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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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Weverse Translations
Jin's Posts ❇️
1.
회사 페스타 준비 열심히했는데 제 프리허그 아이디어 더 잘보이려고 그냥 한 말입니다 여러분ㅠㅠ 아이디어 같이���다고 하려고한게 의미가 잘못 전달 된 듯 해요ㅠㅠ 그리고 내일 허그 인원이 많아서 최대한 빨리 지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아마 대화도 힘들거고 간단히 빠른 허그 후 지나가주셔야 원활히 진행될거라 예상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당♡ https://weverse.io/bts/artist/4-167118162
The company's been working hard preparing for FESTA, what I said about the 'free hug' event was just to highlight the idea and make things a bit clearer ㅠㅠI was trying to say that we came up with the idea together but I think the message got delivered a little incorrectlyㅠㅠ Also, there will be a lot of people at the hug event, so I request that you take as little time as possibleㅠㅠ It's probably going to be hard to have a conversation, and I think just having a quick hug and then moving on is the only way to keep things running smoothly Thank you for cooperating*♡
(T/N: Said cutely.)
Trans cr; Aditi & Faith
2.
오늘 오셔서 전역사진 이쁘게 찍어주신분 기자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전역한다고 회사앞에까지 오셔서 사랑주신 아미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혼잡해질까봐 인사는 제대로 못드렸지만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우리 아미가 최고야 https://weverse.io/bts/artist/4-167135812
Thank you to all the reporters who came and took such nice pictures today, and thank you to all the ARMYs who came to the company to send their love because of my military discharge I couldn’t greet you properly because I was worried it would be too chaotic but thank you so so much to everyone~♡ Our ARMYs are the best
Trans cr; Faith
#240612#jin#seokjin#WE ARE SO BACK BABY#happy jindependence day#world wide handsome#weverse#post#bts#ba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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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BEACON OF LIGHT
KR: 빛이 가리키는 길 (The path the light points)
#01. 위대한 거짓의 서막 (#01. The Prologue to the Great Lie)
Part 1 || Next >>
???
잘 지내셨나요, 여러분?
How have you been, everyone?
???
지난 이야기 모두 기억하고 계시는지?
아주 간단히 요약해 드리자면~
Do you all remember the previous story?
To summarize very simply~
???
위대하신 지식과 거짓의 지배자 쉐도우밀크 쿠��� 님의 훌륭한 지략에 그만...
무모하게 거짓의 탑으로 쳐들어온 쿠키들이 당해버렸다! 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Thanks to the great wisdom of Shadow Milk Cookie, the ruler of great knowledge and lies...
We can summarize it by saying that the cookies who recklessly stormed into the tower of lies were hit!
???
그 어리석은 쿠키들은 곧 있을 본방송에서 보실 수 있으니 채널 고정 부탁드려요? 지금은 잠깐 바깥으로 시선을 돌려볼 시간이랍니다. 지방 방송이랄까요~
Those stupid cookies will be on the next broadcast, so please stay tuned. It's time to look outside for a moment. Maybe it's a local broadcast~
???
거짓의 탑의 주인께서 돌아왔으니, 그분의 힘 또한 널리 퍼져나가고 있답니다.
지금은 그 힘이 어디까지 어떻게, 쿠키 세계를 침투하고 있는지 보여드리죠~
The Master of the Tower of Lies has returned, and his power is spreading far and wide.
Now, let me show you how and to what extent that power is penetrating the cookie world~
???
자, 흠흠~ 잘 들리시죠?
MC도 저, 리포터도 저! 연출가도 저! 바쁘다 바빠~
Okay, ahem~ Can you hear me?
MC, reporter, me! Producer, me! I'm busy, busy~
???
그럼... 거짓과 불신이 흩날리는 크리스피 대륙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Well then... shall we go together to the Crispy Continent where lies and distrust are scattered~?
블랙사파이어맛 쿠키
아하!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블랙사파이어맛 쿠키, 여러분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답니다~
Black Sapphire Flavored Cookie
Aha! I'm late in introducing myself.
I am Black Sapphire Cookie, and I work tirelessly day and night to bring you fun episodes~
블랙사파이어맛 쿠키
부디 진실이나 진리 같은 고리타분한 말들은 잠깐 잊고, 저와 함께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Black Sapphire Flavored Cookie
Please, forget about boring words like truth and truth for a moment and fall in love with me and the charm of this fascinating and fantastic story...
캔디애플맛 쿠키
블랙사파이어맛 쿠키?
또 누구랑 얘기하고 있었던 거야? 알 수가 없다니까~
Candy Apple Flavored Cookie
Black sapphire flavored cookie?
Who were you talking to again? Because I don't know~
#crk kr translated#black sapphire cookie#crk#cookie run kingdom#☆ 빛이 가리키는 길 (The path the light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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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하이다. 오늘도 한국팀이 늦게 와서 혼자 뭘 할까 하다가 지난 번에 박물관 가자고 했던 게 기억나서 급히 검색했다. 5시에 문이 닫고 4시 전까지 입장해야 하며, 입장하는 건 무료다. 비행기가 2시 도착으로 되어 있지만 지난 번처럼 빨리 도착해 밖으로 나오니 2시였다. 원래는 공항서 햄버거 간단히 먹고 자기부상열차 타고 박물관에 가려고 했다. 하지만 맥도날드에서 빅맥세트가 54위안이라고 해서 그냥 나왔다. 한국보다 약 2000원 가량 비싸네. 평소에도 가지 않는 맥도날드인데 그 돈 내고 먹을 수는 없다.(공항이라 비싼 걸지도.) 오전 내내 기내에 앉아 있어 배가 고픈 것 같지는 않아 박물관 구경부터 하기로 했다. 밥을 안먹어시간을 아꼈으니 자기부상열차 말고 저렴한 2호선 타고 가기로 했다. 자기부상열차는 50위옌이고, 지하철은 7위옌이다. 한 시간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박물관과 가까운 1번 출구를 찾을 수 없어 조금 헤맸다. 10분여를 걸어 도착했는데(가는 길에 사람들이 나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봤더니 목련이 피기 시작했다. 한국도 조만간 목련이 피겠구나. 바쁘게 걸어가면 가까운 것을 못보고 지나친다는 사실을 빠른 걸음을 하면서 생각했다.), 입구에서 입장하는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여주고 입장하길래 뭔가 싶어 번역기 찬스로 물어봤더니, 여권들고 티켓부스로 가라고 한다. 무료라도 표를 받아야 하는 군. 매표소에 갔더니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이럴수가. 무료입장인데 예약제로 운영하는지 몰랐네. 현장발권도 되는데 예약이 다 차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듯 하지만 홈페이지 연결은 아직도 되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오후 4시도 되지 않아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밥 먹고 자기부상열차 타고 왔으면 엄청 억울할 뻔 했네. 박물관은 다음 기회에 예약해서 보기로 하고 돌아섰다. 밤에 홍차오 공항으로 가야 하므로 10호선 역 중에 갈만한 곳을 찾았더니 별로 없어 난징둥루로 가기로 하고 음식점을 검색했다. 영어로 물었더니 영어로 답변이 나오고 영어로 구글맵 검색에서는 제대로 나오는 곳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한국어로 다시 물어 샤오롱바오 음식점을 찾았다. 현지인도 줄서 먹는다고 했지만 남는 게 시간이라 나답지 않게 줄 ��� 것을 각오하고 갔다. 5시가 되지 않아서인지 줄이 길지 않았고, 이번에는 ���국인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중국 남녀 둘이 앉아 있는 4인 테이블 합석해서 앉았다. 게와 돼지고기가 들어갔다는 샤오롱바오와 완탕을 먹었다. 샤오롱바오 4피스 55위옌, 완탕 32위옌. 생각보다 비싸고, 맛은 있었으나 줄을 서야 할 만큼 맛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메뉴 중 양이 작은 걸 시키느라 저렴한 걸 시켜서 그런 걸까, 아니면 페낭의 자극적인 음식에 적응된 것일까. 완탕은 국물과 만두가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이었지만, 따뜻해서 시원했다. 다 먹었더니 속이 느끼해졌다. 음식점을 나왔더니 앞집에 ‘아줌마국밥‘이라고 한글로 써놓고 순댓국을 팔고 있었다. 먹고 싶었지만 이달 말에 한국에서 먹을 생각이다.



