 제 마지막 수업이에요. 수업에는 많이 사람들이 있어요. 사실 너무 놀라요. 그 선생님은 마이크로폰을 쓰는데 방이 너무 작아서 재미있어요. 선생님 너무 멋있어요 ㅎㅎㅎ. 이제 이번 주를 준비하고 있어요. 빨래하고 요리하고 제 차를 청소해야 해요. 오늘은 너무너무 행복해요. 며칠 동안 저는 슬펐는데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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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kpopfan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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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like I’ve never done this before but I think I’m gonna do it at this concert… bring a sign
At the Woodz concert I went to last yr there was a woman near me who had a sign that asked him to wish her good luck with a job promotion.
So i kinda wanna do something similar. After 3 years of hard work in school and rebuilding myself after starting to recover from depression that consumed my last two years of high school, I will be graduating community college with not one but two degrees and likely honors as well if I keep my gpa up through the end of this semester.
So, the sign says “This month, I’m earning two associate’s degrees, so please cheer me on”
In Korean, 이번 달에 준학사 학위를 2개 취득할거니까 응원해주세요!
If it gets acknowledged, great, if not, oh well. Although I want to do this, I feel kinda awkward about it but several friends have reassured me that it is totally normal and not weird at all to bring a sign like that to a concert so ill probably do it any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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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sasylum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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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s self-composed song "Promise," which was released on SoundCloud, the world's largest music sharing platform in 2018, set two new world records and was officially registered in recognition of Guinness World Record (hereinafter referred to as Guinness)
In response, SoundCloud, where "Promise" music is registered, congratulated the Guinness registration formula of "Promise," which was mentioned when it registered a new record of holding the most tracks (more than 300 million) among music streaming services around the world, with the words "I Was Right" and crown emotic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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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yup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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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동안 3명이서만 지내다가 다시 5명이 되니까 시끌복작하다. 좀 조용도 하고 여유도 있을려면 한 사람당 8평 내지 10평의 공간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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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다. 둘째 셋째 데리고 짜장면, 탕수육, 게살볶음밥 먹었는데 7만원이 넘게 나왔다. 그 와중에 객단가 올릴려고 짜장면에 소고기랑 전복 때려 넣고선 2만원 가까이 받아 먹는건 무슨 짓거리인가 싶다. 또 펜션에다 칫솔 치약을 놓고 오는 바람에 칫솔 3개 치약 2개 샀더니 4만원이 넘게 나왔다. 그래도 맨날 아내가 벌크로 쟁여놓는 시린메드만 쓰다가 나름 비싼 치약이라고 치약이 맛있다. 이게 바로 스몰럭셔리? 뭐래냐?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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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고 싶은 영화도 없고 읽고 싶은 책도 없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름 아껴놓은 영화와 책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낄까봐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다. 