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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foodweate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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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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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boy7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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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시락 체인 중 비교적 #양질 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곳 複数の弁当チェーンの中で比較的に#良質 の弁当を提供する場所 특히 일본식 #떡 을 동시에 팔고 있어서 다른 점포와 차별화가 特に#みたらし団子 を同時に売っているので、他の#店舗 との差別化が 요즘 공복을 막아주면서 #탄수화물 섭취는 가능한 떡 종류에 꽂힌 듯 最近は空腹を防ぎながら#炭水化物 の摂取は可能な#餅 の種類に惚れているかも #lunch #点心 #점심 #nagoya #japan #나고야 #デリカキッチン #mitarashidanngo #세줄평 #丸栄 (栄 Sakae에서) https://www.instagram.com/p/CkzKRBdSL5d/?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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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5262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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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필수 영양소 정리 및 섭취량
건강을 위한 두 번째 상식, 체내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입니다. 이 영양소가 얼마나 있느냐 혹은 부족한지 따라서 각종 질병 및 질환 신체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이 필수 영양소와 하루 권장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 탄수화물225 ~ 325 (g)지방70 ~ 95 (g)단백질56 ~ 91 (g)섬유질30 ~ 38 (g)미네랄종류별로 다름비타민종류별로 다름성인 남성 기준 6대 필수 영양소 하루 필요량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섬유질과 필수 비타민 그리고 미네랄을 제공해주는 곡물이나 과일, 채소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은 쌀밥입니다. 탄수화물의 평균 권장량은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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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catalogu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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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 Gay Girl's Guide to Korean Musicals (with English subtitles!)
People often associate musicals with male gayness (both onstage and off) but there's stuff out there for female-oriented queers too! It's just harder to find, which is why I put this video together despite not knowing Korean.
This list isn't comprehensive and I deliberately chose musicals with either queer female characters or gender-free casting (i.e. female actors playing male roles), except for Bernarda Alba, which is special as it’s by far the largest-scale all-female production with 10 characters. Obviously there are many Korean musicals out there which don't meet these criteria and are still of interest to the queers, but I wanted to highlight these in particular as they are, apart from Rebecca, not as well-known. I highly recommend checking out @koreanmusicals for more information on Korean musicals generally!
Note: Again, I don’t understand Korean and relied heavily on machine translation and the original lyrics for licenced productions, so any errors in the subtitles or explanations are mine. Corrections are very welcome!
At-a-glance list:
1. Lizze (리지)
2. Midnight (미드나잇)
3. Rebecca (레베카)
4. Pirate (해적)
5. V Ever After (V 에버 애프터)
6. Frida (프리다)
7. Red Cliff (적벽)
8. Bernarda Alba (베르나르다 알바)
More details, including links to the sources, under the cut!