야경을 보기 위해 해가 떨어질 때까지 커피숍에서 기다렸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카페라떼 그란데 사이즈가 33위옌이므로 한국보다 비싸다. 한국 가격을 검색했더니 6100원이네. 스타벅스 매장 내부 벽의 글씨에 오타가 있어 조금 놀랐다.

2월 말에 상하이가 20도가 넘었다고 해서 조금 얇게 입고 왔는데 오늘은 10도 정도고 생각보다 많이 추웠다. 하늘은 흐렸지만 야경은 밝은 불빛이 구름에 부딪혀 더 화려해보였다. 지난 번에는 너무 추워서 야경을 못봤는데 오늘로 와이탄은 다 본 것 같다.




이틀 전에 비자 갱신하라고 메일이 왔는데 한국일정 때문에 4월 15일에 여권 갖다 주기로 했다. 그러면 적어도 한 달 길게는 두 달간 중국을 못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박물관 못간 게 조금 아쉽네.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모든 일에 대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많아져서인지 생각을 거이 하지 않는 것 같다거나 무엇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지 않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 유튜브와 넷플 보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그와 관련이 있을까. 언제 시간 내서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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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p
어느 날 아침 문득, 정말이지 맹세코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었는데 불현듯,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나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그래,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내 인생에 나의 온 생애를 다 걸어야 해. 꼭 그래야만 해!"
15p
내 인생의 볼륨이 이토록 빈약하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이 절망한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 하는 것은 내 인생에 양감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삶의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21p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22p
그랬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내가 내 삶에 대해 졸렬했다는 것, 나는 이제 인정한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173p
삶은 그렇게 간단히 말해지는 것이 아님을 정녕 주리는 모르고 있는 것일까.
인생이란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기꺼이 악을 선택하게 만들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그 모순과 손잡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주리는 정말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p177 안진진이 주리에게 아버지에 대해 설명할 때 가슴이 매여오는 감정을 받았다. 타인에게 술꾼이자 건달이며 성격파탄자인 아버지를, '우리 아버지는 나한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주셨어.아버지가 잘못한 게 있다면 너무 많이 생각했다는 것이지. 우리 아버지는 자식한테 해줘야 할 의무를 다했다고 봐, 아버지는 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었어. 난 아버지를 사랑해.'라는 대목에서 그냥 감동을 받았다. 이런 모순된 상황이 예술이다. 과연 안진진이 말한대로 사실인지 아니면 주리에게 자그마치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일말의 변명을 한 것인지 현재 시점에선 모르겠으나(끝까지 읽어보니 진심이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아름답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쉽지 않다. 안진진의 용기가 가상하다.
178p
나는 주리를 그만 이해하기로 했다. 탐험해봐야 알 수 있는 많은 인생의 비밀에 대해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주리 같은 사람도 있는 것이었다. 그것 또한 재미있는 인생의 비밀 중의 하나가 아니던가 말이다.
그날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나는 이제 내 이종사촌들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나와 그들 사이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다는 것을. 그러나 그 많은 시간들이 우리들 사이의 소통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나는 절실하게 깨달았던 것이었다.
188p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은 말이 아니었다. 상처는 상처로 위로해야 가장 효험이 있는 법이었다.
191p
나는 바다를 잊을 수 없어 연신 뒤를 돌아보았다.
세상의 모든 잊을 수 없는 것들은 언제나 뒤에 남겨져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과거를 버릴 수 없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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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y 753
02.03.25
일몰을 좋아하나요? 난 아주 좋아해요. 아마도 하루의 끝을 알리기 때문인지 보통 하늘이 간단히 아름답기 때문인지, 잘 몰라요. 하지만 자주 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니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좋은 '주의 끝' 보내세요~~~

song of the day
french/spanish
"Si elle est là, je ne viens pas". Ces CE ne sont pas DE très bons mots, hein? Et oui, ils m'ont fait très mal aussi. Je crois qu'ils m'ont enseignée aussi que je ne suffis pas, que je ne suis pas digne d'être vuE et que je devrais rester loin de tous. Et que mes sentiments ne sont pas importantes IMPORTANTS. J'ai compris la raison derrièrE ces mots, mais ils m'ont fait mal quand même ce jour-là. J'étais très jeune et sensible, et je ne savais pas beaucoup GRAND CHOSE.
De todos modos llegó el momento para mi de dejar ir todo esto. Creo que ya ha pasado demasiado tempo jaja. No se si realmente fue esto pero creo que ayudó à toda mi situación... Y todavía mi corazón se acuerda. [No sé por qué empecé a escribir sobre esto: ahora no sé qué decir más jajaj pero quiero escribir en español tanto cuanto escribí en francés. Y ya casi estamos... yeee! ¿Qué más? ¡Viva el cambiar! ¡Vamos por m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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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5, Q&A

이번 포스팅은 주로 골프 얘기가 될 테니까 첫 짤은 골프 이미지로 시작~
그리고 아래 포스팅은 공지 사항에 밀려 올라온 것을 모르시는 ���들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링크 걸어요. 못 보신 분들만 읽고 오세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골프 라이프에 대해 적어 볼께요. 올해 골프 라이프는 제 sexual life의 90% 정도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중요한 변화의 핵심이었죠.