심각한 건 뭘 보고 읽어도 재밌는 척, 심각한 척, 쿨한 척, 공감하는 척, 아는 척, 깨어있는 척, 진심인 척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이게 바로 크리에이터의 대중화가 다다른 결말인가 싶어서 씁쓸하면서도 내 인생의 목표 중 하나가 소설쓰기인데 이런 세상에서 이런 마인드로 산다면 굳이 뭐하러? 라는 질문만 되돌아와서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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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ngsi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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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착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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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나요?  순간 ‘허들’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구체적인 계획 없이 눈앞에 있는 허들을 넘으면서 살아왔으니까요. 돈이 필요하면 일해서 돈을 벌었고, 여행 가고 싶으면 가진 예산 털어서 여행 다니고, 학교 다닐 때도 장학금 받을 정도로만 공부하고, 마음 따라 듣고 싶은 수업만 골라 들었어요. 소설, 시, 희곡, 언어학, 영화, 철학, 사진, 디자인 뭐 그런 거. 그래도 방황하던 시기에 학사경고 받은 학기 제외하곤 학비 안 내고 학교 다녔네요. 없는 형편에 운이 좋았죠. 사람이 평지만 달릴 수는 없잖아요. 거기 깔린 장애물이 허들이라고 치면, 높든 낮든 그걸 어떻게든 넘어보려고 발악했어요. 허들이 높으면 다리가 찢어져도, 걸려서 넘어져도 그냥 절뚝거리면서 앞만 봤어요. 다음에 넘어야 할 허들이 얼마나 더 있는지도 모르고 겁 없이 막 뛰었어요. 설렁설렁 걸은 적은 없어요. - 원래 작가가 되고 싶었나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어요. 그때는 일기 쓰면서 ‘아, 글로 내 하루를, 감정을 표현하는 게 참 재밌네. 나는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구나.’를 어렴풋이 인지했어요. 자연스레 작가가 되겠단 꿈을 키웠죠. 당근으로 당근즙만 만들지 않잖아요. 당근 주스도 만들고, 당근 볶음도 만들고, 당근 라페도 만들고. 글이라는 재료로도 소설, 시, 시나리오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겠죠. 드라마를 하는 요즘의 저는 대사나 씬으로 창작하길 원하고, 이 일로 돈을 벌고 싶어요. 근데 드라마가 너무 재밌으니까 죽을 때까지 계속해 보려고요. 서른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닥치는 대로 일했어요. 대학교 졸업하고는 논술학원에서 초등학생 가르치면서 개인 과외를 병행했고요. 한 번쯤은 해외에서 살아보고파서 호주 사는 이모 도움 받아 퍼스에서 1년 동안 지냈어요. 대학생 때 안 해본 거 없이 미친 듯이 알바해서 모은 돈이 딱 1,000만 원이었는데 그 돈 다 꼬라박아 어학원 다니고, 여행도 하고, 인생 공부했어요. 원래 교환학생 가고 싶었는데 집이 풍족하지 않았던 터라, 졸업한 후에야 겨우 해외 경험을 해봤죠.  그 뒤로 출판사랑 연이 닿아��� 편집자로 1년 반 정도 일했어요. 글 다루는 일은 잘 맞았어요. 재밌기도 했고. 안정적인 직장인의 삶, 뿌듯했죠. 근데 남의 글만 만지다 보니 안정감이 주는 불안감을 크게 느껴서, 언제까지 ‘이 삶을 재미라는 이름으로 지속할 수 있을까?’라고 끊임없이 스스로 물어야 했어요. ‘하루하루가 재미없을 거야.’란 대답이 나왔고요. 어쨌든 20대 때 신조가 다양한 경험을 해보잔 거였으니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뒀어요. 저는 제가 원치 않으면 그 순간부터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 과감히 때려치울 수 있었죠. 세상을 더 알고 싶어서 퇴사 후에 배낭여행을 가려 했어요.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는데 코로나가 터진 거예요. 여행은 당연히 못 갔고, 마냥 빈둥대는 체질이 아니라 뭐라도 해야 했는데, 다음 허들이 뭔지 모르잖아요. 어느 방향으로 뛰어야 할지 모르니까. 퇴사 당일에 당근마켓을 보는데 누가 왕십리에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 가게를 양도한다는 거예요. 그때 파주 살고 있었는데 그날 저녁에 왕십리까지 갔어요. 가서 그냥 한다고 했어요. 가게를 양도받고 6개월 동안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일했어요. 브랜딩, 로고 제작, 메뉴 개발, 판매, 세무까지 혼자 다 하려니 벅차더라고요. 죽는 줄 알았어요. -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신 이유는 뭔가요?  궁금해서요. 그냥 사업이 한 번 해보고 싶었나 봐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 가게가 소프트아이스크림 계의 하겐다즈가 될 줄 알았는데. 생각이 없는 거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가장 단단해진 시기였어요. ‘역시 남 밑에 있는 게 짱’이란 깨달음을 얻기도 했고. 아이스크림 하나가 3,500원이었는데 하루에 2개 판 적도 있어요. 왕복 교통비가 5,000원인데 7,000원어치 팔고 근처에서 4,000원짜리 맥주 한 잔 마시고 퇴근. 완전 마이너스 생활. 거진 매일 엉엉 울면서 집 가고 다음 날 출근하고. 6개월간 이 짓을 반복하니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세금이랑 수수료 다 떼고 한 달에 200만 원쯤 벌었는데 이 상태로 가게를 양도하면 아무도 살 사람이 없겠다 싶어서 기계만 팔고 사업을 접었어요. 빚더미 안 오른 걸 감사하게 여겨야죠. - 작가로서 한 우물을 파지 않았다는 불안감은 없었나요?  네. 다른 일을 하면서도 꾸준히 써왔으니까요. 