1. LIZZIE (리지)
Photo source: NewsCulture
A. “If You Knew” (네가 안다면)
Actor: J-Min/제이민 (Alice) Video source:  Oh! J-Min 오! 제이민
B. “Will You Stay?” (있어줄래?)
Actors: J-Min/제이민 (Alice – main vocal), Yuria/유리아 (Lizzie) Video sources:  서울문화투데이TV, OSEN TV, 톱데일리 Top Daily, 더인터 (clip 1, clip 2), PlayDB, TongTongCulture
C. “Sweet Little Sister” (소중한 내 동생)
Actors: Kim Ryeowon/김려원 (Emma – main vocal), Jeon Sung-min/전성민 (Lizzie), Lee Youngmi/이영미 (Bridget), Kim Suyeon/김수연 (Alice) Video sources:  PlayDB, TongTongCulture
2. MIDNIGHT (미드나잇)
Photo source: 666PICTURE
A. “The Future Comes A-Knocking” (그날이 찾아왔어)
Actor: Yuria/유리아 (Visitor) Video source: 정숲
B. “Everyone’s A Devil, Now and Then” (누구나 악마죠 때로는)
Actors: Jang Bo-ram/장보람 (Visitor), Ju Da-on/주다온 (Woman), Jang Yoo-sang/장유상 (Man), Park Seon-young/박선영 (Player 1), Jina Esther Baek/백지나에스더 (Player 2), Kang Daewoon/강대운 (Player 3), Hwang Ji-sung/황지성 (Player 4) Video sources: 빚, 라디우스, 탄수화물 섭취량과 행복도의 상관관계
3. REBECCA (레베카)
Photo source: EMK Musical’s official Facebook page
“Rebecca” (레베카)
Actors: Ock Joo Hyun/옥주현 (Mrs. Danvers - main vocal), Lee Ji Hye/이지혜(Protagonist) Video source: EMK MUSICAL
4. PIRATE (해적)
Photo source: comet7423_PIC
A. “I Won't Let You Go” (가만 안 둬)
Actors: Kim Ee-hoo/김이후 (Anne Bonny), Kim Ryeowon/김려원 (Mary Read) Video source: KONTENTZ PLANNING
B. “All of us and the dreams we don’t remember” (우리 모두의, 기억나지 않는 꿈)
Actors: Kim Ee-hoo/김이후 (Anne Bonny), Kim Ryeowon/김려원 (Mary Read) Video source: MN CAM
5. V EVER AFTER (V 에버 애프터)
Photo source: Amor_pic
“Hunt” (사냥)
Actors: Kim Ee-hoo/김이후 (Lehwig – main vocal), Hwang Hannah/황한나 (Frantzschez) Video source: 컷콜 찍는 먼지
6. FRIDA (프리다)
Photo source: NewsCulture
“Hummingbird” (허밍버드)
Actors: Jeon Su-mi/전수미  (Diego/Reflejar), Kim So-hyang/김소향 (Frida) Video source: PlayDB
7. RED CLIFF (적벽)
Photo source: L0VE_pearl
“Southeastern Wind” (동남풍)
Actors: Lim Ji-soo (Kong Ming, aka. Zhuge Liang), Lee Geum-mi/이금미 (Zhou Yu), Kim Su-in 김수인 (Lu Su), Choi Ha-neul/최하늘 (Xu Sheng), Lee Yongjeong/이용전 (Zhao Yun, aka. Zhao Zilong), others Video source: KBS 11’s 국악 한마당, episode 1256 (aired 27 Apr 2019)
8. BERNARDA ALBA (베르나르다 알바)
Photo source: Screencap from livestream
“Prologue” (프롤로그)
Actors: Jung Young-joo/정영주 (Bernarda Alba), Lee Youngmi/이영미 (Foncia – main vocal), Hwang Seok-jeong/황석정 (Maria Josefa), Jung In-ji/정인지 (Angustias), Kim Hwan-Hee/김국희 (Amelia), Oh So-yeon/오소연 (Adela), Baek Eun-hye/백은혜 (Magdalena), Jeong Sung-min/전성민 (Martirio), Kim Hieora/김히어라 (Young Handmaid), Kim Koo-hee/김환희 (Handmaid, Prudence) Video source: THE MUSICAL
OTHERS
Amadeus (아마데우스)
El crítico (비평가)
Unchain (언체인)
Jane (제인)
Orphans (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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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12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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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관한 짧은 고찰"
몸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영양학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순 없어, 여러가지 식이요법을 두루두루 주워 듣고 일부는 직접 내 몸에 적용해봤다. 그 결과 현재 내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은 양에 있어선 칼로리, 질에 있어선 GI지수와 존(Zone) 다이어트 법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존 다이어트는 전적으로 신뢰한다기 보다 각자 몸에 맞는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 비율을 알아서, 가급적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단 걸 경험적으로 알게 된 거.
칼로리와 관련해선 내가 40대 초반까지 소비한 열량을 100이라고 할 때, 지금은 70~80선으로 줄여야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마도 두 가지 원인 때문 아닐까 싶은데 우선 나이를 변명삼아 매일 소화하던 운동량을 줄이자 당연히 근육 감소가 일어났고, 설상가상 기초대사량마저 줄었을 게 뻔하지 않나.
삼시세끼를 기준으로 하면 평소엔 2.5끼를 먹고, 저녁 약속이 있는 경우에만 부득불 과식을 한다. 과식한 다음 날은 어김 없이 1kg 정도 체중 증가가 일어나고, 3~4일 후 원래대로 돌아온다.
'점심'은 한자로 '點心'이라 쓴다. "마음에 점 찍는다"는 의미. 옛날의 점심은 소식이 기본이었음을 알 수 있다. 구글 검색했더니 농경 사회에선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은 새참처럼 먹었던 모양이다.