원래 골프를 다시 본격적으로 레슨 받게 된 계기는 회사 사람들이랑 칠 때 폼나게 치려고 했던 건데.. 레슨 사부님을 통해 소개받은 백사장님과 또 거기서 이어진 인연들로 올해 상반기는 뜨겁게 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레슨을 받고 가혹한 조건에서 아마츄어 고수 남자와 내기 골프를 치다보니 웬만한 명랑골프 조건에서는 예전보다 월등한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스크린에서 여간해선 1등 자리를 내주지 않게 되고 날이 따뜻해지니 필드에서 그린 미팅하게 될 때 한 두번씩 저를 부르더군요.
덕분에 회원제 명문 골프장도 여러 군데 가보고 좋은 골프장은 이런 거구나 체험할 수 있었어요. 눈만 괜히 높아진 부작용도 있긴 하지만요. 진짜 중요한 그린 미팅이라면 제가 낄 수 있는 자리가 아니지만 관계 유지나 가벼운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에는 우리 회사 2명 중 한 명 자리로.. 나중에 상대방 사장님이 저를 포함해서 자리를 만드는 경우엔 우리 회사 3명, 상대쪽은 사장님만 나오시는 라운딩도 많이 했어요. 평일에는 이렇게 회사 업무상 라운딩을 많이 다녔고요. 주말에는 백사장 패밀리에 섞여서 매주말 2번씩 라운딩을 했어요. 7월 이후에는 더워서 제가 모든 초대를 거절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고요.
회사에서 나간 라운딩은 깔끔하고 부담없는 라운딩이기 때문에 저는 그저 잘 치기만 하면 모두가 기뻐하는 자리였어요. 특히 제가 레이디 티를 안 치고 화이트에서 같이 치기 때문에 약간 자존심 상해하는 분들도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정하고 나이스 나이스를 연발하는 상황이 되곤 했죠.

문제(?)는 백사장 패밀리와의 주말 라운딩인데요. 첨에 백사장님 소개받아서 스크린 치고.. 왕창 져버려서 패널티로 19홀 플레이를 하며 연하남의 놀이개가 되버렸는데요. 한번 이 사람은 내가 이기기 힘들다는 의식이 자리잡으니 호구잡혀서 충분한 실력 발휘가 잘 안되더라구요.
백사장 패밀리라는 말은 제가 그냥 붙인건데요. 백사장님이랑 같이 골프 치는 자영업자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첨에 스크린에서 5명이 모여 2명, 3명 방을 나눠서 가운데 터 놓고 겜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필드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졌죠.
어차피 4명만 나갈수 있기에 남자들은 한 명씩 빠지면서 로테이션 했고요. 초반에는 캐디가 있는 필드로 다니다가 곧 노캐디로 우리끼리 플레이할 수 있는 데를 찾아다니며 플레이했어요. 이유는 뭐 당연히 남의 눈치 안보고 저를 맘대로 희롱하려는 목적이었죠.
백사장 패밀리에 대한 얘기는 차차 더 하기로 하고요.. Q&A에 들어온 질문 바로 답변 들어갈께요.

소추본부장님 크기가 궁금한데요. 휴지심 기준으로 길이와 굵기를 확인해 본 적이 있을까요? 휴지심에 들어가는지, 휴지심에 넣었을때 밖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그리고 길이나 굵기에 따라 섹스의 만족감이 많이 차이가 나는지? A : 전에 언젠가 쓴 적 있지 않나 싶은데요. 휴지심을 끼우면 헐렁해요.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가 경험했던 모든 자지들 중에 가장 소추에요. 그마나 첫 관계때는 극도로 흥분해서 120% 풀발기 했던 것 같은데.. 그 이후에 평범하게 발기했을 때는 별로 크지 않은 제 손안에 포근히 감싸이는 정도.. 예전에 길이나 굵기는 제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진짜 대물에 스테미너 좋은 남자들을 경험하다 보니 섹스의 만족감은 천지차이였어요. 소추남들과는 본플레이 전후에 다양한 다른 롤플레이나 섹스토이를 이용해 서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접 섹스는 오히려 남자의 사정만 유도하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소추님이랑 요즘두 옥상 에서 만나서 즐기나요? 파라솔 아래에서 티팬티 보여주면 좋아서 미치나요? A : 네 새벽에 일찍 둘이 같이 나오는 날은 옥상에서 커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게 기본 루틴이에요. 외근이 있어 직출하거나 다른 일이 있어 누군가가 재택근무해야 하는 날은 그게 안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두 세번은 옥상 미팅을 해요. 팬티 보여주는 것도 사실 우연히 장난처럼 한 건데 넘 좋아하셔서.. 그리고 저도 그런거 즐기고요^^ 자연스럽게 하나의 새벽 루틴이 되어 버렸어요. 회사라는 공간이 아무래도 기본적인 긴장감은 도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아무도 보는 사람 없다고 해도 키스나 가벼운 터치 이상으로 진행하진 않고요.
섹파 사부님 한테 레슨 받은 효과가 실전에서 크게 빛을 보고 있는지요? A : 위에 포스팅에 충분히 설명된 거 같아요. 사부님이 강조하는 보지턴.. 결국 몸통 스윙이겠죠..? - 계속 연마한 결과가 비거리의 증가로 이어졌고 원래 자신이 있는 정교한 숏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내서 실전에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골프 섹파 백사장과의 관계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 @ 제3 제4 제5..의 새로운 인물들도 섹파로 등장했을 것 같은데??!@ A : 백사장 패밀리에 4,5,6,7.... 포함되는데요. 차차 더 얘기할께요.
오늘은 요기까지.. 성인 커뮤니티 레이블 달고 발행하니 몇 명이나 보실수 있는지 체크해 보려 합니다. 반응에 하트 한번씩 눌러주세요~ 많이들 못 보시면 일반 포스팅으로 수위조절 해서 올리려구요. 230820_#3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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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같이 쓰는 경험담입니다.
아내가 옆에 있습니다. 10년전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고하시라고
성적취향이 같으신분 들게
나는 스와핑, 쓰리섬을 매우 좋아하는 성적취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적어도 한국은 불륜의 천국이자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인성들을 가진
나라 중 대표적 나라일 것입니다.
겉으로는 조신하고 정숙하나 씹을 즐기는 여자
도덕적이고 점잖은 척 하나 여자만 보면 좆물을 줄줄
탐욕하는 인간들 우하하
나도 그렇다.
