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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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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유의지가 있다.
그리고 어느부분에선 결정론적인 큰 틀에 따른다.
인간은 아무때나 자유의지를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의지를 발휘하는데는, 평소보다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행동과 결과로 만들면, 그 또한 습관과 특성이 되기에, 다음 자유의지를 행할때의 에너지가 처음보다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아무리 여러번 반복적으로 자유의지를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 또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그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 자유의지를, 같은 시간에 1달이라는 기간동안 반복하면, 그 순간부터 에너지가 월등히 줄어들고, 운명의 한 부분으로서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마치 인간의 성격에 따라 같은 인생이랄지라도 30의 비율정도 바뀔 수 있듯, 나 또한 원래부터 정해진 교육, 환경,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 (될사람은 된다)이외에 자기 의지로 30%까지 인생 전체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PCmn2M7RxGc
그러고 1차적 욕구와 2차적 욕구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이 점이 자유의지를 설명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오직 1차와 2차적 욕구로만 설명했기에, 나는 오직 그 2가지보다는 더 많은 단계가 있다고 믿으니, 4가지 자유의지와 욕구의 변형에 대해 써 보겠다.
예를 들어보자.
예를 들면, 내 눈앞에는 감자칩이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며, 식이조절을 하고 있고, 감자칩은 140칼로리로, 결과적으로 몸에 안 좋다.
내가 생각하는 1차적 욕구와 2차적 욕구간에 갈등.
레벨 1. 참기 vs 참지 않기<예시. 감자침 먹을까 말까. 이 상태에선 정말 원초적인 유혹의 단계로, 대체로 먹었을때 행복할 그 맛에 자신이 몸부림 치는 모습이나, 다른 예로 여자와 잠자리에서 흥분한 자신의 모습과 쾌락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주로 5 senses를 사용한 semi경험을 보여준다. >=흥분해서 뛰쳐나가려는 이드를 자아와 초자아가 말리는 형태
레벨2. 참는게 더 이익일지 참지않는게 더 이익일지 (참는데에 에너지가 낭비되니깐) 생각하기 =자아의 비중이 제일 많음. <예시. 나는 이 감자칩을 먹고싶고, 자기가 먹고 싶은걸 인지한 상태. 이걸 참고 안 먹으면 나중에 폭식할 수 있고, 폭식은 결과적으로 지금 감자칩 몇조각을 먹는것 보다 몸에 더 않 좋으니 감자칩 몇조각을 먹기로 선택함 >
레벨3. 참는게 더 이익일지, 참지 않는게 더 이익일지 판간하고, 나의 심리상태와과 행동을 자유의지로 컨트롤하기 =자아가 결정을 내리지만, 초자아가 조금씩 관여하기 시작함. <예시. 감자칩을 먹고싶음. 하지만 자아는 감각을 기억해 내므로서 이드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음. 예를들면 감자칩의 환상적인 맛이라던지, 예전에 폭식후의 초자아적 또는 신체적 고통이라던지. 먹을지 않먹을지 선택하지만, 먹어도 마냥 행복하진 않고, 초자아의 선택에 따라 먹지 않더라도, 계속되는 유혹에 일부로 감자칩을 보지 않던, 물을 마시던, 노력하지만 참는것에 대한 에너지가 소요되며 힘듬. 2단계보단 수월하지만 4단계보단 힘든단계>
레벨4. 참는게 더 이익일지, 참지 않는게 더 이익일지 판간하기도 전에 , 나의 심리상태와과 행동을 본능적으로 컨트롤하기 = 초자아가 자아에게서 주도권을 거의 뺏은 상태 . <예시. 감자칩을 먹고싶음. 하지만 자아가 깊이 생각하기 전에 초자아가 '저것은 고칼로리다', '나는 배부르다', '목이 마르나 보다 물을 마셔야지'등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던, 다른곳을 보든, 관심을 돌림으로서 감자칩을 먹지 않는다>
레벨5. 중간의 상태를 본능적으로 유지하며, 모든 원초적 유혹 (특히 감각을 이용한)에서 덤덤해 질 수 있다. 이 단계에선 매 순간 의식적으로 무의식의 욕망을 밀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소위 초자아가 몸을 점령한 상태) 본인이 무얼 원하는지 모를 수 도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선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찾기 위하여 감각적으로 원하지는 않지만,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음) 초자아적인 목표를 위해서 이드적인 선택을 함. 그러나 어느순간에든 목표와 어긋난다 싶으면 바로 중단할 수 있음. = 자아가 없는 오직 초자아와 이드의 싸움 <예시. 온갖 쾌락을 억제하며 공부만 하며 살아온 아이. 감자칩이라는걸 어렸을때 한번 먹어보긴 했지만, 몸에 나쁘다는 부모님의 지시에 먹을 수 있음에도 먹지 않았음. 커서보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왜 감자칩이 몸에 나쁜지, 사람들이 왜 감자칩에 미쳐서 다른 것들을 포기하거나 극단적으로는 범죄를 일으키는지 이해 불가능 함. 하지만 그들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는 싶음. 그래서 감자칩을 먹고싶지 않음에도 감자칩을 먹어봄. >
사실...난 술을 안 좋아하지만 그래서 마신다.
그래! 죄책감 갖을 필요 없다고! 그저 너는 단 한번 그들이 궁금해서 먹었을 뿐이고, 그 후 먹지 않았으니 됐어! 휴... 사실 나는 5단계에서 1단계로 넘어갈려는 죄책감 속 에서 벗어나려는게 아닐까? 무너지는거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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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amuya · 8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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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Vocab
말벗: someone to talk to 함께 이야기할 만한 친구. A friend to talk with.
동병상련 (同病相憐): sympathizing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People sympathizing with each other because they are in the same miserable state.
십시일반 (十匙一飯): making a united effort to help a person 밥 열 숟가락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한 사람을 쉽게 도울 수 있다는 말. The idiom that a combined donation can save one needy person easily, from whose literal meaning, "Ten spoons of rice fills a bowl".