저녁을 많이 먹는 전통도 있다. 대표적으로 라마단이 그렇다. 다석 류영모도 식사를 저녁에 한 끼만 먹었기 때문에 호를 '多夕'이라 했다 하고, 제자인 함석헌 역시 스승을 따라 그리 했다고.
내 경우는 아침은 가볍게, 점심은 충분히, 저녁은 아침보다 더 적게 먹는 생활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점심을 마음에 점 찍듯 먹는 거는 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개인적 취미이면서 동시에 몸공부 일환으로 땅고 추기 위해 출입하는 밀롱가는 보통 저녁 8시 이후 시작해 12시 넘겨 끝나기 일쑤다. 나는 전철 막차 끊기면 곤란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 끝까지 남은 사람들끼린 뒷풀이를 자주 하는 모양이던데, 인맥 확보라는 장점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체중 관리에선 치명적일만큼 좋지 않을 거 같다.
사교성 없고 '덕후의 언어'를 구사하는 나 같은 사람은 관심 가는 정보 교환이 계속 일어나지 않는 대화엔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에 뒷풀이에 못 끼는 게 딱히 아쉽지도 않고.
첨부한 사진은 본문과 별 관계는 없고, 최근 일하는 사무실 직원과 함께 점심 먹을 때 찍은 거. 낙지찜, 해물탕 시식 후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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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suiiii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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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피카츄돈까스가 생각나는 구름이였다
요즘 탄수화물 안먹기위해 쌀을 안샀는데 ( 사실 한번도 사본적없음) 하지만 할머니가 빵을 주기적으로 배달 시켜 먹기때문에 항상 수 ~~ 빵 챙겨가 ~~~ 하며 그르케 챙겨주심. 🥹 ..
다다음주. 드디어 멕시코 가는데 정보가 하나도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호텔픽업비가 비싼 것 같아 혼자 잘 찾아가보려고 하는데 환영의 총소리만 안들리면 .. 괜찮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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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nproject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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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샤브샤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 야채 잔뜩 넣고 파르륵 끓여서 고기와 이것저것 건져먹는 따끈한 음식
샤브샤브는 몇 없는 나의 최애 음식 중 하나다.
얼마 전 동생과 통화하면서 그런말을 했다.
자기가 얼마전에 샤브샤브를 먹어봤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할것 같더라고.
엄마가 이런거 좋아하지 않아? 라고 신나게 말하는 네가
나보다 훨씬 엄마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무엇을 먹고, 보아도 엄마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오래전의 일 같다.
내가 사는 게 팍팍하다하여 엄마의 걱정까지 잊을필욘 없었는데, 핑계뿐인 어른이 되어간다.
그리고 나도 샤브샤브를 좋아해, 동생아.
-Ram
*샤브샤브
수 없는 다툼 끝에 결코 뼛속부터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확신까지 하고 나니 둘 다 마음이 편해진 건가. 이미 헤어짐을 고하고 또 고했던 우리는 속도 없이 웃으며 마지막으로 샤브샤브를 먹���러 갔다. 메뉴를 정하는 중 평소 같았으면 걔의 의견을 물어봤을 나지만, 이제 뭐 끝난 사이니까 싶어서 평소 진득하게 물어봤을 걔의 의견 따위는 묻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내가 좋아하고 먹고 싶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그렇게 뜨거운 김이 펄펄 나는 육수를 사이에 두고 호호 불어가며 열심히 샤브샤브를 먹고 속 든든하게 헤어졌다. 물론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어서 완전한 헤어짐은 아니었지만 내 마음은 진짜 이별을 마주하기 전 단단하게 마음을 만들고자 하는 주춧돌인 시간이었다. 미련 때문에, 같이 보냈던 시간들 때문에, 깔깔 웃던 재밌었던 순간들 때문에 내 앞날을 망치고 싶지 않았던 냉정한 마음이 결국 날 지켰다.
-Hee
이번 주는 휴재합니다.