아내를 다른 놈과 씹하게 만들고 그걸 즐기는 정신병자,
또라이 같은 놈들, 그런 남편, 아내를 상담하고 이혼하라는
참으로 도덕적인 년들
다른 놈과 씹을 즐기는 년들은 정해져 있는가
가정법원에 가면 불륜으로 이혼을 왜 그리 많이 하는지
멀쩡한 남편을 두고 왜 다른 놈과 씹을 하는지
가정적인 아내를 두고 왜 다른 주부와 씹을 하는지
모두가 섹스다, 불만족한 섹스를 만족하는 섹스로 가기 위해
남편을 속이고 몰래 좆 크고 테크닉 좋은 놈하고 오늘도
씹을 하는 아내를 찾아내서 죽일년 나쁜년 이혼이혼 이혼
왜 아내가 다른 놈과 씹하는지 아는가
안다고 하면서 실제는 모르지 모르니 그런 일이 생기지
감히 말하노라
처음에 아내에게 다른 건강한 좆을 선물하게 된 동기이자
이유는
나도 다른 주부와 몰래 씹을 즐겼기 때문이지
그 주부는 왜 나랑 씹을 했을까
결국 들통나고 이혼법정 가고 힘든 세월보내고
인간은 식과 욕이다 . 즉 밥 다음 성욕
남편 몰래 씹하는 여자들이 왜 몰래 하는가
나는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아내에게 섹스의 즐거움을,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솔직한 부부관계
죽을 때 까지
이 이야기는 내가 준비소홀과 아내에게 사전 통지 결략 등
초보의 실수를 해서 위기 상황에서 잘 마무리한
어리숙한 시절의 경험담이다.
나의 바람으로 위기의 상황에서 별거를 통해서
다시한번 기회를 맹세하고 재결합 지금에 왔다.
소라, 트위스트 등 전성시대에 안 본 놈 있나
재결합 당시 이런 것들이 심심하게 언론이나
소문 소문 소문
재결합 후 섹스시 나는 아내에게 충성을 다해
섹스를 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아주 죽여놓는
섹스를 했는데
매번 죽이는 섹스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이다.
홍콩보내는 것도 한달에 한두번이지 매번 홈런치기는
너무 힘들다.
이제는 아내와 저녁이면 집에서 밖에서 폭탄주도 자주
하고 회식등 웬만하면 아내가 곁에서 같이 움직인다.
아내가 지금 옆에 있지만
하루는 둘다 모임에서 술이 떡되어 오다가 둘이서
마지막 한잔 더 하면서 아내에게 혹시 소라에 대해서
아는거 있나.
당연히 알지 모르는 년놈들 있나
당신도 혹시 다른 넘과 씹 생각 있나
당연하지 개쌔끼야 너가 하듯이 나도
해본적 있나 하니
당연하지 이놈아 너만 하냐
언제 해 봤는데
별거 할 때 해밨지 자슥아 너만 즐기냐 나도 즐기야지
어디서 어느 놈과 했니
그날 눈 뒤집어지던 날 이놈아
나도 정보 다있지 유명 마사지샵가서 멋진 놈과 한판
때렸지 좆크고 씹도 잘하더라
우와 그래 당신이 마사지샵도 가보다니
그래 너만 가니 이 존만아
돈 주니 마사지에 보빨에 씹에 풀코스로 해주더라.
그리고 나올 때
원하시면 무료로 해주는 마사지사 소개해 주더라.
운동 선수고 마사지도 잘하고 좆도 크고 씹도 엄청 잘하는 놈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더라. 이 놈아
그말을 듣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더군
열받는 거 보다 이상하게 아랫도리 좆에 전기가
급속히 흐르는데 사정할 거 같은 쾌감이 오더군
그래서 또 갔더나
마사지샵은 비싸다. 돈 주야 되지 그래서 전화해봤지.
니가 계속 열받게 할 때
번개처럼 와서 연락주시어 영광입니다.
모텔 특실로 가서 나를 죽였다가 살려놓는 신이더라
이 나쁜 새끼야
니가 나를 다른 놈하고 씹하게 만들었지
몇 년 후
아내와 평소에 쓰리섬 이야기도 많이하고
서로 다른 년놈과 하고 싶을 때는 반드시
보는 데서 해야 한다. 맹세한다.
좆 힘이 요즘 점점 약해지네
그래서 아는 연줄로 멋진 놈을 섭외하고
둘이서 소맥에 진탕 처묵고 모텔 특실에 입장해서
샤워 후 한판 뜨자 하면서
문자를 보내고 도우미가 똑똑하고 입장하는데
아내 눈이 휘둥거래지더니 누구야 저사람
아 오늘 여보 우리 쓰리섬 함 해보자 하니
정색을 하더니
저기요 가세요 먼가 오해가 있는가 본데
가세요 한다.
술을 엄청 먹었는데도 말짱한 정신으로
냉정히 말한다.
어어 이거 몇 년을 공들이고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보내는 척 하면서 화장실에 잠시 대기
침대로 오니
이 사모님 갑자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없던 일이 생기는데
그대로 표현한다.
야 이개쌔끼야 . 니가 인간이야. 니 마누라가 창녀야
이 씨발노무아 쌍놈쌔끼, 니 마누라를 다른 놈과
붙어 먹게 만들려고 하니 이런 더러운 인간 말종
개쌍놈아 너 이제 모가지 잘라버린다.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세상에 지 마누라를 다른 놈하고 붙어 묵게 하는
니가 인간이냐 . 니 마누라가 개냐 개 이쌔끼야.
아무나 붙어묵는 개냐 이 쌍놈아 하면서
나는 저승 가는 줄 알았다.
무려10분 정도 계속 악을 쓰며 쌍욕을 하고
내일 직장 짜르고 나도 회사 관두고 다 그만이다.
세상에 지 마누라를 다른 놈하고 하게 하다니
니 마누라 보지에 딴 놈 좆 박히는게 좋으냐
이 정신병자 같은 놈아
사람 자존심 상하게 자존심 이놈아
너무 황당한 거는 그렇게 쌍욕을 하다가
갑자기
왜 자존심 상하게 해 말도 없이 사전에 말했어
내가 창녀야 왜 말안해 미리 말을 왜 안해
내가 섹스 못해서 미친년이냐
섹스하려고 남자 기다리는 미친년으로 보이게 만들어
왜
아이고 여보 미안해 내가 서툴고 당신이
이럴줄 몰랐지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 하니
잠시 있다가
저거 양주 폭탄주 식탁에 있는거 달라 했지
주니 원샷하더니 잠시 있다가
느닺없이 키스를 하고 좆을 빨기 시작하는데
좆빨림이 너무 강하다.
이렇게 세게 빨려 본거는 생전 처음이다.
그러더니
넣어봐 하며 벌렁 눕는다.
삽입해서 돌려가며 귓불을 잘근잘근 씹어주니
마누라 숨 넘어간다.
이 때
여보 당신 후배위 아니 엎드려서 가만 있으면 안 될까
모른척해 모른척 당신은 모르는 거야
내 소원이야 딱 한번만 다음 부터는 말도
안 꺼낼게 오늘 평생 소원이다.