비열하다: be mean, be nasty, be wicked 사람의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너그럽지 못하며 생각이 좁다. For one's personality or behavior to be vulgar, ungenerous, and narrow-minded.
막바지: last stage, last minute, final hours 일이 거의 다 끝나 가는 단계. A stage where something is almost completed.
망중한: break 바쁜 가운데 잠깐 생긴 한가한 때. A break in the middle of a busy period.
함구하다: hold one's tongue, zip one's lips, remain silent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다. To keep one's mouth shut without speaking.
인도적: humane, humanitarian 인종, 민족, 국가, 종교 등의 차이를 뛰어넘어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에 관계되는. Involving an array of duties and principles that a person is expected to follow as a human being regardless of his/her race, ethnic group, nationality, religion, etc.
피난하다: take refuge, be evacuated, flee 전쟁, 자연재해 등의 재난을 피해 멀리 도망가다. To run away far from a catastrophe such as a war, natural disaster, etc.
사례: example, case, precedent 이전에 실제로 일어난 예. An instance of previous occurrence.
실질적: real, actual, practical 실제의 내용과 같은. Being the same as the actual content.
갉아먹다: nibble away 소중한 사물이나 시간 등을 조금씩 써서 없애거나 손상시키다. To gradually damage or use up precious resources, time, etc.
각박하다: stonehearted, insusceptible to pity 인정이 없고 모질다. Having no pity and being merciless.
왜소하다: tiny, undersized, dwarfish 몸집이 작다. Small in st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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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aswego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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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ord of the Day
단계
Step (walking,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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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adotmotmo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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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 - 더이상 필요 없는 단계, 2023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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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dramamama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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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shinee Mr. Freak‘s Lab : Sweet Escape We’re hiring Interns!🔎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디저트 공장 ‘Sweet Factory’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설립 이래 한번도 내부 공개를 하지 않았던 신비로운 공장에서 근무해볼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 💻접수 기간 및 접수 방법 접수 기간: 2024.03.04 20:00- 2024.03.05 20:00 접수 방법: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와 함께 Sweet! 한 입사 포부를 댓글로 제출 ⠀ 🧪모집 분야 및 인원 모집 분야: 인턴 - 연구직 (디저트 부문) 모집 인원: 40명 ⠀ 🔬자격 요건 - 연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 - 디저트에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 분 - 남다른 추리력과 상상력의 소유자, 민첩하신 분 (?) ⠀ 📝전형 단계 서류전형>최종합격 *최종 합격 여부는 2024.03.07 12:00 부터 DM으로 순차적 개별 통보 예정
🥼근무 시작일 - 2024.03.09 12:30, 성동구 ⠀ #sweetescape#스윗이스케이프#mrfreakslab#mrfreak#미스터프릭
[eng tran]Mr. Freak‘s Lab : Sweet Escape We’re hiring Interns!🔎 ⠀ Sweet Factory, the sweetest dessert factory in the world, is hosting an internship program. An opportunity to work in a mysterious factory that has never been disclosed inside since its establishment! Apply now ✅ ⠀ 💻 Reception period and method Reception period: 2024.03.04 20:00- 2024.03.05 20:00 How to register: Introduce yourself in a free style and submit a Sweet! job aspiration in the comments section ⠀ 🧪 Recruitment field and number of people Recruitment: Intern - Research position (dessert section) Number of recruits: 40 ⠀ 🔬Qualification Requirements - Who has the mindset to work hard on research - Anyone who has a special affection for dessert - The person with extraordinary reasoning and imagination, who is agile(?) ⠀ 📝Selection stage Paper Screening > Final Acceptance *The final acceptance will be notified by DM sequentially from 12:00 on March 7, 2024 🥼 Work start date - 2024.03.09 12:30, Seongdong-gu ⠀ #sweetescape #sweetescape #mrfreakslab #mrfreaks #mrfreaks #misterfr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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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magick ·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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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instagram update | @bigbossenter
🅱🅸🅶🅽🅴🆆🆂 배우 정택운,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201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시간 동안 그룹 빅스(VIXX)의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고 밝혔 빅보스의 새식구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 빅보스에서 알립니다 빅보스와 동행하게 된 정택운 배우의 활약에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며 배우 앞으로 보내고 싶은 편지와 선물은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4 DMC디지털큐브 22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정택운 앞 서포트 및 기타 문의는 ✔️[email protected]ㅤㅤ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택운 #배우 #전속계약 #빅보스엔터테인먼트ㅤㅤ #JUNGTAEKWOON #뮤지컬 #그레이트코멧ㅤㅤ
🅱🅸🅶🅽🅴🆆🆂 Actor Jung Taekwoon signs an exclusive contract with Big Boss Entertainment Big Boss Entertainment said on the 5th, "I am happy to be with Jung Taekwoon, who has been loved as a member of the group VIXX and a musical actor for more than 10 years since his debut in 2012. We will spare no support so that he can take a leap forward as an actor." Welcome to the Big Boss' new home! ㅤ 📌 Big Boss announcement. We ask for your continued love and support for the performance of actor Jung Taekwoon, who will accompany Big Boss. Letters and gifts ✔ Jung Taekwoon, Big Boss Entertainment, 22nd floor, 34 DMC Digital Cube, Sangamsan-ro, Mapo-gu, Seoul, ️ For support and other inquiries, ✔ ️ [email protected] Thank you #jungtaekwoon #actor #exclusivecontract #bigbossentertainment #JUNGTAEKWOON #musical #greatcomet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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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wish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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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 Official Twitter Update
#NCTWISH, NCT 세계관 합류! 세계관 영상 오늘 밤 12시 공개! ‘꿈’을 통해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첫 단계! NCT WISH → NCT → 전 세계 팬들과 공명 나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7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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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7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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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이미지
내가 처음 좋아했던 그의 이미지는 어떤 말로도 형용하기 어려운 그런 사람이었다.
어렵고, 뚝딱거리는 무뚝뚝함, 차분하고 똑똑해보였고, 중저음이 멋졌으며, 나보다 연상이라는 사실이 제법 매력적이던 사람.
그에게 좋아하는 이상형이 어떤지 물었을 때에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렇게 되어보려고 노력했다.