-Ho
*샤브샤브
샤브샤브는 언제 먹어도 무난한 음식이다. 이것은 한국인의 독특한 후식, 탄수화물 섭취문화와 맞물려서 한국 샤브샤브 전문점에 가면 기본적인 데친 음식 이외에도 칼국수, 떡사리는 물론이요 남은 육수도 버리지 못해 기여이 덜어내어 죽까지 만들어 아낌없이 싹싹 긁어먹는 것이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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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moonlover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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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는 야외 카페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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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탄수화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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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다녀온 날 멋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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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내려먹은 커피. 바닐라시럽 잊지않고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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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zon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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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습관과 식이 요법 정리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다 지식고래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식습관과 식이 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기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적절하게 포함되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식사의 주된 에너지원이며....View On Word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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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weate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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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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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xboy76 ·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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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공복 만 피할 정도의 #탄수화물 #섭취 가 필요할 때 밥 대신 #타피오카 티를 즐겨 마신다 時々#空腹 だけを避けるほどの#炭水化物 の#摂取 が必要なときにご飯の代わりに#タピオカ #ティー をよく飲む 어제 #점심 에도 공차에 들러 #딸기 #피스타치오 를 샀고 오늘 아침 기상 후 맛있게 마셨다 昨日の昼食にも#ゴンチャ に立ち寄っていちごピスタチオを買って今朝起きてからおいしく飲んだ #한국 은 #음료 까지 먹는다는 #표현 을 쓰는 언어 #습관 이 있지만 타피오카티 처럼 #과일 퓨레도 들었고 버블 같은 이물질이 포함된 음료를 #일본 에서는 마신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韓国 は#飲み物 まで#食べる という表現を#使う #言語 #習慣 があるが、タピオカティーのようにフルーツピューレも入り、バブルのような異物が含まれた飲み物を#日本 では#飲む というのか気になった #세줄평 #いちごピスタチオ #gongcha @gongcha_japan (矢田川에서) https://www.instagram.com/p/ClH8ZJZPLtL/?igshid=NGJjMDIxM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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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vlr ·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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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23
2023년 3월.이달의 정산
* 이달의 드라마 : [더글로리]_새로운 애피소드 공개(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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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그 주 주말에 단숨에 다 봐버렸다. 시즌 2 역시 자극적이고 욕이 난무하는데 뭔가.. 인간의 속내를 까발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상한 쾌감이 느껴졌다. 가해자들이 반성하고 개과천선하지 않고 끝까지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파멸로 가는 모습이 꽤 현실적. 갑자기 해피엔딩 되는 드라마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개(?)가 아니라서 되려 좋았다. 괴로운건 역시 인간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는자의 몫. 해도해도 너무하니까 대신 아픈 마음이 들게 하는 드라마였다.
[카지노]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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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한건가..ㅋ 허무하면서도 현실인 것 같기도한..엔딩..ㅋ
* 이달의 다큐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정명석 JMS편_쇼킹했다.. 말이 되는 일인가? 특히 소위 SKY라고 하는 명문대생들도 빠진걸 보면서 멍청해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뇌(Brain wash)라는게 정말 문자 그대로 Brain wash구나 싶었다.
* 이달의 영화 & 애니메이션 :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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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에 영화관에서 관람. [너의 ���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이다. 개인적으로 재난 시리즈 3부작 중 가장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음악도 너무 잘썼고 비주얼 또한 재난 특유의 무서움과 두려움을 웅장하게 담아내면서도 아름답게 잘 표현했다. 감독 인터뷰를 보니 재난을 부르는 ‘문’의 모티프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어찌됐든 느낀건.. 문단속을 잘합시다!!🚪🔐🤣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_ChatGPT열풍을 맞이해서 보게된 AI관련 일본 애니. 고등학교 친구로 AI가 등장한다. 고딩들 사이에 깜짝 놀랄만큼 친구로 잘 섞이는 뭐 그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고뭉치에 인간답지 못한 기기적 결함들로 이야기를 펼쳐나가서 더욱 공감되었다. 하지만 이제 정말 인공지능이 영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닌 코 앞 현실로 온듯한 느낌. 그래도 영화에서는 AI와 인간이 이어지는 듯 보이지만 결국 AI가 인간과 인간을 이어준다. 그런 엔딩이 참 마음에 들었다.
* 이달의 인물 : 김미경_60대에도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는 정신과 자세. 영어 공부를 해서 나중에 해외에서 강의하겠다는 목표까지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모습이.. 멋지다. 나도.. 전혀 늦지 않았다!!