애원하니
그사람 갔잖아 그러네
아니 당신 안대하고 후배위 자세로 모른척하고
가만 있으면 돼
그 놈 당신 몰라 우리 모른다니까
뒤에서 함하고 보내면 되잖아
기분 나쁘면 후배위에서 바로 누우면
신호라고 보고 그 놈 그냥 보낼게
좆 좋아
맛 보고 기분 안 좋으면 보내자 응 응
딱 한번만 이번 한번만 하니
그냥 내가 알아서 할께
아내가 안대 줘 하네
후배위 전투자세 잡는다.
얼릉 목욕탕 호출 퍼뜩 벗어 이리와
몸 좋다 대물이다, 귀두는 특히 엄청나다.
다마를 이중으로 박았네 ,
내 좆이 12.5 인데 마주보고 대보니 내좆 엄청
크네 이런 좆 처음 본다.
길이 둘레가 삼분일은 더 크다 .
오늘 마누라 죽었다.
이놈 준비하는 사이에 내가 먼저
마누라 엉덩이 잡고 뒤치기 박기 시작
마누라 숨이 껄떡 넘어가신다.
아흑 아흑아흑 아흑 억 억 억
다른 때와 신음 소리가 다르다.
어느새 대물이 옆에 서 있다.
급행열차 박듯이 막 박아대다가 마누라 숨이
넘어갈 무렵
얼렁 선수교체하고
대물이 삽입되는데 상상의 나래만 펴던 것이
현실로 드디어 내눈앞에서 펼쳐진다.
천천히 삽입하라고 손짓하면서
대물이 아내 보지 입구에서 슬슬 문지르다가
좆대가리에 분비물을 묻혀 서서히 들어가는데
보는 내 자지에서 저절로 좆물이 흐르고
꿈꾸는 것처럼 그리고 하체에 전율이 흐르는데
대물 귀두가 삽입된다. 큰 좆이니 한번에 들어가지는
않고 몇 번 왕복하여 귀두부터 천천히 절반 정도 들어가자
아내가 엉덩이 허리를 비틀며 으아아악 아아아 으아항 아앙
하는데 신음소리가 쇠소리 나듯이 울려 퍼진다.
내가 아내 귀에 대고 마음껏 소리질러 괜찮아 하니
도우미의 좆은 왕복하는데 좆이 나올 때
나중 아내 말이 좆이 보지 속을 꽉 채우고 보지 속을 훑어주는데
지금까지 최고의 좆 맛을 느꼈다네
여자들이 대물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
작은 좆은 좆도 아니다.
점차 속도를 올리면서 일심 삼천 기교와 돌리기 기교등
뒷치기로 완전 홍콩 보내니
아내가 다리 아프다고 한다.
이번에는 정상위로 삽입, 열나게 박아주니 괴성, 비명.
신음이 방안을 울리는데 미친다.
우억 우얶 어흐흐엉 어으어흐흐헝 꽤객 꽤 개갸르르륵
아이고 여보 나죽어 하면서 몸을 비틀어 가며 즐긴다.
이제는 옆치기 가위치기 32개 자세를 섭렵하며 죽인다.
한시간 한거 같았는데
아내가 좀 쉬자 여보 좀 쉬어 하는데
이놈 선수는 선수인데
좆이 박힌채로 아내를 안고 일어선다. 장사다
나는 들지도 못하는데 안고 일어나서 방안을 다닌다.
좆이 삽입된 그대로
아내가 안대를 벗으니 눈앞에 남자가 자기를 안고 있다.
두손으로 엉덩이 잡고 좆 박힌채 천천히 움직여준다.
아내가 얼굴을 못 쳐다보네
이놈 이자세에서 키스를 하는데 아내가 진하게 받아주네
헤어진 연인이 10년만에 만난 것처럼 키스하고 지랄하더니
아내를 침대에 눕히고 다시 돌리기 시작한다.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숨이 넘어간다.
아흑 아흑 여보 ㅇ어어어 나죽어 살려줘 미치겠다..으으윽
그러더니 10여분 지난 것 같았는데 저기요 이제 그만 그만
싸세요. 안에 싸도 되니 그만 싸요 하네
그래도 이놈은 자비는 없다, 용서는 없다, 반드시 죽인다.
열나는 피스톤을 시작하니 죽음을 기다리는 자는
아내다. 여보 이제 그만 그만 죽을거 같애
숨막혀 하지만 이놈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드디어 아내는
저기요 저기요 부탁인데 그만요 하니
이놈 하는 말 아내 귀에 대고
사랑해요 ,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라고 말하라고
시킨다.
웃긴다. 아내 그대로 숨넘어 가면서 사랑해요.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하니 한번더 한다
제 보지 깊숙이 싸주세요. 제발요 부탁해요 엉엉 나죽어
하니
이놈 사정도 지맘대로 인가
일분 정도 신나게 박더니 우아악 어억어억하고
아내는 아하아아악악앙악악 년놈이 사정한다
그리고는
두년놈이 서로의 좆보지를 힘차게 밀착시켜 돌려가며
사정 후 여운을 즐기는데 딥키스를 하며 년놈이 서로
엉덩이를 돌려가며 마지막 좆물까지 싸는지
키스하면서 서로 끙끙거리며 신음하네
이년놈 남편은 안중에도 없네
개같은 년놈들 붙어서 안떨어지네
나는 머야 그냥 좆물만 흘렸네
그상태에서 아내를 안고 일어서더니 욕조로 들어가서
아내를 씻기는건지 애무를 하는건지 년놈들
아내가 부른다. 여보 이리와
고마워 여보하면서 좆을 잡고 빨다가 뒤치기 자세로 보지를
벌려주네 , 여보 해봐 어서 욕조가 엄청크다
세명이 들어가도 여분이 있다,
년놈 씹하는 보다가 흥분되어 있는 내 좆은 허무하게
일분도 못되어 우어어어걱 하면서 싸버렸다.
이제 존심은 내가 상하네 저놈보다 형편없다는 걸 입증
욕조 안에서 년놈은 서로 안고 지랄��다.
놈이 일어서니 아내는 대물을 잡고 오랄지랄을 한다.
놈은 당당히 좆세워 마누라 머리채를 잡고 오랄을 시킨다.
그러더니 아내를 욕조 비스듬히 세워 보지를 물밖으로
보빨을 해주니
또다시 이년 숨이 넘어가기 시작하네
오랄 뽀빨을 한참하더니 대충 닦고 테이블에서 맥주로 원기
회복한다.
이미 12시가 넘었고 음주라 운전도 곤란하고
시외 러브모텔이니 갈수도 없는 형편이라
이넘 제가 그냥 바닥에 자고 아침에 가겠습니다. 하니
아내가 아니 그냥 여기 자요 세명이 누워도 남네 하니
그러죠 한다.
내일 일요일이니 아이고 푹자자 하니
전부 침대로
아내 가운데 내가 오른쪽 놈은 왼쪽 깊은 잠에 빠진다.