머리를 더 기르려하였고, 안경도 쓰지않아보려 하였고, 조용한 말투로 말을 건네곤 했다.
그런데 내 친구를 좋아할 줄야, 그 친구는 왈가닥에 괄괄한 이미지였는데,
어쩜. 그럴수가.
그래서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고, 그런 이미지 같은 건 별 의미 없다고, 그땐 그렇게 생각했지 뭐.
이미지 같은 건 언제든지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는데, 중요한 건 그 사람 마음이었는데,
나중에야 알게되고도 한참을 그리워했었지.
-Ram
*이미지
차 조수석에서 내려 첫 발을 내디뎠던 그 동네는 내게 마냥 설렘의 공간이었다. 태어나서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다가 처음 이렇다 할 독립을 한 곳이기도 하고, 지역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 지역, 그 동네에 간 건 처음이기 때문이다. 연고도 없고, 지인도 없었던 곳. 내 눈엔 이미 '신남'의 필터와 '설렘'의 필터, 그리고 '새로워서 더 흥미로움'의 필터가 골고루 끼워져 있었기 때문에 언덕도, 조금 뭔가 휑한 느낌도, 오래된 상가들도 다 좋았다. 사실 그곳에서 2-3개월 살았으려나. 지금 생각해 보면 오래 살거나 그랬던 건 아니었지만 동네의 추억들이 진하게 몸에 배었다. 그 동네를 떠난 이후에도 한참을, 10년이라는 긴 시간도 넘게, 그 동네만 생각하면 온갖 감정이 다 느껴졌고, 그 뒤에도 몇 번이고 갈 기회가 있어서 이곳은 내 유년 시절을 보낸 것 같은 아련함과 추억들이 서려있어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지면 그 사람을 만났던 시간이든, 그 시간의 곱절이든 간에 옛 생각에 가득 차 몸서리친다고 말하지 않나. 그 동네만 생각하면 거의 10년을 넘게 그래왔던 것 같다. 그러다 서서히 필터들이 걷어지고 다시 새로운 무언가들을 쌓고 싶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언제 또 그 동네를 가보려나. 사실 이젠 굳이 내가 찾아갈 기회가 있을까 모르겠다. 내겐 이제 그 동네 이미지를 다시 쇄신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Hee
*이미지
이미 타고나버려서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인정은 꽤 빨랐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말고 내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것들에 더욱 신경을 쏟았다. 내 이미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무뚝뚝한 첫인상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도록. 그리 선해보이지 않는 얼굴에서 단정함이 느껴지도록. 그야말로 남이 보는 내가 어떠한가에 온 정신이 팔려있던 시절이었다.
나는 이제 내가 지나온 길로만 나를 소개한다. 거기에 억지로 눌러 담거나 속이듯 감춘 것은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받아들이는 것은 당연하게도 나의 일이 아니었고, 어떻게 보이든 그게 사실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니었다. 그리하여 내가 원하는 대로 보일 수는 없게 됐지만, 내 이미지의 콘트라스트는 분명 한 단계 더 높아졌다. 어쩌면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Ho
*이미지
눈에 보이는 거 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어쩌면 진짜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인거 같아.
어떤 것을 보고 내가 느끼는 것을 이미지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언젠가부터 평가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다. 평가하고 평가받는 것을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거 같다. 내가 남을 평가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나를 평가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과 같다. 내가 누구를 평가하지 않으면, 내가 평가받을 이유도 없다.
우리는 서로를 평가하지 않고도 살 수 있고, 사랑과 칭찬을 하기에도 부족하다. 삶은 유한하고, 우리는 언젠가 죽기 때문에.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싶다. 그러려면 우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
-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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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jukim · 2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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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쓴다는 말은 왠지 그럴듯하게 들려서, 결핍이나 불안정과 다를 바 없는 것을 멋지게 이름 붙였던 거였을지도 모른다. 이게 내 마음을 다스리는 방식이라는 건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평온할 때는 아무런 글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기쁨이 되는 것들을 적을 때조차도 그건 어둠 속에서 발견한 기쁨이었던 것은 몰랐다. 어딘가 세상에 자취를 남기듯 글이 남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아무리 글이 좋아도, 몇 문장 적기 위해 불안정한 것보단 안정적이고 소재가 없는 편이 이롭겠다. 여태 이게 평온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냈는데,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지는 걸 보니 무사히 평안을 누리고 있었구나. 소강을 유지하고 싶은 욕심에 피어오르는 문장들을 누르고 미루다가 이기지 못했다.
2. 낭만이 고갈되었다고 했을 때는 새로움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었다. 어여쁜 성장이었다가 애처로운 성숙이었다가 반갑지 않은 노화가 되어버린 이 변화의 단계 속에서 몸도 마음도 닳고 소모된다. 새로움이 없다는 것은 평온하다는 말과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 내게 더이상 가슴 떨리고 두려운 처음이 없고, 반가운 두 번째와 익숙한 세 번째, 지루한 네 번째, 지겨운 다섯 번째만 남았다는 것이 내 삶을 얄팍하고 단조롭게 만들었다. 무거워지는 몸과 함께 감정과 정신이 묵직하게 내려앉았다. 방법만 알 수 있다면, 무게 추를 전부 제거하고서 튀어 오르는 발걸음과 붕 뜨는 마음을 회복하고 싶다가도 어지러운 새로움 속에서 위태로울 자아를 생각하자니 겁이 나서 고개를 젓고 말아버린다.
3. 드디어 나를 멀뚱히 쳐다보던 현실을 마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좋은 것보다는 슬픈 것에 가깝다. 요즘에는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도 사그라들었다. 뭔가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도 전만큼 크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수동적으로 살고 싶기도 하다. 변덕스러운 사람이라 이러다가 또 내일 아침에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의 말처럼 평범한 것도 어렵다는 것을 이제야 인정할 수 있다. 그동안 내 그릇에 맞지 않는 허황된 꿈을 꿨던 것은 아닌지,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찬찬히 돌아보고 하나씩 소거하며 방향을 잡아보려고 하고 있다. 슬픔이 찾아와도, 현실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게 아니라 오롯이 스스로 선택한 길이니까 후회도 내 몫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이따금씩 아주 조금만 아쉬워하다가 말고 지내기로 하는 거다.