(+ 롱블랙 송길영 선생님 ‘나이듦’에 대한 인터뷰에서 롱블랙 작가가 나이 든건 아직 내 이야기는 아니라고 외면하면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엔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다는 모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완전 공감)
* 이달의 책 : [김미경의 마흔수업]_미리 40대에 대해 알아보자는 생각으로 후루룩 읽어봤는데.. 벌써, 이미..! 구구절절 공감가는 내용들ㅠ 30대보다 40대는 더 빡세고 치열하게 살아야한다는 내용인데.. 맞는 말인 것 같다. 40대는 나 자신과 주변 상황, 주변 사람들이 더욱 촘촘하게 얽혀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 선택권이 더 없다는 것.더 빡빡한 여건 속에서 어떻게든 무언가를 이루어 나가야하는 단계라고. 마음 가짐을 다잡을겸 40대가 되기 전에 미리 잘읽어봤다고 생각한다.
[일터의 설계자들]_배달의민족 인사팀 분이 쓴 책. 일하는 방식에 대한 문장을 써야하는 일이 생겨서 챙겨 봤다. 책을 늦게 읽는 나인데 금토일 3일만에 다 봐서 나름 뿌듯. 일때문에 챙겨봤지만 보고 나니, 나 또한 일하는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된 책.
* 이달의 이야기 :
오 대표는 향수 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의 인생을 향수로 표현해볼까요. 톱 노트는 선명하고 뚜렷한, 또 상큼한 시트러스였어요. 궁금한 일은 열정적으로 다 시도해봤죠. 인생 중반에 접어든 지금, 미들 노트는 플로럴했으면 좋겠어요. 더 차분하고 부드러운 향을 내는, 그러면서 벌과 나비들이 찾아오는 향이죠. 베이스 노트는 믿음직한 나무, 흙의 향을 내고 싶어요. 누군가를 지지해주고 든든하게 받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_롱블랙 향수편 중에서
이 글을 읽고 든 생각 나의 인생을 향수로 표현한다면?
톱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가 어떻게 될까?
* 이달의 문장 :
Q.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지금의 당신을 설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장은 무엇인가?
A : 그 애는 꽃이 아닌 홀씨로 살기로 했다.
_BAZAAR 아이유 인터뷰 중에서
* 이달의 단어 : 부유하다. 목적지 없이 부유하는 것.
* 이달의 음악 : Lift Me Up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OST)_Rihanna. 은은하게 위로를 받고 힘을 주는 듯한 느낌의 노래
* 이달의 소비 : 째질째질 생활용품
조카 생일선물, 포켓몬 카드 120장..ㅋ 나에게는 쓸데없어보이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의미있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ㅋ 그리고 120장을 한꺼번에 주지 않고 올때마다 1팩씩(6장씩 들어있다)주는데 받을 때마다 조카가 너~무 좋아하니 나 또한 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 이달의 발견 : 그릭데이 그릭요거트!! 시그니처. 꾸덕~하니 짱맛있네. 꾸덕함 정도가 거의 아이스크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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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첫경험 :
• 갑자기 살이 좀 쪄버려서 식단관리. 탄수화물 덜먹기.
• 묘비명을 써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고민을 같이 해주기로 했다. 전혀 몰랐지만 이래저래 다른 묘비명 사례(?)들을 찾으면서 알게 된 것은 묘비명에도 여러가지 방향이 있다는 것. 가족의 역사나 살아온 업적을 적어놓은 스타일부터 대화하듯 따듯하게 적는 스타일, 명언 스타일 등 일단 큰 방향성부터 잡고 세부적으로 라이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달의 반성 : 글써야지, 글써야되는데, 글쓰자! 하면서도 결국.. 몇줄 안썼다..ㅠㅋ
* 이달의 슬픈일 :
• 3월, 날씨는 따뜻해졌는데 미세먼지 안좋은 날들이 너무 많았다ㅠ
• 살찜!!!
* 이달의 기쁜일(좋았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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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팟 프로 2세대 선물 받음!! 에어팟3세대 오른쪽이 들렸다가 안들렸다가 했는데 프로 2세대로 선물 받음!! 의외로 나는 이어캡있는게 훨~씬 좋다. 이어캡이 불편하다는 말을 듣고 프로를 안사고 그냥 3세대로 샀었는데 역시 남의 말따위.. 듣지 말고 내가 직접 경험해보고 좋은 걸 느끼고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음. 에어팟 프로와 그냥 3세대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네!ㅋㅋ 노이즈캔슬링도 너무 맘에듬!