자다가 좀 소란스럽기는 했지만 술과 피로에 골로가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아내 보지에 좆을 삽입한 채로 자자고
했다네 아내는 엉덩이를 돌려 삽입하기 좋게 해서 박은
채로 자다가 하다가 자다가 하다가를 반복하면서
아내를 배위에 올려서 하다가 엎어놓고 하다가 그랬다네
다음날 오는 길에 아내 하는 말
좆이 너무 깊이 들어와서 힘들었다고 하네
최고의 섹스를 했단다.
얼굴이 환해지고 미소가 넘쳐흐른다.
쌍욕을 하더니 개 같은년
여보 사랑해 너무 너무 사랑해
내가 잘할게
시간되면 다음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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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과 월요일에 대하여
오늘은 일요일이었다. 오전에 외출하기는 실패했지만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이른 오후에 외출을 했다.
점심으로는 맥도날드에서 맥치킨을 먹었다. 라지 밀에 소금을 치지 않은 칩스. 그냥 소금 없이 주문해 봤는데 나쁘지는 않았으나 역시 칩스는 소금이 빠지면 안 될 것 같다.
꽤 오래 앉아서 포트폴리오 작업을 했다. 집중을 했더니 내내 눈이 피로했지만 좋은 오후를 보냈다.
저녁에는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커다란 마라탕 식당에 갔다. 한국에서 접하던 마라탕과 비슷한 듯 다른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그리고는 젤라또 가게에 가서 피치와 망고 소르베를 먹었다. 주문 전에 칠리 라임 젤라또를 맛보기도 했다.
2번 트램을 타고 유투브로 음악을 들으면서 집에 돌아왔다. 봄 공기가 저녁까지 이어지는 선선한 날씨에 오랜만에 밖에서 음악까지 들으니 기분이 잔잔하게 좋았다.
씻고 머리도 말리고… 누워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보고 있었는데 동생에게서 고양이를 걱정하는 연락이 왔다.
(…)
이따금씩 그런 생각을 한다.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어딘가 고취되어 있는 자신이 느껴질 때나 걱정 없는 시간을 보낸 그런 날에, 오늘 하루가 이렇게나 좋고 괜찮은데 내일은 어떨까? 하고 막연한 기대와 불안이 드는 때가 있다.
오전과 오후동안 그간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 기분이었는데 여김없이 걱정과 근심이 드는 밤이란…
공감을 잘 하고 걱정이 적지 않은 성향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음주에는 온전히 포트폴리오와 서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일 없으면 좋겠다.
아니, 주변에 신경 써야 할 존재들이 ���고, 이들을 외면하지 못하는 만큼 일요일과 다른 월요일이 오더라도 스스로가 크게 동요하지 않기를 바라는 게 나으려나?
산다는 게 괜찮기도 하고 안 괜찮기도 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이라면 조금 곤란하고 피로할 것만 같은 날이다.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거라면서 작은 위로를 던져 보아도 영 달갑지가 않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내일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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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란 당연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개인이 삶을 영위할 때 필요한 모든 행위를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이지. 그러면 이 교육의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핑크스미스 9명의 메시아가 어떤 상태인지 분석해주도록 하마.
이들은 단순히 사이비의 밑에서 잘못된 사상을 주입당한 게 아니다. 핑크스미스가 그들에게 인생이고 집이지.
메시아는 그것을 통해 경험하고, 학습하고, 성장했다. 따라서 그들의 머릿속엔 이미 견고한 신념체계가 자리 잡았다. 왜곡된 비이성과 폭력이 진리이자 도덕이고… 외부의 모든 것은 자신의 믿음을 침해하는 요소일 뿐이지.
우리 입장에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모든 게 거짓이란 걸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눈앞에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신념을 부술 수 있지 않을까?‘
답은 아니오다. 강력한 신념체계는 필터처럼 원하는 정보만 빨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건 걸러내 버리지. 우리가 아무리 구원이 거짓이고 종파장이 한 말이 가짜라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개인이 평생 환경을 통해 학습해온 신념이 주변인의 말 한마디로 간단히 부서질 것 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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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訳者を使っているのですが、あなたが日本語、韓国語、北京語のどれで話したり入力したりするのかわからないので、その3つの言語でタイプしますしかし、私はあなたのアートが本当に好きだと言いたかっただけです!
번역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히 말해서 저는 당신의 작품을 정말 사랑하고 계속해서 더 많이 만들길 바랍니다!
我正在使用翻译器,我不知道这是否正确,但简而言之,我真的很喜欢你的作品,我希望你能继续创作更多!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ても可愛いですね ;) 私は中国語と英語を話せて、日本語も少し理解できますが、気にしないでください。私は、母国語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とるネイティブスピーカーを歓迎します。再度ありがとう xxxD
정말 고마워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 , 저는 중국어, 영어를 할 수 있고 일본어를 조금 이해할 수 있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 저와 모국어로 의사 소통하는 모든 원어민을 환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xxxD
非常感谢你,你好可爱 ;), 我会说中文,英语,以及能看懂一些日语,但是别在意这个,我很欢迎任何人用他们自己母语来和我交流~再次谢谢xxxD
thank you sooo much, it's so adorable of you ;) , i can speak chinese, English, and understand a little Japanese, but never mind, i'm welcome to any native speaker who communicates in their first language with me. thanks again xx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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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CCM정기교육을 받았다.
간단히 기억나는 거 3가지. 세상에 예쁘고 똑똑한 여자는 왜 다들 누나인건지. 내 나이에 누나면 40대의 여성들인데, 아무래도 내가 못가진 사회적인 지위에서 느껴지는 동경이 깔려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그리고 성격장애는 답이 없다. 무조건 피해야 한다.
소비자원의 직원분들이 나이를 먹었으며, 나도 나이를 먹었으며 우리는 전부다 나이를 먹었다. 2019년부터 쫓아다녔고 인증 담당을 3번이나 했으니 오래도 했더라.
소비자중심경영팀 팀장님 차장님 빼고는 다 모르는 얼굴이니 세월은 참 빠르더라.
2023.10.13.
님도보고 뽕도따고 종로에 가서 ��난 점심도 먹고 종로 50대 친구도 만나고 현대건설 가서 신기술 카달로그도 잔뜩받고 사은품도 엄청 챙겨왔다. 핵이득이고 신기한 기술도 많이 봤고 신기했었다. 기술은 발전하는데, 우린 어디까지 그 기술을 받아드릴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2023.10.14.
뮤진스에 너무 빠져서 라인샵을 꽤나 가서 구경했었다. 그녀들의 젊고 싱그러움이 너무 예쁘고 빛이났었다. 누구나 저렇게 젊은 시절이 소년과 소녀가 있었는데 이젠 나도 그런 젊음을 동경하고 생각하면 설레어 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
ETA에서 옆으로 이동하는 안무는 정말 멋있고 세련되었다.