물론 한 우물을 파는 것도 중요한데, 모름지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작가가 탁월한 글을 쓸 수 있다고 믿어서요. 근데 이제 서른 넘었으니 한 우물 파야죠. 그동안 너무 생각 없이 막 달려서. 그래도 20대 때 많이 배웠어요. 사람도 배우고, 내 미천함도 배우고, 이제 정신 차려야죠. 서른 전처럼 살면 안 되죠. -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요? 건강하게 살고 있어요.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식사 시간, 글 쓰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정해서 루틴 잡아놓고 따르려고 노력해요. 저 알코올 중독이었어요. 술 안 마시면 잠을 못 잘 정도로. 물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다 보니 점점 몸이 거대해지는 거예요. 이렇게 살다 간 글도 못 쓰고 죽겠다 싶어서 술 줄이고 운동 시작했어요. 건강하게 글 쓰다 생 마감하는 게 지금의 목표예요. 건강한 마음으로 글을 써야 성취가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오래 걸리는 일이란 걸 알아서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무엇보다 내가 내 글을 알아주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러려면 내가 나로 바로 서야 하잖아요. 단단한 심지로 꾸준히 창작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니 부단히 움직이고 부단히 쓰려 노력 중이에요. 제가 먼저 즐겁게 작업하고, 남들이 재밌게 봐주는 삶을 살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 그러려면 한 10년은 걸리지 않을까요. 더 걸리려나? (웃음) -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나요? 쓰면서 살고 싶어요. 명확한 목표를 둬야겠단 생각은 해요. 현실에 발붙이지 않고 둥둥 떠다니는 이상주의자 같아서요. 삶의 궤적을 살펴봤을 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철이 없다고 느껴질 만한 선택을 많이 했으니까. 사실 돈도 중요하고 경력도 중요하고 어떤 직업으로 밥벌이할지도 중요하잖아요. 그런 고민을 하나씩 꺼내서 실천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5년 안에 단막극 하나 완성해서 내 이름으로 데뷔하기, 그리고 글로 번 돈으로 집 대출 열심히 갚는 게 다음으로 넘어야 할 허들이네요. 아, 너무 높다! - 이문재 시인은 “가장 이루어져야 할 기도는 오래된 기도”라고 말했어요. 윤슬 님에게도 오래된 기도가 있나요? 저는 저와 한 번이라도 스쳤던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요. 근데 그 전제는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거겠죠. 제가 불안정한 상태면 이 부정적인 기운을 타인에게 전가할 테니까. 물론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부정한 기운을 걸러서 좋은 것만 받아들이겠지만, 우울은 쉽게 옮잖아요. 주변인들의 행복을 바라는 오래된 기도로, 적어도 제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들 만큼은 행복했으면 해요. 다른 사람들의 선한 기도도 전부 그러모아서 행복을 이루는 교집합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행복이 막 오가는 교집합이 많아지면 언젠가 합집합이 되어서 세상이 행복으로 다 채워지지 않을까? 그게 저의 오래된 기도네요. 싸우는 거 너무 힘들고, 화내기도 귀찮고, 서로 사랑하기도 벅찬데. 그냥 다 둥글둥글한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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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dreammaewha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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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스푼 몇개 드릴까요?
란희: 17개 주세용~
자하: 집에 숟가락 없냐.
란희: 앗~ 초로 잘못 듣구~ 2개 주세요~
자하: ...잠깐 너 몇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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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04il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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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코리아
야동코리아, 지오디 등 3개사의 등록취소를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성인용 음란물 1만9천여건을 불법으로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야동코리아 바로가기: 야동코리아에 대해 더 알아보기 이스타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항공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국제선 7개, 국내선(제주-김포)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기간은 내년 2월29일부터 4월30일이다. 이벤트 기간 중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과 부산대구 출발의 모든 노선의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는 제외)이 각 9,900원이다. 아울러 김포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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