• 일하느라 고생했다고(+ 조금 덜 궁시렁거리고 군말 없이 일했다고) 대표님이 소고기 사줘서 매우매우 맛있게 먹음!
• 고딩친구들과 몸보신 장어_확실히 30대가 되고나서 어른처럼 먹는다!!ㅋㅋ 10대 때 만난 고딩 친구들과 30대가 되어(20년 후) 장어를 먹을 걸 상상이나 해봤을까?ㅋㅋㅋㅋ 기분이 묘했다. 장어탕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추어탕st.
* 이달의 소소한 기쁨 : 샤넬 웰컴 기프트 책갈피. 샤넬은 책갈피마저도 너무 예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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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발란스하게 김훈 선생님의 책 ‘밥벌이의 즐거움’과 샤넬 책갈피 매칭..ㅋㅋㅋㅋㅋㅋ)
* 이달의 잘한일 : 대표님에게 일하기 싫다는 말 덜하고 스트레스 덜 줌..ㅋ(나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 어쨌든 노력 많이 함!!)
* 이달의 결심 :
• 긴축정책. 돈을 아껴보는중.
• 일하기 싫어도.. 싫다싫다 덜하고 좀 참고 해보기!!
* 이달의 감동 : 보고싶었는데 절판되서 구할 수 없었던 김훈 선생님의 [밥벌이의 지겨움] 선물받음!!
* 이달의 인상적 이벤트: 조카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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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깨달음 : 이기적인 인간은 사업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 이기적인 인간이 욕심도 많고 사업도 잘 할 것 같은데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기적인 인간은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돌아가는 상황 파악보다 자기 생각만 하느라 사업을 하기 힘들다.
* 요즘 빠져있는 생각?
시간을 버는 것의 중요성. 시간적 여유와 자금의 여유가 같이 올라가는 방법이 없을까?
* 이달의 길티플레져 : 자꾸 자기 전에 재미있는 유튜브를 찾아보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눈에도 나쁘고 자세에도 안좋은데.. 하면서도 끊을 수가 없다ㅠ 나름 길티를 느끼는데 자기 전의 행복이다..ㅠ
3월의 키워드 : 식단조절. 건강한 음식으로 맛있게 먹기 실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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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에 좋은 견과류, 효능 알아보기
두뇌에 좋은 견과류, 효능 알아보기 두뇌 건강을 위해서는 뇌의 기능과 발달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이 시기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이나 정서 안정 등의 이유로 특정 음식들을 먹이곤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특정 영양소만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그 식품 자체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되지는 않는다"며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하면서 해당 식품의 성분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견과류를 선택해야 할까?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호두! 호두 속 알파-리놀렌산(ALA)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심장병 예방 효과가 탁월해 '성인병 예방'이란 수식어까지 붙어있다. 또한 호두는 노화 방지와 항암효과, 기억력 증진, 우울증 치료 등에 도움을 주는데, 실제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과 로버트 히버 교수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호두 속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E보다 2배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 파괴를 막아 암 발생 억제 및 동맥경화 완화에 기여한다고 밝혀졌다. 이외에도 호두는 포만감을 높여주고 칼로리가 낮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다이어트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아몬드 역시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뿐 아니라 심장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아몬드 껍질 안쪽의 하얀색의 액체인 '견과유'는 항염작용과 함께 치매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땅콩 역시 단백질과 지방질, 탄수화물, 무기질, 칼슘, 철분과 같은 필수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돼 이상적인 종합영양식품이라 불린다. 다만 열량이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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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bubble · 18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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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들과 나쁜음식 다이어트를 하려면 일단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되는데 운도에도 약한 사람이 혼자서 운동하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시에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됩니다. 그리고 몸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줘야 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생활이나 규칙적인 생활습관등으로 정서적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살코기 식물성 식품(현미밥 등)은 근육 성장 및 에너지 증가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한 곡류 섭취는 영양 부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밥, 빵, 국수 등의 탄수화물 식품은 적당하지만 고기나 지방질 식품은 칼로리가 높아 체중증가를 유발시키므로 제한하도록 하세요. 2. 생선회, 날것, 계란 등은 가능한 피하도록 한다. 회는 포만감과 함께 맛을 느끼게 해주어 과식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비만인 경우 특히 활어회가 좋다. 그러나 기름진 생선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하세요. 3. 야채 중에서도 콩 종류는 많이 먹을수록 좋아요.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팽만감이 올 수가 있으니 적당량을 먹도록 하세요. 4. 해조류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므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세요. 김, 미역, 다시마 정도면 적당해요. 5. 채소류는 매끼니마다 반드시 먹도록 해요. 당근, 오이, 브로컬리, 시금치, 피망, 토마토 등도 저칼로리로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6. 육류는 될수있으면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찜이나 수육같이 기름기를 제거한 요리가 좋아요. 7.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고르고 간식으로 먹으세요. 8. 술안주로서 튀김, 과자, 사탕 등과 청량음료는 금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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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enlee-blog · 3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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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 Kim의 후다닥 요리"
땅고 인맥용으로 별도 개설한 페이스북 계정에 요리 사진과 함께 레시피를 올리는 분의 글이 가끔 보이길래 팔로우해서 읽긴 했으나 굳이 친구 요청을 하진 않았다.