그렇지만 치킨샌드위치와 비스킷을 먹고! 파파이스 비스킷은 KFC 비스킷보다 좀 더 촉촉한 식감이였다. 명동에 리사르 커피를 가서 샷을 왕창 먹고, 걷가가 느끼해서 죠스 떡볶이를 먹고 헤어졌다. 참 죠스 좋아하는데 많이 없어져서 아쉽다.
2023.1.23.
하는 거 없이 바쁘고 하는 거 없이 세월은 빠르다. 올해의 스토리 텔링은 어떻게 할까.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결국은 작가가 어떻게 화자를 재미있게 해주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된다. 그게 기획력인데, 사람들은 나와 기획을 다르게 생각하는 거 같다.
어차피 떡을 먹지도 않고 떡 맛을 판단할텐데, 떡만 먹기 좋게 담아내면 되는 거 아닌가.
올해들어서 가장 추운 날입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오뎅에 소주가 생각나네요.
서피스프로3를 보내고 갤럭시북4 울트라가 왔다. 무려 10년만의 노트북인데 막상 뜯으니까 설레지 않더라. 어른은 어른인가보다. 저것을 살까 말까 고민할때가 더 설레고 저녀석의 카드 고지서가 더 설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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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30살 되기전까진 뭐든지 해보라고 경험만큼 중요하고 삶의 밑거름이 되는거 없다고 너는 충분히 젊다고 말하는 나.. 이게 맞나.. 결혼을 생각하면서 너무 돈에관해 고민이 많길래 나는 결혼에 대해 환상도 없고 그냥 간단히 밥만 먹고 끝내고 싶다했는데 결혼에 환상은 남친이 있다고.. 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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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간 중국이지만 정말 일만 하다가 돌아왔다. 다섯 시간 이상의 비행을 하고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바로 닝보와 상하이 중간의 ‘츠시’ 시의 회사로 2시간 여를 이동했다. 푸동 공항에서 대절한 차로 바로 고속도로에 올랐기에 상하이는 구경도 못했다. 직선으로 쭉 뻗은 고속도로는 전방의 끝이 흐려 보이지 않았고, 옆으로도 공장과 집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페낭에 살면서 수평선은 많이 익숙해졌는데 지평선은 좀 색달랐다. 날씨가 좋지 않아 땅 끝이 흐렸다. 바다를 넘을 때는 어디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알기 어려웠다. 다리 길이가 36키로라는 항저우만대교 위에서 해가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사실은 맑은 날이었다. 구름이 없어 해가 동그랗게 잘 보이는 날인데 미세먼지가 많았을 뿐이었다. 공장이 많아서인가, 차로 가는 동안 화력발전소도 여럿 보았다. 중국에서 항상 놀라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인데, 화력발전소와 근처의 수많은 송전탑, 공장 내 설비와 라인이 이번에도 나를 놀라게 했다. 이미 저녁 6시 반이 넘어 해가 졌는데도 회사로 갔다.


담당자들과 인사하고 간단히 설명듣고(그래도 1시간 넘게!) 우리를 위해 만들어놓은 저녁식사를 먹고 돌아왔다. 차로 이동 중에 했던 이야기와 중국팀에서 말하는 내용이 달라 맥주 마시면서 같이 더 이야기했다. 호텔은 좋았다. 5성급이었고, 넓었고, 화장실이 방 정도 크기였고, 욕조도 있었고, 깔끔하게 청소한데다가, 꽤 세심하게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체크인 하면서는 담배를 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주쳤다. 이곳이 중국임을 가장 확실히 느끼게 하는 하나는 바로 담배에 대한 관용이라고 생각했다. 욕조를 물로 대충 닦고, 공짜가 아닌 입욕제를 뜯어 풀고 한동안 욕조 목욕을 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땀흘리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지난 5월 이후 처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텔방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베개였다. 훔쳐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작은 베게를 가슴에 안고선 큰 베게에 머리를 놓고 누으면 머리가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는데, 정말 끝없이 내려가서 양눈 옆으로 하얀 베갯잇이 보일 정도였다. 그렇게 그냥 눈을 감으면 됐다. 덕분에 잠들고선 한번도 깨지 않고 아침까지 푹 잘 수 있었다.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회의 했다. 점���, 저녁을 모두 회사에서 먹었다. 회삿밥을 전부 네 번 먹었는데, 모두 구내식당 주방장이 해준 음식이었고, 12~15명 회의하는데 요리 종류만 16~18가지나 나왔다. 회전하는 커다란 테이블에서 천천히 지나가는 요리를 한 젓가락씩 뜨고, 그것이 두바퀴 정도 돌고 나면 배가 불렀다. 밖에서 중국 음식점에 가는 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와서도 식사 걱정은 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 돼지, 양, 닭고기, 이름 모를 크고 작은 생선(갈치와 조기도 있었다), 게, 새우 등의 갑각류, 두족류, 수많은 야채 등 재료가 정말 다양했고, 조림, 찜, 구미, 튀김, 스프 등 요리 방식도 정말 제각각이었다. 일요일의 회사엔 출근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다. 주말에만 방문할 예정인 한국팀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사장이고 총경리고 모두 출근했다.(사장은 좋아하겠지) 그러니 직원들도 나오는 것 같고. 공장은 대부분의 일요일도 가동한다고 했다. 한분이 한국은 20년 전에나 그렇다고 했는데 뭐랄까 그것을 어떤 의미로 말했는지를 알 수 없었다. 일요일까지 일하는 중국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의미였을까, 아니면 한국은 이제 더이상 후진국이 아니라는 자랑스러운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단순한 비교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도 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정규직조차도)이 있고, 단순한 사실의 비교라기보다는 가치판단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인이 한국보다 더 선진국이라 생각되는 나라의 사람들에게 한국이 더 좋다는 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런 상황은 조금 불편했다. 게다가 그 말을 듣는 사람은 출근할 필요가 없는 토요일 밤과 일요일에 회사에 나와 있는 사람 아닌가. 밤에는 일끝나고 당구도 쳤다. 그 동네는 3구나 4구는 치지 않고 오로지 포켓볼만 쳤다. 물어보니 모든 당구장이 포켓볼만 있다고 한다. 정말일까, 궁금했다. 중국의 거대한, 당구대만 50대는 족히 있을 것 같은 당구장엔 역시나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이상했던 점은 여자들은 담배 피는 걸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정말 여성흡연율이 낮아서인지, 나이많은 남자들이 많은 곳에서는 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당구치는 사람들의 나이대는 다양했고, 게임이 끝나면 직원이 당구공 다시 올려주고 큰 소리로 뭐라고 외쳤다. 당구장을 나와 프렌차이즈 국수집에서 새우가 들어간 고기국수를 먹었다. 양이 많아 배가 터질 것 같았고, 당구장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담배연기가 빠지지 않고 있었다. 마지막 셋째날은 오전 회의를 꽉 채워 마치고 바로 공항으로 왔다. 6만원 정도 환전했는데 단 한푼도 쓰지 않았고, 쓸 생각��� 하지 못했다.