4. 지금 현재는 사랑의 부재가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 어쩌면 내게는 사랑이 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유치한 체념을 할 때쯤 들려오는 좋은 소식에 그나마 정신을 바로잡았지만, 여전히 내 곁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이 힘들다. 주변에서 열심히 연애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그냥 사랑 말고 연애를 할까 흔들리기도 한다. 분명 나에게 맞지 않는 처방인데, 사랑이 없는 연애 속에서 내 결핍은 불어날 걸 알면서도 올해가 지나기 전에는 규칙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만나는 대상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쉬이 떨칠 수가 없다.
5. 개운하고 맛있는 대화를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 싶지만 답답한 건 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아직은 오만을 버리는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하다. 나의 만족을 내려놓으니 간지러운 부위를 긁어볼 시도마저 좌절되어도 괜찮았다. 나도 이제는 듣기 좋은 말을 제법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내가 한 점 거짓 없이 솔직한 것보다는 나를 속여서라도 상대를 무안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렇게 나를 속이는 훈련이 쌓이다 보니 실제로도 제법 단순해졌다. 융통성이라고는 없던 나에게 새롭게 생긴 단순함이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이대로 고유의 색을 잃게 될까 멈칫하게 된다. 보편적인 선호에 나를 맞추고 싶은 건지 나를 지키고 싶은 건지 갈팡질팡이다. 무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잠깐 보류하기로 했다.
6. 유년기부터 마음속에 품었던 욕구가 있다. 한때는 당연히 올 미래였고, 그러다가는 간절한 꿈이었고, 지금은 철없는 환상이 되었다. 완벽한 짝은 있을 수 없다고, 그냥 세상이 그렇게 설계된 것이라고 위안 삼으며 기대치를 아무리 낮추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실망이 뿌리를 내리면 이 마음을 어쩔 줄을 모르겠다. 나는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안되었나 보다. 서운함을 느끼는 것도 죄책감이 든다. 너를 그냥 이대로 사랑하고 싶다. 다른 것들에 앞서 부족함이 눈에 먼저 들어오지 않도록 애를 쓰면서도 맥을 못 추리고 힘없이 무너지는 나라서 미안하다. 무너진 마음을 일으키는 데 시간이 필요한 나라서 미안하다. 이렇게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 미안하다.
7. 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을 앞에 두고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입맛에 맞지 않는 사담을 늘어놓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서로 궁금하지도 않은 각자의 얘기만 나누는 영양가 없는 사이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가끔 내가 용기 내 하는 질문은 그대로 튕겨져 나와 허공에 어색하게 둥둥 떠다닌다.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 옆에서 나는 매번 작아진다. 함께 시간을 보낸 후 나누지 못한 사연을 한가득 안은 귀갓길 공기는 나를 외롭게 만든다.
8. 서로 삶의 속도가 다르게 흘러가다 보니 저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 몇 가닥에 의존해 관계를 연명한다. 어느 날에는 가늘게 붙어있는 숨마저 툭 하고 끊기게 되는데, 그걸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저만치 멀어져 남이 된 후였을 것이다. 우리에게 없는 건 마음이 아니라 시간뿐이니까 괜찮다고 말했었다. 실상은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시간과 거리가 허락하는 근접성이 부재하면 그 관계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도무지 적응하기 어렵다. 미룰 수도 없는 일이라면 차라리 선수쳐 마음속에서 정리하는 방법도 깔끔할 테다. 이미 자발적으로 생명을 이어갈 수도 없는 지경의 그 관계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까지 완전히 숨이 사그라져 소멸되기를 기다린다.
9. 더운 게 싫다. 더운 건 싫지만, 여름을 싫어하기에 여름은 너무 청춘이다. 지나치게 청춘이다. 여름에는 모든 것이 청춘이라는 단어로 용서된다. 내 청춘이 아무리 힘없고 약해도 여름에 속아서 지나친 청춘인 척을 한다. 내 청춘이 낭비되는 것 같아서 불안할 때쯤 여름이 온다. 닳아날 것처럼 멀어지다가도 기특하게 나를 찾아주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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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lab · 6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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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천재성과 삶을 바꾼 고통, 『Dark Hero of the Information Age』
In Search of Norbert Wiener the Father of Cyber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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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 Conway & Jim Siegelman
Basic Books, 2006