자고로 소셜 미디어라 하면 스마트폰으로 그때그때 찍은 가벼운 일상 사진과 짧은 글 위주로 소비하는 게 일반적이겠으나 내가 하루에 하나씩 올리는 글은 자신이 보기에도 너무 무겁다고 느낄 정도니 부담스러워할 분도 있을 거 같아, 내게 들어오는 요청은 (땅고인에 국한해) 다 받지만 굳이 인맥 넓히려는 짓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분이 올리는 글을 읽다 보니 나처럼 이상한(?) 글 쓰는 사람도 수용해 줄 거 같아 요청했고 다행히 받아 주심.
이런 인연으로 얼마 전 밀롱가에서 내가 쓴 '지구와 바람과 별과 땅고'와 '댄서스 하이' 책을 선물하고, 'Mee Kim의 후다닥 요리'란 책을 받음.
어쩌다 보니 교환 형식이 돼버려 "책 한 권 주고 두 권 받았네?" 하셨으나 내 꺼는 미색모조지에 흑백 인쇄이고, 주신 책은 컬러전용지에 인쇄한 총천연색이므로 내가 이득 본 걸로.
작가 외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지구와 바람과 별과 땅고'는 원래 좀 더 숙성시킨 뒤에 나올 책이었으나 코로나 때 손발이 다 묶여 버리자 정신이 피폐해지는 걸 막기 위해 자신을 글감옥에 가둬 놓고 두어달 동안 미친 듯이 쓴 거.
이분 또한 서두에 "코로나에 등 떠밀려 시작한 쿠킹 여행이 일년을 훌쩍 넘겼다"라고 쓰셨던데, 관련 내용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차곡차곡 쌓은 뒤 책을 내신 듯하다.
원래는 책을 다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는 게 도리이겠으나 음식 목록이 총 198개나 돼 제목과 내용을 훑으며 사진 감상만 했는데도 2시간 가까이 흐르더만. 언제 다 읽을지 기약하기가 어렵고, 또 첫 장부터 하나하나 넘길 필요 없이 보고 싶은 델 펴서 읽어도 되는 책이라 노트북 컴퓨터 옆 책꽂이에 끼워 놓고 틈틈이 꺼내보는 걸로.
문득 내가 어릴 때 집에 있었던 '가정 대백과'라는 열나 두꺼운 빨간책에 별책 부록으로 딸려 온 세계 요리집을 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거기엔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요리와 조리법이 소개돼 있었지만 당시 내가 살던 동네 시장에선 절대로 구할 수 없는 육두구, 시나몬, 바질, 올리브 오일, 스타게티, 발사믹, 아스파라거스… 같은 기기묘묘(!)한 식재료투성이에 결정적으로 오븐은 커녕 전자 렌지조차 없던 시절이라 어차피 그림의 떡. 사진을 보며 어떤 맛일지 상상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것만으로도 꽤 재밌게 시간을 보내긴 했었지. 음반 살 돈이 모자라 글로 음악을 배우던 때에 앞선 초기 버전이랄 수도 있겠다.