출국을 위한 짐검사 중 보조배터리를 뺐겼다. 용량 크다는 말 한마디뿐이었다. 기준이 뭐냐고 물었더니 100A가 기준이라는데, 문서로 볼 수 있냐니까 그런건 없다고 했다. 아내거를 빌려온 것이라 많이 답답했다. 그리고는 월요일 밤 11시 40분 공항 도착하여 집에 오니 12시 40분. 이게 뭔가 싶은 중국 출장 끝. 계약은 이번 주말 중에 체결이 되었고, 난 당사자는 아니다. 프로젝트는 25년 9월까지이고, 9월 이후 6개월 팔로우 업 잘 끝나면 보너스도 있다. 프로젝트 단계별로 정해진 돈을 받을 예정이고,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적은 돈도 아니라 살림에 보탤 정도는 될 것이다. 다만 잦은 출장이 예정되어 집안일에 소홀해질까 살짝 걱정했다. 게다가 다음 출장 전까지 해야할 일들도 있다. 다음 출장은 다음 주말이다. 예전에 회사 다닐때 지방 출장가던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같이 같이 일했던 동료를 만나서 좋았다. 말수가 많지 않아도 편한 사이였는데 역시나 별 말 안해도 편하고 좋았다. 토요일 늦은 오후 고속도로 위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탄핵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회의장이 ��성 204표를 말했을 때 모두들 소리치며 박수를 연발했다. 이런 식으로도 사람들을 한마음이 되게 해준다고도 생각했다. 비상계엄은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니까. 이번 출장 동안 유튜브는 한 번도 못보고 뉴스만을 조금씩 봤다. 탄핵 후 다음 대선 전까지 이 상황을 어떻게 잘 마무리지을 것인가, 이재명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국힘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면,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이후를 예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아이는 어제부터 방학이었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학원에 가지 않는다.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계획된 정전이 있어, 아이와 인터넷 때문에 카페로 왔다. 집에 와서 보니 청소며 세탁이며 장본 것도 거의 없고, 할 일이 많다.



부농부농한 juneyao air 비행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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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바이오갤러리. 선재 레지던시 작가님과 팀장님 만나서 반가웠다.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또) 스네일.. 오반 제일 좋아..
결국 작업실 와서 더 마셨다. ㅎㅎ 모두가 좋아하는 내 작업실.. (일단 내가 제일)

점심 도시락 싸서 다니기. 저녁마다 간단히 요리하는 게 참 재밌다. 신년 목표 실천 중 •_•


이번주 산책친구.



폭풍같은 전시 오프닝을 마치고 이제 숨 좀 돌리는 중 (사실 안 돌려져) 그래도 아웃풋이 기대보다 너무 잘 나와서 감개무량하고 좋다. 스스로에게 하는 칭찬에 굉장히 인색한 편인데 이번엔 진짜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오프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가 흩어지고 모였다. 온갖 술로 점철되어 있던 탓에 몸살이 낫지만 다행히 빠르게 회복했다. 새로운 사람들 많이 만나게 되어 좋았던 시간들 :) 가을에 툰지 브루클린 작업실 놀러갈 날만을 기다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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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기도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새벽 세시에 일어나 누구보다 먼저 교회에 나와 기도함은 내가 그리스도의 종됨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새벽예배에 나아갑니다
각자 신앙의.정도에 따라 가본 길이 다르기에 기도만 하면 문제가 해결 되느냐 하기도 하는데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기도는 모든 문제를.해결하는 열쇠 입니다
새벽예배의 시초는 예수님 이시고 예수님께서는 모든 기적을 행하실때 기도부터 하고 행하셨습니다
하다못해 마지막 유다에게 팔려 갈때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고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때 까지도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 입니다
이른 새벽 주님 앞에 나아가 마음속의 어지러운 생각들을 몰아내고 오직 그리스도의 종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것이 우리의.할일 입니다
내개 당면한 문제에 대해 문제만 바라볼것이 아니고 이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 뜻을 먼저 구해야 하고
하나님의 그 뜻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해야 하는것 입니다
그냥 무턱대고 하는 기도를 바울은 향방없이 한다고 하였고 그런 기도를 중언부언 한다고 하는것 입니다
응답 받는 기도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원로목사님은 기도가 가장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사차원의 영성과 바라봄의.법칙안에서 위에 기본 수칙을.적용하자면 ...
순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것 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 ^
오늘도 화이팅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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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크리스마스, 연차를 소진해야 하는 회사에서 연차가 남아 남보다 일찍 올해를 마쳤다. 연말 일주일을 쉰다고 하자 주위에서 자꾸 어디 안 가냐고 묻는다. 왜 그러나 돌이켜보니 그동안 많이도 다녔다. 해마다 연말이면 전국 아울렛을 돌며 철 지난 상품을 사 모았다. 세일에 들어간 도쿄 백화점에 가서 평소라면 엄두도 못 냈을 상품을 나에게 주는 연말 선물이라며 눈 꼭 감고 샀다. 폭설이 내린 산을 찾아가 설경을 구경하고 포천에 있는 캠핑장에서 장기 숙박했다. 아무 것도 못하고 한 해가 다 가버릴까봐 그랬다. 그런데 올해는 아무 계획이 없다. 요 며칠 늦잠을 자고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마친 뒤 러닝을 했다. 밤이면 위스키를 취할 때까지 마시며 반지의 제왕같은 철지난 영화를 봤다. 새삼 느끼는데 진귀한 옷으로 옷장을 가득 채우고 어디까지 가봤다고 자랑하는 것보다 행복한 삶이 있다. 이제는 더 건강해지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고 밤이면 아내와 함께 동네 아지트를 물색한다. 어디 멀리 안가고 그것만 해도 즐겁다. 지난 24일 트랙을 10km쯤 달렸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젊은 날 나를 그토록 괴롭혔던 질문이다. 내가 쉴 때 남들은 안 쉰다는 잔인한 관념은 무참히 나를 갉아먹었다. 이제 남들이 쉬든 안 쉬든 나는 좀 쉬겠다. 그래서 뒤처진다면 그마저도 받아들이겠다. 매년 내 삶의 중심은 나라고 다짐하면서도 그러지 못했는데 결혼을 하니 그렇게 됐다. 출근을 했더니 부장은 내 성과가 얼마나 어떻게 나아졌는지 보라며 데이터를 들이밀었다. 사실 잘 안 봤다. 내년에는 어떻게 할 거냐길래 흘러가는대로 두겠다고 했다. 누군가는 요즘 왜 이렇게 재미없게 사냐고 놀린다. 재미있게 살아보니 재미없게 사는 게 좀 더 낫다. 올해 마지막 날까지 매일 운동하고 술마시고 지속해서 재미없을 계획이다. 내년 슬로건은 ’나vs나‘다. 지난해의 나보다,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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