- 보통 한 번에 읽는 책은 네 그룹으로 나누는데, 우선 공부하고 싶어서 읽는 책, 다음은 편하게 집에 앉아 쉴 때 보는 책, 출, 퇴근이나 외부에서 시간을 보낼 때 읽는 책, 마지막은 화장실에 때 들고 가는 책이다. 당연히 그룹을 나눌 때 선택이 중요한데 외부에서는 무거운 책을 읽기 어렵고, 화장실에서는 호흡이 긴 책을 읽기 어렵다. Wiener의 삶을 다룬 이 책은 그 중 출, 퇴근용. 분류에서 짐작하겠지만, 책은 사이버네틱스에 대한 정교한 논의나, Wiener의 학문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Wiener라는 독보적인 학자의 삶과 그 삶에서 힘들게 구성한 연구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 책은 날줄과 씨줄로 두 가지 이야기를 한다. 하나는 8세부터 천재로 알려진 Wiener가 11세에 대학을 들어가 ‘인간의 도달할 수 없는 지식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확률론을 거쳐, 미래 예측을 위한 모델과 (스승이었던 러셀과 같은 논리실증주의의 진리에 대한 주장을 거부하고) 피드백을 끌어들인 새로운 논리학을 만들고, 마침내 사이버네틱스라는 새로운 사고에까지 이르게 되었는가를 다루는 학문적 이야기다. 다른 하나는 천재를 키우겠다는 맹목적인 부모의 교육적 폭력과 통제 앞에서 무능에 대한 공포 속에 살아야 했던 어린 시절, 이런 트라우마 속에 겪어야 했던 사회적 고립, 부모가 기획한 코스에 따라 공부하고 결혼까지 부모가 정해준 여성과 해야만 했던Wiener의 전반기 삶. 유대인에 대한 배척 분위기가 팽배했던 미국 학계의 분위기 속에서 겪어야 했던 무시, 그리고 아내가 만든 수많은 인간 관계의 문제들, (독일계 아내는 열렬한 나치 지지자였고, Wiener와 주위 동료 사이를 끝없이 갈라서게 했다) 여기에 부모의 교육 방식에 따라 키워져 자신보다 더 천재라 평가되던 동생이 정신병으로 병원에서 삶을 마무리한 경험까지, Wiener의 삶을 지배하던 온갖 트라우마와 절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이런 날줄과 씨줄이 엮여 만들어 내는 장면은 우리의 인생처럼 때로는 희극이고, 때로는 비극이다. Wiener가 보여준 기행들은 표면적으로는 ‘천재’인 그의 면모로, 그 바탕에는 정신적 문제라는 고통의 희화화다. 머리속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한 없이 MIT의 회랑들을 돌아다니다, 어느 순간 다른 교수가 수업 중인 강의실에 뛰어들어가 칠판 가득 생각했던 걸 정리하고 나가거나, 컨퍼런스에 가서 맨 앞 줄에 앉아 졸다가, 갑자기 깨어나 논문에 대한 코멘트와 그걸 한 단계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모습 등이 천재의 일화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그의 모습은 많은 당대 학자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주고, 결국 Wiener의 이야기는 “대단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혹은 “당대의 기술로는 불가능한 공허한 주장” 등으로 폄하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이름들이 (Wiener 중심의 이야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어떻게 Wiener의 이론을 이해 못하고, 무시하고 방치하거나 심지어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다 쓰면서도 정작 Wiener의 기여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 지 이야기된다. 여기에는 전형적인 이기적 관료로 그려지는 Vannevar Bush, Wiener의 이론을 훔쳐 쓰면서도 정작 온전히 기여를 밝히지 않는 정보 이론의 아버지 Claude Shannon이 등장한다. 그리고 Wiener와 동시기 미국의 수학자, 철학자들이 얼마나 유럽의 이론적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Wiener 이론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는가에 대해서도 길게 이야기된다.
- 하지만 이런 모든 문제가 그들의 탓 만은 아니라는 것이, Wiener의 (그리고 아내의 악의적 조언에 의한) 변덕이 이들을 자신의 주위로부터 배제하고, 인간적 관계를 파탄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양상의 가장 큰 사례는 사이버네틱스 이론의 탄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피드백과 순환 논리를 통한 정보 처리’라는 새로운 시각을 통해 모든 이론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 Wiener와 이런 사고 방식의 가치를 인식한 학자들의 연구 공동체가 꾸려졌다. Warren Sturgis McCulloch나 Walter Pitts와 같은 이들이 함께 한 이런 연구 작업은 결국 Wiener가 이들을 오해하고 비난하며 끝장이 나게 되었다. 그래도 이런 작업을 통해 이후 사이버네틱스 이론, 마투라나와 바렐라 등의 오토포이에시스 이론, 폰 푀르스터의 제2계 사이버네틱스이론, 루만의 사회시스템 이론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Wiener의 기여는 이런 그의 인간적 결함에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 그러나 동시에 이런 그의 비사회성과 변덕은 동시에 권위에 대한 불복종, 관료적 연구 태도에 대한 불신, 나아가 지식을 독점하려는 모든 시도에 대한 거부라는 그의 정치적, 철학적 태도로 이어진다. (이미 그의 비사회성과, 아내의 친 나치 행보로 2차 세계 대전 중에도 중요 연구 프로젝트에서 배제되었지만) 그의 이런 정치적 입장은 지식은 공유되고 함께 인류를 위해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고, 제3세계 학자들이나 심지어 사회주의 국가의 학자와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당연히 이런 그의 태도는 냉전 기간 미국을 거슬리게 하였고, 그는 이후 지속적으로 정부 펀드에 의한 연구나 과학의 군사적 사용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여 이런 적대감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이런 그의 태도는 미국 주류 학계에서 그의 이름이 사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컴퓨터 이론, 정보 이론, AI까지 Wiener가 영감을 던지고 뼈대를 만든 모든 영역에서 그의 이름 대신, 그에게서 영감을 얻어간 이들이 대표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였다. - 누군가의 전기를 읽는다는 것은 그의 저작 밑에 깔린 무언가를 발견하는 작업이라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Wiener의 전기는 저자들의 글재주가 너무 뛰어나서인지 Wiener가 겪어야 했던 고통이 그리고 그의 고립감이 너무 생생해 무척이나 불편한 순간이 많았다. 다만 그의 놀라운 영감, 그것이 지금 우리의 디지털 세계를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알아 나가는 재미는 이런 불편함을 넘어설 만큼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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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ongchul · 9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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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
왠일인가 싶어 여쭤보니 긴 시간의 장황한 설명끝에 하시는 말씀이
빌라에 세든 분이 제약업을 하는데 그분이 만든 류머티스 관절염약이 엄청나게 좋아서 먹으면 다 낫는다고 이걸 좀 교회에서 팔아주면 어떻겠냐고 하시는 말씀인데 ..( 아마도 우리 아들이 서울에 큰교회 장론데 ...뭐라뭐라 파신듯 .. )
미쳐 뭐라 말씀 드리기 전에 바로 그 약장사를 바꿔주셨다 .. ( 어허.. 이거 참 .. )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그분의 밀씀이 ..