물론 지금은 맘만 먹으면 다 구할 수 있는 것들이고, 나아가 이 책에 소개한 레시피대로 따라 해 볼 수도 있겠지만 몇 가지 어이없어 보일 수도 있는 이유로 지금은 보류 중임.
우선 30년 넘은 음악 덕후 짓의 결과로 청각이 예민해지고 장르 호불호가 갈수록 극단으로 치달아 가령 뽕짝을 크게 틀어 놓은 버스안에서 멀미를 한다거나, 카페 안에서 앉아 있기 힘든 음악이 나오면 입빠이 짜증이 나 박차고 나온다거나, 노래방에서 음정, 박자가 맞지 않는 일행의 열창(?)에 식겁했던 기억 때문. 현재는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여전히 내가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
만약 요리 취미를 시작하면 덕후 기질로 인해 집요하게 파고들 게 뻔하고, 부산물로 미각이 예민해지면 (청각으로 인해 고통받았듯이) 지금처럼 "아무거나 주는 대로 처먹는" 짓을 못 하게 되는 게 썩 바람직하지만은 않을 거 같은… 그래서 도전해 보기 전 미리 염려부터 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운동을 매개로 몸공부하는 자칭 도사로서 '음식'이란? 단백질 + 탄수화물 + 지방 + 비타민 + 미네랄 공급원일 뿐, 맛있고 없고를 그다지 따지지 않는다. 그 결과 음식 관련 지식에 무지하고, 무지하기 때문에 관심이 안 가는 거.
책에서 제일 처음에 소개한 요리 제목이 '가도가도'이던데, 나는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나그네 길" 같은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유행가 가사만 떠오를 뿐 이런 음식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럼에도 언젠가 변명을 극복하��� 요리 취미를 시작한다면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거 같다.
첫째,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요리하는 행위 = 명상'이라고 해 놓으심. 그동안 요리는 '음식을 먹는 거'로만 알았지, 식재료를 구해 다듬고, 찌거나 굽거나 삶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행위 자체에 의미 부여를 할 수 있단 거를 미처 생각 못 했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음. 게다가 명상은 내 주특기이지 않은가.
둘째, 처음 시작한 몸공부가 무술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칼을 좋아한다. 요리 핑계로 백만 원대 다마스커스 식칼과 월넛 원목 대형 도마를 장만하고 싶은 욕구가 점점 강해지다 임계점을 넘어가버리면 결국 이 길로 들어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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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fegame · 19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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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먹는 과일
자기전에 먹는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 YES or NO!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고, 또 궁금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과일'이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과일을 어느 정도나 규칙적으로 섭취하는가보다 중요한 건 과일의 칼로리다. 한 번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길~^^ 사과와 배의 칼로리에 대한 진실 1탄 - 아침엔 좀 덜먹자 저녁식사 후 혹은 취침 전 무심코 집어든 달콤한 간식거리들…… 언제부턴가 우리 식탁에서 만나기 시작했던 이 녀석들이 이제는 당당히(??) 하루 권장섭취칼로리 이상이라고 적힌 이름표까지 ��고서 나에게 유혹하고 있습니다. 식사후 디저트로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손이가곤 했죠…ᅳ_ᅲ (참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이나 음료수의 경우 대부분 설탕과 액상과당 등이 다량 함유되어 열량 자체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무심코 집어들었다가 한번 열어서 보세요… 사진처럼 먹음직스러운 빛깔 뽐내며 자리잡고 앉아있는 여러가지 식품들의 이름중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모두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사실!!! 특히 정제된 백설탕 및 과당 등 당류가 많은데요 이런 녀석들 100g 기준 당질 함유량 또한 엄청나답니다. 아이스크림 250kcal/킬로 초코파이 215 kcal / 개 홈런볼 227kcal 등등등…….. 그럼 배스킨라빈스의 엄마는 왜 파인트 대신 쿼터사올까요???? 그 이유 아시나요???? "살 찔까봐"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잘못 알고 계신 거에요!!!! 자 그러면 오늘부터라도 당장 마음 고쳐 잡으시고요~~ 이왕 드실거라면 건강생각해서 좋은 걸로 드시도록 해요 ^^ 그리고 항상 명심해야 할 사항은요 절대 끼니 거르거나 굶지마세요!!!!!!!! 괜히 몸 축내면서 살만 더 찝니다 ᅮ0ᅮ 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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