세계최대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어쩌고 저쩌고 .. ( 1.단계 : 마구 띄워줌 )
그런 큰교회에 상인회가 당연히 있겠죠..? 하면서 그런 조직을.통해서 자신의 그 훌륭한 약을 좀 염가에 판매해서 도움을.드리고 싶다는.아주 건설적인 이야기 이신데 ..( 은근히 높이고 낮추며 압력을 가하는 어법 .. 가만보니 이분 약장사시네 .. ㅎㅎㅎ 하지만 난 평생을 장사만 한 장사꾼.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장사만 하고있는 족발장사여 .. 씨도 안멕혀.. 잉 ㅋㅋㅋ )
그래서 조목조목 말씀.드렸다
감사합니다 일단 저희교회는 상인회는 없구요 실업인연합회가 있어서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여서 자신이 일해서 얻은 수익으로 하나님앞에 쓰임 받는 조직은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그런 경우는 워낙 많은 동종의 업계에 계신분들이 있어서 누군 해주고 누군 해주지 않을수 없어서 아예 그런 제품의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이 자신의.사업장을 온라인에 올려서 판매하는 분들은 있으나 교회안에서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지 물건을 판매하는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알았다고 더이상 토를 달지 않더군요 ..
교회는 하나님의.말씀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지 물건을 팔고 정치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들어와서 말씀을 통해 변화받고 주님의.자녀로 거듭나는 곳이지 교인이 많으니 어떻게 물건좀 팔아볼까 아니면 이 많은 사람들을 우리 당으로 끌어들여서 표좀 받아볼까 하는 생각은 애초에 잘못된 생각 이라는거죠
그런 분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교회를.시끄럽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팔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하기에 교회가 욕을 먹는거죠 ..
하나님이 나쁜게 아니고 그.아래에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죄인들이 죄를 버리지 않고 그 죄 속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끌고가려는게 잘못된겁니다 ..
하나님 앞에 나오려는.사람들은 세상에.속한 자신들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아가야 하는것 입니다
안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이번주 저와 함께 교회로 ㅎㅎㅎㅎ
오늘도 화이팅요 ㅎㅎㅎ
#광명전통시장 #광명시장 #전통시장 #추천맛집 #광명왕족발 #광명할머니왕족발 은 #광명소셜상점 #미리내가게 #광명8경 #광명동굴 #광명시 #LocalGuides 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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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ulteam · 11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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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 핵심 제품 전략
Tumblr는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업무 수행 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중입니다. 사용자 기반이 커지면 회사도 더 지속 가능하게 되므로 Tumblr 회원 여러분과 더 오래 함께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증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미 실험실 @labs 그룹이 일부 내용을 공개했지만, 전략의 실제 규모는 더 큽니다. Tumblr 전체 커뮤니티와 더 투명하게 협력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이 전략은 한정된 자원 안에서 지침을 제공하고, Tumblr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특정 핵심 영역에 집중합니다.
진단
Tumblr가 성장하려면 핵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서 유용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Tumblr는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사용자가 피드를 큐레이팅하고 경험에 집중하도록 자율에 맡겼습니다. 그 결과, 사용자 경험 간 마찰이 생겼고 일부 사용자만 서비스에 만족했습니다. 
Tumblr 경쟁력과 장점은 독특한 콘텐츠와 활기찬 커뮤니티입니다. 인터넷 문화와 밈 선구자 Tumblr는 엔터테인먼트, 아트, 게임, 팬덤, 패션, 음악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릅니다. 사람들은 이런 문화를 마음껏 즐기기 위해 Tumblr를 찾아오기 때문에 사람과 콘텐츠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Tumblr 성공을 계속 보장하려면 사람과 콘텐츠 간 ‘매끄러운 연결’이 최우선이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용자와 크리에이터를 유치 및 유지하고, 성장을 지원하며, 플랫폼에 자주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운영 원칙
Tumblr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핵심 운영 원칙을 발표합니다.
새로운 사용자가 Tumblr를 ‘발견’하고 Tumblr에 가입할 방법을 확대.
새로운 앱 버전 출시마다 고품질 콘텐츠 제공.
사용자가 대화에 더 쉽게 참여하도록 지원.
크리에이터 기반을 유지하고 확장.
사용자가 Tumblr에 계속 방문하도록 패턴 개발.
플랫폼 성능, 안정성, 품질 개선.
그럼 각 원칙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칙 1: 새로운 사용자가 Tumblr를 발견하고  Tumblr에 가입할 방법을 확대.
Tumblr에 아직 가입하지 않는 사람을 ‘로그인한 사용자’로 전환하는 데는 잠재 고객 유치 ‘퍼널 상단(top of the funnel)'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Tumblr는 강력한 ‘퍼널 상단’ 확보를 위한 업계 표준 SEO 실행에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외부 소스에서 유입되는 추천 트래픽은 일관성 없이 여러 페이지에 나뉘어 있으며, 그 결과 이런 사용자를 일반 ‘Tumblr 사용자’로 전환할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 엔진에서 유입된 사용자는 가입할 이유가 별로 없는 블로그 네트워크나 블로그 보기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방문자를 가입 및 로그인하도록 유도하는 높은 잠재 전환율을 확보하려면, ‘로그아웃한 상태’의 tumblr.com을 실험해 봐야 합니다. 잠재적 사용자에게 ‘로그아웃한 페이지’에서 Tumblr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보여줄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러 탭과 페이지를 둘러보지 않고도 Tumblr 잠재력을 쉽게 이해하면 좋습니다. 현재 로그아웃한 둘러보기 페이지는 사용자가 ‘Tumblr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입할 기회를 놓칩니다.
조처 & 다음 단계
Tumblr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업계 표준에 맞게 개선.
가입과 로그인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로그아웃한 상태’의 tumblr.com을 테스트해 보고, 방문자가 Tumblr를 ‘발견’해 가입할 수 있게 유도.
원칙 2: 새로운 앱 버전 출시마다 고품질 콘텐츠 제공.
각 세션 중, 참신하고 관련성 높은 콘텐츠를 다양한 사용자 관심사에 맞춰 제공하면 최고 ‘사용자 체험’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부정적인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되면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앱 사용 방법을 모른다고 전제해야 합니다. 또한, 내 관심사 관련 콘텐츠를 검색할 때 예상 못한 제한이나 장애물 없이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15년 된 브랜드인 우리는 Tumblr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에도 맞서야 합니다. 사용자는 세션당 평균 25개 포스트를 보기 때문에, 첫 25개 포스트가 ‘Tumblr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즉,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활기찬 커뮤니티라는 가치입니다. 고인 물이라거나 나와 관련 없다는 생각으로 사용자가 Tumblr를 떠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조처 & 다음 단계
앱이 열릴 때마다 뛰어난 콘텐츠 제공.
Tumblr 어디에 활기찬 커뮤니티가 있는지 사용자가 쉽게 찾게 함.
모든 피드에서 알고리즘 랭킹 품질 개선.
원칙 3: 사용자가 대화에 더 쉽게 참여하도록 지원.
Tumblr 매력은 대화 진화 과정, 리블로그 체인 및 댓글의 기발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대화에 참여하는 게 쉽고 즐거워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댓글과 리블로그에서 이루어지는 Tumblr 대화 방식은 새로운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기 쉽습니다. 개별 리블로그 참여 제한, 원본 포스트에만 쓸 수 있는 댓글, 대화 스레드를 쉽게 팔로우할 수 없는 점 등이 단점입니다.
조처 & 다음 단계
댓글과 리블로그 혼동을 해결.
댓글과 리블로그 관련 대화 포스팅 기능 개선.
개별 댓글과 리블로그에 참여 허용.
리블로그 스레드 안에서 다양한 대화 경로를 더 쉽게 따라가도록 만듦.
리블로그 스레드 ‘접기’로 대화를 깔끔하게 정리.
사용자 팔로잉 피드 안에서 중복 리블로그 삭제하는 기능 검토.
원칙 4: 크리에이터 기반을 유지하고 확장.
크리에이터는 Tumblr 커뮤니티에 필수적입니다. 크리에이터 기반을 유지, 지원, 성장시키기 위해 항상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노력하지는 못했습니다.  
Tumblr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된다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고, 작품을 공유한 후 피드백이나 반응을 받지 못한 채 실망해 떠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크리에이터가 기대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보람 있는 피드백 선순환을 지원해, 크리에이터가 계속 머물고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피드백이 부족하게 된 원인은, 팔로우하는 블로그 콘텐츠만 대시보드 피드(’팔로잉’)에 표시하���로 한 오래된 결정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기 블로그만 높은 조회수를 받고, 새로운 크리에이터 지원은 부족한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플랫폼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원하고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Tumblr 사용자처럼 크리에이터도 안전함을 느끼고 콘텐츠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커뮤니티 요청이든 포스트에 대한 반응 때문이든, Tumblr에서 성공하면 부작용이 따른다고 느끼면 안 됩니다.
조처 & 다음 단계
크리에이터의 새 콘텐츠를 관심 있는 사람에게 먼저 보여주기.
크리에이터 피드백 선순환 개선 및 지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혜택 제공.
큰 인기를 얻는 크리에이터가 과도한 알림으로 피로하지 않도록 보호 장치 만들기.
포스트에 Tumblr 링크 임베드 기능 추가 등 콘텐츠 공동 제작 방법 늘리기.
원칙 5: 사용자가 Tumblr에 계속 방문하도록 패턴 개발.
푸시 알림과 이메일은 사용자 참여를 높이고, 사용자 수를 유지하며, 콘텐츠를 쉽게 발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은 제품, 광고, 마케팅팀을 잘 조율해야 합니다.
Tumblr 메시지 전략도 개별 맞춤하며, 변화하는 사용자 관심사에 맞춰야 합니다. 메시지는 사용자에게 최신 활동을 알리고, 화제 방송과 실제 이벤트도 재치 있게 재구성해 보여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는 신중해야 하며 스팸처럼 느껴지면 절대 안 됩니다.  
조처 & 다음 단계
메시지 전략 검토 및 감사.
알림이 너무 시끄러워지는 문제 해결. 필요하면 알림 조절, 닫기 또는 뮤트. 
이메일 메시지를 개별 맞춤화할 기회 찾기.
푸시 알림의 적절한 일일 한도 테스트.
푸시 알림 꺼둔 사용자에게는 이메일 보내기.
원칙 6: 플랫폼 성능, 안정성, 품질.
모바일 앱 안정성과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지난 300일 동안 수정한 버그보다 새로 생긴 버그가 더 많아서, 프로덕션 이슈가 많이 쌓였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이틀에 한 건씩 미해결 프로덕션 이슈가 새로 생길 것입니다. 제대로 작동하고 충돌도 없는 앱과 백엔드 시스템은 훌륭한 Tumblr 경험 토대입니다. 성능, 안정성, 품질을 개선하면 Tumblr를 더 지속 가능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성능 및 안정성 개선. Android, iOS, 웹에서 충돌 없고, 반응과 로딩이 빠른 앱 제공.
품질 개선. 사용자에게 최고 품질의 경험 선사.
속도 개선. 핵심 제품 이니셔티브와 실험실을 거친 새 기능을 출시하도록 API와 서비스 제공.
결론
전 세계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항상 Tumblr 사명이었습니다. 기존 사용자를 지원하는 동시에 새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 몸에 꼭 맞는 디지털 홈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 콘텐츠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와 기능을 누려보세요. 지금이 바로 Tumblr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점이며, 우리 전략을 기쁜 마음으로 오늘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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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castmblr · 5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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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SEOM_BTS X 9 ene. 2024 💜#BTSIsland Costume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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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SEOM_BTS X 28 ene. 2024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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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 結 'Answer' L Ver 의상 이벤트가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 단계 😥 마지막 #정국 의 의상까지 꼬옥 가져보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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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HESEOM_BTS X 23 ene. 2024 아 진짜 기엽다 지금 인더섬에서 럽욜셆 옷 주는 이벤트중 Oh, es muy lindo Ahora mismo hay un evento de entrega de ropa en In th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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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rint-9376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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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023 [😴]
🔫: 끝, 그리고 시작의 다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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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ram2 ·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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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rigger 夢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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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宮冴 하루미야 사에/Harumiya Sae 이름은 사에인데 코오리로 더 많이 불림 冴가 주로 훈독으로 읽는데(こおる·さえる) 코오루는 氷할때도 코오리라 쓰잖아. 그래서 애칭으로 코오리.
그림에 나온것처럼 주로 코게츠를 사용하는 어태커, 어릴 때부터 검도를 했었음. 외가가 경찰집안이라서...겸사겸사 배움. 대학교 전공도 체육학부. 트리거에 코게츠+센쿠는 항상 빠지지 않지만, 그 외에는 레이거스트나 스콜피온, 기타 옵션트리거를 쓰기도 하고, 하운드나 바이퍼도 필요에 따라 종종 사용하는 편. 올라운더까지는 아님.
코오리네 부대는 눈치 빠른 부대라고 불리는데, 이는 코오리의 SE가 상대방의 기색을 읽는 종류라서 그런 것도 있고, 이를 바탕으로 유도리있게 작전을 바꿔 적재적소에 대원을 배치하는 센스가 발군이라 그런 평가를 받는 것. 대충 알잘딱 오퍼레이터가 두 명이라고 보면 될듯. 아즈마가 코오리네 부대 랭크전 해설할 때 코오리가 너무 사려깊은게 이 팀의 장점이지만 반대로 코오리 개인에겐 약점이라고 평가.
성격은 다정다감함. 별명이 솜사탕, 카키코오리(씨피명아님!!) 뭐 그런거... 다소 느긋하고 맹한 성격인데, SE가 상대방의 기색을 알아채는 것(기분이든 눈치든 뭐든, 독심술 이전 단계)이라서 필사적으로 아닌 척 하려고 멍때리던 습관이 성격으로 고착된 것.
부모님 두 분 다 경찰이라 바쁘다보니 외삼촌인 쿠가 유고가 거의 맡아서 길렀고, 자연스럽게 (구)보더에서 대원으로 활동하게 됨. 그러나 5년 전 아리스텔라 전쟁 때 중상을 입어 죽을 뻔한 일로 부모님이 코오리를 보더에서 데려오고 유고와 절연. 기억 소거를 받은 채 미카도시에서 지내다가, 미카도시에 게이트 열린 이후로 다시 보더에 재입대함. 미와처럼 어떤 결심을 한 건 아니고...예의 미카도시 난리났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말릴 사람도 없었고, 진이 예전에 코오리도 보더였었다고 실토해서(진: 어차피 코오리한테는 거짓말 못 하잖아~) 그렇구나, 하고 돌아온 것. 그래도 네이버에게 부모님을 잃었으니 키도파에 가까운 성향.
또 뭐있었지...아무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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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0805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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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Girls' Generation left for modern women and K-Pop
Their 15th anniversary commemorative promotion is a historical event unrelated to music chart rankings.
Girls' Generation is a group that has challenged stereotypes about girl groups, female celebrities, and women's organizations. Furthermore, their return demonstrates that K-pop and its management system have advanced to the next level. Whether you like Girls' Generation or not, watching their comeback activities in 2022 is like witnessing a historical event.
Girls' Generation first debuted in 2007. Then, in 2017, several members left SM Entertainment. It was regarded as a de facto disbandment, but the members stated that they were only focusing on individual activities, leaving room for full-team activities to take place at any time as long as there is an appropriate reason. People would have dismissed it as an empty promise made solely to sustain their fandom if it had come from any other group, but Girls' Generation were different. Girls' Generation was such a successful group that they were all treated as top stars, with no member falling out during group activities (era), fueling rumors of fierce competition within the group. Even after their agencies changed, they demonstrated their friendship by regularly gathering in small groups to create content or support each other's activities. It was also stated unequivocally that there was no disagreement or resentment with the original agency. It was a move that dispelled the stereotype that women's organizations are full of envy, jealousy, ploys, and amateurism, and that the entertainment industry fosters such traits. Girls' Generation was not a group that emphasized girl crush through music or styling concepts, but it was a group that inspired modern women by demonstrating that high-level professionalism and femininity do not conflict with the members' histories and relationships.
Their relationship was not strong from the start of their career, as they frequently stated. There were fights behind the scenes, and they had to adjust to each other, but when they stood on stage, Girls' Generation smiled perfectly, as they always did. As a result, industry officials praised SM's training system and the members' professionalism. Meanwhile, they evolved into artists capable of speaking for themselves. The fact that a girl group has been active for 10 years while maintaining friendship (between members) and commerciality is an unprecedented phenomenon. Girls' Generation's fandom also expanded beyond admiring the group. They grew up together, and as they experienced social life on their own, they were able to make educated guesses and appreciate the time and effort Girls' Generation members have put in.
There are two main reasons why successful K-Pop groups that have broken up cannot reunite. It is common for a member to be kicked out after causing some trouble, and the next common case is that some members are significantly more successful than others, so group promotion is no longer necessary. However, as many as eight members of the Girls' Generation have built successful careers in their respective positions. There are four leading actors in movies and dramas, and they are all active as solo singers, MCs, advertising models, and musical actors. None of the members returned because they had hung up on and missed Girls' Generation's glory days. They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Girls' Generation brand to the music industry and their fans as top stars who each have a voice and the ability to produce on their own, then come together again to complete it. This would be an excellent counterargument to the popular belief that K-Pop idols are merely industrial products rather than artists. SM's attitude of support also demonstrates the maturity of recognizing idol groups as resources of the fan community, rather than a temporary profit product of the agency. With the return of members who have also achieved success in other fields, you can feel proud that idols are not just a young clown act, but a vital part of the Korean cultural industry that is completed with hard work and professional consciousness. There is no better example to explain the state of K-Pop in 2022.
The music video for Girls' Generation's 15th anniversary song, Forever 1>, reflects each member's current image and then develops into a plot in which they make a stage (performance) together. At the same time, it included a tribute to their debut song, Into the New World>. Of course, there is no better gift for Girls' Generation fans than this. But there's more to it than that. Assume you are a fan of an idol group that is currently at its peak or has recently debuted. Can you imagine them being better in 15 years? Girls' Generation represents a new ideal for K-Pop groups. This is something no other group has ever done. This alone is deemed sufficient reason to be excited about Girls' Generation's return.
Taken from article that is first published in Vogue Korea in August 25th, 2022. Originally written by 이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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